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자동차)

 




'''제네시스'''
'''GENESIS'''
<colbgcolor=#000><colcolor=#fff> '''국가'''
[image] 대한민국
'''설립'''
2015년 11월 4일 (9주년)
'''업종명'''
승용차 제조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외부링크'''
제네시스 (Worldwide)
제네시스 (한국)
Worldwide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호주

''' "Human-centered Luxury" '''
'''인간 중심의 진보'''

1. 개요
2. 역사
2.1. 2015년
2.1.1. 런칭 배경
2.2. 2016년
2.3. 2017년
2.4. 2018년
2.4.1. 중간 성적
2.5. 2019년
2.6. 2020년
2.7. 2021년
3. 브랜드 플랜
4. 비판
4.1. 기존 현대자동차 차량들과의 비교
4.1.1. 초기 품질 문제
4.2. 기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비교
5. 전시장
6. 주요 인사
7. 개발 코드
8. 웰컴/굿바이 사운드
9. 생산 차량
9.1. 해치백
9.2. 세단
9.3. SUV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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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1]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이며,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2. 역사



2.1. 2015년



2.1.1. 런칭 배경


현대자동차는 2003년 처음 현대 제네시스(BH)를 개발할 때부터 포드링컨이나 GM캐딜락, 폭스바겐아우디, 토요타렉서스, 혼다아큐라, 닛산자동차인피니티처럼 '제네시스'를 현대자동차그룹의 독립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키울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2] 그러나 대침체의 여파로 인해 미국 3대 자동차 업체(포드,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가 휘청거릴 정도로 자동차 시장 전반이 타격을 받으면서 고급차 브랜드를 런칭하려던 당초 계획은 전면 수정된다. 또한, 북미 딜러들이 브랜드 분리에 격렬히 반대한 것도 독립 브랜드 런칭을 막는 요소로 작용했다. 때문에 제네시스는 일단 현대 브랜드 하의 고급차로 출시되었고, 그 사이 현대차는 지난 10여 년간 소재, 설계, 시험, 파워트레인, 전자, 디자인 등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내부역량 축적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차용 강판을 자체 개발·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3], 기초 소재 단계부터 차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차체 강성, 주행성능, 디자인 등에서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2013년에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는 탄탄한 뼈대를 바탕으로 5대 기본성능(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 정숙성, 내구성)과 디자인을 글로벌 명차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고[4], 현대차는 1·2세대 제네시스의 성공이 보여준 지난 10년간의 준비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급차 시장 성장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네시스를 독자적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제네시스 브랜드화는 '원점회귀'라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의 명칭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라는 단어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해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브랜드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결정된 이름이라고 한다.

2.2. 2016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독립적으로 런칭한 후, 기존 2세대 G80만이 단일 라인업이였던 때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함이 EQ900이라는 네이밍을 달고 정확히는 2015년 12월 말 출시, 2016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아직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그 탓에 해외 수출명은 기존 G80과 동일한 네이밍 코드를 따르는 G90인데 반해, 국내는 위상 문제로 기존 에쿠스의 후속임을 강조하기 위해 에쿠스의 차명을 따 EQ900 이라는 애매한 차명이 나오게 되었다. 추후 디자인 및 라인업 정체성을 찾으면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국내 차명도 G90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북미 및 중동, 호주, 러시아 등지로 해외 수출도 했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 지금보다 해외 인지도도 많이 낮았으며 판매량도 저조했다.

2.3. 2017년


2017년 9월, 제네시스의 D세그먼트 급 엔트리 모델인 G70이 출시되었다. 이때부터 D세그먼트(엔트리) - E세그먼트(볼륨모델) - F세그먼트(기함)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세단 라인업을 갖추면서, 해외 수출물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국내 내수판매 뿐 아니라 해외판매 및 마케팅에도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해외 판매량이 전년대비 대폭 상승하였다. 다만 북미의 경우, 현대자동차와의 딜러십 분리는 2019년에 해결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지금 점차 실행되고 있는 SUV 라인업 구축 및 확장이 계획되었다.

