럿거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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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의 뉴브런즈윅을 비롯한 세 곳에 캠퍼스를 가진 주립 연구중심 종합대학교.''Sol justitiae, et occidentem illustra!''
정의로운 태양이시여, 서쪽으로도 또한 비추소서![1]
1. 개요
2. 한글 명칭
3. 역사
4. 학생 생활
4.1. 뉴브런즈윅
4.1.1. 뉴브런즈윅 캠퍼스내 서브캠퍼스들
4.1.1.1. 컬리지 애비뉴 (College Avenue, CA)
4.1.1.2. 쿡/더글러스 (Cook/Douglass, C/D)
4.1.1.3. 부시 (Busch)
4.1.1.4. 리빙스턴 (Livingston)
4.1.2. 뉴브런즈윅 캠퍼스의 기숙사
4.1.3. 교통
4.1.3.1. 버스노선
4.1.3.1.1. 부시 (Busch) ↔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4.1.3.1.2. 부시 (Busch) ↔ 리빙스턴 (Livingston)
4.1.3.1.3.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 쿡/더글러스 (Cook/Douglass)
4.1.3.1.4.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 리빙스턴 (Livingston)
4.1.3.1.5. 더글러스 (Douglass) ↔ 리빙스턴 (Livingston)
4.1.3.1.6. 더글러스 (Douglass) ↔ 부시 (Busch)
4.1.3.1.7. 부시 통학순환선 C노선 (BUSCH COMMUTER LOOP - ROUTE C)
4.1.3.1.8. 주말노선 (WEEKEND ROUTES)
4.1.3.1.9. 뉴브런즈퀵 셔틀 (NEW BRUNSQUICK SHUTTLES)
4.2. 뉴어크/캠든
5. 평가
6. 출신 인물
7. 스포츠
8. 외부 링크
1. 개요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는 미국 동부의 뉴저지 주에 위치한 주립대학이다. 정식 명칭이 길기 때문에, 보통 그냥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라고 줄여서 부른다. 영문 약자 표기는 RU, 학교의 상징색은 진홍색(scarlet).
뉴저지의 주립 고등교육기관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함(flagship) 주립대이고, 사립대학인 프린스턴 대학교와 함께 미국의 주요 연구중심 종합대학교 연맹체인 미국대학연맹(AAU)에 소속되어 있는 뉴저지에 둘뿐인 종합대학이다. 미국 독립 전쟁 발발 이전인 1766년에 세워져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여러 대학 순위에서는 철학, 문헌정보학, 사회학, 고체 물리학, 건축환경공학, 약학 등을 비롯한 10여개 이상의 전공에서 20위 안쪽의 매우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전체 평가에서도 꾸준히 60위(공립대 중 20위) 안에 들고 있으며, 한 평가에서는 전세계에서 97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명성에 비해 생각보다 널리 알려져있지 않다.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에 주 캠퍼스가 위치하고, 그 밖에 정책대학원, 비즈니스스쿨, 로스쿨 등의 특수전문대학원 및 특성화 학과들을 중심으로 하는 뉴어크(Newark), 캠든(Camden) 캠퍼스가 있어 전부 세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뉴어크와 캠든을 합친 것보다도 뉴브런즈윅의 주 캠퍼스에 소속된 학생이 몇 배는 많기 때문에 다른 수식어 없이 럿거스라고 하면 보통 뉴브런즈윅을 말한다.
여담으로, 기함(flagship) 단어를 붙이는 경우, 메이커의 최상급 모델을 의미한다. 미국에 살거나, 유학을 준비하거나 그 외 여러 이유로 미국의 대학교 시스템에 친숙하면 알겠지만, 미국 주립대학교 시스템의 최고 수준 기함교는 통상 University of {주 이름}, 혹은 {주 이름} State University라는 이름이 붙으며, 미시건 주립대학교와 미시건 대학교의 경우처럼 두 학교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또한 많다. (물론 규모가 작은 주의 경우는 둘 중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미국을 구성하는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통틀어[2] 뉴저지는 유일하게 그런 이름을 가진 학교가 없이 럿거스가 유일한 주립 종합대학교이자 또한 기함교이다.[3] 다시 말해서 뉴저지엔 럿거스 외에 다른 주에는 있을법한 뉴저지 대학교(The University of New Jersey)나 뉴저지 주립대학교(New Jersey State University)라는 이름을 가진 공립대학교가 없는 것.[4] . 때문에 사정을 잘 모르면, “뉴저지에는 주립대가 없나요?”하고 의문을 가지는 일이 가끔 있다(...).
2. 한글 명칭
한글로 학교 이름을 쓸 때의 표기가 '''럿거스''', '''럿거즈''', '''러트거스''', '''러트거즈''', 심지어 '''러커스''', '''러커즈''' 등 제각각으로 혼용되고 있는데 링크), 영어 위키백과에서 제시하는 발음은 /ˈrʌtɡərz/ 이고, 영단어의 발음을 알려주는 웹사이트나 유튜브 영상에서는 /ˈrʌtɡərs/를 제시하고 있다. 이 두 발음 모두 국립국어원이 제시하는 외래어의 한글 표기 규정에 의한 바른 표기[5] 는 '''럿거스 대학교'''이고, 구글에서 각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았을 때에도 럿거스로 가장 많은 결과가 검색되어 나오므로, 다른 표기는 이 문서를 향하는 리다이렉트로 처리하고 문서 안의 표기는 럿거스로 통일하도록 한다.
