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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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땅뱀 포켓몬이라고는 하지만 모티브는 보통 보이는 뱀이라기보다는 크립티드 츠치노코. 원래 이름인 'ノコッチ' 자체가 츠치노코의 글자 순서를 바꾼 후 조금 변형시킨 이름이며, 국내 이름인 노고치는 이 이름을 한번 더 살짝 변형한 이름이다. 그 모티브가 그런 것처럼 굉장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포켓몬으로, 주로 다른 생물들의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에 숨어 살지만 대량발생 때는 대놓고 나타난다.[1] 꼬리에 달린 드릴로 땅을 파고 숨을 수 있으며, 몸에 달린 작은 날개로 약간 공중에 뜨는 것도 가능. 일단 그것도 날개는 날개라고 날개쉬기를 배울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소소하게나마 저 날개를 이용해 공중에 낮게 떠서 날아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날아다닌다는 점에서는 역시나 크립티드인 로드의 영향도 있는 듯 하다.
3. 포획 및 스토리
GS에서는 연두마을과 도라지시티를 잇는 어둠의동굴에서 튀어나온다. 다만 대량발생 이벤트가 아닐 때에는 출현율이 고작 1%라 잡기 힘들다. 이때는 특성도 없던 시절이라 이후 세대처럼 무한쫄쫄이 전법같은 건 사용하지 못하고 딱 초중반까지가 한계이다. 애시당초 대량발생때나 볼 수 있는 포켓몬이라 올클리어할 때까지 어디서 출현하는지조차 몰랐던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리메이크작인 HGSS에서도 어둠의동굴에서만 출현한다. 여기에 낮은 필드 출현율도 여전하지만 금간 바위에 입수시점이 확 앞당겨진[2] 바위깨기를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튀어나온다. 초중반 시점에서의 체력 종족값 100은 상당히 높은 내구력을 보장하지만 너도밤나무숲에서 박치기#s-2를 얻기 전까지 공격기가 고작 분노 뿐이라 육성이 다소 벅차다. 그래도 일단 키워놓으면 특성 하늘의은총과 뱀눈초리 + 박치기 콤보가 꽤나 쓸만하다. 중후반 이후로는 고질적인 낮은 화력과 좁은 견제폭이 발목을 잡기에 다른 에이스급 포켓몬들마냥 무쌍을 찍긴 힘들고, 약점을 찔리지 않는 상대 앞에서 한두마리 잡는 정도만 해도 괜찮은 수준이다. 참고로 목호전에서는 정말로 활약을 못한다. 갸라도스(특성 '''위협'''), 프테라('''바위'''/비행 타입)[3] , 망나뇽들(특성 '''정신력''')이 버티고 있기 떄문.
DPt에서는 전당등록 후 대량발생으로 출현한다. 스토리 이후이기 때문에 스토리용으로는 못써먹는다. 꼼짝없이 도감용.
BW2에서는 하나 20번도로, 산가지목장 등지에서 흔들리는 풀숲에 들어가면 낮은 확률로 노고치가 등장한다.
XY에서는 칼로스 3번도로에서 노고치가 등장.
USUM에서는 알로라 2번도로에서 노고치가 등장한다.
소드ㆍ실드에서는 갑옷섬에서 노고치를 잡을 수 있다.
4. 성능
HP는 100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방어랑 특방이 낮은 편이라 실질 내구는 좀 낮은 편. 일단 종족치의 총합이 415로 낮은 편이라서 얼핏 보면 전혀 못 써먹을 포켓몬 같지만, 사실 그 특성과 배우는 기술에 이 녀석의 활로가 숨어 있다.
특성 중 도주는 당연히 버리고, 하늘의은총을 이용한 기술 추가효과 증가를 이용하는 것이 그 유일한 활로. 타입에 상관없이 마비시키는[4] 뱀눈초리를 이용해서 상대의 속도를 바보로 만든다음 풀죽음의 추가효과가 있는 박치기#s-2랑 스톤샤워로 빠샤하여 상대의 반격률을 줄이면서 공격하는 전법이 생명선.
