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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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91 다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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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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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입수
3.1. 그라시데아 꽃
4. 성능
4.1. 랜드폼
4.2. 스카이폼
5. 애니메이션
8. 기타
9.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image]
쉐이미(랜드폼)
쉐이미(스카이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쉐이미
シェイミ
Shaymin
전국: 492
없음
랜드폼

스카이폼



특성
랜드폼
자연회복
상태이상에 걸려 교체되면 상태이상이 치유된다.
스카이폼
하늘의은총
기술의 추가효과가 발동할 확률이 2배가 된다.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감사 포켓몬
랜드폼
0.2m
2.1kg
미발견
45
스카이폼
0.4m
5.4kg

폼 체인지
폼 체인지
[image]
쉐이미(랜드폼)
그라시데아꽃을 사용

[image]
쉐이미(스카이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랜드폼
-



-
-
스카이폼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랜드폼
100
100
100
100
100
100
600
스카이폼
100
103
75
120
75
127
60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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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92 쉐이미
디아루가
꽃밭 속에서 살고 있지만 몸을 움크리면 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다.
펄기아
대기의 독소를 분해해서 거칠어진 대지를 일순간에 꽃밭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X
OR
기라티나
사람에게 부드럽게 껴안아져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 전신의 꽃이 피어난다.
5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그라시데아 꽃이 피는 계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날아오른다고 전해진다.
Y
AS


전용기
접기·펼치기


2. 개요


포켓몬스터 4세대에 등장한 환상의 포켓몬. 폼 체인지를 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아침-낮 시간대에 그라시데아 꽃을 랜드폼 상태인 쉐이미에게 사용하면 스카이폼으로 변신한다. 상태이상인 동상에 걸리거나[1] 저녁 시간이 되는 즉시 자동으로 풀린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가타카나 표기나 영문 표기를 읽을 때는 '셰이미'로 읽어야 한다. '쉐이미'는 발음기호를 무시한 오독이다.
모티브는 고슴도치(랜드폼)와 날아다니는 순록(스카이폼). 랜드폼은 곱상하면서 귀엽게 생겼고, 스카이폼은 날렵하고 늠름하게 생겼다.
랜드폼이 몸을 만 모습이 꽃다발을 연상시켜 꽤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

3. 입수


'오박사의 편지'라는 배포 아이템을 받고 나서 224번도로로 가 보면 이벤트와 함께 갈라진 바닷길이 나타나고, 긴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꽃의 낙원에서 포획이 가능하다. 단 DP 초판 버그로 인해 Pt 기라티나 버전에서만 배포되었으며 제작사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 버그나 치트로 얻은 쉐이미는 폼 체인지가 불가능하다.[2] 또한 2009년 캐릭터 페어에서 쉐이미가 배포된 적이 있으며, 2010년 5월 1~2일, 국내에서 또다시 쉐이미가 무선 배포되었다. 어버이 이름은 배포장 이름인 '타임스퀘어'. 오박사의 편지는 일본, 북미에서만 배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배포되지 않았다. 한국 내에서 오박사의 편지 이벤트가 열려야 할 시기에 이미 하트골드/소울실버가 한국에 발매된 상황이었기에, 오박사의 편지 대신 이 이벤트로 때운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한 양덕이 ‘비틀기 버그’라는 것을 알아냈고, 비틀기 버그를 통해 파도타기 버그처럼 다크라이와 쉐이미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5년,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완전 스토리 공략 가이드에 쉐이미를 받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동봉되었다. 케르디오와 동일 케이스.
2018년에 포켓몬 관련 도서의 구입 특전으로 한국에서 또 한 번 배포되었다. 이번엔 축하를 특전기로 갖고 있다.

