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미션 도그라이프 앤드 도그스타일
FRONT MISSION DOG LIFE & DOG STYLE
영 간간에서 연재하고 있는 만화로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미디어믹스 중 하나. 글은 문라이트 마일과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로 유명한 오타가키 야스오(太田垣康男)이고 그림은 C.H.LINE(본명:윤찬희)의 필명을 썼는데, '''한국 만화가'''의 일본 데뷔작이라고 한다. 오타가키 야스오의 작품의 화풍을 쏙 빼닮은듯한 그림과 연출 기법으로 모르고 보면 그냥 오타가키의 작품인줄 알 정도. 2012년 가을 무렵 10권으로 완결되었다.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하여 2013년 1월 완결편까지 발매. 가격이 7000원으로 다른 정발판 만화책보다 다소 비싼 편. 다음 만화속세상 만화마켓의 스퀘어 에닉스관에서 볼수있었으나 이쪽은 2014년 8월 25일부로 서비스 중지. 현재는 리디북스 등에서 이북으로 판매하고 있다.
1~4권까지는 허프만 섬을 배경으로 박터치게 싸우는 O.C.U와 U.S.N 진영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라고 할 수 있다. 공통점이라면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처절한 삶이 이누즈카 켄이치라는 프리랜서 기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극사실주의의 화풍을 기반으로 박력있는 반처 액션이나 리얼한 전장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으며 프론트 미션 시리즈를 안해본 분들이라해도 보는데 큰 지장이 없다. 다만 화풍과 배경 특성상 전장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막장스러운 상황이 여과없이 나오고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꽤 있는 편이니 가급적 미성년자는 보지 말자. 어차피 정발판은 '''19세미만 관람불가'''지만.
여담이지만 만화에서 묘사하는 O.C.U의 군 복무 체계는 징집에 의한 2년 현역 복무후 '''7년간 예비역 복무'''로 묘하게 대한민국의 병복무 체계와 비슷하다. 아마도 작품을 준비하며 오타가키 야스오가 대한민국을 취재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1~4권과 5~10권은 장르가 다르다!
1~4권은 전쟁의 참혹함과 슬픔, 광기를 다룬 반면 5~10권은 양치기를 중심으로 하는 용병부대가 슈퍼로봇틱한 적을 상대로 싸우며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1~4권은 퀄러티는 좋지만 팔릴만한 내용이 아니다보니 5권부터 방향전환한거 같은데 액션성은 올라갔지만 주제의식은 희석되었다.
일본 NNTV 기자 마츠다 아키라는 하프만 섬 주재 특파원으로 부임해 전임인 레오나와 인수인계에 들어간다. 언론사 지국 비정규직인 이누즈카는 마츠다를 마중나오나 마츠다는 이누즈카를 찾지도 못한다. 이누즈카는 자신은 너무나 평범하고 눈에 잘 안 띄는 스타일이어서 자주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2] . OCU 측 하프만섬 수도 프리덤시티를 둘러보던 마츠다는 번처 수송 대열을 보며 전쟁위기지역에 왔음을 느끼긴 하나 여전히 실감하지는 못한다. 그날밤 U.S.N령 동 하프만의 라커스 지구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는데, U.S.N은 이 폭발 사건은 O.C.U군의 번처 부대가 국경을 넘어 U.S.N의 민간 군수 공장을 습격하였다며 발표하여 분위기가 고조된다.[3] 프리덤 시티의 생중계이후 지하철로 이동한 마츠다와 이누즈카가 목적지에 내려 지상으로 나오던 순간, 레오나로부터 마츠다에게 전화가 걸려와 U.S.N의 대통령이 정식으로 개전을 선언했다는 것을 알린다. 이누즈카는 우연히 상공을 촬영중 O.C.U군 방공 레이더 거점이 있는 고층빌딩을 향해 직격한 U.S.N군의 공대지미사일을 찍게되고 이는 제2차 하프만 분쟁의 시작을 알리는 특종영상이 되었고 덕분에 이누즈카는 O.C.U군 공인 취재 허가증을 가진 NNTV의 위탁 프리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마츠다는 레오나와 함께 악몽과 같은 전쟁에 휘말려 생존 위협과 함께 인간성마저 상실되어가는 지옥같은 전장에 내던져진다. 공포에 질려 종군기자라는 임무는 수행할 생각조차 못하는 마츠다와 약에 의존해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는 레오나는 정신에서부터 무너져버리며 서로의 육체를 탐하며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한편 이누즈카는 행동불능에 빠진 전•현임 특파원을 대신해 현장 취재에 나선다. 만에 하나 신변에 이상이 생겨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점에 도쿄 본사에서도 이누즈키에게 모든 일을 맡긴다. 피가 강처럼 흐르고 살육의 광기가 뒤덮은 현장에서도 정신이 붕괴하기는 커녕 상황를 더욱 즐기는 사이코패스적 내면에, 평범하다못해 배경에 묻혀버릴 정도의 외모와 성품 및 캐릭터 탓에 전장을 마음대로 달락거릴 수 있다는 본인의 장점을 깨달은 이누즈카는 점차 이 지옥같은 하프만섬에 특화된 '전장의 투명인간'이 되어가는데...
