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미션 시리즈

 

フロントミッションシリーズ(Front Mission Series)
1. 개요
2. 시리즈 작품 일람
2.1. 역사적 순서
2.2. 본편 작품
2.3. 파생 작품
2.3.1. 2089 시리즈
3. 등장 국가단체 및 기타 단체 (기업 포함)
4. 등장 캐릭터
5. 등장 반처
5.1. 건해저드의 반처
6. 관련 용어
7. 등장 지역


1. 개요


1995년 스퀘어(현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SRPG 시리즈. 슈퍼패미컴(SFC), 원더스완, PS1, PS2, PS3, PC, NDS, 휴대폰 게임을 통해 선을 보이고 있다.
개발사인 "디벨롭퍼9"(구 G-크래프트)은 원래 메사이야에서 슈팅과 시뮬레이션을 제작하던 개발팀이 독립한 곳이었으나 스퀘어의 기쁜 투자에 스카웃되어 온 이적팀.
21세기 초중반부터 22세기까지의 근미래의 현대전을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첫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반처 라 불리우는 로봇병기를 타고 허프만 섬이라는 가상의 섬에서 싸운다. 2부터는 지역을 바꾸며, 3이후로는 활동지역이 전 지구로 넓어진다. 게임 방식은 반처의 여러 부품을 조합하여 미션이 시작되면 적을 섬멸하는 방식인데, 비슷한 아머드 코어 시리즈TPS라면 이 게임은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턴제 SRPG라는 점이 다르다. 어떻게 보면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방계 조상쯤 될 지도 모르겠다.
발매 초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하드한 세계관의 밀리터리 SF 시뮬인데다 몸값 비싼 아마노 요시타카를 캐릭터 디자이너로 기용, SFC 말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어 시리즈화 한다.
첫 작품은 많은 부분에서 장갑기병 보톰즈의 영향이 느껴진다. 하드보일드한 SF세계관, 롤러 대쉬를 사용하는 소형 이족보행병기, 거대한 운명에 휘말린 비운의 남녀 주인공, 투기장...
이 게임의 한가지 흠이라면 시리즈의 숫자나 발매된 세월에 비해 관련 미디어믹스 쪽이 좀 빈약하다[1]는 점. 특히 로봇물인데도 관련된 장난감(?)이 없다. 게임이 마이너여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프롬 소프트웨어의 밥줄 아머드 코어 시리즈가 제작사의 적극적 백업으로 트레이딩 피규어뿐만 아니라 프라모델까지 발매된 것에 비하면 정말 찬밥신세. 미디어믹스의 일환으로 라이트 노벨이 나왔으나 애저녁에 절판되었고 반처 피규어 또한 예전에 발매(혹은 부록)되었다가 중단. 현재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공식 홈페이지의 페이퍼 크래프트 모형 뿐이다. 이외에는 같은 회사 잡지 소년 강강에서 만화판이 그나마 꾸준하게 연재되는 정도.[2] 2007년 3월 공식 설정집인 '프론트 미션 히스토리카'가 발매되었는데 550페이지에 이르는 두께에 올 컬러에다 양장본이기까지. 물론 게임의 방대한 설정과 역사, 반처나 등장인물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준 건 고마운데 왠지 애먼 데 힘쓰고 있다는 느낌···. 이를 두고 스퀘닉스를 탓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기 차이가 있으니 단순한 열폭이다.
재탕도 많이 되었는데, 1편은 SFC, 원더스완, PS1 2번, NDS 이렇게 5번 발매되는[3]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2003년 1편~3편을 모아 '프론트 미션 히스토리' 라는 합본팩을 발매하기도 했다. 물론 염가판인 얼티밋 에디션으로 나온 시리즈들은 또 별개다.
반처 프라모델을 갈구하던 마음 때문일까, 현재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인혁련의 티에렌이 현재 반처의 소체로 매우 주목받고 있다. 벌써 작례도 등장했다. 참고자료 → 반처(WAP) 플라모델, 드디어 등장
2010년 10월 최신작인 Front Mission Evolved가 엑스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PC용으로 발매되었다. 아머도 코어와 같은 3인칭액션 게임이 될거란 제작팀의 인터뷰에 팬들은 반처를 몰고 전쟁터를 누비는 긴장감을 누릴 수 있을거라 기대를 했지만 나와본 작품은 그야말로 후새드.
게임의 밸런스나 게임성도 엉망이지만, 프론트 미션 팬들이 중시해온 설정이나 스토리 가 전부 엉망진창이다. 참고로, 까이는 이볼브드의 콕핏 재현은 1.5미터 공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반처는 신장 4미터정도의 스코프 독이 아니다.
[image]
슈퍼로봇의 조종석을 방불케하는 넓고 아늑한 조종석 풍경. 반처 크기가 6미터 안팍이라는 걸 고려하며 보면 심히 가슴이 아파오고 목이 메인다. 심지어 조종사는 노헬멧... '''→ 사진 재현은 1.5미터면 충분히 가능하다. 반처는 신장 4미터정도의 스코프 독이 아니다.'''
2017년 9월 프론트 미션 세계관 내의 외전 작품인 레프트 얼라이브가 발표되었다. 타임라인상 5편과 이볼브드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다고 한다. 개발을 지휘하는 담당 프로듀서는 과거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나베시마 토시후미. Front Mission Evolved의 실패로 인해 한동안 사실상 종료 상태였던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부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었지만, 이 작품도 역시 그다지 좋은 평은 받지 못 하고 있다.
정신적 후속작은 아니지만 이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Dual gear란 메카닉 SRPG이 있다. 태국의 인디 게임 제작사 Orbital speed Studio가 2016년부터 후원을 받고 개발하기 시작해 2020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로드맵으로 후원자 특전과 스토리 추가 등의 컨텐츠를 만들겠다고 약속해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2020년 10월 31일 스트럭쳐 아츠 시리즈로 1/72 스케일 프라모델이 발매되었다. vol.1이라는 말로 보아 흥행에 따라 시리즈로 낼 가능성이 높다.# vol.1에는 제니스, 기자, 드레이크M2C, 넘스컬의 4기종이 포함되었다.
또한 2017년부터 플레이아츠 改의 자매 브랜드인 반더 아츠 시리즈로 논스케일 액션 피규어가 지속적으로 발매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2021년 시점에서는 제니스, 프로스트, 그릴레, 쿄슌의 4기종이 발매중. 상기한 레프트 얼라이브의 폭망으로 인해서인지 잠시 브랜드가 동결되고 발매예정이었던 신제품의 발매도 취소되는 사건이 터지기도 했었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브랜드가 부활하여 다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레프트 얼라이브의 실패가 어느 정도로 민폐를 끼쳤는 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데, 반더 아츠의 고퀄리티에 만족하며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던 팬들의 가슴에 크나 큰 상처를 준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찌어찌 브랜드 소멸의 위기를 극복했으니 불행 중 다행이긴 하다.

