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70S

 

'''맥라렌의 스포츠 시리즈 모델'''
최초 모델
-
'''맥라렌 570S'''

맥라렌 아투라
[image]
[image]
'''McLaren 570S'''
1. 개요
2. 특징
3. 성능
4. 바리에이션
4.1. 540C
4.2. 570GT
4.3. 570S GT4, 570S 스프린트
4.4. MSO X
4.6. 620R
5. 여담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1. 개요


'''570S'''
'''최초생산년도'''
2015년
'''이전 세대 모델'''
없음
'''제조국가 및 제조사'''
영국, 맥라렌
'''차량가격'''
2억 6,500~2억 8,400만 원
'''엔진'''
M838TE
'''엔진형식'''
3.8L V8 트윈 터보
'''배기량'''
3,799cc
'''연료'''
휘발유
'''최고출력'''
570마력
'''최고토크'''
61.2kg.m
'''미션형식'''
자동 7단 (DCT)
'''구동방식'''
MR
'''전륜타이어'''
225/35/19
'''후륜타이어'''
285/35/20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0→100km/h 가속'''
3.2초
'''0→200km/h 가속'''
9.5초
'''0→300km/h 가속'''
정보없음
'''최고속도'''
328km/h
'''연료탱크 용량'''
72L
'''연비'''
정보없음
'''탄소 배출량'''
276g/km (EU)
'''승차인원'''
2명
'''전장'''
4,530mm
'''전폭'''
2,095mm
'''전고'''
1,202mm
'''축거'''
2,670mm
'''공차중량'''
1,457kg
'''트렁크 용량'''
150L
'''생산모델'''
쿠페, 스파이더, GT[1]
맥라렌이 출시하는 최초의 스포츠 시리즈[2] 모델. 스포츠 시리즈 첫번째 모델이 되는 이 차량은 코드네임 P13으로 개발을 해오다 2015년도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정식 공개되었다.
라이벌로는 포르쉐 911을 지목하고 있으며[3] 911보다 중량이 더 가벼움을 어필하고 있다. 더군다나 다른 모델들에 비해 편하고 안전하게 몰 수 있는 모델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맥라렌은 이 모델을 주축으로 연간 4천대 수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다고 볼 수 있다.
2015년 4월 20일에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라렌은 이 모델의 하위 모델인 540C를 공개했다.
2015년 11월경부터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 GT 모델이 올해 2월 말에 먼저 공개되었는데[4] 570S보다 상대적으로 컴포트한 주행감각을 위해 서스펜션을 셋팅했고. 엔진룸이 위치한 위치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커버를 씌우고 후면 루프를 여닫이식 유리를 단 것이 특징. 이 녀석 때문에 한동안 자동차 분야 외신이 맥라렌이 4인승 스포츠 모델을 내놓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그 추측은 빗나갔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좌석 뒷 공간에 탑승공간이 있을것으로 추측했는데 알고보니 수납공간이더라는 상황인 것.[5]
재밌는 사실은 GT 모델이 등장하기 전에 570S의 예상도로 내놓은 렌더링 이미지 중에 GT를 예측한 것이 존재한다.[6]

2. 특징


맥라렌의 패밀리룩이라 할 수 있는 부메랑 모양의 헤드램프를 적용했지만 약간 부풀려진 스타일이라 그런지 날렵하다기 보다는 찐빵스런 이미지가 되어버렸고, 에어덕트는 오히려 P1의 스타일에 가까워 보인다. 측, 후면은 P1의 느낌이 진하게 나는데. P13 프로젝트 당시 P1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따온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일부 뉴스 웹진에서는 베이비 P1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맥라렌은 엔트리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이 모델에도 버터플라이 도어를 달아준 나름 대인배 짓을 저질렀다.[8]
한 편으로는 맥라렌은 이 차량을 나름 데일리카로 쓰이길 원했다. 이를 위해 실내의 수납 공간을 늘리고 트렁크 공간도 늘렸으며 카본을 떡칠한 실내 디자인 보다는 가죽 위주의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3. 성능


