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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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6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G5의 확장 하드웨어 기능 및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 전용 악세서리 제품군.
LG G5 하단의 모듈형 배터리 구조를 이용해 확장 모듈을 장착하거나 연동하여 기능을 확장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LG G5 공개와 동시에 8종의 전용 악세서리가 같이 공개되었으며 이 중 두 개가 확장 모듈이다. 이들의 제어는 'LG 프랜즈 매니저'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확장 모듈의 경우, 배터리가 전원을 끄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Hot-Swap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모듈 교체 과정에서 재부팅 작업이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현재 LG전자가 개발 관련 SDK를 공개하고 서드파티 악세서리 제조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때문에 LG Friends를 기반으로 한 서드파티 악세서리들이 나올 환경이 구축되었지만, 출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스피커 특화 모듈도 있었지만 출시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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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메라 바디처럼 파지하도록 만들어 주는 카메라 기능 강화 확장 모듈이다. AF, 노출 잠금 등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전원 버튼 및 셔터 버튼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00 mAh의 추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며 본체와는 확장 슬롯으로 연동된다. 다만 파지가 가능하도록 나온 그립의 두께가 카메라 그립으로서는 좌우로 매우 두껍고 전후로는 얇기에 실제로 잡아보면 생각만큼 편하게 파지할 수가 없다. 따라서 컴팩트 카메라 느낌으로 한 손에 들고 촬영하기 위해서라면 구매를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동영상을 주로 촬영한다고 생각한다면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므로, 1200 mAh의 추가 배터리 용량이 큰 도움이 된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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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명은 AFD-1210(한국판)/AFD-1200(한국, 북미 제외 전세계).
약칭 하이파이모듈.뱅 앤 올룹슨 B&O PLAY 부문과 합작하여 개발한 오디오 기능 강화 확장 모듈로 32-bit/384KHz 음원 재생과 DSD에서 DSF와 DFF를 최대 128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DAP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기와는 확장 슬롯으로 연동되며 기기와 별도로 존재하는 입출력 단자에 동봉된 USB OTG 케이블을 연결하여 타사의 안드로이드 5.0 이상 스마트폰이나 PC[2]와 연동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코드가 걸려있어 G5와 국가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G5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에는 제약이 생긴다. USB DAC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 없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북미로, 북미 지역에서 출시된 LG G5에는 한국 시장에서 출시된 LG Hi-Fi Plus with B&O PLAY를 장착하면 부팅이 안된다. 이는 모듈 내부에 존재하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능에 사용되는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게 지역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하단에 3.5 mm 이어폰 단자가 기기와는 별도로 존재해 직접 이어폰을 연결할 수도 있다. 하단 이어폰 단자 사용 시 기기 상단에 존재하는 3.5 mm 이어폰 단자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LG전자가 준비한 전용 악세서리 중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악세서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성능도 최상급 수준의 성능으로 측정되고 있다. 사실상 웬만한 DAP는 씹어먹는 수준. 그러나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이, 내부에 통신 모듈이 들어있기 때문에 전자파 노이즈 유입 가능성이 있다. 이런 종류의 노이즈는 어지간한 측정으로는 잡히지 않는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18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전국 엘지 유플러스 대리점, 하이마트, 전자/가전매장에사 v20과 함께 들어볼수 있다. 2016년 10월 후반에 갑자기 LG베스트샵과 하이마트 등에서 49,900원에 재고를 떨이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온갖 난리를 벌였다. 5만원이면 최상급 성능의 DAC를 구입할 수 있는지라 아비규환이 벌어졌고, 결국 4일도 안되는 기간 동안 수도권부터 시작해 지방까지도 재고가 다 쓸려나갔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저가형 스마트폰도 DAP로 만들어 주고 PC에 연결해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준다. 다만 G5든 다른 스마트폰이든 배터리 소모율은 꽤 올라간다. PC에 연결하면 측정치가 나빠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메인보드 내장의 꽃게칩보다야 훨씬 나을테고 결국 가성비를 생각하면.. 2020년 1월 초의 시세는 4~5만원선.