2. 시리즈 작품 일람



2.1. 역사적 순서


시리즈 내의 다른 작품들과는 평행세계로 취급되는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를 제외하면, 프론트 미션 시리즈는 정사 시리즈를 포함하여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아예 평행세계에서의 다른 시점의 역사를 전재로 했던 건 해저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시리즈의 공통점이며, 이 탓에 같은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순서 = 역사순서가 아니다.
이에 간단히 작품을 역사의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정사 시리즈 세계관
2034 : 프론트 미션 얼터너티브
2070 : 프론트 미션 5 : Scars of the War (회상)
2089 : 프론트 미션 2089 시리즈
2090 : 프론트 미션 1ST, 프론트 미션 5 (시작점)
2096 : 프론트 미션 4th
2102 : 프론트 미션 2nd
2112 : 프론트 미션 3rd
2121 : 프론트 미션 5 (에필로그)
2127 : 레프트 얼라이브(스핀오프 시퀄)
2171 :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
건 해저드 세계관
2064 :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

2.2. 본편 작품


처음 SFC로 발매되었을 때의 제목은 1st는 붙지 않은 그냥 프론트 미션이었다. 일반적으로 분류가 필요할 때에는 SFC라고 붙이는 경우가 많다. 원더스완판 역시 내용이나 시스템 모두 SFC와 동일.
  • 프론트 미션 2nd(1997.09.25-PS1) - O.C.U 특수부대인 머디오터즈의 세 부대원인 애쉬, 토마스, 리사가 뿔뿔이 흩어져 겪는 일들을 각 캐릭터의 시점에서 따라가는 전쟁 이야기. 스토리의 주요 소재는 무인병기와 이를 통제하는 인공지능이다.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OCU 문서를 참조할 것(스포일러 주의).
전작인 프론트미션1을 기본베이스로 차세대기에서 뭔가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제작사의 의욕이 담겨있는 작품으로[4] 1편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1편의 그것을 충실히 계승해 발전시킨 게임 시스템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수작.
시스템 적인 면에서는 캐릭터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스킬육성 시스템과 스킬발동 시스템인 체인이 확고하게 정립된 시리즈이고 차세대기에 걸맞게 게임 전체의 스케일도 크게 확대된 작품이다. 기존의 부실했던 육성 시스템과는 달리 자유로운 육성이 가능해서 이론적으로는 만능 캐릭터, 혹은 설정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도 가능하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슈퍼스킬이 있어 설정을 따라가는 것이 좋기는 하다. 체인 시스템의 도입으로 스킬콤보,스킬조합에 따른 특정 동작도 설정 가능, 여기에 번쳐의 파츠,무장도 대폭 증가,세분화되어 이리저리 조합해 볼 여지도 많고 전투 맵도 크고 넓어서 그야말로 본격적인 전투를 즐길수 있는 작품.
문제는 전투 장면마다 디스크를 로딩해 기나긴 로딩. 사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긴긴 로딩을 견디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거기에 맵도 넓고 적도 많아서 중반부 부터는 맵하나 클리어 하는데 1시간 후반부에는 2시간 가까이 가는 일도 비일비재. 나중에 전투 장면이 나오지 않게 하는 옵션이 추가된 합본이 나올 정도. 또한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도 전반적으로는 상기한 것처럼 호평을 받았지만, 본편 전투를 제외한 투기장,외전 맵에서는 경험치를 일절 얻을수 없는 알수없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서 실수로 육성을 잘못했을 경우 그냥 그 시점에서 게임이 막힌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용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은 시리즈 내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 작품은 상기한 경험치 획득제한 문제로 인해서 캐릭터 육성의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어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다. 스토리텔링이 상당히 훌륭했기에 팬덤의 지지를 높이 받고 있지만 그와는 별도로 각종 문제점들로 인해서 세간에서는 '스토리는 좋았다'라는 평을 받는 경우도 많았던 작품이다.
등장하는 병기체계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전투 장면의 연출은 대단히 속도감이 있어 박진감이 넘치지만, 안타깝게도 그래픽은 다소 안습한 편. 배경이나 지형에 비해서 메카닉들의 모습이 좀 거시기하게 나오는 편이다. 전반적인 그래픽 수준은 같은 제작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7과 비슷한 정도로, 역시 같은 제작사에서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제노기어스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제노기어스 쪽은 후술하는 프론트 미션 3rd와 마찬가지로 PS1의 성능을 한계까지 활용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므로 이쪽과의 비교는 다소 불공평한 비교이긴 하다.
  • 프론트 미션 3rd(1999.09.02-PS1) - 일본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로, 테크노 스릴러 계열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전체적으로 전쟁 드라마보다는 SF 모험극에 가깝다. 스토리의 주요 소재는 신형 핵병기MIDAS유전공학을 통해 만들어진 강화인간[5]으로, 주요 캐릭터 중에도 강화인간들이 몇 명 끼어 있다.

