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복싱
[clearfix]
1. 개요
Imigineer[4]가 개발, 닌텐도가 유통하는 피트니스 게임. 해당 회사에서는 Wii로 발매했던 '셰이프 복싱 Wii로 엔조이 다이어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여기고 있다.
게임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복싱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운동시키는 트레이닝 게임이다. 말하자면 Wii Fit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모션 인식이 가능한 한 쌍의 조이콘의 특성을 살려, 양 손에 하나 씩 쥐고 복싱의 동작을 익히게 된다. 또한 운동을 하는 동안 유명 곡들이 흐르고 있으며, 그 곡들의 리듬에 맞춰 행동하게 하기 때문에 약간의 리듬게임스러운 면도 있다. 곡들은 애석하게도 보컬이 아닌 편곡된 미디가 반복해서 흐른다.
일단 게임 소프트이기 때문에 실제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보다는 활동량이 적지만, 그래도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한 게임인 만큼 활동량 자체는 무시할 수 없다. 더욱이 이 게임은 운동 진도에 따라 다른 동작들이 순차적으로 해금되는데, 처음에 일부 동작만 연습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운동을 할 경우 그 쪽 근육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지칠 뿐 더러 이후의 근육통 또한 상당하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15~25분 정도로 짧게 시작하다가 익숙해지고 여러 동작들이 해금되면 점점 늘리는 것이 좋다.
운동 프로그램으로써의 요소도 꽤 충분해서 운동이 끝나면 그 날의 스탬프를 찍게 되고, 게임 메인 화면에 달력을 통해 노출하여 자신이 얼마나 꾸준히 운동을 하였는가를 표시해준다. 더욱이 달력 위에는 연속 n일 기록 중인지를 표시하여 연일 플레이하는 의욕을 부추기기도 한다. 또한 일일 기준으로 소모 칼로리, 휘두른 펀치 수, 신체 나이[5] , 체중[6], BMI를 꾸준히 기록해주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 매번 체크하며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운동을 도와 줄 6명의 트레이너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들을 간단히 꾸며줄 수 있는 요소가 있다. 초기에는 꾸밈 요소가 별로 없지만 일정량의 펀치 수, 운동 일 수, 획득한 별의 수 등을 통해서 하나씩 해금해나가게 된다. 다만 여타 게임들 만치 꾸밈 요소가 다양하지는 않다는 점이 아쉬운 점.
국내 정식 발매판은 한국어 자막에 기본 영어 음성이지만, 내부 설정을 통해 일본 음성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후속작 피트니스 복싱 2: 리듬 앤 액서사이즈가 2020년 12월 3일에 발매했다.
2. 게임 요소
2.1. 동작
게임의 컨셉과 목적에 따라, 플레이어는 노출되는 복싱 동작들을 따라하며 운동을 수행하게 된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동작들은 다음과 같다. 자세는 정통 방식(오소독스) 기준.
2.2. 노래
영미권의 댄스곡들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70년대 곡부터 근래의 곡까지 폭은 넓은 편. 게임 특성상 보컬이 아니라 편곡된 미디로 수록되어 있으며, 운동하는 내내 끊임없이 리플레이 되어 나온다. 수록된 곡들은 다음과 같다.
2.3. 트레이너
[image]
트레이닝의 진행을 돕는 캐릭터들. 총 6명이 등장하며 여성이 4명, 남성이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앞에 노출되어 동작을 알려주며, 때로는 플레이어를 독려해주거나 조언을 말한다. 다만 음성 패턴이 몇 개로 한정되어 있어 한참 하다보면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트레이너들의 인종은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게임 내부의 트레이너 메뉴를 통해 피부색이나 머리색, 눈동자의 색을 교체해줄 수 있기 때문에 고정적이지는 않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획득한 의류를 교체하여 모습을 꾸며줄 수도 있다.
