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데이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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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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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주요 악역. 블랙 문의 지배자. 주홍의 루베우스, 녹색의 에스메로드, 동생인 청색의 사피르, 괴이한 네자매인 페츠, 카라베라스, 베르체, 코안을 휘하로 두고 블랙 문 일족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어 이름 표기는 プリンス・デマンド이며 이름의 유래는 다이아몬드이다. 그러나 어떻게 ダイアモンド(다이아몬도)에서 デマンド(데만도)로 변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에스메로드나 사피르, 루베우스 등은 각각 프랑스어나 라틴어 유래 표기이지만 데이먼드는 이런 식의 표기 근거를 찾기 힘들다.[3] 일단 국내 번안명은 데이먼드[4] 이고, 로마자 표기는 대체로 Demand(e)를 쓴다. DiC 영어 더빙판의 이름은 '프린스 다이아몬드'.
뮤지컬의 캐릭터 송은 '''Innocent Demand'''
치비우사와 환상의 은수정의 행방을 알아내려고 했으며 방해되는 세일러 전사들을 없애고 사흑수정의 힘으로 지구를 황폐화하려는 야망을 가진 야심가이다. 지구에서 쫓겨난 뒤 자신들의 종족을 사흑수정의 힘으로 지구에 이주시키려 하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지구를 황폐화하는 것으로 목적을 바꾸었다. 자신의 야망을 실천하는 와중에 네오 퀸 세레니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으며 크리스탈 안에 봉인되어 있는 네오 퀸 세레니티의 홀로그램을 자신의 곁에 있게 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하면서 사악한 성격이며 평시에는 의자에 앉아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이마 사이에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눈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의사를 무력화하는 사안(邪眼)이다.
턱시도 가면을 일부러 반전시킨 듯 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흑발/백발(은발), 검은 옷/흰 옷, 짧은 머리/약간 긴 머리, 모자 착용/미착용 등등. 마침 포지션도 세일러 문의 연인과 NTR 노리는 놈(…)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로 블랙 문의 진정한 지배자인 와이즈맨에게 이용당한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블랙문 일족들이 저지른 악행들 및 그가 지구를 황폐화하려는 목적도 전부 와이즈맨의 음모로 의한 것.
원작에서는 주홍의 루베우스에게 Re・play Operation을 지시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Re・play Operation은 실패했지만 작전 중에 세일러 전사들을 납치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 결과 세일러 마스,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주피터의 납치에는 성공했다. 작전 실패에도 불구하고 데이먼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미끼로 세일러 문을 네메시스로 유인하고자 했다.
세일러 문과 세일러 비너스, 턱시도 가면은 납치당한 동료들을 되찾고 어머니(30세기 네오 퀸 세레니티)를 구해달라는 치비우사의 부탁도 들어주기 위해 30세기로 넘어왔다. 그런데 미래에서는 과거의 은수정을 사용할 수 없었기에 세일러 문은 아무런 능력도 발휘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데이먼드는 그를 손쉽게 납치하고는 변신을 풀어버리고 네오 퀸 세레니티의 복장을 입힌뒤 강제로 입맞춤을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다시 변신에 성공했고, 그 여파로 변신이 풀린 채 갇혀 있었던 히노 레이, 미즈노 아미, 키노 마코토도 다시 변신에 성공해 네메시스에서 탈출했다.
이 때 와이즈맨이 블랙 레이디를 데려와서는 사피르와 함께 납치당해 강력한 세뇌가 걸렸다. 그러나 사안의 힘으로 세뇌를 풀어내고, 이내 와이즈맨이 내내 자신을 이용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포자기한 그는 아직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색의 사피르를 죽이고는 다같이 자폭하고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세일러 문과 블랙 레이디에게서 빼앗은 과거와 미래의 은수정 두 개를 합쳐버리려 했지만 세일러 플루토가 목숨을 걸고 시간을 멈춰[8] 실패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개심하지 않고 와이즈맨이 세일러 문을 죽일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죽일거라며 세일러 문을 공격하려다가 세일러 문과 턱시도 가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서는 원작의 전개를 따르지만 과거와 미래의 은수정을 합치는 데 실패한 이후 와이즈맨이 세일러 문을 기습하려 하자 "저 여자는 내가 죽이겠다"는 츤데레 감성으로 와이즈맨의 공격으로부터 세일러 문을 감싸다가 사망한다. 아무래도 구작을 인식한 듯.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치비우사가 30세기 은수정을 가지고 20세기로 도망가고 크리스탈 포인트를 끝까지 사수하던 내전사들로 인해 30세기 크리스탈 도쿄의 완전한 함락이 불가능하자 20세기로 도망친 치비우사를 잡아 은수정을 빼앗고 20세기 도쿄의 크리스탈 포인트 지점을 다크 파워로 물들여 타임 패러독스로 30세기 도쿄를 함락시키고자 했다.