PS1의 성능을 한계까지 활용하는 PS 황혼기의 걸작. 다만 캐릭터들이 좀 발암이란 평이 있다. 첫 스테이지 클리어 후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루트가 결정된다. 전투마다 로딩후 전투신에 들어가지 않고 맵상에서 바로 전투에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전투 장면의 연출은 2편에 비해 조금 느릿하고 간결해서 화려한 맛은 없지만 전반적인 그래픽이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전작의 최대 불만요소였던 로딩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또한 지나치게 넓은 맵에 적들이 쏟아지는 전작과는 달리 맵크기를 줄이고 전투의 규모를 조정해서 게임템포를 늘어지지 않게 조정. 반면 등장하는 번쳐 종류와 무기는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에서 이미 나왔었던 보병 전투도 추가되었다(적으로도 보병이 나오고, 일부 미션에서는 플레이어 부대도 반처에서 내려서 보병으로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시스템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건 이번작에서 무기의 사정거리와 밸런스가 정립되었다는 점. 원거리 미사일을 제외하면 격투무기나 사격무기나 모두 사정거리1 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격투1,샷건3,머신건4,저격라이플5~6,원거리 미사일6~등 무기체계가 정립되었고 또한 번쳐의 파워한계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설정되어서 전작처럼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장비할수 없기때문에 맵특성과 무기특성에 맞는 장비설정이 매우 중요해 졌다. 이것으로 인해 적과의 거리나 진형배치등의 전략요소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 체계는 이후 후속작으로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적기의 파일럿을 무력화시킨 뒤 적기나 그 파츠를 노획하여 운용할 수 있는 특유의 노획 시스템도 특징으로, 3편의 가장 큰 재미는 이 노획 시스템의 활용에 있다. 노획 시스템을 통해서 고가의 파츠나 통상적으로는 입수가 불가능한 파츠를 비교적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고, 또 노획한 파츠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 적기를 직접적으로 파괴하지 않아도 적기의 파일럿을 무력화시킬 수만 있다면 적기를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을 완전하게는 아니어도 반쯤은 정립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큰 작품이기도 하다.
  • 프론트 미션 1st(2003.10.23-PS1, 2008.07-NDS) - 4편의 발매에 앞서 리메이크. U.S.N 미션이 추가되었으며 NDS판은 숨겨진 미션이나 새로운 파츠 등이 추가되었다. U.S.N 미션은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좋은 내용으로, 본판이 등장하는 강적들(지옥의 벽 등)이 동료로 등장한다. 특히 DS판은 히든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적으로만 등장했던 대형 기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주회차 플레이시 이전 회차의 장비품과 능력치를 그대로 계승하며 상점에서 대형 기체의 파츠를 판매하기까지 한다.
  • 프론트 미션 히스토리(2003.12.23-PS1) - 1st, 2, 3편을 하나의 합본팩으로 묶어서 발매한 패키지 상품. 당연히 CD도 3개이며 디오라마를 포함한 피규어나 트래이딩 아츠 등이 부록.
  • 프론트 미션 4th(2003.12.13-PS2) - 3편 이후 일단 한 번 종결되었었던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킨 작품으로,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프론트 미션이라는 칭찬을 들은 좋은 작품. 유럽과 베네수엘라를 배경으로 두 명의 주인공(E.C에 소속된 여성 주인공인 엘사와 U.S.N에 소속된 남성 주인공인 대릴)을 따라가며 진행되는 스토리로, 두 사람은 극중 만날 일이 거의 없지만 둘의 이야기가 서로 연관이 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강점인 작품이다.