3. 역사
1766년 칼뱅파의 분파인 네덜란드 개혁교회(현재는 장로회의 일파)의 신학교로 세워졌다. 미국 독립 전쟁 발발 이전 북아메리카 식민지에 세워진 아홉 개의 대학교 중 하나이며, 설립 당시의 이름은 설립 윤허장을 발급해 준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왕비였던 샬럿 왕비를 기념하기 위해 '''퀸즈 칼리지'''(Queen's College)였다. 네덜란드 개혁교회가 대학 설립 당시의 설립주체였던 것은 현재에도 학교의 교훈(↑ 이 문서 맨 위 박스에 쓰여 있는 문장)이 네덜란드에 있던 신학교(현재의 위트레흐트 대학교)의 교훈인 “''Sol justitiae, illustra nos''”(정의의 태양이시여, 우리를 비추소서)와 비슷하게 구약성경의 말라키서 4장 2절(가 3장 20절)에 대한 대구(對句)로 되어 있고, 사방으로 빛을 발하는 태양을 모티프로 하는 두 학교의 교표가 서로 닮았다는 것에서 드러난다.
이렇게 종교재단 밑의 신학교로 출발한 학교는 곧 신학 이외의 학문도 가르치는 리버럴아츠 칼리지가 되었지만, 설립 직후 미국의 독립으로 인해 유럽과의 왕래가 끊어진 상태에서 교회 내부의 재정 파탄으로 인해 학교가 꾸준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두 번이나 반복해 학교가 폐쇄되었다가 다시 열리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1825년, 미국 독립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었던 뉴저지 출신의 전쟁 영웅 헨리 럿거스 대령(Col. Henry Rutgers)의 기부금 $5,000을 받아 이를 기리기 위해 대령의 이름을 딴 '''럿거스 대학'''(Rutgers College)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학교의 문을 열기에 이른다.
이 기부금을 기반으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진 럿거스는 이후 꾸준히 발전하며 점차 교세를 확장하였다. 19세기 대부분과 20세기 전반부까지는 여전히 네덜란드 개혁교회와의 인연을 가진 사립대학교로서 운영되었으며, 1862년 모릴 법(Morrill Act)에 의해 뉴저지 주의 국유지를 불하받아 기금으로 삼을 수 있는 국유지 기금 대학(land-grant college)으로 지정되었고, 1924년에는 대학원이 설치되어 이름을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로 바꾸면서 종합대학이 되었다.
1945년 럿거스는 중요한 변신을 하게 된다. 이 해에 럿거스는 주에서 재정의 일부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뉴저지의 주립대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56년 주 입법을 통해 완전한 주립대학교로 탈바꿈하고 이름을 현재와 같이 바꾸게 되었다. 이 주립화 과정에서 대학과 함께 운영되던 프렙스쿨이 독립해 사립학교로 떨어져 나가고[6] 뉴어크에 있던 뉴저지 로스쿨과 캠든에 존재하던 사우스저지 대학과 사우스저지 로스쿨 등의 규모가 작은 주립 대학들을 흡수합병해 뉴브런즈윅, 뉴어크, 캠든의 세 캠퍼스를 갖추어, 명실상부한 주립종합대학 시스템으로서 다시 태어났다.
1989년에는 북미 지역의 주요 상위권 연구중심 종합대학교의 연맹체인 AAU에 가맹하였고, 2013년에 뉴저지 의치학대학교(UMDNJ)을 흡수합병해 뉴브런즈윅과 뉴어크에 있던 기존의 의학전문대학원과 합쳐서 의생명보건과학대학으로 재편성했다. 현재 럿거스는 연구비 지출 규모로 따졌을 때 미국 전체에서 20위권에 들어가는 대형 연구중심 종합대학교이다.
4. 학생 생활
4.1. 뉴브런즈윅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니게 될 뉴브런즈윅 캠퍼스는 대학이 도시와 함께 성장해 온 특성상 캠퍼스가 도시 곳곳에 퍼져 있다. 학교에서도 전체 캠퍼스를 부시(Busch), 칼리지 애브뉴(College Ave), [7] 쿡/더글러스(Cook/Douglass)[8] , 리빙스턴(Livingston)[9] 의 네 권역으로 캠퍼스를 나누어 설명할 정도. 캠퍼스 중앙을 가르며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래리턴 강(Raritan River)를 축으로 북쪽에는 주로 이공계 학부들이 있는 부시와 리빙스턴 지구가 있고, 남쪽의 뉴브런즈윅 시가지와 경계가 모호하게 학교와 시가지 건물들이 섞여 있는 칼리지애브뉴 지구, 그 동쪽으로 쿡-더글러스 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뉴브런즈윅과 피스캐터웨이[10] 의 곳곳에 퍼져 있는 지구 각각에 식당과 기숙사가 위치하고, 지구 사이를 이동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잘 짜여져 있다. 또 뉴브런즈윅은 동부에서도 꽤나 안전한 축에 드는 도시이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면 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캠퍼스와 도시를 돌아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 물론 학교 경찰에게서 허구한 날 뉴브런즈윅 어디의 상점이 강도한테 털렸다는 이메일이 오지만 (...) 학교 테두리 안에서는 데이트 강간을 빼고는 큰 범죄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며, 뉴브런즈윅 시내에서도 큰길로 조심해서 다닌다면 강도당할 일은 없다. 물론 큰길로만 다니기가 힘든 것이 뉴브런즈윅의 현실이지만...