2.4. 2018년


2018년 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첫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픈했다. 전시장의 큐레이터와 차량 설명 및 시승 체험이 가능하고 예약제로 운영하며 5가지 시승코스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을 느껴볼 수 있다.이 외에도 포르쉐와 같이 실제 제네시스의 차량에 들어가는 옵션소재들을 나누어서 만져 볼 수 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2018년 1월 12일, 현대 경영진은 호주의 자동차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슈퍼카급 고성능차 개발에 착수할 것이란 점을 밝혔다. 파워 트레인은 3.3 트윈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500~600마력대를 구현할 계획이라 한다.
2018년 3월 29일 제네시스의 새로운 컨셉트카인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가 공개되었다. 한국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슈퍼카 스러운 모습이다. # 심지어 가솔린이 아닌 전기 슈퍼카라고 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에센시아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2021년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2.4.1. 중간 성적


  • 국내
대한민국 내에서야 이미 시장점유율에서 과반을 먹고 들어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산하 브랜드로서 판매량이 어느정도 확보되리라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2018년 최종 판매량은 약 6.1만대로 수입차 1위 판매량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약 7.1만대)와 그 다음인 BMW(약 5.1만대)의 중간 정도를 기록했다. 15종 내외의 모델을 보유한 상기 수입차 브랜드들과 달리 세단 3종이 전부인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꽤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
모터트렌드에서 G70을 '''올해의 차로 선정'''하고 기사 원문 국내 기사 카 엔 드라이버에서도 '''2019 10 베스트 카'''[5]로 선정하였다. 기사 원문
  • 유럽 시장 평가 및 판매량[6]
2019년까지는 유럽 시장에 브랜드 제네시스가 진출하지 않았다. 참고로 배기량이 낮은 디젤을 선호하던 당시 유럽인들 기준에 어긋나는 3.8리터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만 내놓아서 외면을 받았고 2017년 7월부터 모든 유럽 지역에서 판매가 중단되었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현대 제네시스 시절 이야기다. GV80 등 SUV 라인업이 확충된 후 2020년 또는 그 후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것이 예상되므로 유럽 시장에서의 평가는 2021년 이후에나 나올 것이다.
  • 북미 시장 평가 및 판매량
G80의 8월 판매량이 615대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G70은 기존 현대 브랜드 딜러와의 갈등[7]으로 투입일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한편 2013년 말에 출시된 G80은 곧 풀체인지가 진행되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9월 판매량은 419대에 그쳤다. 여전히 G70은 투입되지 못했고, SUV 라인업은 하나도 없으며, 딜러들과의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G70이 투입된 10월 판매량도 별반 다르지 않아 372대 밖에 못 팔았다.

2.5. 2019년


북미서 딜러쉽 문제가 해결돼서 판매량이 대폭 늘어, G80과 G90의 판매량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G70의 판매량이 1,400대를 돌파하며 19년 5월에는 브랜드 총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113%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률이며, 최종적으로 2017년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한데 이어 미국시장에서만 710,007대 판매량를 기록함으로써 역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결과적으로 2019년 3분기까지 4,900대를 판매하여 전년대비 '''197.6%'''의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의 경우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대자동차보다 윗급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가 확고한지라, 기본적인 인식이나 베이스 자체가 탄탄하다. 가령 2019년 12월 기준 풀체인지 직전인 2세대 G80이 2만 2284대가 팔렸고, 플래그십인 G90 역시 1만 75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엔트리 세단인 G70은 1만 6975대를 판매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2.6. 2020년


북미시장에서 꽤나 안정적으로 안착한 만큼, 대한민국과 북미 뿐 아니라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 라인업중 왜건을 필두로 왜건시장의 규모가 큰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GV80이나 3세대 G80에서 알 수 있듯, 연비를 위해 경량화에 치중하는 만큼 유럽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GV80의 사전계약 대수가 10,000대를 돌파하였다. 국내와 달리 북미 시장에서는 올 여름에 GV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인데다, 차량이 미디어에서만 공개된 상황에서 사전계약 1만대를 넘어선 이유는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과 같은 경쟁 차량 대비 다소 경쟁력 있는 신차 가격,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 우월한 사후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기존 빈약했던 라인업에 비해 문어발식으로 세그먼트별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가령 E세그먼트 세단인 G80 하나로 브랜드를 런칭한데 반해, 2020년 중으로 세그먼트별 세단과 SUV 라인업을 꽉 채울 전망이다. 실제로 D세그먼트 세단과 SUV 각각 G70/GV70, E세그먼트 세단과 SUV 각각 G80/GV80, F세그먼트 세단과 SUV 각각 G90/GV90 중 GV90을 제외하면 모두 2020년 중에 출시되었다. GV90의 출시여부는 GV70과 GV80의 판매량이 키를 쥐고 있을 것이다.
2020년 7월, 제네시스의 세번째 플래그십 전시장 '제네시스 수지'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오픈되었다.
2020년 8월 22일 현재, 제네시스의 테스트카는 GV70, G70 페이스리프트(왜건 포함), 4세대 G90, eG80, G80S, 민트(가칭) 도합 6종으로 상당히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2020년 10월 당시에는 미국의 고급차 시장에서 최하위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나, 본 기사의 조사는 신형 G80과 GV80이 아직 미국시장에 미출시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가령 기함급인 G90만 해도 작년 2019년 미국시장에서 2,239대가 팔리면서 아우디 A8 바로 밑, 재규어 XJ 보다는 더 많이 팔린 수준으로 판매되었다. #
14 Safest Car Brands In The World에서 볼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8]
미국의 2020 굿디자인 어워드(2020 GOOD DESIGN AWARDS)의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까지 3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브랜드 출범 이후 6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다.
다만 북미 판매량 16000대 정도로 재규어, 알파 로메오보다도 적은 최하위권을 보였다. SUV 라인업 및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판매량이 증가할 것은 분명하나, 수 많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는 북미에서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는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충원된 2021년부터 지켜봐야할 것이다.

