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아이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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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프랭크 앤서니 토마스 아이에로 주니어
(Frank Anthony Thomas Iero Jr.)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81년 10월 31일 미국 뉴저지뉴어크
'''가족관계'''
부인 자미아 네스터 아이에로(Jamia Nestor iero), 1남 2녀
1. 개요
2. 생애
4. 루머와 잘못된 정보들
5. 여담


1. 개요


얼터너티브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리듬 기타리스트 및 백 보컬 담당이다. 2019년 10월 31일 재결합을 했다. 또한 부업으로 자신의 의류 회사/뮤직 레이블/출판 회사인 '스켈레톤 크루(Skeleton Clew)'가 있다.

2. 생애


1981년 10월 31일 할로윈[1] 에 태어나 뉴저지 주의 벨빌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부모가 이혼하고 어린 시절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기관지염, 귀 감염 등 여러 질병으로 인해 건강 상의 문제가 생기고 많은 빚으로 인해 기근에 시달리는 등 많은 고생을 겪었다. 프랭크는 어머니와 함께 자랐으며, 어머니는 아들의 많은 밴드 연습을 위해 지하실을 빌려 주셨다고 한다. 프랭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음악가였고 둘 다 어렸을 때 프랭크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아버지는 프랭크에게 드럼을 연주하라고 권유했지만, 프랭크는 나중에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땐 카톨릭계 학교를 다녔고 퀸 오브 피스 고등학교를 거쳐 뉴저지 주 중부에 있는 럿거스 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재학하다가 밴드에 들어가기 위해 그만두었다.

3. 마이 케미컬 로맨스 활동


프랭크 아이에로는 개인 밴드 '펜시 프렙'의 보컬로서 전념하기 위해 대학을 포기한 이후, 밴드가 해체되자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리드 기타리스트레이 토로와 함께 할 리듬 기타리스트가 필요하다는 아이볼 레코드의 주선으로 마이 케미컬 로맨스 1집 I Brought You My Bullets, You Brought Me Your Love의 녹음 작업에 참여해, "Honey, This Mirror Isn't Big Enough for the Two of Us"와 "Early Sunsets Over Monroeville" 에 리듬 기타 담당으로 참여하여 작업을 도와주었다가 2002년에 리듬 기타리스트로 합류했다.
2007년 11월에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겨 투어를 빠지게 되자, 빈 자리에 마이키 웨이가 결혼으로 밴드에서 휴식 할 때 대신 베이스를 쳐준 맷 코르테즈에게 리듬 기타를 잠시 맡겼다. 이후 문제가 해결되자 다시 복귀하였다.
이후 2013년 3월 22일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해체할 때까지 밴드 활동을 했다.

4. 루머와 잘못된 정보들


  • 솔로앨범의 전곡이 제라드 웨이에 대한 내용이라는 루머가 있다[2] 물론 밴드 해체 이후의 감정을 어느 정도 반영하면서, 그 중 일부는 밴드 해체의 주 원인인 제라드에 대한 내용일 수 있지만, 무대 위에서 많이 보여줬던 제라드와의 끈적한 사이를 실제 현실과 혼동하는[3] 부녀자팬들은 몹시 왜곡하여 받아들이는 듯.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특히 사랑에 관한 노래는 당연히 밴드 가입 전부터 만나 오랫동안 사귀다 결혼한 현재 부인인 자미아에 대한 내용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 인터넷 블로그에 시를 올리는 'FTWillz' 라는 유저가 프랭크와 동일인이라는 루머가 있다. 근거는 현재 비공개된 FTWillz의 페이지에 올라왔던 시의 일부가 편집되어 프랭크의 웹사이트에 업로드되었던 적이 있고, FTWillz의 이니셜인 F.T.W가 프랭크의 기타에 적혀있거나 하는 것. 프랭크 본인은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5. 여담


