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eam
<도입부 나레이션>
(Ten years ago 또는 In 1972)[1]
, a crack commando unit was sent to prison by a military court for a crime they didn't commit.These men promptly escaped from a maximum security stockade to the Los Angeles underground. Today, still wanted by the government, they survive as soldiers of fortune.
If you have a problem, if no one else can help, and if you can find them, maybe you can hire... The A-Team.
<KBS 판>
(10년 전 또는 1972년) 특공대원 일부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삼엄한 경비를 뚫고 탈출, LA의 지하로 잠적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신분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다. 만약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있다면, 그 사건의 해결을 A 특공대에게 맡겨도 좋을 것이다.
1. You can hire '''the A-team'''
'''The A-Team Wikia'''
1983년부터 총 5개 시즌이 방영된 인기 미국 드라마와 관련 코믹스, 이후 리메이크 격으로 나온 영화판의 제목. KBS 방영 당시의 명칭은 "A특공대" 원제 A-team은 그린베레의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알파 팀을 뜻한다. 브라보와 찰리 팀은 지원대 역할이다.
1971년 월남전 당시, 그린베레 소속의 한 작전팀이 은행강도 혐의로 구속되어 군사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누명을 쓴 것이었던 이들은 1972년에 가까스로 탈출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은신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으며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줄거리의 드라마로 개성 강한 캐릭터(심지어 '''탈영병'''인 이들을 잡기 위해 쫓아다니는 헌병조차 매력있는)와 시원시원한 전개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다만 시즌 4부터 서서히 작품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시즌인 시즌 5에서는 당시 007과 쌍벽을 이뤘던 첩보미드 나폴레옹 솔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로버트 본이 정부고위 첩보기관의 당국자 스톡웰 장군으로 나와 A특공대를 정부의 비밀 첩보조직으로 포섭해서, 스토리가 그동안의 악당소탕 스토리에서 첩보액션으로 바뀌어버려 사실상의 흑역사가 되어버렸다.(그래도 중간에 데이비드 맥컬럼이 나오는 부분은 진짜 개그였다. 요새는 NCIS의 덕키로 알려진 이 배우는 나폴레옹 솔로에서 로버트 본의 러시아 동료였다. A 특공대에서는 배반한 전직동료라는 설정-뭔 일이 있었냐?)
적과 총은 물론 수류탄, 박격포, 탱크 등 각종 무식한 무기들로 전투를 함에도 내용은 그리 무겁지 않아서 주인공들 손으로 적을 죽이는 일이 별로 없다. 연출 자체도 소프트해서 지근 거리에서 수류탄이 터져도 적은 그냥 나가 떨어져서 신음만 한다든가 하는 식. 주인공들은 약간의 맥가이버 스러운 요소도 있어서 무기를 제대로 공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의 물품들을 이용해 뚝딱뚝딱 대용 무기를 만들어서 활용하기도 한다.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연출을 굉장히 선호한 작품이기도 한데 대체로 폭발 등으로 차체 좌우 중 한쪽이 펑 하고 떠올라 전복되는 장면이 매우 많으며 오프닝에서도 음악의 도입부와 함께 차가 뒤집어져서 차량 전복이 작품의 대표 장면 중 하나로 느껴질 정도.
일본에서도 1985년 TV아사히에서 특공야로 A팀(特攻野郎[2] Aチーム)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영되어 지금도 당시 TV로 드라마판을 본 리얼타임 세대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으며, 애니나 만화 등의 서브컬쳐에서도 많이 패러디 되고 있다.
"박력있는" TV 드라마 오프닝은 후에 애니 풀 메탈 패닉! 1기의 다음 회 예고음악으로 오마주 되었다.[3] 참고로 풀 메탈 패닉!의 해당 BGM은 차회예고 BGM으로 끝나지 않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본타군의 고정 BGM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또한 이 오프닝은 영웅호걸 오프닝 음악으로도 쓰였고, 탑기어에서 자동차를 개조할 때 틀기도 하고 간간히 다른 프로그램- 1박 2일(시즌 1)이나 꽃보다 할배등에서 뭐가 필요해질 듯하면 튀어나온다.
WWE의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자신의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BAD BAD MAN'의 뮤직 비디오로 A-Team 패러디를 한 적이 있다. 대놓고 80년대를 연상케하는[4] B급 테이스트가 흘러넘치는 뮤직 비디오로 재현도 면에선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나 현재는 WWE나 존 시나나 그냥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는 듯.
