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IC 터미널
1. 개요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438번지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중앙고속도로 풍기IC 입구 농업인복지회관에 있다.
2011년 9월부터 서울경부행과 동서울행에 한해 중간 승.하차가 가능하였으나, 2018년 3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방면을 제외한 모든 수도권 방면 노선의 승.하차 및 발권과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티머니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으로 서울경부, 인천국제공항 노선을 제외한 모든 수도권 노선의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경부 노선은 2017년 7월 1일부터 코버스에서 예매하며 E-Pass를 사용할 수 있다.
2. 노선
중간 승·하차장이기 때문에 영주종합터미널이나 수도권에서 출발한 시외.고속버스가 중간정차 하는 형태여서 이 곳에서 착발하는 노선은 없다.
인천공항, 대전/충청권, 영남권, 강원권 방면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직 영주종합터미널로 가야만 한다.
2.1. 전환시외[2]
서울행 고속버스가 기존에는 센트럴시티로 운행하였지만, 2017년 7월 1일부터 경부선 터미널로 운행한다. 센트럴시티로 운행했던 때에는 경기고속이 '강남(센트럴시티)' 로 행선지를 측면에 표기했으나, 서울경부행으로 바뀌면서 '서울(고속터미널)'로 측면 표기가 변경되었다.
2017년 7월 1일부터 풍기IC발 고속버스는 모두 코버스에서 예매하며 E-Pass 사용이 가능하다.
2.2. 서울/수도권
3. 대중교통 연계성의 불편
- 영주 도심지와의 거리가 대단히 크고, 심지어 풍기읍내와의 이격거리도 매우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터미널과 도로망 연계 또한 풍기읍에서 주민들의 생활권인 영주 도심지로 나가기 위한 구 국도 5호선을 따라가는 경로와는 완전히 벗어난 지방도 제 931호선 상의 예천 방면 구간 상에 위치해 있다.
- 영주시내, 풍기읍, 봉현면, 안정면, 예천군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연계도 하루의 운행횟수가 한 자릿 수 수준으로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연계가 대단히 빈약한 편이고, 또 각종 관광지나 부석면, 순흥면, 단산면, 동양대 등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외곽의 농촌 지역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연계가 상당히 불편하다.
- 오전의 이른 시간대와 심야에는 대중교통 자체가 없고, 평상시에도 대중교통 연계가 매우 불편하여 풍기 승.하차 승객 대부분은 농업인회관에 주차를 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주종합터미널을 통해 풍기읍내로 들어오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객은 많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