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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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リズマン
1. 프로필
성우는 야마구치 켄, 타나카 료이치(35화 이후)[2][3] .
2. 소개
근육맨 슈퍼 피닉스 팀의 차봉으로, 전신이 프리즘으로 되어있는 초인이다.
피닉스팀답게 엄청나게 강한 초인이며, 그의 필살기인 레인보우 샤워는 아주 먼 과거 수많은 초인들을 순식간에 태워 죽였다는 카피라리아 7광선으로 되어있다.[4] 박살나기 쉬워보여서 타격에는 약하루것 같지만 실제로 상단 이미지의 저 두꺼운 몸은 일종의 지방으로 저걸 깨뜨리면 오히려 날카로운 본체가 나타나서 더욱 위협적으로 변한다. 물론 그 상태에서도 레인보우 샤워는 사용이 가능하다.
작중 보여주는 모습으로 보아 참을성이 없고 성미도 상당히 급하다. 피닉스의 명령을 무시하고 망토를 벗거나, 솔저의 뺨을 때리거나 하는 등 악행초인의 면모를 확실히 보였다.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결승전에는 라면맨과 정글짐 매치에서 카피라이아 7광선으로 압박한다. 거기에 대결 장소인 정글짐 곳곳에 카피라이아 7광선을 반사할 수 있는 프리즘이 설치되어, 발사한 광선을 피하더라도 난반사를 이용해서 맞추는 등 라면맨을 핀치 상태로 만들 정도의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반사된 광선은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결정타로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체내에 광선의 효과가 쌓인 나머지 라맨면도 정글짐에서 떨어져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시합장을 만들 때 링 안에는 못을 깔아놓지 않아 라면맨은 중상을 피했고, 경기장 바닥에 우연히 피어난 꽃 한 송이를 보고서 이를 이상하게 여기던 중 시합장 위의 원뿔형의 곤돌라를 보자 갑자기 이를 공격하면서 피라미드 형태로 변형시키고 피라미드의 힘을[6] 이용해서 광선의 효과를 체외로 배출하고, 이후 가슴을 공격당하면서 카피라리아 7광선은 봉인당하게 된다.[7][8] 7광선이 봉인당하자 근육맨 피닉스가 정글짐의 가운데로 가라는 말에 허겁지겁 이동하고, 거기서 피닉스가 정글짐을 무너트리는 레버를 작동시킴으로서 라면맨은 가시바닥에 떨어진다. 이걸 보고 라면맨이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끝장내기 위해서 보디 프레스로 공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라면맨은 혹시나 모를 일에 대비해 곤돌라를 공격하면서 부러트린 철봉을 옷에 숨겨둬 중상을 피했고, 최후에는 구룡성낙지에 '''온몸이 박살난다.'''
슈퍼 피닉스 또한 프리즘맨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은 듯 싶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찌질하고 다혈질에 머리 회전이 느리고 준비성도 형편없어서''' 그런 듯...
왕위쟁탈전에서 라면맨에게 사망했지만, 근육맨이 페이스 플래시로 살려주었는지[9] "딥 오브 머슬 - Episode15 가전초인이야기 ~시대를 쫓아가지 못한 영웅들" 편에서 재등장.
자신과 태그를 맺어달라고 간청하는 플레이어맨의 출현에 당황하면서 그 이유를 묻는다. 그러자 플레이어맨 뺨을 조금 붉히면서 프리즘맨의 뾰족한 손가락을 가리키며, "너의 그 날카롭고 뾰족한 손가락으로... 나의 레코드를... 연주해 줬으면 해."라는 고백에 분노하며 그 즉시 플레이어맨을 두들겨 패고 쫓아낸다.[10]
3.2. 신 근육맨
카피라리아 7광선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밝혀진다. 본디 카파라리아 광선은 초인신들이 사용하던 무기로, 하계에 있는 초인들을 전부 말살해 지상을 정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인간, 동식물에게 해가 없는 것도 초인만을 숙청하기 위한 무기였기 때문. 문서 참조.