3.1. 그라시데아 꽃


<rowcolor=white> '''버전'''
'''입수방법'''
'''비고'''
DP
-
정상경로로 획득불가
PT
꽃향기마을 여성 NPC
-
HGSS
금빛시티 꽃가게 NPC
-
BW1
보배마을 NPC
-
BW2
성신시티 포켓몬센터
-
XY
이설시티 포켓몬센터
-
ORAS
123번도로 열매하우스
-
SM
하우올리시티 그라데시아가게 점원
할라 큰 시련 이후에만 가능
USUM
하우올리시티 그라데시아가게 점원
할라 큰 시련 이후에만 가능
SWSH
-
쉐이미 미등장

4. 성능


전용기 시드플레어는 위력과 명중률이 파워휩과 동일하지만 상대의 특방을 40%라는 높은 확률로 2랭크 떨어뜨리며, 자체 위력도 훌륭한, 실로 필살기에 어울리는 기술이다. 스카이 폼의 경우 '''80%'''로 특방을 2랭크 떨어뜨린다. 명중률이 불안하고 PP도 적으니 역시 한 번 빗나가면 뒷수습이 곤란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좋은 전용기다.

4.1. 랜드폼


단일 풀타입답게 약점은 많지만 초전설전에서 찔릴 만한 약점은 비행, 얼음 정도다. 그럼에도 랜드폼은 거의 쓰이지 않는데, 서포터로 쓸 경우 채용할 만한 기술은 아로마테라피#s-2, 광합성, 씨뿌리기, 맹독, 뽐내기 정도가 전부에 랜드폼으로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다른 서포터로도 할 수 있기 때문. 서포터로는 이미 쪽이 우위인데다가 어태커로 쓰려 해도 능력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4.2. 스카이폼


특공 종족값은 풀타입 5위에 비행타입 8위로, 딱히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스핏 종족값은 풀타입 2위[3]에 비행 타입 4위로, 고스핏이 드문 초전설급 중에선 단연 독보적이다. 특수 기술폭이 심히 좁지만 풀/비행을 동시에 반감하는 강철 견제를 위한 대지의힘을 배우는 것이 위안거리다.
가장 큰 특징은 토게키스처럼 특성 '하늘의은총'을 활용한 에어슬래시 무한 쫄기가 된다는 것. 전기자석파와의 연계는 안 되지만 스카프를 안 껴도 자체 스핏만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며, 시드플레어를 쓸 경우 80%의 확률로 특방을 2랭크 떨궈버리는 흉악한 부가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자체 위력이 높기 때문에 생구 채용 시 체252 가이오가를 특공252 시드플레어로 난수 1타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돌파 불가능한 상대에게 시드플레어를 쓰고 퇴장하거나 순풍#s-2을 쓸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선봉에 어울리는 포켓몬이다. 아이언헤드를 장착한 지라치와 운용법이 비슷하고 딜레마도 비슷하다. 기본 스피드, 견제 가능한 타입 수, 화력은 쉐이미가 우월하지만[4] 방어 상성 면에 있어서는 강철 타입 특유의 내성이 붙은 지라치 쪽이 안정감이 있다. 지라치는 전기자석파도 배울 수 있다.
구애안경을 장착하면 풀 타입 최강의 속공 어태커나 다름없다. 시드플레어는 비록 15% 빗나갈 위험이 있기는 하나 위력과 부가효과가 절등한 기술이고, 리프스톰처럼 디메리트도 없으며, 세대가 지나면서 대지의힘, 매지컬샤인 등 견제기도 얻을 건 제법 얻었기 때문에 의외로 강하다.
하지만 풀/비행 타입이 다 그렇듯이 약점이 눈물나게 많은 게 단점이다. 특공 종족값이 평범하고 기술폭이 좁다는 문제도 있지만 드래곤 잡으려 쓰는 얼음 견제기에 4배 약점을 찔린다는 점이 특히 난점이다. 특히 자속 얼음뭉치 한 대 맞으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사경을 해메거나 죽는다. 그 외에 칠색조 떨구려고 쓰는 스톤샤워/스톤에지에도 치명타를 입는다. 물론 파이어로망나뇽같은 선공 괴물들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아르세우스'''는 에어슬래시를 맞기 전에 신속이 날아오기 마련. ‘정신력’ 특성을 가진 상대라면 또 풀죽음 유발이 불가능하기에 귀찮아진다.[5]
밤에는 스카이폼 자체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큰 단점이다. 그라시데아 꽃이 낮에만 반응하고 밤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스카이폼이 밤이 되면 저절로 랜드폼으로 돌아오기 때운에 스카이폼을 쉽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설정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는데, 많은 트레이너들은 불편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중.

