시류(원피스)

 


시류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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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시류(シリュウ)
이명
비(雨)
생일
6월 11일(쌍둥이자리)[1]
나이
42세(1부) → 44세(2부)[2][3]
신장
340cm[4]
혈액형
X형[5]
출신지
위대한 항로[6]
현상금
미공개
좋아하는 음식
비프 스테이크(레어)[7]
능력
초인계 투명투명 열매[8]
해적단
검은 수염 해적단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 기술
4. 기타


1. 개요


シリュウ / Shiliew → Shiryu[9]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10] /이인석(대원).
검은 수염 해적단 2번선 선장. 전 임펠 다운의 간수장이었다. 한때 서장 마젤란과 나란히 임펠 다운의 2대 간판으로 불렸으나[11] 기분 내키는 대로 수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그 잔학성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고 LEVEL 6에 수감되었다.[12][13] 사람을 베는 충동을 일절 꾸짖지 않고 타인을 유린할 수 있는 환경을 부여해 줄 거물을 고대하고 있던 중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의 부하가 되어 해적으로 전향했다.

2. 작중 행적


루피가 임펠 다운에 침입하기 한참전 죄수들을 학살하던 중 마젤란이 나타나 여기 죄수들은 네녀석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며 일갈하지만 쓰레기를 벤다고 곤란해할 사람이 있냐며 되물었다. 그러자 마젤란은 네녀석의 행동이 외부로 세어나가면 임펠 다운 명성에 금이 간다. 서장권한으로 당장 자네를 구속하겠다고 일갈한다. 결국 간수장의 자리를 박탈당한뒤 위험인물이자 죄인으로서 LEVEL 6에 감금되어 지금까지 이르게 된다.
55권에서 몽키 D. 루피가 임펠 다운 LEVEL 6에 침입해 전 칠무해 크로커다일징베를 풀어 주는 것을 보고 사달이 났음을 직감하고 LEVEL 6로 내려온 간수들에게 자신이 힘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마젤란은 당연히 이 제안에 응하지 않았으나 루피의 난동으로 임펠 다운이 대혼란에 빠진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검은 수염까지 들어와서 난동을 피우자, 결국 고육지책으로 시류를 선고유예로 해방시켜 뜬금없이 쳐들어온 검은 수염을 시류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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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부하들인 간수들을 모두 베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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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EVEL 1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치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거기다가 마젤란의 생각과는 다르게 임펠 다운의 전보벌레들을 깨부수고 간수들을 베면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켰다. 애시당초 시류는 마젤란을 도울 생각이 전혀 없었고 사형수로 전락한 자신이 여기에 있어봐야 미래는 뻔하니 검은 수염 해적단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그래서 마젤란의 독에 당해서 죽기 일보 직전인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해독제를 건네고 레벨 6의 죄수들을 빼내는 것에 적극 가담했다.
이후 정상결전에 난입. 동료들과 함께 흰 수염의 숨통을 끊고 검은 수염이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손에 넣는 동안 그를 호위했다. 상식적으로 한 사람이 2개의 악마의 열매를 먹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살짝 불안했는지(...) "실패하면 해산인가? 우리."라는 말을 남겼다. 시류의 입장에서 다행히도 계획은 성공하고 검은 수염 해적단은 정상 결전이 끝나고 흰 수염의 영토를 빼앗기 위해서 신세계로 향했다.
그런데 일당의 뗏목이 산후안 울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장나자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애초에 그런 뗏목으로 신세계를 건너려 한 게 무모했다."고 말했다. "준비가 안 됐다고. 너희들. 모든 일에 있어서."라는 일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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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염이 사황에 이름을 올린 이후, 일당의 중심 인물로서 2번선 선장이 취임하였다. 기존의 임펠 다운 제복은 그대로 입고 있지만 모자나 버클의 임펠 다운 로고가 해골무늬로 바뀌어 있다.
803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첫대사가 압권이다. 라피트에게 연락한 사람이 지저스 바제스라는 걸 듣고는 태연하게 칼을 손질하며 "후후. 뭐야, 그 녀석. 살아있었나."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 친해졌는지 바제스라고 이름으로 부르면서 어서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다그쳤다. 903화에서 검은 수염, 그리고 그 일행들과 함께 오랜만에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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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화에서는 겟코 모리아가 그의 좀비 군단과 함께 검은 수염의 근거지를 침략하면서 재등장하는데 이때 아발로 피사로와 부하들이 잠깐 등장하며 다음 컷에서 압살롬이 등장한다. 압살롬은 여자들을 끼고 이곳은 천국이라며 모리아를 맞이해 준다. 모리아는 안심하면서도 "검은 수염은 악명 높은 능력자 사냥꾼이며 압살롬의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은 여러 사람이 원하는 능력이라 걱정했다" 라고 말하는 순간 모리아의 옆구리가 베이고 모리아의 좀비 병사들이 두동강나면서[15] 뒤에서 시류의 모습이 나타난다. 시류가 압살롬의 능력을 흡수한 것. 모리아는 시류의 능력이 압살롬의 능력임을 깨닫고 눈앞에 있는 압살롬에게 넌 누구냐고 외치자 눈앞에 압살롬의 모습이 구미호의 모습에서 카타리나 데본의 모습으로 바뀐다.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투명투명 열매를 먹은 투명인간이다. 능력과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투명투명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4. 기타


