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서울경부-영주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요금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2020년 2월 2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해 한시적으로 1일 왕복 6회로 대폭 감회 운행하였으나, 2020년 5월 현재에는 운행시간표가 되돌아왔다. 그러나 앞으로의 추이에 따라 배차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탑승 전 코버스 홈페이지에서 배차를 조회하거나 코리아와이드경북, 경기고속 영업소에 전화로 문의를 할 것.'''
시외버스 서울경부-영주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종점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영주종합터미널)
영주행
첫차
07:10
서울행
첫차
07:00
막차
20:40
막차
20:30
배차간격
1일 13회(50~80분)
운수사명
경기고속, 코리아와이드 경북
노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반포IC - 서울TG - 경부고속도로 - 신갈JC - 영동고속도로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충주JC - 평택제천고속도로 - 제천JC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풍기IC 터미널 - 영주종합터미널

2. 개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풍기IC, 영주종합터미널을 잇는 전환시외 노선이다.

3. 역사


  • 이 노선을 운행하기 훨씬 전인 1994년 10월에 이미 서울경부 - 안동 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어른의 사정으로 엎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추가적인 서울행 고속버스 노선도 다음 해인 95년도에 약 10여 개를 더 개통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봐서 94년도에 서울경부 - 안동 노선이 개통되었다면, 서울경부 - 영주 또한 95년도에 개통됐을 수도 있다. 당시 언론보도
    • 안동과 영주지역의 시외, 고속버스 개통은 안동착발이 영주를 경유하여 목적지로 가게 하거나, 영주를 출발하여 안동을 경유하고 목적지로 가게 하는 노선으로 같은 날 개통되든지, 또는 안동행을 먼저 개통해보고 어느정도 시일이 지난 뒤에 영주행도 개통되는 편인 경우가 많다.
  • 2011년 7월에 동서울행의 고속노선 전환과 함께 이 노선도 고속버스 운임(우등 18,400원)을 징수하였으나, 이용객 반발로 고속버스 노선으로는 유지하되 시외버스 운임을 징수하였다.
  • 2013년도 하반기에 센트럴-안동, 동서울-영주, 동서울-봉화/춘양 노선과 함께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 2017년 11월에 단양경유 일반고속 3회분이 증편되었다.
  • 2018년 2월부로 시외우등 할증이 시작되었다.
  • 2019년 8월 중순부로 단양 경유 일반고속 3회분이 폐지되었다

