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알바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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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기존의 소드피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복엽 뇌격기이다.
1. 제원
2. 개요
3. 기타


1. 제원


승무원: 3명
공허중량: 3,295kg
최대 이륙 중량: 5,272kg
최고 속력: 259km/h
항속거리: 1,497km
최대 상승 고도: 6,310m
폭장: 1,670 Ib 항공어뢰 1기 또는 최대 2,000 파운드의 폭장
무장: 우측 날개에 7.7mm 기관총 1정
후방 총좌에 빅커스 기관총 1~2정
출력원: 브리스톨 타우루스 II 성형엔진(1,065 마력, 1,130 마력)

2. 개요


알바코어 뇌격기는 30년대 만들어져서 대전 당시에 구식이 되가는 기존의 소드피시를 대체하는 함재 뇌격기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결국 구식인 복엽기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영국도 그 문제를 꾸준히 인지 했고 서서히 최신 기종인 바라쿠다어벤저와 같은 단엽기종으로 교체되면서 퇴역한다. 하지만 후방에서는 꾸준히 소드피시와 함께 운용되었고 최종적으로는 1944년 까지 사용했다.
소드피시를 개량한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의 소드피시하고 비교할 경우 다양한 점이 개량되었다. 일단 외형적으로는 소드피시하고 확실히 다르게 캐노피가 설치되었다. 외형도 좀더 저항을 덜 받게 변형되었으며 엔진도 상대적으로 고출력으로 교체되어 소드피시보다 더 우수한 폭장량을 갖게 되었다. 일단 소드피시보다 속력, 항속거리, 상승속도 등이 개량되었지만 제일 큰 문제는 복엽기라는 점이었고 이점은 소드피시하고 마찬가지로 다른 단엽 뇌격기하고 비교하면 아주 끔찍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도 알바코어를 일단 급하니까 채택한 것이고 이후 괜찮은 단엽 뇌격기가 개발되고, 미국에서 랜드리스로 들어오자 교체했다는 점을 보면 본인들도 그 문제를 알고 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하지만 알바코어도 소드피시와 함께 많은 전장에서 활약했고 소드피시의 장점 또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느린 속도 탓에 오히려 요격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했다. 참고로 알바코어는 마지막으로 캐나다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사용했다.


3. 기타


한편, 영국 병사들은 알바코어에다 애플코어(Applecore)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알바코어의 뜻은 날개다랑어인데, 애플코어는 사과를 먹고 남은 심을 말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보면 참 생뚱맞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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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바코어는 전작인 소드피시처럼 복엽기인 주제에 날개가 접힌다.
보통 소드피시는 게임같은 데(예를 들면 워 썬더)에서도 등장하는데 알바코어는 소드피시의 개량형이라 그런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전함소녀에서 포미더블(전함소녀)인도미터블(전함소녀)의 함재기로 등장한다. 대잠+4 어뢰+5로 쓰레기.
그러나 영국 항공모함 패치에서 월드 오브 워쉽에서 4,6티어 영국 항공모함 뇌격기로 등장했다
벽람항로에서는 해당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장비 및 포미더블의 스킬로 등장한다. 성능은 고증에 따라 소드피시와 대동소이 하고 레어도의 한계로 바라쿠다보다는 약하다. 다만 포미더블의 스킬로 나오는 알바코어는 성능이 꽤 좋은 편. 한국 서버의 번역에서는 설명에서 언급되는 소드피시를 ''''검어''''로, 바라쿠다를 ''''숭어''''로 번역해놓는 희대의 발번역을 저질렀다.#[2] 심지어 바라쿠다의 번역 또한 잘못 번역됐는데 바라쿠다의 뜻은 숭어가 아니라 농어과를 지칭하는 단어다.

[1] 참고로 영국의 해군 항공대는 영국 공군에 비하면 예산을 덜 받았고 어쩔수 없이 생산성과 가격이 싼 알바코어를 운영해야 했었다.[2] 이전에 바탄의 스킬 설명에서 언급되는 F6F 헬캣을 '지옥냥'이란 괴악한 이름으로 번역한 적이 있었으며, F4U 콜세어 또한 해적으로 번역해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