시간을 넘어 크리스탈 도쿄에 도착해 20세기의 지구에서 온 세일러 문이 네오 퀸 세레니티의 과거 시절 모습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안으로 세일러 문을 무력화하여 납치하고는 변신을 풀어버리고 네오 퀸 세레니티 복장을 입힌 뒤 강제로 키스를 하려 하지만, 키스당하기 직전에 세일러 전사들, 턱시도 가면의 활약으로 자신의 음모가 저지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와이즈맨의 진짜 음모를 안 동생 사피르가 와이즈맨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자 와이즈맨을 질책하고 와이즈맨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세일러 전사들과 싸우기 직전 세일러 문의 설득으로 자기 자신이 와이즈맨의 말과 뜻에 완전히 속아넘어갔다는 사실을 깨달아 잘못을 뉘우치고 세일러 문에게 잠시 협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일의 원흉인 와이즈맨과 세일러문의 최종 결전이 있기 도중에 와이즈맨(데스 팬텀)의 공격으로부터 세일러 문을 지키고 사망했다. 그나마 생전에 그토록 사랑했던 세일러 문이 최후의 순간 그를 동정적으로 바라보며 곁에 있어주긴 했으니 인생 마지막 위안일지도(…) 블랙문 일당 중에선 갱생한 괴이한 네자매 정도를 제외하면 그나마 곱게 간 편이라 볼 수도 있다.
죽는 순간까지도 세일러 문만을 생각할 정도로 매우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다. 누군가에 대한 사랑을 깊이 품고 있는 적 캐릭터라서 그런지 2차 창작중에는 세일러 문과 알콩달콩 살게 되는 내용도 있다.
구작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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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애니메이션
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주요 악역. 블랙 문의 지배자. 주홍의 루베우스, 녹색의 에스메로드, 동생인 청색의 사피르, 괴이한 네자매인 페츠, 카라베라스, 베르체, 코안을 휘하로 두고 블랙 문 일족을 거느리고 있다.
2. 상세
일본어 이름 표기는 プリンス・デマンド이며 이름의 유래는 다이아몬드이다. 그러나 어떻게 ダイアモンド(다이아몬도)에서 デマンド(데만도)로 변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에스메로드나 사피르, 루베우스 등은 각각 프랑스어나 라틴어 유래 표기이지만 데이먼드는 이런 식의 표기 근거를 찾기 힘들다.[3] 일단 국내 번안명은 데이먼드[4] 이고, 로마자 표기는 대체로 Demand(e)를 쓴다. DiC 영어 더빙판의 이름은 '프린스 다이아몬드'.
뮤지컬의 캐릭터 송은 '''Innocent Demand'''
치비우사와 환상의 은수정의 행방을 알아내려고 했으며 방해되는 세일러 전사들을 없애고 사흑수정의 힘으로 지구를 황폐화하려는 야망을 가진 야심가이다. 지구에서 쫓겨난 뒤 자신들의 종족을 사흑수정의 힘으로 지구에 이주시키려 하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지구를 황폐화하는 것으로 목적을 바꾸었다. 자신의 야망을 실천하는 와중에 네오 퀸 세레니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으며 크리스탈 안에 봉인되어 있는 네오 퀸 세레니티의 홀로그램을 자신의 곁에 있게 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하면서 사악한 성격이며 평시에는 의자에 앉아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이마 사이에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눈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의사를 무력화하는 사안(邪眼)이다.
턱시도 가면을 일부러 반전시킨 듯 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흑발/백발(은발), 검은 옷/흰 옷, 짧은 머리/약간 긴 머리, 모자 착용/미착용 등등. 마침 포지션도 세일러 문의 연인과 NTR 노리는 놈(…)
3. 실체와 행적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로 블랙 문의 진정한 지배자인 와이즈맨에게 이용당한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블랙문 일족들이 저지른 악행들 및 그가 지구를 황폐화하려는 목적도 전부 와이즈맨의 음모로 의한 것.
3.1. 원작/신작 애니메이션
블랙 문... 인간이 아니야... '''악마들이야!!!'''
자신들의 사상을 밝힌 데이먼드에 대한 우사기의 독백
'''정의하자면 원작의 세일러 갤럭시아와 함께 천하의 미친놈이자 싸이코같은 인물.'''[6][7]'''역사를 어지럽히는건 너희들이야! 블랙 문!!!'''
원작에서는 주홍의 루베우스에게 Re・play Operation을 지시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Re・play Operation은 실패했지만 작전 중에 세일러 전사들을 납치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 결과 세일러 마스,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주피터의 납치에는 성공했다. 작전 실패에도 불구하고 데이먼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미끼로 세일러 문을 네메시스로 유인하고자 했다.
