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 패밀리
[image]
프랑키 패밀리의 아지트 프랑키 하우스
'''フランキー一家 / Franky Family'''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 프랑키가 이끌었던 워터 세븐의 선박 해체업소. 부업으로 현상금 사냥도 했다. 워터 세븐에 출입하는 해적들을 없애고 그들의 타고 온 배를 해체에서 쓸만한 목재는 팔아버리는 막가파 해체업자들이었다. 프랑키가 떠난 지금은 갈레라 컴퍼니 산하 잠바이 어용조합으로 탈바꿈했다.
6년 전,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워터 세븐으로 돌아온 프랑키가 조선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갈레라 컴퍼니 입사에 실패해서 뒷동네 양아치로 전락한 잠바이나 키위&모즈, 길거리에서 노다니는 부랑자들과 심지어 해왕류 뱃속에서 주운 쌍둥이 킹 불 소돔&고모라까지 싹 모아서 만든 집단으로, 모두 프랑키를 형님이자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목숨을 걸고 사법의 섬까지 쫓아간 것. 코코로 할멈이 '늬들 그러다간 세계정부에게 현상금 수배 당하고 제대로 살기 어려운데 괜찮냐?' 이런 질문을 할 때도 전원 그딴 거 프랑키 형님을 구하자면 별것도 아니라고[1] 기꺼이 나섰다. 프랑키도 설마하니 세계정부와 맞서는 그런 짓을 하겠냐 그래도 보통 사람이라면 자기 목숨 챙기는 것이 먼저이니 이해하겠다며 부하들이 오지 않으리라 봤다. 그러다가 나중에 부하들이 구하고자 에니에스 로비까지 우르르 몰려오며 반갑게 이름을 부르자 처음에 당황해했다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격해했다.
얼핏 보기에는 워터 세븐의 치안을 망치는 불량배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양아치짓을 할 뿐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범죄는 해적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치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한다. 허나 아무리 좋아졌다 한들 갈레라 컴퍼니 및 워터 세븐의 시민들에게서도 평판은 대개 여전히 좋지 못하다. 워터 세븐 시장이자 프랑키의 사형인 아이스버그 정도만이 그 이면을 알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나쁜 사람을 상대로 하는 나쁜 짓 역시 정당화될 수는 없기는 하다.
처음에는 밀짚모자 일당의 돈을 훔쳐 그로 인해 우솝과의 불화를 야기시킨 적대적 관계였다. 특히 우솝을 집단으로 린치하여 밀짚모자 일당의 괴물 3인방과 쵸파에게 가루박살이 나면서 은신처였던 프랑키 하우스가 그대로 폭파당했다.[2] 그러나 이야기가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흑막으로 드러난 CP9에게 납치당한 프랑키를 구하기 위해 루피에게 자신들이 가진 프랑키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나름대로 인정을 받아 파울리를 비롯한 갈레라 컴퍼니 및 밀짚모자 일당과 삼자 동맹을 이루어 함께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CP9은 밀짚모자 일당이 직접 담당하고, 프랑키 패밀리는 갈레라 컴퍼니 1번 도공들과 함께 후방 지원의 역할을 맡아 꽤나 스토리적으로 숨은 공로자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도중에 버스터 콜이 발동되면서 섬에 대규모 폭격이 가해지자 파울리를 포함한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장 멤버 & 프랑키 패밀리 & 밀짚모자 일당 3자연합이 모두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파울리의 기지로 전원 무사히 생존하여, 새롭게 합류한 거인 오이모와 카아시와 더불어서 바다 열차를 타고 본 섬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또한 다른 진영에서 구출에 성공한 프랑키와 니코 로빈을 포함한 밀짚모자 일당과는 비록 같이 탈출하지는 않았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함께 워터 세븐에 금의환향했다.