신 근육맨에서의 중요 떡밥이었던 카피라리아 광선인만큼 프리즘맨 본인도 재등장하며 부활을 알린다. 초인신 전원이 1개씩 보관중인 카피라리아 기동 스위치 조각 중 사악신들이 보유한 5개의 조각에 대해 조화의 신과 거래한 피닉스가 다른 지성팀원과 마찬가지로 정보원으로서 파견되어 피라미드가 있는 이집트의 기자에 출현, 뉴 머신건즈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노의 신 바이콘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3.2.1. vs 분노의 신
링인하고서도 후드를 뒤짚어쓴 초인신을 향해 손바닥치기로 공격하자 간단히 매쳐져보리고 상대 또한 후드를 벗어던지며 분노의 신이라는 정체와 새로운 이름인 바이콘을 소개한다. 보고 당황한 사이 바이콘은 (前)분노의 신으로서 초인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며 과거 초인들이 초인신의 권위를 부정하기 위해 행했다는 스핑크스 파괴에 관한 역사를 언급한다.[11] 프리즘맨은 자신이 그 후속편을 찍어주겠다며 공격을 퍼부어 초반부터 레인보우 샤워를 사용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바이콘의 육체에 알 수 없는 아우라가 생겨 카피라리아 7광선에서 보호하는데, 이는 초신들 공통사항으로 지구의 오존층과도 같은 유해한 독소의 침입을 막아주는 방패가 상시 적용되어 카피라리아 7광선조차 무효화된 것. 애초에 광선 발사를 계획한 당사자들이 초인과 동시 사멸하는 멍청한 계획을 세웠겠냐는 핀잔과 더불어 '바이콘 호른 슬라이서'[12] 와 '분노의 이각수 떨구기'[13] 에 당해 전신이 박살나고 만다.
승리를 확신한 바이콘이지만 그의 뺨을 프리즘 조각이 베어낸다. 프리즘맨은 2년전 왕위쟁탈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군살이라고 부르는 테두리만 박살나 상처없는 본체를 드러낸다. 곧장 크리스탈 캠퍼스로 캔버스 수리검를 만들어 던져 적중시킨 후 그의 심장을 향해 크리스탈 검을 세우지만 바이콘은 간단히 회피당한데다 니 드롭에 카운터당하나 간단히 부러져주지 않는 오기를 보여준다. 바이콘은 이런 프리즘맨의 오기에 더욱 부셔지고 싶다며 '블러드 스퀴즈 호른'[14] 에 완벽히 잡혀 전신이 압박당하기 시작한다. 경기를 지켜보던 테리맨과 제로니모도 위험하니 탈출해야 한다고 다급히 소리치지만, 프리즘맨도 할 수 있다면 진작에 했다고 악을 쓰듯이 소리치면서 5200만 파워로 안간힘을 쓰지만 초신들 공통의 9999만 파워의 압도적인 수치앞에서 무력할 뿐이었다.
제로니모가 힘이 안되면 지성팀의 일원인 프리즘맨이라면 분명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짭초인(…)의 어드바이스는 필요없다고 짜증내자[15] 바이콘은 그 말에 제로니모가 초인이 아닌가지 의아해하다가 블러드 스퀴즈 호른의 홀드가 약해졌다(…) 그 잠깐의 틈을 놓치지않은 프리즘맨은 탈출한 것에 이어 제로니모를 보고 약 2년전 왕위쟁탤전에서 초인을 포기하고 인간의 몸으로 싸웠던 그 녀석을 떠올린 덕분에 '''베를린의 붉은 비'''로 바이콘의 등을 베어낸다.
