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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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00의 모빌슈트. 유니온측의 야라레메카.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에어리즈와 동일한 포지션의 기체이다.
정식명칭은 'VMS(Variable Mobile Suit)-15 유니온 리아르도(Union Realdo)'.
유니온이 개발한 가변 모빌슈트로, 비행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가변 시스템을 가졌지만, 파일럿의 선택이나 상황에 응변하는 변형이 아니라, 출격 전에 전용 설비를 갖춘 격납고에서 비행 형태로 출격할 것인지, 모빌슈트 형태로 출격할 것인지 미리 선택해서 형태를 결정해야만 하는 가변 시스템을 가졌다. 일단 출격하게 되면 현장에서는 절대 변형이 불가능하다.
스펙은 높이 17.7M, 무게 60톤, 추진장치는 플래그와 동일한 MPD(Magnetoplasmadynamic thruster, 자기 플라즈마 동력 추진기)[1] , 연료도 플래그와 동일한 태양 에너지 시스템 및 수소, 아머도 플래그와 동일한 E카본.
일단 표준적으로 장비하는 무장은 120mm 리니어 라이플×1(레일건과 같은 방식의 전자포로 비행 형태에서는 흉부에 장착하여 기수를 형성), 소닉 블레이드×1(팔 하박에 위치한 소닉 블레이드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수납), 디펜스 로드×1(팔 옆에 장비하며 주로 왼팔에 장비, 계산된 착탄 예상지점으로 로드를 회전시켜 탄환을 막는 원리로 작동), 20mm 기관포×1(흉부의 콕핏 부근에 위치, 비행 형태에서도 사격축선이 확보되어 기총으로서 사용 가능). 무장 면에서도 소닉 블레이드의 사양이 다르다는 것 이외에는 플래그와 유사한 편성이 되어 있다. 덧붙여 리아르도는 그냥 소닉 블레이드지만, 플래그의 소닉 블레이드는 도신에 플라즈마를 전개하여 플라즈마 소드로 사용 가능한 소닉/플라즈마 블레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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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에서 플래그가 나오기 전에 만든 모빌슈트로서, 제5차 태양광 분쟁 당시 이미 실전에 투입되고 있었다. 영어로는 'Realdo'라고 표기한다. 따라서 일본식 표기로는 '리아르도', 영어식 표기로는 '리얼도'.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플래그의 변형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모빌슈트이다. 또 나름대로 코어 파이터와 유사한 기능도 있는데 퍼스트시즌 14화 건담 듀나메스와의 대결에서 단체로 듀나메스에 달라 붙어 하체를 분리하고 상체만 폭발시키는 신이 있다.
주익은 후퇴익이고 카나드는 갖추지 않았는데, 이는 전진익 형태의 주익과 역시 전진익 형태인 카나드를 지니고 있는 플래그와는 다른 부분이다. 또한 주익과 카나드를 모빌슈트 형태에서는 깔끔하게 접어버릴 수 있는 설계를 채용한 플래그와는 달리, 리아르도의 경우에는 모빌슈트 형태에서도 날개를 접을 수 없었다. 백팩에 주익을 갖추었고 허리 뒤에는 카나드를 갖추고 있는 플래그와는 달리, 허리 뒤에 주익을 장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동체도 플래그와는 구조가 약간 다른데, 등에 쐐기 모양의 길쭉한 장갑판이 붙어 있고 이것이 비행 형태에서는 리니어 라이플과 더불어 기수를 형성하면서 머리와 목을 가리는 커버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비행 형태에서도 목만 동체 안으로 수납되고 머리는 밖으로 노출되는 플래그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는 구조로, 플래그와는 달리 등에 백팩을 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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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와 마찬가지로 리아르도도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MA-115HT 리아르도 호버 탱크(Union Realdo Hover Tank)가 있다.
모빌슈트와 호버 탱크의 중간적인 형태의 모빌아머로, 호버 탱크의 차체 위에 포탑 대신 인간형 모빌슈트의 상반신을 달아 놓은 구조다. 대충 더블오판 건탱크 비슷한 포지션. 단순히 전차 비슷하게 생긴 모빌아머인 인혁련의 자초보다는 좀 더 모빌슈트에 가까운 모습이다. 하반신에는 다리가 없어서 일단은 기존의 전차와 유사한 구조를 갖게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형의 상반신을 갖추고 있기에 말하자면 반(半)인간형 형태의 구조를 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 병기로서 완성되었다. 두 팔은 손이 달려 있지 않고 그 자리에 손 대신 무장을 내장한 무기팔 형식으로, 오른팔에는 60mm 개틀링건을 내장하였고 왼팔에는 다연장 로켓 런처를 내장하였다. 주무장인 120mm 리니어 라이플은 기체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머리 위에 얹혀진 듯한 모습으로 탑재되어 있다.