이후 WWE에서 이를 패러디 한 태그팀이 나왔다. 다만 국내 정식 방영분에서는 원문을 그대로 따른 B팀이라는 다소 밋밋한 번역이라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2. 극장으로의 먼 길
이후 영화화 계획도 있었다고 하나 한니발 역의 조지 페퍼드가 타계하면서 무산되었으며 이후로도 영화화 상황에 대한 명확한 기사가 없었다.[5] 그러나 인기는 여전해서 유튜브등에서 'A-특공대 영화'를 검색하면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상캐스팅해 만든 가짜 예고편을 볼 수 있었다. 캐스팅이 중구난방이지만, 대부분 BA는 아이스 큐브.[6] 물론 가상 캐스팅은 가상일 뿐이다.
3. 영화
그리고 2010년 6월 10일에 드디어 영화판이 개봉했다. 시대 배경을 월남전에서 이라크 전쟁으로 바뀌었고, 그린베레였던 출신 부대 설정을 제75레인저연대 + 그린베레 출신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7] 실제로 미 육군에선 레인져-그린베레-델타포스가 일종의 특수부대 정석 코스로 알려져 있다. A특공대가 해결사로 나서기 이전, 상관을 폭사시키고 테러리스트들의 위조지폐 동판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에 빵빵 터지는 개그가 상당히 일품인지라 관객들 사이의 평가는 좋은 편이긴 한데 흥행은 다소 부진했다. 제작비 1억 2천만달러에 미국 흥행은 7722만 달러, 한국에선 전국 68만 관객으로 실패한 수준. 전 세계적으로 1억 7천만 달러로 각종 세금 및 여러 돈을 제하면 본전 회수에도 미치지 못한 부진한 흥행을 거뒀다.
아무래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살생을 자제하는 원작의 요소가 영화판에선 사람이 죽긴 죽는데 애매한 레벨로 변경되어서 이런 요소를 기피하는 이든, 즐기는 이든 어중간하게 느껴졌던 것일 수도 있다.
예고편 링크
작중 압권인 장면은 역시 '''탱크로 비행하는 장면.''' 정확히는, 상공 2만피트에서 M8 뷰포드 공수전차를 탄 채 떨어지면서 기총으로 MQ-9 리퍼 UAV를 잡고, 그 다음은 아예 '''주포를 쏴서 그 반동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도중에 겸사겸사 주포로 다른 한 대의 리퍼도 잡아준 다음, 아래에 대고 무지막지하게 쏴대며 그 반동으로 속도를 감속시키면서 호수에 낙하했다. 밀덕이 아닌 사람이 봐도 "저게 말이 돼?"라 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장면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명장면이기도 하다.
참고로 영화판은 미 육군이 협찬을 했는지 영화 전반에서 미치도록 육군을 빨아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CIA를 무지하게 깐다. CIA 요원이 흑막인데다 마지막까지 하는 짓을 보면 아예 CIA 자체가 악의 비밀결사처럼 묘사된다. 그리고 깨알같은 디스 한 마디. "기지 안에서조차 방탄조끼 입고 돌아다니는 꼴 봐라. 저것만 봐도 CIA가 어떤 놈들인지 알 수 있지."[스포일러.]
여담이지만, 감독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팬인지 언급이 되고 있으며 영화 중간중간에서 나오기도 한다.
4. 등장인물
4.1. A특공대
4.1.1. 한니발 (Hannibal)
본명과 직위는 '''존 H. "한니발" 스미스(John H. "Hannibal" Smith) 중령'''[9] , 통칭 한니발.
드라마 쪽은 월남전부터 A-team의 지휘관이었으며 신분을 숨기고 LA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언제나 멋스레 시가를 빼물고 있다.
가장 큰 재주는 변장, 허세, 속임수 등의 기상천외한 기만작전으로 적을 '''낚는''' 능력. 사격, 격투 실력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용자로 여겨질만큼 객기가 넘쳐난다. 드라마에서는 "두 유태인이 술집에 들어갔는데 말이죠…"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농담 따먹기를 즐겨 한다. 영화판에서도 잠깐 나옴. 오드리 햅번과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공동주연이기도 했던 한니발 역의 조지 페퍼드는 1994년에 폐렴으로 타계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명대사는 '''"난 일이 계획대로 풀릴 때가 제일 좋더라." ("I Love it when a plan comes together.")'''