하지만 낮에 쉐이미를 폼 체인지 시켜놓고 박스에 넣은 채 배틀팀에 등록하여 놓으면, 밤이 되어도 여전히 스카이폼으로 남아 있기에 통신배틀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긴 하다. 그리고 7세대에서는 일륜/월륜의제단을 통해 게임 시간상 밤낮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스카이폼을 원할 때 만들어 주는 것이 편해졌다.
여담이지만 스카이폼 상태로 포켓몬 뱅크에 쉐이미를 맡기면 랜드폼으로 돌아온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600급 환상의 포켓몬들 가운데 마샤도와 함께 톱 클래스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포켓몬이다.[6] 일부 환상의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을 쓸 수 있도록 허가된 시즌 11 스페셜 배틀에서도 순위가 제법 높다.

5. 애니메이션



5.1.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다크라이
''' 쉐이미'''
아르세우스
[image]
11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의 주역, 성우는 야마자키 바닐라/임주현이다.
쉐이미 무리의 우두머리 같은 쉐이미가 등장한다. 그 강력한 시드 플레어로 반전세계와 현실세계에 통로를 뚫고 텔레파시로 의사소통도 한다. 다른 쉐이미들은 그냥 미미거리는 걸로 봐서 쉐이미 중에서도 제일 잘난 듯하다. 엔딩에선 쉐이미들을 리드해서 어딘가로 떠난다.
랜드폼일 때에는 어미에 '~でしゅ(~데슈)'를 붙이며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준다. 당연하지만 국내판을 포함한 다른 나라 판에선 그런 거 없고 표준말을 쓴다. 국내판에선 반말을 쓰는 걸로 대체되었다. 여러 곳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었으며, 목적은 꽃밭에 도착해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 쉐이미들이 계절마다 어느 한 곳에 모이면, 아주 아름다운 꽃밭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꽃 나르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을 보면 한 개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번식도 가능하다.
랜드폼일 땐 성격이 꽤나 안하무인하다. 조금만 도움을 주면 자신에게 감사하라고 하고,[7] 주변에서 감탄하면 자신은 굉장하다고 말한다. 이때 개처럼 뒷다리로 몸을 긁어대던 중이라 더욱 건방져보인다. 스카이폼일 때는 말투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전투력 상승과 함께 조금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라티나는 쉐이미의 시드플레어를 이용해 반전세계를 나가려 했으나 쉐이미는 이를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행위인 줄 오해하고 있어 랜드폼일 때는 기라티나가 자기를 잡아먹을 거라며 벌벌 떠는데, 스카이폼일 때는 용감하게 정면으로 맞서기도 한다. 그래도 시건방진 면은 어디 가지 않는다. 한편, 한국 더빙판에서는 랜드폼일 때 반말을, 스카이폼일 때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차가운 눈 위에 오랫동안 닿고 있기만 해도 스카이폼이 풀려 랜드폼이 된다. 랜드폼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한지우의 머리에 올라가 도망가려고 하는데, 한지우가 스카이폼일 때의 기세는 어디에 간 거냐고 묻자 하늘에 두고 왔다고 대답한다.
평상시에는 나빛나의 품에 안겨 있지만, 한지우에게 츤데레스러운 혹은 장난감 취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평소엔 지우에게 까불까불거리지만 도망갈 땐 제일 먼저 지우를 찾는다. 이는 지우를 의지하거나 해서가 아니라 위험할 때만 지우의 머리 위로 가는 것으로 빛나를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지우가 왜 도망칠 때만 나냐고 한탄하니 쉐이미는 잡아먹힐 때는 함께 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즉, 죽을 때 같이 죽자는 거다.
지우의 귀를 잡아당기고 연기를 얼굴에다가 뿜고 박치기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못살게 구는데, 제로와의 싸움을 겪으면서 지우에게도 우정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우도 점점 정을 느껴서인지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눈물 흘리며 작별인사를 할 때는 꽤나 성우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때도 쉐이미에게는 빛나가 1순위지만, 그보다는 병풍 취급이던 웅이를 기억해준 것이 더욱 놀랍다. 참고로 이 극장판에선 웅이의 역할이 정말 눈물 나게 없는데, 또 버려졌다며 좌절하는 장면까지 있다.
한지우, 웅, 나빛나 모두 독기에 당할 위기일 때 빛나만 걱정하거나 여자에게 안겼을 때만 꽃을 피우는 걸로 봐서는 수컷일 가능성이 농후. 그러나 실질적으로 게임상에서는 쉐이미는 성비가 없다.
행적을 보면 귀엽다거나 랜드 폼과 스카이 폼과의 갭 모에 덕분에 좋아하는 팬들도 있으나 다소 건방진 태도와 지우한테만 차별하는 태도, 본의 아니지만 지우 일행을 끌어들여 위험에 빠지게 하는 등의 행적 때문에 좋게 생각하지 않는 팬들도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사용한 기술은 대타출동/에너지볼/아로마테라피/시드플레어이다.