2.7. 2021년


제네시스에서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준중형 해치백 GV60이 하반기 출시 예정되어 있다. GV60은 제네시스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이라는 점과 더불어, 제네시스 최초의 순수 전기자동차라는 점에서 상당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 시기부터 정의선 회장 체제 하, 제네시스 품질 전담 부서가 별도로 구성된다. 여러 차례 화제가 된 제네시스의 품질 문제의 해결을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3. 브랜드 플랜


[image]
[image]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9]
제네시스 GV80 콘셉트.[10]
제네시스의 탄생에 정의선 현대차 당시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넘버링은 G90, G80, G70, GV80, GV70, GV60이다. 참고로 GV-는 제네시스의 SUV 모델이다. 그 외에도 G65, G75, G85, G95와 같이 뒷자리가 5로 끝나는 상표와 GT-, GC-로 시작하는 상표도 출원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기 SUV 모델인 eGV- 시리즈와 전기 세단 모델인 eG- 시리즈 역시 상표출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출범회에서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그룹 디자인 총괄 사장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디자인'''하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의 영입을 발표하며 “2016년 상반기에 현대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벤틀리 디자인총괄 이상엽 씨를 영입하였는데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람보르기니 우라칸, 부가티 시론'''을 디자인한 알렉산더 셀리파노프를 2017년부터 제네시스 유럽 디자인팀에서 일한다고 한다. [11] 더불어 람보르기니와 알파로메오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던 필리포 페리니는 2019년 9월부터 제네시스 유럽 선행디자인 스튜디오의 총책임자로 참여한다. 끝으로 BMW M에서 고성능 개발 총괄을 역임한 알버트 비어만까지 영입함므로써 소위 말하는 "제네시스 군단"이 갖춰졌다.
토요타의 렉서스나 닛산의 인피니티를 비롯한 일본 브랜드의 경우 처음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사업부를 독립시켰고,[12] 전용 매장을 갖춰 차별화한 반면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중장기적으로 채널 분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격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제대로 나타내려는 패기인지, 미국에서 G80과 G90의 가격이 이전 모델에 비해 올라갔다. 전작 제네시스 DH와 에쿠스가 미국에서 3만 8천 달러, 5만 달러대에서 시작했던 것과 달리 G80은 47,770달러에서 시작하며[13], G90은 72,200달러부터 시작한다.[14] 참고로 G70의 경우 35,450달러부터 시작한다.[15] 한마디로 미국내에서도 전처럼 가성비를 앞세우는 고급차 마케팅을 하는것이 아니라 경쟁 프리미엄 브랜드와 버금가는 가격을 받겠다는 얘기인 것이다. 이전 에쿠스가 크기와 품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16] 북미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는데 G90은 과연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로 보이며, 실제로 G90이 미국에 출시된 첫 달인 2016년 9월 판매량은 10대였고[17] 다음 달인 2016년 10월 판매량은 92대로, 생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지만 2016년 11월에는 301대를 팔며 평균치를 판매하였다.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387대를 판매하였다.[18] 또 같은 달인 11월 G80은 1,005대를 팔고[19] G80의 경쟁모델인 캐딜락 CTS가 1,042대, BMW 5시리즈가 1,126대를 판 것을 생각하면 나름 선전한 판매량이라 볼 수 있으며, 2017년 들어서는 G90의 판매량이 대형 세단 중 2월과 3월에 각각 3위, 4위를 차지하고, 2017년 1분기 미국 고급 대형세단 판매량 중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급차 브랜드 치고는 선전한 편이었으며, 2017년 한해 판매량도 크게 늘어나며, 미국 시장에서는 비교적 선방하는 중이다. #
장차 디젤차량과 이르면 3세대 G80 부터, eG80이라는 네이밍으로 전기차 버전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GV70과 같은 SUV 차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4. 비판



