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리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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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팬덤. 카라(Kara)+가족(Familia)의 합성어인 카밀리아(Kamilia)이다. 카라와 카밀리아는 가족이라는 뜻이다. 그 외 이명으로는 박규리 전용 명칭인 카말리아가 있다. 사실 카말리아로 오타를 먼저 낸 건 니콜이다. 이걸 가지고 박규리가 "안녕하세요 카말리아 여러분"으로 사용했다.
공식 응원도구로는 옅은 분홍색(펄 피치, Pearl Peach)의 풍선, 수건, 야구점퍼, 야광봉이 있다. 그리고 'Pretty Girl' 활동 당시 'Yeah Yeah Yeah Yeah' 의 가사 부분에서,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같이 일명 '예예춤' 을 따라 하기도 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에서 4,300 카라 팬 석을 채운 카밀리아의 응원을 받으며 카라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카밀리아의 펄 피치 풍선과 함께한 감동적인 응원 모습을 본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일본에도 공식 팬클럽이 있으며 팬들에게 주어지는 멤버카드가 존재한다. '119사태'라고 불리는 카라 해체 소동이 잘 마무리 된 후 2011년 6월 11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을 가지며 6월 11일을 '카밀리아 데이'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2012년 6월 10일에는 카밀리아 데이 1주년 기념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400명과 충정로 NH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가지기도 하였으나 신청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꽤 나왔다. 2013년 6월 15일에도 카밀리아데이 팬미팅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었고 전년 대비 약 2배의 팬들이 참석하였다.
그런데 정작 대부분 서로서로 스스럼없이 카덕이라고 자처하며, 박규리도 카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인터넷에서는 카라팬=카덕인 것이 현실이다. 다른 그룹들이 팬클럽 이름을 정식명칭으로 부르려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질적으로 카밀리아가 늘어난 것은 미니 앨범 1집인 Rock U 시절부터로 추정되며 Pretty Girl의 고무장갑 응원으로 인해서 유명해졌다. 풍선 색깔은 펄 피치(pearl peach) 공식 응원봉은 한국은 세로로 새겨진 '♥KARA' 모양의 길쭉한 펄 피치 색 야광봉이며, 일본은 분홍색 하트모양이다. 한국 응원봉의 경우 잘 부러지는 등 문제가 있어서 팬카페에서 새로운 응원봉을 제작했는데, 모양이 미니 ''''경광봉''''이다. (카라 야광봉의 다양한 용도와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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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리아 데이 사진)
흑역사(웃픈 이야기가 많은데 윗 사진(왼쪽 위, 오른쪽 위)에 보이는건 전설의 공사장 팬미팅인데 고작 '''22명''' 왔다. 그리고 4번째(오른쪽 아래) 사진은 카라를 모르는 할머니가 시위 하는줄 알고 핀잔을 줘서 웃픈 환경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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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평소에 보면 '''이게 팬인지 안티인지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분열이 있기 전까지는 카라라는 그룹 자체가 신화와 같은 노선을 탈 것이라는 이야기는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까지 예상했었고 팬덤도 자연스레 신화창조의 노선을 밟을 것이라고 여겼었다.
카라의 이미지가 스스로 망가지거나 털털한 이미지를 밀기에 망가지는 걸 은근히 즐긴다. 대표적으로 한승연의 개인기를 금개(금지된 개인기)라고 이야기하며 금개모음을 동영상으로 만들거나 박규리의 성대모사, 김성희 등 멤버들의 킹콩롤링을 배포하는 등의 행위를 거리낌없이 한다. 카라에게 '동창(동네 창피한)그룹'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도 카밀리아의 작품이다. 일련의 금개작품에 대한 카라의 반응은 '''너님 차단'''이었다.(그것도 멘션을 보내온 칼갤러에게 본인의 트위터)
하지만 사람들이 다 똑같지 않듯이 다른 아이돌의 팬들처럼 사랑과 찬양으로 카라를 대하는 카밀리아들도 있다. 보통 활동 구역에 따른 나잇대에 따라 달라지는 편으로 데뷔한지 오래 된 걸그룹 팬덤이 다 그렇듯 시간대가 흐르면서 자체 성향도 둥글어졌다.
