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등장인물/트레이너/4세대
1. 리포터
방송국 리포터. 한손에 마이크를 들고 있다. 3세대에서는 카메라맨과 더블배틀로만 등장했고, 5세대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2. 마담
신사의 여성버전으로 의외로 이번이 첫출연. 신사와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준다. 한자랑 저택 앞에 계신 분이 유명하다.
7세대에서는 원피스를 입은 할머니로 나온다. NPC 표정이 추가된 7세대에서는 배틀후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배틀트리에서 등장하는 마담 '청하'가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환한 미소로 저주를 퍼붓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배틀트리에서도 모델링을 예외없이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3. 목장 아저씨 / 카우걸 / 목장가족
신수마을 근처에서만 나온다. 2명이 더블배틀로 모일때는 목장가족(ぼくじょうおやこ/Belle and Pa)이라는 이름.
7세대에서는 포켓몬브리더의 모습으로 재활용되었다.
4. 메이드
4세대에서는 Pt의 한자랑 저택에서 이벤트전으로만 볼 수 있는 극히 유니크한 트레이너였다. 5세대에서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6세대에서 다시 미르시티와 기남시티, 배틀샤토에서만 볼 수 있는 드문 트레이너로 돌아갔다. 7세대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최후반에나 나오는 유니크한 트레이너답게 일반 트레이너 중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체 뭘 하길래 강한 포켓몬들만 가지고 다니는지는 불명.
5. 베테랑 트레이너
엘리트 트레이너의 강화판. 여태껏 비 네임드 트레이너 중 가장 강한 축에 속하던 엘리트 트레이너들이 너무 젊은게 걸렸는지 비교적 나이가 있어보이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연륜 덕분인지 일반적으로 엘리트 트레이너들보다도 더 강하게 나오는 편이며, 특히 배틀서브웨이나 배틀하우스의 경우 '''전설의 포켓몬들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4세대에서는 하카마를 입은 매섭게 생긴 중년아저씨. 3세대의 달인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맵 아이콘의 대머리 할아버지와의 괴리가 심하다.
5세대에서는 복장이 플랫 캡&트렌치 코트로 바뀌어 간지폭풍이 되었으며, 여자 베테랑 트레이너도 등장. 대개 코트 계열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레츠고 시리즈에는 베테랑 트레이너 계급이 없어서 엘리트 트레이너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6세대가 배경이 달라져서 그런지 남성 베테랑 트레이너는 흑인. 턱수염이 잘 어울리는 훈남이며, 남성 포켓몬 레인저가 성장한 모습으로 보인다. 여성 베테랑은 금발에 곱게 늙은 인상이라 같은 세대에 나온 여성 엘리트 트레이너, 여성 포켓몬 레인저가 성장한 느낌. 한 여성 베테랑은 '''"나도 옛날엔 짧은 치마"'''라고 발언했기 때문에, 자연히 보육원아(유년기) → 짧은 치마(청소년기) → 엘리트 트레이너(청년기) → 베테랑 트레이너(중년기) 성장 테크가 연상된다.
7세대의 경우 더운 알로라지방을 반영해 칠부바지나 반바지 등 간단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남자 트레이너의 경우 짐 레이너나 존 윅이랑 닮았다는 의견이 많은 편.
NPC 표정이 추가된 7세대에서는 배틀후 표정이 남성 베테랑 트레이너는 권하는듯한 손을 내밀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여성 베테랑 트레이너는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남성 베테랑 트레이너는 썬문 65화에서 이브이 전문가 영환(카케토라)으로 나왔다.
유명한 베테랑 트레이너로는 5세대에서 등장하는 베테랑 트레이너 대하(일명 타이가)가 있다. B/W에서는 수행의바위동굴, B2/W2에서는 지하수맥굴에서 등장하는 평범한 길거리 트레이너면서 포켓몬을 6마리 사용하고 멤버 구성과 파티 육성도가 매우 훌륭한 탓에 5ch 등지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모리모토 시게키의 오너캐.
6. 사이클링
자전거를 탄 트레이너. 사이클링 로드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가만히 있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특정 지점을 왕복한다.
3세대와 그 리메이크에서는 트라이애슬리트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나오지않는다.
7. 아이돌
유니크. 4세대에서만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리애(리에코/Grace)만 등장.