전권 전체 스토리는 마츠다가 하프만 섬 특파원으로 부임하게 되는 것에서부터 종전 보도를 하기까지로 서두와 결말이 자리잡고 각 분야의 전장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그러나 실제는 프리랜서 카메라맨 이누즈카가 전장의 투명인간으로 '자신의 진가'를 확인하며 각성하는 것으로 시작[4] 해 결말은 일본에까지 전쟁을 몰고 오는 것으로 마감.
4권은 한편의 '''막장 한국 드라마'''를 보는듯한 사랑과 집착, 광기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작화를 한국인이 담당해서인지 한국산 전차 및 한국 언급[13] 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대부분 현존 병기가 등장하는데 작중 배경이 되는 제2차 하프만 분쟁시의 개전시점은 서기 2090년으로 세계관을 아는 팬들이 본다면 '이시기까지 저것들을 굴리고 있는건가?', '병기 체계가 엉망이네'라는 생각을 할 만하다.
O.C.U의 총독은 박성민인데, 구성 국가상 한국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번처 조종사 전투병 출신으로 참전용사로서 강경 지도자인 것으로 나온다.
현용 한국군~걸프전 미군 수준의 근미래치고는 허접한 보병장구류야 그렇다 치더라도 2090년 시점에서 O.C.U군은 제식소총중 하나로 OICW 블록 2를 사용하고, K1A1을 현역으로 굴리고 있고, 대적하는 적군인 U.S.N군은 K-2 흑표와 M1 에이브람스를 주력 전차로 운용하고 AH-64를 주력 공격헬기중 하나로 운용한다. 5권의 침투작전 당시 해안을 공격하던 O.C.U 소속 함정은 현 미군이 시험운용중인 연안전투함 인디펜던스급이고 최후반부인 9권에서는 O.C.U군의 공격헬기로 RAH-66 코만치가 등장한다. 이쯤되면 누가 누구랑 싸우는건지 알 도리가 없다. 아마 참고자료를 별 생각없이 옮겨그린 모양인데,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글도 문제가 없지는 않은데. 하프만 섬은 20세기 후반에 융기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섬인데 원주민이 존재한다는 황당한 설정이 등장한다. 더 웃긴건 태평양에 융기한 섬이라 굳이 원주민들이 등장한다면 동남아계 황인들이 등장해야 할텐데 아프리카 마냥 원주민들이 모두 흑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학살사건과 대비시키려고 억지로 꾸민듯한 에피소드인데, 그냥 과거회상 처리를 넣으면 될것을 뭐하러 이런 억지설정을 구겨넣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원주민이 기존 오세아니아 원주민 계열이라고 본다면 흑인처럼 보일 만큼 어두운 피부색도 틀린 것은 아니다.
자잘한 대사 및 작화 오류도 많다. 2권 '사냥개들'에서 U.S.N군 수송헬기가 각 1기씩 번처를 수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을 '''각 3기씩'''이라고 적어버린 오류가 있다.
3권 '낙원의 과실 7'에서 이누즈카가 렌 아카기 대위와 키노를 철수중 피격되어 버려진 O.C.U군의 최신형 제니스 Pb8이 적재된 트레일러로 데려왔을때 제니스의 오른쪽 어깨에는 U.S.N이라 적혀있지만 8편에서는 원소속에 맞게 O.C.U로 바뀌어있다.
1. 작품 정보
영 간간에서 연재하고 있는 만화로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미디어믹스 중 하나. 글은 문라이트 마일과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로 유명한 오타가키 야스오(太田垣康男)이고 그림은 C.H.LINE(본명:윤찬희)의 필명을 썼는데, '''한국 만화가'''의 일본 데뷔작이라고 한다. 오타가키 야스오의 작품의 화풍을 쏙 빼닮은듯한 그림과 연출 기법으로 모르고 보면 그냥 오타가키의 작품인줄 알 정도. 2012년 가을 무렵 10권으로 완결되었다.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하여 2013년 1월 완결편까지 발매. 가격이 7000원으로 다른 정발판 만화책보다 다소 비싼 편. 다음 만화속세상 만화마켓의 스퀘어 에닉스관에서 볼수있었으나 이쪽은 2014년 8월 25일부로 서비스 중지. 현재는 리디북스 등에서 이북으로 판매하고 있다.
2. 특징
1~4권까지는 허프만 섬을 배경으로 박터치게 싸우는 O.C.U와 U.S.N 진영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라고 할 수 있다. 공통점이라면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처절한 삶이 이누즈카 켄이치라는 프리랜서 기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극사실주의의 화풍을 기반으로 박력있는 반처 액션이나 리얼한 전장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으며 프론트 미션 시리즈를 안해본 분들이라해도 보는데 큰 지장이 없다. 다만 화풍과 배경 특성상 전장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막장스러운 상황이 여과없이 나오고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꽤 있는 편이니 가급적 미성년자는 보지 말자. 어차피 정발판은 '''19세미만 관람불가'''지만.
여담이지만 만화에서 묘사하는 O.C.U의 군 복무 체계는 징집에 의한 2년 현역 복무후 '''7년간 예비역 복무'''로 묘하게 대한민국의 병복무 체계와 비슷하다. 아마도 작품을 준비하며 오타가키 야스오가 대한민국을 취재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2.1. 주의사항
1~4권과 5~10권은 장르가 다르다!