이러한 일들로 인해 공식 실패작(..)이 되어버린 G5가 남긴 마지막 유산이라는 웃지 못할 평가가 많다. (마지막 유산은 또 있긴 하다 )
다만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배터리 광탈.(...) G5의 배터리 타임이 딱히 우수한 것도 아닌데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로 사운드를 출력하면 말 그대로 배터리가 광탈해 버린다. 실 사용 유저들의 평에 의하면 대략 '''배터리가 두 배는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라고... 어느 정도냐면 하이파이 플러스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동영상을 감상한다면, 심지어 충전 중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서서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모듈이 한겨울에 손난로로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하게 발열하는 것은 덤. 때문에 실제 하이파이 플러스로 장시간 음감을 즐기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사실상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강요받게 된다. 또한 하이파이 플러스로 음악을 듣는 중에는 고속충전이 아니라 일반충전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 하이파이 플러스를 장착은 했지만 음악을 듣는 중이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이 된다. 하이파이 모듈을 장착했더라도 하이파이 모듈에 있는 이어폰 잭이 아니라 G5 본체에 있는 이어폰 잭에 이어폰을 연결했을 경우에는 평소와 거의 비슷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고 충전 쪽도 문제가 없다. 폰 자체 출력으로 사운드를 들을지, 하이파이 플러스 출력으로 사운드를 들을지 취사선택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은근히 불편한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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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명은 LG-R105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동일하다.
삼성 기어 360과 비슷한 가상현실 콘텐츠 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로 앞뒤로 200도까지 커버하는 렌즈가 존재해 WQHD 해상도에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스피어와 호환되며, 촬영한 360도 영상을 LG VR 360에서 시청도 가능하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2016년 11월 당시 LG G5 구매자 전체에게 7만원에 풀렸다.
기기와는 Wi-Fi로 연동된다. 이 때 휴대폰에서 외부 인터넷을 쓰고 싶으면, 와이파이 대신 모바일로 연결이 되어야 하며, 모바일 데이터 자동 전환을 켜야 한다. 펌웨어 또한 와이파이 대신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다만 LG Bridge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에서 모바일 연결 필요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2016년 11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https://www.androidcentral.com/lg-360-cam-has-big-firmware-update
버전은 V10e 이다.
2017년 3월 6일~4월 20일 이전에 3월 6일 빌드 펌이 배포 되었다.
버전은 V10L-MAR-06-2017
변경 사항으로는 카메라 기능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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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LG-R100이다. 해외에서도 동일하다.
삼성 기어 VR과 비슷한 모바일 VR로 구글 카드보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삼성 기어 VR과는 달리 기기를 모바일 VR에 마운트시켜 고글처럼 쓰는 것이 아니라 확장 슬롯을 이용해 기기와 usb type-c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고 이 때문에 기기를 경량화할 수 있어서 경쟁 모바일 VR 대비 약 1/3 가량으로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센서는 삼성 기어 VR과 비슷하게 근접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가속도계가 탑재되어 있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같은 G5 시기에 나온 v시리즈 v20과 호환이 가능하며 그 후 기기들은 lg 프렌즈에서 앱 다운은 가능하나 실행이 안된다
디자인정글에서 출시한 베이글(Vagle)이란 동글[4]을 이용하면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HDMI로 영상을 전송받고 USB를 통해 헤드 트래킹 등 VR 정보를 전송한다. 플레이어는 곰플레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안경을 착용 사용자나 눈 사이 거리가 넓은 사용자 를위한 물리적 조절장치가 있어 유연성을 높였지만
엡에서 지원하는 컨텐츠는 기어 vR 시리즈에 비해 처참하게 없는수준..