일본판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기 때문에 성덕들이 본 소프트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초기에는 정발판이 영어 음성 수록이라 알려져서 많이들 아쉬워했지만, 이후 설정으로 일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기에 모두 안심. 영어판 성우진의 리스트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2.3.1. 린(Lin)
CV : 하야미 사오리
숏컷을 한 보통 체형의 여성. 기본 설정은 아시아계로 추정된다. 게임 소프트를 장식하고 있는 캐릭터이며, 게임을 시작할 때에도 기본 트레이너로 설정되어 있어 게임의 메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2.3.2. 소피(Sophie)
CV : 코시미즈 아미
금발의 우아한 느낌의 여성. 서유럽계 백인으로 추정된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트레이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약간 맥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2편의 호랑이 모드에서의 말투가 다른 트레이너들과 상당히 다르다. 말투가 엄격해지는 다른 트레이너와 달리, 플레이어의 실력을 기대하면서도, 실력 없는 플레이어는 가차 없이 매도할 것 같은 여왕님 말투를 사용한다.[7]
2.3.3. 마르티나(Martina)
CV : 우에사카 스미레
금발에 키가 작고 활발한 느낌의 소녀. 기본 복장이 치어리더 느낌의 복장으로 미국의 틴에이저 느낌이 난다. 피부색은 린 보다 더 검은 편. 목소리 톤이 높고 칭찬하는 메시지가 꽤 많은 편.
2.3.4. 로라(Laura)
CV : 타나카 아츠코
여성진 중 가장 키가 커 남성인 에번과 비슷한 수준이다.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여성이며 피부색이 매우 검지만 아프리카계로는 보이지 않는 외견이다. 낮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어조에 박력이 있어 귀에 콕콕 박힌다.
2.3.5. 베르나도(Bernad)
CV : 오오츠카 아키오
거구의 남성으로 아프리카계 남성을 의식하고 만든 듯 하한 캐릭터. 강해보이는 외견에 귀에 콱 박힐 정도로 두꺼운 음성이 인상적인 트레이너.
2.3.6. 에번(Evan)
CV : 나카무라 유이치
금발 백인 남성. 상당한 근육질이지만 바로 옆에 베르나도가 있어서 밀린다. 키는 여성진 중 최장신인 로라와 동일.
2.4. 피트니스 복싱 2 - 리듬 앤 엑서사이즈 추가 트레이너
2편에서 추가된 트레이너들이다.
2.4.1. 카렌(Karen)
CV: 키토 아카리
날씬한 몸매의 흑발 동아시아인 여성.
2.4.2. 재니스(Janice)
CV: 쿠기미야 리에
붉은 양갈래 머리 유럽인 여성으로, 치어리더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2.4.3. 히로(Hiro)
CV: 이시다 아키라
갈색 머리의 동아시아인 남성으로, 키는 에번과 베르나도의 중간이고, 날씬한 체형이다. 남성 강사 중 유일하게 존댓말 캐릭터로,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3. 모드
3.1. 데일리
본 게임의 메인 모드. 일일 주어지는 운동 과제를 달성하는 모드다. 이 데일리를 플레이 해야 당일 운동의 스탬프가 찍힌다. 데일리 코스는 꽤 알차게 짜여져 있어서 게임이 시작할 때에는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 정도만으로 구성된 코스를 시키지만 일차가 점점 쌓일 수록 스텝이나 블로킹등을 이용한 고급 코스를 제시한다. 또한 한 번의 운동의 구성에서도 몸풀기용 동작과 고 난이도 코스를 제대로 믹스해 구성해주며, 일일 운동이 지속될수록 음악의 BPM도 점차 증가시키는 섬세함을 보인다.
코스는 데일리를 시작할 때에 선택한 설정에 기반하여 만들어준다. 자신의 목적과 수준에 맞춰 설정하면 OK. 이후 언제라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목적을 잡지 않아도 된다.
목적 설정은 다음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 운동 목적 : 다이어트 / 체력 강화 / 건강 유지
- 운동 부위 : 팔뚝 / 가슴 / 복부 / 허벅지 / 종아리 / 전부
- 스트레칭 : 켜기 / 끄기
- 1일 운동 시간[8] : 10분 / 20분 / 30분 / 40분 [9]
데일리 운동이 모두 끝나면 운동 결과를 리포팅해주며 그 후 마지막 펀치를 날려서 스탬프를 찍으면 끝난다.
3.2. 프리
자유롭게 상황을 설정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자유 모드. 생각보다 옵션이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편. 다만 일반적인 리듬 게임과는 궤가 좀 다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즐기기는 어렵다. 친구가 놀러왔다거나 할 때 즐기는 용도 정도.
3.2.1. 1인 플레이
혼자서 노는 모드. 방식은 크게 다음과 같다.