1~4권은 전쟁의 참혹함과 슬픔, 광기를 다룬 반면 5~10권은 양치기를 중심으로 하는 용병부대가 슈퍼로봇틱한 적을 상대로 싸우며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1~4권은 퀄러티는 좋지만 팔릴만한 내용이 아니다보니 5권부터 방향전환한거 같은데 액션성은 올라갔지만 주제의식은 희석되었다.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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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한가운데 화산활동으로 하프만 섬이 생겨나고, 이 일대를 양분하는 두 초거대 연방국 OCU와 USN은 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다 전쟁 위기를 몇 차례나 넘긴 후 섬은 분할 통치된다. 막대한 자원 등 이권에다 양국의 자존심까지 걸린 일촉즉발 대립은 끝나지 않은 채 하프만 섬은 양국 점령지 국경선에 반처를 비롯한 온갖 중화기가 집중된 '세계의 화약고'가 된다. 양국 국민들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길고 무거운 병역 의무를 지지만 주민들은 서로에게 친근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섬이 되어버린 화약고 하프만 섬. 그런데 번처[1] 조종 전투병 출신인 박성민이 OCU 총통에 취임한 후, 군산복합체국가로 역시 강경일변도인 USN과 대립은 심해져간다.일본 NNTV 기자 마츠다 아키라는 하프만 섬 주재 특파원으로 부임해 전임인 레오나와 인수인계에 들어간다. 언론사 지국 비정규직인 이누즈카는 마츠다를 마중나오나 마츠다는 이누즈카를 찾지도 못한다. 이누즈카는 자신은 너무나 평범하고 눈에 잘 안 띄는 스타일이어서 자주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2] . OCU 측 하프만섬 수도 프리덤시티를 둘러보던 마츠다는 번처 수송 대열을 보며 전쟁위기지역에 왔음을 느끼긴 하나 여전히 실감하지는 못한다. 그날밤 U.S.N령 동 하프만의 라커스 지구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는데, U.S.N은 이 폭발 사건은 O.C.U군의 번처 부대가 국경을 넘어 U.S.N의 민간 군수 공장을 습격하였다며 발표하여 분위기가 고조된다.[3] 프리덤 시티의 생중계이후 지하철로 이동한 마츠다와 이누즈카가 목적지에 내려 지상으로 나오던 순간, 레오나로부터 마츠다에게 전화가 걸려와 U.S.N의 대통령이 정식으로 개전을 선언했다는 것을 알린다. 이누즈카는 우연히 상공을 촬영중 O.C.U군 방공 레이더 거점이 있는 고층빌딩을 향해 직격한 U.S.N군의 공대지미사일을 찍게되고 이는 제2차 하프만 분쟁의 시작을 알리는 특종영상이 되었고 덕분에 이누즈카는 O.C.U군 공인 취재 허가증을 가진 NNTV의 위탁 프리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마츠다는 레오나와 함께 악몽과 같은 전쟁에 휘말려 생존 위협과 함께 인간성마저 상실되어가는 지옥같은 전장에 내던져진다. 공포에 질려 종군기자라는 임무는 수행할 생각조차 못하는 마츠다와 약에 의존해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는 레오나는 정신에서부터 무너져버리며 서로의 육체를 탐하며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한편 이누즈카는 행동불능에 빠진 전•현임 특파원을 대신해 현장 취재에 나선다. 만에 하나 신변에 이상이 생겨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점에 도쿄 본사에서도 이누즈키에게 모든 일을 맡긴다. 피가 강처럼 흐르고 살육의 광기가 뒤덮은 현장에서도 정신이 붕괴하기는 커녕 상황를 더욱 즐기는 사이코패스적 내면에, 평범하다못해 배경에 묻혀버릴 정도의 외모와 성품 및 캐릭터 탓에 전장을 마음대로 달락거릴 수 있다는 본인의 장점을 깨달은 이누즈카는 점차 이 지옥같은 하프만섬에 특화된 '전장의 투명인간'이 되어가는데...
전권 전체 스토리는 마츠다가 하프만 섬 특파원으로 부임하게 되는 것에서부터 종전 보도를 하기까지로 서두와 결말이 자리잡고 각 분야의 전장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그러나 실제는 프리랜서 카메라맨 이누즈카가 전장의 투명인간으로 '자신의 진가'를 확인하며 각성하는 것으로 시작[4] 해 결말은 일본에까지 전쟁을 몰고 오는 것으로 마감.