더불어 기기앱 자체의 치명적인 버그 및 엄청난 배터리 소모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OpenHMD가 이 기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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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방식을 사용하는 가전 제어 및 홈 시큐리티 원격 제어가 가능한 기기이다. 기기와는 Wi-Fi로 연동된다. 외관이 스타워즈의 BB-8를 연상시키며 스피커와 카메라가 달려있고, 실제로 꽤 빠른속도로 동작한다. 여기에 동그란 디자인의 영향으로 웬만한 곳을 누빌 수 있어서 편리할 뿐더러 심지어 기기에 레이저 포인터가 장착되어 있는데다가 펫 케어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놀아주게 할 수 있다.
한국에는 전파인증까지 받고 2016년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실적 부진으로 출시가 보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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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존재했던 LG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LG TONE+ 시리즈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작인 LG G4 적자의 늪에서 LG전자 MC 사업부를 먹여살린 구세주요, 주요 사업이자 수익원이었다. 하만 카돈 플래티넘 사운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고가형 이어폰에서나 확인할 수 있던 밸런스드 아마추어 모듈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시중에 BA 모듈을 탑재한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10만원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블루투스인 점을 감안해도 219,000원이란 가격을 보면 BA 모듈이 들어간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1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시민기자 천추스가 실종 직전까지 이 모델을 사용했다.
더 세부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이 문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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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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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컨트롤러이다. 폴더폰처럼 생긴 액세서리로, 폴더를 열어 기기를 도킹해 연동된 드론을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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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모델명은 LG-R200S/K/L(S,K,L은 통신사마다 달라짐)이다. 액션캠이다. CCTV, 블랙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체적인 방수 방진을 지원하지만, 방수 케이스도 별도로 판매한다. 유튜브, 아프리카 TV 라이브 중계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촬영시 과열로 인해 촬영이 강제 종료되는 문제가 보고 되고 있다.
출고가가 너무 고가라는 지적이 존재한다. 본체인 LG G5의 출고가가 적당한 수준이 아니라면 구비하기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물론, 출시 초기에는 LG전자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심지어 LG Cam Plus는 증정해 준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출시 초기의 이야기로 당장 2016년 하반기도 동일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고액을 감수하고 구입할 가치가 있냐고 하면 일부 액세서리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걸리고 있다. 다행히 LG Hi-Fi Plus with B&O PLAY는 뱅 앤 올룹슨의 기술이 들어간 것 치고는 저렴하게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LG Friends는 액세서리의 일종이므로 필요가 없을 경우 안 사면 그만이다. 하지만, LG G5의 주요 마케팅 요소가 확장 슬롯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 생태계 구축인 만큼 일반적인 고가의 액세서리와 동급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다.
2016년 11월 할인 쿠폰이 발행되었다.
LG전자가 두 번째로 공개했으며 주력으로 푸시하는 최초의 모바일 VR이지만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첫 번째는 LG G3 전용으로 출시된 VR for G3이다. 구글 카드보드기반으로 삼성 기어 VR처럼 기기를 모바일 VR에 마운트시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선 내장된 디스플레이가 IPS TFT-LCD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IPS TFT-LCD는 AMOLED보다 반응 속도가 느려 멀미 현상이 일어나기 훨씬 쉽고 명암비가 낮아 눈에 대고 보는 디스플레이용으로는 적합하지가 않다. 이 때문에 오큘러스 리프트가 내장하는 디스플레이를 TFT-LCD에서 AMOLED로 전환했다. 게다가 앞이 가려진 안경을 쓰는 듯한 느낌에다 주변 시야광 차단이 되지 않는다고 함에 따라 단순히 구글 카드보드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HMD 장치가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착용감 또한 매우 안 좋다. 다른 모바일 VR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마운트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안경 형태로 만들어졌으나, 실제로 착용해보면 코 부분의 지지대의 형태가 영 좋지 않아서 기기가 코를 타고 흘러내린다. 