3.2.1.1. 싱글
- 음악을 선택한다
음악과 코스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모드. 음악은 보통 속도와 빠른 속도로, 코스는 적은 운동량과 많은 운동량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클리어 후 달성요소는 음악 쪽이 아니라 코스 쪽에 달려있으며, 데일리와 연동되기 때문에 데일리에서 이미 별을 획득해놨다면 여기서도 획득 된 것으로 표시된다.
- 운동 부위와 시간을 선택한다
팔뚝 / 가슴 / 복부 / 허벅지 / 종아리 / 전부 중 하나의 운동 부위와 10분 / 20분 / 30분 / 40분의 시간 중 하나를 선택 해 진행하는 모드. 간단히 말하자면 간이 데일리 모드라고 보면 된다.
- 스트레칭을 한다
게임 내에 내장되어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는 모드. 스트레칭 코스는 딱 하나로 고정되어 있어서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은 한에는 굳이 반복할 필요가 없다.
3.2.2. 2인 플레이
2인 플레이는 3가지로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의 기본 룰 상 두 쌍의 조이콘이 있어야 원활히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한 쌍을 나눠가지고 플레이 해도 된다. 이 경우, 조이콘을 쥐지 않은 쪽 노트는 오토 상태가 된다.
3.2.2.1. 더블
1P와 2P가 함께 운동하는 모드. 1인 플레이의 싱글 모드를 둘이서 동시에 하는 모드이다. 옵션 자체도 싱글과 완전히 동일. 양자가 굳이 호흡을 맞추거나 서로를 견제할 필요가 없다.
3.2.2.2. 듀엣
1P와 2P가 호흡을 맞춰서 체인을 이어나가는 모드. 더블과의 차이점은 노트 자체가 2인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며, 둘의 판정도 하나로 계산하기 때문에 체인을 얼마나 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는 가를 확인하는 협력 모드라 할 수 있다. 싱글/더블 처럼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곡만을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3.2.2.3. VS
대전 모드. 다른 모드와는 달리 링 위에서 대치하는 복서 캐릭터 둘이 등장한다. 하지만 게임 방식 자체는 점수 대결 방식이며, 양자 중 노트를 더 정확히 맞춘 사람의 승리가 된다. 더블이나 듀엣처럼 코스가 정해져있지 않고, 노트가 어느 정도 랜덤하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
3.3. 강의
게임 내부의 요소들을 배워볼 수 있는 일종의 튜토리얼 / 트레이닝 모드. 조이콘 잡는 법에서부터 게임의 기본 룰, 그리고 등장하는 다양한 동작들을 따로 배워볼 수 있다.
3.4. 마이 데이터
자신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드. 달력을 통해 일일 기록을, 그래프를 통해 각각의 운동 요소 변화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와 몸무게를 입력할 수 있다. 몸무게의 변화는 이 모드를 통해서 기록해야 하니 알아두면 좋다. 즐겨찾기 음악 리스트를 만드는 기능도 존재.
3.5. 트레이너
트레이너를 변경하거나 꾸며줄 수 있는 모드. 트레이너의 꾸밈 요소는 상의 / 하의 / 장갑 / 신발 / 안경의 복장요소와 머리 색 / 피부 색 / 눈동자 색의 신체 요소로 분리되어 있다. 각 요소의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흠.
3.6. 설정
BGM, 효과음, 음성의 볼륨과 진동, 트레이너 표시법, 음성, 카메라 연출 방식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정발판은 기본 음성이 영문 음성이니 일본 음성을 원하는 플레이어는 필히 여기서 음성을 교체하는 편이 좋다.
4. 평가
발매 이후에는 기능성 게임으로는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 대체로 충분히 운동 효과가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인식에 문제가 있어서 동작을 하더라도 판정이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점, 그리고 트레이너의 옷 이외에 보상이 없어 더 큰 동기가 생기지 않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5. 피트니스 복싱 2: 리듬 앤 엑서사이즈
2020년 12월 3일에 후속작인 피트니스 복싱 2가 정식 발매되었다. 1편의 운동 데이터를 가져와서 계속 운동할 수 있다. 전작과 운동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게임 설명의 불친절함이 크게 개선되었다.
