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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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 플래그십 SUV 라인업
쏘렌토[1]

'''모하비'''

현재
1. 개요
2. 1세대 (HM, 2008~현재)
2.1. 베라크루즈와 차이점
2.2. 해외 수출
2.3. 1차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
2.4.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
2.5. 내비게이션
2.6. 군용 개조 차량
2.7. 픽업트럭 (2021~2022년 예정)
3. 후속 모델?
4. 광고
5. 기타
6. 미디어 출연
7. 경쟁 차종
7.1. 준대형 모노코크 SUV
7.2. 준대형 프레임바디 SUV
8. 둘러보기

'''KIA MOHAVE / BORREGO[2] / MOXABE[3]'''
'''进口起亚 霸锐[4]'''

1. 개요


기아에서 2007년 12월부터 생산하고 2008년 1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5]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바디 형식의 준대형 고급 SUV. 미국 시장에서는 익스플로러와 같은 미드 사이즈 SUV로 분류되는데, 국내에서는 준대형 SUV로 분류된다.
차명은 미국의 사막인 모하비 사막(Mojave)의 철자를 약간 변형한 것이며,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2020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바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이다. 또한 국산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SUV이자, 유일하게 8기통(타우) 엔진이 장착된 SUV이기도 하다.[6]
모하비 더 마스터 기준 국내 출고가는 4,702만 원부터 최고 5,689만 원이다.

2. 1세대 (HM, 2008~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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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011년 5월
2011년 6월~2015년
'''기아 모하비'''
'''모델구분'''
JV300, QV300, KV300
JV380, QV380, KV380
KV460
'''최초생산년월일'''
2008년 1월 3일
'''이전 세대 모델'''
없음
'''코드네임'''
HM
'''제조국가 및 제조사'''
대한민국, 기아
'''생산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차량가격'''
3,532~4,707만원[7]
'''엔진'''
3.0ℓ S E-VGT
3.0ℓ S2 E-VGT
3.8ℓ 람다 MPI
4.6ℓ 타우 MPI
'''엔진형식'''
D6EA
D6EB
G6DA
G8BA
'''과급기'''
싱글터보 VGT
N/A
'''실린더 보어×스트로크(mm)'''
84mm × 89mm
96mm × 87mm
92mm × 87mm
'''압축비'''
17.3:1
10.4:1
'''밸브 시스템'''
DOHC 24밸브
DOHC 32밸브
'''연료 분사 방식'''
2세대 CRDi
MPI
'''배기량'''
2,959cc
3,788cc
4,627cc
'''연료'''
경유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불명)
'''최고출력'''
250ps / 3,800RPM
260ps / 3,800RPM
274ps / 3,800RPM
340ps / 6,000RPM
'''최고토크'''
55.0kg.m / 2,000RPM
56.0kg.m / 2,000RPM
36.9kg.m / 2,000RPM
44.4kg.m / 3,500RPM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8단
자동 5단
자동 6단
'''기어비'''
(불명)
'''종감속 기어비'''
(불명)
'''후진 기어비'''
(불명)
'''구동방식'''
FR / 선택사륜[8] / 상시사륜[9] (선택 가능)
FR
상시사륜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장'''
4,880mm / 4,935mm(범퍼 가드 적용시)
'''전폭'''
1,915mm
'''전고'''
1,765mm / 1,810mm(하이루프랙 적용시)
'''축거'''
2,895mm
'''윤거전'''
1,630mm(R17) / 1,615mm(R18)
'''윤거후'''
1,640mm(R17) / 1,625mm(R18)
'''최소 회전 반지름'''
5.5m
'''공차중량'''
2륜구동 2,055kg
4륜구동 2,160kg → 2,155kg
1,965kg
2,120kg
'''공기저항계수(CD)'''
0.4
'''트렁크 용량'''
기본 351ℓ, 3열 폴딩시 1220ℓ
'''승차인원'''
7명
'''생산모델'''
SUV
'''차체형식'''
5도어 스테이션 왜건
'''차대'''
바디 온 프레임
'''전륜타이어'''
245mm/70/R17
265mm/60/R18
'''후륜타이어'''
245mm/70/R17
265mm/60/R18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 코일스프링[10] or 에어 서스펜션[11])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12]
'''0-100km/h'''
(불명)
'''최고속도'''
리미트 속도 196km/h
'''연료탱크 용량'''
82ℓ
'''연비'''[13]
10.8~11.1km/ℓ
12.1~12.8km/ℓ[14]
8.6km/ℓ
7.3km/ℓ
'''CO₂ 배출량'''
248.0~249.0g/km
218.0~222.0g/km
→ 196.0~200.0g/km
272.0g/km
321.0g/km
'''배출가스 등급'''
유로 4
유로 5

'''Absolute Driving.'''

