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93
1. 개요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편집상 후보작''''''September 11, 2001. Four planes were hijacked. Three of them reached their target. This is the story of the fourth.'''
'''2001년, 9월 11일. 4개의 비행기가 하이재킹 당했다. 그 중 셋은 각자의 목표에 도착했다. 이것은 4번째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북미 포스터 태그라인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2006년작 영화로, 9.11 테러의 일부인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감독 휘하의 제작진들은 이 영화의 제작을 위해 수 년 전부터 관련자 인터뷰 및 사고 당시의 실제 교신 내용 등의 자료들을 수집했으며, 희생자들을 연기한 배우들은 직접 유가족들과 만나 고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을 잘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고, 테러 당시 관제 센터에 재직했었던 관계자들이 본 영화에 당시 역할 그대로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철저한 고증을 거쳤다. 올리비아 썰비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 씨씨 라일스 役 - 오팰 알라딘
- 크리스찬 아담스 役 - 에릭 레드맨
- 벤 슬리니 役 - 벤 슬리니[1]
- 제인 폴거 役 - 수잔 블로마에스트
- 제레미 글릭 役 - 피터 헤르만
- 크리스틴 화이트 굴드 役 - 타라 휴고
- 루이스 J. 낵 役 - 코리 존슨
- 니콜 캐롤 밀러 役 - 올리비아 썰비
5. 줄거리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뉴저지 공항. 새로운 국장의 취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국연방항공국. 민항기들을 인도하고 진로를 체크하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관제센터.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고요한 9월 11일 오전.
그러나 갑작스레 항로를 이탈하기 시작한 민항기로 평온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보스턴에서 L.A로 향하는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예고 없이 항로를 이탈하고, 관제센터가 교신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 순간 들려온 이국적인 말투의 짧은 교신, "우리는 비행기들을 납치했다!" 다급해진 관제센터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된 "비행기들"을 찾아야만 한다. 美 영공에 떠있는 민항기는 총 4200대! 군과 항공국은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항기들을 찾기 시작한다. 뉴욕 근처에서 갑자기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AA11'편.
그 시각, CNN에서는 뉴욕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된다. 세계무역센터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민항기가 재차 충돌하고, 이어 국방부 펜타곤에도 민항기가 추락한다. 미국 전역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뉴욕은 극도의 공포로 마비된다.
같은 시각, 뉴저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있는 '유나이티드93'편의 승객들은 지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평온한 비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승객으로 위장한 테러집단들이 행동을 개시, 비행기를 장악하자 공포에 휩싸이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목소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던 승객들은 오직 살기 위해 테러집단에 맞설 준비를 시작하는데... 9월 11일, 네번째 비행기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충격과 아픔으로 가득한 숨겨진 그 날의 비극이 재현된다.
유나이티드 93의 공중납치만이 목표에 이루지 못하고 오전 10시 3분에 펜실바니아의 생크빌 근처에 추락했다. 생존자는 없었다. 군 사령부는 추락 후 4분까지 유나이티드 93이 공중납치 된 걸 몰랐고, 가장 가까운 전투기는 100마일 떨어져 있었다. 오전 10시 18분에 대통령은 공중납치 비행기에 대한 교전 허가를 내렸다. 우발적인 격추를 피하고자, 군 사령부는 출격 중인 조종사들에게 명령을 전달하지 않았다.
오후 12시 6분에 미국내 모든 국내 항공기가 착륙했다. 전례 없는 군 전파교신 속에 미국 영공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봉쇄되었다. 2001년 9월 11일 생명을 잃은 모든 사람들을 추모하며...
6. 평가
Potent and sobering, United 93 treats the subject matter with respect, never resorting to Hollywood aggrandizement.
'''보는 이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플라이트 93>은 자신의 무거운 주제를 존중심을 담으면서도 결코 할리우드의 권력 강화에 기대지 않고 다룬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시속 4km에서 시작해서 시속 800km로 끝난다.'''
- 이동진 '''(★★★☆)'''
'''치우치지도 흥분하지도 않는 ‘악몽의 생중계’'''
- 박평식 '''(★★★☆)'''
'''그들처럼, 죽으려면 혼자 죽으라는 말씀? 지독히 정치적이군!'''
- 황진미 '''(★★★)'''
'''비행기도 타지 말고 미국도 오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 김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