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 SG550
1. 개요
스위스의 SIG 사에서 설계, 스위스 암즈에서 제조/판매하는[1] 5.56mm 돌격소총이다. 스위스군의 제식소총으로, 제식명은 Stgw 90(Sturmgewehr 90 - 90년식 돌격소총). 제식무기지만 매우 비싼 고가의 가격 때문에 스위스군 감축으로 인한 수요 축소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총이기도 하다. 미군도 이걸 도입하려고 했다가 비싼 가격 때문에 취소했다는 전설같은 얘기도 있다.
2. 상세
이 총에 쓰이는 탄약인 전용탄인 Gw Pat.90 5.6mm 탄약은 탄 치수는 5.56×45mm로 동일하지만 5.56mm NATO 탄과는 무게가 1그레인(약 64.8 mg) 차이가 있다. 또한 Gw Pat.90 5.6mm 탄과 5.56mm NATO 탄의 강선 회전률이 다르기 때문에 7.3인치 회전률에 최적화된 5.56mm NATO를 쏘려면 총열을 바꿔줘야 명중률이 보장된다.
돌격소총 중에서도 원거리 명중률이 높으나 동급의 돌격소총 중에선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고 탄피가 강하게 튀어나가는 단점이 있으며, SG553까지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언급되었지만 실사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하다.
탄창을 총에 끼우는 방식이 AK-47과 같은 방법으로, 탄창의 앞쪽을 걸쇠에 건 후 넣는다. SG550의 탄창은 기본형이 반투명이라 장탄수 확인에 용이하며, G36의 탄창처럼 두 개를 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2][3] 하지만 AK 계열 소총과는 달리 노리쇠 멈치가 있어 AR-15 계열과 비슷하게 탄을 전부 소모하면 노리쇠가 자동적으로 후퇴고정된다. M16이나 K2와 비슷하게 장전 손잡이를 살짝 당겼다 놓거나, 노리쇠 멈치를 눌러 해제하는 것으로 전진시킬 수 있다.
미국에서 생산된 SIG/SAUER 소총은 방아쇠는 일반적인 돌격 소총에 비해 약간 말랑거리는 듯 하면서 무겁고 놓을 때는 장난감 총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개머리판은 표준적인 미국인 신장인 사람에게는 AK-47과 같이 좀 짧게 느껴진다고 하나 비슷한 길이의 총을 많이 쏴봤으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한다. 다만 개머리판을 접은 다음에 총체에 고정된 걸 푸는데 힘이 상대적으로 좀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핸드가드, 개머리판 같은 것이 고정부가 미세하게, 하지만 흔들린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 정도로 흔들린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반동은 위로 매우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편의 느낌이고 AK와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가늠자는 회전식이며 100m 가늠자는 개방형 그 이상은 핍 사이트[4] 를 사용한다. 독일과 본고장인 스위스에서 생산된 제품(예를 들면 스위스 암즈 AG 생산품)일 경우 본래의 높은 명중률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는 SIG/SAUER 사가 미국 생산을 확대하면서 품질 관리에 실패한 것이 그 이유로 미국 SIG/SAUER 사에서 개발되거나 생산되는 제품에서 어느 시점 이후로[5] 꾸준히 발생하는 문제이다. 또한 영상에 나오는 총기는 'SIG'551-A1으로,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SG'''551을 구매하고 싶어도 스위스 국내법상 정식 수출되지 않아 하지 못하던 미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미국 SIG/SAUER사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이다.
파생형으로 카빈인 SG551과 실내전이나 CQB 등을 위해 SG551보다도 짧게 만든 SG552/SG553, 그리고 저격용으로 만들어진 SG550SR(Sniper Rifle) 등이 있다.
스위스 육군이 산악지형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중점을 두기 때문인지 특이하게도 기본 사양으로 총열덮개 아래에 양각대가 장착되어 있다. 이 양각대는 일본의 89식 소총과는 다르게 쉽게 탈착이 불가능하고 분해를 해야 한다. 이렇게 돌격소총에 기본적으로 양각대를 부착해둔 총기 89식 소총이나 FAMAS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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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유탄발사기로는 동사에서 제작하는 GL 5040이 있다. 아무래도 M203의 영향을 많이 받은 형태인듯 하다.
3. 파생형
3.1. SG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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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G550의 단축형 모델로, 칙패드가 장착된 일체형 몬테 카를로 개머리판과 짧아진 총길이가 특징이다. 핸드가드와 양각대 부분을 뺀 다른 부품이 모두 SG550과 호환된다. 독일의 GSG-9에서 제식명 G37로 사용한다.