전투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재미도 만점으로,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은 사실상 이 작품에서 완전히 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작에서는 전자전과 포메이션이라는 요소가 도입되었는데 전자전은 말그대로 해킹,재밍등의 스킬을 사용 명중률 저하,상승,적 유닛의 일시 행동불능등의 조작이 가능하고 포메이션은 이번작의 핵심요소로 미리 캐릭터간의 공격,방어 포메이션을 지정해 전투에서 협력공격,지원방어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A가 격투로 적을 공격하면 B머신건으로 적을 지원공격 하도록 공격 포메이선을 설정하고 A가 공격 받을 경우 C가 원호 방어하도록 방어 포메이션을 설정 했다면 실제 전투에서 A가 격투로 적을 공격하면 B가 적을 추가로 공격한다. 반대로 A가 적진에 돌진해서 접근할때 까지 C가 공격을 몸으로 받아주며 호위해 A가 격파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게 가능. 격투담당인 A는 출력이 남아돌수록 공격력,명중률이 높아지기에 무장은 최소한 장갑도 최소한으로 설정 공격력,명중률을 높히고 부실한 장비로 낮은 방어력과 체력은 원호방어 담당인 C가 커버하게 된다. 이경우 방어담당C는 중량제한에 맞춰 방어력을 끌어올리고 무기는 허접한걸 들거나 아니면 전자전 사항으로 세팅해서 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무기도 들고 재밍을 통한 확률에 목슴거는 기도메타로 나아가는게 가능하고 원호공격을 담당하는B는 한손에만 머신건을 들고 밸런스 중시로 나아가던가 양손에 머신건을 들고 스킬이 발동하기를 노리는 역시 기도메타로 나아가던가 하는 식. 물론 원거리 미사일 공격도 포메이션에 설정가능하므로 조합에 따른 여러 전술이 가능하다.
상당히 영화적인 분위기의 스토리로도 유명한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그 영화적 분위기가 다소 지나친 나머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편이라는 것. 특히 남성 주인공인 대릴과 그 동료들의 이야기는 <켈리의 영웅들>과 <쓰리 킹즈>의 패러디 내지는 오마쥬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 때문에 스토리에 관련해서는 의외로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게임 자체는 분명히 A급인데 스토리에서는 묘하게 B급 정서가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 프론트 미션 5 : Scars of the War(전장의 상처)(2005.12-PS2) - 2070년부터 쭉 U.S.N에 소속된 주인공 월터의 반생을 담고 있다. 그래서 1차 허프만 분쟁이 시작되는 2070년부터 전개되며, 2112년에 끝을 내는 5th지만, 사실 바로 3개월 후에 3편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프론트 미션의 스토리의 중요한 기둥을 맡고 있다. 스토리의 주요 소재는 1st에서도 이미 한 번 나왔었던 반처 조종용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인 S형 디바이스. S형 디바이스와 관련된 여러 설정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여러모로 작품의 핵심을 관통하는 설정으로 다루어진다.
4편과 마찬가지로 영화적인 분위기의 스토리로도 유명하며,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영화적 분위기가 다소 지나친 탓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도 4편과 비슷하다. 게임 자체는 A급인데 스토리에서 묘하게 B급 정서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는 점 역시 4편과 같다. 스토리의 핵심축은 주인공 월터와 그 친구들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와 히로인인 린과의 러브스토리로, 이 중에서도 특히 전쟁터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소꿉친구 그렌과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2.3. 파생 작품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의 세계와는 다른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2D 슈팅 게임. 중장기병 발켄의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여러모로 중장기병 발켄과 공통점이 많다. 스토리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둘러 싼 분쟁을 중심으로 한다.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의 세계에 비해 보다 기술력이 발전된 세계가 무대이기 때문에 비행형 반처 등 다른 작품들과는 일선을 긋는 요소들이 등장하고, 빔 병기도 보다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론트 미션 3에서 등장한 반처 탑재형 하전입자포 외에도 반처 탑재형 레이저포가 등장하며, 그 외에도 플라즈마 병기 등 다양한 종류의 병기들이 등장한다.
4편이나 5편이 영화적인 분위기의 스토리로 유명하다면 이쪽은 만화적인 분위기의 스토리로 유명하다. 또한 게임 자체는 A급인데 스토리에서 묘하게 B급 정서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4편이나 5편과 비슷하기도 하다. 더불어 이런저런 설정들은 후일 등장한 Evolved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반처가 막 개발되기 시작한 시점의 아프리카에서의 분쟁을 다루고 있는 프리퀄 작품. 전작들과는 달리 턴제가 아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 일종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좀 더 정확히는 실시간 전술 쪽에 가깝다.), 정확히 말하자면 완전한 리얼타임 방식은 아니고 파워돌 시리즈의 파워돌 3과 비슷한 하프리얼타임 방식에 가깝다. 유닛들을 컨트롤하는 인공지능의 수준이 매우 저열하여 플레이어의 발목을 붙잡는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나 그 부분을 제외한 게임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그래픽도 PS 황혼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프론트 미션 3과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편. 프론트 미션 3처럼 보병의 조종이 가능한 건 아니지만 적으로는 보병이 나오는 것도 작품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중대 단위의 소규모 부대의 지휘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서, 유닛에게 행동에 대한 직접적 지시를 내리는 커맨드를 입력할 수는 없고 기본적으로 전투를 전부 AI가 진행하며 플레이어중대장으로서 아군 유닛들에게 이동해야 하는 목적지와 공격목표를 지정해주고 전술 패턴에 대한 지시를 내리는 등의 커멘드를 입력하여 간접적 지시를 통해 유닛을 컨트롤하게 된다. 