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슈테
[image]
기동전사 건담 00 외전 00F에 등장하는 솔레스탈 비잉 소속 단체.
페레슈테(فرشته, Fereshteh)는 페르시아 어로 천사라는 뜻으로 이는 솔레스탈 비잉과 같다. 저 로고는 솔레스탈 비잉 로고 초안 중 하나를 재활용한 것으로, 원본은 안에 알파벳 F 대신 십자가가 있다.
표면적으로 솔레스탈 비잉의 서포트 단체라 주장하며, GN드라이브를 하나 가지고 있다. 소속된 건담 마이스터는 폰 스파크라는 18세 청년으로, 범죄자이기 때문에 건담을 조종할 때 외에는 늘 수갑으로 구속된 채로 지내고 있다.
2세대 기체들인 GNY 시리즈 4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할당받은 GN드라이브가 하나뿐이라 실제로 출격 가능한 것은 한대뿐이다. 극비자료로 0건담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TV판 시즌1 막바지에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연구를 시작한 톨레미 팀의 요청으로 태양로와 함께 이안 바스티에게 양도되었다.
이안 바스티가 솔레스탈 비잉으로 이전하기 전, AEU 개발자로 활동하던 시절에 건담 아스트레아를 목격한 후 '''님들 쵝ㅋ오ㅋ'''를 외치며 가입을 요청하게 만들었다.[1]
프톨레마이오스팀의 무력개입을 지원하였으며 아자디스탄에서 왕류밍의 요청으로 유니온군을 교란하는 등의 뒷공작을 펼쳤다.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에서도 건담을 사용해서 톨레미팀을 구원하려고 했으나 베다가 반대했다.[2] 결국 폰 스파크 개인이 헬리온을 타고 잠입했으나 때마침 팀 트리니티의 개입으로 페레슈테 팀 주도의 구원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UN군의 폴링 엔젤스 작전 당시 반파된 건담 큐리오스의 태양로와 파일럿을 회수작업을 벌이려다 알렐루야 합티즘이 인혁련에 구속당하기 직전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쿨하게 포기하기도 했다.
구출에 나선 시점은 건담 큐리오스가 알레한드로 코너의 뜬금포에 반파된 상태에서 각성, 트란잠 + 사고와 반사의 융합을 이룬 듀얼코어 버전 알렐루야가 분투하던 시점이었지만, 구출담당인 폰 스파크가 태양로의 비상사출 시스템[3]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 정도로 죽으면 건담 마이스터가 아니다"라면서 제대로 구해주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워낙에 삐딱선을 타는 폰 스파크다운 행동인데다, 구출작전이 있기 전에 폰 스파크가 트리니티 팀에게 뼈와 살이 분리될 뻔해서 팬덤에서는 트리니티 팀과 톨레미 팀을 구분하지 못하던 폰 스파크가 간접적으로 복수한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이오리아 플랜의 올바른 달성[4]을 위해 태양로를 장착한 건담들은 항시 베다에게 위치를 추적당하고 있다.
그런데 '''페레슈테의 경우 베다의 레벨7 데이터 영역에도 기록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베다의 제어권한을 얻더라도 페레슈테 팀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이오리아 플랜의 올바른 달성을 위한 감시팀이라거나 이오리아 플랜을 지휘하는 우라반이란 설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알레한드로 코너는 정체불명의 자금이 사용된 흔적을 통해 감사팀의 존재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고, 리본즈 알마크는 과거 자신이 탑승한 0건담의 존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페레슈테 팀의 대략적인 윤곽은 간파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톨레미 팀의 경우에는 이안 바스티를 통해 어느 정도 전해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자디스탄 무력개입 당시 왕류밍이 큐리오스와 버체가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대놓고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페레슈테팀이 베다에 기록이 남지 않은 것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추적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베다에 접속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후 갑툭튀한 트리니티 팀 덕에 이오리아 플랜이 변경되었음을 확인하곤 실행팀인 톨레미 팀과 접촉하기 위해 잠시 베다에 접속하지만, 이오리아 플랜의 서포터들인 감시자들이 하나하나 암살당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베다에서 자신들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지워 베다에서도 추적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몇몇 사건을 거쳐 리본즈 알마크에게 제어권이 넘어간 베다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성공, 베다의 랜선을 뽑아내 리본즈 알마크를 실각시켜버리는 일발대역전을 펼치는가 싶더니만, 리본즈가 날린 희대의 낚시에 퍼덕퍼덕 신선하게 낚이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베다 재추적에 들어간 후 리본즈 알마크의 사망과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각성을 통해 이오리아 플랜이 정상화되었음을 확인하고, 감시자를 재편하는데 일조하고 별동대로서 ELS가 침공해오기 전까지 비밀임무들을 수행했다.
극장판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I 2314에선 ELS 침공 시기에 가름 건담을 운용하며 ELS에 맞섰고, ELS 침공이 끝난 후 톨레미 팀과 함께 이노베이터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였다고 하지만 자세한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동전사 건담 00 외전 00F에 등장하는 솔레스탈 비잉 소속 단체.
페레슈테(فرشته, Fereshteh)는 페르시아 어로 천사라는 뜻으로 이는 솔레스탈 비잉과 같다. 저 로고는 솔레스탈 비잉 로고 초안 중 하나를 재활용한 것으로, 원본은 안에 알파벳 F 대신 십자가가 있다.