8. 엘리트 콤비
엘리트 트레이너 커플. FRLG에선 엘리트 커플로 나왔으며 4세대에서는 더블 팀, 6세대에서는 엘리트 콤비로 명칭이 자주 바뀐다.
9. 예술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할아버지. 흉내쟁이나 흉내내기 등을 사용하는 포켓몬을 주로 사용(꼬지모 계열, 마임맨 계열 등)
6세대에서 여성형과 함께 재등장. 6세대의 남자 예술가는 루브도만을 가지고 있다.
전 세대와 달라진 점이라면 필드 그래픽이 모두 3D라는 점을 이용해서 가끔 이젤 위에 캔버스를 놓고 그림을 그리다가 수시로 구도를 점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경우 캔버스를 쳐다보는 동안 잽싸게 통과 가능(...). 특이점은 여성형은 물감을 덕지덕지 묻힌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대담한 자세이며 남성형의 모델링/렌더링은 여성형과 다르게 백발의 노인이라는 것. 이것 때문에 여성형의 모티브는 신세대 행위예술가 혹은 전위적인 현대미술가, 남성형의 모티브는 피카소, 미로 등의 노장 미술가일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10. 웨이터 / 웨이트리스
웨이터는 본편에선 절대 안나오고 배틀프런티어에서만 나온다. 웨이트리스는 210번도로의 카페에 딱 한명만 나온다.
웨이터는 굉장히 정숙한 분위기의 정석적인 웨이터이지만, 웨이트리스는 굉장히 모에한 분위기를 풍긴다. 6세대에서는 웨이터가 가르송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미르시티에서 이들과 매일 배틀이 가능하며, 어떤 카페에서는 어떤 단체 단원들이 가르송/웨이트리스로 위장하고 있다.
11. 작업원
안전모를 쓰고 있는 남성. 공사중인 동굴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격투, 바위, 강철 같은 포켓몬을 주로 쓴다. 블랙/화이트2의 태엽산에선 심보러를 쓰는 사람도 한명 있다. 사실 첫 출현은 콜로세움과 XD. 5세대에는 공사장 버전과 냉동창고 버전, 두가지가 있다. 냉동창고 버전의 작업원은 얼음 타입을 쓸 확률이 높다.
NPC의 표정이 추가된 7세대에서는 배틀후 표정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얼굴을 긁적인다.
8세대부터는 여성형이 추가되었다.
12. 장로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모다피의 탑의 보스격 트레이너. 하트골드/소울실버가 돼서야 추가된 NPC로, 2세대 때는 평범한 스님이었다.
13. 조깅
모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다. 아침에만 싸울 수 있다. 4세대에만 등장하며 남자밖에 없다.
여담으로 포켓몬 GO에서는 게임 중 유저가 걸은 거리의 양에 따라 조깅 메달이 수여된다.[2]
14. 카메라맨
4세대에만 등장. 3세대에서는 리포터와의 더블배틀로만 등장했다.
15. 포켓몬 놀이
피카츄 옷을 입은 꼬마. 필드에서의 모습이 피카츄랑 동일해서 구분이 안 간다. 피카츄 계열만을 사용하나,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애들은 다른 포켓몬도 쓴다. 4세대에서는 여자밖에 없었으나 8세대에서는 성별 구분이 생겼으며, 남자애는 피카츄, 여자애는 이브이 옷을 입고 다닌다.
8세대인 소드실드에서 나온 애들의 경우 남자애는 '피카츄보이', 여자애는 '이브이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특히 이브이걸은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차 창작물에서는 8세대의 최고 인기 여캐 중 하나인 방순이, 혹은 피카츄보이, 반바지 꼬마 등 비슷한 또래의 트레이너와 주로 엮이는 편.
8세대 배틀 타워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놀이 트레이너들은 이 날을 위해 '''20년을 기다렸다'''고 하거나, '''가족도 친구도 버리고 승부의 세계에 뛰어들었다'''고 말하는 등 어린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치는 트레이너들이 많다. 물론 출력오류같은 건 아니고, 이기고 나면 엄마가 하던 말이라거나 농담이었다고 하는 등 검은 닌텐도 특유의 블랙 조크(...) 중 하나.
16. 피에로
마임맨 계열을 사용. 참고로 포켓몬스터 DP 140화에서 게임과 동일한 모습의 단역으로 한 번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