3. 팬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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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피치, 카밀리아의 색깔이며 카라시아, 팬미팅에 가면 볼수 있는 색깔이다. 경광봉이나 수건등에서 볼 수 있다.
4. 팬덤 분열
2014년 정니콜과 강지영이 DSP미디어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카라에서 탈퇴하였다. 그로 인해 소속사 대처에 불만을 품은 일부 지영, 니콜 개인팬들이 카밀리아에서 분열되려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시작에 불과했으니...
DSP는 카라의 보컬, 무대 구성, 일본 콘서트에서의 수익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한 결과 새 멤버 영입을 오디션 형식으로 결정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였다. 이에 거의 모든 카라 관련 팬사이트에서 새 멤버 찬성파와 반대파가 대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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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프로젝트 방영 중에 개최된 카밀리아 데이 팬미팅 행사 때 일부 팬들이 새 멤버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서울 시내 몇 곳에 설치하고 팬미팅 장에도 설치하였으나 팬미팅 장의 현수막은 철거되었다. 팬미팅 마지막 차례로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세 멤버가 당시 팬미팅에 온 팬들 전원에게 쿠키를 선물로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차례차례 줄을 지어 무대 위로 올라가던 팬 중 한 명이 5인 카라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현수막을 들고 자신은 새멤버 영입에 반대한다고 외치다 경호원들에 의해 제지당하기도 했다.
결국 새 멤버 영지가 들어오게 되자 기존 5인만을 지지하는 팬들과 영지가 충원된 4인을 지지하는 팬들로 분열되었고, 5인 시절 마지막 앨범이었던 Full Bloom의 초동에 비해, Day & Night의 초동 판매량은 반의 반 정도로 줄었다. 심지어 다음 해 나온 미니앨범인 CUPID의 초동은 2700장 정도로 Full Bloom 앨범의 1/10 수준이다.
5. 카라 팬사이트
http://cafe.daum.net/Dejuanholic 카라 공식 팬카페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1URta
포털 사이트 다음의 허영지 공식 팬카페의 경우, 신멤버만 특별히 개설해 준 것이 아니라 카라의 새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인 카라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한 허영지를 본 팬 개인이 카페를 개설했고, 후에 이를 소속사가 공식 팬카페로 '인정'해준 것이라 알려져있다. 실제로 데뷔 첫 앨범인 카라 미니 6집 DAY&NIGHT 활동이 끝날 때까지도 '공식'이라는 문구는 카페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다른멤버들의 개인 공식 팬카페는 존재하지 않기에 엄연한 차별이 맞다.
5.1. 신멤버 찬성
5.2. 신멤버 반대
- (2017년 11월 14일 폐쇄됨)
- 카라게시판 링크
- 카라 갤러리링크 - 허영지가 트위터에 공유한 기사 때문에 일부 반감이 생겼을 때 자동짤방이 4인조에서 5인조로 바뀜 5인 지지 팬들이 많다.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안티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무조건 5인지지 팬사이트라고 볼 수 없는 게 5인지지 이용자가 더 많다 뿐이지 4인, 5인, 6인, 심지어 7인 지지까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 가생이닷컴 KARA마을
- (카라 여성팬사이트, 2015년 폐쇄)
5.3. 기타
5.3.1. 멤버별 팬페이지
5.3.1.1. 박규리
팬사이트
(2015년 7월 7일 자로 폐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DC인사이드 박규리갤러리
5.3.1.2. 한승연
한승연의 팬덤 fanSY
팬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5.3.1.3. 구하라
구하라의 팬덤 위드하라(withhara)
팬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DC인사이드 구하라갤러리
5.3.1.4. 정니콜
정니콜의 팬덤 Colling
팬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DC인사이드 니콜갤러리
5.3.1.5. 강지영
강지영의 팬덤 Bicycle
팬사이트
(원래 홈페이지 이름은 훈고딩닷컴이었으나, 강지영이 20살이 되자 훈지영닷컴으로 개칭되었다. 2014년 7월 22일 자로 레스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5.3.1.6. 허영지
팬사이트
영지꽃
6. 카밀리아인 인물
여느 아이돌 팬이 다 그렇듯 주욱 카라를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다.