리아르도가 베이스이기에 기체의 사이즈도 자초보다 이쪽이 더 큰 편이며, 이렇듯 체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무장 면에서도 자초보다 강한 화력을 지니고 있다. 용도 역시 자초와는 좀 다른데, 자초가 MS의 서포트나 시가전에서의 대인 제압 등을 주된 임무로 한다면 이쪽은 장거리 포격에 의한 화력지원을 주된 임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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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 때 등장했으며 작중에서 유니온 플래그 육전중장갑형과 함께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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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렇게 화력을 한층 더 강화한 더블배럴 버전도 있는데, 이 버전은 극장판에서 전함에 고정포대(…)로 부착되어 ELS와의 전투에 투입되었다. 아무리 ELS의 물량에 맞서야 했던 상황이라지만 지상전 전용으로 만들어져서 우주공간에서의 운용은 상정하지 않았던 그런 기체를 무리하게 우주로 끌고 와서 써야 했다는 건 여러모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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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15OP 리아르도 오비드 패키지(Union Realdo Orbit Package)는 우주용의 리아르도로, 가변 기능이 생략된 것이 특징이다. 이후 등장하는 유니온 플래그 오비트 패키지의 선조라 할 수 있다.
변형 기믹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가변 기능이 생략된 것 외에도 기본형 리아르도와는 달리 허리 뒤에 붙어 있던 날개가 철거되어 있으며, 대신 기체 곳곳에 장착된 추진용 스러스터와 자세제어용 스러스터를 이용해 기동한다. 추진용 스러스터는 기본형 리아르도와 마찬가지로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MPD 스러스터이지만,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서 작동하는 기본형 리아르도의 그것과는 달리 플라즈마 로켓 엔진으로서 작동하도록 변경된 파생형이 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주무장은 기본형 리아르도가 사용하는 120mm 리니어 라이플을 기반으로 하여 연사성을 강화시킨 무장인 120mm 리니어 머신건이며, 그 외에도 부무장으로 다리에 다연장 로켓 런처를 증설하고 있다. 또한 기본형 리아르도와 마찬가지로 소닉 블레이드와 디펜스 로드를 장비할 수 있으며, 고정무장 역시 기본형 리아르도와 같은 2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다.
1번 무기 : 플라즈마 소드
2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연사)
4번 무기 : 전탄발사형 필살기
1번 무기인 플라즈마 소드는 4타판정, 선타나 리치는 그냥 C랭크 찌기수준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왑으로 5타칼질이 가능하다.
2번 무기인 리니어 라이플은 그라함 플래그 커스텀 업데이트되면서 나온 신개념 무장으로 사거리는 빔라이플, 속성은 실탄, 탄속은 빔라이플>리니어>>바주카 순쯤 된다. 무장반응은 찌기라서 상당히 좋고 잔탄도 많으며 리로드도 느리지 않다. 3번과 연계해서 쓰면 좋다.
3번 무기는 리니어 라이플 3연사의 잔탄은 총 2발이며 잔탄을 모두 사용하고나서 리로드가 시작된다. 슬로우 효과를 주며 상대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2번과 연계해서 쓰면 좋다.
4번은 전탄형 필살기, 리아르도가 필살기에 스탯이 많이 가는 기체라 의외로 쓸만하다.
C랭크짜리이기 때문에 가변 그런 거 없다. 주로 2323 중거리로 운용하면서 전탄 필살기를 날려주는 방식으로 사용해주면 좋다. 또 스왑으로 5타칼질이 가능하기에 C랭크중에선 그럭저럭 쓸만한 개념기다. 체력방어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신경쓸 필요가 있다. 리니어 라이플 계열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기체이다.
1번 무기 : 플라즈마 소드
2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연사)
4번 무기 : 전탄발사형 필살기
이전까지 묵기에게는 전탄 필살기가 없다시피 했으나(딱 하나, 묵 더블 제타 건담의 가변 필살기.)가변시 빔텐트에 전탄 필살기를 가지고있는 빅토리2 어설트 건담이 나오더니, 급기야 '''확부에 전탄 필살기를 가진 C랭크 묵기'''가 탄생하고야 말았다.