하프리얼타임 방식으로 맵 화면에서 웨이포인트와 공격목표를 지정하고 전술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중대의 각 소대와 거기에 소속된 유닛을 지휘할 수 있다. 또한 공격목표의 지정은 통상적으로는 맵 화면에서 실시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전투 화면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실시할 수 있는데(맵 화면에서는 적 중대 중 어떤 소대를 공격할 것인가를 지정할 수 있고, 전투 화면에서는 적 소대 중 어떤 유닛을 공격할 것인가를 건슈팅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적기를 공격하기 위해선 맵 화면과 전투 화면을 수시로 오갈 필요가 있다.), 이 경우에는 각 소대의 소대장의 시점이 제공되며 3인칭 시점과 1인칭 시점을 전환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상기한 대로 인공지능이 너무나 저열하여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기에 상업적으로는 실패했던 작품이지만, 캐릭터들은 매우 좋고 스토리도 흥미로워 기회가 되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다. 특유의 게임 시스템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2차 허프만 분쟁을 배경으로 하는 MMORPG. 스토리는 1편의 연장선에 있고, 그래픽 소스는 4편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Evolved와는 달리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2008년에 서비스 종료. 일단은 MMORPG이지만 반처의 조종은 TPS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때문에 장르를 보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MMOTPS라고 말할 수도 있다. 플래닛사이드 시리즈 같은 MMOFPS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대충 게임의 분위기가 어떠했을 지 이해할 수 있다. 미니어처 게임 업계에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식 대회의 결과를 게임의 스토리와 설정에 반영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게임 내 RvR 이벤트의 결과를 공식 설정에 편입시키는 일도 있었던 것도 특징.
3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외전 작품. 본래 2010.03.28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0년 10월 8일로 연기되었다. 발매 이후에는 스팀에서 19.99달러에 판매중. 장르는 TPS이며, 반처의 조종 이외에도 프론트 미션 3이나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처럼 보병의 조종도 가능한 것이 특징. 게임 시스템이 크게 다르지만 타이탄폴 시리즈를 생각하면 대충 게임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다. 다만 타이탄폴 시리즈처럼 거대로봇 조종 모드와 보병 조종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는 없다.
U.S.N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관이 다르긴 하지만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처럼 궤도 엘리베이터를 둘러 싼 분쟁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그리고 있으며, 그 외에도 비행형 반처나 반처 탑재형 레이저포와 같이 건 해저드에서 수입된 듯한 요소들이 많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으로, 위에서도 서술하였듯이 설정이나 스토리에 문제가 많고 비쥬얼적 요소도 그다지 좋지 못 해서 흑역사급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5편과 이볼브드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는 시퀄 작품이며, 흑해 연안의 동유럽 국가 루테니야와 가르모니야의 전면전을 다룬 외전 작품이자 시리즈 첫 생존액션게임. 상기한 대로 과거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나베시마 토시후미가 프로듀서로서 개발을 지휘했다. 장르는 TPS이며, 보병의 조종이 메인이 되지만 반처의 조종도 가능하다. 적 보병들의 경우 경량형의 강화외골격을 착용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타이탄폴 시리즈처럼 거대로봇 조종 모드와 보병 조종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반처는 타이탄폴 시리즈의 타이탄처럼 탑승물로서 취급된다. 주로 적군의 반처를 노획해서 탑승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반처에 장비되는 무장들 중 기체의 손에 장비되는 휴대무장의 경우에는 전투 도중에도 자유롭게 탈착과 교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며, 어깨에 장비되는 무장의 경우에도 전투 도중의 교체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전투 도중의 탈착은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반처의 조종이 메인이었던 이볼브드와는 달리 상기한 대로 보병의 조종이 메인인 것이 특징으로, 그 때문에 메탈기어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신카와 요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으며, 게임 시스템에도 잠입 액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메카닉 디자인은 야나세 타카유키가 담당.
발매 이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 한 편인데, 게임 시스템과 캐릭터 모션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평가가 많다. 난이도도 2010년대의 게임으로서는 다소 불합리할 정도로 과하게 어려운 편이라는 듯. 특히 잠입 액션 요소가 포함된 보병 조종 모드에 대해서 액션성 부족과 난이도 조절 실패 등을 지적하는 리뷰어들의 비판이 많이 제기되고 있으며, 반처를 조종하는 거대로봇 조종 모드의 퀄리티 역시 기대 이하라고 한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완성도가 낮아 결함이 많은 상황에서 난이도까지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 수밖에 없다는 모양. 그래픽에 대해서도 2010년대의 게임으로서는 나쁜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많은 리뷰어들이 이볼브드 이상의 쿠소게라는 악평과 리뷰를 올리고 있는 상황.
소년 간간에서 연재된 만화. 국내에 완결편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스토리는 2차 허프만 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3.1. 2089 시리즈


