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존
Fantasy Zone / ファンタジーゾーン
세가에서 만든 슈팅 게임 시리즈.
좌우 자유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날개달린 캡슐형 전투기(?)인 오파-오파[1] 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정통 시리즈는 공히 좌우로 이동가능한 필드에 깔려있는 이동하지 않는 대형 몹 일정 수를 격파한 뒤 보스와 대전하는 시스템이다. 공중과 지상이 구분되어 있으며 폭탄을 투하하는 지상공격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파워업 시스템으로 상점 시스템이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며 적을 격파해 얻은 돈을 모아서 게임 도중에 출현하는 상점[2] 에 들러 아이템을 사서 장비하는 것이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이었다. 기체의 무기 외에도 1UP, 속도를 올리는 엔진, 날개등등도 구매 가능.
최종 스테이지는 보스 러시가 이어지며 최종 보스를 격파하면 대부분 오파오파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오파파'와 만나는 엔딩이다.
시리즈 대대로 죽으면 돈만 남고 모든 장비가 사라진 채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잔기의 의미가 없다.''' 특히 보스전에서 죽으면 아이템 상점으로 갈 수가 없어져서 이 경우, 스피드업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딱총으로 클리어해야만 한다. 다행히 최종 스테이지에서 죽었다면 다시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지만... 그래서 2에서 체력제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슈퍼 판타지 존에서 다시 폐지되었다.
첫 작품. 1986년 발매.
세가의 자사 기판인 SYSTEM16을 사용한 두번째 게임으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귀엽고 동화풍의 그래픽과 고품질의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3] 패미컴,[4][5] PC 엔진, MSX, X68000,[6] 세가 새턴, PC,[7] 플레이스테이션 2,[8] 3DS[9] 로 이식되었다.
국내에서도 삼성이 세가 게임기를 수입하던 시절에 정발팩으로도 나와있는데 이때는 환타지 존이라고 출시되었었다. 정발된 목록은 1, 2, OPA-OPA 위 3개가 정식 발매 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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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스탬페론. 통나무 보스. 입에서 씨앗 모양의 총알들을 대량으로 내뿜는다. 총알의 방향은 거의 일직선. 약점은 입이며 입을 열고 공격할 때만 피해를 입지만 무작위 탄임에도 간격이 넓어서 피하기가 쉬우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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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보란다. 플라스크 모양의 본체(얼굴)는 주위에 2종류의 회전 원형 위성으로 보호받는다. 이 보스의 약점은 본체를 가장 근접하게 애워싼 녹색 소형 위성들. 본체는 상공을 향해 대량의 총알탄을 발사해서 폭격하는 것으로 오파-오파를 공격한다. 약간의 피할 공간을 남기고 총알탄들이 비오듯 떨어지는데, 착탄지점이 랜덤이다. 그 때문에 2면 보스임에도 난도가 상당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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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코바비치. 둥근 얼굴 형태의 보스. 9개의 레이저포가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차례차례 레이저를 발사해 온다. 약점은 이 9개의 레이저포.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오파-오파를 쫓는다. 패턴이 고정된 탓에 쉬운 편이며, 레이저 포를 윗쪽 꺼만 남겨놨을 때, 폭탄 만으로도 여유롭게 깰 수 있는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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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크래붕가. 상하 2개의 촉수를 휘두르고 집개발에서 무수히 총알을 발사한다. 약점은 촉수들을 구성하는 구체들로, 이 구체들과 집게발까지 모두 붉은색이 되어야 처치된다. 이 촉수를 휘두르는 방향이 일정하지가 않은지라 상당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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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포포즈. 눈사람과 같은 모습을 한 보스. 작중 유일하게 편대로 등장한다. 같은 모습이면서도 크기가 다른 개체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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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윙크론. 1개의 눈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구름의 팔들이 주위 6방향으로 뻗어있는 보스. 풍차처럼 시계 방향으로 서서히 속도를 상승시켜 회전시킨다. 눈만이 유일한 약점이며, 그나마도 눈을 뜰때에만 피격 판정이 생겨서 보스를 중에서 제일 작은 판정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너무 오랫동안 초과되면 엄청나게 회전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빨리 처리해야만 한다. 그래서 최종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
게다가 이 녀석은 뒤에서부터 출현하며, 구름팔들을 집결시킬때 위치를 잘못 잡으면 보스전이 시작하기도전에 순삭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보스전에서 죽었을 때는 느려터진 상태에서 딱총과 폭탄 1개만으로 보스를 잡아야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오겠지만, 포기하지않고 근성으로 때리다보면 스피드업이 안되어있는 상태여도 어떻게든 깨지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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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기지 로링가. 키리키리를 소환한다.
보스 러시. 그리고 최종보스전. 이기면 엔딩, 그 다음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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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오파, 돌아오다.
1988년에 세가 마크 3으로 발매되었으며 FM 음원도 지원한다. 판타지 존 1과 다르게 체력제(+잔기제)를 이용하여 게임 도중 특정 조건 (숨겨진 공간을 공격하면 출현한다.) 이나 상점에서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체력 게이지를 늘려주는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 후에 역으로 아케이드판으로 역 이식 되었으며, 차이점은 FM 음원 미지원과 체력 게이지가 아닌, 타이머제 (체력 게이지 부분에 타이머가 들어가서 시간이 지날 수 록 줄어든다. 만약 아케이드 판도 체력제였다면 영파 성립)인것 외에는 게임성은 동일. 패미컴으로도 선소프트에서 이식했다.
