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스몰로프
1. 개요
러시아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알렉산드르 코코린의 인종혐오 범죄를 옹호하여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2. 클럽 경력
2.1. FC 디나모 모스크바
2007년에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서 2015년까지 68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2.1.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임대)
2010 년 7월 14일,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임대되어 2011-12 시즌에 11경기 1골을 기록했다.
2.2. FC 안지 마하치칼라
안지 마히치칼라에 2년간 임대되었다.[1] 9경기동안 경기력 부진으로 욕을 먹었고 10번째 경기와 11번째 경기에서 득점했다.
2.3.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그 후 2014년 9월에는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에 임대되어 한 시즌동안 22경기 8골로 활약했다.
2.4. FC 크라스노다르
2015년 시즌종료후 디나모에서 방출되어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가 7월에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 주전 공격수가 된 스몰로프는 29 경기에서 20 골을 기록하여 2015-16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이 되었으며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크라스노다르는 최초로 리그 득점왕을 배출하게 되었다. 스몰로프는 2016-17 시즌에도 득점왕을 차지했고 17-18 시즌에도 14골로 크게 활약했다.
2.5.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시즌 종료 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2020년 1월 31일, 셀타 비고로 임대됐다.
3. 국가대표
U-17 , U-19 대표팀에 차출되었고 17세 무렵부터 U-21대표팀 경기에도 출전한 특급 유망주였다.
성인 국가대표로서는 2012년 미국과의 경기로 처음 출전하였다.
한국 국가대표팀과의 2017년 평가전에서는 코코린이 2번의 개발질로 말아먹고 있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헤딩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하였다.
고국에서 열린 2018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상대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템포를 끌거나 좋은 찬스까진 만들었는데 넘어진다거나 등 찬스를 날려먹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아르템 주바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주바는 거의 들어가자마자 득점에 성공하면서 스몰로프로서는 아쉬운 자국 첫 월드컵 경기가 되었다.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첫 키커로 나서 파넨카 킥을 시도했으나 크로아티아 골키퍼 다니옐 수바시치가 눈으로 보면서 막았다. 팀도 승부차기 결과 4-3으로 패배했다.
4. 수상 기록
'''디나모 모스크바'''
- Russian Cup runner up:2011-2012
- Russian Cup runner up:2012-2013
-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15-2016,2016-2017
- 러시아 올해의 축구선수:2015-16
5. 사생활
- 영어 실력이 출중하며 마리오 푸조의 <대부> 시리즈를 영어판으로 읽었다고 한다.
- 7살 때인 1997년부터 AC 밀란의 팬이었으며 안드리 셰우첸코 와 조지 웨아 를 특히 존경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 2013년 12월에 7세 연상의 모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빅토리아 로피레바와 결혼했다가 2015년 5월에 이혼했다.
- 2018년 8월에 크라스노다르에서 자동차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면허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