FOMA900i/901i 시리즈용 i어플리 대응 모바일 게임. 3월 7일부터 개시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525엔. 완전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지금까지 없는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다. 2089년, 허프만 섬에 있는 O.C.U와 U.S.N의 국경선상에서 전쟁이 발발. 플레이어는 두 진영 중 한 쪽의 용병으로 참전하게 된다. 그래픽에 관해서는 PS판 '프론트 미션 1st'을 상회하는 배경 그래픽을 실현했다 한다. 휴대폰의 특성을 살려, 매월 추가 미션이 전달된다. '프론트 미션 1st'의 스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프론트 미션 2089의 리메이크작. 캐릭터나 시나리오 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슈퍼로봇대전과 비슷하게 캐릭터 컷인도 있다. 특수부대 '뱀파이어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1st의 바로 1년 전 이야기라 그런지 1st에 나오는 캐릭터도 몇 명 나오고, 1st의 시발점이 되는 라커스 사건의 숨겨진 실체도 밝혀진다고 한다.

3. 등장 국가단체 및 기타 단체 (기업 포함)


국가 / 국제적 공동체
'''기업'''
'''기타 단체 / 부대'''

4. 등장 캐릭터


프론트 미션 3rd의 주인공. 이름은 처음에 시작할때 변경 할 수 있다.
일본인으로 19세의 청년. 일본방위군(일방군)의 타케무라 이사오 소좌(소령)의 아들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실때조차 일때문에 오지 않았던 아버지를 미워하며, 아버지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
10년 전에 입양된 여동생 타케무라 알리사를 소중히 하고 있으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물속이고 불속이고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중증의 시스콘.
쉽게 뜨거워지는 성격이며, 행동력하나는 천하일품. 그야말로 닥치고 돌격을 자주 한다. 이 탓에 팀내의 멤버들과 조금 불화가 있기도 했지만, 중반이후에는 자신을 다스릴줄 알게 돼서 해결되었다. 그러나 자신을 다스릴 줄 알게 되었다고는 하나, 그건 폭주할 기세만 그렇게 된거지, 기본적으로 그의 행동 논리는 닥치고 돌격(…)
현재는 요코하마의 전문학교에 다니면서, 키리시마 중공업에서 신형 반처의 테스트 파일럿을 하고 있다.
알리사에게서 온 군의 과학자로 들어갔다는 메일과, 알리사가 들어갔다고 하는 군기지에서 난 사고 때문에 시스콘이 폭주하여 친구인 쿠사마 료우고(쿠사마 료고)와 함께 군기지에 몰래 침입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세계적 규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초기 탑승 기체는 제니스레브, 주인공답게 올라운드형이지만 특히 샷건과 머신건을 잘 다룬다.
시퀄 레프트 얼라이브의 주인공 1호. 2127년 흑해 연안 동유럽 국가 가르모니야의 루테니야 침공에 투입된 루테니아군 제2 기동기갑중대의 반처 파일럿이다.

5. 등장 반처


  • 제니스 - 주역급 해당 반처
  • 프로스트 - 제니스 상대역해당 반처
  • 제피르 - '프론트미션 이볼브드'의 주역급해당 반처. 그래플, 프로스트와 팀을 이룸.
  • 월러스 - 월러스, 월러스M1, 월러스M2, 월러스M3, 월러스 경량형, 스트라이프1, 스트라이프2
프론트미션2부터 등장하여 제니스를 대체하는 차세대 반처였으나, 제니스 역시 멈추지않고 개량하여 주역급 자리를 사수하였다.
  • Type112 호슌[法春(법춘)]
  • 젤라니(Желание) - 러시아산 반처, P3형이 '레프트 얼라이브'의 주역급[6] 해당 반처로 등장하며, 젤라니는 러시아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 볼크(Волк) - 동유럽의 가상도시[7] '노보 슬라바(Ново-Слава)'가 극비리에 개발한 반처.[8] 볼크는 러시아어로 '늑대'라는 뜻이다. 등 쪽의 하드포인트에 레일건 을 장비하고 있다.[9]
  • 스바로그(Сварог) - 러시아산으로 추정되는 반처. '레프트 얼라이브'의 라스트보스로 등장하며, 스바로그는 슬라브신화 '불의 신' 의 이름.
프론트 미션 5의 숨겨진 요소.
일단 스펙이 레벨12까지 풀개조할 경우 최종보스에 가까울 정도로 막강하다. 거기에 출력적 여유가 매우 뛰어나, 게임 상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덤으로 세트보너스 오토리페어 5%. 매턴마다 체력의 5%가 알아서 채워진다.(..) 덕택에 장거리 지원사격보다 적중심에 뛰어들어 싸우는 중근접전형 반처로 적합하다. 얻는 방법은 대화 파트에서 신입 장교를 갈구면 얻을 수 있다. 주어지 대사 중에 "닥쳐라 벌레같은 녀석"이란 대사만 고르면 된다.