전작 1에서 기생수를 격퇴하고 거대 오파파를 구해내어 판타지 존에 평화를 되찾아준 지 10년이 되려 하는 어느 날, 주인공 오파오파는 적의 배후가 누군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적 군단의 배후가 또다시 새로운 적들을 판타지 존으로 침략시켜 새로운 부유기지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를 막기 위해 판타지 존으로 향한다는 스토리이다.
세가 에이지스[13] 판타지 존 컴플리트 컬렉션에서 리메이크 되어 수록 되었다. 리메이크는 M2 에서 진행 했으며,[14] 실제 기판(SYSTEM16B의 확장격인 SYSTEM16C 으로 제작)으로 제작 한 후 PS2로 이식하였다.[15] 보통 좋게 쳐봤자 염가형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싸구려 리메이크라는 '''세가 에이지스의 악명이 무색하게 대단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BGM은 판타지 존 2의 원곡을 토대로 나미키 마나부가 담당하여 리메이크를 하였다.
리메이크 판의 엔딩은 3종류이며, 진 엔딩, 노멀 엔딩, 배드 엔딩으로 나뉠 수 있다. 모든 스테이지 내에 BRIGHT SIDE와 DARK SIDE가 있는데 BRIGHT SIDE로 플레이 할 경우 난도는 낮으나, 얻을 수 있는 돈이 적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 기체인 오파오파가 조금씩 검게 변한다. 또한, 계속 BRIGHT SIDE로 진행 시 배드 엔딩이 나오게 된다.[16]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DARK SIDE[17] 로 입성한 후 클리어 하는 것이 낫다.[18]
리메이크판은 이후 '세가 3D 복각 프로젝트' 브랜드의 하나로 닌텐도 3DS의 다운로드 소프트로 이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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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하면 아이템 상점으로 이어진다. 출현했을 때에만 들어갈 수 있었고 구입 샵과 셀렉트 샵이 있던 전작과 달리 고정형으로 처음부터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숨겨진 상점이 있어 일반 상점에서는 살 수 없는 특수한 아이템[19] 을 살 수 있다.
1편의 아이템들은 여기에서도 개근 출연하기 때문에 이하생략. 아울러 전편의 무기들도 개근 출연함에 따라 이하생략.
2편부터 나오는 아이템들만 서술함.
전작과는 달리, 모든 편대를 잡아야 큰 동전 하나를 떨구게 변했다.
무코론
처음으로 시작하는 행성. 총 3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템 샵의 갯수는 1개. 지폐(부유 기지 격파시 생성)는 500$, 큰동전(편대 격파시 생성)은 200$, 작은 동전(휴를 잡으면 생성)은 50$이다. 총탄을 쏘는 적이 없고 편대의 이동 방향이나 속도도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숨겨진 아이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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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우드 폴
여러 개의 나무토막을 탄막으로 사용하여 공격하며, 시긴이 지날수록 나무토막들은 점점 빨라진다. 툭 튀어나온 코가 약점으로 코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집어넣으면 죽는다. 나무토막을 피하기가 조금 난해하기 때문에 난도가 조금 높다.
SYSTEM16 리메이크판은 나무토막을 무작위한 방향으로 진로를 바꾸도록 변경되었는데, 브라이트 사이드(A존)에서 대면시엔 진로를 대각선 방향까지 서서히 바꾼다면,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엔 진로가 위/아래/뒤에서까지 제멋대로 바꾸는 성질이여서 피하기가 더 까다롭게 되어있다.
총 3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템 샵의 갯수는 1개. 보너스 잔기를 처음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폐는 1000$, 큰동전은 250$, 작은동전은 100$이다. 숨겨진 아이템으로 빨간 물약(에너지 최대치 증가)이 있다.
처음으로 탄을 발사하는 적이 등장한다, 적의 탄에 맞으면 적과 직접 접촉했을 때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1/2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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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항마루디아
다루마오토시인형을 모티브로 한 보스로, 몸도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망치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쏘는 패턴을 가졌다. 머리를 제외한 모든 마디를 전부 없애면 클리어.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망치탄이 안나오는 대신에 각 마디 부위에서 레이저를 쏘도록 변경되었으며,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에 마디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 것도 모자라 머리에서 망치를 한발씩 조준탄으로 쏜다.
브라이트 사이드(A존)이랑 다크 사이드(B존)간의 난도 격차가 큰 보스.
앵클은 카치코론의 위/아래로부터 나온다. 이후 오파오파와 와이축이 일치할 경우 오파오파 방향으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만약 일치하는 경우가 없다면 화면 끝에 닽는 순간 이동을 시작한다.