밴드 형식이 아니기에 발생하는 문제점인데, 이 때문에 정면을 바라보려면 기기를 상시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야각 역시 LG전자는 2m 거리에서 130인치 디스플레이를 보는 수준이라 밝혔는데 소니의 HMZ-T3W가 20m 거리에서 750인치 디스플레이를 보는 수준으로 시야각이 45도로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시야각이 86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게된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10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고 삼성 기어 VR이 96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게다가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경우에는 이 부분이 출고가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경쟁 기기보다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구글 카드보드야 어차피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 물건이라기 보다는 모바일 VR이라는 개념이 중심이 되니 논외다. 단적으로 말해서 구글 카드보드는 10,000원 이하면 알아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애초에 구글은 '''그걸 권장'''했다. 단지 그게 귀찮으니 완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며 그렇다 해서 완제품이 비싼 것도 아니다. 삼성 기어 VR의 경우, 마운트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디스플레이 값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LG 360 VR은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모바일 VR보다는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예시로 들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맹점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는 모바일 VR이 아니라 PC 연결을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용 HMD 장치다. 이 둘의 출고가가 비싼 것은 사실이나 모바일 VR과 다른 요소들도 있기 때문에 이게 곧 디스플레이 때문에 비싸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삼성전자가 모바일 VR을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로 준비하는 것을 보고 '''대충 급조해서 구색 맞추려고 내 놓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퀄컴조차 모바일 VR 대응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부터 한다고 밝히고 있다. 즉, 그 외의 요소들은 전부 퀄컴이 공식적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좋은 평은 잘 나오지는 않고 심지어 '''가장 X(Shittest) 같은 기기'''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다만, 2016년 3월 23일부터 실시된 기기 전시회에서 실제 시연한 후기를 보면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야각이 좁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구조 자체는 오큘러스 VR의 리프트처럼 자이로 센서도 존재하고 기기를 마운트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LG전자가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는 것처럼 착용 시 매우 가볍다고 한다. 일반 선글라스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이며 기기에 이어폰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잔상 현상의 경우, 일단 모바일 VR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디스플레이인지라 IPS TFT-LCD를 사용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OLED 기반 모바일 VR에 익숙하다면 잔상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며 이 같은 내용은 LG전자 관계자도 인정을 했다고 한다.
LG Hi-Fi Plus with B&O PLAY에 대한 LG전자의 정책이 너무 제약적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LG Hi-Fi Plus with B&O PLAY를 장착한 다음, 이어폰을 연결하면 USB 입출력 단자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해지고 충전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충전 전용이라 하더라도 퀵 차지 3.0을 지원하지 않고 일반적인 속도로만 충전이 이루어진다. 고속 충전 관련 문제는 2016년 8월 9일 실시된 10r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소되었다. 이어폰 단자를 연결 하지 않으면 고속 충전 모드가 활성화 된다.
여기에 LG Hi-Fi Plus with B&O PLAY에 지역 코드가 걸려있어 본체와 같은 지역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면 본체가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미국에서 본체를 구매했으면 LG Hi-Fi Plus with B&O PLAY도 미국 판매품을 구매해야 하고 한국에서 본체를 구매했으면 LG Hi-Fi Plus with B&O PLAY도 한국 판매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PC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기했듯이 모듈내에 안테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상이한 통신환경 탓에 안테나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G5의 확장 하드웨어 기능 및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 전용 악세서리 제품군.
