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종합터미널
[clearfix]
1. 소개
2007년 10월 1일 이전한 경기도 부천시의 종합 버스 터미널로, '''부천터미널 소풍'''(SOPOOOONG) , 흔히 '''소풍터미널'''이라고 불린다. 브랜드 명칭인 유스퀘어보다 '광천터미널'이라는 관습명이 아직도 널리 쓰이는 광주와는 정 반대의 경우다.
건물의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 터미널만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뉴코아와 같이 붙어있어서 코엑스보다 무려 1.7배나 크고, 63빌딩과 비교해도 1.2배 정도 크다. 송내대로를 지나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엄청나게 큰 육교[1]가 이 건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건물 규모만을 보면 부천터미널보다 큰 버스 터미널은 센트럴시티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다만 규모에 비해 이용객 수는 안습. 부천시 인구는 90만에 육박하지만, 상동역에서 영등포역까지 30분 정도면 도착하다 보니 철도를 이용하는 편이고, 서울의 다양한 고속버스, 시외버스 노선이 대체재로 작용하고 있어서 부천터미널 이용이 더 빠른 구간이 아니면 굳이 터미널로 올 필요가 없다. 게다가 위치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의 경계 지역 근처에 있어서 서울 쪽에 인접한 부천 시민들은 더더욱 이용할 이유가 없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인천 부평구나 계양구 주민들이 인천터미널보다 가깝다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마저도 부평, 계양구 지역으로 바로 연결해주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으로 곧바로 연결된 인천터미널에 비해 연계 교통이 부실한 탓에 승객을 뺏기는 감이 있다. 그리고 송내역에서 G8808번을 타면 30분만에 광명역에 도착해서 KTX를 탈수있기 때문에 굳이 터미널에 올 필요는 없다.
이용객 수가 좀 괜찮은 지방 터미널과 비슷한 수준임에도 이용객 수에 맞지 않는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 부지의 배후인구를 위시한 상업적 가치 때문이다.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은 부천의 중심지로, 신중동역의 롯데백화점부터 상동역의 세이브존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형상업시설이 일직선으로 연담화된 곳이다. 버스터미널을 중심가에서 외곽으로 밀어내기도 마땅치 않은 좁은 면적의 부천시의 구조를 생각하면 이용객이 대단히 많지도 않은 버스터미널 정도는 시내에 존치하되, 단독면적을 주기는 좀 뭐하고 대형 상업시설을 지으면서 끼어들어가면 된다는 것.
소풍터미널은 뉴코아가 입주하기 전까지 지하의 경인문고 등 극히 일부 매장만 입점한 채 수 년을 보냈는데, 이를 감수하면서 건물을 크게 지어 올린 것은 민자역사인 부천역사쇼핑몰을 겪어 본 부천시의 노하우라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뭔가는 들어올 알토란같은 위치인데 보수적인 전망으로 역사를 적당한 규모로 지어 올렸더니 몇 년 지나지 않아 건물이 미어터지는 문제가 생긴 것. 주차장부터 매장 면적까지 수요보다 모든게 부족했다. 이에 대한 보완과 부지의 가치에 대한 자신감으로 저런 큰 건물이 뚝딱 올라가게 된 것.
고속버스 노선 예매는 코버스 홈페이지에서, 시외버스 노선[2] 예매는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3][4]
1.1. 인근 정보
근처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있다. 위치상으로는 중동IC가 가깝지만, 중동IC 구간의 미칠듯한 정체도 피하고 마침 노선 선형상 남쪽으로 가는 버스들이 대부분이라 대체로 송내IC를 거쳐 고속도로로 올라간다. 대신에 도착하는 차량은 중동IC에서 내려온다. 다만 제1순환고속도로의 시흥 ~ 중동 구간이 양방향 모두 악명높은 상습정체구간(…)이라 여기서 잠시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자 일부 노선은 송내대로 - 무네미로 - 서창JC - 영동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로 오고 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거기도 많이 막힌다.[5]
1.2. 연결 교통편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 걸으면 된다. 가는 도중에 홈플러스 상동점이 있다.