기본적인 무장은 위의 노멀 리알도와 비슷하게 보이나 추가적으로 3번에 샌드록 커스텀급 '''기절'''이란 부가효과가 딸려 있다.
그러나 이 기체가 정말 최악으로 질이 나쁜점은 '''뉴타입 프레셔와의 연계'''이다. 뉴타입 프레셔는 알다시피 오버커스텀으로 찍은 필살기 커스텀과 관계가 있는데, 이게 '''묵기 확부까지 달려서 부스터도 넉넉한데 게다가 전탄 필살기이기까지 한''' 이 기체와 미칠듯한 상성을 보여준다. 이전 묵 볼이 확부+묵기이나 난무 필살기에 모빌아머 폭격의 운용상 프렛셔보다는 은신/텔레포트가 시너지가 좋아서 딜레마가 있었던 반면 '''이 기체는 그런거 없다. 뉴타입 프렛셔와 최강의 상성을 보여준다''' 이 기체가 3번으로 적에게 기절을 걸고 굼뜬 적의 뒤로 날아가 뒷크리 뉴타입 프레셔를 터트린 후 바로 전탄 필살기를 날려주면 '''설령 S랭크라고 해도 원콤보에 끝장난다''' 완전 미친 컨셉의 기체다. 이런 기체가 무려 '''C랭크'''다.
정말 더러운 콤보지만 이미 소프트맥스에서 뉴타입 프렛셔 버그를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린 고로, 쓰는 상대를 만난다고 해도 항변해봐야 화풀이밖에 되지 않게 되어버렸다. 아아 이 무슨 불합리한...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오버 6커스텀짜리 4공격올필살기쯤 되는 기체 + 고랭크를 노릴때에 한정되는 이야기. 그 이전까지의 탈리비아 리알도는 잉여한 공격력과 둔한 기동성, 종잇장 방패체력의 폭죽에 불과하다. 게다가 기본 공격력이 낮은 탓에 첫 목에서 SP풀게이지 채우는 것도 영 여의치 않으며, 동 랭크의 평균이하인 방패체력때문에 고랭크는 물론이고 동랭크의 기체와 교전하기도 영 쉽지 않다.
결국 이 기체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SP게이지를 빨리 채울 수 있는 환경''' 과 '''고랭크에게 필살기만을 박아넣을 수 있는 환경'''모두를 만족하는 환경에서 싸워야 한다. 태그 매치나 그리드전은 이들 모두를 만족하는 전장이니 전함에 적당히 섞어서 사용한다면 높은 전과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요건들을 갖추기 힘든 일반대전 및 데스매치 BC랭크전, C랭크전, 루에방 등에서는 꽤 힘든 편이다. 대장전에서는 핵담과 같이 C랭크의 악몽을 절실히 보여주는 기체. 대장전에선 대장한테 죽어봤자 10점이므로 2점 혹은 10점을 내주고 한방에 25점을 취득하는 악몽과 같은 기체. 스킬덕분에 대장한테 잡히겠다 싶으면 좀 떨어진 다른적에게 미친듯이 달라붙어 어그로를 끌어주는것도 용이하다.
가끔 묵게방에서 보이기도 한다. 올필살기 때려박고 A랭크든 B랭크든 전탄 필살기 때려맞추면서 심각한 짜증을 유발하게 하니 주의하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품 안의 비수'''. 잘 숨겨두었다가 때가 왔을때 한번에 상대를 거꾸러뜨릴 수 있지만, 이걸 꼬나들고 정면에서 달려가는건 영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대격변 이후 이런 프레셔 놀이가 불가능해지면서 탈리알도는 그저 기동성만 좋고 공격력도 방어력도 구린 쓰레기 C랭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기동전사 건담 00의 모빌슈트. 유니온측의 야라레메카.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에어리즈와 동일한 포지션의 기체이다.
1. 소개
정식명칭은 'VMS(Variable Mobile Suit)-15 유니온 리아르도(Union Realdo)'.
유니온이 개발한 가변 모빌슈트로, 비행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가변 시스템을 가졌지만, 파일럿의 선택이나 상황에 응변하는 변형이 아니라, 출격 전에 전용 설비를 갖춘 격납고에서 비행 형태로 출격할 것인지, 모빌슈트 형태로 출격할 것인지 미리 선택해서 형태를 결정해야만 하는 가변 시스템을 가졌다. 일단 출격하게 되면 현장에서는 절대 변형이 불가능하다.