SG551은 제주도에 있는 실탄사격장 대유랜드에 가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가격은 2010년 기준으로 15발에 3만 5천 원으로, 좀 비싸긴 하지만 제주도에 가서 쿠폰 같은 걸 잘 찾아보면 할인도 되고, 게다가 일반 권총 사격장 같은 데와는 다르게 여기는 그냥 총 하나 덜렁 주고 탄창 주고 '알아서 쏘세요' 한다. 물론 이건 군필자의 경우다. 군미필이나 여성의 경우에는 이것저것 알려주기는 한다. 2018년 기준 연발 셀렉터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다고 하여 단발사격만 가능하다.
2020년 현재 대유랜드에서 소총 사격은 불가능하다.
3.2. SG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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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도입된 파생형으로, 기존 SG551에 비해 더욱 짧아져 MP5 등의 기관단총에 버금가는 짧은 길이를 갖고 있다. G36C나 AKS-74U에 대응하는 MAR 포지션이다. SG550/551과는 달리 리코일 스프링이 가스피스톤부가 아닌 볼트 캐리어에 위치해 있는 특징을 가졌다. 현재는 2009년 SG553에게 자리를 내주고 단종되었다.
길이가 짧고 크기가 작아 에어소프트건으로도 자주 재현되는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SG552나 SG553 등의 MAR 형태로 나오고 그 파생형으로 SG551아니 SG550 등의 모델이 나온다. 메이저하다고 보기는 힘든 모델이라 그런지 제조사에서 원래의 긴 모델은 내놓지 않는 경우도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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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전쟁 초창기의 중부사령부(CENTCOM)에 배치된 미 육군 델타포스 소속으로 추정되는 요인 경호인원들에게도 지급되기도 했으며, 미 해군 네이비 씰 또한 운용을 고려한 적이 있다. 이는 당시 개조 과정을 거친 M4A1 및 CQBR의 낮은 신뢰성에 불만을 가지면서 택한 차선책으로 보인다.
3.3. SG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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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552와 거의 같은데 레일을 전방 핸드가드까지 확장하여 장착하고[7] 볼트 캐리어에 있던 리코일 스프링이 SG550/551처럼 다시 가스 피스톤부로 돌아간 변형을 거치면서 2009년부터 새로운 명칭을 받았다.
파생형으로 총열을 기존의 227mm(8.94인치)에서 347mm(13.66인치)로 늘린 SG553 LB와, 알루미늄제 리시버를 사용하는 SG 553 AL이 있다.[8]
그리고 아래의 SG556과 마찬가지로 권총형인 SG 553 P도 있다.
3.3.1. SG553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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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과 같은 동구권 총기들이 많이 사용하는 7.62×39 mm M43 탄환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탄창 또한 AK와 공유한다.
3.3.2. SG553 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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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블랙아웃 탄환을 사용하는 파생형
3.4. SG550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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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Sniper Rifle의 약자. SG550의 DMR 버전이다. Mk.12 SPR처럼 5.56×45mm NATO탄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3.5. SIG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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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등장한 SG550의 최신 개량형으로, 거의 민간용으로 주로 팔려서 반자동 사격만 가능한가 싶지만 군경 대상의 자동사격 버전도 있다. SG551을 바탕으로 STANAG 탄창을 채용하는 등 미국식으로 개량을 거쳤으며, 일부 부품을 스위스에서 수입하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생산한다.
3.6. SG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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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551을 기반으로 7.62x51mm NATO 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투소총.
3.7. 550 VRB
.223, .222 레밍턴 탄약을 사용하는 펌프액션 소총이며, 몇몇 국가에서는 민간인이 자동, 반자동 화기보다 수동조작 총기류를 더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개발된 물건으로 겨우 12정만 시험 생산되고 취소되었다.
4. 사용 국가
군에만 제한한다면 공식적인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는 곳으로는 스위스군과 바티칸의 스위스 근위대 정도가 있다.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AR-15와 비교해서 특출나게 비싸다는 수준은 아니고,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지의 중~동유럽 특수부대들과 영국 SAS, 프랑스 국가헌병대 GIGN, 독일의 GSG-9, 폴란드 JW GROM과 마카오 치안경찰국 특별행동조(GOE)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하는 나름대로 베스트셀러 돌격 소총이다.
경찰이나 그외 사법집행기관으로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상당히 많은 국가와 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자국산 총기에 상당한 애착이 있는 미국도 군 특수부대나 FBI에서 상당 수 사용했었으며, 주마다 다르지만 경찰 SWAT들은 아직도 사용하는 곳들이 있다. 당장에 대한민국 해경 SSAT도 SIG556 10인치 총열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대중메체에서는 오리지널 SG550과 카빈형 SG551보다는 단축형인 SG552, 553이나 개량형인 SIG556 시리즈가 훨씬 더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5.1. 게임
독일 연방경찰 소속 특수부대인 GSG-9 소속 공격 오퍼레이터 아이큐가 SG552를 사용한다. 2017년 현재 돌격소총 계열에서 아이큐의 552는 써마이트의 556xi에서 유효사거리를 줄이고 데미지를 살짝 올려서 범용성을 높인 총기로 나온다.
