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2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I'''
'''FINAL FANTASY II'''
[image]
'''제작'''

'''유통'''
'''장르'''
RPG
'''플랫폼'''
원판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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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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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88년 12월 17일
'''FINAL FANTASY II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II)'''
1. 개요
3. 이식과 리메이크
3.1.2. GBA 이식판
3.2. PSP 리메이크판
3.2.1. iOS/안드로이드 이식판
4. 개조판
4.1. 패미컴 영문 패치
4.2. GBA (파이널 판타지 1&2 어드밴스 - Ludmeister 밸런스 모드)
5. 등장인물
6. BGM 일람
7. 관련 항목
8. 더미 데이터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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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테마를 정립한 작품.'''
시작하자마자 냅다 전멸하는 충격적인 오프닝이 특징. 제국에 의해 부모를 잃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반군에 가담해 싸우는 것이 주 내용.

제국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전쟁이라는 구도나, 제국소속의 거대 전투형 비공정이 저항군의 작은 비공정을 피랍하는 장면 등 당시 유행하던 영화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이 발견된다.
실질적인 파이널 판타지의 시작이라 할수있는 작품으로 초코보, 시드, 알테마 등 현재까지 내려오는 파이널 판타지의 주요소들이 정립되었다.
스토리는 어둡고 무거운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마디로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로 동료들은 죄다 죽어나가며, NPC들은 계속 몰살당한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어느정도 흔한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시작하자 마자 파티의 전멸이라는 당시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다.
현재 FC판은 키티야 님에 의해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2. 게임 시스템



3. 이식과 리메이크


패미컴 기반 이식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원더스완 컬러와 PSP로 리메이크된 두 버전이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3.1. 원더스완 컬러 이식판


전작과 마찬가지로 2001년에 원더스완 컬러로 이식되었다.사실상의 첫 리메이크.
변경 사항
  • 그래픽의 완전한 리뉴얼. 우수한 그래픽으로 이후 이식판과 리메이크판의 기반이 된다.
  • 무기와 방패의 마법 간섭 수치 제거.
  • 사운드의 어레인지.
  • B 버튼 대시 기능 추가.
  • 원더스완 버젼만의 특이점으로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타이틀 시작 메뉴에 "오리지날 모드"가 생긴다.인계요소는 일절 없으며 게임 본편이랑 다르게 FC용 원판과 비슷하게 대쉬 불가,월드맵 호출불가,타겟팅한 적이 다른 아군에 의해 죽을시 무조건 공격 빗나감등의 빡치는 요소가 무조건 강제되는 모드다.

3.1.1.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


원더스완 버전을 기반으로, 2002년에 PS1에 이식되었다.
변경 사항
  • 그래픽의 변경 : 그래픽은 대부분 상승한 해상도에 맞추기 위한 변경이다.
  • 사운드의 어레인지 : PS1판 FF1과 똑같이 원더스완 판을 기준으로 다시 어레인지 되었다.
  • FMV의 추가
  • 최초로 영어권에 발매되었다.
  • 일종의 수집요소를 모아놓은 갤러리 항목 추가
  • 추가요소와는 별개로, 전투 시작이나 맵 전환 등의 로딩이 신경쓰인다.