얕보지 말란건 이런거라고 비웃자 분노한 바이콘에게 그대로 짓밟혀버린다. 초인숙청을 위해 하천한 신으로서 원점으로 돌아가 신의 분노를 보이고자 우쭐한 자를 혼낼 때 효과적인 수단인 압도적인 힘의 격차를 보여주겠다며 이대로 계속 짓밟아 부수겠다고 선포하자 그렇게 될 것 같냐며 드래곤 스크류로 반격해 던지지만 바이콘은 공중에서 궤도를 틀어 플라잉 닐 킥으로 급습해자 당황한 프리즘맨은 이판사판으로 레인보우 샤워를 발사한 것이 바이콘의 등에 적중했는데 '''레인보우 샤워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이콘의 플라잉 닐 킥의 기세가 죽지않아 제대로 맞은데다 추가타로 '하이잭 호른 블리커'[16] 에 등이 박살나버린다. 허나 대미지보다 프리즘맨은 효과가 없어야할 레이보우 샤워가 효과가 있었다며 '프리즘 컴백'[17] 으로 본체를 프리즘 갑옷으로 재무장한다. 그리고 곧장 바이콘의 뒤를 잡아 레인보우 샤워를 쉴틈없이 발사하자 분노한 바이콘의 '분노의 석비 떨구기'[18] , 양손을 홀드당해 등에 박치기까지 당하면서도 꿎꿎히 바이콘의 등에 레이보우 샤워를 발사하는데 상황을 지켜보던 테리맨의 분석으로 바이콘의 등 뒤 배리어가 약해져 레이보우 샤워는 미약하게 효과를 발휘하고 있었다.
허나 바이콘은 자신이 우세한 것은 변함없다며 '바이콘 트리거 김렛'[19] 으로 끝장내려고 하지만 쓰러져있던 프리즘맨이 바이콘의 등 뒤를 팔로 관통하여 흉부에 바람구멍을 선물한다.
치명상을 입은 바이콘이지만 가슴팍에 튀어나온 프리즘맨의 팔을 분질러 빼내버린다. 게다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바이콘 트리거 김렛'으로 끝장내려고 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프리즘맨이 바이콘을 잡아내 '프리즘 슈피겔 크래시'[20] 로 바이콘의 후두부를 쪼개버린다.'''너희들 초신이 불사신이고 무적의 존재인건 아니란게… 적어도 이걸로…'''
하지만 프리즘맨의 신 필살기에도 바이콘은 여유로운 비웃음을 선보이는데, 다름아닌 바이콘의 양 뿔이 프리즘맨의 몸통을 찔러 박살내버린 것. 게다가 바이콘의 양 뿔이 머리를 보호까지 해준 탓에 치명상을 입히지 못했고,[21] 바이콘도 여기까지 와서 자신의 뿔 강도를 오인했냐며 프리즘맨의 무지함을 비웃는다.
허나 프리즘맨은 바이콘의 목에 십자굳히기 상태로 잡아내더니 공중으로 올라가 비웃는데, '''신 필살기 '프리즘 슈피겔 크러쉬'는 사실 바이콘의 등에 접근하기 위한 미끼이자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다!'''[22]아니… '''될껄.'''
쿄쿄쿄! 내가 머리 같은걸 노릴 것 같냐!
'''덕분에 드디어 네 등에 달라붙었다!'''
'''그렇게 회심의 최대출력 영거리 레인보우 샤워로 바이콘의 등을 지져버린다.''' 유해광선을 막아주는 초신의 보호막도 얇아진 등 부분이 허용량이 넘어선 카피라리아 7광선으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바이콘도 더이상 참지못한 나머지 포커 페이스고 나발이고 고통에 찬 비명을 내지르자 프리즘맨은 그대로 낙하해 링의 정중앙에 마치 비석 대신이라는 것 마냥 바이콘을 매다 꽂아버린다. 결국 지금의 2연타와 카피라리아 7광선의 독소로 인해 바이콘은 한줌의 먼지로 산화되자 프리즘맨은 승리의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승리를 선포한다.자아 지금 부터야!