프로젝트명은 HM이다.[15] 출시 이후 파워트레인 및 자동변속기의 다단화, 유럽 배출가스 규제 대응 요소수 추가, 테일라이트, 앞 뒤 범퍼,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화를 준 이외 큰 변화 없이 연식변경만 하면서 생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모하비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개발 중이던 시기에 기아에 영입된 디자인 총괄부사장 피터 슈라이어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고급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아 엠블럼 대신 독자 엠블럼을 사용한다. 오피러스의 엠블럼을 그대로 가져오되 색상에 변화를 줘서[16] 나름 차별성을 둔 것. 실제로 첫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오피러스 전용 정비라인에 모하비도 같이 정비할 수 있도록 운용했던 적이 있다. 수출용은 타원형 기아 엠블렘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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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3.0L 커먼레일 S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ZF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한때 V6 3.8L 람다 엔진과 340마력 V8 4.6L 타우 엔진 두 가지 가솔린 사양도 한때 생산된 적이 있었다.[17] 2011년 6월에 260마력 S2 V6 3.0L 커먼레일 디젤 엔진(D6EB)과 현대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우 기어와 후륜 차동잠금장치(LD)를 탑재, 기본형은 후륜구동, 4WD는 선택사양이다.[18] 프레임 타입의 특성상 차체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는 편인데 구연비 기준 V6 3.0L 디젤 AWD 복합 10.2km/L, V6 3.0L 디젤 파트타임 4WD 복합 10.3km/L, V8 4.6L 휘발유는 복합 7.3km/L. 당시 국내 휘발유 SUV 비선호 성향과 낮은 연비 때문에 V6 3.8L 람다 가솔린 후륜구동 모델과 V8 4.6L 가솔린 4WD 모델은 국내에서 몇년 안 가 단종되었다.[19] 2010년대 후반부터 람다 엔진을 사용한 SUV가 주목받기 시작한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시대를 잘못 만나 아쉬운 부분.
KV트림 한정으로 현행 제네시스의 SUV에도 없는 에어 서스펜션이 후륜에 적용되었다. 에어서스의 작동 범위는 +/- 40mm이고, 노면 상황에 따라 높이가 알아서 조절되며, 고속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20mm가 된다.[20] Low 모드는 짐을 적재할 때 편하게 적재하도록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오게 되며, high 모드는 험로 주행용으로 쓰이고 50~60kph 이상의 속도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하면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오게 된다.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견인 시에도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덕분에 일반 코일스프링을 쓰는 견인차량에 비해 안정적인 차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건 QV 트림에서 옵션으로 어떻게 때우더라도,[21] 에어서스 만큼은 무조건 KV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게 한몫 하여 다른 차량에선 보기 힘든, 압도적으로 높은 풀옵션 구매 비중을 보였고, 이러한 모하비의 풀옵션 구매는 더 마스터가 판매중인 시점까지도 거의 국룰 취급을 받고 있다.[22]
참고로 모하비의 프레임은 기존 쏘렌토 1세대에 적용된 프레임[23]을 기반으로 길이를 늘리고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24] 이 공법이 적용된 부위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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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에는 S 엔진을 개량한 S2 엔진과 파워텍 8단 변속기가 적용되었고, 그릴도 호랑이코 그릴로 살짝 바뀌었다. 2014년에는 JV 트림이 단종되었다.