3.1.2. GBA 이식판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기반으로, 추가 요소를 넣어 I편과 함께 "파이널 판타지 I & II - Dawn of Souls"라는 제목의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변경 사항
  • FMV의 삭제.
  • 기기 성능 차이로 인한 그래픽, 사운드 변경[1]
  • 스토리 도중 죽은 동료들이 저승에서 주인공을 돕기 위해 싸우는 'Soul of Rebirth'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스토리 중 사망 시점의 스테이터스와 장비가 계승되는데, 기존 버전을 플레이했던 사람들이 사망할 동료의 장비를 벗겨놓았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있다.
  • 레벨 디자인의 조정 : 원조 패미컴판에는 버그들과 더불어 레벨 디자인의 미흡함이 많았는데, 필드사이에 플레이어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아서 시작한뒤 바로 옆이 미시디아같은 고레벨존이라 끔살당한다던가[2], 상점에서 텔레포마법을 팔기전에 몬스터 드롭으로 얻은 텔레포로 던전에서 탈출하면 이벤트가 발생안한다던가 (발생 트리거가 던전에서 '걸어나가야' 발생하므로) 인질을 구출하러 들어간 비공정에서 인질을 구출안하고 나가도 비공정을 폭파시키는 전개로 나가 그 뒤 해당인물 부제로 인하여 진행불능이 되어버린는 등 패치없는 베타테스팅 게임이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대부분 수정했지만, 아직도 중간에 우연히 만난 초코보를 타고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사막 한가운데의 신전에 들어가 봤는데, 그 인근이 고레벨 지역이라, 초코보는 도망가버린 채 로드/세이브 노가다로 조금씩 기어서 탈출하게 되는 등 미흡한 게임 설계가 많다.
  • PS1 판에 있던 갤러리 수집 요소 삭제.하지만 몬스터도감 하고 음악 감상 모드로 대체

3.2. PSP 리메이크판


모든 그래픽을 PSP의 480x272 해상도에 걸맞은 고해상도 도트 그래픽으로 리뉴얼했으며, 오버월드에서 VI편과 같은 유사 3D 효과를 주었다. 사운드 역시 고음질로 어레인지되었으며, 추가 던전이 생겼다.
변경 사항
  • 신 던젼이 추가 돼 있다. 비문의 미궁(秘紋の迷宮)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데, 여러개의 입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얻는 일부 특별 키워드는 새로운 마법 주문 2가지[3] 중 한가지만을 배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정발되었으나, 언어(자막)는 영어와 일어다.

3.2.1. iOS/안드로이드 이식판


PSP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되었다.
  • 변경 사항
    • 한국어 번역이 되었다.[4] 현재 Google Play 에서는 한국어판을 배포하고 있지 않다.
    • 화면 비율이 조정되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기기에 따라 최적화되지 않은, 고정된 화면 비율이며, iOS의 경우 iPhone 5의 와이드 비율을 지원하기까지 기간이 길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 안드로이드용 한국어판은 T스토어에서만 판매를 하였고 액토즈에서 한글화를 하였으나 돈주고 구매한 정식 사용자들도 통신오류로 게임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액토즈도 T스토어도 오류에 대한 답변도 안해주고 나몰라라 하고있고 현재 판매중단된 상태. 그리고 기존 구매자들에겐 보상도 제대로 안해줬다고 한다.

4. 개조판



4.1. 패미컴 영문 패치


1998년 Demiforce 팀에 의해 패미컴판이 영문 패치되었다.

4.2. GBA (파이널 판타지 1&2 어드밴스 - Ludmeister 밸런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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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Ludmeister라는 프로그래머가 만든 1편과 2편의 밸런스 모드이다. 본 문서는 2편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2편의 변경사항만 기재한다. 1편의 변경사항은 여기로
아무래도 1편만을 주로 뜯어고친 탓인지 2편 밸런스 패치는 2.0를 끝으로 감감 무소식이다.
  • 마법레벨 올리기가 쉬워진 반면 무기레벨 올리기가 어려워졌다.
  • 몬스터가 취약속성에 입는 피해가 4배에서 2배로 감소
  • 몬스터에 취약속성 무기로 타격시 명중률이 20에서 25로 증가
  • 힘, 지능이 더 자주 증가하도록 변경
  • 정신력 증가빈도 하향
  • 아이템 밸런스 대폭 조절.