5.2. 본편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DP 168화에서 등장. 게임과 연동되어 미정과 함께 등장한다.[8] 지우와 미정의 도움으로 로켓단의 방해를 뿌리치고 그라시데아 꽃으로 폼 체인지하여 하늘로 날아간다. 애니메이션의 쉐이미는 극장판의 초딩 기믹과는 달리 순진하고 귀여운 이미지이다.
썬&문 108화에서 재등장한다. 마오가 카푸느지느의 힘으로 어린 시절 사망한 어머니와 잠시 만나게 되는데,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 주변에서 그라시데아의 꽃이 피어난다. 카푸느지느가 안개를 걷고 난 뒤, 마오는 다시 어머니와 이별하고 구석에서 쉐이미가 나타나 스스로 마오와 지내는 것을 선택했다. 쉐이미가 감사포켓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모녀가 서로 감사하는 마음에 이끌린 듯.[9]
꽃 운반을 하러 떠나기 전까지 마오가 같이 있어준다고 하며 이후 레귤러화하여 마오에게 안겨있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최종화에서는 돌아온 마오의 오빠가 가져온 그라시데아 꽃향기를 맡고 스카이폼이 되어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친구 쉐이미들과 함께 하늘로 떠난다.

6. 포켓몬스터 TCG




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선 데이터로도 존재하지 않으며, 전용기인 시드플레어만 데이터로 남아 있다. 아마 이 게임이 나온 시기가 쉐이미가 등장하기 전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늘의 탐험대에선 정식으로 등장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예 하늘의 탐험대를 상징하게 되는 포켓몬으로 등극했다. 탐험대의 타이틀 중 「시간」이 디아루가를 상징하고, 「어둠」이 다크라이를 상징한다면 「하늘」은 이 녀석을 상징한다.
또한, 전용 에피소드도 생겼다. 엔딩 후 길드 졸업과 눈보라 섬 이벤트 사이에 일어나게 된다. 얼루기 카페의 프로젝트 덕분에 하늘의 정상과 쉐이미 마을을 발견하고, 주인공 일행은 쉐이미 마을에서 한 쉐이미와 함께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이야기다. 중간중간에 얼루기 카페 동료들(마임맨, 헤라크로스, 파치리스, 지그제구리, 대포무노, 포푸니)과 다른 팀들도 만나고, 이벤트도 간간히 발생한다. 5부 능선에서 무스틈니 무리들과 보스전이 있으니 참고할 것.[10]
정상까지 올라가면 질뻐기 무리들이 정상을 점령하는 바람에 정상이 엉망이 되었는데 쓰러뜨리면 그들은 물러가고 쉐이미의 능력으로 정화된다.[11] 이 때 경치를 감상하게 되는데, 여태까지 어두웠던 스토리 때문에 찝찝했던 기분이 싹 날아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정상에서 마을로 돌아가려고 걱정하던 때 쉐이미가 스카이폼을 변하면서 일행들을 마을에 데려다준다. 그리고 후일담으로 주인공 일행이 얼루기 카페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이벤트는 끝난다. 이벤트가 끝나고 난 뒤, 나중에 다시 정상에 가면 대결없이 쉐이미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하늘의 절정 던전 자체는 40층 정도로 상당히 길지만 중간에 쉬는 포인트만 9곳이나 되어 총 10구역으로 나뉘여저 있고, 쉐이미 마을, 2부 능선, 4부 능선, 6부 능선 간에 둥실라이드 곤돌라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여기서 도구를 주는 식으로 도움을 주거나(나중에 얼루기 카페에 보답이 온다) 하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덕분에 던전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역 간 층수가 기껏해야 5층 정도라 쉬운 거지 등장하는 포켓몬들은 2부 스토리인 