3.1. 1권
3.1.1. 전장의 투명인간
3.1.2. 군인의 노래
4. 등장인물
4.1. 1권
- 이누즈카 켄이치
미친놈 이자 만악의 근원
1권 초반까지는 어디에나 있는 존재감이 부족한 일반인이었지만 2차 허프만 분쟁을 겪으면서 자신의 스텔스 능력의 가치를 깨닫더니 일반적인 종군기자의 틀을 벗어나 전투를 코디네이트하기에 이른다. 그가 찍은 U.S.N군의 공대지미사일이 O.C.U군의 방공 레이더 거점이 위치한 고층빌딩을 직격하는 장면은 제2차 하프만 분쟁의 시작을 알리는 특종영상이되어 그가 O.C.U군 공인 취재 허가증까지 받은 NNTV 현지 위탁 프리 저널리스트가 되게 해주었다. 3권에서 렌 아카기 대위에게 제니스를 건네주면서 전투를 강요하더니 5~10권 양치기의 싸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해서 시나리오를 진행했다. 10권 마지막 이누즈카의 트위터 계정이 Dog inuzuka인데 이 만화의 제목이 '도그 라이프 앤드 도그 스타일'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1권 초반까지는 어디에나 있는 존재감이 부족한 일반인이었지만 2차 허프만 분쟁을 겪으면서 자신의 스텔스 능력의 가치를 깨닫더니 일반적인 종군기자의 틀을 벗어나 전투를 코디네이트하기에 이른다. 그가 찍은 U.S.N군의 공대지미사일이 O.C.U군의 방공 레이더 거점이 위치한 고층빌딩을 직격하는 장면은 제2차 하프만 분쟁의 시작을 알리는 특종영상이되어 그가 O.C.U군 공인 취재 허가증까지 받은 NNTV 현지 위탁 프리 저널리스트가 되게 해주었다. 3권에서 렌 아카기 대위에게 제니스를 건네주면서 전투를 강요하더니 5~10권 양치기의 싸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해서 시나리오를 진행했다. 10권 마지막 이누즈카의 트위터 계정이 Dog inuzuka인데 이 만화의 제목이 '도그 라이프 앤드 도그 스타일'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 마츠다 아키라
STYLE 1 "전장의 투명인간"의 주인공. 일본의 텔레비전 방송국 NNTV의 보도기자로 하프만 섬의 특파원으로 발령되어 전임 특파원인 레오나와 일주일간의 인수인계후 하프만 섬에 주재할 예정이었다. 일본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리포터로 일하면서 동시에 이누즈카가 촬영한 영상을 올리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이누즈카에게 자금지원과 장비지원을 하는 중이다.
- 쿠리하라 레오나
STYLE 1 "전장의 투명인간"의 히로인. 일본의 텔레비전 방송국 NNTV의 보도기자로 하프만 섬에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근무중이었다. 후임 특파원인 아키라에게 인수인계후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USN과 OCU의 전쟁이 발생하고 참상에 휘말려든다. 정부의 높으신 분과 잠자리를 가져 마지막 비행기 티켓 2장을 손에 넣고 아키라와 일본으로 귀국하기 위해 O.C.U군의 장갑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하지만, 주변의 전투로 인해 장갑차가 정차하고, 아이의 사진을 보며 아키라와 대화하던 중 격파된 O.C.U군의 제니스 파일럿이 난사한 권총의 총알이 그녀가 앉아 있던 자리에 위치한 관측창을 관통하여 헤드샷으로 사망한다.
- 카노우 토시
STYEL 2 "군인의 노래"의 주인공. 일본방위군 아오모리 기지의 탑 2로 입대전에는 중졸 양아치였다.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이 필요하던 중 폭주족 출신 선배의 권유로 일본방위군에 마사와 함께 입대했으며, 입대후 처음으로 본 번처에 반해 진로를 번처 파일럿으로 정한 듯하다. 1:100이라는 보병 → 파일럿 후보생 선발과정과 파일럿 후보생→정식 파일럿 선발=탑 10%라는 가혹한 훈련을 수료하여 마사와 함께 아오모리의 투톱으로 불리고 있었고, 입대후 5년째 되던 여름 일본방위군의 제2차 하프만 섬 분쟁 참전을 듣게되고 파병 인원으로 선발된다. 하프만 섬으로 배치되어 상륙 작전 도중 직격탄을 맞아 양팔을 잃어버리고 말았으며 최종 계급은 대위.
- 마사
STYEL 2 "군인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토시의 절친한 친구이며 역시 전직 양아치였다. 폭주족 여성과 사고를 친 끝에 결혼을 해야했다. 토시와 함께 둘다 돈이 절실하지만 마땅한 수단이 없어 파칭코 가게에서 시간만 떼우던 중 폭주족 출신 선배의 권유로 일본방위군에 입대해서 가혹한 훈련을 수료하여 번처 파일럿이 되어 아오모리의 투톱으로 불리며 파병까지 되었으나, 파병후 첫 전투인 상륙 작전중 전사한다. 유가족은 사망 위로금과 연금을 보태서 시내에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 타지마 쿠미코
STYEL 2 "군인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토시의 아버지의 담당 간호사. 토시의 중학교 동창으로 토시와 작은 썸씽이 있었다.
4.2. 2권 ~ 3권
- 다니엘 호
STYEL 3 "사냥개들"의 등장인물로 O.C.U 육군 보병부대의 대 반처팀을 이끄는 하사관으로 계급은 중사. 어린 분대원들을 잘 이끌어서 28대의 반처를 파괴한 공로로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O.C.U군의 대규모 병력 이동을 습격하는 U.S.N군의 반처 수송헬기를 격추하고 살아있을지 모를 반처를 처리하기 위해 추락 지점으로 향하여 주변 건물에서 공격할 때를 기다리던 중 반처가 쏜 미사일에 사망하고 이어진 발칸포 사격에 그의 분대원들은 1명을 남기고 전사한다. 전사한 마지막 '사냥개'는 지하철역으로 도망가 몸을 숨기고, 그곳에서 반대 방향 출구를 손짓하는 이누즈카 켄이치를 발견한다. 추격해온 프로스트는 미사일을 사격하여 지하철 역을 폭파하지만 반대 방향 출구에서 나온 분대원이 미사일로 프로스트의 미사일 런처를 공격하는데 유폭은 발생하지 않았고, 콕피트를 열고 나온 적군의 권총 사격에 사망함과 동시에 유폭으로 적군 역시 사망한다.
