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훈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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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訓99
제작자 홈페이지 - 최신버전 다운로드 가능.
일본의 프리웨어 게임. 제작자가 PC-8801을 만지면서 고등학생 시절에 제작한 게임인 특훈88을 Windows용으로 리메이크해 배포한 게임이다.
국내에는 '''벫똏'''이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Shift_JIS로 저장한 特訓(특훈)이라는 문자열을 한국어판 윈도우에서는 CP949(UHC)로 해석하여 '벫똏'이라는 글자로 깨져 나오는 바람에 저런 이상한 글자가 제목으로 표시된 것. 어플로케일로 돌리면 제대로 "特訓"이라고 나오지만, Microsoft AppLocale을 쓰지 않아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벫똏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실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당시 한자를 잘 몰랐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 게임의 이름을 '벫똏'으로 기억하고 있다.
슈팅게임에서 총알 피하는 부분만 따와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좁은 우주 공간에서 끝없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가 목적.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조작키는 방향키뿐으로, 총알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굉장히 어려워서 1분을 넘기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더구나 게임 외적으로는 화면 해상도가 좋아진 지금은 게임 화면이 예전보다도 체감상 작게 느껴져서 굉장히 눈 아프다.
100kb도 안 되는 초저용량 게임이지만 실제로 말 그대로 훌륭한 슈팅 게임 특훈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날아오는 총알이 거의 랜덤이라 패턴화 따윈 없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기합으로만 피해야 한다'''.[1] 때문에 열심히 한다면 슈팅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동체 시력과 반사 신경, 그리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이렇게 쌓은 실력은 클래식 계열이든 탄막 계열에든 어느 슈팅 게임에서도 제대로 써 먹을 수 있다.
특훈 자체는 일종의 시리즈로,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화살표 키로 이동.
Enter 키로 게임 시작-게임 중 일시 정지-게임 종료 후 결과 창 넘기기가 가능하나, 인게임 조작과 관련된 키는 화살표 키뿐이다.
고속탄: 일반 총알보다 20% 빠르다. (파란색)
정밀 사격 개시: 총알이 비행기를 보다 정확하게 노리게 된다.
유도탄: 총알이 비행기를 따라온다. (자주색)
가속 유도탄: 유도탄이 비행기를 노리면서 급가속한다. (하늘색)
폭주(1): 일반 총알이 랜덤하게 움직이며, 총알의 수도 50% 가량 증가한다.
폭주(2): 일반 총알, 저속탄, 고속탄, 유도탄, 가속 유도탄이 모두 나타난다.
위에서 온다: 상단에서 일반 총알, 가속 유도탄, 유도탄이 나타난다.
가속 유도탄, 폭주, 위에서 온다는 새 버전에서만 등장한다.
총알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 왼쪽 상단에 절묘!라는 문구가 뜨고,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의 갯수가 늘어난다. 한번 성공시킬 때마다 1%씩 오르는 절묘도를 노려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공략을 쓴다면 한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계속 회전하는 것. 시계 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좋다. 총알이 몰려오는 웨이브 타이밍이 있는데 나를 노리는 총알 웨이브가 올 때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다시 총알 웨이브가 올 때 이동, 이런 식으로 피하면 어느 정도 무난하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알이 한번에 몰려오면 답이 없다. 무조건 회전만 하지 말고 자주 궤도를 변경해 주자.
곰플레이어를 쓰는 사람은 곰플레이어를 띄우고 F1 키를 누른 다음 GOM 로고의 O 부분을 더블 클릭해보면 비슷한 게임을 해볼 수 있다.[5][6] 곰플 설치 시 같이 딸려 오는 Dodge.dll이 바로 이 게임 파일인데, 이것의 확장자를 .exe로 고치면 곰플레이어로 들어가지 않아도 실행이 가능하다. 원본인 특훈99보다 탄막 진행속도가 더 빠르다. 또한 특훈99는 탄막이 비행기를 향해 가지만, 여기서는 그냥 '''랜덤'''이다. 정말 오로지 자신의 재량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누군가 이 게임을 게등위에 신고해서 심의를 받게 만들었는데, 그래택은 정말로 정식 심의를 받는걸로 대응했다.
또한 코원의 S9를 비롯한 몇 가지 MP4에 이와 비슷한 게임이 내장되어 있기도 하다. 단, 키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중력 센서를 이용하므로, 본체를 기울여서 조작해야 한다.
그리고 '''벫똏'''을 패러디한 '''킥댥! 쀍뛟2'''[7] 라는 부제를 가진 SAMPachi라는 게임도 있다. 단 이쪽은 랜덤이 아닌 일정한 패턴을 가진 탄막을 피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제목이나 탄막의 형태가 도돈파치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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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訓99
1. 소개
제작자 홈페이지 - 최신버전 다운로드 가능.
일본의 프리웨어 게임. 제작자가 PC-8801을 만지면서 고등학생 시절에 제작한 게임인 특훈88을 Windows용으로 리메이크해 배포한 게임이다.
국내에는 '''벫똏'''이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Shift_JIS로 저장한 特訓(특훈)이라는 문자열을 한국어판 윈도우에서는 CP949(UHC)로 해석하여 '벫똏'이라는 글자로 깨져 나오는 바람에 저런 이상한 글자가 제목으로 표시된 것. 어플로케일로 돌리면 제대로 "特訓"이라고 나오지만, Microsoft AppLocale을 쓰지 않아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벫똏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실제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당시 한자를 잘 몰랐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 게임의 이름을 '벫똏'으로 기억하고 있다.