전작과 운동의 내용은 거의 같으나, 존 모드(Zone mode)와 점수 시스템이 추가되어 리듬게임적인 요소가 강화되었으며, 업적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데일리를 하루에 2번 이상 진행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 데일리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게임 중 발바닥 모양 아이콘이 박자와 동작에 따라 깜빡거리도록 변경되어, 몸의 무게중심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더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강사 9명[10]의 '호랑이 모드' 무료 DLC가 추가되었다. 해당 강사의 운동량 메뉴에서 적음, 많음 다음인 호랑이 모드를 선택하면 하나의 콤보를 더욱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강사의 말투도 평소의 친절한 말투가 아닌 엄격한 말투로 변한다. 호랑이 모드는 초보자라면 운동량이 많아서 지칠 수 있을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편이다.
큰 변화점으로, 전작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던 동작 설명의 불친절함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제 게임 내 강의에서 각 동작을 배울 때, 강사가 설명과 함께 동작을 천천히, 자세히 가르쳐주며, 초보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들도 같이 짚어주기 때문에 더 쉽고 정확하게 배을 수 있게 되었다.
미숙하거나 몸 상태에 따라 따라하기 어려운 동작을 뺄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어 편의성이 증가하였다.
다만, 게임의 큰 틀은 달라지지 않았고, 주로 편의성과 동작 설명 개선, 강사 추가가 주된 변경사항임에도, 1편의 업데이트로 내놓은 것이 아니라, 타이틀을 따로 내놓았다는 점에서 "상술이 지나치다"는 비판점이 존재하므로, 1편을 이미 구매한 유저라면 2편을 구매하더라도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이 문제점.
6. 그 외
- 인터넷의 조혜련의 태보 다이어트 밈과 자주 엮이는 게임이다. 특히 태보 밈이 한창 유행할 때 스트리머들이 많이 플레이했다.
- 본 게임은 복싱의 동작을 이용해 헬스의 효과를 보는 게임으로, 다이어트 복싱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복싱을 알려주는 게임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자주 쓰는 손과 무관하게 같은 동작을 좌우 바꿔가며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복싱을 배우고 싶다면 실제 도장을 찾아가는 편을 추천.
- 펀치 동작들은 괜찮지만 몸을 움직이는 동작에서 판정이 나오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이 게임은 노트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조이콘이 이동한 뒤, 멈추거나 반대 방향으로 꺾을 때 판정이 발생한다. 물론 이동 시에는 일정량의 속도를 필요로 한다. 만약 판정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손 만을 더 길게,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판정들, 특히 더킹은 대체로 동작을 끝내고 기본 자세로 돌아올 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노트가 겹치는 순간에 몸을 낮추기 보다는 미리 낮췄다가 일어설 때에 노트를 맞추는 편이 더 잘 맞는다.
- 만약 동작을 제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판정의 성공률에 더 신경쓰는 경우라면 굳이 본래 동작을 하기 보다 대리로 판정을 일으키는 동작을 만들어서 해도 충분히 기능한다. 예를 들어, 많이들 어려워하는 사이드 스텝의 경우 양 팔을 앞으로 내밀고 상체를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비틀어도 판정이 뜬다. 물론 정확한 동작이 더 중요한 케이스라면 너무 성공률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
[1] 일본판 제목은 'Fit Boxing'이다.[2] 일본 내수 한정[3] 기본은 1인이며, 일부 모드에서 2인 가능.[4] 메다로트 시리즈로 알려져있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소규모 기업이지만 1980년대 패미컴에서부터 게임을 내기 시작한 역사가 오래된 기업. 대체로는 이식을 주로 맡으며 한때는 서양 PC게임의 로컬라이징을 하기도 하였다(심시티 2000이나 둠 등을 들여왔다) 전설의 쿠소게 프리티 파이터와 FIST의 퍼블리셔로도 유명하다.[5] 소모 칼로리와 신체 나이는 정확하게 계측해주지 않음에 주의. 당연히 게임 소프트가 정확히 계측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 때문이다. 키와 체중, 게임 도중에 처리 한 노트의 종류와 수, 결과 판정등을 이용해 적당히 계산해주는 정도이다.[6] 당연히 체중을 측정해주는 기능은 없으니 직접 입력해야한다. 소프트를 산 김에 제대로 운동이 하고 싶다면 체중계 하나 쯤 구매해두면 좋다.[7] "어머, 벌써 지친 건 아니겠지?" 등[8] 앞서 설정한 목적에 맞춰 추천 시간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다.[9] 스트레칭을 켤 시 5분이 추가되어 15분 / 25분 / 35분 / 45분으로 표시된다.[10] 린, 카렌, 에번, 히로, 소피, 마르티나, 재니스, 베르나도, 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