4.1.2. 페이스 (Face)
본명과 직위는 '''템플턴 "페이스맨" 펙(Templeton "Faceman" Peck) 중위''', 일명 페이스(Face) - 한국 방영시 닉네임은 '멋쟁이'.
팀의 '''조달''' 담당자(총은 기본이고 비행기조차 어디서 얻어온다;)이며 매끈한 외모를 통한 미남계(?)에 능하다.
각종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주머니안에는 명함이 가득하다. 드라마에서는 전투역보다는 잠입, 스파이, 정보수집 등의 역할을 주로 했다.
더빙판 드라마에서의 입버릇은 "'''아 좋~았는데!'''" 주로 스파이짓(혹은 여자 후리기) 하다가 악당들에게 붙잡혔을 때 내뱉는다. 실은 이것이 성우 김도현씨의 애드리브였다고. 원판을 들어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다. 초월더빙중 하나. 그 외에도 사기를 치러 목표에게 접근하여 인사할 때는 항상 "안녕하쇼~~!!" 하며 인사하는 것도 말버릇. 이 역시 애드립이다. 영화판에서는 악당에게 미국-멕시코 국경지대를 통과시켜준다고 해놓고 그 악당의 '''마누라랑 놀아나서''' 타이어 화형을 당할 뻔했다.[11] 이 밖에도 가짜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기자단 숙소에 들어가서 준비물도 챙기고 프랑스 여기자도 꼬시는 등, 극장판에서도 여자 후리는 솜씨는 여전하다. 감옥에 갇혔을때도 교도소 직원 인맥을 동원했는지 직원 아들을 아프간에서 돌아오게 하고 여대위랑 했는지 침대에 여대위의 팬티를 챙기게 한다. 그리고 '''가석방 심사 1주일을 남기고''' 어떻게 구했는지 모를 태닝기계로 태닝을 하다 한니발에게 탈옥당한다. 드라마판보다 조금 더 다혈질에 전투 실력도 출중해 기관총을 난사하거나 소총을 들고 현장에 직접 뛰는 등 조금 더 전투원에 가까워졌다.
드라마판 멋쟁이 역할의 더크 베니딕트는 요즘도 간간히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2010년 영화판에서도 엔딩 크레딧 올라오고 난 후 깜짝출연! 멋쟁이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같이 복역하는 죄수로 나오는데 많이 늙었지만 매력 만점의 미소와 윙크는 여전했다.
4.1.3. B.A.
본명과 계급은 '''보스코 앨버트 B. A. "배드 애티튜드" 배러커스(Bosco Albert B.A. "Bad Attitude" Baracus) 중사'''[12] , 닉네임은 B.A.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B.A라는 닉네임이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여겼는지는 몰라도 '''콩(コング)'''[13]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미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손재주 좋은 흑인 캐릭터. 거기에 건장한 체구와 간지나는 외모를 가진 완력 전문가의 속성도 겸하고 있다.
닉네임인 B.A.는 그의 이니셜이자 '품행불량(Bad Attitude)'의 약자로[14] 그에 어울리는 모히칸 헤어 스타일과 독특한 장신구(목걸이가 거의 방어구 수준)로 한 번 본 사람은 잊지 못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외모와 불량한 태도와는 별개로 어린이들을 아끼며 우유를 즐겨 마신다.
손재주 좋고 힘도 좋으니 아주 유용한 대원이긴 한데...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바로 머독의 헬리콥터를 한번 타고 생긴 '''비행 공포증'''이라는 점이다. 어찌나 공포증이 심한 지 이 사람을 태운 비행기의 랜딩기어가 활주로에서 뜨는 순간 "으익" 하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그대로 눈을 까뒤집고 기절한다. 덕분에 비행기로 이동해야 될 경우 어떻게 해서든 B.A.를 재워둬야 하며(수면제를 먹이든 때려서 기절을 시키든) 그 후 자신을 비행기에 태웠단 것을 알아차린 B.A.의 죽일듯한 기세를 피해가는 것도 일이다.B.A.를 기절시키는 6가지 방법 한번은 멀리서 사는 B.A.의 어머니가 다치는 일이 생기자, B.A.는 하루 빨리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자진해서 비행기에 타지만''', 결국 공포증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다못한 한니발이 수면가스를 마시게 해서 기절시킨다. B.A.를 비행기에 태우는 12가지 방법.