일단 저렇게 3세대에서는 뱀눈초리 후의 통칭 무한쫄 전법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4세대에서 토게틱이 토게키스라는 진화형을 얻으면서 능력치면에서 보나 하늘의은총 효과 목적으로 보나 이 녀석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려 대전에서 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토게키스랑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는 점이 소소하게나마 꽤 있다.
- 전법 자체는 같더라도 이쪽은 물리형이다. 토게키스의 특성이 의욕이라면 그쪽의 화력이 더 높지만, 이 문단은 하늘의은총 특성을 채용한 토게키스와의 비교이므로 논외.
- 명중률이 95%인 에어슬래시를 사용하는 토게키스와 다르게 노고치의 주력기인 박치기#s-2는 명중률이 100%이다. 단순히 행동을 봉쇄할 확률에서는 근소하지만 우위에 있다.
- 페어리+비행으로 약점이 5개[5] 인 토게키스에 비해 노고치는 단일 노말 타입이라서 약점이 격투 타입 뿐이다.
- 뱀눈초리로 상대가 유연 특성이라도 아닌 한 타입에 관계없이 마비시킨다.[6]
- 상당한 저속이라 트릭룸 파티에 넣으면 굳이 마비를 안 걸어도 박치기나 스톤샤워를 갈길 수 있다.
- 하늘의은총+스톤샤워 or 드래곤다이브의 더블쫄이 되는 포켓몬은 노고치 뿐이다. [7]
그러다가 HGSS에서 신규 유전기로 고속이동을 습득. 딱구리랑 동속이라 록컷형 딱구리처럼 성격보정+속도노력치 풀투자로 130족은 물론 붐볼까지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되면서 트릭룸이나 뱀의눈초리에 의존하지 않고도 쫄전법이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열렸다. 물론 그에따라 내구면의 투자가 불가능해지는건 각오해야한다. 추가로 은근슬쩍 아픔나누기도 NPC를 통해 추가시킬 수 있다.
활로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전법이 운에 의존하는 정도가 매우 높다는 면에서 일단 쓰기 쉬운 포켓몬은 아니다. 뱀눈초리를 맞추거나 상대의 속도를 뛰어넘었다고 해도 그 후 자신이 맞아죽을 정도의 반격을 받기 전에 상대에게 최대한 많이 피해를 주는게 중요한데, 노고치의 낮은 화력으로는 역시 '내가 저놈 HP를 다 줄일 때까지 저놈이 계속 쫄아줄까?'라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게 사실.
2세대에서 초반을 기준으로는 2단계 스타팅포켓몬보다 종족값도 높아서 박치기를 가르치고 20레벨정도로 키우면 꼭두도 제압이 가능할 정도.[8] 그리고 26레벨때 악타입인 따라가때리기를 배워서 유빈도 그럭저럭 상대할만한데, 그 이후에 만나는 관장들을 상대로는 눈물나는 상성때문에 답이 없다.
5세대에서 뱀눈초리가 명중률 90으로 올라가고, 새로 습득한 똬리틀기로 낮은 공격과 내구, 그리고 불안한 명중률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 대폭 상향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활용하기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지만.
6세대에서는 소정 강화되었다. 상대하기 힘들었던 격투 포켓몬들이 파이어로, 킬가르도 등의 등장으로 몰락하고 뱀눈초리가 명중률이 100%로 올라가면서 전기자석파의 완벽 상위호환이 되면서 5세대보단 쓰기가 쉬워졌다.
그러나 노고치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였던 하늘의은총+스톤샤워 조합이 사실상 메가 캥카의 특성 때문에 묻히게 된 것은 아쉬운 점. 그렇지만 하위호환이 되었다고 해도 입지는 여전하다. 오히려 원래 비교되던 토게키스는 노말 타입이 없어지고 페어리 타입이 돼 버려 비교하기도 애매해졌다.
7세대에서는 에어슬래시와 드래곤다이브를 배우게 되어서 풀죽음 기술을 레벨 올리는 것으로 터득 가능하게 되고, 전기자석파의 명중률이 10% 떨어지면서 뱀눈초리가 반사 이득을 얻었다. 다만 마비 시 속도 감소가 1/4에서 1/2로 줄어든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게다가 하늘의은총을 가진 바라철록이 훨씬 빠른 속도로 박치기를 쓰게 된것도 악재.