4.1. 기존 현대자동차 차량들과의 비교


브랜드로 거듭나기 전에 나온, 현대 제네시스가 차지한 포지셔닝이 문제였다. 현대에는 터줏대감 격의 그랜저가 준대형 포지션에 있었고, 플래그십 대형 모델에는 에쿠스가 있었다. 제네시스는 그 둘 사이에 낀 차량인데 준대형이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조금 크고, 대형차로 분류하기엔 약간 작은 애매한 크기였다. 현대는 대형차로 분류하지만, 유럽식 세그먼트 기준으로는 준대형인 E세그먼트로 분류되었다. 크기 자체도 에쿠스보다는 그랜저와 더 차이가 적었다.
현대는 이런 애매한 포지셔닝 문제를 풀려고, 현대 에쿠스를 완벽하게 없앴다. 그리고는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라인을 제네시스 브랜드가 승계하도록 했다. 실제로 최상위 모델인 EQ900은 모델명에서 볼 수 있듯이 에쿠스(EQUUS)의 약칭을 사용했으며, 본래는 현대의 이름으로 에쿠스 신형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제네시스 EQ900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참고로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본격적인 네이밍 전략을 완성시킬 목적으로 수출명과 동일한 G90으로 출시하였다. '제네시스 EQ900 = 현대 에쿠스'라는 이미지 굳히기에 성공하였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2015년 독립 브랜드를 론칭했으나, 대한민국과 북미, 중동, 호주 등의 시장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상태이다.[20] 미국 시장 역시 진출 초중반에는 가성비를 내세워 나름 선전했으나, 아직까지도 SUV의 빈약한 라인업 문제와 딜러망 구축 문제 등으로 인해서 현대가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주장하는것 치고는 판매량이 매우 저조한 편이였으나, 전술한대로 딜러쉽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판매량은 급상승 중이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볼보, 랜드로버, 재규어, 포르쉐,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등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는 2019년까지 진출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인지도도 평가도 없다. 반대로 얘기하면 단순히 가격만이 아닌 가격에 비례해 차량의 품질도 개선한다면 해결될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럽 시장은 워낙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많은 관계로 신흥 프리미엄 브랜드에겐 매우 보수적인 시장이다.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렉서스조차 유럽 시장에선 판매량이 매우 낮으며, 인피니티와 아큐라는 진출하지 않았다. 제네시스가 왠만큼 호평을 받아도 유럽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미국, 중국, 러시아, 남미등 개발도상국 시장이 주 공략대상이 될 것이다.
해외 수출로는 현재 북미(미국, 캐나다), 중동, 러시아, 호주에 진출해있는 상태이지만 2020년 하반기, 3세대 G80과 G70 페이스리프트 세단 및 슈팅브레이크, GV70 모델을 필두로 영국시장 및 일부 서유럽시장으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실제로 영국 수출 모델용 우핸들 버전 공장샷이 유출되기도 했다. 그 전에 현대자동차 소속 제네시스 DH가 진출했던 이력이 있지만, 무거운 차체와 그에 따른 암울한 연비로 쓴 맛을 보고 패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단일 차종이 아니라 "제네시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진출하는 것이기에 현대차 입장에서도 성패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구독자 525만명 가량을 보유한 영국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 carwow에서 3세대 G80을 프리뷰했다.[21]