다른 에피소드에서 멀쩡하게 타더니만 비행기가 하늘에 뜬 채로 목소리만 나오는데 어어어! 흔들린다! 안되겠어요! 내릴거야! 라고 극도로 비행공포증을 보이자 한니발이 "할 수 없군..." 이러더니 퍼억! 하는 소리와 같이 조용해지기도 했다. 나중에 하두 머릴 때려서인지 또 비행기에 태우고자 몽둥이로 머릴 치니 몽둥이만 부러지고 열받은 얼굴로 확 돌아보면서 난리부리다가 결국 또 잠재워서 태우고 가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그런데 먹을 것에 약한지 머독이 요리를 해준다고 하면 금방 풀어진다.[15] 또한 여러 에피소드에선 종종 머독이 그를 놀려먹는 것도 재미인데 그가 애지중지 아끼던 자동차를 분해하여 밑바닥만 남긴채 로 웃으며 타고 갈때 B.A.가 너 죽인다고 분노하며 달려가는 장면도 있었다.[16] 그런 탓에 머독과는 톰과 제리.
미스터 T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권투 영화 록키 3에서 록키의 라이벌 복서로도 출연했고, 프로레슬러로서 헐크 호간과 태그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기도 하는 등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살려 여러가지 경력을 쌓아 왔고, 이후 병마로 고생하다 기적적으로 호전된 뒤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한다. 스닉커즈 광고와 와우 광고로 벌어들인 돈을 카트리나 이재민을 위한 구제금으로 전부 기부하는 선행을 벌이기도 했다.
영화판에서는 이종격투기 스타 퀸튼 잭슨이 맡았는데, 전문 배우가 아님에도 나름대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판에서는 본래 레인저 부대원으로서 낙하산 강하 훈련도 263번이나 받는 등 비행 공포증 따윈 없었으나, 다른 A-Team 대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머독이 조종하는 헬기 한 번 타고는 바로 비행 공포증에 걸리고 만다. 그도 그럴 것이 - '''병원에서 쓰는 헬리콥터로, 로켓탄이 연발로 날아오자 피하기 위해 전투기나 할 법한 버렐 롤 기동을 하고, 미사일의 열추적 장비를 피한답시고 엔진을 모두 꺼버려 자유 낙하로 피하는 등,''' 딱 봐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조종 실력이어서[17] 오히려 함께 타고도 멀쩡한 한니발이나 페이스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 지경이었다. 오죽하면 B.A.가 "내가 명색이 낙하산 훈련도 받는 레인저인데 네놈 때문에 비행기 못 탄다는 게 말이 되냐!"라며 버럭거리거나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네가 모는 비행기 두 번 다시 타나 봐라!"라고 하기도 한다.[18]
드라마판 일본어 더빙판은 오프닝에서 각 캐릭터의 성우가 자신을 소개하는 나레이션을 까는데, B.A.의 소개문은 이이즈카 쇼조 보이스로 "B.A. 배러커스. 통칭 콩. 메카의 천재다. 대통령이건 누구건 때려눕혀주지. 하지만, '''비행기만은 참아줘(飛行機だけは勘弁な)!'''"이다. 이 "비행기만은 참아줘!"라는 대사가 워낙에 강렬했기에 A특공대를 상징하는 대사처럼 되어버렸고, 이후 니코동에서 A특공대 관련 영상이나 B.A와 관련된 영상에는 반드시 이 대사가 코멘트나 태그로 달리기도 했다.
4.1.4. 머독 (Murdock)
본명과 계급은 '''H. M. "하울링 매드" 머독(H.M. "Howling Mad" Murdock) 대위'''[20] , 닉네임은 Howling Mad.
한국 방영시에는 별다른 닉네임 없이 이름 그대로 머독으로 불렸다. 팬들에게는 통상 '하늘을 나는 미치광이'로 불리우고 있다.
파일럿으로는 일류. 어느 수준이냐 하면 - 영화판 기준으로 - C-130으로 회피기동을 한다. 그것도 '''화물칸에 XM8 공수전차까지 싣고서!'''
'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몰 수 있'는 수준. 단, 안전성은 보장 못한다.[21]
그러나, 정신병에 시달려 가끔(실은 대부분의 시간에) '''정신줄을 놓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는 정신병원에 환자로 지내고 있다.[22]
덕분에 작전시 머독이 필요하면 이런저런 명분으로 머독을 병원 밖으로 빼돌리는 것도 일...