2. 상세
LG G5 하단의 모듈형 배터리 구조를 이용해 확장 모듈을 장착하거나 연동하여 기능을 확장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LG G5 공개와 동시에 8종의 전용 악세서리가 같이 공개되었으며 이 중 두 개가 확장 모듈이다. 이들의 제어는 'LG 프랜즈 매니저'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확장 모듈의 경우, 배터리가 전원을 끄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Hot-Swap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모듈 교체 과정에서 재부팅 작업이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현재 LG전자가 개발 관련 SDK를 공개하고 서드파티 악세서리 제조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때문에 LG Friends를 기반으로 한 서드파티 악세서리들이 나올 환경이 구축되었지만, 출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스피커 특화 모듈도 있었지만 출시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 목록
3.1. LG G5 기반
3.1.1. LG Ca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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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메라 바디처럼 파지하도록 만들어 주는 카메라 기능 강화 확장 모듈이다. AF, 노출 잠금 등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전원 버튼 및 셔터 버튼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00 mAh의 추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며 본체와는 확장 슬롯으로 연동된다. 다만 파지가 가능하도록 나온 그립의 두께가 카메라 그립으로서는 좌우로 매우 두껍고 전후로는 얇기에 실제로 잡아보면 생각만큼 편하게 파지할 수가 없다. 따라서 컴팩트 카메라 느낌으로 한 손에 들고 촬영하기 위해서라면 구매를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동영상을 주로 촬영한다고 생각한다면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므로, 1200 mAh의 추가 배터리 용량이 큰 도움이 된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3.1.2. LG Hi-Fi Plus with B&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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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명은 AFD-1210(한국판)/AFD-1200(한국, 북미 제외 전세계).
약칭 하이파이모듈.뱅 앤 올룹슨 B&O PLAY 부문과 합작하여 개발한 오디오 기능 강화 확장 모듈로 32-bit/384KHz 음원 재생과 DSD에서 DSF와 DFF를 최대 128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DAP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기와는 확장 슬롯으로 연동되며 기기와 별도로 존재하는 입출력 단자에 동봉된 USB OTG 케이블을 연결하여 타사의 안드로이드 5.0 이상 스마트폰이나 PC[2]와 연동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코드가 걸려있어 G5와 국가 코드가 맞지 않는다면 G5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에는 제약이 생긴다. USB DAC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 없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북미로, 북미 지역에서 출시된 LG G5에는 한국 시장에서 출시된 LG Hi-Fi Plus with B&O PLAY를 장착하면 부팅이 안된다. 이는 모듈 내부에 존재하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능에 사용되는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게 지역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하단에 3.5 mm 이어폰 단자가 기기와는 별도로 존재해 직접 이어폰을 연결할 수도 있다. 하단 이어폰 단자 사용 시 기기 상단에 존재하는 3.5 mm 이어폰 단자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LG전자가 준비한 전용 악세서리 중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악세서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성능도 최상급 수준의 성능으로 측정되고 있다. 사실상 웬만한 DAP는 씹어먹는 수준. 그러나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이, 내부에 통신 모듈이 들어있기 때문에 전자파 노이즈 유입 가능성이 있다. 이런 종류의 노이즈는 어지간한 측정으로는 잡히지 않는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18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전국 엘지 유플러스 대리점, 하이마트, 전자/가전매장에사 v20과 함께 들어볼수 있다. 2016년 10월 후반에 갑자기 LG베스트샵과 하이마트 등에서 49,900원에 재고를 떨이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온갖 난리를 벌였다. 5만원이면 최상급 성능의 DAC를 구입할 수 있는지라 아비규환이 벌어졌고, 결국 4일도 안되는 기간 동안 수도권부터 시작해 지방까지도 재고가 다 쓸려나갔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저가형 스마트폰도 DAP로 만들어 주고 PC에 연결해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준다. 다만 G5든 다른 스마트폰이든 배터리 소모율은 꽤 올라간다. PC에 연결하면 측정치가 나빠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메인보드 내장의 꽃게칩보다야 훨씬 나을테고 결국 가성비를 생각하면.. 2020년 1월 초의 시세는 4~5만원선.