주거는 어떤 기숙사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다. 학부생 기숙사의 경우 홀(hall)보다 스위트(suite)가 전반적으로 비용이 높지만 냉장고 같은 편의시설이 추가적으로 있으므로 참조할 것. 기숙사 건물들은 대부분 지어진지 꽤 되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교환학생으로 방문하는 경우 칼리지애브뉴에 있는 기숙사홀을 쓰게 될 확률이 높다. 대학원생의 경우, 독신인지 가족이 있는지에 따라 살 수 있는 곳이 다르므로 하우징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고 선택하자.
여느 주립대가 다 그렇지만, 한인 학생이 꽤 많다. 뉴저지에 워낙 한인이 많다보니 이민 1.5 혹은 2세대 교포 학생들의 수가 많은 편이고, 이에 비해 유학생의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전공은 다방면으로 분포해있지만 단일 전공으로는 약대생이 제일 많다. 대학원 학생회 또한 학부 동아리들과는 별개로 존재한다. 아래에 링크가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참조.
4.1.1. 뉴브런즈윅 캠퍼스내 서브캠퍼스들
4.1.1.1. 컬리지 애비뉴 (College Avenue, CA)
럿거스 뉴브런즈윅 캠퍼스의 메인지구 격이며 뉴브런즈윅내에 위치하고 있다. 퀸즈컬리지때 부터 있어서 다른 캠퍼스들의 비해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으며,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다른 캠퍼스들의 비해 꽤나 많이 세워져 있다 [11]
컬리지 애비뉴에 럿거스 아너스 컬리지가 (Honors College) 위치해 있고 이곳에 있는 건물들은 상당히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서 주변에 비해 상당히 새거같은 티가 난다.
굳이 치면 문과,철학(Art)계열들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모든계열이 고루 모여있다.
캠퍼스가 College Ave이 왼쪽 George Street이 오른쪽으로 이 두 거리 중심으로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다. 캠퍼스 크기는 상당히 작은데 학교 건물은 규모에 비해 수가 적지가 않고 밀집 해 있다. 그래서 이 캠퍼스 내에서 이동은 꽤나 쉬운 편이고 오히려 학교 버스를 타면 더 늦을 수도 있다. 특히 College Ave와 George Street 도로 자체가 매우 좁은데 차량 트래픽은 많아서 버스가 밀릴 때가 많다. [12]
뉴브런즈윅 시내에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뉴브런즈윅 서브캠퍼스들 중에서 '''제일 접근성이 좋아서''', 차가 없는 학생들 한테는 제일 인기가 많아, 주변에 자취하는 집들의 렌트가격이 상당히 높다. 캠퍼스에서 5~10분만 걸어가면 NJTransit과 Amtrak[13] 으로 뉴욕,뉴아크,필라델피아랑 연결되는 뉴브런즈윅역, 또 더 가면 완전 시내 맨 중심가가 위치해 있으며, 높은 건물들이 꽤나 올려져 있고, 마트, 식당, 은행, Rite Aid 같은 약국, 헬스장, RWJ 같은 병원들, 필요한 것들을 꽤나 걸어서 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심지어 하얏트호텔도 있다)''
컬리지 애비뉴옆에는 럿거스 학생들이면 절대로 모를 수 없는 이스턴 애비뉴 (Easton Avenue)가 있다. 갖가지 레스토랑, 바, 술집, 편의점 등등 다양한 것들이 있는 거리이며, 한국으로 치면 대학가 같은 곳이다.
접근성이 많고 시내에 붙어있다는말은 꽤나 많은 사람이 있다는 뜻. 그래서 이 캠퍼스 주변에 자취를 할 경우, 주변에 파티가 자주 있어서 시끄러울 수도 있고 치안이 다른 캠퍼스들의 비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캠든,뉴왁 캠퍼스 처럼 완전 위험한 동네까지는 아니다).
이 캠퍼스의 학식당[14] 이 아주 유명하다 좋은 곳으로 유명한게 아니라, 제일 돈 가치를 못하는 곳으로 유명하고 여기 피자랑 같히 학교내 밈으로 자주 쓰이는 곳이다.
뉴브런즈윅 캠퍼스 지도: https://rutgers.myuvn.com/college-avenue-campus-map/
4.1.1.2. 쿡/더글러스 (Cook/Douglass, C/D)
컬리지 애비뉴랑 같히 뉴브런즈윅안에 있고 또한 시내옆에 붙어 있다. 위치가 컬앱이 북쪽, 쿡덕이 남쪽, 시내가 그 사이에 있는 구조다.
주로 Biological Science, Enviroment계열들이 모여 있고, 럿거스 예술계열 학교인 Mason Gross of the Arts가 위치한다.