기존의 650S와 P1에 사용되었던 M838T 3.8L V8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코드네임은 M838TE로 기존 부품중에서 30% 정도 바뀐 엔진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 다운그레이드를 한 결과 최고 출력 570 마력에 61.2 토크를 내며 이 힘은 그라지아노 트랜스미션에서 제작한 7단 DCT를 통해 휠로 전달된다. 아무리 저렴한 모델이라지만 역시 슈퍼카 답게 제로백 3.2초, 제로이백 9.5초에 최고 속도 328km/h라는 일반 차량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성능을 낸다. 아마도 1,313kg이라는 가벼운 무게도 이 성능에 한 몫 했을 것이다.
이 무게의 달성은 통짜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맥라렌의 모노셀 2 섀시가 큰 폭으로 작용했다. 섀시란 물건이 단 80kg 밖에 하지 않는다.
나머지 스펙은 여느 슈퍼카처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에 피렐리 P-Zero 코르사, 알루미늄 단조 휠을 사용한다.

4. 바리에이션



4.1. 54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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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540마력에 55토크로 다운그레이드 된 버전. 더욱 더 일상 주행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다운그레이드 된 출력 때문에 제로백은 3.5초, 제로이백은 10.5초, 최고속도는 320km/h로 더 느려졌다. 다만 미묘하게 달라진 디자인 덕에 공력 성능은 570S보다 살짝 좋다고 한다.
그럼에도 확실히 일상 주행에 초점을 안 준 것도 아닌게 슈퍼카 치고는 특이하게도 오토 스타트 스탑 기능이 들어가있다.
엔진 사양만 달라진 것이 아닌 단조 휠 대신 알루미늄 주조 휠이 사용되며, 피렐리 P-Zero 스탠다드가 사용되어 여러모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4.2. 570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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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S의 형제차이자 성능보다는 편의성을 중요시한 그랜드 투어러의 느낌을 준 모델이다. 옵션에는 편의를 위해 인테리어를 모두 가죽으로 만들어 주거나, 짐 추가용 그물망, 센터 콘솔, 글러브 박스 등이 있다. 하지만 애매한 차량의 성격,[9][10] 맥라렌 특유의 치명적인 단점인 내구도 등으로 현재 540C, GT[11]와 함께 가장 안 팔리는 모델 중 하나.

4.3. 570S GT4, 570S 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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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S G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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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S Sprint'''
570S의 트랙 주행을 위한 모델 들. 개발 자체는 570S를 개발 할 때부터 동시에 개발 진행중이었다고 한다.
트랙 주행용 모델 답게 갖가지 호화로운 사양들이 탑제되었는데 2방향 조절식 댐퍼, 에어잭 서스펜션 시스템, 레이스용 에어로 시스템, 피렐리 제 슬릭 타이어, 센터 락 마그네슘 합금 휠, FIA 인증 된 안전 벨트와 롤 케이지 등이 탑제되었다.
파워트레인 자체는 변함이 없지만 트랙 주행 중에서의 고 부하 상황을 대비해 레이스 사양의 라디에이터와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다.
둘의 차이점은 GT4는 FIA의 GT4 레이스의 규정에 맞춘 차이고 스프린트는 일반 고객들이 트랙데이 같은 이벤트 주행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로 딱히 규정에 대한 제한은 없다.