SG553이 공병의 주무장으로 협동 점수 12만점에 해금할 수 있는 무기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는 G36C와 비슷하거나, 하위호환 격이다. 그냥저냥 쓸만한 총. 연사속도가 700RPM으로, 근접전에서 대처하긴 힘들어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중요하다. 장점은 낮은 수직반동과 시야확보가 매우 용이한 기계식 조준기.
SG553이 등장한다. 카빈 점수 11,000점 필요. 연사력이 830RPM으로 올랐기 때문에 근거리 화력이 전작보다 월등히 좋아진 편. 일반 재장전은 2.65초에 전술 재장전은 2.15초로 재장전 시간이 짧지는 않으나, 이 총의 진짜 장점은 범용성으로, 부착물에 따라서 근거리에서 중장거리까지 커버가 된다는 것이다.
모든 시리즈에 SG552가 개근한다. 낮은 반동과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고성능의 무기이지만 소음기와 스코프 부착이 불가능하다.
'스트렐록의 SG552'라는 유니크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서방제 총기들 중에서 가장 잔고장이 적으며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곳 없는 진정한 돌격소총이라고 볼수있다. 쉽게말해 어떤 상황이든 이 총 한자루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하다. 심지어 원본은 안되는 부착이 불가능한 소음기와 스코프를 부착할 수 있다.
SG551이 SIG551이라는 이름으로(...) 대대로 K2와 함께 낮은 반동과 훌륭한 집탄 그리고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총기로 나온다. 1편에서는 M4A1에 밀려서 그리 부각되지 않았지만 2편에서는 높은 명중률과 낮은 반동으로 뚜껑따기 미친듯이 쉬운 물건으로 변신한다. 그렇다고 M4A1에 비해 위력이 낮은 것도 아니라서 몸샷도 밥값을 충분히 해내는 사기급 총기이다. 결국 유저들의 빗발치는 항의에 못이겨 헤드포인트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헤드샷 한방이 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지만...
주인공이 애용하는 총으로 나오며, 실제 게임 상에서 성능이 괜찮고 장탄수가 많아 다수의 적들을 원거리에서 상대하거나 오브젝트를 빨리 파괴할 때 좋다.
라이플맨용으로 SIG551, 엔지니어용으로 SIG552, 스나이퍼용으로 SIG550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기계식 조준기가 약간 다르게 나온다.
SG55X로 등장한다. 끝자리 넘버만 변하는 것에서 착안한 듯 한데, SG550 계통의 온갖 변형모델을 다 구현하였다. 특유의 정확도도 잘 구현해놓았는데, 5.56mm 계통 자동소총 중에선 단연 최강. 다만 정확도를 높이다 보니 휴대성과 안정성을 극단적으로 떨어뜨려놨다. 때문에 제어성에 전부 투자하고서도 안심하고 전자동으로 쏠 수 없을 지경. 하지만 교전거리를 유지한채로 정확도를 살려가며 점사 위주의 전투로 진행한다면 뭐든지 다 잡아낼 수 있다. 특이하게도 1인칭 시점에서 총이 굉장히 낮은 위치에 있는데, 아무래도 힙샷이라고 정말로 엉덩이 부근까지 총을 내려놓고 이동하는 것 같다.[9] 물론 실제 3인칭에선 크게 총을 내리거나 하진 않았다.
CT 진영의 반자동 저격 소총으로 SG550SR이 나온다. 일명 딱딱이라 불리며, AWP의 죽창에 밀려 봉인되던 총이었다. 카스온라인의 좀비전에선 딱딱이의 유용성 때문에 많이 보이는 총 중에 하나이다.
TR 진영의 돌격소총으로 SG552도 등장한다. 근데 이쪽은 값은 AK보다 비싼주제에 반동이 크고, 명중률도 낮으며 데미지 역시 시원찮은지라 버려진다. 조준경이 달려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TR 진영의 돌격소총으로 SG552도 등장한다. 근데 이쪽은 값은 AK보다 비싼주제에 반동이 크고, 명중률도 낮으며 데미지 역시 시원찮은지라 버려진다. 조준경이 달려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전작들과 동일하게 CT 진영에 SG550SR, TR 진영에 SG552가 등장한다. SG550SR은 전작과 비슷하다. SG552는 이번작에서는 총기를 다루기가 매우 쉬워서 반동이나 명중률 문제가 많이 상쇄되었지만 그건 AK도 마찬가지고 여전히 AK보다 비싸기 때문에 좋지 않다.