표면적으로 솔레스탈 비잉의 서포트 단체라 주장하며, GN드라이브를 하나 가지고 있다. 소속된 건담 마이스터는 폰 스파크라는 18세 청년으로, 범죄자이기 때문에 건담을 조종할 때 외에는 늘 수갑으로 구속된 채로 지내고 있다.
1. 보유 기체 현황
2세대 기체들인 GNY 시리즈 4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할당받은 GN드라이브가 하나뿐이라 실제로 출격 가능한 것은 한대뿐이다. 극비자료로 0건담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TV판 시즌1 막바지에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연구를 시작한 톨레미 팀의 요청으로 태양로와 함께 이안 바스티에게 양도되었다.
2. 여담
이안 바스티가 솔레스탈 비잉으로 이전하기 전, AEU 개발자로 활동하던 시절에 건담 아스트레아를 목격한 후 '''님들 쵝ㅋ오ㅋ'''를 외치며 가입을 요청하게 만들었다.[1]
프톨레마이오스팀의 무력개입을 지원하였으며 아자디스탄에서 왕류밍의 요청으로 유니온군을 교란하는 등의 뒷공작을 펼쳤다.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에서도 건담을 사용해서 톨레미팀을 구원하려고 했으나 베다가 반대했다.[2] 결국 폰 스파크 개인이 헬리온을 타고 잠입했으나 때마침 팀 트리니티의 개입으로 페레슈테 팀 주도의 구원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UN군의 폴링 엔젤스 작전 당시 반파된 건담 큐리오스의 태양로와 파일럿을 회수작업을 벌이려다 알렐루야 합티즘이 인혁련에 구속당하기 직전이란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쿨하게 포기하기도 했다.
구출에 나선 시점은 건담 큐리오스가 알레한드로 코너의 뜬금포에 반파된 상태에서 각성, 트란잠 + 사고와 반사의 융합을 이룬 듀얼코어 버전 알렐루야가 분투하던 시점이었지만, 구출담당인 폰 스파크가 태양로의 비상사출 시스템[3]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 정도로 죽으면 건담 마이스터가 아니다"라면서 제대로 구해주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워낙에 삐딱선을 타는 폰 스파크다운 행동인데다, 구출작전이 있기 전에 폰 스파크가 트리니티 팀에게 뼈와 살이 분리될 뻔해서 팬덤에서는 트리니티 팀과 톨레미 팀을 구분하지 못하던 폰 스파크가 간접적으로 복수한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3. 우라반 의혹
이오리아 플랜의 올바른 달성[4]을 위해 태양로를 장착한 건담들은 항시 베다에게 위치를 추적당하고 있다.
그런데 '''페레슈테의 경우 베다의 레벨7 데이터 영역에도 기록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는 베다의 제어권한을 얻더라도 페레슈테 팀의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이오리아 플랜의 올바른 달성을 위한 감시팀이라거나 이오리아 플랜을 지휘하는 우라반이란 설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알레한드로 코너는 정체불명의 자금이 사용된 흔적을 통해 감사팀의 존재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고, 리본즈 알마크는 과거 자신이 탑승한 0건담의 존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페레슈테 팀의 대략적인 윤곽은 간파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톨레미 팀의 경우에는 이안 바스티를 통해 어느 정도 전해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자디스탄 무력개입 당시 왕류밍이 큐리오스와 버체가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대놓고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4. 데이터 말소의 진실
페레슈테팀이 베다에 기록이 남지 않은 것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추적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베다에 접속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후 갑툭튀한 트리니티 팀 덕에 이오리아 플랜이 변경되었음을 확인하곤 실행팀인 톨레미 팀과 접촉하기 위해 잠시 베다에 접속하지만, 이오리아 플랜의 서포터들인 감시자들이 하나하나 암살당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베다에서 자신들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지워 베다에서도 추적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몇몇 사건을 거쳐 리본즈 알마크에게 제어권이 넘어간 베다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성공, 베다의 랜선을 뽑아내 리본즈 알마크를 실각시켜버리는 일발대역전을 펼치는가 싶더니만, 리본즈가 날린 희대의 낚시에 퍼덕퍼덕 신선하게 낚이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베다 재추적에 들어간 후 리본즈 알마크의 사망과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각성을 통해 이오리아 플랜이 정상화되었음을 확인하고, 감시자를 재편하는데 일조하고 별동대로서 ELS가 침공해오기 전까지 비밀임무들을 수행했다.
극장판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I 2314에선 ELS 침공 시기에 가름 건담을 운용하며 ELS에 맞섰고, ELS 침공이 끝난 후 톨레미 팀과 함께 이노베이터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였다고 하지만 자세한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1] 사실 뼛속까지 공돌이라 좋아하면서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AEU가 막 헬리온을 개발했던 때라 그 성능을 상회하다 못해 압도하는 아스트레아에 깊게 감명을 받았다.[2] 페레슈테 내부에서는 페레슈테 팀의 건담이 노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게 아니겠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자세한 사항은 불명. 어쩌면 리본즈나 알레한드로의 뒷공작이 있었을지도 모른다.[3] 록온의 경우 하로가, 티에리아는 직접 수동으로 입력했었다.[4] 솔레스탈 비잉에 의해 통일정부가 설립되고, 실행팀인 솔레스탈 비잉 톨레미 크루의 건담 마이스터들이 전멸한 후 태양로는 통일정부에 노획되어 순수종 이노베이터를 만들어낼 밑거름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