- 렌 아카기
STYEL 4 "낙원의 과실"의 주인공으로 O.C.U군 제18반처 부대의 대위로 나이는 42세. 대검으로 과일 껍질을 잘 깎는다. 오른쪽 눈은 시작 시점에서 부상, 왼쪽 눈은 이미 의안으로 탈부착이 자유로운데, 전용 데이터 링크용 의안을 장착하고 소형 구체형 UAV '도리안'을 이용하면 주변 상황 정찰과 목적지까지의 내비게이터 기능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고 인공위성과 링크하여 아군 병기와 차량 등을 조종 가능하다. 인격, 사격 실력, 전술적 능력 모두 뛰어난 군인으로 키노를 겁탈하던[스포일러] U.S.N군 9명(외부 4명, 내부 5명)을 글록 한 자루로 순식간에 사살하고 키노를 구출한다. 이후 최신형 헌터UAV까지 동원해서 집요하게 추격해오는 U.S.N군을 상대로 혼자서 맞서싸웠으나 포위되어 끝장나나 싶었는데 아군의 유탄포격지원으로 구사일생. 하지만 아군은 철수 중이어서 더이상의 지원은 없었고 설상가상이라고 해야하나 이누즈카와 만나게 된다. 번처의 전투실황을 찍고 싶었던 이누즈카의 반 강요로 다시금 번처[5] 에 탑승하여[6] 혼자서 다섯 대의 추격대를 상대한다. 중과부적이었는데다가 저격까지 당해 전사하는가 했는데, 민간 자동차와 대파되어 유기된 USN 번처까지 이용해 적들을 쓸어버리고, 왼팔을 잃어버렸지만 무사히 살아남았다. 2년 후 의수를 착용하고 OCU 영내 뉴 밀건 시티에 있는 집창촌의 로리타 전문점에서 키노와 재회하는데 새 의수에 적응할때까지 퇴원 시키지 않으려던 군의관을 흠씬 두들겨패고 병원을 도망쳤고 오는김에 키노를 헬기에서 겁탈한 차베스 중위의 코도 주저앉혔다는 듯.
- 키노 마르고 세레스키야
STYEL 4 "낙원의 과실"의 등장인물로 나이는 18세. U.S.N군에게 겁탈당하고 있었으나 렌에게 구출된다.[스포일러] 14세에 가출해서 창녀생활을 하다가 지쳐가는 도중 자신을 구해준 렌에게 희망을 보고 그를 따라가게 되나 결국 헤어지게 된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키기로 결의한 렌을 생각해서 살아가기로 했는지 레즈비언인 차베스 중위에게 순응하고 결국 창녀촌까지 가게 되나 생환한 렌과 재회하게 된다. 현시창인 이 작품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될 듯한.
- 차베스 중위
STYEL 3와 4에서 등장하는 O.C.U군 중위로서 레즈비언이다. 3에서는 다니엘 호 중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철수 작전을 설명하는 역할이었으며 4에서는 위기에 빠진 렌 아카기 대위를 지원 포격으로 구해준다. 이후 이누즈카가 데려온 키노에게 빠져 구출 헬기에서 그녀와 성관계를 갖는다. 후일 렌 아카기 대위가 키노를 다시 찾아갔을때의 언급에 의하면 아카기 대위에게 맞아 코가 주저앉은 듯.
4.3. 4권
4권은 한편의 '''막장 한국 드라마'''를 보는듯한 사랑과 집착, 광기로 이루어진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 알렉스 홍
STYLE 5 "영웅의 십자가"의 등장인물. O.C.U군 수송 헬리콥터 파일럿이며 계급은 소위. 죠니와는 사관학교 동기로 제1차 하프만 분쟁 당시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원에서 자라다 사관학교에 들어가 파일럿이 되었다. 죠니의 부인인 엠마를 짝사랑하였는데, 절친한 친구인 죠니를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상황에서 '이때다' 싶었는지 사고사로 위장하여 죽였다. 댄 파라지 장군 구출 이후 고속 진급하여 대위가 되었고 파라지 장군과의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어느날 엠마를 따라다니던 그는 엠마가 사고로 부랑자를 사살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 부랑자의 시신을 유기해주며 그녀의 마음을 얻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후 O.C.U군의 대규모 반격 작전에 참가하여 수송 임무 수행 중 정글에서 격추되어 탈출을 시도하는데 죠니의 환영과 마주치게된다. 탄창 하나가 빌때까지 죠니에게 권총을 쏘고, 다시 한번 너를 죽이겠다며 이동하는데 U.S.N군의 최종 방어선에 갑툭튀하여 U.S.N군 보병들을 사살한다. U.S.N군 보병들이 알렉스의 눈에는 전부 죠니의 혼령으로 보인 것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그에게 죽어가는 병사가 오발한 미사일로 번처도 한대 격파하며 참호선 하나를 쓸어버렸다. 계속해서 죠니의 혼령을 추격하던 중 진흙창에 몸이 전부 빠지게 되었는데 타이밍 좋게 실시된 O.C.U군의 폭격으로 쓰러진 나무를 간신히 붙잡고 올라와 살게된다. O.C.U군은 폭격에 소이탄도 함께 사용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진흙창에 빠져있었기에 목숨을 건진 셈이되었다. 또 다시 이동 중 폭격을 받은 U.S.N군의 전초 기지를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도착한 U.S.N군 전초 기지의 야전 병원에서 죠니의 환영이 위치해 있던 침대로 향하는데 그 침대에 누워있는 왼발과 오른쪽 팔꿈치가 절단되고 온몸을 붕대로 감싼 환자는 바로 죠니였다. 죠니임을 깨닫고도 크게 놀라지않고 담담하게 나이프를 꺼내 죠니를 찌른뒤 침대에 불을 붙힌뒤 막사를 나와 아군인 O.C.U군의 수송헬기에 발견되어 구조된다. 이렇게 적의 방어선 하나를 쓸어버린 공로로 소령으로 진급하고 영웅으로 치하받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겠노라고 결의를 다지지만...