경인선 송내역을 통해 올 경우 송내역에서 직선거리로 얼마 되지 않고, 명색이 부천의 터미널이기 때문에 연계 노선은 잘 갖춰져 있다. 15번, 16번, 27번, 50-1번, 66번, 70번, 700번, 83번, 1001번, 9008번이 있다. 이 중 15, 66번은 상2동 단독주택단지 일대를 빙 돌아서 간다. 또한 50-1번은 상습정체구간인 부천시청역(현대백화점, 이마트, 경기예고) 일대를 경유하며 터미널 반대편에 정차하기에 큰길을 건너야 해서 다소 불편하다. 700, 1001, 9008번 역시 최단거리로 갈 수 있으나 좌석버스라 요금이 비싸다. 27번이 가장 이용하기 편하다.
상동역 2번 출구(동양파라곤 앞)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도 괜찮다면 16번, 53번, 83번을 타도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및 24번, 37번, 87번, 302번, 1601번, 9300번으로 올 수 있다.
버스 외에 택시를 이용할 경우 송내역에서는 기본요금으로 올 수 있긴 하나 운이 좋아야 한다. 중간에 직진 신호를 6번 받아야 하고, 이 중 2번 이상 신호대기에 걸리면 추가 요금 확정이다. (마지막 신호에서 직진을 못 할 것 같으면 그냥 좌회전해서 주차장 쪽에 내려달라고 하자.) 더불어 인천에서 인천 면허 택시로 올 경우에는 기본요금 거리라도 시 경계를 넘는다는 이유로 추가 요금이 붙는다. 부천 면허 택시는 귀로영업이라 할증은 없다.
그리고 대곡소사선, 수도권 전철 서해선 등 계획된 노선까지 완전히 개통되면 전철 연계 환경도 좀 더 좋아질 예정이다.
2. 고속버스 노선
KOBUS 터미널 코드는 101번이며 현재 이 터미널에서 KOBUS 전산망 사용 및 E-Pass가 사용가능한 노선은 부천-통영이 유일하다.
3. 시외버스 노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안양, 평촌 혹은 안산, 수원, 오산을 경유한다. 구간 승차도 가능한데 안양 방면은 8906번보다 시외버스가 요금과 배차간격 모두 유리하다.
3.1. 수도권
3.2. 강원권
- 주황색글씨는 시외우등 노선, 하늘색글씨는 일부시간대 시외우등이 투입되는 노선이다.
3.3. 충청권
- 주황색글씨는 시외우등 노선, 하늘색글씨는 일부시간대 시외우등이 투입되는 노선이다.
3.4. 호남권
- 주황색글씨는 시외우등 노선, 하늘색글씨는 일부시간대 시외우등이 투입되는 노선이다
3.5. 영남권
- 주황색글씨는 시외우등 노선, 하늘색글씨는 일부시간대 시외우등이 투입되는 노선이다.
3.6. 참고사항
동대구터미널같이 승차장이 복층으로 되어 있다.
터미널 1층은 도착한 버스들의 하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심야버스는 1층에서 출발한다.
터미널 2층은 경상, 충청 노선 위주로 배치되어 있다.
터미널 3층은 강원, 전라 노선 위주로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 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는 2층과 3층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향남행[18], 안성행, 평택행, 이천행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19] 이로 인해 좌석이 지정되지 않으므로 표를 예매하건 말건 먼저 타는 사람이 장땡이다.[20] 그리고 직행이라고 쓰여 있어도 광역버스 수준으로 중간 정차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노선별로 시간대에 따라서 경유지가 다르거나 아예 무정차 하는 노선이 있고, 요금표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중간에 경유하는 지역이 많은 노선[21]도 있으므로 실제 이용하기 전에 정보 체크는 필수이다.
특이하게도 부산행 노선은 서부산행과 노포동행 둘 다 운행 중인데, 경기도에서 드물게 사상행 노선이 운행 중인 곳이다.[22] 목적지가 부산 어디냐에 따라서 골라 타면 되지만, 서부산행은 1일 2회밖에 안 오고 노포동/해운대행 노선도 그리 자주 오지 않는다.
부천으로 오는 모든 버스가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인데 중간 경유지가 부천인 경우에는 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내려 주고 경남여객이 운행하는 시외버스[23]는 상동역 앞 세이브존에서 승하차한다. 용인 방향은 터미널 안에서 승하차한다.
