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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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harman/kardon®'''
시드니 하먼(Sidney '''Harman''') 박사가 동업자 버나드 카든(Bernard '''Kardon''')과 협력해 1953년 설립한 '''오디오''',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브랜드.
삼성전자의[1] 하만 인터내셔널 그룹 산하에 있으며, 공연장의 전문 음향 장비에서 부터 가정용 홈씨어터 및 자동차용 오디오 시스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져 있고, 매출은 70억 달러, 영업이익은 7억 달러(직전 12개월 기준)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전자장비 브랜드.
하만의 산하로는 AKG(헤드폰, 마이크 브랜드), 하만/카돈(가정, 차량용 오디오 브랜드), 인피니티(중가 앰프 브랜드), REVEL(모니터링 성향의 홈오디오 스피커를 제작하는 회사), JBL(중고가 스피커 브랜드), 렉시콘(고가 오디오(카오디오 포함) 브랜드), 마크 레빈슨#s-2(초고가 앰프 브랜드. 렉서스가 사용하는 오디오 브랜드다.), 크라운[2] , B&W(고가/초고가 스피커 브랜드, 카오디오 사업의 권리만 가지고 있음[3] ) 등이 있다.
2. 표기
실제 발음은 '하먼 카든'에 가깝게 읽히지만, '하만 카돈'이라는 이름이 통용되었다. 2013년에 (주)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설립되면서 공식 표기를 '하만 카돈'으로 정하였다.
3. 역사
1953년 하만 카돈의 첫 번째 제품인 FM 튜너를 출시했다.
1955년 최초의 스테레오 수신기 페스티벌 TA230을 출시했다.
2016년 11월 14일 80억 달러(한화 약 9조 원)에 삼성전자에 전격 인수되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 인수 총액은 80억 달러[4] 로,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이다.
4. 제품
카스테레오로 유명하며, 스피커 제품으로는 SoundStick(사운드스틱) 시리즈가 무난한 성능과 멋진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이어폰 제품은 AE와 NI가 있는데, 리모컨이 애플전용이다.
AE는 고음이 강화된 고급 모델이고, NI는 AE의 저가형 모델이다. 또한 AE모델은 컴플라이 폼팁을 번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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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의 SoundStick III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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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의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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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의 NI
5. 기타
자동차에도 카스테레오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현재 적용된 차량은 쌍용 체어맨 W, 마세라티 전 차종이 그 예이다. 기아자동차의 북미형 니로에 채용되었으며, 제네시스 모델들과 K9, 모하비, 스팅어에는 렉시콘이 채용되고, 그랜저는 JBL의 오디오가 들어간다.
자동차의 전장품에서도 멀티 미디어쪽에 굉장한 강세를 보였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커맨드 시스템, BMW의 iDrive(아이드라이브), 아우디의 MMi, 제네시스의 DIS 역시 모두 똑같이 하만 카돈의 작품이며, 납품역시 하만 카돈이 독자적으로 공급중에 있다.
상기한 해파리 모양 투명 사운드스틱 시스템은 애플 컴퓨터와 함께 짝으로 선보였으며,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 으로 화제기 되었고 디자인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었다.
단종된 제품군으로는 블루레이 멀티미디어 앰프겸용 플레이어인 BDS 시리즈. 다채널 프로용 파워앰프 AVR이 있다.
특히 LG전자와 협력하여 TONE+에 사운드 튜닝과 인증을 해주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HBS-900, HBS-910이 그 예이고 특히 2016년 3월 28일에 G5 Friends 일환으로 발매된 HBS-1100은 무려 '''"플래티넘"''' 인증. LG의 디지털 TV에도 하만 튜닝이 장비되었는데, 경쟁사인 삼성전자로 모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이 브랜드를 다 데리고 넘어간 후부터는 거래가 끊겼다. 이후 LG전자는 카 오디오 부문만 하만 그룹에 속해 있던 B&W와 협력하고 있다.
LG 울트라 PC 및 ASUS의 울트라북 라인업인 Zenbook 시리즈 일부에도 하만 카돈의 스피커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양 사이드에 harman/kardon 표식이 되어 있다.
KT의 기가 지니에도 하만카돈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