총 5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가야 할 존의 개수가 늘어 헤메기 시작하는 스테이지. 지폐는 1500$ 큰동전은 300$ 작은동전은 150$가 된다. 숨겨진 아이템은 시계(시간제 아이템의 남은 시간을 30초 늘려줌). 숨겨진 샵이 있으며, 처음으로 빅 샷, 빨간 물약, 연사기[20] , 배리어, 파란물약, 컨티뉴 등을 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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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아이스번
얼음 상자 모양으로 등장. 큰 몸집으로 화면에 돌아다니면서 얼음조각을 조준탄으로 쏜다.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얼음상자에서 조준탄을 쏘지않지만, 얼음상자를 공격해 깨뜨린 뒤에 드러나는 눈을 공격해야 한다. 눈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다시 합체하고 이를 반복. 윙크론처럼 눈이 약점이며, 주위에 회전하고있는 눈송이를 피하면서 눈을 공격해야한다. 또한 눈송이가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주는지라, 때로는 직접 눈송이 속으로 파고들어가 눈을 가까이 접근해서 공격하는 게 좋다.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엔 눈송이가 3개 더 늘어났으며, 그 눈송이 3개는 회전 속도가 빠르며 멀리까지 날아간다.
스타는 일단 바닥을 향해 생성되며, 바닥에 닿은 후 오파오파의 방향을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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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봄드란
생긴 것을 보면 익숙할텐데, 스페이스 해리어의 1탄 보스와 동일하다. 머리가 약점으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다가 아래로 불을 뿜는 공격을 한다.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머리에서 고속탄을 발사한다.
전작의 돌리믹카에 이은 물이 테마가 되는 스테이지. 기믹을 이어받아 하이혼들은 각 존의 화면 위나 아래에만 일렬로 붙어있다. 파이어볼을 구입하고 한 번 발사한 뒤, 뒤를 쭉 따라가면 해당 존은 클리어.
기본 아이템샵은 2곳에 있으며, 최초로 로켓 엔진을 구입할 수 있다. 숨겨진 아이템으로 시계가 있다. 숨겨진 아이템샵이 있으며 빅샷, 빨간물약, 연사기, 배리어, 파란물약, 컨티뉴 등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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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부부맨
전작의 이다 기믹을 이어받은 보스. 다만, 이다가 분해했다 재합체를 반복하는 대에 비해 부부맨은 뒤로 멀리 빠져있다 가까이 다가오는 형태를 취한다. 피탄 및 공격판정은 크기가 가장 커졌을 때. 시간 오래 끌수록 이동과 커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모습만 똑같지 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거대한 몸집으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 후에, 몸을 16조각으로 분리해 몸통별로 조준탄을 날리며, 16조각 중에서 1조각만이 약점이다. 약점 부위가 드러났을 때는 링탄을 3방향으로 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거대한 몸으로 돌아온 후에 돌진 패턴쓰고, 다시 16조각 분리하는 것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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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어코디언
몸을 위로 높아졌다가 낮아지는것을 반복하면서 좌우 이동을 하며, 몸통의 다섯 부위를 격파하면 클리어. 몸통에 대미지 줄때마다 색깔과 표정이 바뀌어지며 체력을 전부 깎아놨을때 눈이 깨진 표정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빨라지므로 빨리 격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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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할로링스
판타지 존 2 최고 난도의 보스. 파란 기둥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고있다. 피탄 판정은 얼굴에 있으나 그 얼굴이 정면을 향하고 있을 때가 아니면 맞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파이어볼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통하는 시간은 극히 짧다는 점. 게다가 한 번에 내밷는 탄의 양이 꽤 많고,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회전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는 점이 이 보스의 난도를 극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헤비 봄이 제대로 먹히면 한방만에 끝장낼 수 있다.
보스 러시
4마리째 멤논은 엄청 빨라서 헤비 봄은 필수로 챙겨두는게 좋다.
최종보스의 정체
모든 멤논을 없애면 마지막으로 자신과 똑같은 오파오파가 최종보스로 등장. 체력을 전부 깎아놔야지만 엔딩을 볼 수 있다.
메가드라이브로 발매. 개발은 선소프트가 맡았으며 일본 한정으로 퍼블리싱도 맡았다.
전작들에 비해서 난도가 내려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난도를 자랑한다. 숨겨진 비기로 초대 판타지 존의 음악으로 플레이하거나 돈을 최대치까지 불릴 수 있다. 한글 패치가 있다.
어째 첫번째 스테이지의 음악이 소닉 3D 메가드라이브판(새턴판은 음악이 완전히 다르다.)의 스페셜 스테이지 음악과 매우 유사하다.
사실상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이 게임에서는 초반에 오파파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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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엔진으로 NEC의 자회사인 NEC 에비뉴가 세가의 라이센스를 받아 개발중이었던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에 판타지 존 스킨을 씌운 셈인 게임이었지만, 미발매작으로 남아버렸다. 하지만 유출본이 가끔 일본 옥션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희귀성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스핀오프 중 하나. 주인공의 기체 이름이 게임 이름이 되었다. 면클리어형의 액션 게임으로 게임형식은 팩맨을 닮아있다. 해외에서는 Fantasy Zone: The Maz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스토리 상 1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며, 오파오파와 동생 우파우파(2P측 캐릭터)가 여행을 떠나기 전 훈련을 받던 시절을 다루고 있다.
게임 시스템은 팩맨과 같이 화면 상의 모든 점수도트를 취득하면 클리어가 되는 형식이나, 점 크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돈의 액수가 다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특징이다.[21] 또한 클리어에 걸린 시간에 따라 클리어 후 보너스 점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1편의 프리퀄이라서 그런지 1편과 동일한 배경을 삼고 있다. 각 행성들은 3개의 정규스테이지와 1개의 보너스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작에 등장하는 행성 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1편과 동일한 적이 나오나 적은 소환점을 통해서만 등장하고,[22] 기지를 포함한 모든 적이 맵 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반면 플레이 캐릭터는 기본 공격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이템 취득 전까지는 적을 피해 다닐 수밖에 없다. 이것이 게임 난이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기체 속도를 올려주는 날개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진다.(심지어 기본 총알도) 사라지면 다시 무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미 가격은 오른 상태...
