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1. Pass
1.1. 스포츠 용어
1.1.1. 구기종목
1.1.2. 한 수 쉼
1.2. 티켓
1.2.1. 관광 패스
1.2.2. 대중교통에서의 패스
1.2.3. 놀이동산, 스키장
1.2.5. 그 외
1.3. 컴퓨터 관련 용어
2. Path
2.1. 컴퓨터 관련 용어
2.1.1. 파일 시스템 용어
2.1.2. 그래픽 관련 용어 1
2.1.3. 그래픽 관련 용어 2


1. Pass



1.1. 스포츠 용어



1.1.1. 구기종목


축구, 농구 등에서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것. 기본기에 속하는 안정감이 필요한 항목이나 유달리 창의적인 선수들은 특별히 대접받는다.
특히 축구는 '''이걸 잘할수록 강팀'''이다.[1] 대표적으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FC 바르셀로나 등이 패스 능력이 뛰어난 팀이다.

1.1.2. 한 수 쉼


보드게임에서 자신의 차례에 수를 두지 않고 한 수를 쉬는 것. 바둑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장기에서도 이 룰이 존재한다. 단, 체스에서는 패스가 없다. 그 대신 (체크 상태가 아닐 때) 둘 곳이 없으면 스테일메이트라 하여 판 전체가 무승부가 된다. 체크 상태를 벗어날 방법이 없는 체크메이트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룰임을 명심하자.
인공지능 바둑 게임에서 한번에 양쪽이 같이 패스를 하면 바둑이 끝난 것으로 간주하고 계가를 진행시킨다.
그 밖에 턴 방식의 다른 보드게임에도 존재하는 룰이다.

1.2. 티켓


영문 위키에서는 정기권이나 구독권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1.2.1. 관광 패스


한 도시, 지역에서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시설의 입장료 등을 포함한 관광객용 티켓. 패스 하나만 사서 여기저기 편하게 방문하고, 개별로 다니는 것보다 할인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유럽 등지에는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차츰 한국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면 부산, 남해, 통영, 거제를 묶은 관광패스가 있다.
교통패스와 결합된 형태로는 일본의 오사카 주유 패스 등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교통패스에 덤으로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끼워넣는 경우도 많다.

1.2.2. 대중교통에서의 패스




1.2.3. 놀이동산, 스키장



1.2.4. 인터넷 강의


각 업체별 전체 인강 무제한 패스나, 각 강사별 무제한 패스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1.2.5. 그 외



1.3. 컴퓨터 관련 용어


삼성패스처럼 온라인상에서의 본인인증 또는 과거 알툴즈의 알패스처럼 웹사이트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 비밀번호를 저장하여 자동으로 입력해 주는 기능을 말한다. 경우의 따라 두 기능 모두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윗 항목의 '입장권'이라는 개념에서 유래한 듯 하다.

2. Path



2.1. 컴퓨터 관련 용어



2.1.1. 파일 시스템 용어


컴퓨터에서 (파일의) 위치를 일컫는 말. 응용 프로그램 등에서는 디렉토리(폴더)와 혼용되어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정확히 말해서 디렉토리는 파일이 위치하는 바로 그 장소이고 패스는 파일이 있는 위치까지 찾아갈 수 있는 디렉토리의 구조, 즉 경로를 나타낸다.
즉 C:\\test\\file\\aaa.txt 라는 파일이 있을 경우 aaa.txt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는 "file"이고, 패스(경로)는 "C:\\test\\file\\"가 된다. 이 예는 도스/윈도우 시스템의 예이지만, 어떤 컴퓨터 시스템이든 파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파일의 경로로서 패스를 사용하는 것은 같다. 패스의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를 뿐이다.

2.1.2. 그래픽 관련 용어 1


화면(좌표계) 상의 위치(점)와 위치가 이어져 만들어지는 경로를 패스라고 한다. #

2.1.3. 그래픽 관련 용어 2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베지어 커브 기반 툴의 명칭. 사실 포토샵에서의 정식 명칭은 펜 툴(Pen Tool)이지만 이 툴을 이용해서 생성되는 베지어 곡선을 패스라고 부르므로 보통 다들 펜 툴이라 부르지 않고 패스 딴다고 한다.
툴의 기본 개념이 완전히 베지어 곡선 그대로이므로 알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손으로 열심히 그림그리던 사람들이 처음 적응하기엔 썩 쉽지 않은 툴. 반면에 손 그림 실력이 그리 좋지 않거나 태블릿의 사용이 영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되기도 한다.
인쇄나 옥외광고 등 상업 디자인 분야에서는 굉장히 효용성이 높은 툴이다. 특히 실물 인쇄로 가면 종래의 비트맵 방식 이미지보다 윤곽의 벡터 좌표만을 가지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패스의 사용이 차지하는 용량이나 처리속도 면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비트맵처럼 조밀하고 섬세한 표현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다.

최근에는 일본의 SAI나 클립 스튜디오 같은 일러스트 전문 툴들이 사용자의 펜 스트로크를 그대로 패스화 시켜주는 놀라운 기능을 추가하고 나와서 패스와 비트맵 사이의 간격을 좁혀 주고도 있다.
[1] 거의 대부분의 구기종목도 마찬가지이다. 이유는 꽤나 단순한데,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 공이 이동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