8세대에는 바라철록랑 메가캥카가 없어져서 라이벌들이 줄었지만, 다이맥스 상태의 상대는 풀죽음에 무효라서 사실상 밥줄인 풀죽음 전법이 크게 간접 너프를 당했다. 그나마 뱀눈초리에 의한 마비는 정상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
5.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노고치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저조해 육성에 어려움이 있으며,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지는 않는다.[9]
또한 잠만보나 해피너스, 링곰 등 최대 CP가 더 높은 노말 속성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담으로 노고치는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에선 주인공 일행의 동료로 등장. 에몽가와 친구이며 일류 모험가가 되어서 전 세계의 곤란한 포켓몬을 돕는 것이 꿈이지만 겁이 많고 약해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의 동료로 활동하면서 점차 강해지는 전작의 파트너와 비슷한 느낌이다.
첫 만남은 쿵쿵 산에서 보낸 의뢰를 통해 만나게 된다. 비록 보상은 적지만 파트너가 곤란한 포켓몬을 돕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곤경에 처한 노고치를 구하러 가게 된다.
노고치를 구출하면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파트너는 그런 노고치를 격려해준다.
한편, 노고치가 쿵쿵 산에 간 이유는 노고치가 좋아하는 비리디온과 친구가 되기 위해 보석을 주우러 간 것. 노고치는 마침 마을에 온 비리디온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용기내서 고백하지만 결국 노고치 같이 약한 포켓몬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며 거절당한다. 사실 비리디온에게 차이는 건 모두가 매번 알고도 당하는 것이지만 마음이 약한 노고치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노고치는 그 충격 때문에 강해지기 위해 자망칼 무리를 따라 황폐한 계곡으로 갔지만 이는 자망칼의 속임수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노고치를 협박하지만 다행히도 행방을 쫓은 주인공 일행과 비리디온, 토쇠골 일행 덕에 무사히 구출된다.
구출된 이후 파트너는 이 세계에는 나쁜 놈들이 많다며 믿으려 하지 않는 비리디온의 주장을 반박하며 강하고 약한 것보다는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상대의 마음을 여는 신뢰의 힘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에몽가와 노고치 둘에게 동료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고, 노고치는 이를 수락하면서 에몽가와 함께 주인공 일행의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그 말 덕에 비리디온까지 동료로 들어온 것은 덤.
실제로 약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레벨이 에몽가가 12, 비리디온이 20인데 비해 노고치는 고작 6이다. 하지만 경험치 공유 시스템 덕에 금방 따라잡는다.
블래키와 에브이가 동료로 들어오고 미지의 땅인 대빙하로 원정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노고치는 한밤에 별을 보고 있다가 비리디온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본인은 처음엔 일류 모험가가 되겠다는 터무니 없는 꿈을 가지고 있다 생각했지만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면서부터 뭔가가 좋게 바뀌고 있고, 그 덕에 대빙하에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비리디온은 노고치가 성장하고 있다고 하고, 그런 노고치를 응원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희망도 잠시 5마리 모두가 대빙하에 갈 수 없다고 하자 노고치는 역시 실력이 없는 자신이 빠지는 게 맞자고 생각하나 때마침 비리디온이 포기한다고 하면서 상황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블래키는 비리디온이 빠지면 대빙하에 가면 케르디오와 관련해 과거에 뭔가 알 수 없게 된다고 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진다.
결국 빠질 사람을 정하기 힘들어 빠질 사람을 제비뽑기로 정하게 되는데, 노고치가 걸리게 된다. 그렇게 노고치는 모두를 대빙하에 잘 다녀오라고 작별 인사를 하는 듯하지만 '''에몽가가 갑자기 노고치를 보내주게 되고 빠지면서 노고치는 대빙하 원정에 가게 된다.'''
대빙하 원정 이후, 모든 사건의 진실이 알려지고 다시 한 번 대빙하로 향하게 될 때 노고치는 이번엔 자신이 마을에 남아 이미 희망을 잃은 포켓몬의 마음을 돌리겠다고 말한다. 처음엔 쉽사리 마음을 돌리지 못했지만 스완나의 도움과 끈기로 점차 마을 포켓몬들은 주인공 일행을 응원하며 주인공이 빙촉제를 쓰러뜨리는데 도움이 되어 준다.