  • 1981년생으로 마이 케미컬 로맨스 멤버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며 키도 168cm로 가장 작다.[4]
  •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다.
  • 'I'm Not Okay(I Promise)'의 엔딩크레딧에서 프랭크 아이에로 (Iero) 가 아닌 프랭크 레로 (Lero) 라 표기된 바 있다.
  • 프랭크가 백 보컬을 하는 몇 안되는 곡중 하나인 'I'm Not Okay(I Promise)' 에서, 후반부 후렴이 시작하기 전 (Trust me)라고 짤막하게 지나가는 부분이 있는데, 해외 라이브 시에는 그 나라의 언어로 '감사합니다' 인 'ありがとう(일본)', 'Danke Schön(독일)' 을 말하거나 별 뜻 없는 [5] 멘트를 한다.
  • 라이브 시에서는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구르고 뛰어다닌다. 그걸 넘어서서 꼭 무언가를 파괴하기도 한다. 본인 기타도 몇 번이나 부숴먹었고, 의도치 않게 다른 멤버들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6]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열심히 베이스만 치는 마이키 웨이와는 정반대다. 라이브 무대와 별개로도 고어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 어린 시절에 동물들이 도살장에서 도살당하는 것을 목격한 이후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 타투를 새기는 것을 즐기며, 타투가 굉장히 많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손가락 마디마다 자신의 생일인 'HALLOWEEN' 타투와 그 위 마디에는 'BOOKWORM(책벌레)' 타투를 한 자씩 새겼으며, 목에는 전갈자리를 상징하는 전갈 타투가, 오른쪽 젖꼭지 위에는 아내의 이름, 왼쪽 어깨에는 드럼을 치시던 할아버지의 모습, 심지어는 입술 안쪽에 뉴저지를 뜻하는 'NJ' 가 새겨져 있다. 이 외에도 온몸 전체에 타투들이 가득하다. 가장 처음 받았던 타투는 뒷목 아래쪽에 있는 잭오랜턴이다.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공식 사진 외에도 프랭크가 직접 찍은 사진들도 제법 올라와있다. 4집의 앨범 커버 역시 프랭크가 찍은 것.
  • 주로 사용하는 기타Gibson 사의 SG시리즈와 하얀 색의 깁슨 레스폴[7]등을 사용하였고 2011년부터 Epiphone 사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모델인 윌샤이어 팬트-오-매틱 기타(Phant-O-Matic)를 직접 디자인하여 사용 중이다.[image] Epiphone 윌샤이어 phant-o-matic 모델.
  • 네이버에서 프랭크 아이에로를 검색하면 프랭크의 정보가 뜨지만 뒤에 단어를 더 붙일시[8], 네이버 그린인터넷 서비스에 의해 성인인증을 해야 한다. 프랭크 아이에로 때문에 그런듯.

[1] 손가락 마디마다 자신의 생일인 'HALLOWEEN' 타투를 한 자씩 새겼다.[2]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비슷한 루머가 The Used의 곡에도 있다. 다만 해당 곡은 사이가 나빠졌을 때 버트 맥크래킨이 해당 곡은 제라드에 관한 내용이라는 식으로 암시하는 인터뷰를 해서 거의 사실에 가까운 듯. 제목은 Pretty Handsome Awkward. [3] 현실과 혼동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라드 웨이가 인터뷰에서 "I never act on stage."라고 말한 점에서 매우 의심스럽다.[4] 'I'm Not Okay(I Promise)'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작아 보이는 관물대에 가뿐히 들어가 여학생을 놀래키는 장면이 있다.[5] 드러머 마이클 페디콘이 밴드 물품을 훔치다 걸려 쫒겨난 이후 첫 공연에서 쓴 멘트[6] 영 좋지 않은 곳을 걷어 차이거나 발목 인대가 나간 적이 있는 제라드, 기타에 머리를 맞아 몇 바늘 꿰맨 레이, 프랭크가 던진 스탠드 마이크의 표적이 되는 밥...[7] 'Pansy'라는 이름이 있었으며, 무대에서 부숴먹었다.[8] 예: 프랭크 아이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