이러한 일들로 인해 공식 실패작(..)이 되어버린 G5가 남긴 마지막 유산이라는 웃지 못할 평가가 많다. (마지막 유산은 또 있긴 하다 )
다만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배터리 광탈.(...) G5의 배터리 타임이 딱히 우수한 것도 아닌데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로 사운드를 출력하면 말 그대로 배터리가 광탈해 버린다. 실 사용 유저들의 평에 의하면 대략 '''배터리가 두 배는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라고... 어느 정도냐면 하이파이 플러스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동영상을 감상한다면, 심지어 충전 중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서서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모듈이 한겨울에 손난로로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하게 발열하는 것은 덤. 때문에 실제 하이파이 플러스로 장시간 음감을 즐기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사실상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강요받게 된다. 또한 하이파이 플러스로 음악을 듣는 중에는 고속충전이 아니라 일반충전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 하이파이 플러스를 장착은 했지만 음악을 듣는 중이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이 된다. 하이파이 모듈을 장착했더라도 하이파이 모듈에 있는 이어폰 잭이 아니라 G5 본체에 있는 이어폰 잭에 이어폰을 연결했을 경우에는 평소와 거의 비슷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고 충전 쪽도 문제가 없다. 폰 자체 출력으로 사운드를 들을지, 하이파이 플러스 출력으로 사운드를 들을지 취사선택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은근히 불편한 것이 문제.
3.1.3. LG 360 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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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명은 LG-R105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동일하다.
삼성 기어 360과 비슷한 가상현실 콘텐츠 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로 앞뒤로 200도까지 커버하는 렌즈가 존재해 WQHD 해상도에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스피어와 호환되며, 촬영한 360도 영상을 LG VR 360에서 시청도 가능하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2016년 11월 당시 LG G5 구매자 전체에게 7만원에 풀렸다.
기기와는 Wi-Fi로 연동된다. 이 때 휴대폰에서 외부 인터넷을 쓰고 싶으면, 와이파이 대신 모바일로 연결이 되어야 하며, 모바일 데이터 자동 전환을 켜야 한다. 펌웨어 또한 와이파이 대신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다만 LG Bridge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에서 모바일 연결 필요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2016년 11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https://www.androidcentral.com/lg-360-cam-has-big-firmware-update
버전은 V10e 이다.
2017년 3월 6일~4월 20일 이전에 3월 6일 빌드 펌이 배포 되었다.
버전은 V10L-MAR-06-2017
변경 사항으로는 카메라 기능 개선이다.
3.1.4. LG 360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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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LG-R100이다. 해외에서도 동일하다.
삼성 기어 VR과 비슷한 모바일 VR로 구글 카드보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삼성 기어 VR과는 달리 기기를 모바일 VR에 마운트시켜 고글처럼 쓰는 것이 아니라 확장 슬롯을 이용해 기기와 usb type-c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고 이 때문에 기기를 경량화할 수 있어서 경쟁 모바일 VR 대비 약 1/3 가량으로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센서는 삼성 기어 VR과 비슷하게 근접센서, 자이로스코프 센서, 가속도계가 탑재되어 있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같은 G5 시기에 나온 v시리즈 v20과 호환이 가능하며 그 후 기기들은 lg 프렌즈에서 앱 다운은 가능하나 실행이 안된다
디자인정글에서 출시한 베이글(Vagle)이란 동글[4]을 이용하면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HDMI로 영상을 전송받고 USB를 통해 헤드 트래킹 등 VR 정보를 전송한다. 플레이어는 곰플레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안경을 착용 사용자나 눈 사이 거리가 넓은 사용자 를위한 물리적 조절장치가 있어 유연성을 높였지만
엡에서 지원하는 컨텐츠는 기어 vR 시리즈에 비해 처참하게 없는수준..
더불어 기기앱 자체의 치명적인 버그 및 엄청난 배터리 소모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OpenHMD가 이 기기를 지원한다.
3.1.5. LG Rolling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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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방식을 사용하는 가전 제어 및 홈 시큐리티 원격 제어가 가능한 기기이다. 기기와는 Wi-Fi로 연동된다. 외관이 스타워즈의 BB-8를 연상시키며 스피커와 카메라가 달려있고, 실제로 꽤 빠른속도로 동작한다. 여기에 동그란 디자인의 영향으로 웬만한 곳을 누빌 수 있어서 편리할 뿐더러 심지어 기기에 레이저 포인터가 장착되어 있는데다가 펫 케어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놀아주게 할 수 있다.
한국에는 전파인증까지 받고 2016년 5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실적 부진으로 출시가 보류되었다.