머독 역의 드와이트 슐츠는 롤랑조페의 팻맨과 리틀보이(한국명: 멸망의 창조)에서 원자폭탄 개발자 오펜하이머 박사 역을 연기했으며(폴 뉴먼에 뒤지지 않는다.),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인 뱀파이어 헌터 D(2000)영어판에서 바르바로아 마을 장로와 벵게 목소리가 바로 그다. 드라마판을 방송할 당시 MBC에서 방영중이던 맥가이버에서 맥가이버의 숙적으로 나오는 싸이코 살인전문가의 이름도 머독이어서 당시 한국 시청자들은 두 명의 '''미치광이 머독'''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당시 국딩들은 아예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우겨대기도...그 시절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머독 쪽이 미치광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지도.
참고로 영화판에서 멕시코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기 직전 머독이 메인 로터에 매달려서 노래를 하는데...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23] 다... 미친놈답게 무표정하게 부르는 게 압권. 영화판 엔딩 크레딧이 넘어가면 원작의 머독 배우 드와이트 슐츠가 카메오로 나온다. 그런데 배역이 전기 충격을 이용해서 머독을 치료해 보려는 의사이다. 머독이 치료가 되기는 커녕 전기 충격을 오히려 즐기고 있자, 옆에 있던 동료 의사에게 "머독은 완전히 미쳤군. 캐릭터가 그런 놈일까, 아니면 사람 자체가 미친 놈인 걸까?"라고 말한다. 즉 배우 개그.
중간에 말인형과 얼굴에 파란색 페인트를 하고 브레이브 하트의 윌리엄 윌레스를 패러디하거나 최종 작전을 앞두고 남은 자재로 오페라의 유령 패러디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품들이기때문에 충분히 웃을 수 있는 포인트.
영화판에서 유명한 장면은 3D 영화의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는 부분. 마지막 부분은 짤방으로도 많이 쓰인다. 이 때 잠깐 등장한 영화가 바로 드라마판의 오프닝이다. 이후 공수전차를 호수에 안전하게(?) 빠뜨리고 나와서는 어안이 벙벙한 할머니[24] 한테 2차대전 드립[25] 을 치기도 한다.
그리고 주둔지에서 바베큐를 하거나 갑자기 비행기를 타게 된 B.A.에게 사과의 뜻으로 코코넛 카레를 대접하는 등 요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바베큐를 구울 때는 '''화약(!)'''을 솔솔 뿌려서 펑펑 폭죽 터트리듯이 굽고, 비밀 양념장 소스의 재료로 '''부동액(...)'''을 넣기도 한다.
일광욕을 하던 멋쟁이는 맛은 좋았는데 먹고 나서 몸에 마비가 왔다고... 물론 머독은 부동액을 맛보면서 일부만 마비된 거라고 변명한다.
'''물론 이는 작중의 허구일 뿐 - 부동액은 알 사람은 다 아는 유독물질이고, 화약 역시 독성물질이 많아서 사람을 중독시켜서 죽일 수 있으니, 절대로 쓰지 말자.'''
참고로 영화판에서 머독을 맡은 샬토 코플리가 어려서부터 A Team의 팬이었다고. 그런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머독 때문에''' 그에게 드라마 시청을 금지했었다고 한다.
4.2. 기타
- 에이미 앨런
시즌 1에서 A특공대와 접촉한 기자로 이후 멋쟁이와 마찬가지로 정보원 역할과 미인계 역할을 수행했었다. 이후 시즌 2까지 활동. 담당 성우는 이영주. 참고로 에이미로 나온 배우와 조지 페퍼드와의 불화로 "A팀과 결탁 의혹"으로 전출된 것으로 처리된다.
- 프랭키 산타나
시즌 4~5에 등장해 A특공대를 돕는 푸에르토리코 청년, 특기는 특수 효과.
- 로드릭 데커 대령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탈영병인 A 특공대를 쫓고있던 헌병 장교. 등장 횟수는 많지 않지만(그래도 20회 가까이 됨), 등장시마다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BDU항목에 나오듯이 단색 군복인 OG-107이 완전히 얼룩무늬로 교체된건 1989년이므로 본토 주둔 헌병 장교가 단색 군복을 입은 건 이상한 게 아니다.