어쨌든 해군 및 세계정부와 맞서 싸웠으므로 전원 현상수배범이 되는 위기에 몰릴 위험에 처했고 자신들도 도망 생활을 각오했으나 민간인은 최대한 배제하려는 아오키지의 처분으로 도망자 신세를 면했고, 패밀리의 큰형님인 프랑키에게 모든 혐의가 돌아가 워터 세븐의 일꾼으로 남게 되었다. 대신 프랑키가 현상금 수배자가 된 바람에[3] 프랑키가 계속 워터 세븐에 있으면 다시 해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힘으론 도저히 구출하기 어려워지므로 모두들 머리를 맞댄 결과 가장 믿음직스러운 밀짚모자 형님에게[4] 프랑키 형님을 새 동료로 맞이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랑키가 현상수배범이 된 이유도 있겠지만, 세계정부를 상대로 당당히 맞서 싸운 밀짚모자 일당의 새 배를 제작하는 프랑키의 기쁜 표정을 보고 프랑키의 심정을 헤아린 부하들의 뜻밖에 속깊은 배려이기도 했다. 루피도 이미 프랑키를 조선공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한 상태였기에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프랑키가 아이스버그에게 충고를 듣고난 후 이들이 여행 짐을 싸서 던져준 뒤 잠바이가 어떤 벌이든 각오하고 있으니 용서해달라면서도 자기들은 멍청해서 없는 머리 쥐어짜내며 열나게 생각했다고 외치자, 프랑키는 그 없는 머리로 기껏 생각한게 자기 팬티 빼앗아서 해적으로 만드는거냐며 따지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니 깝죽거리지 말라고 일갈하고 '''아랫것들이 깔아놓은 레일 위를 패밀리의 기둥인 자기가 꼴사납게 희희낙락 걸어갈 수 있겠냐'''고 외치지만, 잠바이는 죄송하지만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자기 같은 양아치들을 거두어 준 대은인인 '''프랑키 자신의 행복도 조금만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눈물로 호소하고 프랑키는 그제서야 느낀게 있었는지 다시 졸도해버리고 질질 짜다가 마음을 굳힌다.
프랑키가 밀짚모자 일당의 일원이 되어 출항하고 난 후 아이스버그를 뉴형님으로 부르며[5] 갈레라 컴퍼니에서 제대로 된 해체업 일거리를 하청해주고, 그 외에도 갈레라 컴퍼니에서 인력이 필요할때 아이스버그가 이들을 부르는 모양. 표지 연재를 보면 불량하던 복장도 비교적 나아진 모습으로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한 마디로 갈레라 컴퍼니의 배에 관련한 의뢰를 받는 창구로 활약중.[6] 키위와 모즈는 블루노가 운영하던 술집의 주인이 됐다.
이처럼 프랑키에 의해 부분적으로 갱생하여(?) 본래 일반인 상대로 삥 뜯고 고성방가를 지르던 사회악과 같은 쓰레기들이 오히려 해체업자라는 번듯한 일을 하게되고, 삥을 뜯어도 시민들이 아닌 오직 범법자인 해적을 상대로만 하게 되었고. 간혹가나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야기하지만 프랑키 패밀리 당사자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어찌보면 정말 잘 된 일이다.
보스는 프랑키. 양아치 시절부터 힘이 꽤 좋았다는 잠바이와 원래부터 부랑자였던 키위&모즈 자매[7] 가 간부다. 밑에는 프랑키 디스트로이어즈도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프랑키 패밀리의 전반적인 전투능력은 일반 해군 위병들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결국은 졸개들 수준은 넘지 못한다. 간부들은 그럭저럭 갈레라 1번 도크 직공들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는 강하다. 그리고 애완동물로는 소돔과 고모라라는 킹불이 있다. 또한 은근히 회복력이 빠른데, 루피, 조로, 상디에게 털렸을 때 한번, CP9에게 또 한번, 에니에스 로비 진입 시에 또 한번, 버스터 콜 때 또 한번 리타이어당했음에도 죽지 않고 바다열차를 타고 애니에스로비를 벗어나 워터 세븐으로 무사귀환한다.
프랑키 패밀리의 아지트 프랑키 하우스
1. 개요
'''フランキー一家 / Franky Family'''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 프랑키가 이끌었던 워터 세븐의 선박 해체업소. 부업으로 현상금 사냥도 했다. 워터 세븐에 출입하는 해적들을 없애고 그들의 타고 온 배를 해체에서 쓸만한 목재는 팔아버리는 막가파 해체업자들이었다. 프랑키가 떠난 지금은 갈레라 컴퍼니 산하 잠바이 어용조합으로 탈바꿈했다.
2. 작중 행적
6년 전,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워터 세븐으로 돌아온 프랑키가 조선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갈레라 컴퍼니 입사에 실패해서 뒷동네 양아치로 전락한 잠바이나 키위&모즈, 길거리에서 노다니는 부랑자들과 심지어 해왕류 뱃속에서 주운 쌍둥이 킹 불 소돔&고모라까지 싹 모아서 만든 집단으로, 모두 프랑키를 형님이자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목숨을 걸고 사법의 섬까지 쫓아간 것. 코코로 할멈이 '늬들 그러다간 세계정부에게 현상금 수배 당하고 제대로 살기 어려운데 괜찮냐?' 이런 질문을 할 때도 전원 그딴 거 프랑키 형님을 구하자면 별것도 아니라고[1] 기꺼이 나섰다. 프랑키도 설마하니 세계정부와 맞서는 그런 짓을 하겠냐 그래도 보통 사람이라면 자기 목숨 챙기는 것이 먼저이니 이해하겠다며 부하들이 오지 않으리라 봤다. 그러다가 나중에 부하들이 구하고자 에니에스 로비까지 우르르 몰려오며 반갑게 이름을 부르자 처음에 당황해했다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격해했다.