5. 등장인물



6. BGM 일람


01 프렐류드(プレリュード)
02 전투 신1(戦闘シーン1)
03 살아남은 사이(生き返りの間)
04 재회(再会)
05 반란군의 테마(反乱軍のテーマ)
06 마을(街)
07 메인 테마(メインテーマ)
08 판데모니움 성(パンデモニウム城)
09 제국군의 테마(帝国軍のテーマ)
10 쵸코보의 테마(チョコボのテーマ)
11 마도사의 탑(魔導士の塔)
12 탈출!(脱出!)
13 고향(古城)
14 던전(ダンジョン)
15 황제 부활(皇帝復活)
16 전투 신2(戦闘シーン2)
17 승리(勝利)
18 피날레(フィナーレ)
19 데드 뮤직(デッドミュージック)
20 팡파레(ファンファーレ)
21 동료로 가입하다(仲間に加える)

7. 관련 항목



8. 더미 데이터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4개의 BGM이 있다. 이 중에서 전투 3는 다른 기종으로 이식되면서 정식으로 추가되었고, 던전은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지돌 마을의 테마로 쓰이게 된다.
상점
비공정
전투 3
던전

9. 기타


황당하게도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오프닝 화면에서 오타를 냈다. 두 번째 문단 마지막 줄의 "철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てったいしなければ ならなかった)"라는 문장이 그것인데, 잘 보면 ならなかった가 아니고 ならかった라고 적혀 있다(...). 결국 이 ならかった(나라캇타)라는 문구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고의 흑역사(?) 중 하나로 남았으며 지금도 FF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네타이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적을 만나는 확률인 '조우율'이 심하다. 특히 미궁형 던전에서 길을 헤매다 보면 물약은 다 떨어져가는데 계속해서 적들이 나오면 짜증을 느낄 것이다.
더군다나 도망치기 커맨드가 100% 불가능한 적의 패턴이 1때보다 훨씬 많은데 이것은 조우율만큼이나 심각한 문제였다. 일례로 디스트 주변 필드와 디스트의 동굴 1층은 '''등장하는 모든 적에게서 도망칠 수가 없다''' (FC판 기준). 판데모니움의 경우도 도망칠 수 없는 패턴이 대부분인데 또 그 적들의 대부분이 온갖 마법들로 전투를 길게 만들었기 때문에 회피율 육성을 확실히 마쳤다고 해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복잡한 게임 시스템과 더불어 2의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킨 요소이다.
잊어버리기 쉬운 스토리, 복잡하고 특이한 게임 시스템, 그리고 수많은 버그 때문에 정말 하다보면 욕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게임이다. '''최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입문작으로는 비추이며 일단 다른 파판부터 하고 이 게임을 시작하는 게 나을 것이다. 그래도 시작부터 흑기사들에게 전멸하고, 동료들이 너나할것없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이를 악물고 황제에게 도달하는 처절함은[5] 파판 시리즈 중에서 최고봉이다. 파판중에서 가장 아군이 많이 죽어나가는 작품이다.
2편의 내용을 토대로 한 소설까지 있다. 여기서 최종보스인 황제의 진명이 처음 나왔다.

[1] 그래픽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반면 사운드는 사람에 따라서는 열화되었다고 느낄 수 있다. 일단 GBA 치고 나쁜 사운드는 아니지만...[2] 예를들어 바흐스크 마을 남쪽은 나중에 디스트의 동굴에서 보스로 나오는 키마이라가 잡몹으로 우르르 몰려나오는 지역이라 아무생각없이 초반에 내려가면 끔살당한다. 게임 시작지점에서 북쪽으로 계속 가면 오우거 메이지가 나와 프리오닐을 조져버린다. 남서쪽으로 가면 미시디아가 나오는데 여기가 후반 지역이라 아무 생각업이 진입하면 역시 끔살. 다만 미시디아 마을에서 강력한 무구와 홀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꼼수를 써서 마을에 들어갔다오면 엄청나게 강해질 수 있다. 돈이 많이 필요하지만.[3] 공격주문인 "데스트로"는 시전자의 HP만 1로 만들고 나머지 모든 이들의 HP/MP에 9999 대미지를 준다. 회복주문인 "리바이브"는 시전자의 전 MP를 대가로 시전자와 이미 죽은 적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의 HP와 상태이상, 사망 등을 회복한다.[4] 양 기종의 번역 사양이 다르며, iOS 쪽이 더 좋다고 한다.[5] 파판 4에서도 이런 식으로 동료들이 이탈하지만 다들 나중에 '짜잔!' 하고 재등장하고, 죽은 사람은 테라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