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1. '평평한', '고른"을 뜻하는 영단어
'''flat'''
평평한, 편평한, (표면이) 고른, 반반한, 납작한 과 같은 뜻을 가진다. 또한 영국식 영어에서 flat은 아파트(apartment),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뜻한다.[1]
어근 flat(e)는 blow 라는 뜻으로, ''''(공기를) 불어 대다, 숨을 내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부터 파생된 단어는 deflate, inflate, reflate 등이 있다.
2. ♭
음악에서 사용하는 기호로, 영어론 '''flat''', 한국어론 '''내림표'''라고도 한다. ♯(샤프)의 반대개념으로 악보에 붙으면 장조가 개당 4개 내려가고 음표에 붙으면 개당 반음이 내려가는 기호이다. 1개일 경우 반음 2개의 경우엔 온음이 내려간다. 자세한 것은 조표(음악) 항목의 2.2번째 문단 참조.
3. 인명
- 미국의 배우 올리버 플랫
- 미국의 배우, 성우 타라 플랫.
- 슈퍼로봇대전의 등장인물 토마스 플랫.
- 부탁해! 마이멜로디의 등장인물 플랫(부탁해! 마이멜로디).
- Fate 시리즈의 플랫 에스카르도스
4. 비스타비전
문서 참조.
5.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문 레이스의 모빌슈트. 이름처럼 얇은 판떼기로 이루어진 듯 한 동체가 특징이며 로랑 세아크, 프란 돌, 키스 레제를 포함한 지구에 파견된 선견대의 이동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로랑 일행이 탑승한 플랫은 숨겨져 있다가 돈이 필요했던 키스가 잉그렛사 밀리샤에 매각하면서 지구측 전력으로 등장하고 이후 레드 대가 등장하면서 양측 진영에서 플랫이 운용되게 되었다.[2] 후에 달에서도 플랫이 등장. 그래서 큰 비중 없는 조역 기체이나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속이동/대기권 강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가변형 MS이나 가변 형태는 자체적인 비행 기능은 없는지 지상에서는 안 쓰인다. 그리고 플렛의 가변은 기동중에는 불가하고 기동하기 전에 전용 설비를 이용해 가변시킨 후에 운용해야 한다는 설정이 있다. 단, 레드 대의 플랫은 개조를 통해 가변형으로도 지상에서 활동할 수 있고, 아예 호버 형태로 비행도 가능. 전용설비가 필요하다는 변형상의 문제도 해결한 듯 하다. 다만 여전히 전투 중 가변은 불가능한 듯 시도한 적이 없다. 사족으로 수염만 붙이고 턴에이 건담인 척 하기도 했다. 문제는 아무리 안개가 껴 있었다고는 해도 다들 속았다는 거(...).[3]
금속 판을 이어붙인 것 같아서 그렇게 강해보이지는 않으나 의외로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특징적인 기능으로 '''하이퍼 바이브레이션'''이 존재하는데 주로 매니퓰레이터를 통해 접촉한 대상에 초진동을 일으키는데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해내는데다 지면에 숨거나, 솟아오를 수도 있다. 레드 대의 플랫은 이 기능으로 파도를 일으켜 턴에이 건담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신 내장형 무기는 없다.
장비하고 있는 무기는 빔라이플로 가변시 보관의 용이성 때문인지 평상시에는 서류가방같은 외형을 지녔으나 사용시에는 총신, 개머리판, 손잡이가 펼쳐져 총기의 형태를 띄게 된다. 이마저도 밀리샤가 손에 넣은 플랫에는 없었고 레드 대가 운용하는 플랫만 소유하고 있었다.
얄쌍한 생김새와 다르게 콕핏은 굉장히 넓어서 두꺼운 구형 우주복을 입은 사람 셋이 탑승하고도 여유공간이 생기는 아늑함을 자랑한다.
지구측의 플랫은 하이힐이라 불리며 죠제프 요트가 조종. 상술했듯이 로랑 일행이 탑승한 플랫으로 최후의 전투에서도 턴에이의 코어파이터를 부착한 채 운용했다. 일반적으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검은색 도장이 되어 있다.
로랑 일행은 플랫으로 지구에 와서 따지고보면 로랑이 최초로 탑승한 모빌슈트라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최초로 등장한 모빌슈트라 할 수 있다. 이후 턴엑스, 깅가남과의 싸움을 끝낸 로랑을 맞아주러 온 것도 소시에 하임이 탑승한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