세일러 문과 세일러 비너스, 턱시도 가면은 납치당한 동료들을 되찾고 어머니(30세기 네오 퀸 세레니티)를 구해달라는 치비우사의 부탁도 들어주기 위해 30세기로 넘어왔다. 그런데 미래에서는 과거의 은수정을 사용할 수 없었기에 세일러 문은 아무런 능력도 발휘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데이먼드는 그를 손쉽게 납치하고는 변신을 풀어버리고 네오 퀸 세레니티의 복장을 입힌뒤 강제로 입맞춤을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다시 변신에 성공했고, 그 여파로 변신이 풀린 채 갇혀 있었던 히노 레이, 미즈노 아미, 키노 마코토도 다시 변신에 성공해 네메시스에서 탈출했다.
이 때 와이즈맨이 블랙 레이디를 데려와서는 사피르와 함께 납치당해 강력한 세뇌가 걸렸다. 그러나 사안의 힘으로 세뇌를 풀어내고, 이내 와이즈맨이 내내 자신을 이용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포자기한 그는 아직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청색의 사피르를 죽이고는 다같이 자폭하고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세일러 문과 블랙 레이디에게서 빼앗은 과거와 미래의 은수정 두 개를 합쳐버리려 했지만 세일러 플루토가 목숨을 걸고 시간을 멈춰[8] 실패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개심하지 않고 와이즈맨이 세일러 문을 죽일 바에는 차라리 자신이 죽일거라며 세일러 문을 공격하려다가 세일러 문과 턱시도 가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서는 원작의 전개를 따르지만 과거와 미래의 은수정을 합치는 데 실패한 이후 와이즈맨이 세일러 문을 기습하려 하자 "저 여자는 내가 죽이겠다"는 츤데레 감성으로 와이즈맨의 공격으로부터 세일러 문을 감싸다가 사망한다. 아무래도 구작을 인식한 듯.
3.2. 구작 애니메이션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치비우사가 30세기 은수정을 가지고 20세기로 도망가고 크리스탈 포인트를 끝까지 사수하던 내전사들로 인해 30세기 크리스탈 도쿄의 완전한 함락이 불가능하자 20세기로 도망친 치비우사를 잡아 은수정을 빼앗고 20세기 도쿄의 크리스탈 포인트 지점을 다크 파워로 물들여 타임 패러독스로 30세기 도쿄를 함락시키고자 했다.
시간을 넘어 크리스탈 도쿄에 도착해 20세기의 지구에서 온 세일러 문이 네오 퀸 세레니티의 과거 시절 모습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안으로 세일러 문을 무력화하여 납치하고는 변신을 풀어버리고 네오 퀸 세레니티 복장을 입힌 뒤 강제로 키스를 하려 하지만, 키스당하기 직전에 세일러 전사들, 턱시도 가면의 활약으로 자신의 음모가 저지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와이즈맨의 진짜 음모를 안 동생 사피르가 와이즈맨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자 와이즈맨을 질책하고 와이즈맨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세일러 전사들과 싸우기 직전 세일러 문의 설득으로 자기 자신이 와이즈맨의 말과 뜻에 완전히 속아넘어갔다는 사실을 깨달아 잘못을 뉘우치고 세일러 문에게 잠시 협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일의 원흉인 와이즈맨과 세일러문의 최종 결전이 있기 도중에 와이즈맨(데스 팬텀)의 공격으로부터 세일러 문을 지키고 사망했다. 그나마 생전에 그토록 사랑했던 세일러 문이 최후의 순간 그를 동정적으로 바라보며 곁에 있어주긴 했으니 인생 마지막 위안일지도(…) 블랙문 일당 중에선 갱생한 괴이한 네자매 정도를 제외하면 그나마 곱게 간 편이라 볼 수도 있다.
죽는 순간까지도 세일러 문만을 생각할 정도로 매우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다. 누군가에 대한 사랑을 깊이 품고 있는 적 캐릭터라서 그런지 2차 창작중에는 세일러 문과 알콩달콩 살게 되는 내용도 있다.
4. 관련 문서
[1] 루베우스와 중복이다.[2] 세일러 문 R 대원판에 새로 투입된 성우들 중 유일하게 대원방송 출신이 아닌 성우이며, 더 나아가 대원판 세일러 문에 출연한 남자 성우들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대원방송 출신이 아니다.[3] 다이아몬드와 발음이 비슷한 서구권 인명을 채용한다는게 '데이먼드' 가 된 모양이다.[4] 초기 만화판은 '''데이몬드 (왕자)'''였다. 출처[5] 다만 이 말은 데이먼드가 아닌 청색의 사피르에게 말한 것이다.[6] 이는 모든 블랙 문 간부들도 해당되는 이야기다.[7] 아니, 어찌보면 세일러 갤럭시아보다도 더 악질이다. 갤럭시아는 적어도 불행한 환경에서 살아와서(본인 말로는 쓰레기 같은 행성에서 쓰레기 같이 살아왔다고 한다.) 선민사상을 가지게 된 것이기라도 하지 이것들은 네오 퀸 세레니티가만든 불로장생 등의 평화로운 세계가 마음에 안 든다며, 온갓 악행을 저질렀다.[8] 세일러 플루토의 본래 역할은 시간의 문지기로, 최대 금기가 시간을 멈추는 것이다. 따라서 멈추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