4.1.1. 초기 품질 문제


브랜드가 완벽하게 독립하지 못하고 현대자동차의 하위 브랜드로써 남아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수적인 문제의 하나로, 조립 품질을 비롯한 차량의 완성도가 그리 높지 못하다는 문제가 최근 지적되고 있다.
2020년 현재까지의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은 총 5가지로, 이 중 풀체인지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은 제네시스 GV80, G80, GV70의 세 종류이다. 이 세 모델 중 GV80, G80의 경우 특히 심한 품질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이다.[22] GV80의 경우 계기판 연료 잔량 표시 오류로 인한 시동 꺼짐 우려에 대한 무상 수리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디젤 엔진의 비정상적인 카본 누적으로 인한 출고 중단 조치를 감행한 바 있고 그 외에도 차량 방전과 관련한 이슈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G80의 경우 주행 중 핸들 잠김, 운전자의 차량 조작 불가, 2.5T 가솔린 모델의 비정상적인 진동문제 사건이 있었다. 어느 모로 봐도, 신생 브랜드로써 가져야 할 '''좋은 차'''의 이미지에 걸맞는 사건들은 아니다.
현대자동차는 지속적인 초기 품질 논란에 대해 1달간의 추가적인 품질 검증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크게 두 가지의, '''기존에는 그것도 안 한 거냐'''라는 반응과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려는 모습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기존에 필수적인 단계를 아예 거치지 않은 거냐는 비판의 목소리는 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브랜드 분리 문제도 문제지만, 초기 품질을 비롯한 품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그래도 신생 브랜드라서 역사도 짧은 제네시스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품질 문제는 디자인과는 별개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가장 큰 요소이며,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만들어 내는 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4.2. 기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비교


첫번째로, 렉서스, 캐딜락, 아우디 등 모기업이 따로 있는 럭셔리 브랜드들은 독립 브랜드 대리점에서 차를 팔지, 결코 토요타, GM, 폭스바겐에서 한꺼번에 같이 차를 팔지 않는다.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의 경우 같은 건물에서 판매하긴 하나 두 매장의 쇼룸이나 서비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제네시스의 경우 여전히 현대 매장에서 현대차 딜러들이 차를 판매하며, 국내에서조차도 제네시스 전문 딜러점은 2018년에야 생겼다. 이는 중저가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와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서로 크게 차별화된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현대차는 결국 적당한 품질의 자동차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대중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서, 가격대가 높은 그랜저를 한달에 만대 이상씩 판매하는 국내를 제외하고 보면 주력차량은 C세그먼트 세단/해치백, 즉 아반떼i30이고, E세그먼트 이상 차급에서는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랜저가 XG, TG때 고급차 치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가성비를 앞세워 선전했었지만, 5세대 HG에 들어서부터 가격대를 제 값으로 올리자 동급 준대형 차량에 완전히 밀리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의 대중적인 이미지와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간 차별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성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가 있으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해당 브랜드들을 모두 거르고 '비싼 현대차'를 굳이 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는 갓 설립된 신생 브랜드들이 대부분 겪는 고비이기도 하다.
두번째로, 제네시스의 역사자체가 너무 짧아 고급 브랜드로써의 가치가 너무 빈약하다는 것이다. 이는 위에서 말했듯 신생 브랜드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이 분야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렉서스도 1980년대에 출범한 이후 오랜기간 판매 실패를 경험해야 했다. 현대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고급차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워 판매를 밀어붙이기엔 한계점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캐딜락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국내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등극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네시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특별한 이미지가 없다. 기껏해야 그냥 비싼 고급 국산차라는것 정도? 이는 결국 오랜기간 꾸준히 품질관리와 브랜드이미지 구축할 시간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장기간 고품질의 자동차를 판매해야 해결될 문제이다.
세번째로 럭셔리 차량 브랜드에서 중요한 모터스포츠 참여가 사실상 전무한 것도 숙제이다. 제네시스의 모체인 현대차는 설립일이 1967년이였지만 모터스포츠에 제대로 참여해본게 2014년 WRC였을 정도로 모터스포츠에 관심과 역량이 없었고, 현대차가 참여를 하고 있는 WRC와 i30 TCR이 참여하고 있는 WTCR은 현대차 주력인 B/C 세그먼트의 판매량과 N같은 고성능 트림 제작에 일정부분 도움은 주겠지만, 자사의 고급 라인업인 제네시스를 홍보하고 제네시스에 걸맞는 고성능 차량을 만들기에는 어울리지도 않는 레이스 카테고리이며, 또한 관련 레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쌓기에도 매우 부족하다. 2001년에 베르나로 WRC에 참여해봤으나 이는 현대가 직접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닌 그냥 말 그대로 돈만 지원해주는 물주로서 활동했었다. 한때 제네시스 쿠페를 출시할 적에 국내외의 소규모 레이스에도 나가보고 튜닝산업에도 밀어보긴 했지만 한계가 많았었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로 오픈휠까지는 아니더라도 GT 레이스나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같은 더 높은 클래스의 모터스포츠에 참여를 해야 해결이 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후반, 렉서스가 당시 북미 고급차시장을 꽉잡고있던 BMW벤츠, 재규어, 캐딜락 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 런칭 전에 미국의 부촌들을 돌아다니며 부유층들이 자동차에서 타고 내리는 모습을 관찰하며 인터뷰를 했었고, 브랜드 런칭 후에 LS(1세대)는 S클래스나 7시리즈에 비해 2만 달러 이상 저렴하였으나 품질은 그에 뒤지지 않을 만큼 우수하고 정숙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렉서스에 대해 좋은 인식을 쌓았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렉서스는 지루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모터 스포츠 참여는 물론이고 IS F를 시작으로 LFA, RC F같은 스포츠카와 슈퍼카를 만들어서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쌓았다. 렉서스 역시 순탄하게 고급차 시장에 진입한 것 만은 아니다. 그 당시 언론과 소비자들은 "렉서스가 모기업인 토요타의 고급형 버전이다", "싼맛에 타는 차가 토요타인데 고급차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며 지금의 현대와 제네시스가 듣는 날선 비판을 들었지만, 이후 우수한 품질과 모터스포츠 참여, 그리고 스포츠카 및 럭셔리 슈퍼카 제작으로 고급 브랜드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게 했던 것이다. 따라서 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격 상승과 비싼 옵션만이 아닌 좋은 품질과 이에 대한 전략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결국 제네시스 브랜드가 벤치마킹 할 만한 타 프리미엄 브랜드는, 닛산자동차인피니티혼다아큐라, 토요타렉서스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후발주자로 자체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을 공유한다. 닛산, 혼다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저렴한 이미지라서 인피니티, 아큐라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안착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이미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므로, 충분히 참고가 될 만한 사항. 그러한 측면에서, 인피니티와 아큐라는 제네시스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브랜드이다. 반면 토요타렉서스는 어느 정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시장에 안착하였다는 점에서 본받을 만한 선례라고 볼 수 있다. 제네시스와 가장 비슷한 또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시트로엥DS 오토모빌이 있다. 모기업인 시트로엥 역시 현대자동차처럼 값싼 소형차 제조사 이미지가 강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독립시켰다. 또한 제네시스처럼 기존에 사용된 차명을 브랜드화 시킨점이 동일하며 독립 브랜드화 시킨 시기도 가장 비슷하다.[23]

