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동서울-영주
1. 노선 정보
2. 개요
동서울터미널과 풍기IC, 영주종합터미널, 울진종합터미널, 온정종합터미널 등을 잇는 노선이다.
3. 역사
- 이 노선의 시초는 동마장 - 영주, 울진, 백암온천 노선이다.
- 마장동 착발 시절에 영주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영주여객이 운행하다가 KD 운송그룹으로 넘겼다는 이야기 도 있다.[1] 만약 넘기지 않았다면 영주여객도 현재의 함양지리산고속, 거창고속과 같은 업체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2]
-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죽령을 경유하여 운행하였으며 KD 운송그룹 외에도 현재의 코리아와이드 경북인 경북여객, 국신여객, 아진여객, 영남여객, 제일여객도 대구 북부정류장 시종착 노선으로 배차에 참여했다.
- 90년 대에 중앙고속도로 원주~제천 구간이 개통된 후, 영주에서 중앙고속도로 제천IC까지 5번 국도로 운행하였고, 제천IC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는 고속도로를 통해 운행하였으며, 우등고속버스 투입[3] 과 함께 우등, 일반 요금을 차등적용하기 시작했다. 운행 시간은 1시간 간격으로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7시 15분까지 운행하였다.
- 2001년 연말에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06시 15분부터 오후 20시 45분까지 30분 간격 운행으로 대폭증편되었고, "영주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2시간 30분!!" 이라며 지역방송에 TV광고를 내기도 했다.
- 2007년 하반기에 동서울발, 영주발 모두 2회 씩 증회되어 막차 운행도 20:45분이었던 것에서 21:15, 21:45에도 출발하는 차편이 신설되었다.
- 2011년 7월에 고속버스 노선으로 전환되면서 우등 18,700원, 일반 12,800원으로 요금을 차등적용하였으나, 종전의 시외버스 요금이었던 14,300원에서 요금이 상승하여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고속인가는 유지하면서 요금은 다시 시외버스 운임으로 징수하였다.
- 2011년 9월에 풍기IC 중간경유지가 신설되었다.
- 2013년 8월에 센트럴-안동, 센트럴-영주 노선과 함께 고속버스에서 시외버스로 전환되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후, 중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경로로 운행하였으나,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이 구간의 차량정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더 이상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평택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 2018년 2월에 서울경부-영주 노선과 함께 시외우등 운임이 적용되었고, 4월부터 22시 발 심야우등이 운행하기 시작했다.
4. 특징
- 동서울-영주 구간에서 일반고속이 운행하는 시간 중에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는 시간에는 온정착발이 운행하기도 한다.
- 2021년 1월 5일부터 KTX-이음이 운행된다. 영주역까지의 비용은 21,800원이고 시간은 1시간 45분 전후 소요. 아직 단양 이남으로 복선전철화가 되어있지 않아 시간이 더 걸린다. 8월에 복선전철화가 이뤄져서 1시간 10~20분 수준에 주파할 계획이다. 1일 7편 운행 예정이라 가성비보다는 적은 편수가 발목을 더 잡는 요소인지라 시외버스에 큰 타격을 줄지는 불투명. ITX-새마을은 중앙선에서 사라졌고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2시간 30분 전후로 13,200원에 청량리역과 영주역을 연결해 주지만 문제는 겨우 왕복 4편 운행하는 것. 코로나 사태의 여파, 철도노조의 태업 문제, 중앙선 선로용량 문제 등이 겹쳐서인지 모두 합해도 시외버스의 절반에 불과한 배차 문제 때문에 당장에 큰 타격을 줄 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코로나 사태와 철도노조 문제가 해결된 뒤 배차 간격이 어찌 조절되느냐가 관건.[5] 또한 2029년도에 중앙선 복선전철과 수서역을 잇는 수서~광주 노선이 개통되기로 계획되면서 영주에도 수서발 노선이 신설되면, 그 때는 서울경부-영주와 함께 또 한 번의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4.1. 온정행 시간표
4.2. 요금
2019년 3월 1일 기준이다.
- 동서울 - 풍기IC
- 동서울 - 영주
- 동서울 - 울진
- 동서울 - 온정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6. 관련 문서
[1] https://cafe.naver.com/smartvip/91286[2] 개인의 의견이지 어디까지나 정설은 아니다. 영주여객이나 KD운송그룹에 확인 할 부분[3] 영주시에서 고속버스 동대구-영주에 이어 2번째로 투입된 우등고속버스다.[4] 영주, 통영/거제(고현) 시종착 노선을 제외하고, 동서울발 노선으로 의성/군위행, 구미행, 김천행, 봉화/춘양행, 경산/청도행, 경주/포항행, 순천/여수행이 KD 운송그룹으로 이관되었다.[5] 이 시기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철도와 경쟁 관계가 되는데, 운행속도 증속, 요금 인하, 혹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등의 서비스 개선과 모객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