- 풀브라이트 준장
시즌 4에서 새로 투입되었으며 데커 대령이 A 특공대를 체포하는데 번번히 실패하자 상관이 풀브라이트 준장이 직접 나섰다는 설정. 풀브라이트도 월남전때 단색 전투복만 입고 나온다. 사실은 한니발의 사관학교 동기로 절친이었다는 설정으로 한번은 풀브라이트 준장이 연설하는 장소에 갑자기 나타난 한니발이 풀브라이트의 사관학교때 별명을 큰 소리로 떠들어 망신준 일도 있다. 시즌 막바지에 월남전 당시 사귀었던 월남 여인이 자신의 딸을 낳았다는 걸 알고 한니발에게 부탁해 A 특공대와 함께 베트남에 잠입하여 딸을 구하지만 자신은 베트남군의 총에 맞아 사망. 이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관이 A 특공대에 주목하게 되어 5시즌으로 연결되게 된다.
- 헌트 스톡웰
시즌 4~5 등장, 배우는 나폴레옹 솔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로버트 본. 전 미 육군 장군으로 정보기관에 연이 있는 것 같다. 시즌 4에 결국 A특공대에 함정을 파 사로잡고, 군사법정에 세운다. 그리고 몇 번의 탈옥과 사로잡힘을 반복한 끝에 A특공대의 보스가 되는 것으로 마무리. 한 번 그가 친구를 만나러갔다가 그만 사로잡힌 적이 있었는데, A특공대가 구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4.3. 극장판
- 차리사 소사 (Charissa Sosa)
극장판에서 멋쟁이의 옛 애인으로 바그다드에서 튀어나온 미국 달러 인쇄판 때문에 졸지에 감옥에 갇혔다가 탈옥해 탈주범이 된 A팀을 미 국방성 수사팀, 통칭 B팀의 리더로서 전세계를 넘나들며 추격한다. 계급이 대위였다가 중위로 강등당했다가 마지막에 다시 대위로 복귀한다. 엔딩 장면 때 멋쟁이에게 키스로 수갑열쇠를 전해준다. 배우는 제시카 비엘(Jessica Biel).
- 린치 요원(Agent Lynch)
등장하는 인물 2명+이야기로만 언급되는 2명이 있다. 전자의 한 명은 극장판의 스토리를 만든 그 요원인데 본명은 밴스 버레스(Agent Vance Burress)라고 하고 다른 한 명은 극장판의 끝에서 나타난, 린치를 자청하는 요원. 밴스 버레스 역의 배우는 컨저링과 인시디어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패트릭 윌슨이며, 영화 결말부에 '린치 요원'를 자칭하며 나타난 역을 맡은 배우는 미드 매드맨으로 유명한 존 햄이 연기했다. 후자의 한 명은 린치와 한니발이 기지에서 처음 대면했을 때 한니발이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린치라는 요원을 알았다'고 떠보는 것으로 언급된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한니발을 대면하고 있는 린치 요원은 '뭐, 제 이름이 좀 흔하긴 합니다'라며 능청스럽게 맞받아쳐 넘어간 건 덤. 나머지 한 명은 한니발 중령과 모리슨 장군, 린치 요원만이 참석한 비공개 작전브리핑에서 모리슨이 린치와 CIA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며 언급한 인물로, 모리슨이 60년대 당시 라오스에서 알았던 요원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CIA에서 이 이름을 익명 대용으로 무쟈게 써먹은 듯.
- 브록 파이크(Brock Pike)
린치의 성질머리 사납고 난폭한 따가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PMC인 "블랙 포레스트"의 베테랑 대장으로 극장판에서 A특공대를 엿먹인 인쇄판과 관계있다. 극중에서 차 안에 붙잡힌 상태에서 총 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린치의 부하들을 야유할 정도로 나름 포스가 있었지만...영화 끝에서 멋쟁이를 구하기위해 부활한 BA에 의해 바디 슬램을 제대로 맞고 뻗었다. 배우는 브라이언 블룸.[26]
- 러셀 모리슨 장군(General Russell Morrison)