훈련소를 다루고 있는 만큼 무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지 않으며, 맵상에 위치한 아이템 칸에 들러 무기를 구매해야 한다. 각 맵별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며,[23] 스테이지 시작 전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격과 함께 소개한다. 전작들의 인플레이션 시스템은 그대로 남아서 무기나 날개, 무적 아이템 등을 한 번 구입하면 다음 구입때는 일정 비율이 오른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아이템은 속도를 올려주는 날개(중첩 사용 가능, 잔기 로스 전까지 지속), 기본총, 레이저빔, 와이드빔, 16톤, 불새(...)템 등이 있으며, 이 중 불새 아이템은 전작들의 파이어 계열 아이템을 전신에 두른 것이라 보면 된다. , 취득 시 전신 무적이 되며 최고 레벨 속도로 맵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당연히 가격이 제일 비싸며, 변동폭도 가장 크다. 그리고 없는 맵이 더 많은 느낌도 든다.....
보너스 아이템으로 미사일과 펭귄이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만족시킨 플레이어의 시작지점에 알이 생기고, 곧 알이 깨지며 아이템이 나오게 된다. 미사일은 기지 포함 모든 적 전멸이며, 펭귄은 단순 점수이다. 전작들과 달리 점수에 따라 잔기가 올라가는 오파오파에서는 중요 아이템 중 하나.
사족으로 폴라리아와 목스타의 BGM이 서로 뒤바뀌었다.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세가의 리듬 게임 크래킨 DJ에서는 이 게임의 BGM을 메들리로 엮은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스페이스 해리어의 2000년도 아케이드 속편인 플래닛 해리어에서는 오파오파가 특별출연하며 히든 캐릭터로도 사용 가능하다.[24]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찬조출연이 확정되었다! 물론 DLC다.
닌텐도 3DS용 리듬 게임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2와 DX에서는 오파오파의 피규어가 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에서 오락실에 가면 쿄코가 있는데 쿄코와의 인연을 다 채우면 미니 게임으로 영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서도 오락실에 가면 즐길 수 있다.
1. 개요
세가에서 만든 슈팅 게임 시리즈.
좌우 자유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날개달린 캡슐형 전투기(?)인 오파-오파[1] 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정통 시리즈는 공히 좌우로 이동가능한 필드에 깔려있는 이동하지 않는 대형 몹 일정 수를 격파한 뒤 보스와 대전하는 시스템이다. 공중과 지상이 구분되어 있으며 폭탄을 투하하는 지상공격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파워업 시스템으로 상점 시스템이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며 적을 격파해 얻은 돈을 모아서 게임 도중에 출현하는 상점[2] 에 들러 아이템을 사서 장비하는 것이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이었다. 기체의 무기 외에도 1UP, 속도를 올리는 엔진, 날개등등도 구매 가능.
최종 스테이지는 보스 러시가 이어지며 최종 보스를 격파하면 대부분 오파오파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오파파'와 만나는 엔딩이다.
시리즈 대대로 죽으면 돈만 남고 모든 장비가 사라진 채로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잔기의 의미가 없다.''' 특히 보스전에서 죽으면 아이템 상점으로 갈 수가 없어져서 이 경우, 스피드업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딱총으로 클리어해야만 한다. 다행히 최종 스테이지에서 죽었다면 다시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지만... 그래서 2에서 체력제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슈퍼 판타지 존에서 다시 폐지되었다.
2. 판타지 존
첫 작품. 1986년 발매.
세가의 자사 기판인 SYSTEM16을 사용한 두번째 게임으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귀엽고 동화풍의 그래픽과 고품질의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3] 패미컴,[4][5] PC 엔진, MSX, X68000,[6] 세가 새턴, PC,[7] 플레이스테이션 2,[8] 3DS[9] 로 이식되었다.
국내에서도 삼성이 세가 게임기를 수입하던 시절에 정발팩으로도 나와있는데 이때는 환타지 존이라고 출시되었었다. 정발된 목록은 1, 2, OPA-OPA 위 3개가 정식 발매 되었다.[10]
2.1. 아이템
2.1.1. 엔진
2.1.2. 공대공 무기
2.1.3. 공대지 폭탄
2.2. 스테이지 & 적들
2.2.1. 녹색 행성 플라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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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스탬페론. 통나무 보스. 입에서 씨앗 모양의 총알들을 대량으로 내뿜는다. 총알의 방향은 거의 일직선. 약점은 입이며 입을 열고 공격할 때만 피해를 입지만 무작위 탄임에도 간격이 넓어서 피하기가 쉬우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2.2.2. 불 행성 타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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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보란다. 플라스크 모양의 본체(얼굴)는 주위에 2종류의 회전 원형 위성으로 보호받는다. 이 보스의 약점은 본체를 가장 근접하게 애워싼 녹색 소형 위성들. 본체는 상공을 향해 대량의 총알탄을 발사해서 폭격하는 것으로 오파-오파를 공격한다. 약간의 피할 공간을 남기고 총알탄들이 비오듯 떨어지는데, 착탄지점이 랜덤이다. 그 때문에 2면 보스임에도 난도가 상당한 편.