  • 검의 이름은 ‘라이우(뇌우)’로서 특이하게도 보통 때는 그냥 평범한 일본도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검의 칼날이 붉은 빛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최상명검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6] 게다가 검집 또한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다. 위는 하얀색에 아래는 빨간색이며 피가 튀긴것 마냥 빨간점들이 찍혀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 코리다 콜로세움의 참가자 장 앙고가 목표로 잡은 자들 중 1명이다. 이유는 임펠 다운 탈옥 사건의 원인 중 하나여서다. 이때 루피는 자신과 함께 정상결전으로 향한 탈옥수 말고 또 한 명 있었냐면서 시류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7]
  • 이름이 일본식이라는 점, 임펠 다운에서 간수들을 베어버릴 때 부레이우치를 행한 것 등으로 미루어 보아 와노쿠니출신이라는 추측이 있다. 일단 프로필 상으로 위대한 항로 출신인 만큼 가능성은 있는 셈.
  • SBS에 의하면 이 녀석도 남자라서 여탕을 훔쳐본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의 말투를 보면 단순한 농담이거나 질문자를 비꼰 것일 가능성이 높다.
  • 검은 수염 해적단을 대표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나중에 롤로노아 조로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투명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제르마 슈트를 얻은 상디와의 대결을 예상하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조로와의 대결에 비해 가능성은 낮다.[18] 어쩌면 스릴러 바크 때처럼 처음에는 브룩이랑 싸우다가 후에 조로랑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
  • 검은 수염 해적단의 검사다보니 조로 사이드의 최종보스로 유력한지라 쥬라큘 미호크를 시류가 죽이고 그 시류를 조로가 벨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팬들은 단신으로 사황급인 미호크를 마젤란과 동급인 시류가 처치하는게 가능한지는 의문으로 생각하는 중.
  • 마젤란을 두려워하는 듯하다.[19] 사실 마젤란에게 패배했기때문에 갇혀 있었을 가능성이 크고 정말 마젤란과 대등한 실력자였다면 귀찮게 검은수염 부하로 들어갈 일 없이 혼자 탈출해 나갔을 것이다. 처음에 징베와 대등하다고 나왔던 아론의 대우를 봤을때 적어도 2년전 기준으로 마젤란이 시류보다 우위에 있는건 확실하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3] 거인족 산후안 울프를 제외하면 검은 수염 해적단 최연장자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5]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6]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7]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8] 원래 능력자였던 압살롬의 능력을 강탈했다.[9] 1부에서는 Shiliew였는데 2부 와노쿠니 편에 연재 중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Shiryu로 바뀌어 있다.[10] 여담으로 스고 타카유키는 한번 가자하야군 다이묘인 해적왕을 맡은 적이 있다.[11] 이반코프도 마젤란의 근무시간이 짧은걸 생각하면 골치아픈쪽은 오히려 시류가 되었을거라고 말할정도[12] 사람을 베는 쾌감에 완전히 중독되어 "너의 기분전환을 위해 수인들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일갈하는 마젤란에게 "쓰레기를 벤다고 누가 곤란을 겪나?"라고 되물을 정도였다.[13] 임펠 다운은 절대 죄수들을 얌전히 가둬놓는 곳이 아니며, 마젤란도 죄수들이 무례하게 굴었다는 이유로 맹독을 끼얹어 버리는 등 만만하게 볼 인물이 아니다. 그런 마젤란조차도 시류의 잔혹함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를 한 것이니 얼마나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죄수들을 베어 죽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14] 1부에서의 이미지와 비교하면 두툼한 입술이 사라지고 더욱 각진 모습이 부각돼, 미려한 중년의 모습으로 바뀌었다.[15] 원피스에서 흔치 않은 참수 연출이 나왔다. 다만 대상이 좀비였던데다 스릴러 바크 에피소드때도 목이 떨어지는 좀비가 있어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보이지는 않는다.[16] 또는 1,2,3대 귀철과 같은 요도의 일종으로 추정[17] 당연한 것이 루피는 임펠다운에서는 시류랑 만나본 적도 없고 마린포드에 시류가 나타났을 때는 기절해있었다.[18] 상디는 오히려 라피트나 바스코 샷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19] 출처: 비브르카드 부스터 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