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칼

 

'''프로필'''
[image]
'''이름'''
[image]
'''티칼'''
[image]
'''ティカル'''
[image]
'''Tikal'''
'''종족'''
가시두더지 (너클즈족)
'''성별'''
여자
'''신장'''
95.0cm
'''체중'''
불명
'''나이'''
14세
'''특징'''
너클즈족 족장
'''데뷔'''
소닉 어드벤처
1. 소개
2. 상세
2.1. 스토리에서
2.2.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3. 기타
4. 관련 문서


1. 소개


4000년 전의 너클즈족의 족장 '파차카마'의 딸. 상대를 차별하지 않고 상냥하게 대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흉물이라 꺼리던 카오스와 유일하게 의사가 통하였다.
다른 나라를 정벌하며 패권을 쥐려는 아버지를 비판하며 늘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파차카마의 침공으로 카오스가 폭주했을 때, 그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한다. 소닉 어드벤처의 이런저런 상황에서 소닉과 친구들을 이끌던 붉은 빛의 구는, 바로 티칼의 넋이 현 시대에 나타난 모습이다. 되살아난 카오스가 비극을 반복케 하지 않기 위해서.
소닉 채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바늘두더지. 성우는 아소 카오리/윤성혜.
4000년 전의 너클즈족으로,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조상뻘 되시는 분이다.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 되었을 때의 나이는 14살. 이름의 티칼은 과테말라에 있는 마야 문명의 유적 '티칼 사원'에서 따왔다. 중화권 명칭은 塔卡露(Tǎ kǎ lù, 타카루)
테마곡은 Theme of Tikal.

2. 상세



2.1. 스토리에서


[image]
소닉 채널의 캐릭터 소개에 명시된 대로, 소닉 어드벤처를 플레이해보면 액션 스테이지 및 어드벤처 필드에서 붉은 빛의 '힌트볼'을 발견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중에 이를 건드리면 티칼이 힌트를 제공하며, 너클즈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일부 힌트볼이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이 있는 방향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를 간혹 4000년 전의 미스틱 루인으로 보내, 퍼펙트 카오스가 일으킨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폭주하는 카오스를 자신과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했다는 것이 드러나고, 현대에 슈퍼 소닉이 카오스의 파괴충동을 가라앉히자 직접 나타나서 카오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후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마스터 에메랄드가 깨져버렸을 때 티칼과 카오스가 등장하지 않아서, 둘이 소닉 어드벤처의 엔딩에서 '''진짜 사라졌을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카오스의 경우 소닉 배틀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차오의 수호신으로서 위험을 감지할 때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도 확인된다. 그런데 티칼에 대해서는 소닉 어드벤처 이후로 아무런 정보가 없다. 소닉 X 코믹스에선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되었다는 설정으로 나오지만[1], 소닉 X 및 코믹스는 게임과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보고 공식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상황. 세가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2.2.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2.2.1.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어드벤처 2의 2P 모드에서는 헌팅 계열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드림캐스트로 나온 원작에서는 히어로 사이드의 너클즈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 또한 너클즈와 동일하다.
게임큐브 이식판인 '소닉 어드벤처 2 배틀'에서는 2P 모드 전용 캐릭터들[2]의 성능이 크게 달라졌는데, 이는 티칼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크게 상향되어, 헌팅 계열 스테이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빨라졌다. 덕분에 에메랄드 조각이 가까이 있을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런데 빠른 스피드를 얻은 대가로 '''레이더의 탐지 범위가 크게 좁아졌다.''' 본래 헌팅 스테이지의 레이더는, 목표물과의 거리를 좁힐수록 아이콘이 초록색, 노란색, 붉은색 순서로 변한다. 그런데 티칼의 레이더는 다른 캐릭터의 것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범위까지 접근해도 반응하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의 레이더가 노란색으로 변할 때가 되면, 그제서야 티칼의 레이더도 반응하기 시작한다.

2.2.2. 소닉 러너즈


[image]
소닉 어드벤처 2 이후로 제대로 된 출전이 없었으나 오랜만에 소닉 러너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어드벤처 2 당시 너클즈의 게임플레이 스타일을 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이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소속은 '와일드'라는 새로운 그룹이다. 보너스 효과는 '동물 구출 보너스 + 100%'와 '주행 거리 보너스 +100%'로, 보너스 효과가 2종류나 되는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3][4]

3. 기타


발 부분이 특이한데, 슬리퍼 아래에서부터 무릎까지 붕대를 감고 있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발이 드러나있는 캐릭터'''.[5]
소닉 어드벤처에서 처음 등장할 때까지만 해도 너클즈 디 에키드나와 엮일 가능성을 2차 창작물에서 보이는 가 싶더니, 바로 다음 게임에서 존재감이 넘사벽급인 루즈 더 뱃이 등장해버리고, 나중에는 셰이드 디 에키드나라는 경쟁자가 등장해버렸다. 결국 티칼은 그때나 지금이나 주로 카오스와 엮인다.
에키드나라는 점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공식 매체나 소닉 채널에서는 너클즈와 달리 종족명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이는 아버지인 파차카마도 마찬가지. 비슷한 사례로는 에이미가 있다.
참고로 카오스나 너클즈 이외에 티칼과 많이 엮이는 캐릭터는 섀도우 더 헤지혹으로, 이러한 경우를 '섀디칼(Shadikal)' 혹은 '불로불사 페어링'이라 부른다. 너클즈가 마지막 에키드나라는 점을 이용해 너클즈가 불로불사 캐릭터인 섀도우 더 헤지혹에게 다음 가디언의 자리를 죽기 전에 넘겨주고, 섀도우는 역시 죽을 일 없는 티칼이랑 수백 년 넘게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억지로 뭐라도 엮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Sonikal(소닉×티칼), '''Espikal(에스피오×티칼)''' 등 별별 페어링을 다 등장시킨다.
2007년 3월 소닉 센트럴에서 나온 소닉 더 헤지혹 인터뷰에 따르면, 소닉은 팽 더 스나이퍼, 바크 더 폴라베어, 빈 더 다이나마이트, 그리고 티칼이 어딨는지 전혀 모른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코믹스 5~6화[2] 에이미, 메탈 소닉, 카오스 등.[3] 버디의 경우 스페셜 스테이지 이벤트 한정으로 효과가 2개인 경우가 이미 있었으나, 보너스를 두 종류나 달고 나온 캐릭터는 티칼이 최초이다.[4] 참고로 티칼 출시 이후 같은 와일드 타입 캐릭터가 2명 추가되었는데, 스틱스 더 배저소닉 더 웨어혹이 각각 스피드, 파워 타입으로 출시되었다.[5] 티칼 이외에 발이 드러난 동물형 캐릭터는 레이 더 플라잉 스쿼럴, 빅 더 캣, 파차카마, 맨발 일러스트가 나온 에이미 로즈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다크스파인 소닉, , 그리고 아바타가 있다. 이들 중 다크스파인 소닉의 경우 발에 난 줄무늬 때문에 파워 스니커즈를 신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다른 부위와 같은 종류의 털이 보이므로 맨발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