역사적으로는 더글라스 캠퍼스는 이전에 더글라스 여자대학교였다가 럿거스로 인수된 학교다
이름에 있듯이 쿡+더글라스 캠퍼스라 규모가 엄청 크다. 시내쪽에 가까운 곳이 더글라스 캠퍼스, 더 안쪽이 쿡 캠퍼스.
큰 규모 때문에 '''오히려 접근성이 엄청 떨어지는''' 캠퍼스이다. 제일 심각한 것은 리빙스턴 캠퍼스와 부시 캠퍼스와의 거리가 제일 멀다, 리비는 스킵되는 정류장이 있어도 리비캠퍼스가 작아서 다행이지만, 특히 부시와 쿡덕 사이를 연결하는 RExB는 부시캠퍼스를 '''전역 순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쿡덕 캠퍼스를 선호하는 학생들은 적은 편이다. 컬앱에 비해 건물 밀집도가 매우 낮아서 학교버스 정류장이랑 수업 건물 또는 기숙사랑 거리가 매우 멀때도 있다. 게다가 아무리 뉴브런즈윅 시내에 붙어 있어도 시내 완전 핫스팟은 뉴브런즈윅캠퍼스에 더 가깝다 보니 접근성이 좋다고 느끼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적고 다른곳에 비해 밀집도가 낮아 조용해서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 수목원인 Rutgers Garden 까지 있다보니 뉴브런즈윅 캠퍼스랑 완전 딴판인 느낌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학식당이[15] 좀 준수한 편이다.
쿡/더글러스 캠퍼스의 지도: https://rutgers.myuvn.com/douglass-george-h-cook-campus-map/
4.1.1.3. 부시 (Busch)
부시부터는 라리탄강 (Raritan Riv)넘어 피스캐터웨이에 위치 해 있다.
주로 이공,치대,심리학,의대계열이 많이 밀집해 있고, 도미토리 형태가 아닌 아파트먼트나 스위트 형태의 기숙사가 많이 위치해 있다. 캠퍼스 자체가 크다보니 주차장도 군데 군데 많은 편이다.
부시캠퍼스는 다른캠퍼스랑 비해 특이한 점은 거위가 엄청 많다. 그냥도 아니고 길가에 거위 똥이 엄청 많을 정도로 많다. '''보도블럭에 말라 붙은 초록색 덩어리들은 다 거위 똥이다...'''. 당연히 이것도 학교 밈으로 많이 쓰이는 요소이다. [16]
규모가 큰 곳에 비해 학교내 이동과 접근성이 나쁘지는 않다. 캠퍼스가 조금 원형인 편이라서 캠퍼스 내 이동도 걸어가기도 나쁘지도 않고 컬리지애비뉴 캠퍼스에서 부시캠퍼스로 가는 버스, A와 H는 부시캠퍼스내 순환이 서로 반대 방향이라 걸어 가기 먼 곳도 버스로 해결하기 쉬운데 부시 내에서만 도는 버스인 C도 있어서 버스를 기다린다고 시간낭비를 안해도 된다. 리빙스턴은 바로 옆이라 걱정은 안해도 되고, 컬앱와의 이동은 위에 말한 버스노선, A와 H, 두 개로 되어있어서 자주 있는편. 다만 이전에 언급했듯이 쿡덕과의 이동은 최악이다. 도시권과의 접근성은, 이미 뉴브런지윅 밖이라서 더 설명할 것이 없다.
부시 캠퍼스에 럿거스 풋볼 스타디움이 있다(A,H,C가 여길 경유, B는 경유하지 않는다.)
부시캠퍼스 지도 https://rutgers.myuvn.com/busch-campus-map/
4.1.1.4. 리빙스턴 (Livingston)
리빙스턴도 부시캠퍼스와 같히 피스캐터웨이에 있다. 부시캠퍼스 옆에 있으며 B버스를 통해 상호 이동이 가능하다.
과학계열과 상대계열, 어문학/라이팅 계열들이 모여있으며, 들어갈때 다른 캠퍼스들에 비해 번지르르하게 생겼다. 리비캠퍼스 입구에는 상대인,비즈니스스쿨의 건물이 있으며 더 들어가면 광활한 잔디밭과 제일 비싸면서도 현대식 건물인 리빙스턴 플라자가 있고 학교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먼트중 하나인 리빙스턴 아파트먼트가 있는 곳이다. [17]
조금 더 들어가서 Livingston Student Center를 지나면 구건물들이 나오는데 아까와는 다르게 꽤 다른 느낌이 든다. 조금 큰 도미토리인 Quad쪽은 좀 오래된 건물들. 입구쪽인 신건물 이런 구조로 돼있다.
느끼기에는 컬리지 애비뉴랑 비슷한 크기인것 같지만 실제로는 부시캠퍼스보다 더 크다. 교내 환경보호지구인, Rutgers University Ecological Preserve Forested area for hiking and biking가 리비캠퍼스의 대부분 차지한다. 학교 버스로는 가지 않는 곳이라서 숨겨저 있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 캠퍼스도 도시권과의 접근성은, 그래도 뉴브런지윅 밖이지만 그래도 옆에 에디슨 [18] 이라는 도시가 붙어 있어서 자차가 있으면 넘어가기 좋다.