마지막에 개선식 때 전쟁에 찌들은, 미쳐버린 초점 없는 섬뜩한 눈으로 주기도문 독백을 읇는 것으로 그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마지막에 개선식 때 전쟁에 찌들은, 미쳐버린 초점 없는 섬뜩한 눈으로 주기도문 독백을 읇는 것으로 그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 죠니 라울
STYLE 5 "영웅의 십자가"의 등장인물. O.C.U군의 수송 헬리콥터 파일럿이며 계급은 중위. 알렉스와는 사관학교 동기로, 하프만 섬의 상당히 큰 토지와 자산을 보유한 라울가의 후계자다. 제2차 하프만 사태 발발 1년 전 엠마와 결혼했는데 장인인 댄 파라지 장군이 군인이 아닌 자에게 딸을 줄 수 없다고하여 즉시 육군사관학교에 입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듯. 사랑을 위해 군대까지 입대한 로맨티스트에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진정한 엄친아였으나...
- 엠마 파라지 → 엠마 라울
STYLE 5 "영웅의 십자가"의 등장인물. O.C.U군의 댄 파라지 장군의 딸로 등장 당시 계급은 소위. 하프만 사태 발발 1년전 죠니와 결혼했으나 죠니가 사망하여 미망인이 되었다. 이후 중위로 진급하여 본인은 원치않지만 부유층들의 행사에 참석하여 전쟁 국채를 살 것을 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어느날 상관에게 불만을 털어놓고 귀가 중 신호등에서 정차하고있던 자신의 차에 달라붙어 10달러를 구걸하는 부랑자에게 폭언을 하게되었고, 이 부랑자가 벽돌로 엠마의 차 창문을 깨고 문을 열고 들어와 엠마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벌어진다. 결국 소지하고 있던 PPK로 부랑자를 사살하였는데, 그녀를 따라오며 지켜본 알렉스가 그 시신을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에나가 유기해준 것을 계기로 그와 사랑에 빠지지만, 끝내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 댄 파라지
STYLE 5 "영웅의 십자가"의 등장인물. O.C.U군의 장군으로 딸 엠마의 결혼식 때 울고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때 취재하던 레오나의 말에 의하면 군인이 아닌 자에게 딸을 줄 수 없다고 말해서 죠니가 육군에 입대하게 된다. 죠니의 사망이후 그가 타고있던 항공기가 U.S.N군에게 격추되어 정글에 추락하였지만 생존하여, O.C.U군의 번처 소대에 신병이 확보되어 고위 장교 탈출용 캡슐에 들어가 있었다. 이 번처 소대를 구출한 것이 알렉스가 이끄는 수송 헬기 소대였으며 이것을 알렉스가 노렸는지는 불명이지만 알렉스와 급속도로 가까워져서 엠마에게 알렉스와의 재혼을 권유한다.
4.4. 5~10권
- 츠루타 미유키
STYLE 6 "Unlucky Days"에 등장하는 인물. 난민캠프에서 음식을 나눠주고 구호활동을 하던 일본 여성으로 음식을 얻으러 왔다 두들겨 맞고있던 이누즈카에게 상냥하게 된장국을 나눠준다. 후에 그녀가 있던 캠프는 USN군의 오인 폭격으로 사라졌으며 생사는 언급되지 않지만 정황상 사망인 듯. 다시 돌아온 이누즈카가 폭심지가 되버린 캠프를 촬영하다 그녀가 평소 쓰고 다니던 모자를 발견하고 쓰고 있던 방탄헬멧을 던져버린뒤 대신 쓰게된다[7] .
- 츠네키 카이
5~10권 양치기의 귀환의 주인공격 인물로 전 일본 방위군 해외 파견부대소속 기계화대대 제1중대 제1소대 소대장(계급 중위)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파견 되어 총리대신상까지 수상한 일본 방위군에서도 에이스로 손꼽히는 남자였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자기소대에 있던 동생(츠네키 신)이 민간인 200명을 학살하고 탈영했기 때문에 이에대한 책임을 지고 예편해서 택시기사로 살고 있었다. 능력은 본 만화에 나오는 모든 하급지휘관중 최상급으로 개인 전투능력[8] , 상황판단력[9] , 지휘력[10] 모두 완벽에 가깝다.[11]
떠나려 했던 전장에 다시 돌아와 전쟁에 휘말리면서 점점 인간적 마음을 잃어가게 되는데, 부하들이 민간인을 살육하눈 모습을 보며 전쟁의 마수에 걸렸다고 체념하듯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전쟁 악마가 되어가는 자신이 조금은 두려웠던 듯.