얼핏 보기에는 워터 세븐의 치안을 망치는 불량배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양아치짓을 할 뿐 물건을 훔치거나 하는 범죄는 해적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치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한다. 허나 아무리 좋아졌다 한들 갈레라 컴퍼니 및 워터 세븐의 시민들에게서도 평판은 대개 여전히 좋지 못하다. 워터 세븐 시장이자 프랑키의 사형인 아이스버그 정도만이 그 이면을 알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나쁜 사람을 상대로 하는 나쁜 짓 역시 정당화될 수는 없기는 하다.
처음에는 밀짚모자 일당의 돈을 훔쳐 그로 인해 우솝과의 불화를 야기시킨 적대적 관계였다. 특히 우솝을 집단으로 린치하여 밀짚모자 일당의 괴물 3인방과 쵸파에게 가루박살이 나면서 은신처였던 프랑키 하우스가 그대로 폭파당했다.[2] 그러나 이야기가 예상과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흑막으로 드러난 CP9에게 납치당한 프랑키를 구하기 위해 루피에게 자신들이 가진 프랑키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나름대로 인정을 받아 파울리를 비롯한 갈레라 컴퍼니 및 밀짚모자 일당과 삼자 동맹을 이루어 함께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CP9은 밀짚모자 일당이 직접 담당하고, 프랑키 패밀리는 갈레라 컴퍼니 1번 도공들과 함께 후방 지원의 역할을 맡아 꽤나 스토리적으로 숨은 공로자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도중에 버스터 콜이 발동되면서 섬에 대규모 폭격이 가해지자 파울리를 포함한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장 멤버 & 프랑키 패밀리 & 밀짚모자 일당 3자연합이 모두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파울리의 기지로 전원 무사히 생존하여, 새롭게 합류한 거인 오이모와 카아시와 더불어서 바다 열차를 타고 본 섬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또한 다른 진영에서 구출에 성공한 프랑키와 니코 로빈을 포함한 밀짚모자 일당과는 비록 같이 탈출하지는 않았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함께 워터 세븐에 금의환향했다.
어쨌든 해군 및 세계정부와 맞서 싸웠으므로 전원 현상수배범이 되는 위기에 몰릴 위험에 처했고 자신들도 도망 생활을 각오했으나 민간인은 최대한 배제하려는 아오키지의 처분으로 도망자 신세를 면했고, 패밀리의 큰형님인 프랑키에게 모든 혐의가 돌아가 워터 세븐의 일꾼으로 남게 되었다. 대신 프랑키가 현상금 수배자가 된 바람에[3] 프랑키가 계속 워터 세븐에 있으면 다시 해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힘으론 도저히 구출하기 어려워지므로 모두들 머리를 맞댄 결과 가장 믿음직스러운 밀짚모자 형님에게[4] 프랑키 형님을 새 동료로 맞이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랑키가 현상수배범이 된 이유도 있겠지만, 세계정부를 상대로 당당히 맞서 싸운 밀짚모자 일당의 새 배를 제작하는 프랑키의 기쁜 표정을 보고 프랑키의 심정을 헤아린 부하들의 뜻밖에 속깊은 배려이기도 했다. 루피도 이미 프랑키를 조선공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한 상태였기에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프랑키가 아이스버그에게 충고를 듣고난 후 이들이 여행 짐을 싸서 던져준 뒤 잠바이가 어떤 벌이든 각오하고 있으니 용서해달라면서도 자기들은 멍청해서 없는 머리 쥐어짜내며 열나게 생각했다고 외치자, 프랑키는 그 없는 머리로 기껏 생각한게 자기 팬티 빼앗아서 해적으로 만드는거냐며 따지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니 깝죽거리지 말라고 일갈하고 '''아랫것들이 깔아놓은 레일 위를 패밀리의 기둥인 자기가 꼴사납게 희희낙락 걸어갈 수 있겠냐'''고 외치지만, 잠바이는 죄송하지만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자기 같은 양아치들을 거두어 준 대은인인 '''프랑키 자신의 행복도 조금만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눈물로 호소하고 프랑키는 그제서야 느낀게 있었는지 다시 졸도해버리고 질질 짜다가 마음을 굳힌다.
