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평군
1. 개요
20대 총선 전에 선거구 조정에 의해 기존의 양주시·동두천시, 포천시·연천군,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세 곳을 다시 네개의 선거구로 개편하였다. [1]
경춘선 연선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복합선거구이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최춘식이다. 이 선거구는 경기도에서 천주교 춘천교구에 속한 동네들로만 편성돼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3. 역대 선거 결과
3.1. 20대 총선
3.2. 21대 총선
이 지역에서 3번이나 당선되었던 김영우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고조흥 전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장병윤 국제변호사, 차상구 전 미국 공인회계사, 최춘식 전 경기도의회 의원, 허청회 국회의원 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최종적으로 최춘식 前 도의원이 공천장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철휘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 끝에 이철휘가 공천을 얻었다.
민중당에서는 이명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결과 최춘식 후보가 50.2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도 약 47%나 되는 득표율을 얻으며 선전하며 저번 선거보다는 격차가 매우 많이 줄어 들었는데,[4] 이 후보가 장성 출신인 것이 보수 유권자에게 어느 정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3.3. 22대 총선
옆의 동두천시·연천군의 인구가 계속 감소 추세라 이 선거에서는 연천군을 편입해 포천시·연천군·가평군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데, 연천군도 보수정당 텃밭인 만큼 이 선거구의 보수세는 더 강해질 것이다.
[1] 사실 가평 지역은 의정부·양주 지역과 노는 포천 지역과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고 오히려 거의 경춘 라인인 남양주(+춘천)나 아니면 남부의 설악 쪽으로는 양평과 생활권이 더 가깝다고 평가되기 때문에(조종면 쪽 일부와 왕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다수의 가평군민에게 포천은 '남의 동네' 일일 뿐이다. 다만, 가톨릭 교구는 함께 묶여 있다.), 추후 동두천·연천 지역의 단일 선거구 인구하한선 붕괴 여부에 따라서 선거구가 어떻게 변동될 것인지 지켜봐야할 필요성이 있다.[포천] 포천동, 선단동, 소흘읍, 군내면, 내촌면, 가산면, 신북면, 화현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창수면, 관인면[가평] 가평읍, 북면, 상면, 청평면, 조종면, 설악면[2] 포천동, 선단동, 소흘읍, 군내면, 내촌면, 가산면, 신북면, 화현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창수면, 관인면 [3] 가평읍, 북면, 상면, 청평면, 조종면, 설악면 [4] 포천시에서는 이철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였으나, 가평군에서 10% 이상 차이로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