에필로그에선 삼삼드래에게 인간 세계로 간 주인공을 다시 포켓몬 세계로 오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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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나 기타 창작물에서는, 피카츄와 같은 소형 포켓몬들과 같이 작은 사이즈로 나오지만, 정작 도감 설정을 보면 '''1.5m'''이다. 참고로 보만다의 신장도 1.5m이다. 노고치의 신체 비율은 뱀처럼 길지않은 체형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덩치의 포켓몬으로 그려져야 하는데 대부분의 창작물에서는 1/3정도 축소된 사이즈로 나온다. 참고로 위 사진에 같이 나온 캐터피의 신장은 0.3m. 게다가 노고치는 지진도 배워서 쓸 수 있는 포켓몬이다. 어느정도 덩치는 있는 셈. 우습게도 같은 1.5m 짜리인 보만다는 애니에서는 사람 하나쯤은 한입에 집어삼킬 듯한 괴수로 뻥튀기되어서 나온다. XY 59화에서 잠깐 나온 노고치는 상당히 크게 묘사되긴 했지만.
의외로 지우가 노고치의 포획을 두 번이나 시도했다. 한 번은 베스트위시 131화에서 포획을 시도했는데, 아이리스의 터검니의 방해로 실패했고, 또 한 번은 XY 59화에서 포획을 시도했는데, 몬스터볼이 없어서 시도조차 못했다.
위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도감 이미지에서 입처럼 보이는 턱쪽 돌기는 그냥 돌기다. 진짜 입은 노란쪽과 파란쪽 사이의 경계 부분. 케로로의 입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뱀이나 용의 형태를 가진 포켓몬이 영 시원찮은 성능을 보이면 우스개삼아 메가노고치라는 별명이 붙곤 한다.
노고치가 첫 등장을 한 골드•실버버전에선 어지간히 도감에 신경쓰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이상 몇게임을 클리어해도 구경조차 못할 확률이 매우 크다. 연두마을에서 도라지시티로 가는 길에 있는 어둠의 동굴에서 5%쯤으로 추정되는 확률로 나오는데, 이 동굴이 게임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초반이라 플래시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맵은 상당히 꺼려지기 때문. 나오는 포켓몬도 주뱃, 꼬마돌이라 포획이나 초반 경험치셔틀로는 선호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말이다.
[1] 2세대인 금/은에선 어둠의 동굴에서 엄청나게 적은 확률로 간신히 나올정도. 이후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같은 곳에서 바위깨기를 하다보면 절반이상의 확률로 튀어나와 비교적 잡기가 쉬워졌다.[2] GSC에선 꼬지모를 퇴치한 이후 오른쪽 도라지시티쪽에서 꼬지모 때문에 열내고 있던 사람에게 말을 걸어 바위깨기 기술머신을 받게 되지만, HGSS에서는 도라지시티 체육관 뱃지를 얻기도 전에 같은 사람에게 말걸어 비전머신으로 승격한 바위깨기를 그냥 받을 수 있다. 물론 필드 사용은 도라지시티 클리어 이후부터 가능하다.[3] 프테라를 저격할 수 있는 스톤샤워 기술머신은 1차 리그 격파 이후 회색시티 체육관에서 얻을 수 있고, 41때 배우는 원시의힘은 20% 확률의 올랭크업을 믿고 때리기엔 이쪽이 먼저 쓰러지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프테라의 특성 프레셔로 인한 PP 관리 압박도 있다.[4] 6세대부터 전기타입은 제외[5] 전기, 바위, 얼음, 독, 강철. 5세대까지는 노말+비행으로 약점이 3개(전기, 바위, 얼음)다.[6] 5세대까지만. 6세대부터는 전기타입은 마비에 걸리지 않는다[7] 정확히는 럭키와 해피너스도 하늘의은총+스톤샤워 조합이 가능하나 이 녀석들의 공격이 워낙 낮아서 하는 의미가 없다시피하므로 실상 노고치만의 아이덴티티.[8] 분노를 기본으로 배우고 있어서 삐삐의 연속뺨치기를 맞아줘서 데미지를 뻥튀기시켜 밀탱크를 녹일 수도 있다.[9] 4세대 업데이트 기준 25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