3.1.6. LG Tone+ Platinum HBS-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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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존재했던 LG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LG TONE+ 시리즈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작인 LG G4 적자의 늪에서 LG전자 MC 사업부를 먹여살린 구세주요, 주요 사업이자 수익원이었다. 하만 카돈 플래티넘 사운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고가형 이어폰에서나 확인할 수 있던 밸런스드 아마추어 모듈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시중에 BA 모듈을 탑재한 이어폰은 일반적으로 10만원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블루투스인 점을 감안해도 219,000원이란 가격을 보면 BA 모듈이 들어간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1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시민기자 천추스가 실종 직전까지 이 모델을 사용했다.
더 세부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이 문서로 이동.
3.1.7. LG H3 by B&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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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1.8. LG Smart Contr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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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컨트롤러이다. 폴더폰처럼 생긴 액세서리로, 폴더를 열어 기기를 도킹해 연동된 드론을 조종한다.
3.1.9. LG 액션캠 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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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모델명은 LG-R200S/K/L(S,K,L은 통신사마다 달라짐)이다. 액션캠이다. CCTV, 블랙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체적인 방수 방진을 지원하지만, 방수 케이스도 별도로 판매한다. 유튜브, 아프리카 TV 라이브 중계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촬영시 과열로 인해 촬영이 강제 종료되는 문제가 보고 되고 있다.
4. 논란 및 문제점
4.1. LG G5 기반
4.1.1. 출고가 문제
출고가가 너무 고가라는 지적이 존재한다. 본체인 LG G5의 출고가가 적당한 수준이 아니라면 구비하기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LG Cam Plus (모듈) = 99,000 원,
- LG Hi-Fi Plus with B&O PLAY (모듈) = 189,000 원
- LG H3 by B&O Play (유선 이어폰) = 279,000 원
- LG 360 CAM = 불명
- LG 360 VR = 299,000 원
물론, 출시 초기에는 LG전자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심지어 LG Cam Plus는 증정해 준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출시 초기의 이야기로 당장 2016년 하반기도 동일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고액을 감수하고 구입할 가치가 있냐고 하면 일부 액세서리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걸리고 있다. 다행히 LG Hi-Fi Plus with B&O PLAY는 뱅 앤 올룹슨의 기술이 들어간 것 치고는 저렴하게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LG Friends는 액세서리의 일종이므로 필요가 없을 경우 안 사면 그만이다. 하지만, LG G5의 주요 마케팅 요소가 확장 슬롯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 생태계 구축인 만큼 일반적인 고가의 액세서리와 동급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다.
2016년 11월 할인 쿠폰이 발행되었다.
- LG Cam Plus + LG Hi-Fi Plus with B&O PLAY (모듈) = 49,000 원
- LG H3 by B&O Play (유선 이어폰) = 99,000 원
- LG 360 CAM + LG 360 VR = 149,000 원
4.1.2. 360 VR 관련 퀄리티 논란
LG전자가 두 번째로 공개했으며 주력으로 푸시하는 최초의 모바일 VR이지만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첫 번째는 LG G3 전용으로 출시된 VR for G3이다. 구글 카드보드기반으로 삼성 기어 VR처럼 기기를 모바일 VR에 마운트시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선 내장된 디스플레이가 IPS TFT-LCD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IPS TFT-LCD는 AMOLED보다 반응 속도가 느려 멀미 현상이 일어나기 훨씬 쉽고 명암비가 낮아 눈에 대고 보는 디스플레이용으로는 적합하지가 않다. 이 때문에 오큘러스 리프트가 내장하는 디스플레이를 TFT-LCD에서 AMOLED로 전환했다. 게다가 앞이 가려진 안경을 쓰는 듯한 느낌에다 주변 시야광 차단이 되지 않는다고 함에 따라 단순히 구글 카드보드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HMD 장치가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착용감 또한 매우 안 좋다. 다른 모바일 VR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마운트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안경 형태로 만들어졌으나, 실제로 착용해보면 코 부분의 지지대의 형태가 영 좋지 않아서 기기가 코를 타고 흘러내린다. 