TR 전용의 돌격소총으로 SG553이 등장한다. 전작처럼 AK보다 비싸고 당연히 반저격이 가능한 스코프가 있으며, 줌 기능 사용시 이번 작부터 정조준으로 바뀌었다. 단발 데미지가 AK보다 약간 낮은 대신 방탄복 관통이 100%, 즉 방탄복을 무시하여 마찬가지로 거리에 상관없이 헤드샷 한 방만으로 똑같이 헬멧을 뚫고 바로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반동이 굉장히 심하게 강하여 명중률이 크게 떨어진다. 물론 초보자들은 AK든 SG든 둘 다 반동 제어를 못해서 그냥 이걸 사기도 하는데... 사실 프로게이머들 조차 연사로 쓸 때 버거워서 가격 하락이 되기 전까진 그냥 기존의 사기총 AK만 사용했고 그 전까지는 이걸 사는 것 자체가 뉴비 인증이었다. 성능에 직접 너프를 가하기 전엔 반저격만의 장점이었던 기존 메인 라이플보다 빠른 연사속도 덕분에 방탄복을 착용한 적 상대로는 이론적으로는 AK보다 셌었는데, 가격이 떨어지고 나서도 한참동안은 몇몇 선수들만 사용했지만 고수들은 끝끝내 적응에 성공하여 연사로 문제없이 싸우면서도 연사력, 스코프의 이점을 잘 활용하게 되면서 AK와 동등한 사용률이 되었다. 시간이 더 지나서는 뒤늦게 그 연사력 덕분에 원래 의도대로 방탄복 입은 상대로도 강한 데다가 AUG와는 다르게 기본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라서 안입은 상대에게도 효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사기총 AK보다 더 사기인 괴물총이란 것이 드러났고 이 때부터는 저랭크가 아니라 거의 모든 사용자가 일단 보이면 무조건 뺏어드는 최고의 라이플까지 등극했다.
다시 가격을 롤백시키고서도 테러리스트는 아이템 한둘 덜 사고 AK 대신 이걸 그냥 사는 게 일반적인 게임이 되자 결국엔 연사속도를 더 느리게, 반동은 더 세게 만드는 심각한 떡너프를 먹이고 아무도 안쓴다. 이제는 성능에 반해서 계속 쓰던 사람들이나 사기총 시절 맞아죽으면서 치를 떨던 사람들이나 한 마음으로 '그냥 삭제 시켜라' 라는 의견으로 뭉치는 안습한 상태까지 굴러떨어졌고 예전처럼 그냥 조준 실력이 막장이라 반저격 고르는 심해 유저들만 가끔 산다.
하지만 반동이 굉장히 심하게 강하여 명중률이 크게 떨어진다. 물론 초보자들은 AK든 SG든 둘 다 반동 제어를 못해서 그냥 이걸 사기도 하는데... 사실 프로게이머들 조차 연사로 쓸 때 버거워서 가격 하락이 되기 전까진 그냥 기존의 사기총 AK만 사용했고 그 전까지는 이걸 사는 것 자체가 뉴비 인증이었다. 성능에 직접 너프를 가하기 전엔 반저격만의 장점이었던 기존 메인 라이플보다 빠른 연사속도 덕분에 방탄복을 착용한 적 상대로는 이론적으로는 AK보다 셌었는데, 가격이 떨어지고 나서도 한참동안은 몇몇 선수들만 사용했지만 고수들은 끝끝내 적응에 성공하여 연사로 문제없이 싸우면서도 연사력, 스코프의 이점을 잘 활용하게 되면서 AK와 동등한 사용률이 되었다. 시간이 더 지나서는 뒤늦게 그 연사력 덕분에 원래 의도대로 방탄복 입은 상대로도 강한 데다가 AUG와는 다르게 기본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라서 안입은 상대에게도 효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사기총 AK보다 더 사기인 괴물총이란 것이 드러났고 이 때부터는 저랭크가 아니라 거의 모든 사용자가 일단 보이면 무조건 뺏어드는 최고의 라이플까지 등극했다.
다시 가격을 롤백시키고서도 테러리스트는 아이템 한둘 덜 사고 AK 대신 이걸 그냥 사는 게 일반적인 게임이 되자 결국엔 연사속도를 더 느리게, 반동은 더 세게 만드는 심각한 떡너프를 먹이고 아무도 안쓴다. 이제는 성능에 반해서 계속 쓰던 사람들이나 사기총 시절 맞아죽으면서 치를 떨던 사람들이나 한 마음으로 '그냥 삭제 시켜라' 라는 의견으로 뭉치는 안습한 상태까지 굴러떨어졌고 예전처럼 그냥 조준 실력이 막장이라 반저격 고르는 심해 유저들만 가끔 산다.
위의 SG550/SG552에 더해 초월 버전인 'SG552 라이칸스로프'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좀비를 갈아버리는 딜을 선사했던 한때 다크나이트 보다 더욱 사기적이었다. 어느 정도냐면, 다크나이트 연사력으로 썬더볼트를 궤적 없이 난사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G552가 등장한다. 케인으로 플레이시 대부분 미션에서 기본적으로 SG552 모델을 들고 시작하는데, 사격음도 그렇고 반동과 살상력도 그런대로 무난하게 괜찮은 편이다.