극장판에서 한니발의 스승이자 상관. 계급이 대장인 걸로 보아 미 중부통합사령부 사령관인 것 같다. 한니발이 인쇄판 회수작전을 맡으려고 간청하지만 친구로서 작전을 맡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작전에 성공하고 돌아온 한니발과 동료들 눈 앞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해 폭사하고, 한니발이 그 범인으로 몰려 체포된다.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린치 요원과 손을 잡고 함께 달러 원판을 빼돌린 것. 아랍 부호로 위장하고 살다가 사진이 닮은 것을 눈치챈 한니발에 의해 잡혀온다.[27] 그러나 모든 비밀을 말하기 직전, 린치 요원이 보낸 AC-130의 포격으로 끔살. 그리고 이후 린치가 하는 말이 압권인데 "이거 완전 콜 오브 듀티 같네"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린치 요원과 손을 잡고 함께 달러 원판을 빼돌린 것. 아랍 부호로 위장하고 살다가 사진이 닮은 것을 눈치챈 한니발에 의해 잡혀온다.[27] 그러나 모든 비밀을 말하기 직전, 린치 요원이 보낸 AC-130의 포격으로 끔살. 그리고 이후 린치가 하는 말이 압권인데 "이거 완전 콜 오브 듀티 같네"
5. 에피소드 리스트
[1] 시즌마다 다르다.[2] 野郎(야로)는 흔히 남성을 거칠게 부르는 표현으로 "짜식" "녀석"정도의 뉘앙스인데, 앞에 명사를 붙여서 "ㅇㅇ야로"같은 식으로 사용하면 '''"ㅇㅇ에 미쳐서 목숨을 거는 자"'''라는 표현도 된다. 예를 들어 맥가이버의 일본판 타이틀은 '''모험야로''' 맥가이버(冒険野郎マクガイバー)였다.[3] 해당 곡명도 A특공대의 일본판 제목에서 따 와서 "특공야로?(特攻野郎?)"이다.[4] 특별 게스트로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도 나온다. 물론 진짜가 아닌 가짜.[5] 2008년에 리메이크 계획이 발표되어 존 싱글턴이 감독을 맡고 2009년 개봉할 것이라는 기사까지 나왔지만, 아무런 진행도 없었다. 2009년 1월에 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자로 나서고 감독을 교체해 2010년 개봉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온 뒤로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드디어 PV가 나왔다.[6]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스 큐브 본인도 BA의 팬이라며 캐스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영화판에선 퀸튼 잭슨이 BA 역을 맡았다.[7] 불명예 제대 재판 씬에서 대원들의 제복을 보면 알겠지만, 그린베레 패치가 떡하니 붙어있다[스포일러.] 정작 작중에서 이 대사를 친 인간은, CIA 요원과 손잡고 절친한 벗이자 부하가 지휘하는 A특공대를 엿먹이는 데 일조한 러셀 모리슨 장군이다.[8] 이강식은 1970년대 신성일 전문 더빙 성우였다. 이강식판 한니발은 그래서 항상 느끼한 신성일 목소리로 "어이. 머독이~ 이리 좀 와봐" 이렇게 부른다. 이강식은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몇해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잠깐 더 활동했지만 다시 미국으로 가서 더 이상 활동이 없다가 2015년 별세하였다. 물론 성우로 인해서 심영물의 나레이션 재료 후보로 올라와있는 상태이다. [9] 정복 착용시 은색 떡갈나무잎이 달린 것으로 보아 중령이 맞다. 중령도 약칭처럼 대개 코널이라 부르기에(사실 중령은 Lt.가 추가로 붙는다) 대령으로 오인한 모양.[10]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팀 더니건(Tim Dunigan)이 맡았다.[11] 다만 한니발이 구해줄 것을 굳게 믿고 있었기에 죽게 생겼는데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악당을 비웃다가, 한니발과 BA가 난입하자 희희낙락해한다. 그런데 구출방식이 좀 과격해서(타이어에 묶인 상태 그대로 차서 언덕 아래로 데굴데굴 굴러갔다) 욕지꺼리를 뱉는다.[12] 계급상으로는 팀에서는 제일 낮은 사람이다. 다른 팀원들이 다 장교인데 혼자만 유일하게 부사관이지만 또한 동시에 '''바라쿠스 혼자 가장 현실적이다'''. 장교는 원래 작전팀에서 뛰지 않으며 있어봤자 한 팀이 12명 가량 되는 티어 2 이하의 특수부대에 1~2명정도만 있다. 미 특수부대 작전팀은 준사관과 부사관 체계이고 델타포스, 데브그루같은 소수정예 1티어 특수부대는 아예 전원 준/부사관 체계이다[13] 킹콩에서 따온 듯?[14] 일부는 배드애스(BadAss)로 알고 있기도 한다.[15] The A-Team 영화판에서는 위조지폐 동판 탈취작전의 마지막에 강에 빠진 컨테이너를 헬리콥터로 건져올리는데, 그때 컨테이너 안에는 B.A.가 들어가 있었고, 당연히 헬기 따윈 안 쓸 줄 알았던 B.A.는 분노한다. 컨테이너를 땅에 내려놓은 뒤에도 성질이 잔뜩 난 B.A가 아락바락 소리를 지르자, 머독이 그에게 화내지 않으면 코코넛 카레를 해주겠다고 달랜다. 