1주차 플레이 이후 하드모드로 도전, 2주차 플레이를 할 경우, 서바이벌 시뮬레이터에서 적으로 마주할 수 있다. 그것도 강력한 머신건인 아르아소 두자루와 함께(..)
비자프는 러시아어로 '도전'이라는 뜻
  • 로키 - 프론트 미션 도그라이프 앤드 도그스타일 후반부의 주역 기체로 용병부대 스마일 도그가 사용하는 커스텀 기체. 기본 베이스는 한국산 반처에 조종석과 운영 체제는 사카타 인더스트리제를 사용하고, 장갑판에 OLED 소재를 가공 코팅하여 멈춰 있을 때 주위의 영상을 투영하여 디지털 광학 위장이 가능한 기체다.
  • 제이드메탈-라이먼 시리즈 (오스트레일리아 계열 기업)
제니스/지니/제리아, 조라/지글/징크/제로아/제로스/지라[10], 자이고트/자익스[11], 제담/엑잠, 테디움(호버형), TCK-010, OSV-08a 골튼a(호버형), 질[12], 글룩(4족보행), 코도마리 등.
  • 레오노라 엔터프라이즈 시리즈 (오스트레일리아 계열 기업)
월러스, 카피르M1, 카셀M2[13], 포러M12A, 멜레딘M1, 기자/기제/베스[14], ~레이드, 프리소메어/프로시온/페르지아, 와일드고트/랫마운트 등.
  • 반탐 시리즈 (제이드메탈-라이먼 계열사, 오스트레일리아 계열 기업)
반처 미확인. 반탐은 반처용 무기제조에만 종사하는 것으로 보임.
  • 이구치/사카타 시리즈 (일본 계열 기업)[15]
Type65, Type90, XW-N 알카드, Type11DS 레이븐[16], Type088S 시킹, Type99 겍큐(月弓)[17], Type100 계열[18], 쿄슌(強春)[19], Type112 호슌(法春), Type150[20], T3 테러울프, T-1 부루타 울프, T-xa 다이어 울프, 호우신/가이호우(砲臣/凱砲), 그로닝, 아르코/퀸트, 라일러스, 노스페라투 등.
  • 필무산업[必武] (K-78 "소나타" 주력전차 등을 만든 한국계 기업, 반처보다는 주로 PCV-11c, PVA-07 등의 전투기사업이 주력)
신틸러/블랙나이트 시리즈
  • 디아블 아비오닉스 (다이애블 에이비아닉스) 시리즈 (미국계 기업)
프로스트/블리자이아, 그래플, 헤일[21], 거스트/베이퍼/스톰[22], 샌드 베이퍼[23], 팬텀, 드레이크M2C, 넘스컬/인포우서/멍구스(Mungos), 엘도스/페가즈, 밸리언트, 렉시스/렉슨, 캄/템페스트/보텍스, 데겐[24], 그래실리스, 제피르[25], 코가R2(4족보행) 등.
  • 파이어밸리 시리즈 (디아블 아비오닉스 계열사, 미국계 기업)
비거M1(캐터필러), 개프(4족보행) 등.
  • 호프라이즈 시리즈 (디아블 아비오닉스 계열사, 멕시코계 기업)
바우어스(호버형 유닛), 모빌웨폰 - 부렌, OSV-05 클린턴/SEC TR-5502, 이노바/SEC TR-5523A, 바냔/SEC TR-5509, 글로스터/알젬 등.
스톡/바사, 아브니르/보나트, 오르쿠스, 샤이엔 등.
  • 리마르스 시리즈 (아르헨티나계 기업)
반처 미확인. 리마르스는 반처용 무기제조에만 종사하는 것으로 보임.
  • 쉬네케 시리즈 (도이칠란트 계열 기업)
이겔/그릴레, 비잔트/크로프/인도스(캐터필러), 아르페지오(Arpeggio-이탈리아어)/오르겔/플루겔, 비네3(드라이), 라우페4(피어), 란체, 게파르트, 하르트 빈트, 슈트락(4족보행), 텐다스, 체더, 체부, 루프트 라우버,
"이야나(비호감) 반처" 吉田戦車社(O.C.U.日本)공동제작 등.
  • 센더 시리즈 (잉글랜드 계열 기업)
시카더(미국식발음은 시케이더)[26]/모스/치카데(Zikade-'시카더'에 해당하는 독일어)/치타델(Zitadelle-독일어), 허스키, 위스크/젤트, 가비알/글라디스/게이티, 톨독(4족보행), 갤럼프(4족보행), 스탭라인(호버형), 구스, 틸, 겔레네(Galene겔렌느-프랑스어; 4족보행), 스퀼러(4족보행) 등.
  • 토로우 시리즈 (프랑스 계열 기업)
크라브상(Crabe-Sant)[27]/크레벳(Crevette), 우르스(Ours; 캐터필러), 폰(Faune), 르나르(Renard), 오텔(Autel; 캐터필러), 카스티고(Castigo-스페인어), 토헤호(Torero토레로-스페인어; 캐터필러 유닛), 마나지(Manage; 4족보행), 가롤(Garole; 캐터필러), 파봇트(Pabotte)[28], 그랍(Grappe)/페레그린(Peregrin), 데-마츠(Des Matz 데스마츠; 4족보행), 타투(Tatou), 등.
갈보(Galvo), 기자(Giza)/게인/게넴[29], 크루스타체아(Crustacea크루스타시아)/캔서/카라파체(Carapace카라파스) 등.
  • 발레스토로 시리즈 (이탈리아 계열 기업)
오바디아(Obadiah), 스트레가(Strega), 로부스토(Robusto), SP10b 등.
  • 드미트리 시리즈 (러시아 계열 기업)
비자프(Вызов), 티란(Тиран), 아바로나(Оборона오보로나), 젤라니(Желание), 주크(Жук; 4족보행), 스비녜치(Свинец), 바가몰(Богомол보고몰; 6족보행), 임니(Имни)[30] 등.
  • 上海钢公司(상하이철강공사) 시리즈 (중화인민공화국 계열 기업)
티엔동[天动], 티에키[铁骑], 렁허[冷河], 밍티엔[明天], 슌왕[瞬王], 키빙[骑兵], 케헤이[克黒][31], 지니엄M0 등.