SG 556 혹은 민수용 SWAT P556을 적당히 섞은 SIG556이 SWAT-55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기본 연사, 멀티플레이에서는 레벨 10에 해금되는 3점사 돌격소총으로, 3점사가 제대로 박히면 사망하는 콜옵 시리즈의 전통적인 3점사 총인데, 파이어 캡이 너무 크다. 이후 패치로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파이어 캡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이외 기본 관통력이 '높음'으로 경기관총과 동일한 것이 특징.
시즌 2에 업데이트로 SG552가 그라우 5.56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총기 개조를 통해 총열을 늘려서 SG550처럼 만들 수도 있는가 하면 초단축 세팅으로 통해 FAMAE SAF 비슷하게 만들수도 있다.[10] 5.56mm 소총 중에서 가장 느린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 TTK가 떨어지며 이것을 우수한 사거리, 기동성, 반동제어로 보완하는 무기. 5.56mm 소총 중 가장 원거리에서 특화된 형태의 무기로 특히 워존, 지상전에서 그 빛을 발한다. 굳이 이 둘이 아니어도 코어에서조차 들고다니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어서 시즌2~3기준으로 게임 발매 초창기 M4A1에 버금가는 수준의 픽률을 보이는듯 하다.
SG552가 Commando 553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DLC를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하지만 고증오류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과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 도둑놈 총이라고 불릴 정도. 게임 내에서 총기의 개조가 가능한데, 개조를 통해 SG553같은 다른 바리에이션과 엇비슷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패치이후 성능치가 좀 많이 조절되어서 고난도까지 가서 쓰려면 스킬을 좀 많이 집어먹는 총이 되었다. 사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명중률, 데미지가 좋지 않아 고난도에서 쓰려면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패치이후 성능치가 좀 많이 조절되어서 고난도까지 가서 쓰려면 스킬을 좀 많이 집어먹는 총이 되었다. 사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명중률, 데미지가 좋지 않아 고난도에서 쓰려면 조금 불편하다.
SG550이 등장하는데, 보통 구시그라 불리며, 하향을 하도 처먹어서 슬픈 총. 간혹가다 공방에서 모습을 드러내곤 하는데, 4세대 사기총인 SG556과 격발음이 동일하여 적군 입장에선 이것이 SG550인지 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고로 구총기 쓴다고 인정받기는 좀 힘든 녀석. 독특하게 힙샷 위주의 구형 FPS인 아바 내에서 몇안되는 조준사격 위주의 소총이다.[11][12] 하향 전에는 실제 총기 모습을 잘잡아내어, "앉는 순간 저격병은 헬게이트를 여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괴물 같은 집탄력을 보여주었다.[13] 다만 비탈길이나 계단, 조그마한 돌멩이들 위에 서는 순간 집탄 그런거 없고 그냥 인식표 조공(...) 하향 먹은 현재는 집탄부터 데미지까지 전부 얄짤없다. 차라리 G36을 드는 편이 더 나을것이다.
포인트맨 전용으로 SG552와 SG552를 개조하면 나오는 SG553이 나온다. AKS-74U에 비해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기초 연사력도 수준급이었던 데다가, 집탄력도 우수했으며, 무엇보다 소음기까지 가지고 있었던 터라 AKS-74U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RIS 개조를 전혀 안한 순수 SG552의 경우 정말 돈값한다. 최근이야 포인트맨 자체가 죽어버린터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근거리에서 상탄 조절만 잘 하면 사파라를 든 라이플맨이라도 무서울 것이 없다. 다만 방탄복이 굉장히 강화된 현재로서 SG552의 화력은 그다지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도로묵. 여기까지는 오로지 아무것도 안건드린 순수 SG552의 이야기고, 여기서 RIS 개조를 통해 SG553으로 개조(게임속 명칭은 'SG552 Commando'개조 후에는 'SG552 RIS'이다)할 경우,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돈값은 커녕 탄약값하기도 힘들며, SG550의 축소판이랍시고 살려놓은 조준사격 능력은 별도로 조준사격 관련 개조를 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가 없고[14] , 그나마도 포인트맨 특성상 정말로 의미가 없는 특성이다. 게다가 이상하게 집탄력에 안정성도 엉망이 되고, 심지어는 데미지조차 개조 전보다 더 안들어간다고 느끼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결국엔 포인트맨의 또 다른 흑역사로 전락하고, 지금은 공방에서 보는 것 조차 신기할 지경에 이르렀다.[15] 이쪽에 눈독 들이지 말고 차라리 K1A를 구입하자.