5.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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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강남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0에 위치해 있고, 전 차종의 다양한 컬러 및 엔진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다. 시내 구간에서 주행 편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숏코스 드라이빙 (Short Course Driving), 도심, 주거 단지 내 도로 구성으로 일상 생활 속 주행을 경험하는 미들코스 드라이빙 (Middle Course Driving), 도심, 고속화도로 복합 구성으로 다양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롱코스 드라이빙 (Long Course Driving) 총 3가지의 시승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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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제네시스 스타필드'''

제네시스 첫 전시 공간으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번지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해 있다. 플래그십 모델과 신차 및 콘셉트카, 전 차종의 컬러 및 내외장재를 전시한다. 시내 구간에서 주행 편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숏코스 드라이빙 (Short Course Driving), 도심, 주거 단지 내 도로 구성으로 일상 생활 속 주행을 경험하는 미들코스 드라이빙 (Middle Course Driving), 도심, 고속화도로 복합 구성으로 다양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롱코스 드라이빙 (Long Course Driving) 총 3가지의 시승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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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수지의 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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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60에 위치해 있으며 제네시스 전 차종, 전 컬러를 전시하고 있으며 시승코스로는 도심 운전을 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코스로 일상 운전 시 편의성 중심 기능 체험 가능한 테크니컬 드라이빙, 플래그십 세단의 승차감 및 안전 사양을 뒷좌석에 탑승해 볼 수 있는 컨비니언트 드라이빙,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2대의 차량을 비교할 수 있는 컴페어 드라이빙이 있다.
제네시스 첫 해외 쇼룸으로 호주 시드니의 럭셔리 브랜드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 몰(Pitt Street Mall) 위치해 있다. 정확한 주소는 185 Pitt Street, Sydney NSW (Cnr Sydney Arcade & Pitt St Mall)이다.