2.2.3. 모래 행성 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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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코바비치. 둥근 얼굴 형태의 보스. 9개의 레이저포가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차례차례 레이저를 발사해 온다. 약점은 이 9개의 레이저포. 시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오파-오파를 쫓는다. 패턴이 고정된 탓에 쉬운 편이며, 레이저 포를 윗쪽 꺼만 남겨놨을 때, 폭탄 만으로도 여유롭게 깰 수 있는 수준이 된다.
2.2.4. 물 행성 돌리믹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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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크래붕가. 상하 2개의 촉수를 휘두르고 집개발에서 무수히 총알을 발사한다. 약점은 촉수들을 구성하는 구체들로, 이 구체들과 집게발까지 모두 붉은색이 되어야 처치된다. 이 촉수를 휘두르는 방향이 일정하지가 않은지라 상당히 까다롭다.
2.2.5. 얼음 행성 폴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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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포포즈. 눈사람과 같은 모습을 한 보스. 작중 유일하게 편대로 등장한다. 같은 모습이면서도 크기가 다른 개체로 편성:
- 초소형 개체가 세로로 8기
- 소형급 기체가 세로로 4기
- 중형급 기체가 세로로 2기
- 대형 1기는 앞의 편대가 모두 당하면 나타나 눈덩이처럼 흰 총알을 퍼뜨리며 공격한다.
2.2.6. 구름 행성 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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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윙크론. 1개의 눈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구름의 팔들이 주위 6방향으로 뻗어있는 보스. 풍차처럼 시계 방향으로 서서히 속도를 상승시켜 회전시킨다. 눈만이 유일한 약점이며, 그나마도 눈을 뜰때에만 피격 판정이 생겨서 보스를 중에서 제일 작은 판정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너무 오랫동안 초과되면 엄청나게 회전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빨리 처리해야만 한다. 그래서 최종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
게다가 이 녀석은 뒤에서부터 출현하며, 구름팔들을 집결시킬때 위치를 잘못 잡으면 보스전이 시작하기도전에 순삭당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보스전에서 죽었을 때는 느려터진 상태에서 딱총과 폭탄 1개만으로 보스를 잡아야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오겠지만, 포기하지않고 근성으로 때리다보면 스피드업이 안되어있는 상태여도 어떻게든 깨지긴하다.
2.2.7. 열대 행성 포카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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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기지 로링가. 키리키리를 소환한다.
2.2.8. 악령이 깃든 행성 살파르
보스 러시. 그리고 최종보스전. 이기면 엔딩, 그 다음 루프.
3. 판타지 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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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오파, 돌아오다.
1988년에 세가 마크 3으로 발매되었으며 FM 음원도 지원한다. 판타지 존 1과 다르게 체력제(+잔기제)를 이용하여 게임 도중 특정 조건 (숨겨진 공간을 공격하면 출현한다.) 이나 상점에서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체력 게이지를 늘려주는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 후에 역으로 아케이드판으로 역 이식 되었으며, 차이점은 FM 음원 미지원과 체력 게이지가 아닌, 타이머제 (체력 게이지 부분에 타이머가 들어가서 시간이 지날 수 록 줄어든다. 만약 아케이드 판도 체력제였다면 영파 성립)인것 외에는 게임성은 동일. 패미컴으로도 선소프트에서 이식했다.
전작 1에서 기생수를 격퇴하고 거대 오파파를 구해내어 판타지 존에 평화를 되찾아준 지 10년이 되려 하는 어느 날, 주인공 오파오파는 적의 배후가 누군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적 군단의 배후가 또다시 새로운 적들을 판타지 존으로 침략시켜 새로운 부유기지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를 막기 위해 판타지 존으로 향한다는 스토리이다.
세가 에이지스[13] 판타지 존 컴플리트 컬렉션에서 리메이크 되어 수록 되었다. 리메이크는 M2 에서 진행 했으며,[14] 실제 기판(SYSTEM16B의 확장격인 SYSTEM16C 으로 제작)으로 제작 한 후 PS2로 이식하였다.[15] 보통 좋게 쳐봤자 염가형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싸구려 리메이크라는 '''세가 에이지스의 악명이 무색하게 대단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BGM은 판타지 존 2의 원곡을 토대로 나미키 마나부가 담당하여 리메이크를 하였다.
리메이크 판의 엔딩은 3종류이며, 진 엔딩, 노멀 엔딩, 배드 엔딩으로 나뉠 수 있다. 모든 스테이지 내에 BRIGHT SIDE와 DARK SIDE가 있는데 BRIGHT SIDE로 플레이 할 경우 난도는 낮으나, 얻을 수 있는 돈이 적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 기체인 오파오파가 조금씩 검게 변한다. 또한, 계속 BRIGHT SIDE로 진행 시 배드 엔딩이 나오게 된다.[16]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DARK SIDE[17] 로 입성한 후 클리어 하는 것이 낫다.[18]
리메이크판은 이후 '세가 3D 복각 프로젝트' 브랜드의 하나로 닌텐도 3DS의 다운로드 소프트로 이식되었다.
3.1.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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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하면 아이템 상점으로 이어진다. 출현했을 때에만 들어갈 수 있었고 구입 샵과 셀렉트 샵이 있던 전작과 달리 고정형으로 처음부터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숨겨진 상점이 있어 일반 상점에서는 살 수 없는 특수한 아이템[19] 을 살 수 있다.