4. 특징


  • 지역에서는 '서울행'으로 불리기 보단, '강남', '강남행', '강남고터행', '강남 노선', '서울강남행', '서울고터행', '서울강남고터행' 등으로 불리면서 동서울행과 구분한다.[1]
  • 일일 편도 10회 밖에 운행되지 않음에 따른 불편과 더불어 주말에는 좌석난 때문에 증편요구가 제법 있었다. 원래는 2005년도에 일일 편도 14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었으나 수요저조로 인해 10회, 1시간 30분 간격 운행으로 감축되었다.
  • 그러나 그 당시에는 영주에서 서울가는 버스가 동서울행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배차간격에서도 동서울행이 압도적인 것을 넘어서 동서울행이 일일 각 편도 30회에서 32회까지 증편될 정도였어서 이 노선은 정말 아는 사람만 타는 노선이었다.
  • 이 노선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은 목적지가 강남, 여의도 방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서울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0년인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2][3][4]
  • 주말에는 동서울 표가 없을 때나 되어서 비로소 영주터미널 매표창구에 강남 표를 묻거나, "영주에도 강남가는게 있어?" 라고 물을 정도로 일명 쩌리 취급받은 노선이였다. 동서울행이 차 1대 다 채워서 다닐 때, 이 노선은 1대에 반 채우면 많이 채웠었다. 그러다가 영주에서도 점점 서울고속터미널로 가는 버스노선의 존재 및 강남이나 여의도, 강서구 방면으로의 이동에는 동서울행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해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늘어났다. 하지만 평일에는 1시간 30분이라는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고,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면 좌석 구하기가 힘들어서 증편 요구가 많았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증편이 제 때에 이뤄지지 못했다.
  • 2017년 7월 1일부터 센트럴시티 대신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그 동안 "왜 영주행 버스를 호남선 터미널에서 타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어서 헷갈리지 않아 좋다는 의견도 있었고, 반대로 터미널이 이전된 줄 모르고 혼란을 겪은 사례도 있었다.
  • 2017년도에 서울착발 터미널이 변경되고, 연말에 단양을 경유하는 일반고속 3회분이 신설되면서 일일 편도 13회로 증편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양경유가 또 문제다. 같은 운행구간을 두고 서울출발 기준으로는 무정차를 이용하면 2시간~2시간 10분 또는 2시간 2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단양경유 시간대는 3시간 넘게 걸려 영주로 왔기 때문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 반대로 영주출발 기준으로는 단양을 경유해서 북단양IC로 진입할 시간에 무정차를 탔으면, 이미 제천JC 를 지난 뒤, 또는 공배사인 코리아와이드 경북을 이용하면 천등산휴게소에 근접할 시간이라 증편다운 증편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불만이 많았다.
  • 2018년 2월부터 시외우등제가 도입되었으며 전회 시외우등이다. 그리고, 시외우등 답게 사전예매, 단체예매, 왕복예매, 뒷좌석예매 10%할인 또한 존재한다. 단, 모든 노선이 그렇듯이 당연히 청소년과 어린이 할인과 중복적용은 되지 않는다.
  • 청소년 대상 할인율이 동서울행의 20%보다 더 높은 무려 30%이다.
  • 코리아와이드 경북경기고속의 차급 차이가 심한편이다. 경북타임은 전 차량 HD급인 FX 212가 투입되는데에 비해 경기타임은 전 차량 SD급인 FX 120이 투입된다.[5]
  •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전 차량에 WIFI가 설치되어있다.[6]
  • 2019년 8월 중순부에 단양경유가 폐지되었고, 단양경유 일반고속이 출발했던 같은 시간에는 무정차로 운행하는 우등고속 투입으로 시간표 변경이 있었다. 운행횟수 상으로는 여전히 13회이나, 단양경유로 인해 실질적인 증편효과는 없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아서 사실상 없는 시간 취급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횟수는 13회 그대로라 하더라도 무정차가 증편되었기 때문에 증편된 것으로 봐야 맞다. 한 편, 단양 경유 일반고속 3회분은 단양 경유 구인사행으로 분리되었다.
  • 2021년 1월 5일부터 KTX-이음이 운행된다. 영주역까지의 비용은 21,800원이고 시간은 1시간 45분 전후 소요. 아직 단양 이남으로 복선전철화가 되어있지 않아 시간이 더 걸린다. 8월에 복선전철화가 이뤄져서 1시간 10~20분 수준에 주파할 계획이다. 1일 7편 운행 예정이라 가성비보다는 적은 편수가 발목을 더 잡는 요소인지라 시외버스에 큰 타격을 줄지는 불투명. ITX-새마을중앙선에서 사라졌고 무궁화호누리로가 2시간 30분 전후로 13,200원에 청량리역영주역을 연결해 주지만 문제는 겨우 왕복 4편 운행하는 것. 코로나 사태의 여파, 철도노조의 태업 문제, 중앙선 선로용량 문제 등이 겹쳐서인지 모두 합해도 시외버스의 절반에 불과한 배차 문제 때문에 당장에 큰 타격을 줄 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코로나 사태와 철도노조 문제가 해결된 뒤 배차 간격이 어찌 조절되느냐가 관건.[7] 다만 동서울 노선보다는 영향의 정도가 많지 않을 것이다.[8] 하지만 2029년도에 중앙선 복선전철과 수서역을 잇는 수서~광주 노선이 개통되기로 계획되면서 영주에도 수서발 노선이 신설되면, 그 때는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4.1. 요금


전회 우등고속이다.
  • 서울경부 - 풍기IC
'''성인'''
17,400원
'''중,고생(30% 할인)'''
12,200원
'''초등생 이하(50% 할인)'''
8,700원
  • 서울경부 - 영주
'''성인'''
19,300원
'''중,고생(30% 할인)'''
13,500원
'''초등생 이하(50% 할인)'''
9,700원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1] 센트럴시티로 운행했을 적에는 코리아와이드경북만 '서울'로 행선지 표기를 하였고, 공배사인 KD 운송그룹은 '강남(센트럴시티)' 라고 표기하였으나, 2017년 7월에 바로 옆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서울출발 터미널이 바뀌고는 행선지 표기를 모두 '서울'로 바꾸었다.[2] 농담이 아니다. 서울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면서 영주에서 출발하는 상대방에게 "동서울 말고 강남으로 와!" 라고 하면, "강남?", "영주에도 강남가는게 있어?"라고 되묻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는 양반... 동서울행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서울행=동서울행'으로 생각하고 동서울행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세한 뒷 이야기는 생략.[3] 그만큼 동서울행이 2002년도에 대폭증차 되었을 당시부터 "영주 촌에서도 서울가는 버스가 30분에 한 대씩 다닌다꼬? 버스회사가 망할라고 작정했나!", "지금도 영주 촌에서 30분에 한 대씩 다니나?" 할 정도로 동서울행에 대한 인식이나 이미지가 압도적이기는 하다.[4] 2020년 현재는 동서울행이 다소 감차되기도 했으나, 반대로 서울경부행이 증차도 되었다. 여전히 동서울행에 비해 운행 횟수가 많지 않고 배차간격도 뜸한 편이므로 막차를 놓치면 동서울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영주역으로 가서 21:43분에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5] FX 120은 1,2,3번석에 휠하우스의 영향으로 인해 1번과 3번석에 레그레스트가 없으며 16~24번석까지는 휠하우스로 인해 풋레스트가 없다.[6] 차내에 무선랜 ID와 패스워드가 표시되어있으며 KT망을 사용한다.[7] 이 시기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철도와 경쟁 관계가 되는데, 운행속도 증속, 요금 인하, 혹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등의 서비스 개선과 모객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8] 강남권 등지에서 청량리역을 이용하기에 거리가 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