스펙은 높이 17.7M, 무게 60톤, 추진장치는 플래그와 동일한 MPD(Magnetoplasmadynamic thruster, 자기 플라즈마 동력 추진기)[1] , 연료도 플래그와 동일한 태양 에너지 시스템 및 수소, 아머도 플래그와 동일한 E카본.
일단 표준적으로 장비하는 무장은 120mm 리니어 라이플×1(레일건과 같은 방식의 전자포로 비행 형태에서는 흉부에 장착하여 기수를 형성), 소닉 블레이드×1(팔 하박에 위치한 소닉 블레이드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수납), 디펜스 로드×1(팔 옆에 장비하며 주로 왼팔에 장비, 계산된 착탄 예상지점으로 로드를 회전시켜 탄환을 막는 원리로 작동), 20mm 기관포×1(흉부의 콕핏 부근에 위치, 비행 형태에서도 사격축선이 확보되어 기총으로서 사용 가능). 무장 면에서도 소닉 블레이드의 사양이 다르다는 것 이외에는 플래그와 유사한 편성이 되어 있다. 덧붙여 리아르도는 그냥 소닉 블레이드지만, 플래그의 소닉 블레이드는 도신에 플라즈마를 전개하여 플라즈마 소드로 사용 가능한 소닉/플라즈마 블레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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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에서 플래그가 나오기 전에 만든 모빌슈트로서, 제5차 태양광 분쟁 당시 이미 실전에 투입되고 있었다. 영어로는 'Realdo'라고 표기한다. 따라서 일본식 표기로는 '리아르도', 영어식 표기로는 '리얼도'.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플래그의 변형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모빌슈트이다. 또 나름대로 코어 파이터와 유사한 기능도 있는데 퍼스트시즌 14화 건담 듀나메스와의 대결에서 단체로 듀나메스에 달라 붙어 하체를 분리하고 상체만 폭발시키는 신이 있다.
주익은 후퇴익이고 카나드는 갖추지 않았는데, 이는 전진익 형태의 주익과 역시 전진익 형태인 카나드를 지니고 있는 플래그와는 다른 부분이다. 또한 주익과 카나드를 모빌슈트 형태에서는 깔끔하게 접어버릴 수 있는 설계를 채용한 플래그와는 달리, 리아르도의 경우에는 모빌슈트 형태에서도 날개를 접을 수 없었다. 백팩에 주익을 갖추었고 허리 뒤에는 카나드를 갖추고 있는 플래그와는 달리, 허리 뒤에 주익을 장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동체도 플래그와는 구조가 약간 다른데, 등에 쐐기 모양의 길쭉한 장갑판이 붙어 있고 이것이 비행 형태에서는 리니어 라이플과 더불어 기수를 형성하면서 머리와 목을 가리는 커버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비행 형태에서도 목만 동체 안으로 수납되고 머리는 밖으로 노출되는 플래그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있는 구조로, 플래그와는 달리 등에 백팩을 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2. 베리에이션
2.1. MA-115HT 리아르도 호버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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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와 마찬가지로 리아르도도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MA-115HT 리아르도 호버 탱크(Union Realdo Hover Tank)가 있다.
모빌슈트와 호버 탱크의 중간적인 형태의 모빌아머로, 호버 탱크의 차체 위에 포탑 대신 인간형 모빌슈트의 상반신을 달아 놓은 구조다. 대충 더블오판 건탱크 비슷한 포지션. 단순히 전차 비슷하게 생긴 모빌아머인 인혁련의 자초보다는 좀 더 모빌슈트에 가까운 모습이다. 하반신에는 다리가 없어서 일단은 기존의 전차와 유사한 구조를 갖게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형의 상반신을 갖추고 있기에 말하자면 반(半)인간형 형태의 구조를 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 병기로서 완성되었다. 두 팔은 손이 달려 있지 않고 그 자리에 손 대신 무장을 내장한 무기팔 형식으로, 오른팔에는 60mm 개틀링건을 내장하였고 왼팔에는 다연장 로켓 런처를 내장하였다. 주무장인 120mm 리니어 라이플은 기체 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머리 위에 얹혀진 듯한 모습으로 탑재되어 있다.