1편의 아이템들은 여기에서도 개근 출연하기 때문에 이하생략. 아울러 전편의 무기들도 개근 출연함에 따라 이하생략.
2편부터 나오는 아이템들만 서술함.
3.1.1. 엔진
3.1.2. 공대공 무기
3.1.3. 공대지 폭탄
3.2. 스테이지 & 적들
전작과는 달리, 모든 편대를 잡아야 큰 동전 하나를 떨구게 변했다.
무코론
3.2.1. 녹색 행성 파스타리아
처음으로 시작하는 행성. 총 3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템 샵의 갯수는 1개. 지폐(부유 기지 격파시 생성)는 500$, 큰동전(편대 격파시 생성)은 200$, 작은 동전(휴를 잡으면 생성)은 50$이다. 총탄을 쏘는 적이 없고 편대의 이동 방향이나 속도도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숨겨진 아이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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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우드 폴
여러 개의 나무토막을 탄막으로 사용하여 공격하며, 시긴이 지날수록 나무토막들은 점점 빨라진다. 툭 튀어나온 코가 약점으로 코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집어넣으면 죽는다. 나무토막을 피하기가 조금 난해하기 때문에 난도가 조금 높다.
SYSTEM16 리메이크판은 나무토막을 무작위한 방향으로 진로를 바꾸도록 변경되었는데, 브라이트 사이드(A존)에서 대면시엔 진로를 대각선 방향까지 서서히 바꾼다면,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엔 진로가 위/아래/뒤에서까지 제멋대로 바꾸는 성질이여서 피하기가 더 까다롭게 되어있다.
3.2.2. 바위 행성 사르칸드
총 3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템 샵의 갯수는 1개. 보너스 잔기를 처음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폐는 1000$, 큰동전은 250$, 작은동전은 100$이다. 숨겨진 아이템으로 빨간 물약(에너지 최대치 증가)이 있다.
처음으로 탄을 발사하는 적이 등장한다, 적의 탄에 맞으면 적과 직접 접촉했을 때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1/2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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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항마루디아
다루마오토시인형을 모티브로 한 보스로, 몸도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망치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쏘는 패턴을 가졌다. 머리를 제외한 모든 마디를 전부 없애면 클리어.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망치탄이 안나오는 대신에 각 마디 부위에서 레이저를 쏘도록 변경되었으며,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에 마디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 것도 모자라 머리에서 망치를 한발씩 조준탄으로 쏜다.
브라이트 사이드(A존)이랑 다크 사이드(B존)간의 난도 격차가 큰 보스.
3.2.3. 얼음 행성 히야리카
앵클은 카치코론의 위/아래로부터 나온다. 이후 오파오파와 와이축이 일치할 경우 오파오파 방향으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만약 일치하는 경우가 없다면 화면 끝에 닽는 순간 이동을 시작한다.
총 5개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가야 할 존의 개수가 늘어 헤메기 시작하는 스테이지. 지폐는 1500$ 큰동전은 300$ 작은동전은 150$가 된다. 숨겨진 아이템은 시계(시간제 아이템의 남은 시간을 30초 늘려줌). 숨겨진 샵이 있으며, 처음으로 빅 샷, 빨간 물약, 연사기[20] , 배리어, 파란물약, 컨티뉴 등을 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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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아이스번
얼음 상자 모양으로 등장. 큰 몸집으로 화면에 돌아다니면서 얼음조각을 조준탄으로 쏜다.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얼음상자에서 조준탄을 쏘지않지만, 얼음상자를 공격해 깨뜨린 뒤에 드러나는 눈을 공격해야 한다. 눈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다시 합체하고 이를 반복. 윙크론처럼 눈이 약점이며, 주위에 회전하고있는 눈송이를 피하면서 눈을 공격해야한다. 또한 눈송이가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주는지라, 때로는 직접 눈송이 속으로 파고들어가 눈을 가까이 접근해서 공격하는 게 좋다.
다크 사이드(B존)에서 대면시엔 눈송이가 3개 더 늘어났으며, 그 눈송이 3개는 회전 속도가 빠르며 멀리까지 날아간다.
3.2.4. 불 행성 보보
스타는 일단 바닥을 향해 생성되며, 바닥에 닿은 후 오파오파의 방향을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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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봄드란
생긴 것을 보면 익숙할텐데, 스페이스 해리어의 1탄 보스와 동일하다. 머리가 약점으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다가 아래로 불을 뿜는 공격을 한다.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머리에서 고속탄을 발사한다.
3.2.5. 물 행성 챠프룬
전작의 돌리믹카에 이은 물이 테마가 되는 스테이지. 기믹을 이어받아 하이혼들은 각 존의 화면 위나 아래에만 일렬로 붙어있다. 파이어볼을 구입하고 한 번 발사한 뒤, 뒤를 쭉 따라가면 해당 존은 클리어.