포인트맨 전용으로 SG552와 SG552를 개조하면 나오는 SG553이 나온다. AKS-74U에 비해 전반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기초 연사력도 수준급이었던 데다가, 집탄력도 우수했으며, 무엇보다 소음기까지 가지고 있었던 터라 AKS-74U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RIS 개조를 전혀 안한 순수 SG552의 경우 정말 돈값한다. 최근이야 포인트맨 자체가 죽어버린터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근거리에서 상탄 조절만 잘 하면 사파라를 든 라이플맨이라도 무서울 것이 없다. 다만 방탄복이 굉장히 강화된 현재로서 SG552의 화력은 그다지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도로묵. 여기까지는 오로지 아무것도 안건드린 순수 SG552의 이야기고, 여기서 RIS 개조를 통해 SG553으로 개조(게임속 명칭은 'SG552 Commando'개조 후에는 'SG552 RIS'이다)할 경우,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돈값은 커녕 탄약값하기도 힘들며, SG550의 축소판이랍시고 살려놓은 조준사격 능력은 별도로 조준사격 관련 개조를 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가 없고[14] , 그나마도 포인트맨 특성상 정말로 의미가 없는 특성이다. 게다가 이상하게 집탄력에 안정성도 엉망이 되고, 심지어는 데미지조차 개조 전보다 더 안들어간다고 느끼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결국엔 포인트맨의 또 다른 흑역사로 전락하고, 지금은 공방에서 보는 것 조차 신기할 지경에 이르렀다.[15] 이쪽에 눈독 들이지 말고 차라리 K1A를 구입하자.
SG551이 등장한다. 공격력도 높고 연사속도도 적절하고 반동제어가 어렵다고는 하나 의외로 앉아서 쏘면 명중률이 높아서 엄청난 사기 총기 대우를 받고 있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가격이 돌격소총 중 가장 비싼 것이 단점.
SG553이 STG-9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능으로 극초기에 얻게 되는 무기다. 실력이 받쳐준다면 게임 끝까지 끌고 갈만한 무기지만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해 은신이 강제되는 파크라이 시리즈 특성상 초중반에 소음기가 장착된 무기를 얻으면 버려진다.
5.2. 만화 및 애니메이션
엘자 드 시카가 사용한다.
SIG 552에 에임포인트와 전술 라이트를 단 모델이 치안조직 안티스킬의 제식화기이다.
모에선을 맞고 중등부의 우수한 학생이 되었다.
SG 550, SG 550SR이 등장한다.
'스위스에서 보물찾기'에서 집에 방문한 지팡이가 벽에 걸려져 있는 SG550을 보자 진짜 총을 보고 크게 놀랐다.
5.3. 영화
SG551과 SG552가 등장한다. 또한 SG551형에 맞추어진 GL5140 유탄발사기[16] 또한 SG540도 잠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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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SG540이다. 초기 M16 소총이 사용하던 .223 레밍턴 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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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SG540이다. 초기 M16 소총이 사용하던 .223 레밍턴 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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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엄브렐러 사병의 대다수가 SG552를 사용했고, 4편에서는 바이오하자드로 폐허가 된 로스엔젤레스의 시내에 있는 타워교도소의 무기고에 까메오로 등장한다. 5편에서는 레온 케네디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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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엄브렐러 사병의 대다수가 SG552를 사용했고, 4편에서는 바이오하자드로 폐허가 된 로스엔젤레스의 시내에 있는 타워교도소의 무기고에 까메오로 등장한다. 5편에서는 레온 케네디가 사용한다.
- 룩 아웃(2012)
중후반부쯤 '위베르'의 동료 '모모'가 가져온 무기 가방에 SG552가 개머리판이 고이 접혀서 보관되어 있다. 사용되지는 않는다.
후반부의 설원요새 습격 단계에서 임스가 SG552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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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의 최정예 암살공작팀 트레드스톤의 요원 중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요원, 암호명 '프로페서(Professor)'가 사용하는 저격총이 SG550S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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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의 최정예 암살공작팀 트레드스톤의 요원 중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요원, 암호명 '프로페서(Professor)'가 사용하는 저격총이 SG550S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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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무장진압부대의 제식 화기로 나온다. ACOG 스코프에 수직 손잡이를 장착한 SG552 모델이다. 무단침입한 주인공들이 숨어있는 제어실의 방탄유리를 신나게 갈기다가 이후 한꺼번에 배출된 크리처들에게 저항용으로 갈겼다. 물론 크리처들에겐 씨알도 안먹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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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무장진압부대의 제식 화기로 나온다. ACOG 스코프에 수직 손잡이를 장착한 SG552 모델이다. 무단침입한 주인공들이 숨어있는 제어실의 방탄유리를 신나게 갈기다가 이후 한꺼번에 배출된 크리처들에게 저항용으로 갈겼다. 물론 크리처들에겐 씨알도 안먹혔지만.
- 회사원(2012)
후반부에서 겉으로는 금속제작회사지만 실상은 살인청부회사인 NCM(NEW CONTINENTAL METAL)의 영업 2부 직원 중 한명이 SG552를 사용한다.
극 후반부 산티노 수하 카모라들이 피카티니레일이 장착된 SG551과 SG552에 수직손잡이를 달아 사용한다.