떠나려 했던 전장에 다시 돌아와 전쟁에 휘말리면서 점점 인간적 마음을 잃어가게 되는데, 부하들이 민간인을 살육하눈 모습을 보며 전쟁의 마수에 걸렸다고 체념하듯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전쟁 악마가 되어가는 자신이 조금은 두려웠던 듯.
- 코구레 이와오
전 일본 방위군 소령으로 츠네키의 상관이었다. 제2차 하프만 분쟁에는 용병부대 '스마일 도그'를 이끌고 O.C.U군에 협력한다. 츠네키 신이 일으킨 사건에 휘말려 옷을 벗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나중에는 약마저 듣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돼 이누즈카에게 이용당한다.
- 스즈키 하루키요
용병부대 스마일 도그의 부지휘관. 심한 화상으로 반쯤 좀비처럼 보이는 흉물스러운 얼굴이 특징. 감정이 격해지면 뭉개진 오른쪽 안구에서 피도 흐른다. 그러나 외모는 사고로 인해 그렇게된 것일 뿐이고, 용병작전 중 일어난 민간인 사살에 강력히 지휘관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성은 잃지 않은 군인. 이누즈카의 평가에 의하면 어디에나 있는 관료형에 가까운 무난한 스타일이다.
- 스마일 도그 알파팀 - 나이토/츠루오카/이시이/히가/나가토/사카키/쿠니타치
코구레 소령이 지휘하는 알파팀 멤버들. 사실상 이름만 언급되는 엑스트라들이다.
- 스마일 도그 브라보팀 - 나카이도/야마자키/호리/칸노/나루세/오노데라/진구지/스기무라
하루키요가 지휘하는 브라보팀 멤버들. 알파팀과 마찬가지로 그냥 엑스트라들이다.
- 스마일 도그 찰리팀 - 사사키/안죠/하루카와/이쿠시마/쿠노/시오노야
타밀라 바체 중위가 이끌고 츠네키 신이 지휘하는 찰리팀의 멤버들. 다른 스마일 도그 멤버들이 그렇듯 전원 일본방위군 출신이다. 유일하게 최종 계급이 하사로 알려진 사사키는 게이로서 자신을 산 극새디스트 손님을 죽이고 일본을 탈출한 것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사업이 망하고 홈리스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용병이 되었다.
- 타밀라 바체
OCU 육군 정보국 기술사관으로 계급은 중위, S 디바이스 시술을 받은 강화인간이다. 번처 파일럿으로서도 탑랭크의 실력을 자랑한다.
- 엘레나 바체
타밀라 바체의 여동생으로 아프리카에서 학살된 200명 중 한명으로 PKO 단체 소속 의사.
- 츠네키 신
츠네키 카이의 친동생으로 제2차 하프만 분쟁에서 USN군의 포로가 되었다. 이때문에 형인 츠네키 카이가 용병이 되어 구출 작전에 참여하는 원인이 되지만 실제로는 모종의 학살사건[12] 으로 PTSD에 시달리던 그를 어떠한 경유로 손에 넣게된 U.S.N군에 의해 생체실험을 받아 강화인간이 되어 U.S.N군의 특별유격부대 '스트라이크 이글'의 세 원 맨 아미 중 한명이 됐다. 커스텀 번처 '퀸 오브 매드니스'를 조종한다.
- 제레미 아치볼드 준장
U.S.N 페세타 방면군 사령관. 부관과는 밤에도 보좌받는 사이로 둘의 최후 묘사를 보면 생각보다 더 깊은 사이인 듯.
- 제레미 아치볼드 준장의 여성 부관
제레미 아치볼드 준장을 보좌하는 부관으로 업무는 물론 밤(...)에도 훌륭히 보좌한다.
- 핫산 알 마지드 대령
U.S.N군 특별유격부대 '스트라이크 이글'의 대장인 흑인 대령. 스트라이크 이글은 3기의 대형 수송기에 각각 1기의 초고성능 커스텀 번처를 탑재한 원 맨 아미 부대로 기동대처럼 움직이며 U.S.N군 방위 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 스트라이크 이글 부대원
츠네키 신의 '퀸 오브 매드니스'와 같은 원 맨 아미들로 '마치 포 프리덤(March for freedom)'과 '워크 온 파이어(Walk on fire)'의 파일럿들로 이들 역시 강화인간이다. 프리덤은 돌아이(Doll eye)를 가진 여성으로 워크 온 파이어는 고글을 착용하여 알 수 없으나 돌아이는 강화인간의 기본 소양이므로 갖고 있다고 보는게 좋을 듯.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5. 기타
작화를 한국인이 담당해서인지 한국산 전차 및 한국 언급[13] 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대부분 현존 병기가 등장하는데 작중 배경이 되는 제2차 하프만 분쟁시의 개전시점은 서기 2090년으로 세계관을 아는 팬들이 본다면 '이시기까지 저것들을 굴리고 있는건가?', '병기 체계가 엉망이네'라는 생각을 할 만하다.
O.C.U의 총독은 박성민인데, 구성 국가상 한국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번처 조종사 전투병 출신으로 참전용사로서 강경 지도자인 것으로 나온다.