한인마트인 H마트와, 다른 아시아계열 마트인 99 Ranch, 그냥 일반적인 ShopRite도 에디슨에 있어서, 큰 대형마트가기는 차로 가깝고 좋다. H마트쪽 주변에는 아시아계열 식당이 많다. 럿거스 학생 할인도 하는 곳도 조금 있기도 하다.
리빙스턴 캠퍼스의 학식당이 제일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음식이 좋고 신선하다는게 느껴지고, 파스타 스테이션과 몽골리안그릴이라는 철판 볶음도 주문식으로 바로 보는 앞에서 요리 해 주는 곳도 있다. 그래서 점심 저녁시간만 되면 자리 찾기가 오히려 어렵다.
리비캠퍼스에 럿거스 농구팀 경기장인, RAC [19] 가 있다.
리빙스턴 캠퍼스지도: https://rutgers.myuvn.com/livingston-campus-map/
4.1.2. 뉴브런즈윅 캠퍼스의 기숙사
이전에 언급이 되었듯이, 학교 기숙사는, 도미토리(Dormintory)형태의 레지던스 홀(Residence Hall), 스위트(Suite), 아파트먼트(Apartment)형태의 기숙사가 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이고, 아파트먼트를 제외하고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 학식 플랜, 그 불합리한 meal plan이 강제되기 때문에 조금 억울하기도 하다.
럿거스의 학식 플랜, Meal plan은 1학년은 학기당 최소 210개 이상 부터 가능하고 그 이후 학년은 120개 이상인데 선택이 가능하다.
제일 많은 285개를 선택 했을 경우 2,831불 swipe당 9.9불, 제일 작은플랜인 120개는 '''2,095불, swipe당 17.45불'''. 아주 불합리하다 [20]
게다가 더 큰 문제는 1학년은 그 많은 210개를 한 학기만에 소모하는거는 거의 불가능해서 대부분을 고학년 친구들한테 takeout을 사주는 경우가 많고,
2학년 부터 120개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해도 210개 이하의 플랜들은 210개짜리 플랜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고, 개당 가격이 거의 미친놈 수준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기숙사 신청할 때 1학년을 제외하고는 모두다 Lottery 넘버를 받고 낮은 번호를 받은 사람이 더 유리하게 들어 갈 수 있다. 받은 번호가 높다면, 낮은 번호를 받은 친구와 함깨 신청해서 조금 부담을 덜 수 있긴하다. [21]
또한 자기가 입학년도에 따라 정해지는 Seniority number도 있으며, 주로 최근에 입학한 저학년은 레지던스 홀/스위트, 입학한지 좀 된 고학년은 아파트먼트로 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으며,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반대로 신청하기가 조금 불리할 수 있다.
4.1.2.1. 레지던스 홀 (Residence Hall)
레지던스 홀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도미토리형 기숙사 형태로 되어있다
주로 2인실로 되어 있으며, 1학년 들어갈때 신청하면 신체상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보통 2인실로 들어가게 돼있고, 1학년 기숙사가 따로 정해져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성별 따로 나누지 않는 도미토리 홀이 많다.[22]
1학년 이후로 싱글룸에 들어가고 싶은 경우는 seniority number에 무관하게 자기가 보유한 학점이 높고, 경쟁률도 많이 높아서 lottery number도 많이 낮아야 한다.
화장실과 샤워룸은 공용으로 쓴다.
탁구대나, 당구대 같은 놀거리, 대형 텔레비전과 쇼파들이 비치돼 있는 라운지, 공부만 따로 할수 있는 스터티 라운지, 공용 주방,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세탁실도 따로 있다. 비치되어 있는 것들이 기숙사 마다 다르니 먼저 알아보는걸 추천한다.
가격은 제일 싼편이고 보통 9개월에 7,900~8,300달러 사이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거의 인당 월900불...) 도미토리 홀마다 여름방학을 제외한 방학동안 닫는 곳도 있으니 기숙사 신청할 때 유학생인 경우 잘 참고하고 신청하는게 좋다. 갠히 방학동안 강제로 여행을 가게 되거나, 주변 호텔에 돈을 엄청 쓰게 되니깐 조심.
4.1.2.2. 스위트 (Suite)
스위트는 주로 6인실로 되어 있으며 2명이 같이 나눠 쓰는 더블 룸 형태로 되어있다. 부엌이 없고 거실, 화장실만 있는 아파트 형태로 돼있어서, 보통 저학년때 사귄 친한 친구끼리 모여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 B.E.S.T Hall은 주로 2개의 2인실 도미토리가 붙어 있고 사이에 화장실을 공유하는 형태와 되어 있다.(대신 거실이 없다). 또한 B.E.S.T Hall에서 유일하게 4개의 개인방의 스위트가 있다.
스위트에도 레지던스홀 처럼 라운지, 스터디 라운지, 주방, 세탁실이 있고, 또한 기숙사 건물마다 다 다를 수 있다.