- 게키단 히토리: 2009년 11월 20일자 How to 몽키 베이비 방영분에서 요즘 카라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카라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은 다분 카밀리아 뿐만 아니라 모든 팬덤들이 배워야 할 자세일 것이다. 참고로 방송에서 직접 밝힌 그의 행동원리는 "어떻게 하면 카라가 기뻐할까?" 라고 한다. 야구치 마리의 블로그 아라시의 숙제군에서는 KARA의 영상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글썽일 정도이다. 방영분 게다가 방송에서 카라 쇼케이스 관람 후기를 말할 정도. 더구나 이틀째 팬미팅에서는 팬미팅 장소인 요코하마까지 개인적으로 갔다왔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는 '딸 이름을 '카라'로 짓고 싶었다가 아내에게 호되게 혼났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7]
- 강용석: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에서 언급함. 구하라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 김성민: 2010년 3월 7일 방영된 남자의 자격 '남자, 열광하라'편을 통해 인증. 물론 카라 멤버가 아닌 구하라 개인팬. 심지어 카라의 멤버인줄 몰랐다!!! 팬카페에서 '니가 김성민이면 나는 이명박'이라는 굴욕을 당했으나 미니홈피 인증으로 해결. 안타깝게도 김성민과 구하라 모두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김형우(기자): 뉴스엔 연예부 기자. 처음에는 단지 '카라에 호의적인 기자' 정도로만 인식되었으나 점점 '카라 전문기자'가 되어가고 있다. 완벽한 덕업일치. 더구나 2010년 설날 특집프로에서 구하라가 힘들었던 때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며 방송에서도 완벽하게 카밀리아 인증, 더욱 주목을 받았다. 카라사태 당시에도 카라에 우호적인 기사를 올리면서 카밀리아들의 칭송을 받았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되자 멤버들에게 난 너희들에 대해서 많은 걸 알고 있다는 어조로 경고에 가까운 트윗을 올리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발언을 일삼기도 했고 카라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된 이후부터 카라가 승승장구하는 현재까지 카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김형우가 일하는 뉴스엔에서는 카라에 대해서 악의적이라기에도 차마 민망할 만큼 치졸한 기사를 연이어 올리고 있는 중. 이에 대해서 자기가 카라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김형우가 카라 사태로 인해 흑화해서 뉴스엔의 다른 기자들에게 카라를 까는 기사를 올리라는 주문을 넣는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2014년 1월, 일부 멤버의 재계약 거부로 인해 팬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도 카라 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음모론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니콜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올려주면서 지속적인 소식 전달을 약속했다.)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자신의 홈페이지에 '저는 카라의 노예일 뿐이니까요' 라고 적어놨다.