리아르도가 베이스이기에 기체의 사이즈도 자초보다 이쪽이 더 큰 편이며, 이렇듯 체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무장 면에서도 자초보다 강한 화력을 지니고 있다. 용도 역시 자초와는 좀 다른데, 자초가 MS의 서포트나 시가전에서의 대인 제압 등을 주된 임무로 한다면 이쪽은 장거리 포격에 의한 화력지원을 주된 임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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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 때 등장했으며 작중에서 유니온 플래그 육전중장갑형과 함께 전투를 벌였다.
- 유닛타입 : 아틸러리 모빌슈트 호버탱크
- 전고 : 17.7 미터
- 머리까지의 길이 : 15.3 미터
- 무게 : 60.0 톤
- 무장 : 120mm 리니어 라이플×1(기체 상부에 위치), 20mm 기관포×1(흉부의 콕핏 부근에 위치), 60mm 개틀링건×1(오른팔에 내장), 다연장 로켓 런처×1(왼팔에 내장)
- 옵션 무장 : 60mm 리니어건×2, 100mm 개틀링건×2, 리니어 캐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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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렇게 화력을 한층 더 강화한 더블배럴 버전도 있는데, 이 버전은 극장판에서 전함에 고정포대(…)로 부착되어 ELS와의 전투에 투입되었다. 아무리 ELS의 물량에 맞서야 했던 상황이라지만 지상전 전용으로 만들어져서 우주공간에서의 운용은 상정하지 않았던 그런 기체를 무리하게 우주로 끌고 와서 써야 했다는 건 여러모로 안습(…).
2.2. VMS-15OP 리아르도 오비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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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15OP 리아르도 오비드 패키지(Union Realdo Orbit Package)는 우주용의 리아르도로, 가변 기능이 생략된 것이 특징이다. 이후 등장하는 유니온 플래그 오비트 패키지의 선조라 할 수 있다.
변형 기믹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가변 기능이 생략된 것 외에도 기본형 리아르도와는 달리 허리 뒤에 붙어 있던 날개가 철거되어 있으며, 대신 기체 곳곳에 장착된 추진용 스러스터와 자세제어용 스러스터를 이용해 기동한다. 추진용 스러스터는 기본형 리아르도와 마찬가지로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MPD 스러스터이지만,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서 작동하는 기본형 리아르도의 그것과는 달리 플라즈마 로켓 엔진으로서 작동하도록 변경된 파생형이 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주무장은 기본형 리아르도가 사용하는 120mm 리니어 라이플을 기반으로 하여 연사성을 강화시킨 무장인 120mm 리니어 머신건이며, 그 외에도 부무장으로 다리에 다연장 로켓 런처를 증설하고 있다. 또한 기본형 리아르도와 마찬가지로 소닉 블레이드와 디펜스 로드를 장비할 수 있으며, 고정무장 역시 기본형 리아르도와 같은 20mm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다.
3. 기타 등장매체
3.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유니온 리알도
- 랭크 : C
- 속성 : 중거리형
3.1.1. 무장 일람
1번 무기 : 플라즈마 소드
2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연사)
4번 무기 : 전탄발사형 필살기
3.1.2. 스킬 구성
- V백신
- 공격력 업
3.1.3. 유닛 설명
1번 무기인 플라즈마 소드는 4타판정, 선타나 리치는 그냥 C랭크 찌기수준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왑으로 5타칼질이 가능하다.
2번 무기인 리니어 라이플은 그라함 플래그 커스텀 업데이트되면서 나온 신개념 무장으로 사거리는 빔라이플, 속성은 실탄, 탄속은 빔라이플>리니어>>바주카 순쯤 된다. 무장반응은 찌기라서 상당히 좋고 잔탄도 많으며 리로드도 느리지 않다. 3번과 연계해서 쓰면 좋다.
3번 무기는 리니어 라이플 3연사의 잔탄은 총 2발이며 잔탄을 모두 사용하고나서 리로드가 시작된다. 슬로우 효과를 주며 상대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데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2번과 연계해서 쓰면 좋다.
4번은 전탄형 필살기, 리아르도가 필살기에 스탯이 많이 가는 기체라 의외로 쓸만하다.
C랭크짜리이기 때문에 가변 그런 거 없다. 주로 2323 중거리로 운용하면서 전탄 필살기를 날려주는 방식으로 사용해주면 좋다. 또 스왑으로 5타칼질이 가능하기에 C랭크중에선 그럭저럭 쓸만한 개념기다. 체력방어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신경쓸 필요가 있다. 리니어 라이플 계열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기체이다.