스위트는 8196달러 이며, B.E.S.T Hall만 더블은 8495달러, 싱글은 9천달러 정도
4.1.2.3. 아파트먼트 (Apartment)
1인실 2~4개, 2인실 2~3개에 거실,주방,화장실이 모두 다 있는 다양한 형태로 돼있으며, 아파트먼트마다 가격이 엄청 차이난다.
Seniority Number가 높은 고학년 학부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대학원생, 박사과정 학생 전용이나 가족끼리 살 수 있는 아파트먼트도 따로 있다. 스위트처럼 친구들 끼리 모여서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먼트는 유일하게 그 불합리한 meal plan을 신청을 안해도 되는 기숙사다
아파트먼트 부터는 가격이 엄청나게 뛰기 때문에, 오히려 자취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나마 싼 곳은 8800달러 정도지만, 제일 최신이고 좋은 곳들인, 리비 캠퍼스의 리빙스턴 아파트먼트나 칼앱의 Sojourner Truth는 1만달러 정도로 할 정도로 비싸다.
리빙스턴 아파트먼트는 여름방학에도 있을수 있는 12개월 계약이 가능하니 만약 필요하면 참고할 것 [23]
4.1.3. 교통
암트랙과 NJ 트랜짓이 뉴브런즈윅 캠퍼스를 관통하고, 뉴브런즈윅 역이 캠퍼스 한가운데인 칼리지애브뉴에 존재한다. 이 역을 통해서 뉴어크 국제공항과 맨해튼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뉴어크 공항까지는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 도착하는 굉장히 가까운 거리지만 한국에서 뉴어크로 가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JFK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경우, 수요가 많은 시즌인 학기초/말에는 학교에서 하루에 한 번씩 운영하는 픽업 버스(사전 예약 필요)를 시간 맞춰 잘 타거나 기차를 타고 펜역에 도착 후 NJ 트랜짓이나 버스로 환승해서 학교로 올 수 있다.
4.1.3.1. 버스노선
공휴일/방학을 제외한 평일/주말에 운영되는 노선은 13가지이다.[24] 주말노선들은 주말에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평일만 운영한다
4.1.3.1.1. 부시 (Busch) ↔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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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2. 부시 (Busch) ↔ 리빙스턴 (Liv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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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3.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 쿡/더글러스 (Cook/Dou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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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4. 칼리지 애브뉴 (College Avenue) ↔ 리빙스턴 (Liv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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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5. 더글러스 (Douglass) ↔ 리빙스턴 (Liv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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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6. 더글러스 (Douglass) ↔ 부시 (Bu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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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7. 부시 통학순환선 C노선 (BUSCH COMMUTER LOOP - ROUT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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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8. 주말노선 (WEEKEND RO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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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9. 뉴브런즈퀵 셔틀 (NEW BRUNSQUICK SHU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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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뉴어크/캠든
뉴어크와 캠든 캠퍼스의 경우, 치안 면에서는 각 도시를 설명한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캠퍼스 내부에서는 캠퍼스 폴리스나 시큐리티가 순찰도 하고 치안 관리를 하고 있으니 괜찮지만 캠퍼스를 나가는 순간.... 한국에서 뉴어크로 오는 유학생은 행정대학원(School of Public Affairs and Administration)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교통이 발달한 뉴어크의 장점을 살려 좀 안전한 주변 도시에 살며 통학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 부근은 뉴욕 근교답게 집값과 생활비가 정말 쩔어준다. 특히 자가용을 몰면 파킹퍼밋 등의 추가 비용 지출도 감안해야 한다. 뉴어크의 캠퍼스 바로 옆에는 NJIT라는 공과대학이 존재하며, 두 학교의 학생은 가이던스를 통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신청해 양쪽의 학교에서 원하는 수업을 들을수도 있다.
5. 평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국 대학 랭킹에서 눈에 띄게 높은 순위는 아니라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메기는 전미 대학 랭킹에서 60위(공립대 중 20위) 안에 꾸준히 들어 여러 주립대학들 중 중위권으로, 시라큐스나 퍼듀, 아이오와, 버지니아텍 등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다만, 공립 주립대학들이 다 그렇듯 럿거스도 모든 전공이 다 비슷한 순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학교가 강점을 가지는 분야에서는 유명 사립대학도 위협할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한 전공들이 존재한다. 뉴브런즈윅 캠퍼스 기준으로, 인문계에서 철학은 미국을 넘어선 전체 영어 사용권에서의 선두를 다투고, 문헌정보학(6위), 영문학(17위)과 역사학(19위, 세부전공 중 여성사는 전국 1위), 사회계에서 문화사회학(6위)이 유명하며, 이공계에서는 고체물리학(15위)과 도시환경공학(6위) 등이 미국 전체에서 20위권에 든다. 뉴어크 캠퍼스의 특성화 전공인 범죄학(4위) 또한 전국 탑5에 들어, 이러한 분야들에서는 세계적인 아웃풋을 자랑한다. 6년제 약대 또한 손꼽힐 정도로 순위가 높고, 뉴어크의 MBA 과정과 행정대학원 또한 여러 랭킹에서 전미 10위 안에 든다.