기본 아이템샵은 2곳에 있으며, 최초로 로켓 엔진을 구입할 수 있다. 숨겨진 아이템으로 시계가 있다. 숨겨진 아이템샵이 있으며 빅샷, 빨간물약, 연사기, 배리어, 파란물약, 컨티뉴 등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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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부부맨
전작의 이다 기믹을 이어받은 보스. 다만, 이다가 분해했다 재합체를 반복하는 대에 비해 부부맨은 뒤로 멀리 빠져있다 가까이 다가오는 형태를 취한다. 피탄 및 공격판정은 크기가 가장 커졌을 때. 시간 오래 끌수록 이동과 커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SYSTEM16 리메이크판에선 모습만 똑같지 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거대한 몸집으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 후에, 몸을 16조각으로 분리해 몸통별로 조준탄을 날리며, 16조각 중에서 1조각만이 약점이다. 약점 부위가 드러났을 때는 링탄을 3방향으로 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거대한 몸으로 돌아온 후에 돌진 패턴쓰고, 다시 16조각 분리하는 것을 반복한다.
3.2.6. 하늘 행성 후와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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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어코디언
몸을 위로 높아졌다가 낮아지는것을 반복하면서 좌우 이동을 하며, 몸통의 다섯 부위를 격파하면 클리어. 몸통에 대미지 줄때마다 색깔과 표정이 바뀌어지며 체력을 전부 깎아놨을때 눈이 깨진 표정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빨라지므로 빨리 격파해야 한다.
3.2.7. 동굴 행성 스바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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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보스 할로링스
판타지 존 2 최고 난도의 보스. 파란 기둥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고있다. 피탄 판정은 얼굴에 있으나 그 얼굴이 정면을 향하고 있을 때가 아니면 맞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파이어볼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통하는 시간은 극히 짧다는 점. 게다가 한 번에 내밷는 탄의 양이 꽤 많고,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회전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는 점이 이 보스의 난도를 극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헤비 봄이 제대로 먹히면 한방만에 끝장낼 수 있다.
3.2.8. 악령이 깃든 행성 월핀
보스 러시
4마리째 멤논은 엄청 빨라서 헤비 봄은 필수로 챙겨두는게 좋다.
최종보스의 정체
모든 멤논을 없애면 마지막으로 자신과 똑같은 오파오파가 최종보스로 등장. 체력을 전부 깎아놔야지만 엔딩을 볼 수 있다.
4. 슈퍼 판타지 존
메가드라이브로 발매. 개발은 선소프트가 맡았으며 일본 한정으로 퍼블리싱도 맡았다.
전작들에 비해서 난도가 내려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난도를 자랑한다. 숨겨진 비기로 초대 판타지 존의 음악으로 플레이하거나 돈을 최대치까지 불릴 수 있다. 한글 패치가 있다.
어째 첫번째 스테이지의 음악이 소닉 3D 메가드라이브판(새턴판은 음악이 완전히 다르다.)의 스페셜 스테이지 음악과 매우 유사하다.
사실상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이 게임에서는 초반에 오파파가 사망한다.
5. 스페이스 판타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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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엔진으로 NEC의 자회사인 NEC 에비뉴가 세가의 라이센스를 받아 개발중이었던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에 판타지 존 스킨을 씌운 셈인 게임이었지만, 미발매작으로 남아버렸다. 하지만 유출본이 가끔 일본 옥션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희귀성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6. 오파오파
스핀오프 중 하나. 주인공의 기체 이름이 게임 이름이 되었다. 면클리어형의 액션 게임으로 게임형식은 팩맨을 닮아있다. 해외에서는 Fantasy Zone: The Maz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스토리 상 1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며, 오파오파와 동생 우파우파(2P측 캐릭터)가 여행을 떠나기 전 훈련을 받던 시절을 다루고 있다.
게임 시스템은 팩맨과 같이 화면 상의 모든 점수도트를 취득하면 클리어가 되는 형식이나, 점 크기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돈의 액수가 다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특징이다.[21] 또한 클리어에 걸린 시간에 따라 클리어 후 보너스 점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1편의 프리퀄이라서 그런지 1편과 동일한 배경을 삼고 있다. 각 행성들은 3개의 정규스테이지와 1개의 보너스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작에 등장하는 행성 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1편과 동일한 적이 나오나 적은 소환점을 통해서만 등장하고,[22] 기지를 포함한 모든 적이 맵 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반면 플레이 캐릭터는 기본 공격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이템 취득 전까지는 적을 피해 다닐 수밖에 없다. 이것이 게임 난이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기체 속도를 올려주는 날개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진다.(심지어 기본 총알도) 사라지면 다시 무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미 가격은 오른 상태...
훈련소를 다루고 있는 만큼 무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지 않으며, 맵상에 위치한 아이템 칸에 들러 무기를 구매해야 한다. 각 맵별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며,[23] 스테이지 시작 전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격과 함께 소개한다. 전작들의 인플레이션 시스템은 그대로 남아서 무기나 날개, 무적 아이템 등을 한 번 구입하면 다음 구입때는 일정 비율이 오른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아이템은 속도를 올려주는 날개(중첩 사용 가능, 잔기 로스 전까지 지속), 기본총, 레이저빔, 와이드빔, 16톤, 불새(...)템 등이 있으며, 이 중 불새 아이템은 전작들의 파이어 계열 아이템을 전신에 두른 것이라 보면 된다. , 취득 시 전신 무적이 되며 최고 레벨 속도로 맵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당연히 가격이 제일 비싸며, 변동폭도 가장 크다. 그리고 없는 맵이 더 많은 느낌도 든다.....
