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톤 분마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No. 5'''
<colbgcolor=#d22538> '''이름'''
'''티라톤 분마탄
ธีราทร บุญมาทัน | Theerathon Bunmathan'''
'''출생'''
1990년 2월 6일 (34세)
논타부리 주
'''국적'''
[image] 태국
'''신체'''
171cm | 체중 62kg
'''포지션'''
'''레프트백'''
'''번호'''
국가대표 - 5번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5번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 2번
비셀 고베 - 30번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 2번, 10번
'''소속'''
'''유스'''
방콕 스포츠 학교(2002~2004)
어섬션 톤부리 대학교(2005~2007)
'''선수'''
라흐프라차 FC (2008)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09~2016)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6~2019)
비셀 고베 (2018 / 임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9 / 임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20~)'''
'''국가대표'''
64경기 6골(태국 / 2010~ )


1. 개요


태국의 축구선수이다. 엄청난 킥력을 바탕으로 프리킥, 코너킥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낸다.
별명은 악마의 왼발.

2. 선수 경력



2.1.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커리어 생활 대부분을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서 보냈다. 그는 작은 클럽이었던 부리람을 성장시킨 주요 일원 중 한명이다.
2013시즌 타이 프리미어 리그 최우수 선수상과 10월 월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감독이었던 스콧 쿠퍼는 티라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티라톤은 아시아 최고의 풀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극찬했다.

2.2.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6년 간의 생활을 마무리 짓고, 2016년 부리람의 최대 라이벌 팀인 무앙통 유나이티드 FC로 이적을 결정하게 된다. 이적료는 3천 5백만 바트로, 원화 약 11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당시 타이 리그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에 달하는 이적료였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2.3. 비셀 고베


2018년 임대 이적으로 비셀 고베에 왔다. 선수 본인 커리어의 첫 해외 생활로, 고베는 독일 대표팀 출신 루카스 포돌스키 , 7월에는 합류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초호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2018 시즌 종료 후 고베가 임대 기간을 연장하지 않아 임대가 만료가 됐고 티라톤은 고베를 떠났다.

2.4.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9년 원 소속팀 무앙통에 복귀했지만,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티라톤이 이를 수락해 이적이 성사되며 다시 한 번 일본 진출을 했다. 개막 직후에는 주전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12라운드에서 레귤러를 잡고 출장 정지로 출전하지 못한 1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출장했다. 8월 31일 감바 오사카 전에서 J리그 첫 골을 넣을 때 다음 경기 9월 14일 산프레체 히로시마 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12월 7일 FC 도쿄 전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태국인 최초의 J리그 우승을 이룬다. 시즌 종료 후에는 J리그 베스트 11과 모국 태국 연간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활약성을 인정받아 2019년 12월 이적료 14억원, 연봉 5억 6천만원 계약으로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12월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상대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선제득점을 만들며 팀의 4 : 1 대승을 이끌었다.
12월 7일 수원 삼성과의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수원이 박건하 감독의 특기인 굳건한 전방압박을 사용하자 피지컬적으로 밀리고, 체격적으로 더 큰 김태환의 독주를 막지 못해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첫 실점과 두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팀도 2:3으로 역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0 시즌 종료 후 경남 FC, 전북 현대 모터스와 이적설이 있는데 아무래도 전북 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전북은 김진수의 이적으로 왼쪽 풀백이 급격히 약해지면서[1] 보강은 필수이지만 K리그서 데려올만한 선수들은 죄다 재계약과 잔류등으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렇다고 중동에간 김진수를 데려오기엔 김진수가 부상으로 6개월을 놀아야할 처지라 돈만쓰고 데려오나마나인 상황. 결국에는 동남아 쿼터까지 써가면서 데려올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상태다.[2][3] 그런데 12월 31일에 나온 소식으로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에서 뛰는 사살락 하이쁘라콘이 더욱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주의 변심으로 무산.[4]

3. 국가대표


2012년 9월 12일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 13일에는 2012 AFF 스즈키 컵 말레이시아 전에서 통산 2번째 득점을 결정했다. 2012년 AFF 스즈키 컵에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2013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U-23 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 수상



4.1. 클럽



4.2. 대표


  • U-23 태국 대표팀
    •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2013)

4.3. 개인


  • 태국 연간 최우수 선수상 (2019)
  • 타이 리그 1 최우수 선수상 (2013)
  • AFC 챔피언스 리그 드림팀 (2013)
  •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베스트 일레븐 (2012)
  • J리그 베스트 일레븐 (2019)
[1] 최근 활약으로 국가대표에 재승선한 이주용이 있어도 이 폼이 내년까지 간다는 보장은 아직 물음표다. 또한 최철순도 30대 중반에 들어선데다 우측 풀백 이용이 쇄골골절로 장기 부상을 끊어 오른쪽 풀백자리를 메꾸러 가야한다. 그리고 박원재는 2020년부터 플레잉코치 신분이라 사실상 전력외다.[2] 김상식 감독이 티라톤을 직접 보고 데려와야 한다고 프런트에 요구중이라는 썰이 있다.[3] 꼭 동남아 쿼터라고 해서 그게 티라톤일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표도 있는데 동남아 출신 선수중에 K리그서 그나마 통할만하다고 여겨지는 선수라고는 J리그에서 스스로의 기량을 입증한 티라톤 아니면 나이 어리고 몸 좋고 1경기 출전이긴 해도 어쨌든 유럽 밟아본 피지컬 좋은 도안반하우 정도밖에 없다.[4] 국가대표에서도 분마탄과 같은 포지션이기에 그의 후계자로 점쳐지는 선수이고, 실제로 선수 본인이 전북의 공식 인스타를 팔로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