이 마구잡이로 상처입은 등 일점집중하여…
지근거리에서 쏜다면… 아무리 초신님이라 하더라도…!
(에잇! 그만둬라! 그만두지 못할까 이 무례한 자식!)
'''이래도 효과가 없다면 손을 들겠어!'''
3.2.2. 계승
초신이란 강적을 상대로 값진 1승을 따낸 프리즘맨이지만 전신에 금이 가고 피를 토할 정도로 큰 데미지를 입은 걸 본 테리맨과 제로니모가 링에 들어와 어깨를 빌려주려는 것을 만류하더니 잠시 제로니모만 가까이 오라고 한 뒤 냅다 레인보우 샤워를 쏘자 분명 초인이여서 효과가 있어야 할 제로니모는 '''멀쩡했다.'''
프리즘맨도 진작에 예상한 대로라며 왕위쟁탈전에선 조용히 있었지만 분명 그때도 통하지 않았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는 심경을 밝힌다. 그리고 제로니모가 자신을 부축해주며 괜찮냐는 걱정에 안괜찮다고 피를 토한다(…) 더욱이 자신은 이제 끝이지만 자신의 승리를 통해 '''초신은 무적의 존재가 아니며[23] 초인이 나름대로 쓰러트릴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해보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자 제로니모도 프리즘맨의 훌륭한 싸움을 진심으로 칭찬한다.
그러자 너 따위에게 칭찬받아도 기쁘지 않다며 츤츤댄 프리즘맨은 그래도 이것도 인연일테니 제로니모에게 죽기 전에 자신이 가진 최대의 비밀을 알려준다. '''프리즘맨은 본래 지성신이 가지고 있던 카피라리아 조각에서 탄생한 초인'''으로 그 조각이 자신의 심장이기에 카피라리아 7광선을 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초인이 된 것.[24][25][26] 덕분에 지금처럼 초신까지 쓰러트릴 수 있었지만 그런 자신도 여기까지인 거 같다며 몸 안에 있던 카피라리아 조각을 꺼낸 뒤 이것도 운명이 얽혀있는 일일 거라며 자신의 힘을 제로니모에게 맡긴다는 외침과 함께 카피라리아 조각을 제로니모의 몸에 박아넣어 이식시킨다.
카피라리아 조각이 성공적으로 제로니모의 몸에 이식되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쓰러지려는 그를 제로니모가 부축하며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알려달라고 하자 자신의 심장을 제로니모의 초인심장과 융합시켰다고 하며 어차피 이제 자기는 끝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죽을 순 없고 자신이 가진 카피라리아 조각은 미래의 초인계를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하는 물건이니 누군가에게 맡겨야한다고 판단했고 그 누군가가 제로니모였다고 말한다.
그런 물건을 왜 자신에게 맡겼냐는 제로니모의 반문에 제로니모가 카피라리아 광선이 통하지 않는다는 건 다시말해 그가 어떤 부작용 없이 카피라리아 조각을 맡을 수 있다는 것과 카피라리아 광선의 힘을 쓸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하며 당연히 금방 자신처럼 될 순 없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사용하게 될 수 있을테니 자신의 유품이라고 생각하라며
제로니모가 초신들을 상대로 비장의 카드라는 것을 강조한 뒤 힘이 다해 사망한다. 터무니없이 중요한 물건을 맡았다는 것에 제로니모가 왜 자신 같은 미숙한 반푼이에게 이런 걸 맡기냐며 중압감과 슬픔에 오열하지만 테리맨의 일갈과 자신을 초인으로 만들어준 초인신의 격려를 떠올린 제로니모는 이내 용기를 얻고 초신과의 대결 의지를 다진다.'''"이 뒤는 네가...대 초신전 비장의 카드다!"'''