6. 주요 인사


  • 제네시스의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 부문 총책임자 루크 동커볼케[24]
  • 제네시스 유럽 선행디자인 스튜디오 총책임자 필리포 페리니[25]
  •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 마크 델 로소[26]
  •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전무 이상엽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27] 알버트 비어만

7. 개발 코드


GV80 (JX1)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새 코드네임 명명법처럼 두자리 알파벳+세대 숫자로 명명된다.
다만, 차급+분류+세대번호인 현대기아차와 다르게 제네시스는 배열이 분류+차급+세대번호 순이며, 차급 코드 또한 현대기아차와 공유하지 않고 독자적인 코드를 사용한다.
분류
세단: R
SUV 및 해치백: J
차급
준대형 세단: G
대형 세단: S
중형 SUV: K
준대형 SUV: X
준중형 해치백: W


8. 웰컴/굿바이 사운드


제네시스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같은 맥락으로 시그니처 사운드가 존재한다. GV80 출시 전까지는 현대자동차가 기존에 쓰던 멜로디[28]를 사용했지만, GV80과 그 이후 출시된 신형 모델들은 제네시스의 독자적인 멜로디로 교체되었다.
  • 1세대 웰컴/굿바이 사운드

  • 2세대 웰컴/굿바이 사운드


9.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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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라인업 구축 계획도. 세단 3대, SUV 2대, 그리고 쿠페 한 대를 볼 수 있다. 2020년까지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꾸려진다.
2015년 12월 9일에 제네시스 브랜드로선 첫 번째 모델이자 기함EQ900을 출시했고 2016년 초반 기존 2세대 제네시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G80'''으로 출시했으며 이후 2017년까지 중형 세단 '''G70'''을 출시했다. 2020년에는 '''GV80'''과 '''GV70'''을 출시했으며 향후 럭셔리 쿠페 모델(미정) 등 런칭 후 5년간 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제네시스의 이름을 가진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 브랜드로 생산을 계속하다 2016년 단종되었다. 후속 모델은 위에서 언급된 럭셔리 쿠페 모델이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29] 하지만 2020년 3월 11일에 '''제네시스 쿠페 라인업 프로젝트, 일명 'GT' 라인업 계획은 완전히 취소되었음'''을 밝혔기 때문에 후속모델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이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LS, BMW X7과 경쟁할 대형 SUV 차량,[30] '''G90'''의 풀체인지 모델 출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준중형 세단[31]의 출시를 예정에 두고 있다.
또한, 2020년대에는 차세대 동력원에 의한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나 수소차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테슬라 모델 S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전기차는 대형차종일수록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제네시스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롤스로이스같은 차량을 가진 오너들도 공통적으로 가지는 불만이 유류비가 아닌 저연비로 인해 자주 주유소에 가야하는 귀찮음이 큰걸 생각하면 주유소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고급전기차의 경쟁력은 상당하다. 충전할인율이 줄어든다 한들 이들에게 돈은 문제가 안된다.
2020년 3월 11일 제네시스 미국법인(GMA)은 현지 채권단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GV70은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4세대 G90는 2021년에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다만, 제네시스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32], 수소차의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9.1. 해치백



9.2. 세단


  • G70: 중형 세단 (D 세그먼트) - IK
  • G80: 준대형 세단 (E 세그먼트) - DH → RG3
  • G90: 대형 세단 (F 세그먼트) - HI → RS4(예정)

9.3. SUV



9.4. 콘셉트 카



  •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2016)
  • 제네시스 GV80 콘셉트 (2017)
  • 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 (2018)
  •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2019)