6. 에어소프트건
6.1. 에어코킹건
에어코킹 방식으로 SG552가 나왔으나 2009년에 단종되었다. 비록 대부분의 부품은 플라스틱이고 금속제 부품은 적게 사용되었으나 당시 기준으로 유일한 SG-552 에어건이었으며, 퀄리티 역시 고가의 전동건들과 비교해 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준수했다. 그러나 M4에서 무성의한 설계와 미흡한 성능 등으로 회사의 평가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원가절감을 위한 부품 생략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혹평을 들었다. 마냥 완성도가 좋다고 할 수만은 없는 부분도 있었는데 심하게 까일 만한 부분은 아닌데도 발매 당시에는 심하게 까였다. 거기다가 SG550이 아닌 SG552라는 이유로도 까였다(...) .
아카데미제 에어건답게 전체적으로 튼튼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부분이 있다. 장전 레버가 아연이지만 가늘어서 잘 부러지는 편이다. 단종이 되자 비슷한 시기에 나온 74U(AKS-74U)에 버금가는 아카데미과학의 역작이라고 재조명받았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에어건들을 보고 아카데미가 충분히 괜찮은 에솦건을 만들 수 있는 회사인데 왜 하지 않냐며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아카데미제 에어건답게 전체적으로 튼튼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부분이 있다. 장전 레버가 아연이지만 가늘어서 잘 부러지는 편이다. 단종이 되자 비슷한 시기에 나온 74U(AKS-74U)에 버금가는 아카데미과학의 역작이라고 재조명받았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에어건들을 보고 아카데미가 충분히 괜찮은 에솦건을 만들 수 있는 회사인데 왜 하지 않냐며 안타까워하는 경우도 많다.
- CYMA
특이하게 3단 분리된 상태로 박스에 들어 있고 스톡이 접이식이 아니며, 오른쪽에 즐비한 나사 구멍, 0.9:1 사이즈라는 단점만 제외하면 나름 볼 만하다. 550과 551이 있다.
6.2. 전동건
SG550과 SG552를 재현하였으며, 3형식 기어박스를 사용한다. 마루이제답게 생산지 각인을 제외하면 디테일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으나[17] 플라스틱 찌그러지는 소리가 난다거나, 이격되는 부품이 많아 내구성은 나쁜 편이라고 한다. 특히 권총손잡이 부분의 내구성 문제가 심각해서 이 부분이 부러진 경우가 많아서 자작 권총손잡이를 붙여 쓰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또한 3점사 회로의 내구성이 약해 잔고장을 많이 일으키는 탓에 아예 회로를 적출하여 3점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양각대가 기본으로 내장된 탓에 당시 마루이 전동건 중에는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인 데다, 길이가 짧은 총이 아닌데도 약한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다뤄야 했었다. SG550의 3점사 회로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SG552에서는 3점사 회로가 삭제되었다. SG552는 짧고 가볍기에 내구성 문제는 덜하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과거 유일한 고가 SG550 모형총일 때도 총기에 애착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을 정도였고, 아래의 G&G 제품이 나온 뒤로 과거의 유산 취급을 받고 있다. 허나 중고 제품은 이쪽이 저렴하므로 굳이 성능을 따지지 않고 소장만 한다면 이쪽이 살만하다.
또한 양각대가 기본으로 내장된 탓에 당시 마루이 전동건 중에는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인 데다, 길이가 짧은 총이 아닌데도 약한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다뤄야 했었다. SG550의 3점사 회로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SG552에서는 3점사 회로가 삭제되었다. SG552는 짧고 가볍기에 내구성 문제는 덜하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과거 유일한 고가 SG550 모형총일 때도 총기에 애착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을 정도였고, 아래의 G&G 제품이 나온 뒤로 과거의 유산 취급을 받고 있다. 허나 중고 제품은 이쪽이 저렴하므로 굳이 성능을 따지지 않고 소장만 한다면 이쪽이 살만하다.
- G&G
SG550 모델을 재현하였다. 강철제 리시버를 적용하여 마루이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내구성을 뽐내고, 각인도 전부 재현되어 있으며 볼트 캐치 등의 기믹도 추가되어 현재 기준으로 가장 고품질의 SG550 전동건으로 불린다.
- ICS
홍콩의 제품으로 이쪽도 바디가 메탈이다. 551과 552가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
6.3. 가스건
- GHK
SG553을 재현하였으며, 2018년 출시된 최근 제품이다. 강철제 리시버를 장착하여 매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당연히 GBBR답게 기믹은 전부 재현되어 있다. 각인은 기본 사양이 아니지만 해외 건샵 등지에 전부 각인 버전도 있으므로 문제는 되지 않는다. 작동 특성은 이전 제품인 GHK AK 시리즈와 비슷하다고 한다.