4.4. MS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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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미국 딜러인 맥라렌 뉴 포트 비치에서 데이토나 24시를 기념하기위해 MSO 부서에 주문 한 570S GT4 기반의 도로 주행 용 특별 한정판 모델.
GT4 모델 같이 다양한 흡기구가 추가되었고 흡기량을 늘리기 위해 루프 스쿱도 추가되었다. 이것이 도로 주행용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레이스 사양 같은 것들이 많이 달렸다. GT4 모델에서 가져온 10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리어 윙, 레이스 사양의 견인고리, 카본 모노셀이 대거 노출되고 알칸타라가 사용된 실내 디자인, 6점식 벨트, 카본 레이싱 버킷시트, 소화기, 헬멧 보관이 가능한 카본 벌크헤드 등 아주 다양하게 극도로 레이스에 가까운 물건들이 들어갔다.
그래도 최소한 에어컨, 주차 보조 시스템, 전방 리프트 시스템, 네비게이션 등 도로 주행에 필요한 옵션들도 분명히 들어갔다.
파워트레인과 그것의 성능 자체는 570S와 동일하다.
10대만 한정 생산되며 각각 90년대 F1 GTR의 리버리에서 영감을 가져온 리버리를 사용한다.

4.5. 600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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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GTR 롱테일과 675LT를 이어서 3번째로 출시된 570S를 기반으로 하는 롱테일 모델. 실제로 차체가 기존 570S보다 73mm 정도 연장되었다.
675LT와 같이 단순 롱테일 버전이 아닌 여느 슈퍼카의 하드코어 모델 처럼 좀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며 좀 더 강화된 공력 성능을 위해 더 확장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좀 더 과격하게 바뀐 사이드 실, 고정형 리어 윙이 들어갔다. 총 부품 중 23%가 570S와는 다르다고 한다.
더욱 보강된 냉각 시스템과 맥라렌 세나보다도 짧은 배기라인 덕에 줄어든 백 프레셔에 힘입어 이름에 걸맞게 6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카본 모노셀 2 섀시를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더욱 많은 카본파이버 부품들을 사용한 결과 기존 570S보다 무려 96kg가 가벼워져 겨우 1,247kg 밖에 안 나가는 중량을 가지게 되었다. 이 정도면 거의 소형차 보다도 가벼운 수준이다.
맥라렌의 스포츠 시리즈 라인업이지만 2세대 슈퍼 시리즈에서 즉 720S에서 사용되는 단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경량 브레이크 시스템들을 가져왔다. 거기에 맥라렌에서 특별 주문한 피렐리 P-Zero 트로페오 R 타이어를 장착해 코너링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이하게도 배기구가 차량 위쪽 후면에 있는데 기존 모델과 다르게 풀 티타늄으로 제작된 배기 시스템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마치 맥라렌 세나를 연상시킨다.
기본적으로 맥라렌 P1에 있던 버킷 시트가 적용되며 옵션으로 맥라렌 세나에 들어간 버킷 시트도 사용가능하다.

4.6. 62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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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S의 바리에이션 중 트랙 전용 모델을 포함하고도 가장 강력한 모델.
570S GT4의 ECU를 기반으로 레이스 규정에서 벗어나 제 프로그래밍한 결과 620마력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현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차량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출력이다. 이 덕에 제로백 2.9초로 가속력이 향상되었다.
나머지 사양은 570S GT4에 들어갔던 거와 비슷하지만 브레이크 시스템은 620R 용으로 제작된 신형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단조 알루미늄 캘리퍼를 포함한 이 시스템은 기존의 브레이크 시스템보다 나은 반응성과 정비성,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가혹한 서킷 주행에서도 더욱 나은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기본 타이어는 피렐리 P-Zero 트로페오 R이지만 옵션으로 맥라렌에서 특별 주문한 피렐리의 슬릭 타이어도 장착 가능하다. 기존의 타이어보다 접촉 면적이 8% 많다고 한다.
여기까지 보면 트랙 주행 전용 차량 같지만 놀랍게도 도로 주행용 차량이다. 다만 정말 한 없이 레이스카에 가까운 것 뿐... 일단 기본적으로 플로어 매트, 글로브 박스, 에어컨, 네비게이션, 오디오 전부 없지만 무료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옵션에 따라 거의 레이스카 마냥 주문도 가능하고 그래도 도로 주행에 문제가 적은 수준에서 하드코어 모델 마냥 주문도 가능하다는 것. 심지어 위의 저것들은 제거된 것이 기본이다. 이 차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건 안전 벨트인데 레이스용 6점식 벨트와 도로 주행요 3점식 벨트가 동시에 장착되어 있다. 아주 그냥 '트랙 열심히 타다가 집 갈때도 타이어만 바꿔 끼우고 타고 가세요' 하는 느낌이다.

