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미터마이어

 

''' 펠릭스 미터마이어
Felix Mittermeyer · フェリックス・ミッターマイヤー'''
'''OVA'''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800. 5. 2. ~
'''가족 관계'''
오스카 폰 로이엔탈(아버지),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어머니)
볼프강 미터마이어(양아버지), 에반젤린 미터마이어(양어머니)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최종 직책'''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image] '''OVA''' 한바 토모에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OVA 성우는 한바 토모에.
오스카 폰 로이엔탈의 아들로 그의 하나뿐인 자식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 생일은 신제국력 2년 5월 2일.
두 사람은 결혼한 사이가 아니었기에 사생아에 해당하며, 로이엔탈이 자신을 암살하려고 찾아온 엘프리데를 강간해서 태어났다는 기이한 운명의 소유자(…).
제2차 란테마리오 회전 이후 하이네센의 총독부에서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던 로이엔탈의 앞에 나타난 엘프리데의 품에 안긴 채로 등장한다. 엘프리데는 로이엔탈에게 아이를 맡기고 그대로 행방을 감추어버린다.
OVA에서 로이엔탈은 "모범적인 부모가 되고도 남을 그들(미터마이어와 에반젤린)에게는 아이가 안 태어나고, 나 같은 인간에게는 아이가 생겼다. 아무래도 생명의 탄생을 관장하는 존재는 매우 무능하고도 냉소적인 모양이군..."라고 중얼거렸다.[1]
로이엔탈은 하인리히 람베르츠에게 유언을 남겨 볼프강 미터마이어 부부에게 양육을 맡긴다. 아이를 맡게 된 에반젤린 미터마이어에 의해 펠릭스(행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미터마이어는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생부인 로이엔탈의 성을 이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이후 '펠릭스 폰 로이엔탈'로 개명할 가능성도 있다.
[image]
작품 마지막 부분의 묘사를 보면 미래에는 알렉산더 지크프리트 폰 로엔그람과 친구가 되는 것 같다.[2] 친부는 (본의아니게) 반역자에 친모는 (친부에게 멸망한) 반역귀족인 콩가루 족보지만, 양부모복은 그걸 상쇄하고도 남는 듯 양아버지가 수석원수 미터마이어. 정많고 금슬 넘치는 양부모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자랄 듯.


[1] 이는 미터마이어 가족에게 피가 이어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상당히 아이러니다. 로이엔탈의 평가 그대로 로이엔탈은 아버지가 될 자격이 없는 반면 미터마이어는 최소한 좋은 남편이긴 하기 때문[2] 라인하르트는 죽기 전, 예전의 자신 곁에 있던 키르히아이스처럼 아들에게 언제나 옆에 있을 친우를 만들어주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