이에 B.A의 반응은 '''"토스트도 곁들여 줄 거지?"'''[16] 영화판 초반부에 병원에서 헬리콥터로 탈출할 때 이륙하면서 병원 옥상의 대형 실외기가 떨어졌고, 그 아래에 B.A.의 차가 있는 바람에 그만... 차가 박살난 광경에 B.A.는 절규하면서 네 놈 죽여버리겠다고 소리 지르고, 머독은 그러길래 왜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냐고 낄낄댄다. 기계들을 정성스럽게 돌보기에 애정도 큰 듯.[17] 심지어 B.A.는 이런 상식을 벗어난 정신 나간 회피 기동에 '''헬리콥터 밖으로 튕겨져 나가 죽을 뻔했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18] 아무리 머독 알기를 뭣같이 알고 팀에서 다혈질적인 기질을 보이지만 '''엄연히 팀내 최하급자'''다. 다만 작전팀이라는 편제를 현실적으로 따지면 조종사인 머독은 선임준위쯤 정도 되고, 한니발이 대위, 멋쟁이가 상~원사쯤 되어야하지만 그런거 없이 가벼운 영화 특성상 고려하지 않은 것도 있고 또한 미 특수부대는 애초에 대원들간에 상하관계나 군기가 없다. 특수부대는 전문군 개념이라서 실력이나 짬밥으로 밀고가는 경향이 강하기때문에 '''일반 야전군, 특히 한국군식 개념으로 영창간다는둥 엉뚱하게 해석하면 안된다.'''[19] 참고로 디스트릭트9의 찌질이 주인공 비커스 반 데 메르베를 맡았던 그 배우.[20] 아무리 BA가 죽이려고 달려들고, 멋쟁이가 팀에서 실질적인 2인자이지만, 군대 계급으로는 따지면 팀에서 한니발 다음 서열 2위다.[21] 위의 B.A. 항목에서 나왔듯, 병원용 헬리콥터로 로켓탄과 열추적 미사일을 회피한다. 문제는 그 방법이 하나같이 정신나간 방법이라는 것.[22] 병실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리고 침대 위로 올라가서 낚시질을 한다든지...하지만 이런 정신나간 짓을 자주하면서도 옛 동료들은 잘 기억하고 이들과 작전을 꾸밀때는 문제없이 활약 잘한다.[23] 이것과 꼭 상관있는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당시 인기많던 가수 보이 조지가 나오는 회도 있었다. 게이 컨셉으로 유명한 그였지만 드라마에선 경쾌한 코미디를 보여준다. 어느 탄광업체에서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이 사람도 실제 가수이며 영화에서도 몇편 나온 바 있다.)를 초청하여 공연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얽혀서 보이 조지가 온 것. 광부들은 저런 게이같은 자식은 싫다고 야유하지만 그가 공연하자 환호한다. 사실 업체에서 그를 불러온 것이 뭔가 음모를 꾸민 것인데 보이 조지와 A팀이 합쳐서 막아내는 이야기.[24] 호수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물고기를 잡고 있던 할아버지한테 "그건 물고기들한테 불공평하잖아!"라고 쿠사리 놓고 있었는데 그런 할아버지 코앞에 전차가 떨어져서 할아버지가 봉변을 당하자 한번 쳐다보고는 킬킬거리신다. 이후 머독이 개드립을 칠 때 정신이 쏙 빠진 표정을 짓고있는걸로 봐선 할아버지가 폭탄을 잘못 던져서 물벼락맞은 줄 알았는데 왠 전차가 호수에서 기어나와서 그랬던 듯.[25] 할머니에게 "베를린이 어느 쪽이죠?"라고 묻는다. [26] 본작의 각본 작업도 맡았다. 스타크래프트 2의 맷 호너, 케인 앤 린치 : 데드맨의 케인, 사일런트 힐: 홈커밍에서 알렉스 셰퍼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시작한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의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를 맡았으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유리와 키건 P. 러스를 맡은 성우 겸 배우. [27] 살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대원들은 전부 배신감과 충격에 빠졌다. 멋쟁이는 억울함과 배신감에 죽여버리겠다며 머리에 총을 들이밀었고, B.A도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따졌다. 심지어 머독은 평소의 정신줄 놓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정색하며 너같은게 무슨 장군이냐면서 독설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