4. 주요 기술
- 레인보우 샤워
태양빛을 받아 에너지로 바꿔 태고적 초인들을 전멸시킬 뻔한 유해광선, 카피라리아 7광선을 생성해 발사하는 기술. 초인 한정 무조건 즉사기다. 어디까지나 초인에게만 유해해서 인간 등 다른 생물에겐 통하지 않는다.[27] 빛이라 프리즘 등으로 반사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프리즘을 통해 반사된 광선은 여과되어 약화된 상태라 상대방을 즉사시킬 순 없지만 독소는 유효하게 누적되어 상대방의 몸을 약화시킨다. 하지만 프리즘맨도 초인이라 어디까지나 생성과 발사만 가능할 뿐, 혹여나 자신이 반사당한 카피라리아 7광선에 당하면 즉사급에 가까운 심각한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며, 가슴을 공격당하면 기술자체가 봉인당하는 약점이 있다. 왕위쟁탈전에서 프리즘맨이 처음 선보이며 그저 태고적 자연재해로 인한 엄청 무서운 광선 정도로만 소개되었지만 신 근육맨에서 중요한 떡밥으로 사용된다.
- 파워업 레인보우 샤워
레인보우 샤워의 강화형으로 출력을 상승해 발사한다.
- 크리스탈 컴퍼스
프리즘맨의 날카로운 발을 바닥에 고정시키는 기술. 밑어 있는 캔버스 수리검, 소서를 사용하기 전의 준비 단계다.
- 캔버스 수리검
날카로운 발로 캔버스를 접시 모양으로 베어내 상대에게 던지는 기술.
- 캔버스 소서
수리검과 비슷하나 베어낸 캔버스가 톱날 형태로 되어있어 위력은 더 강하다. 게임판에선 위의 캔버스 수리검을 연달아 던지는 계통의 기술로 나오기도 한다.
- 혈풍 관람차
빙글빙글 돌아가며 날카로운 발로 베어버리는 기술. 작중에선 라면맨과의 정글짐 매치 때 정글짐 위에 매달려 회전목마처럼 써먹었다.
- 재생
기술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신체가 박살나도 재생이 가능하며, 이를 응용하여 몸의 군살 부분을 모두 제거해 신체를 날카롭게 변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해당 능력은 프리즘맨의 심장이 공격당하면 봉인되거나 사용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왕위쟁탈전에서 라면맨이 카피라리아 7광선을 반사해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가슴을 공격당하자 사용하지 못했다.
- 프리즘 컴백
재생의 연장선으로 프리즘맨 본체 위에 덮혀 있다 박살나버린 군살을 다시 자신의 몸에 덮어 씌워 재무장한다.
- 프리즘 슈피겔 크래시
공중에 뒤집혀 있는 상대방에게 빗장 스플렉스로 잡아내 양팔을 구속한 동시에, 프리즘맨 몸 중앙 날카로운 몸통에 피폭자의 후두부를 고정. 그대로 낙하해 상대방의 몸무게와 낙하반동으로 머리를 쪼개버리는 무시무시한 필살기. 레인보우 샤워 외에 피니쉬가 없던 프리즘맨의 약점이 보강되었다.[28]
4.1. 태그기
- 초인 데코레이션 트리
5. 전적
[1] 같은 팀의 맘모스맨은 물론, 빅 더 무도, 3m의 선샤인보다 크다. 다만 신체의 군살을 제거하면 일반초인 수준으로 작아진다.[2] 2번째 성우인 타나카 료이치는 기존 애니판과 왕위쟁탈전 애니판에 모두 출연한 몇 안 되는 성우이다.[3] 맘모스맨처럼 목소리에 효과음을 추가했다.[4] 그냥 사기성을 강조하기 위한 지나가는 설정... 이었으나, 신 근육맨에서 카피라리아 7광선의 설정이 나타났다. 본래 초인신들이 모종의 이유로 사악해진 초인들을 멸망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이 카피라리아 7광선이라고.[5] 각 시합마다 포지션이 변경되며, 표의 포지션은 결승전 시점을 기준으로 했다.