5.1. 건해저드의 반처



6. 관련 용어



7. 등장 지역


  • 허프만 섬
1995년 태평양에 새롭게 융기하기 시작한 섬으로 동년 UN의 관리하에 들어간 뒤 2002년 UN에 의해 정식으로 '허프만 섬'으로 명명된다. 2065년 허프먼 섬의 융기가 진정화되고 조사를 통해 풍부한 지하자원이 확인되자 O.C.U.와 U.S.N. 양 세력이 허프먼 섬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결국 2070년 제1차 허프먼 분쟁 발발하고 2071년 O.C.U., U.S.N. 양 세력간에 '허프만 섬 내에서 NBC 병기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병기 전반을 사용 금지'하는 '허프만 조약'이 체결된다. 2072년 자프트라 공화국의 주도와 PMO군의 개입으로 약 2년반에 걸친 제1차 허프만 분쟁은 종결되고 허프만 섬에 국경이 결정된다. 2086년 허프만 섬 국경에서 소규모 전투가 빈번히 발생하여 '허프만 위기'를 조성하고 2090년 O.C.U군이 U.S.N.의 공장을 파괴한 '라커스 사건'이 발생하며, 제2차 허프만 분쟁이 발발하게 된다.

[1] 단 4편은 예외인데, 4편 발매 이전에 떡밥으로 1편의 리메이크와 1~3편 합본을 먼저 투척했고 2부작 게임노벨, OST CD에 공략집만 3개(퍼스트, 컴플리트, 퍼펙트 에디션), 트레이딩 아츠, 화보집, 거기에 '''전용 메모리 카드'''까지···. 꽤나 공을 들인 셈이다.[2] 이 만화판은 국내 모 만화가의 일본 진출작이기도 하다.[3] PS와 NDS에는 추가 에피소드와 맵 등이 새로 만들어지긴 했다. 그러나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 등은 완전 동일.[4] 현시점에서 SPRG는 비주류의 장르이고 본 IP는 잠정적으로 동결된 상태지만 당시에는 간판급 타이틀.[5] 작중에서는 우수한 인물의 유전자끼리를 인공수정에 의해 교배시켜 태어난 강화인간(폴리스너츠의 '프로즈너'와 매우 유사한 설정이다.)인 '리얼 넘버(Real Number)'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강화인간인 '이미지너리 넘버(Imaginary Number)'라는 두 종류의 강화인간이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수학실수허수로, 리얼 넘버는 실수에서 유래된 명칭이고 이미지너리 넘버는 허수에서 유래된 명칭이다.[6] 루테니야(Рутения)군과 가르모니야(Гармония)군이 모두 사용한다.[7] 루테니야(영어발음 "루테니아")와 가르모니야(영어발음 "가르모니아") 사이의 분쟁지역[8] 실상은 U.S.N에서 개발중이던 것을 자프트라가 탈취한 것. 이를 U.S.N에서 초기에 알아차렸으나 군 상층부에서 이에 따른 불이익 때문에 숨겼다.[9] 디자인적으로 아머드 코어 개발진의 영향이 강한 것으로 보임.[10] 프론트미션5를 제외하고 모두 등장한 기체. 제니스만큼의 성능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엔진블럭에 여유를 갖는 기동성중시의 설계사상으로인해 제이드메탈社의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11] 수출형 기체로 개발되었지만 프랑스의 토로우社가 라이선스 생산한 조라C5형에 밀렸다.[12] 구식화되어가는 제니스의 후계 주력기로서 개발되었지만, 제니스 역시 계속 개발되어 제니스 DV형 개발에 의해 주력기에서 제외됨. 질은 초도양산 계획으로 450기 생산예정이었으나, 제니스DV의 개발로 인해 210기에서 생산중단. 제니스DV에 밀린 이유는, OCU가 요구하던 출력의 증가는 해결했지만, 그에 따른 기체 사이즈의 증가에 의한 결과라고 전해진다.[13] 2090년대에 생산된 격투용 기체. 특히 카셀B형은 Type97(97식) 하야부사(隼)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제식채용한 기체이다. 2112년이 배경인 프론트미션3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알고 보면 꽤 장수하던 시리즈.[14] 이탈리아의 바잘트社와 '비즈니스 얼라이언스(Business alliance)' 체결로 생산하게 됨. 이후, 레오노라社가 생산해서 수출한 기자 시리즈를 U.S.N군도 사용하게 된다. 배리에이션인 기제와 베스는 레오노라 오리지널 사양이다.[15] 이구치社가 사카타社를 2095년에 흡수합병해서 사카타 시리즈와 공통된 것이 많음, 이 문서에서는 통합표기[16] 제식채용년도로 제식번호를 부여받은 것이 아님.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이다. 사카타社와 드미트리社의 합작으로 개발되어졌다. 총 4기 생산되었으며, 2차 허프만분쟁에 3기가 참전하여 모두 소실되었다. 나머지 1기는 U.S.N군이 접수하였으나 행방불명된다.[17] Type65를 베이스로 개발된 기체[18] Type100A 칵큐(火球; 캐터필러 타입), Type102 쿄진(強陣), Type103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 Type105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 Type107 쿄쥰(強盾), Type108 쿄케이(強警)[19] 제식번호를 부여받지않았는데 Type109,110,111 순차적으로 전부 키리시마중공이 가져가서 그런듯 하다. Type107 쿄쥰(強盾) 역시 제식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상태에서 2107년 이전에 등장한다. (물론 쿄슌은 키리시마와의 경합에서 탈락해서 아예 못받은 것이라 경우가 다르지만...)[20] 제식채용년도로 제식번호를 부여받은 것이 아님. 2090년대에 등장한 기체이다.[21] 격투 전용의 팔을 표준 탑재하는 아방가르드적인 기체. 데겐 시리즈도 마찬가지이지만, 디아블社로서는 드물게 타업체의 기술을 채용하고 있으며, 헤일은 캐나다의 볼드챌린지社 엔진을 탑재한 기체이다. USN세력권의 기체이지만 OCU대한민국이 주로 사용하여 퍼트렸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OCU에서도 자주 목격된다.[22] 프로스트와 마찬가지로 USN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기체. 프론트미션3를 제외하고 모두 등장. 머신건이 기본 내장된 팔과, 조류를 연상시키는 역관절 다리가 인상적이다. 야라레메카적인 인상이 강하게 작용하는 기체이기도 하다.[23] 베이퍼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베이퍼와는 별개의 기체. 오리지널 베이퍼보다 소형이다.[24] 쉬네케社와의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기체[25] 그래실리스가 원형으로 추정[26] 쉬네케(본체파츠), 센더(다리파츠), 디아블(팔파츠), 제이드메탈(COM) 공동제작, '반더바겐'으로 개발되었지만 사상 최초의 '반처'로 분류함, 개발이후 주로 센더만 생산하기 때문에 센더시리즈로 분류[27] 클라브생(Clavecin)언어유희[28] 보톰즈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기체. 자주 등장하진 않는다.[29] 시리즈 개근출현한 후방지원용 반처. 주역급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O.C.U 세력권의 회사인 레오노라에서까지 생산.[30] 참고로, 임니는 카발루스(Caballus)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31] 케헤이35형(克黒35型)은 '프론트미션 이볼브드'에서 U.S.N 측 주인공 딜런 램지를 돕는 조선족 파일럿 윤태황 소위가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