- 박명수: Hip don't lie. 정규 2집 활동 이후로 커밍아웃하였으며, 두시의 데이트, 무한도전 등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카라를 홍보했다. 제일 좋아하는 멤버로 니콜을 뽑으며 냉면2격인 '고래'라는 곡을 듀엣으로 발매하기도 했고, 딸 민서가 규리처럼만 자랐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 박성우: 일본에서 열린 카라 악수회에 참석하고 기념으로 팬 사이트인 카라티(여긴 가입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에 직접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 이 팬아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 디씨 카라 관련 갤러리, 개소문 카라 게시판, 베스티즈 등등으로 멀리 퍼지면서 트래픽 오버되어서 원본이 터지기도 했다고. 요것이 그 사진. 내 마음을 담아서. 정확히는 일본어 버전인 今、贈りたい「ありがとう」)의 뮤직비디오 콘셉트으로도 하나 그렸다.# 흑신 연재 종료 후 또 작품을 뽑아 냈는데, 만렙이 보여주는 열정의 위엄에 경의를 표할 뿐. #
- 브라운 아이드 걸스: 카밀리아이라기엔 미묘하지만 (...) 인터뷰에서 키워주고 싶은 후배로 카라를 지목했다. 대부분 한승연과 구하라에게 표가 몰렸다. 양 그룹의 팬 카페인 에버레스팅과 카밀리아는 꽤 친분이 깊은 편이기도 하고 일단 두 그룹부터가 친분이 있다. 대기실과 미용실이 같았다고 하는데, 안습의 역사를 거쳐서 영광의 시절을 맞았다는 공통점도 있다. 여기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손가인이 진성 카밀리아, 그 중에서도 한승연 팬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
- 손정의: 재일계의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의 회장, 2011년 1월 23일 카라 해체에 반대한다는 말을 트위터에 한 것이 기사가 났다. 카라가 좋다. 카라의 해체를 반대한다. 카라가 경쟁회사 모델(KDDI) 아니냐고 물어보자 '그런 작은거에 신경 쓸 필요 없다.' 라는 답변을 남겼다.
- 스윗튠(작곡가): 어떤 의미에서는 카밀리아의 정점에 있는 존재들... DSP미디어에 소속된 것도 아니면서 카라 전담이라 불릴 만큼 많은 공동작업을 했고 양쪽 다 서로를 만나면서 이름을 알리고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물론 서로의 친분과 유대감도 단순한 사업적인 파트너 이상으로서 팬들에게는 이미 스윗튠이 카밀리아이라는 건 상식... 일본 방송에 출연해 카라를 옹호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카라 사태 해결 이후 카라에 대한 언급이 뜸해지고 스윗튠이 인피니트를 비롯한 다른 팀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카라도 일본에서 다른 작곡가의 곡으로 활동하면서 카라-혹은 DSP와 스윗튠이 갈라진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런 말이 무색하게 기념비적인 정규 3집의 메인 프로듀싱과 타이틀 곡 스텝을 선보이며 여전한 유대감을 인증했다. 심지어 스텝은 곡비도 받지 않고 써준 곡이다!! 관련기사 물론 곡비를 받지 않고 저작권료만으로도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카라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있다는 얘기.
- 신해철: 방송에서 대놓고 소녀시대에서 카라로 갈아탔다고 인증한 진정한 카밀리아로서 구하라에게 카라가 종착역이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들으며 순정을 불태웠고, 이후 레인보우로 갈아탔다.
- 씨스타(아이돌): 멤버 보라가 트위터에 멤버 효린이 카라 방송을 넋놓고 보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도 효린은 카라 앓이 중! 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일부 무개념들이 '선배님' 글자를 안 붙였다고 까대서 사죄하기에 이른다... 덕분에 카라 팬들을 가장한 안티들이 싸잡아서 까기도 했다. 관련기사
- 아사미야 키아(만화가 겸 애니메이터): 참조
- 야쿠르트 스왈로즈: 임창용이 뛰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구단. 훈련 내내 미스터를 틀어놓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게다가 스크링캠프랑 시즌 도중에도 틀고 싶다는 코치의 발언까지. 구단 전체가 카밀리아라고
- 연우: 방송에서 한승연에게 자신이 카밀리아 출신이라면서 팬심을 고백했다.