보너스 아이템으로 미사일과 펭귄이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만족시킨 플레이어의 시작지점에 알이 생기고, 곧 알이 깨지며 아이템이 나오게 된다. 미사일은 기지 포함 모든 적 전멸이며, 펭귄은 단순 점수이다. 전작들과 달리 점수에 따라 잔기가 올라가는 오파오파에서는 중요 아이템 중 하나.
사족으로 폴라리아와 목스타의 BGM이 서로 뒤바뀌었다.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7. 기타
세가의 리듬 게임 크래킨 DJ에서는 이 게임의 BGM을 메들리로 엮은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스페이스 해리어의 2000년도 아케이드 속편인 플래닛 해리어에서는 오파오파가 특별출연하며 히든 캐릭터로도 사용 가능하다.[24]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찬조출연이 확정되었다! 물론 DLC다.
닌텐도 3DS용 리듬 게임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2와 DX에서는 오파오파의 피규어가 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에서 오락실에 가면 쿄코가 있는데 쿄코와의 인연을 다 채우면 미니 게임으로 영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서도 오락실에 가면 즐길 수 있다.
[1] 일단 게임상 묘사는 생명체일 가능성이 높다. 발이 달려있으며 상황에 따라 발을 펼치거나 수납(?)할 수 있다. 그 점은 트윈비와 똑같으며 북미판 케이스는 아예 오파오파를 전투기처럼 묘사했지만.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엔딩에 등장하는 거대 오파오파인 오파파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꼭 있기 때문에 생명체로 보는 것이 맞을 듯. 거대 오파오파가 오파오파의 아버지라는 설정.[2] 미스시 무조건 출현, 스테이지및 주차가 진행 될 수록 출현 빈도가 낮아진다.[3] 하드웨어의 한계로 인하여 MSX판과 같이 일부 스테이지의 보스가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Wii의 버추어 콘솔로 세가 마스터 시스템판이 배포되었다.[4] 세가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케이드판 제작에 협력한 선소프트에 의해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경쟁 기종인 패미컴에 이식될 수 있었다.. 이와는 별개로 미국판은 텐겐에 의해 무허가로 이식.[5] 텐겐 버전은 난이도가 쉬워졌으며, bgm도 더 좋아졌다.[6] X68000 판에는 스페이스 해리어의 분위기가 나는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있다.[7] 단 PC판은 세가 새턴판을 토대로 이식.[8] 모두 SEGA AGES 시리즈로 나왔는데, 세가 에이지스 vol 3 에 3D로 리메이크되었고 (세가 에이지스 vol 3에 수록된 3D 버젼 개발은 SIMS 에서 개발), 세가 에이지스 vol 33(판타지존 컴플리트 컬렉션)에 원작 그대로 이식.[9] 정확히는 판타지존 3D라는 이름으로 이식되었다.[10] 삼성 겜보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을 국내에 들여왔다. 이때 번들로 제공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삼성 겜보이를 구매해서 플레이 했던 이라면 '발 달려서 걸어가던 비행기 게임'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11] 세가 마크 3 이식판에선 모든 엔진 아이템을 다 구매하면 공대공 무기의 제한시간이 사라진다고 한다.[12] 버그를 이용하거나 터보 엔진 이상 구입 + 2 봄 장착으로 클리어 가능.[13] 과거 세가의 고전게임들을 PS2로 리메이크해서 내놓는 일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다만 결과물은 심각하게 지뢰인것들이 꽤 많았다.[14] 리메이크 개발은 M2가 맞다. 세가 에이지스 Vol 3에 수록된 판타지 존 (3D로 만든 것)이 SIMS에서 개발함[15] 그래서 이 버전의 MAME용 롬파일도 돌고 있으며, 아예 기판을 덤프한 버젼도 존재.[16] 최종 보스전에서 원래 색깔의 오파오파와 대결한다. 아래 후술하는 DARK SIDE로 진행하게 되면 오파오파는 검게 변하지 않게 되며, 최종 보스전에서 검은색 톤으로 변한 오파오파와 대결.[17] BRIGHT SIDE과 대비되는 곳으로, 스테이지 배경이 어두운 색 계열로 변경되고, 얻을 수 있는 돈의 금액이 증가(기본 2배) 하나, 필드 및 보스의 난도가 상승한다.[18] 단, 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인 8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를 격파한 뒤 잠시 보스가 멈추어 있는데 이때 특정 아이템 (DROP TEARS)를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DROP TEARS를 장비하면 특수 봄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시스템 변경으로 봄 버튼을 모아야만 특수 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봄은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 시 노멀 엔딩이 나온다.[19] 연사기, 컨티뉴, 100$잔기![20] 한국에 처음 발매된 삼성 겜보이는 마스터 시스템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본체에 연사 기능이 있어 잘 모르지만, 원래 연사가 안되는 Mk-3용으로 개발된 게임임을 감안하면 대단히 중요하고 강력한 아이템임을 알 수 있다[21] 팩맨과는 달리 큰 점을 먹는다고 무적 상태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시간 경과에 따라 화면 상의 가장 큰 점이 먼저 가장 작은 점으로 바뀌며, 그 다음 작은 점이 가장 작은 점으로 바뀌는 식이다.[22] 1편에서 편대를 이루던 잡몸급 적들은 소환점의 소환 에너지가 가득 차면 각 기지로 전송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파오파는 소환포인트를 자주 지나가줘야 한다.[23] 심지어 아이템이 배치되지 않는 스테이지도 있다.[24] 나머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죄다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