참고로 일부 시내버스(56, 59 등)도 소풍 1층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자.[24]
4. 승차장
- 1층 승차장
- 2층 승차장
- 3층 승차장
5. 부대시설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져 있다. 1층~5층에는 뉴코아가 입점해 있고, 7층에는 CGV 소풍의 IMAX관과 CGV 아트하우스관을 포함한 11개관 영화관이 운영되고 있다.
초기에는 상술한 것처럼 주변에 지하철역 부재 및 유동인구 부족 등으로 상가시설 입점률이 낮아 크게 고생했다. 일단 터미널 주변에는 대규모 주거 단지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이에 해당하는 상동지역 상권이 기존 부천지역에 대표적인 상권인 부천역 주변과 송내역 주변보단 작은 편이고, 송내역과도 매우 가깝다. 또한 부천에 위치한 대학인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서울신학대학교의 규모도 작은 데다가 지방 학생 비율도 적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유동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유동인구도 문제지만 멀지 않은 거리에 홈플러스와 세이브존, 현대백화점, 이마트가 있다 보니 지역주민들이 굳이 찾아갈 이유도 없었다.
다행히 이랜드의 일괄입점 계약으로 입점률을 75.9%까지 끌어올렸다. 이랜드와의 계약 전까지만 해도 코엑스보다도 큰데 안은 텅텅 비어서 음산한 분위기에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십중팔구 지하 1층에 있는 경인문고에 가는 사람이거나 건물을 돌아가기 귀찮아서 대각선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었다. CGV는 출입구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갈 수 있어서 건물 내부를 가로지르지 않아도 됐다.
2012년 초반만 해도, 지하 1층은 경인문고가 유일한 활성매장이었고, 5층에는 전자제품 상가가 있었지만 바로옆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현대백화점이 있고 조금만 더 가면 하이마트와 전자랜드가 붙어 있어서 정말 장사가 안됐다. 결국 2013년 7월 들어서 전자상가 매장들은 텅텅 비었던 곳이지만 현재는 푸드 스트리트라는 식당가와 그 밑 4층 애슐리 앞 폭포 앞에 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바뀌어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 되었다.
'워터조이'라는 상당이 큰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가 조성되어 있었다. 물이 얕은 편이라 아이들과 많이 오는 편이었지만 어느날부턴가 보수공사 명목으로 운영을 중단하다 폐점했다. 인근에 웅진플레이도시라는 더 큰 위락시설이 있어서... 그 자리엔 리모델링을 거쳐 소풍컨벤션웨딩홀이 영업 중이다.
여담으로 6층에 위치한 오락실에는 펌프, EZ2, 더 비시바시, 하오데 4, 철권 6대, 스틱게임 4대, 부스형 노래방 5대 등이 있다.
터미널은 이용객 수가 적고, 대부분 부대시설을 이용한다.
6. 미디어 촬영지
- 2013년~2014년 방영된 채널A 예능 젠틀맨
-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 2019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보좌관
-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 2020년 방영된 카카오TV, 네이버 시리즈온, wavve 드라마 연애혁명 (10화 맨 처음에 나오는 건물)
7. 논란
7.1. 경기고속과의 마찰
처음 터미널 영업을 시작할 때 경기고속과 부천시와의 마찰이 조금 있었다. 1996년 이래로 구 터미널에서 실세를 잡던 경기고속이 신터미널의 표 발권 권한을 내놓으라고 한것인데[25], 부천시가 이를 받아들일리 없었다. 경기고속은 구 터미널에서 영업하겠다고 깽판 부리고 부천시는 행정처분 하겠다고 서로 싸우게 된것. 하지만 부천시에서 다른 업체들에 신 터미널 사용 명령, 경기도에 요청, 또한 적극적으로 경기고속을 행정처분[26] 예고로 압박하자 결국 일개 기업인 경기고속이 GG치고 경기고속 소속 전 노선을 소풍터미널로 옮겼다. 그리고 구 터미널은 헐리고, 부천도시공사에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하튼 신 터미널 운영권은 돌고 돌아 2015년 11월 현재 '''KD 운송그룹'''이 부천터미널 소풍을 운영하고 있다.[27]