밴드 형식이 아니기에 발생하는 문제점인데, 이 때문에 정면을 바라보려면 기기를 상시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야각 역시 LG전자는 2m 거리에서 130인치 디스플레이를 보는 수준이라 밝혔는데 소니의 HMZ-T3W가 20m 거리에서 750인치 디스플레이를 보는 수준으로 시야각이 45도로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시야각이 86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게된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10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고 삼성 기어 VR이 96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게다가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경우에는 이 부분이 출고가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경쟁 기기보다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구글 카드보드야 어차피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 물건이라기 보다는 모바일 VR이라는 개념이 중심이 되니 논외다. 단적으로 말해서 구글 카드보드는 10,000원 이하면 알아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애초에 구글은 '''그걸 권장'''했다. 단지 그게 귀찮으니 완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며 그렇다 해서 완제품이 비싼 것도 아니다. 삼성 기어 VR의 경우, 마운트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디스플레이 값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LG 360 VR은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모바일 VR보다는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예시로 들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맹점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Vive는 모바일 VR이 아니라 PC 연결을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용 HMD 장치다. 이 둘의 출고가가 비싼 것은 사실이나 모바일 VR과 다른 요소들도 있기 때문에 이게 곧 디스플레이 때문에 비싸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삼성전자가 모바일 VR을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로 준비하는 것을 보고 '''대충 급조해서 구색 맞추려고 내 놓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퀄컴조차 모바일 VR 대응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부터 한다고 밝히고 있다. 즉, 그 외의 요소들은 전부 퀄컴이 공식적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좋은 평은 잘 나오지는 않고 심지어 '''가장 X(Shittest) 같은 기기'''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다만, 2016년 3월 23일부터 실시된 기기 전시회에서 실제 시연한 후기를 보면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야각이 좁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구조 자체는 오큘러스 VR의 리프트처럼 자이로 센서도 존재하고 기기를 마운트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LG전자가 마케팅 요소로 사용하는 것처럼 착용 시 매우 가볍다고 한다. 일반 선글라스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이며 기기에 이어폰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잔상 현상의 경우, 일단 모바일 VR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디스플레이인지라 IPS TFT-LCD를 사용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OLED 기반 모바일 VR에 익숙하다면 잔상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며 이 같은 내용은 LG전자 관계자도 인정을 했다고 한다.
4.1.3. Hi-Fi Plus 관련 정책 논란
LG Hi-Fi Plus with B&O PLAY에 대한 LG전자의 정책이 너무 제약적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LG Hi-Fi Plus with B&O PLAY를 장착한 다음, 이어폰을 연결하면 USB 입출력 단자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이 불가능해지고 충전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충전 전용이라 하더라도 퀵 차지 3.0을 지원하지 않고 일반적인 속도로만 충전이 이루어진다. 고속 충전 관련 문제는 2016년 8월 9일 실시된 10r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소되었다. 이어폰 단자를 연결 하지 않으면 고속 충전 모드가 활성화 된다.
여기에 LG Hi-Fi Plus with B&O PLAY에 지역 코드가 걸려있어 본체와 같은 지역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면 본체가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미국에서 본체를 구매했으면 LG Hi-Fi Plus with B&O PLAY도 미국 판매품을 구매해야 하고 한국에서 본체를 구매했으면 LG Hi-Fi Plus with B&O PLAY도 한국 판매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PC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기했듯이 모듈내에 안테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상이한 통신환경 탓에 안테나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
[1] 그도 그럴것이, 이것보다 확실히 성능이 좋다고 할만한 제품이 코원 P1, 코드 모조 정도밖에 없다.[2] 단 윈도우 PC에서 사용 시 드라이버 문제로 부팅 도중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고 한다.[3] https://www.androidcentral.com/lg-360-cam-has-big-firmware-update[4] G5 단종과 비슷한 시기에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