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1. 개요
SBS가 기획, SBS가 방영한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로트 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트로트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제작 초기 단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 포맷을 쓰지 못하고 있다. 붐이랑 정용화는 이들을 돕는 수행요원이자 짐꾼역할을 한다. 정용화의 경우에는 트로트 버스킹의 사회를 맡기도 한다.'''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2. 기획의도
'''전 세계에 K-POP 열풍이 한창인 지금,'''
''''해외 한복판에서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K-트로트의 세계가 열린다. '''
'''한국 트로트계 전설들의 K-트로트 세계 정복기!'''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열풍 중!
이에 트로트의 신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대한민국 ‘트롯신(神)’들이 모여
K-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한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트로트는 타국에서도 통할까?
난생처음 트로트를 접하는 외국인 관객들의 반응은?
새로운 관객들의 반응으로 보는 트로트 음악의 재발견!
트로트의 전설이라 불리는 가수들이
낯선 타지에서 동고동락하며 최초로 도전하는 트로트 무대!
가수들은 어떤 노력과 열정으로 이 도전의 결말을 만들어 갈지?
과연 그들은 성공적으로 해외 트로트 무대를 마칠 수 있을까?
'''‘트롯신(神)’들의 가슴 떨리는 모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시청률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트로트를 좋아하는 중장년층들의 화력 덕분에 시청률이 높은 편이다. 주로 1부는 토크와 예능 위주라서 시청률이 조금 낮은 편이나 2부는 공연을 하기 때문에 더 높게 나온다.
- 2020년 9월 2일부터는 시작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변경하고, 방송시간을 70분에서 100분으로 확대하여 3부로 나누어서 편성했다.
- 해외 교민들의 반응도 좋고 중장년 팬들의 시청이 많아 시청률도 좋은 편이지만 원래 기획했던 트로트의 세계 진출로 보면 미묘하다. 당장에 베트남에서 시작한 1화에서 가수 설운도가 첫번째 주자로 나와서 쌈바의 연인을 부를 때 교민들은 좋아했지만 현지인들의 반응은 시큰둥해서 다른 레전드들이 다 당황할 정도였다. 트로트가 다시 유행해 인기가 상승하는 한국이나 비슷하게 엔카가 인기가 많은 일본에는 먹힐지라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남아시아 일부에서만 선호한다는 한계를 보여줬다는 의견이 많다. 이는 최근의 방송에서도 마찬가지며 코로나19의 영향도 있겠지만 외국인 관객들의 반응이 시원찮아 콘서트식 공연보다 버스킹 형태로 전환하여 해외 교민들을 만족하는 형태로 변질되어 기획한 트로트의 세계화는 실패했다는 지적이 있다.
4. 기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생하여서 계속 방송이 될지는 미지수였으나, 랜선 버스킹으로 포맷을 변경해서 방송을 이어나갔다. 9월 9일부터는 트롯신들이 멘토로 나서, 무대 지원금 1억원을 두고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무명 트로트 가수들의 오디션으로 시즌2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