[1] 이 장소에서 드라마 촬영도 했다.[2] 고속버스 노선인 서산행도 버스타고 예매이다.[3] 2014년 12월 1일 이전에는 터미널협회의 전산망을 사용하였는데 2014년 12월 1일부로 버스연합회의 전산망으로 갈아탔지만 광주, 강릉, 청주로 가는 노선은 터미널협회 전산에서 예매가 가능했었다. [4] 단 서산행 고속버스는 코버스의 망을 쓰지 않고 시외버스용 버스타고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부천 출발 차량은 E-Pass를 이용할 수 없다.[5] 참고로 '''안산''' 경유 노선인 '목포', '순천', '북대구', '진주' 행과 '''시화''' 경유 노선인 '전주'행, '''인천''' 경유 노선인 '공주'와 '나주', '영암', '강진', '영광', '함평', '무안' 행의 경우 극심한 정체가 아닌 한 십중팔구 서창JC를 통과한다. 그 외에도 광주, 천안, 서산, 태안, 청주, 부산, 동대구, 통영, 익산, 군산 등 노선도 서창JC를 경유해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졌다.[6] 8821번은 4번홈에서 승차한다. 장거리 노선은 5번홈.[7] 안산 경유 1회.[8] 302번과 달리 이 쪽은 공항리무진이다. 참고로, 시흥(대야동) 경유. 그래서 인천공항에 빨리 가야 된다면 짐이 적은 손님의 경우 돈이 썩어나지 않는 한 302번을 타는 것이 낫다.[9] 동양고속 부천-공주행 시외버스는 차내에 고속버스 E-Pass 기계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코버스의 망을 쓰지 않고 시외버스 전산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기계와 연동되지 않아 양방향 출발 차량은 E-Pass를 이용할 수 없다. 전산망이 코버스로 이동되면 E-Pass 사용이 가능해지는 셈.[10] 2019년 10월 14일부터 시외우등 적용[11] 청주행 노선이 1일 1회 보은경유 속리산까지 연장되지만 부천에선 발권불가능. 반대로 속리산에서는 발권 가능하다.[12] 하이닉스, 태평리, 이황리, 장호원, 감곡, 생극, 용원, 주덕 경유 완행 1회[13] 무정차 2회, 안양 경유 5회, 시화 경유 1회, 안양, 세종시 경유 1회[14] 대원에 한하여 일부 시외우등 적용[15] 삼화고속 부천-강진행 시외버스는 차내에 고속버스 E-Pass 기계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코버스의 망을 쓰지 않고 시외버스 전산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기계와 연동되지 않아 양방향 출발 차량은 E-Pass를 이용할 수 없다. 전산망이 코버스로 이동되면 E-Pass 사용이 가능해지는 셈.[16] 전회 고양 착발. 시외버스 동대구-고양 참조.[17] 1일 1회 운행하는 데다가 청주까지 고속도로로 잘 내려오다가 청주부터 국도를 통해 김천으로 간다. 그냥 동대구행 버스 타고서 구미에서 내려서 김천행 버스로 갈아타거나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나 ITX-새마을을 타고 가거나 송내역으로 가서 G8808번을 타고 광명역으로 가서 KTX를 타자. 오죽하면 코로나 이전에도 시간표에 안 적혀 있을 정도였다. 안습[18] 경유지인 인천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해야 탑승할수 있다.[19] 경기도 면허 버스에만 해당하고 타 지방 면허 버스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교통카드 이용이 안 된다.[20] 표를 끊어도 따로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 즉, 비좌석제다.[21] 예를 들면 북대구행 노선은 안산, 수원, 오산을 들려서 내려간다. 동대구행은 무정차다.[22] 수도권 전체에서도 사상행 노선이 다니는 터미널은 인천종합터미널과 서울남부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수원버스터미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그리고 용인공용버스터미널밖에 없다.[23] 김포국제공항~부천~수지~용인간 8165번/고양~부천~용인~에버랜드 간 8478번 노선[24] 단, 문으로 나가서 버스 정류장(출구)로 나가야 하므로 지나다니는 버스를 조심하자. 예를 들어 56번 버스는 이곳으로 가면 된다. [image][25] 과거 구 터미널 시절에는 부천터미널 매표 업무를 경기고속이 하고 있었기 때문.[26] 소문에 의하면 경기고속이 운행하는 노선을 다 치우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다른 업체들에게 노선을 줄려고 했던 모양.[27] 고양종합터미널처럼 소유권과 운영권을 분리해서 운영을 KD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