[6] 피라미드의 안에 있는 물건은 잘 썩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 그 예로 피라미드 형태의 집과 일반 집에 우유를 실내에 놔두고 비교한 결과 피라미드 형태의 집의 우유는 상하지 않았다고 한다... 는 개뿔 당장 피라미드 파워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때 유행한 거짓 유사과학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러한 사실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7] 신기한 건 프리즘맨은 자신의 몸을 재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면맨의 발차기에 자신의 가슴판이 박살나 레인보우 샤워를 봉인당했다... 뭐 유데매직으로 그냥 상큼히 무시하자. 그런데 신근육맨에서 프리즘맨의 심장이 카피라리아 파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복선 회수가 되었다.[8] 다만 경기 상황을 보면 라면맨이 피라미드 파워를 사용해서 7광선을 체외로 배출하고 그걸 프리즘맨에게 발사한다. 프리즘맨도 초인인지라 당연히 카피라리아 7광선에 대한 내성이 없었고, 이게 가슴에 맞은 상태에서 발차기로 다시 한 번 가슴을 공격당하면서 완전히 봉인당하거나, 재생이 가능하더라도 오래 걸려 당장은 쓸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9] 애니판에선 왕위쟁탈전에 참가한 모든 초인이 되살아나며 프리즘맨 역시 살아나는 장면이 나온다.[10] 플레이어맨 본인도 쫓겨난 후 아무리 초인으로서 더 싸우고 싶다지만 왕위쟁탈전이라는 커다란 무대에 나간 일류 초인에게 무슨 부탁을 한 거냐며 자책한다. 자책해야 할 포인트가 묘하게 엇나간 것 같지만...[11] 스핑크스의 코가 없어진 것에 대한 설 중 테리맨은 나폴레옹이 대포 테스트의 표적으로 사용했다는 속설을 언급하는데, 바이콘의 설명으론 근육맨 세계관에서 스핑크스의 코가 없어진건 초인들이 신을 지키는 가공생물을 본 뜬 스핑크스를 통해 신의 권위를 부정하고자 박살냈다고 한다.[12] 공중 곡예을 선보이며 낙하할 때 자신의 뿔로 상대를 베어버리는 기술.[13] 상대를 로프쪽으로 던져 튕겨낸 뒤, 머리의 뿔을 앞으로 향하도록 변형시켜 상대의 등에 찔러 넣어 그대로 수플렉스를 가하는 기술.[14] 상대를 하늘 높이 던진 다음, 머리의 두뿔을 길게 늘려 떨어진 상대를 두 뿔로 휘감는 백 브레이커 계열 기술. 게다가 바이콘의 뿔에는 날이 서있기 때문에 스프링맨의 데빌 톰보이와 같은 절단효과까지 있다.[15] 프리즘맨은 어드바이스라고 해주긴해도, 제로니모의 말은 방법은 몰라도 당신이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죽기 일보직전인 자신에게 있어 무책임한 응원밖에 안되는 쓸모없는 말이라 짜증 안낼 수 없었다.[16] 바이콘이 상대의 등을 자신의 뿔에 고정시키고 양팔을 잡아당기는 백 브레이커 계열 기술.[17] 프리즘맨이 군살로 부르는 프리즘 갑옷을 본체에 다시 씌우는 재생기술.[18] 상대의 뒤에서 양손을 잡아 공중으로 올라간 후 양뿔을 상대의 등에 박은 후 다리는 스콜피온 데스 락으로 봉인. 그대로 상대방의 몸통부터 떨꿔버리는 드라이브 계열 기술.[19] 공중에서 회전하며 떨어지는 다이빙 헤드벗. 바이콘의 양 뿔에 날이 서있어 당하면 찢어지고, 스쳐면 말그대로 갈린다.[20] 공중에 뒤집혀 있는 상대방에게 빗장 스플렉스로 잡아내 양팔을 구속한 동시에, 프리즘맨 몸 중앙 날카로운 몸통에 피폭자의 후두부를 고정. 