슈팅게임에서 총알 피하는 부분만 따와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좁은 우주 공간에서 끝없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가 목적.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조작키는 방향키뿐으로, 총알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굉장히 어려워서 1분을 넘기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더구나 게임 외적으로는 화면 해상도가 좋아진 지금은 게임 화면이 예전보다도 체감상 작게 느껴져서 굉장히 눈 아프다.
100kb도 안 되는 초저용량 게임이지만 실제로 말 그대로 훌륭한 슈팅 게임 특훈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날아오는 총알이 거의 랜덤이라 패턴화 따윈 없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기합으로만 피해야 한다'''.[1] 때문에 열심히 한다면 슈팅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동체 시력과 반사 신경, 그리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이렇게 쌓은 실력은 클래식 계열이든 탄막 계열에든 어느 슈팅 게임에서도 제대로 써 먹을 수 있다.
특훈 자체는 일종의 시리즈로,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 조작법
화살표 키로 이동.
Enter 키로 게임 시작-게임 중 일시 정지-게임 종료 후 결과 창 넘기기가 가능하나, 인게임 조작과 관련된 키는 화살표 키뿐이다.
3. 오래 버티면 나오는 문구
4. 공략
- 총알의 종류
고속탄: 일반 총알보다 20% 빠르다. (파란색)
정밀 사격 개시: 총알이 비행기를 보다 정확하게 노리게 된다.
유도탄: 총알이 비행기를 따라온다. (자주색)
가속 유도탄: 유도탄이 비행기를 노리면서 급가속한다. (하늘색)
폭주(1): 일반 총알이 랜덤하게 움직이며, 총알의 수도 50% 가량 증가한다.
폭주(2): 일반 총알, 저속탄, 고속탄, 유도탄, 가속 유도탄이 모두 나타난다.
위에서 온다: 상단에서 일반 총알, 가속 유도탄, 유도탄이 나타난다.
가속 유도탄, 폭주, 위에서 온다는 새 버전에서만 등장한다.
총알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 왼쪽 상단에 절묘!라는 문구가 뜨고,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의 갯수가 늘어난다. 한번 성공시킬 때마다 1%씩 오르는 절묘도를 노려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공략을 쓴다면 한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계속 회전하는 것. 시계 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좋다. 총알이 몰려오는 웨이브 타이밍이 있는데 나를 노리는 총알 웨이브가 올 때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다시 총알 웨이브가 올 때 이동, 이런 식으로 피하면 어느 정도 무난하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알이 한번에 몰려오면 답이 없다. 무조건 회전만 하지 말고 자주 궤도를 변경해 주자.
5. 유사한 게임
곰플레이어를 쓰는 사람은 곰플레이어를 띄우고 F1 키를 누른 다음 GOM 로고의 O 부분을 더블 클릭해보면 비슷한 게임을 해볼 수 있다.[5][6] 곰플 설치 시 같이 딸려 오는 Dodge.dll이 바로 이 게임 파일인데, 이것의 확장자를 .exe로 고치면 곰플레이어로 들어가지 않아도 실행이 가능하다. 원본인 특훈99보다 탄막 진행속도가 더 빠르다. 또한 특훈99는 탄막이 비행기를 향해 가지만, 여기서는 그냥 '''랜덤'''이다. 정말 오로지 자신의 재량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누군가 이 게임을 게등위에 신고해서 심의를 받게 만들었는데, 그래택은 정말로 정식 심의를 받는걸로 대응했다.
또한 코원의 S9를 비롯한 몇 가지 MP4에 이와 비슷한 게임이 내장되어 있기도 하다. 단, 키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중력 센서를 이용하므로, 본체를 기울여서 조작해야 한다.
그리고 '''벫똏'''을 패러디한 '''킥댥! 쀍뛟2'''[7] 라는 부제를 가진 SAMPachi라는 게임도 있다. 단 이쪽은 랜덤이 아닌 일정한 패턴을 가진 탄막을 피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제목이나 탄막의 형태가 도돈파치를 연상시킨다.
[1] 사실 완전히 랜덤은 아니고, 처음에는 일반적으로 총알 하나가 화면 밖으로 나가면 새로운 총알이 랜덤한 위치에서 출발 시점에서의 비행기 방향으로 직진한다.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비행기를 조작하다 보면 지나가는 자리에 총알이 몰려서 가는데 이는 이러한 알고리즘 때문이다. 실제로 이 때문에 대회전 공략이 유효한데 실제로 방금 전에 있던 위치가 제일 위험한 위치이고 거기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위치가 안전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다만 패턴이라고 할만한 것은 이것뿐이며 피지컬의 비중이 강하다.[2] スカポンタン.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비롯된 말로, スカタン+アンポンタン. 뜻은 바보 덜렁이 얼간이(バカ ドジ マヌケ)라고 하며, 최신 기록이 2011년인 것으로 보아 그 이후로는 사장된 말인 듯하다.[3] アンポンタン. 사람을 가볍게 욕하는 데 쓰이며, バカ보단 약한 뜻이다. 이것 역시 2011년 이후로는 사장된 말인 듯하다.[4] 아마 300초가 최대치인듯 하다.[5] 단, 윈도우용 한정. macOS용에서는 같은 부분을 눌러봐도 반응하지 않는다.[6] 극초기형은 폭죽이 터지는 모션이 나온다.[7] Shift-JIS로 변환하면 ナア以! 力甲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