하지만 주 출신의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는 주립대의 특성상 특히 학부의 경우 입결을 마냥 높여 학생들을 골라 받을 수도 없고, 학생 수 또한 많아서 (총 학부생 수 3만명 이상), 강점을 보이는 분야에 대해 학부 수준에서 학교를 다니며 느낄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혹시라도 대학원에 진학할 일이 있다면 준비할 때쯤에서야 “아, 그렇구나”하는 정도. 또한 뉴저지의 한인들이 보통 뉴욕 권역에서 일하고 주거만 뉴저지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한인들의 교육열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하므로 한인 중고등학생들은 자라면서 컬럼비아 대학교 같은 아이비 플러스, 낮아도 뉴욕대 정도 이야기만 듣고 살기 때문에 럿거스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급이 딸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지도 모른다.
학부 학생 수는 뉴브런즈윅이 3만명, 캠든이 5천, 뉴어크가 7천명 정도이며 합격률은 55% 근방에서 형성되어 있고 2014년 기준으로 (School 마다 점수가 상이함) 신입생의 평균 구SAT 점수는 1750-2000점, ACT 점수는 25-30, 학점은 3.6-4.0였다.[25] 학부생의 경우 90% 정도의 절대다수가 뉴저지 출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6. 출신 인물
- 밀턴 프리드먼 (경제학 학사, 노벨상 수상)
- 헨리 로어 (박사후과정,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
- 셀먼 왁스먼 (농학과 학사, 생화학/미생물학자, 노벨상 수상)
- 크리스틴 데이비스 (연기학 학사,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샤롤렛 역)
- 차인표 (경제학 학사)
- 세바스찬 스탠 (연기 전공)
- 엘리자베스 워런 (럿거스 로스쿨 법무박사) [26]
- 아시아 카레라 (일본어, 경영학 중퇴)
- 제임스 갠돌피니 (언어정보학 학사)
- 프랭크 아이에로 [27] (심리학 중퇴)
- 존 디마지오 (연극 전공)
- 박석순 (환경과학 박사)
- 댄 그린 (미국의 성우)
- 타라 플랫 (미국의 성우)
- 로이 샤이더 (미국의 배우)
- 이재서 (사회복지정책학 박사) [28]
7. 스포츠
7.1. 뉴브런즈윅 : 럿거스 스칼렛나이츠
NCAA 디비전1인 북동부의 빅10 컨퍼런스에 속해있다. 참가 종목은 미식축구, 야구, 남녀 농구, 남녀 축구, 남녀 라크로스 등을 비롯해 총 27종목. 이 컨퍼런스에 속해있는 대학 수는 노스웨스턴, 미시건, 퍼듀, 인디애나 등을 비롯한 총 14개. 컨퍼런스는 최고위지만 정작 성적이 썩 좋지는 않다.
7.1.1. 역대 소속 컨퍼런스
7.1.2.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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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011년 핀스트라이프 볼 우승을 만끽하는 선수와 코치진. 트로피를 든 사람이 24대 그레그 시아노 감독. (2001~2011 재임. 현재 생존.) / 인사이트 닷컴 볼(현 캑터스 볼) 진출 (2005), 텍사스 볼 우승 (2006), 인터내셔널 볼 우승 (2007), 파파존스닷컴 볼(현 버밍햄 볼) 우승 (2008), 세인트피터즈버그 볼 우승 (2009), 핀스트라이프 볼 우승 (2011)
(아래) 홈구장인 High Point Solutions Stadium (52,454석)
1869년 프린스턴과 럿거스의 미식축구 경기가 역사상 최초의 현대적 대학 간 대항 미식축구 경기로 인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이런 오래된 추억까지 먼지털어 꺼내지 않으면 그다지 내세울만한 점이 없는 것이 사실. 2006년에 이변을 일으키며 파죽의 9연승을 자랑하기도 했으나 그 해를 제외하면 평범한 성적이다. 특히 컨퍼런스를 빅10으로 옮기고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위에 쓰여 있는 수상 이력에서 볼 대회란 인터컨퍼런스 대회로 각 컨퍼런스에서 승률이 일정 이상인 팀을 초청해 단판제로 경기를 벌이는 것이라, 어떤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시즌 내내 잘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현재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활약중인 제레미 주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테네시 타이탄스에서 각각 주전으로 활동중인 데빈과 제이슨 매코티 형제, 신시내티 벵골스의 클락 해리스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2016년 10월 8일 컨퍼런스전이었던 미시간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무려 '''78-0'''대패라는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이 경기는 학교에 있어서도 흑역사로 길이 남을 만한 경기였는데 얼마나 한심했냐면 럿거스 대학팀이 이 경기에서 쿼터백 2명을 기용했는데 '''둘다 합해 18번 패스시도 중 2개를 성공시켰다는 것'''. 거기다 총 공격 야드수가 고작 39야드에 불과해 '''무려 600야드를 기록한 미시간 대학에게 그야말로 처절하게 발렸다.''' 게다가 공격권 유지성공을 가리키는 서드다운 컨버전 성공률이 0%로 '''단 한차례도 성공한 일이 없다!'''. 이게 더욱 기가막힌게 지난 주 경기였던 5주차 경기에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58-0으로 대패당한 이후 연속으로 더 처참하게 당했다는 점이다. 다음 경기였던 일리노이와 홈 경기에서 7-24로 패한 뒤 쿼터백 크리스 라비아노가 강판당하고 새 쿼터백 죠반니 레시뇨를 앞세워 미네소타와 인디애나 상대로 아슬아슬한 석패를 기록하며 2승 7패로 빅텐 이스트 꼴지를 나란히 달리던 미시건 주립대학교 경기에 희망을 거는 팬들이 생겼으나 결과는 0-49 (......) 19일 지역 라이벌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게임 직전 AP 랭킹 #9)과의 게임도 처참하게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마 럿거스 재학생들은 당분간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 할 듯하다.