3.2. 유니온 리알도(탈리비아군 컬러)
- 랭크 : C
- 속성 : 근거리형
3.2.1. 무장 일람
1번 무기 : 플라즈마 소드
2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번 무기 : 리니어 라이플 (3연사)
4번 무기 : 전탄발사형 필살기
3.2.2. 스킬 구성
- 확장부스터
- 민첩성 업
3.2.3. 유닛 설명
이전까지 묵기에게는 전탄 필살기가 없다시피 했으나(딱 하나, 묵 더블 제타 건담의 가변 필살기.)가변시 빔텐트에 전탄 필살기를 가지고있는 빅토리2 어설트 건담이 나오더니, 급기야 '''확부에 전탄 필살기를 가진 C랭크 묵기'''가 탄생하고야 말았다.
기본적인 무장은 위의 노멀 리알도와 비슷하게 보이나 추가적으로 3번에 샌드록 커스텀급 '''기절'''이란 부가효과가 딸려 있다.
그러나 이 기체가 정말 최악으로 질이 나쁜점은 '''뉴타입 프레셔와의 연계'''이다. 뉴타입 프레셔는 알다시피 오버커스텀으로 찍은 필살기 커스텀과 관계가 있는데, 이게 '''묵기 확부까지 달려서 부스터도 넉넉한데 게다가 전탄 필살기이기까지 한''' 이 기체와 미칠듯한 상성을 보여준다. 이전 묵 볼이 확부+묵기이나 난무 필살기에 모빌아머 폭격의 운용상 프렛셔보다는 은신/텔레포트가 시너지가 좋아서 딜레마가 있었던 반면 '''이 기체는 그런거 없다. 뉴타입 프렛셔와 최강의 상성을 보여준다''' 이 기체가 3번으로 적에게 기절을 걸고 굼뜬 적의 뒤로 날아가 뒷크리 뉴타입 프레셔를 터트린 후 바로 전탄 필살기를 날려주면 '''설령 S랭크라고 해도 원콤보에 끝장난다''' 완전 미친 컨셉의 기체다. 이런 기체가 무려 '''C랭크'''다.
정말 더러운 콤보지만 이미 소프트맥스에서 뉴타입 프렛셔 버그를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린 고로, 쓰는 상대를 만난다고 해도 항변해봐야 화풀이밖에 되지 않게 되어버렸다. 아아 이 무슨 불합리한...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오버 6커스텀짜리 4공격올필살기쯤 되는 기체 + 고랭크를 노릴때에 한정되는 이야기. 그 이전까지의 탈리비아 리알도는 잉여한 공격력과 둔한 기동성, 종잇장 방패체력의 폭죽에 불과하다. 게다가 기본 공격력이 낮은 탓에 첫 목에서 SP풀게이지 채우는 것도 영 여의치 않으며, 동 랭크의 평균이하인 방패체력때문에 고랭크는 물론이고 동랭크의 기체와 교전하기도 영 쉽지 않다.
결국 이 기체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SP게이지를 빨리 채울 수 있는 환경''' 과 '''고랭크에게 필살기만을 박아넣을 수 있는 환경'''모두를 만족하는 환경에서 싸워야 한다. 태그 매치나 그리드전은 이들 모두를 만족하는 전장이니 전함에 적당히 섞어서 사용한다면 높은 전과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요건들을 갖추기 힘든 일반대전 및 데스매치 BC랭크전, C랭크전, 루에방 등에서는 꽤 힘든 편이다. 대장전에서는 핵담과 같이 C랭크의 악몽을 절실히 보여주는 기체. 대장전에선 대장한테 죽어봤자 10점이므로 2점 혹은 10점을 내주고 한방에 25점을 취득하는 악몽과 같은 기체. 스킬덕분에 대장한테 잡히겠다 싶으면 좀 떨어진 다른적에게 미친듯이 달라붙어 어그로를 끌어주는것도 용이하다.
가끔 묵게방에서 보이기도 한다. 올필살기 때려박고 A랭크든 B랭크든 전탄 필살기 때려맞추면서 심각한 짜증을 유발하게 하니 주의하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품 안의 비수'''. 잘 숨겨두었다가 때가 왔을때 한번에 상대를 거꾸러뜨릴 수 있지만, 이걸 꼬나들고 정면에서 달려가는건 영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대격변 이후 이런 프레셔 놀이가 불가능해지면서 탈리알도는 그저 기동성만 좋고 공격력도 방어력도 구린 쓰레기 C랭크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