현용 한국군~걸프전 미군 수준의 근미래치고는 허접한 보병장구류야 그렇다 치더라도 2090년 시점에서 O.C.U군은 제식소총중 하나로 OICW 블록 2를 사용하고, K1A1을 현역으로 굴리고 있고, 대적하는 적군인 U.S.N군은 K-2 흑표와 M1 에이브람스를 주력 전차로 운용하고 AH-64를 주력 공격헬기중 하나로 운용한다. 5권의 침투작전 당시 해안을 공격하던 O.C.U 소속 함정은 현 미군이 시험운용중인 연안전투함 인디펜던스급이고 최후반부인 9권에서는 O.C.U군의 공격헬기로 RAH-66 코만치가 등장한다. 이쯤되면 누가 누구랑 싸우는건지 알 도리가 없다. 아마 참고자료를 별 생각없이 옮겨그린 모양인데,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글도 문제가 없지는 않은데. 하프만 섬은 20세기 후반에 융기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섬인데 원주민이 존재한다는 황당한 설정이 등장한다. 더 웃긴건 태평양에 융기한 섬이라 굳이 원주민들이 등장한다면 동남아계 황인들이 등장해야 할텐데 아프리카 마냥 원주민들이 모두 흑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학살사건과 대비시키려고 억지로 꾸민듯한 에피소드인데, 그냥 과거회상 처리를 넣으면 될것을 뭐하러 이런 억지설정을 구겨넣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원주민이 기존 오세아니아 원주민 계열이라고 본다면 흑인처럼 보일 만큼 어두운 피부색도 틀린 것은 아니다.
자잘한 대사 및 작화 오류도 많다. 2권 '사냥개들'에서 U.S.N군 수송헬기가 각 1기씩 번처를 수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을 '''각 3기씩'''이라고 적어버린 오류가 있다.
3권 '낙원의 과실 7'에서 이누즈카가 렌 아카기 대위와 키노를 철수중 피격되어 버려진 O.C.U군의 최신형 제니스 Pb8이 적재된 트레일러로 데려왔을때 제니스의 오른쪽 어깨에는 U.S.N이라 적혀있지만 8편에서는 원소속에 맞게 O.C.U로 바뀌어있다.
[1] 반처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나 정발 만화책 내 한국어 표기는 번처[2] 이 점은 전장에서 강점이 되어 이누즈카는 피아 구분 없이 전장을 마음껏 누비게 된다[3] 프론트미션1의 첫번째 미션이자 제 2차 허프만 분쟁의 단초가 된 라커스 사건으로, 극비임무로 공장을 정탐하던 로이드 클라이브 휘하의 O.C.U 반처부대가 드리스콜 휘하의 U.S.N 반처부대의 습격을 받아 교전을 하게 되고, 공장에서 생산되던 것을 증거인멸 하기 위해 U.S.N측에서 공장을 폭파시켰다. [4] 이누즈카가 어떻게 전쟁 저널리즘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그 시작과 경위를 마츠다가 수사기관에 진술하는 것이 만화의 시작이다. 일종의 액자 구성[스포일러] A B 근데 사실은 겁탈이 아닌 손님을 받고 있었던 것이었다.[5] 수송기가 격추당해 멀쩡한 상태로 유기된 OCU 최신형 번처 제니스였다.[6]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키노에게 위협사격까지 하고 떼어낸 후 그녀와 아군을 위해서 싸우기로 결정한 것.[7] 이 때를 계기로 이누즈카도 뚜렸이 인간성을 잃은 악마가 되어간다[8] 로키(번처)로 퀸 오드 매드니스와 거의 대등하게 1:1로 싸웠다. 퀸 오브 매드니스가 커스텀 번처고 파일럿은 돌아이(dolleye)를 가진 강화인간인걸 생각하면 이정도까지 싸운게 대단하다.[9] 신들린 듯한 지휘로 커스텀 번처인 마치 포 프리덤과 워크 온 파이어를 아군손실없이 처리했다.[10] 일본 방위군 낙오자들의 집합인 C팀을 훌륭하게 이끌어서 모두 일심동체가 되게 이끌었다.[11] 성공확률 12%여서 정규군이 손뗀 작전을 전력이 1/3만남은 용병부대를 지휘해서 성공시킨다.[12] 정시 정찰중 부상당한 반정부 게릴라를 발견, 목숨이 붙어있어서 단신으로 게릴라를 데리고 엘레나가 있는 의료 텐트가 있는 마을로 갔는데, 알고보니 이 게릴라는 100명이 넘는 마을 아이들 손을 자른 천하의 개쌍놈이었고 이를 알아본 마을 사람들은 이놈을 죽이라며 날뛰게 된다. 의사들은 어쨋든 환자기에 그를 감싸며 살려보려다가 분노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죽게된다. 엘레나 바체도 이때 사망했고, 이를 본 신이 마을 사람들에게 발포한 것이 학살 사건의 진상이다.[13] 5권 후반부터 진행되는 양치기의 귀환 편에서 용병들이 사용하는 특수 번처 로키의 기본 프레임이 한국제라고 언급되고 아래에 서술되었듯이 K-1A 기관단총과 K1A1, K2 전차가 등장한다. 딱 한컷에 전면 한정으로 NF 소나타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