신제품이라 외형을 SG550이나 SG551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컨버전 킷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옵션도 아직은 많지 않다.[18] 이후 바리에이션으로 SG551을 제작한다고 한다.Redwolf Airsoft의 영상
신제품이라 외형을 SG550이나 SG551 등으로 바꿀 수 있는 컨버전 킷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옵션도 아직은 많지 않다.[18] 이후 바리에이션으로 SG551을 제작한다고 한다.Redwolf Airsoft의 영상
6.4. 크리스탈 건
LeHui에서 냈는데 퀼리티가 높은편이며 기어박스 구조를 보면 마루이제 기어박스와 챔버를 이식 가능해 보인다.
7. 기타
- 2005년 다윈상 수상에 연관된 총이다. 스위스의 한 장교가 훈련 도중 기습 공격의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조준의 중요성을 부하들에게 알려주고자 칼을 든 채로 부하들 가운데 1명을 '덮치는 척'했는데, 문제는 놀란 사병이 들고 있던 SG550의 안전장치를 재빨리 풀고 장교가 바라던 신속한 대처능력과 정확한 조준력을 선보여서(...) 단 한 발로 그 장교를 즉사시켰다. 그리고 재판에서 사병은 정상 참작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죽은 장교는 2005년 다윈상을 수상했다...
8. 둘러보기
[1] 엄밀히 따지자면 지금은 SIG가 아니라 스위스 암즈(Swiss Arms)에서 제조한다. SIG의 총기 부문이 독일 자본(J. P. 자워 & 존)에 넘어가면서 떨어져나간 회사이다. 현재 SIG는 총기와 전혀 상관 없는, 페트병이나 종이팩 같은 걸 만들고 있다. 원래 그게 본업이었기도 하고. SG550 계열은 스위스에서 그대로 생산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SG551, SG552 등의 모델들을 중심으로 미국 SIG/SAUER에서도 생산되고 있다.[2] G36 탄창이 이 총에서 따왔다고 보는 게 맞다.[3] 세 개 이상 낄수는 있겠으나 너무 많이 붙이면 탄창이 두꺼워져 사격자세도 이상해지고 무게도 증가하니 보통 두세개 정도만 다는 게 일반적이다. 두께로 인한 불만이 종종 나오는 G36의 탄창보다는 얇다.[4] 작은 구멍이 뚫린 가늠자로, M16 소총의 L자형 가늠자 중에서 자그만 구멍이 있는 가늠자를 생각하면 쉽다.[5] 대략 2000년대 초중반 이후로 여겨진다. 미국내 총기포럼을 보면 과거 시그 = 품질이였던 리즈시절을 그리워하는 주장이 꽤 많다. 실제로 최근에 올수록 점점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원가절감을 너무 심하게 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 지적되는 중이다.[6] 국내에는 오직 SG552만 내놓은 아카데미과학이 있으며, GHK 또한 SG553을 먼저 내놓았다.[7] 엄밀히 말하자면 SG551과 SG552도 일부 모델은 레일이 전방 핸드가드까지 장착된 바 있어서 처음은 아니지만.[8] 참고로 SG 553 AL은 M16 계열의 STANAG 탄창도 지원한다. 2011년에 나온 SG 553-US도 여기에 속하는 듯하다. 테스트에서 고장 없이 무려 1만 8천 발을 자동으로 연속 사격한 적도 있다고 한다.[9] 이는 G3 계열 총기 등과 같이 최근에 나온 무기들 대다수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10] 그런데 SAF 이녀석은 고증상 SG540기반이다.[11] 물론 조준사격 위주라고 해서, 가늠쇠/자 나오는 그런 조준사격 말고, 그냥 일반 구형 FPS 처럼 화면 살짝 확대되는 그런 것이다.[12] 그런데, 조준사격하라고 나온 놈이, 조준사격시 연사력 페널티가 있다![13] 오죽하면 별명이 시그 탱크 앉아서 줌인 하는 순간을 시즈 모드라 불렀겟는가. 재미있는 것은 신시그 SG556도 이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데, 그 때문에 모 유저는 전자를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 후자를 크루시오 공성 전차에 빗대기도 하였다.(...)[14] 마찬가지로 조준사격에 특화되네 어쩌네 하면서 조준사격시 연사력 페널티를 먹였는데, 이쪽은 아예 에임샷 개선장비를 별도로 장비하지 않는 이상 조준사격시 반자동사격만 해댄다![15] 이 때문에, '시그 탱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온갖 하향에 시달릴 정도로 사기소릴 듣던 원판과는 달리, 이 쪽은 사기소리는 커녕 상향해달란 소리와 함께 고만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게되었다. 지금도 간혹 "나 코만도나 사볼까요?"하면 "고만둬!"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16] GL5040의 크기를 줄인 모델로 M16 소총용 유탄발사기 M203을 M4 카빈에 맞게 줄인 M203A1과 동일한 원리로 생각하면 된다.[17] 스위스군 각인과 총기의 여러 기믹들이 대부분 재현되었다.[18] 순정 부품은 SAMOON 홈페이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