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리시티 존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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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드라마로 데뷔한 영국의 배우. 주로 당차고 적극적이며 지적인 이미지의 역할을 연기한다.
2. 상세
1983년 10월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광고업에 종사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3살 때 부모가 이혼하고 형제들과 함께 홀어머니 곁에서 자랐다. 그녀의 어머니가 영화와 연극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 아이들을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자주 데려갔고, 그러한 어머니와 연기에 대한 꿈을 심어준 삼촌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향한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어릴 때 연기 수업을 받으며 TV 영화등에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영국의 명문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의 웨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TV와 라디오, 연극등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2008년 닥터후 시즌4의 에피소드 7 '유니콘과 말벌'에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있다.
2011년 안톤 옐친과 함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라이크 크레이지》에서의 연기로 201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직접 도맡아 했고, 영화 속 대사들은 놀랍게도 대부분 즉흥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작품 자체도 그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일반적인 로맨스 영화엔 보이지 않는 현실적인 연애의 감정과 장거리 연애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두 연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다'라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버버리와 돌체 앤 가바나의 패션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해리 오스본의 비서인 펄리샤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그해 겨울 노팅 힐과 어바웃 타임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워킹타이틀에서 제작한 스티븐 호킹의 전기영화격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1] 에서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한 스티븐 호킹의 부인 제인 와일드 호킹을 연기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골든 글로브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미국 배우 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고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2016년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 시킨 세번째 시리즈 인페르노(2016년 영화)에서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하고 12월 16일[2] 에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진 어소 역을 맡았다.
지미 키멜에게 레고 진 어소 피규어를 자랑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로그 원을 촬영하면서 쿵푸를 배웠는데, 영화 속 그녀의 무기인 톤파로 지미 팰런을 제압했다.
3. 출연 작품 목록
4. 여담
- 앞니가 큰 편으로, 용인 발음이 인상적이다.
- 2017년 1월 14일 SNL에 출연했다.
- 사생활이 깔끔하고 심플한 편이다. 집에서 쉬는걸 좋아하고 취미는 독서와 수영이라고 한다.
- 2017년 6월쯤에 결혼했다, 정확히는 결혼하고 2018년 7월에 밝혔다. 배우자는 1972년생 잉글랜드 출신 영화감독 찰스 가드.
[1] 참고로 이 제목은 '''오역'''이다. 원제는 'Theory of Everything'으로 직역하면 '모든 것에 대한 이론'이 된다. 스티븐 호킹의 전 부인 제인 호킹이 쓴 동명의 자서전을 영화화 한것.[2] 16일은 북미 기준, 한국 개봉은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