10. 둘러보기





[1] 왼쪽부터 GV80, GV70, G80, G70, 에센시아 콘셉트, GV60. G90은 제네시스 패밀리룩이 확립되기 이전 출시 차량이라 제외된 듯 하다. 추후 4세대로 풀체인지될 경우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2] 포드의 링컨과 GM의 캐딜락, 폭스바겐의 아우디는 자체 양성 브랜드가 아닌, 기존에 있던 고급차 제조사를 인수한 사례라는 점에서 렉서스와 아큐라, 인피니티 등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토요타의 렉서스, 혼다의 아큐라, 닛산의 인피니티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설립 과정이 정말 유사하다.[3] 2010년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완공 및 2013년 현대하이스코가 완공했던 2냉연공장 인수[4] 반대급부로 차가 너무 무거워졌다는 비판이 있다.[5] 카 엔 드라이버는 원래 올해의 차량을 하나만 고르지 않고 총 10대의 차량을 선정한다.[6] 2019년까지 유럽 시장에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평가도 판매량도 없다. 제네시스는 2020년에 유럽에 진출할 예정이다.[7] 현대자동차는 애초에 북미시장에 진출할때 국내와는 달리 법인또한 따로 세워 진출했고, 판매를 제네시스만을 취급하는 전문 딜러에게 맡기고자 하였으나 기존 현대 딜러들은 자신들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취급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빚어진 갈등이다. 결국 별도 전시장을 확보하면서 기존 딜러에게도 판매 권한을 부여한다는 식으로 합의되는듯 했으나 2020년 현재는 제네시스 전시장에서 계약할 수 있다.[8]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기전 차량인 2세대 G80과 G90, G70으로 테스트된 결과이다.[9] 제네시스 브랜드 창설 당시 추구했던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10]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이자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찾은 패밀리룩을 보여준다. 기존 EQ900의 F/L 모델인 G90부터 위의 패밀리룩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11] 실제로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전무, 이상엽 상무, 여기에 제네시스 유럽 디자인팀의 담당 디렉터로 알렉산더 셀리파노프 모두 폭스바겐 그룹에서 일했던 사람들이다.[12] 하지만 이들 브랜드도 토요타와 닛산에게서 완전히 독립한 것은 아니다. 상품 기획부터 일부 간섭받고 있고, 설계를 할때도 토요타와 닛산 엔지니어들이 설계를 한다. 그리고 플랫폼과 엔진 공유는 기본으로 하고 있고, 인피니티는 수석 디자이너가 닛산 수석 디자이너를 겸하고 있다.[13] 한화 5700만원~[14] 한화 8600만원~[15] 한화 4230만원~[16] E클래스와 비슷했다.[17] 9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18] 재규어 XJ가 276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249대, 렉서스 LS가 440대, 아우디 A8이 352대를 판매하였다.[19] 페이스리프트 전 현대 제네시스는 같은 달 560대가 따로 팔렸다.[20] 유럽에는 2020년에 러시아를 첫 시작으로 진출할 예정이다.[21] 해외판 댓글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22] 해당 차량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한 높은 판매 대수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23] 다만 제네시스는 G80, G90 등 준대형~대형급 차를 먼저 출시하고 G70, GV70 등 중형 이하 급의 차를 출시하고 있지만, DS 오토모빌은 소형~준중형급 차를 먼저 출시하고 준대형급인 DS 9을 출시한 차이점이 있다. 이는 제네시스는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과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출발했지만, DS 오토모빌은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 시장을 주력으로 출발했기 때문이다.[24] 기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사임했다가, 11/2일자 CCO로 복직했다.[25] 람보르기니, 알파로메오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온 디자이너이다.[26] 마크 델 로소는 25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몸을 담으며 그중 20년 이상을 벤틀리, 아우디, 렉서스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 집중해온 전문가다. 특히 아우디 미국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재직 당시 77개월 연속 판매 증가의 기록을 세우며 연간 20만대 판매 목표를 계획보다 5년이나 앞서 달성했다. 벤틀리 미국법인에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딜러망을 정비하는 등 벤틀리의 미국 사업 전반을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27] 현대차 연구개발조직인 남양연구소의 총괄 책임자(감독) 라고 보면 된다.[28] 사실 이전에 현대가 쓰던 이 피아노 멜로디의 전신버전이 현대자동차의 첫 웰컴/굿바이 멜로디이자 2009년부터 1세대 현대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처음 쓰인 멜로디이다. 처음 쓰인 현대 멜로디는 이후 2세대 현대 제네시스(DH)부터 피아노로 어레인지된 버전(제네시스 브랜드 기존 웰컴 멜로디)으로 바뀌었고, 이후 멜로디가 2016년에 제네시스 브랜드로 넘어가면서 현대자동차는 'Hyundai Sound'라는 새 멜로디를 적용했다.[29] 모델명은 미정이나, 상표권 등록이 이루어진 GT70이 유력해 보인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30] 모델명은 '''GV90'''이 유력하며, 출시는 메이저 라인업인 70라인과 80라인이 어느정도 정돈된 후인 2022년 쯤이 유력하다.[31] 제네시스 브랜드에 준중형이 뭐냐고 의문을 표할 수도 있지만 이는 단지 편견일 뿐이고,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고급성을 가지는 준중형 세단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C세그먼트에 해당하는 준중형 차량을 출시해 놓은 상태이다. 이 차급의 브랜드가 출시되면 차명은 '''G60'''이 유력(이미 상표 출원이 되어 있음)하며, BMW 1시리즈나 벤츠 A클래스에 준하는 3천만원대 차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32] 현재 GV60이 테스트카로 돌아다니고 있으며, 그 외 eG80 역시 테스트 주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