그대로 낙하해 상대방의 몸무게와 낙하반동으로 머리를 쪼개버리는 무시무시한 필살기. 레인보우 샤워 외에 피니쉬가 없던 프리즘맨의 약점이 보강되었다.[21] 바이콘의 후두부에서 출혈이 일어났기 때문에 대미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치명상도 아니였다.[22] 그야말로 (前)지성팀의 일원에 어울리는 지능 플레이로 자신의 신 필살기마저 미끼를 삼고, 더욱이 자신의 몸이 박살날 희생까지 감수해 진짜 노림수를 감춰내 승기를 잡아낸 것이다.[23] 프리즘맨은 바이콘과 싸우는 내내 초신은 무적의 존재가 아님을 계속해서 말했는데, 이는 다른 초인들에게 초신이 절대로 대적 불가능한 존재가 아님을 설파하기 위했던 것. 더욱이 현실에서 독자들에게도 각인되어 더 맨과도 같은 초신들을 상대로 초인들이 정말 승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타파시켜주었다.[24] 구 근육맨에서 라면맨에게 심장을 공격받고 카피라리아 7광선을 발사할 수 없게된 이유도 밝혀진 셈이다.[25] 구 근육맨에서 프리즘맨의 성격이 난폭했던 이유기도 한데 당연히 몸이 어른이어도 정신이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아기이기 때문이다. 신 근육맨에서의 재등장까지도 정신이 아기인 시점이라 아기인 채로 과거 난폭한 모습에서 급성장을 이룬 것이다. 비록 몸만 큰 아기인 만큼 성격이 겁쟁이이지만 예전처럼 자신의 능력만 과신하지 않고 승기가 있다면 끝까지 근성을 발휘하는 진정한 초인이 된 것. 정신적 성장을 이룬 이유는 자신이 어린 나이에 갑자기 어른 몸을 받았다는 것과 인간의 몸으로도 초인과 고군분투를 한 제로니모와 브로켄 Jr에게 동질감을 느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6] 신 근육맨이 연재되는 시점에서 프리즘맨은 지성팀 멤버 중 오메가맨과 함께 유이하게 과거사가 공개되지 않은 초인이었지만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이다. 피닉스는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비운의 천재, 사탄크로스는 아수라맨을 구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생사불명이 된 스승이라는 사실이 만화에서 나왔으며 맘모스맨은 진화한 초인으로서 맘모스 무리들을 지키기 위해 인간들과 사투를 벌였다는 게 소설에서 드러났다.[27] 이 무지막지한 기술을 타파하기 위해 브로켄 Jr는 모자에 있던 해골 훈장(브로켄 가문을 상징하는 훈장으로, 본디 인간인 브로켄 가문의 사람들이 엄격한 훈련과 수련을 통해 한 명의 초인으로 거듭나도 좋겠다고 인정받으면 이 훈장을 받아 초인이 되는 식이다)을 떼어 인간이 된 뒤 눈물겨운 분투를 벌인다.[28] 이 기술의 형태가 왕위쟁탈전에 당했던 구룡성 낙지의 카운터라는 의견이 있다. 구룡성 낙지는 피폭자의 다리를 붙들고 시전자도 머리부터 거꾸로 떨어지는 형태인데 이 기술은 자신이 아래로 가 있는 형태며 머리를 공격하는 기술이라 구룡성 낙지의 다리 홀드를 뿌리쳐 돌린뒤 상대를 붙잡기만 하면 거의 아슬아슬한 상태에서도 카운터가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 실제로 이 기술을 먹여준 바이콘도 머리의 뿔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을 끝장내기 위해 머리부터 낙하하는걸 캐치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