프랑키가 밀짚모자 일당의 일원이 되어 출항하고 난 후 아이스버그를 뉴형님으로 부르며[5] 갈레라 컴퍼니에서 제대로 된 해체업 일거리를 하청해주고, 그 외에도 갈레라 컴퍼니에서 인력이 필요할때 아이스버그가 이들을 부르는 모양. 표지 연재를 보면 불량하던 복장도 비교적 나아진 모습으로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한 마디로 갈레라 컴퍼니의 배에 관련한 의뢰를 받는 창구로 활약중.[6] 키위와 모즈는 블루노가 운영하던 술집의 주인이 됐다.
이처럼 프랑키에 의해 부분적으로 갱생하여(?) 본래 일반인 상대로 삥 뜯고 고성방가를 지르던 사회악과 같은 쓰레기들이 오히려 해체업자라는 번듯한 일을 하게되고, 삥을 뜯어도 시민들이 아닌 오직 범법자인 해적을 상대로만 하게 되었고. 간혹가나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야기하지만 프랑키 패밀리 당사자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어찌보면 정말 잘 된 일이다.
3. 멤버
보스는 프랑키. 양아치 시절부터 힘이 꽤 좋았다는 잠바이와 원래부터 부랑자였던 키위&모즈 자매[7] 가 간부다. 밑에는 프랑키 디스트로이어즈도 존재하는데 이에 대한 프랑키 패밀리의 전반적인 전투능력은 일반 해군 위병들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결국은 졸개들 수준은 넘지 못한다. 간부들은 그럭저럭 갈레라 1번 도크 직공들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는 강하다. 그리고 애완동물로는 소돔과 고모라라는 킹불이 있다. 또한 은근히 회복력이 빠른데, 루피, 조로, 상디에게 털렸을 때 한번, CP9에게 또 한번, 에니에스 로비 진입 시에 또 한번, 버스터 콜 때 또 한번 리타이어당했음에도 죽지 않고 바다열차를 타고 애니에스로비를 벗어나 워터 세븐으로 무사귀환한다.
[1] 그런데 별 게 아닌 게 아니라 원피스 세계관에서 세계정부에게 찍히면 살아있는 지옥이 된다. 해군이나 현상금 사냥꾼이 죽어라 덤벼드는 것도 그렇지만 노예로 잡혀도 마음껏 팔리던 말던 사람으로 대접은 아예 못받는다. 천룡인에게 재미있는 1회용 노예장난감으로 팔려 부려먹는 지옥을 겪을지도 모를 일.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이 세계정부에 찍힌 사람들이 가는 곳인 임펠 다운이 어떤 곳인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2] 이 일때문에 CP9편 시작 이전에상디는 바다열차에서 프랑키를 만나자 마자 "'''니가 우리 코쟁이 괴롭힌 놈이냐!'''"며 두들겨 팼고 CP9과 정면으로 대치했을땐 프랑키를 만나자 루피가 "'''시끄럽고 다리나 내려!!'''"라며 소릴 질렀다. 그리고 로브 루치와 싸우고 있을때 프랑키가 등장하자 "'''너 때문에 우솝이랑 싸웠다고!'''"라며 또 화냈다. 마지막에는 잘 풀렸지만.[3] 일단 잡졸들만 싸웠던 부하들과는 달리 프랑키는 엄연히 CP9의 정예 멤버였던 후쿠로를 꺾었고 해군들의 앞에서 스팬담을 후려치고 니코 로빈을 해방시켜 버렸다. 결정적으로 고대병기 플루톤의 설계도를 태워버렸기에 스팬담이 기를 쓰고 용서치 않을 게 뻔하다.[4] 원래는 그냥 밀짚모자라고 불렀으나 자기들 때문에 밀짚모자 일당이 내분이 일어났음에도 루피가 흔쾌히 프랑키도 같이 구출하자는 대인배적인 태도와 그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고 경외의 표시로 형님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5] 정확히는 형님의 형님이니 큰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겠지만. 정작 아이스버그 본인은 싫어한다.[6] 아무래도 해군, 해적 가리지 않고 손님을 받는 갈레라 컴퍼니다보니 진상일 수도 있는 손님들을 직접 만나는건 갈레라 직공들보다는 현상금 사냥꾼인 이들이 좀 더 낫다.[7] 서로 외모가 쌍둥이로 보일 정도 닮아있을 뿐이지, 키위가 1살 언니이기 때문에 진짜 쌍둥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