5. 여담


  • P13 프로젝트 시절, 포르쉐와 웃긴 인연이 있는데 911 GT3를 개발 비교 평가용으로 구매했다가 발화사건 때문에 제대로 낭패를 봤다고 한다. 그래도 무사히 나오긴 했지만.
  • 코리안 에디션도 있다! 5대만 커스터마이징이 된 상태로 수입이 되고 카본 파츠들은 무려 태극 문양을 반영한 블루와 레드 파츠로 컬러틴트를 처리했다. 또한 특별히 맞춤 제작된 전용 플레이트가 각 차량에 부착된다. 이 5대 모두 각기 다른 외관 색상이기 때문에 각 오너들은 진짜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차를 타는거다. 이런 한국 한정판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맥라렌 서울지점이 밝힌 인터뷰에서 2015년 판매를 시작했는데 2년 만에 (2017년 기준) 판매 대수로 전 세계 TOP 10에 들 정도가 됐다고...
  • 로켓 리그와 콜라보하여 이 차가 게임 내 DLC로 등장했다. 가격은 2200원.트레일러
  •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에서 제이슨 스타뎀의 차고 차량으로 등장하며 작중에서 제이슨 스타뎀맥라렌 720S만 탄다.
  • 미국 유명 피트니스 모델인 시몬판다가 오너이며 국내에서는 야옹이 작가가 핑크색 오너이다.
  • 아이더 스투키 다운 광고에서 하얀색 570S가 등장한다. 광고 모델은 김우빈[12][13]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1] 쿠페 모델과는 다르게, 유리덮개가 길쭉하게 생겨서 덮혀서 트렁크로 활용할 수 있다.[2] 맥라렌이 자사 모델에 엔트리 라인업을 신설하면서 붙인 이름이다.[3] 2015년부터 스포츠카 시장에서 911처럼 진입장벽이 낮고 일상에서 쉽게 운용할 수 있는 스포츠 모델을 내놓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GT도 포르쉐 911을 경쟁상대로 잡고 있다.[4] 정식 공개는 2016년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5] 아무래도 로터스 에보라의 선례가 있다보니 그리 보였는 듯 하다. [6] 맥라렌이 계획한 스포츠 시리즈에 GT 모델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무리는 아닌 셈이다.[7] 페라리는 일부 한정 모델에만 적용 할 정도로 엔트리, 플래그십 구분없이 전부 사이드 스윙 도어를 채용한다.[8] 대다수의 슈퍼카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특히나 세부 모델을 나눌 때 엔트리 모델에는 대부분 사이드 스윙 도어를 다는 게 대부분인데,[7] 맥라렌의 경우는 현재까지 제일 특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속 모델이 어떻게 나오는 가에 따라 이 모습이 유지될 지는 아직 미지수.[9] 본래 그랜드 투어러는 일상용으로도 충분히 편안히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카이지만 570S와 별반 달라진 것 없는 크기, 수납공간, 편의기능. 맥라렌이 만드는 퓨어 스포츠카와 성격이 다른 차라서 베이스가 달라야 하겠지만, 애초에 베이스가 570S와 같으니...[10] 예를 들어 911 터보 S는 뒷좌석이 있고, 여러 편의기능 등이 있는 점 등으로 퓨어 스포츠카인 GT3, GT2시리즈와 크게 차별점을 두고 있다.[11] 맥라렌의 그랜드 투어러. 베이스부터가 달라서 넓고, 고급스러우며,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하지만 가격이 꽤 비싼 편.[12] 영상 [13] 두번쨰 광고에서 나오는 차량은 AMG GT. 광고 모델은 한소희[14] R, SVR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