7.1.3.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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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NCAA 4강 진출의 주역인 1976년 농구팀과 코치진. 뒷 줄 맨 오른쪽이 전설의 감독 톰 영. (1973~1985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76)
(아래) 홈경기장인 Louis Brown Athletic Center (8,000석)
남자 농구는 1980년대 이후 거의 부진해왔는데, 2006년 NIT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했던 정도를 제외하고는 특기할만한 것이 없다. 2013년 초에 마이크 라이스 주니어[29] 감독의 선수 폭행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적이 있었다. 라이스 감독은 바로 파면되고 에디 조던이 영입되어 왔다.
문제의 폭행 영상 (25초부터 나옴.)
2019-2020 시즌, 4년째 농구팀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피켈(steve pickell) 감독 하에 BIG 10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동 5위(11-9)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 홈경기 티켓은 매 경기 매진이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컨퍼런스를 포함한 시즌 전체 홈 성적이 '''18승 1패'''였다는 점. 또한, 1979년 이후 40년 만에 AP top25 poll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BIG 10 컨퍼런스 토너먼트와 March Madness가 취소됨에 따라 봄 농구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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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Rutgers Men's Basketball Roster
과거 애틀랜타 호크스의 주전이던 존 배틀, 워싱턴 위저즈의 전 감독이자 2016년까지 본교 감독으로 재직했던 에디 조던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7.1.4. 기타
다른 팀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여자 농구가 상당한 강팀이며, 2005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칼리 로이드(Carli Lloyd)가 럿거스 출신이다.
7.2. 그 외의 캠퍼스
뉴어크와 캠든 캠퍼스는 각각 NCAA 디비전3에 속해있다.
8. 외부 링크
- http://www.rutgers.edu : 학교 공식 웹사이트
- http://newbrunswick.rutgers.edu : 뉴브런즈윅 캠퍼스 웹사이트
- http://www.newark.rutgers.edu : 뉴어크 캠퍼스 웹사이트
- http://www.camden.rutgers.edu : 캠든 캠퍼스 웹사이트
- http://www.rkgsa.org : 한인 대학원 학생회
[1] 교훈(校訓)으로, 구약성경 말라키서 4:2(가톨릭 성경에선 3,20)에 대한 대구(對句)이다.[2] D.C.에도 University of the District of Columbia라는 이름의 공립대학교가 존재한다.[3] 물론 주립대 중에서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클렘슨 대학교처럼 주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한 주라 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 이름을 명칭으로 쓰는 학교가 함께 존재한다. 뉴저지만을 제외하고.[4] University가 아닌 The College of New Jersey라는 공립대학교는 존재한다. 뉴저지 유잉에 위치. 또한 아이비리그의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우 예전 명칭이 The College of New Jersey였다. [5] 어미의 “-s”는 발음이 /z/라도 원칙적으로 “-스”로 적는다. 국립국어원 트위터 답변 사항 참조.[6] Rutgers Prep School은 지금도 꽤 괜찮은 사립학교로 통한다.[7]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컬앱이라고 줄여부른다.[8] 쿡덕이라고 줄여 부를 수 있다[9] 보통 리비(Livi)라고 줄여부른다.[10] 래리턴 강 북쪽은 행정구역 상 뉴브런즈윅이 아니다.[11] 그래서 캠퍼스 밖의 건물들이 컬앱 캠퍼스 건물 스카이라인에 맞춰서 같히 붉은 벽돌 컨셉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12] 특히 오후 4~5시는 최악이다[13] 근데 솔직히 암트랙은 여기에 진짜 별로 안선다, 그래도 NJTransit은 자주 선다[14] Brower Commons[15] Neilson Dining Hall[16] 구글에 Rutgers Busch Goose라고 검색하면 많은 meme이 있다. [17] 건물 안에서 잔디밭 쪽으로 보면 풍경이 좋다[18] Edison[19] Rutgers Athletic Center[20] 2019년 기준, 바뀔수 있으니 http://food.rutgers.edu/new-brunswick/ 참고 [21] 그래도 만약 5자리짜리 로또 번호를 받는다면.. 구원자가 없으면 좋은곳은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나을 수도 있다[22] 학생들이 거주하는 방에는 신청할 때부터 같히 혼성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혼성이 아니다.[23] 대신 1.3만달러로 제일 비싸다...[24] RBHS 노선은 특수경우이므로 제외[25] 자료는 대학교 공식 발표 기준.[26] 학부는 휴스턴 대학교. 언어병리학, 청각학 복수전공.[27]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기타리스트.[28] 총신대학교. 총장.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세계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총장이 된 사람. 기사링크[29] 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전담 해설위원 마이크 라이스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