만큼 살벌하니 조심해야 한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중 초반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신비의 숲에서 등장하고, 후반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수행의 산에서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던전은 클리어해도 하루가 지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12] 도구를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텅구리 도장보다도 앞으로를 위해 레벨 업 작업을 하기 좋다.[13]
쉐이미가 스카이폼으로 변신하려면 쉐이미 마을의 한 쉐이미에게 받을 수 있는 그라시데아꽃을 던전에서 쓰면 된다. 소모성 아이템이기 때문에 들릴 때마다 무한대로 꽃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변신하면 던전을 클리어할 때까지 스카이폼으로 다닌다. 본가처럼 능력치 변화는 없지만 레벨업에 따라 배우는 기술이 달라지며[14] 항시 2배속이 된다.(다만 너무 빨라진 나머지 리더로 세우면 동료 포켓몬이 따라오지 못한다, 예외가 있다면 지능스킬 축지법을 익힌 디아루가나 다크라이 정도.) 역시 단점은 변신시키고 싶을 때마다 꽃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전설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지능스킬이 A타입이라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펄기아, 다크라이와 더불어 독자적인 대사 패턴을 가졌다는 것도 특징.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풀의 대지(草の大陸/Grass Continent)에 있는 마을인 카핌 타운(カピンタウン/Capim Town)에서 퀘스트 없이 대화로 영입할 수 있다. 폼체인지의 경우 이전작과 달리 그라시데아꽃이 필요없고 던전을 들어갈 때마다 랜드폼과 스카이폼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탐험대와는 달리 스카이폼이라고 항시 2배속이 되는 건 없어졌지만 스탯은 제대로 변경된다.

8. 기타


포켓파를레 시 랜드폼일 때는 좋아하면 그라시데아 꽃이 주변 몸에 피고 싫어하면 삐진 표정을 짓는다. 얼굴 오른쪽에 달린 꽃을 쓰다듬으면 싫어한다. 스카이폼일 때는 그냥 활짝 웃거나 허공으로 떠올라서 파닥거리며 싫어할 때는 바닥에 두 다리를 치며 화를 낸다. 랜드폼일 때는 다리 키가 작아서 그런지 발 대신 코로 터치를 한다. 랜드폼은 왼쪽 꽃잎을 만져주는 걸 좋아하고 오른쪽 꽃잎을 만지는 걸 싫어한다. 스카이폼의 경우 목에 스카프처럼 달린 꽃잎을 만져주는 걸 좋아하고 머리 윗부분을 만지는 걸 싫어한다.
랜드폼의 울음소리는 새의 울음소리를 연상케하는 것이 특징.
"플로라 스카이"라는 쉐이미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스터 개조 롬이 있다.
랜드폼의 모습은 수줍은 소녀를 연상케 하지만 스카이폼의 모습은 활달한 소년을 연상케 해서 대체로 랜드폼은 암컷으로, 스카이폼은 수컷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스카이폼의 모습이 N을 닮아서인지, 쉐이미 의인화 중 남성형의 경우 거의 대부분 N과 닮게 그려진다.
환상의 포켓몬이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나 도감 설명을 보면 라티오스라티아스처럼 다개체가 존재하며 약간 희귀할 뿐 전설에나 나오는 신비한 포켓몬은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랜드폼에서 스카이폼으로 바뀌면 특성도 자연회복에서 하늘의 은총으로 바뀐다. 스카이폼의 명칭과 스카이폼 특성에 '하늘(스카이)'이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 묘한 부분.