- 유재석:
- 유희열: 대표적 카밀리아. 싸인 인증까지 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f(x) 쪽으로 맘이 기운 듯했으나 2011년 12월 2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저는 락큐빡세를 부르는 카라를 참 좋아합니다" 라고 변함없는 카라사랑 인증을 해주셨다![9]
- 윤형빈: 남자의 자격에서 직접 카라의 복귀무대에 찾아갔다. 물론 카라팬은 아니고 한승연 개인팬인 듯. 데뷔시절부터 지켜봤다는데... 평소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고 하는걸 봐서는 MSL Break로 접한 듯하다.
- 이영호(테란 프로게이머): 팀 창단 1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 이상형 월드컵에서 니콜을 1위 이상형으로 꼽았고, 에버 스타리그 2009에서 카라가 초대가수 공연을 한 후에 어둠 속에서 니콜과 악수를 하고 어쩔 줄 몰라했다고. 우승 후에 방송된 스타 뒷담화에서도 '니콜씨가 자신의 말을 들어줘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할 정도. 카라보다는 니콜 개인팬에 가깝다.
- 장세용(피아니스트): 콘서트 3일 내내 Pretty Girl과 Honey를 친 적이 있다고..
- 제리 로이스터(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와 강민호: 딸의 이름이 Kara라 관심을 갖다가 팬이 됐다고 한다. 공연 끝나고 기립박수까지 쳤다고(...). 감독 재직 당시 그의 사무실에는 2010년 시즌 출정식에서 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강민호는 그 사진을 보고 '한승연이 최고!'라고 하며 사진에 입맞춤(!)했다고 한다. [10]
- 켄도 코바야시: 일본의 초 인기 코미디언으로, 자신이 프로듀싱하는 프로그램에서 카밀리아임을 인증하였다. 게키단 히토리와 마찬가지로 솔로 게닌. 일드 BOSS에서 게이 형사 역으로도 출연하였다. 화장실 유머를 남발하는 방송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신사적이어서 남녀 구분없이 코미디언 중 인기 1위. 참고로 친구인 풋볼아워의 고토 테루모토는 소원이다.
- Perfume(일본 아이돌그룹): 일단 멤버들끼리 생일선물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하고, 특히 아~쨩 같은 경우는 블로그에 음반 들고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었고, 노래도 한국어로 외우고 있는 듯.
- 후지모토 치카라: J리그 오미야 아르디쟈의 미드필더. J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면 카라의 엉덩이춤을 추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슈팅이 동료를 맞고 골이 되어 도움으로 기록되자 땅을 치며 통탄했다고 한다(...).
- 혼다 케이스케(일본 축구선수): CSKA 모스크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인성의 증언에 따르면 소녀시대 영상을 보고 있자 옆에 다가와서 카라! 카라!를 외치는 바람에 같이 카라 영상을 봤다고(...) 혼다도 카라를 좋아하는데 우리가 혼다를 싫어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
- 히라이 카즈오 - 소니 본사 건물에서 강지영이 라이브를 할 때 직접 참석하여 카라를 좋아한다고 한 적도 있다.
[1] 2015년 9월 29일로 도메인 만료 상태.[2] 폐쇄[3] 2015년 9월 25일 자로 폐쇄 알림. [4] 폐쇄.[5] 2015년 9월 8일 자로 폐쇄 알림. [6] 2013년 10월 27일 자로 폐쇄. [7] 2011년 7월 25일자 HEY!HEY!HEY! 700회 특집에 카라가 출연하고 게키단 히토리가 카라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국에서 인터뷰한 기사에서 카라가 게키단 히토리에 대해 훈남이라고 말했는데, 하필이면 그 훈(フン)이라는 발음이 일본어의 X(糞, フン)과 같아서 벌어진 해프닝, 물론 카라는 그 자리에서 해명했다.[8] '너의 말발은 Mr. wanna, rock you 나의 카라야' 카라와 카라의 타이틀곡 제목으로 가사 한 구절을 만들어 냈다.[9] 스윗소로우,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함춘호와 함께 있는 코너에서...[10] 그리고 불암옹은 이걸 놓치지 않고 소재로 써먹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