2020 POTY 총선거에서 신오 부문 13위를 기록했다.

9. 관련 문서



[1] 극장판에서 얼음에 미끄러질 때 쉐이미가 추운 건 딱 질색이라며 비명인지 투덜거림인지 애매한 말과 함께 폼체인지가 풀리는데, 이것과 관련된 듯.[2] 버그로 조우해 포획한 쉐이미는 트레이너 메모에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라는 문구가 없다. 폼체인지가 불가능한 것은 이것 때문으로, 이 문구가 없으면 5세대까지는 전송이 가능하지만 한글판 한정으로 포켓무버를 통과할 수 없다. 한글판은 오박사의 편지 자체가 배포되지 않았기 때문인듯. 치트로 오박사의 편지를 받은후 꽃의 낙원에서 얻은 쉐이미는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문구가 트레이너 메모에 있고 폼체인지가 가능하다.[3] 1위는 145의 메가나무킹[4] 기본 스피드가 원체 빠르고, 조금 모자란 공격력을 보충하거나 생존력을 늘려주기 위해 쉐이미는 스카프보단 생명의구슬기합의띠를 주로 채용하는데, 물리형 지라치의 경우 스카프를 자주 고르는 편이다.[5] 숨특 엔테이 등.[6] 환상의 포켓몬들 대부분과 총합 종족값 자체는 같지만 역시 분배와 특성이 한 몫하고 있다. 비크티니지라치도 각자의 장점이 있지만 공격 쪽과 스피드가 100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매한 능력치에 찔리는 약점까지 많이 겹치는 세레비나, 분배는 무난하지만 캐릭터 설계와 알고리즘이 완전히 꼬여버린 메로엣타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평가가 박한 편이다. 마나피는 7세대에서 전용기인 하트스웹마기아나도 가져간 데다 반딧불전수목이 낚아채는 등 개성을 상당히 빼앗겼다. 는 기존부터 매우 넓었던 기술폭에 전용 Z기술 오리진즈슈퍼노바를 얻으면서 어느 정도 강화되긴 했지만.[7] '''사실상 주인공 일행이 위험에 빠지는 모든 원인은 다 쉐이미의 탓인데도''' 저러는 걸 보다 보면 짜증이 난다.[8] 게임판의 쉐이미(오박사의 편지) 이벤트가 미정과 관련이 있다.[9] 볼로 포획하진 않았다.[10] 여기서 깨알같이 산을 같이 오르는 쉐이미의 성격을 알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착하고 활기찬 성격이지만 욱하면 꽤나 한성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1] 질뻐기들이 직접 오염시켰다기보다 정상을 오래 방치한 탓에 점차 오염화가 시작됐고, 이에 자연스럽게 질뻐기들이 모여 오염이 가속화된 것. 질뻐기들도 잠깐 정신을 잃었던 건지 쓰러뜨리면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쉐이미를 친구처럼 대한다.[12] 정확히는 하늘의 정상에 갔다가 다시 트레저 타운에 왔을 때 하루가 지난 것으로 처리된다. 처음 클리어 후에는 트레저 타운으로 돌아와 얼루기 카페에서 하늘의 절정 이야기를 밤새 하느라 다음날 오후에 일어난다.[13] 주로 풀, 노말, 격투 포켓몬들이 나온다. 이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은 다른 곳을 찾는 게 더 이롭다. 다만 진짜 경험치가 목적이라면 6부 능선 이상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게 더 이득이다. 6부 능선 밑에서 나오는 풀 포켓몬들은 경험치가 상당히 적기 때문이다.[14] 정확히는 65렙, 그리고 91렙때 배우는 기술이 달라진다. 기술을 전부 얻으려면 노멀폼으로 해당 레벨을 찍은 후, 다음 모험에서 스카이폼으로 만들어주고 불행의 씨앗을 먹인 후에 렙업시키면 된다. 스카이폼에서 배운 기술은 노멀폼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되돌리는 데에도 지장이 없기에 적어도 두번은 스카이폼으로 모험해야 한다. 참고로 28렙에 배우는 전광석화(스카이폼)과 광합성(노멀폼)은 둘 다 이미 배운 기술로 취급되어 되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