사실 뒤늦게 빛을 본 차종이기도 하다. 처음 출시된 2008년은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 8,900대만 팔리는 데 그치며 목표치인 18,000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2009년에는 6,420대, 2010년에는 5,651대로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다가,[25] 아웃도어 시장이 커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11년 7,656대, 2012년 7,360대가 팔린데 이어 2013년에는 출시 후 가장 많은 9,012대가 판매되었다. 당시 모하비는 미국시장에서 철수한 이후에 서서히 소량 판매로 전환하다가 단종시킬 계획이었고, 화성공장에 있던 전용 라인이 사라지고 쏘렌토의 생산라인에 혼류 방식으로 생산하면서 그대로 단종되나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캠핑 열풍과 국내에서 3톤 이상의 견인에 가장 이상적인 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 것이었다.[26] 비단 아웃도어 열풍 때문만이 아니라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이 포지션에서 경쟁 차종이 거의 없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뒤늦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레저 열풍을 타면서 2015년에도 비교적 적지 않게 팔렸다. 그러나 2015년 9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유로6를 의무적으로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기아에서도 2015년 7월 4일 이후로는 유로6로 출고한다고 공지까지 했고, 더 뉴 모하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고차량만 판매했다.
모하비는 출시했을 때부터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었는데, 가장 소프트한 세팅을 가한 초기형(ZF 6단 변속기)의 2008~2009년형 모하비는 승차감이 출렁거렸다고 한다. 엄청 소프트했고 특히 좌우 롤링이 심하다. 그러나 이런 세팅이 무색하게 시트의 쿠션이 차급에 어울리지 않게 선대 모델인 테라칸은 물론이고 한급 아래의 타사 중형 SUV들보다도 단단한데다 쿠션층의 두께까지 매우 얇은 편이어서 하체에서 올라온 출렁임이 시트에서 나머지의 잔진동을 전혀 걸러내지 못한 채로 승객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문제 때문에 쾌적성이 심각했다. 등받이의 두께는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시트의 바닥 두께가 마치 투싼이나 스포티지같은 준중형 SUV에나 들어갈 법한 품질은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부분. 이후에 서스펜션 개량을 통해 2009년형에는 약간 단단해졌고 2010년형에는 또 개선을 해 밸런스가 조금 맞나 싶더니만, 2011년 6월(파워텍 8단 변속기, 호랑이코 그릴)에는 상당히 단단하게 설정한 듯하다. 2016년형부터는 '''너무 딱딱해서 뒷좌석 승차감이 최악이다, 트럭 짐칸에 타는 기분이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편.
사실 연식따라 승차감 차이가 나는 것은 서스펜션 부품이 달라져서 그렇기 때문인데, 08년식까지는 2J300[27]을 쓰다가, 09년식에서 진폭감응형인 2J320이 들어갔고, 11년식부터 다시 개량형인 2J350 댐퍼가 들어갔다. 덧붙여 1차 페이스리프트인 뉴모하비에는 2J640이 들어갔으며,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2J950이 들어간다.[28][29] 에어 서스펜션이 삭제되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반만 정답. 정확히는 모하비의 에어서스는 승차감 좋으라고 쓰기보다는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 등을 장비했을 때 후륜이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를 높여주거나 상하차 및 고속주행 시 차고를 낮추기 위해 쓰는 쪽에 더 가깝다.[30] 그런고로 2016년 이전의 에어서스가 달린 모델이라 해도 그 승차감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에어서스가 들어간 KV모델의 경우 쇼바를 교체할 때 뉴모하비용 2J640 쇼바를 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에어서스가 삭제된 이유는 간단한데, 유로 6 대응을 위해 SCR을 장비하면서 에어서스 관련 부품(컴프레서 등)을 삭제하고 이 곳에 요소수 탱크를 달았기 때문이다. 사실 에어서스를 삭제하지 않아도 원래 에어서스 관련 부품이 있던 곳의 반대편 프레임 쪽은 빈 공간이라 요소수 탱크를 그 쪽에 달아도 됐지만, 배출가스를 줄이려 컴프레서에 들어가는 에너지라도 아끼고자 한 것인지 그냥 쿨하게 에어서스를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31]
트림명이 JV, QV, KV인데 앞글자는 플레잉 카드 중 잭(J), 퀸(Q), 킹(K) 카드에서, 뒷글자는 V형 엔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1. 베라크루즈와 차이점


같은 엔진을 얹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서 두 차종은 곧잘 비교되지만 차량 구조와 성격은 정반대다.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험로 주파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두 차종이 같은 S엔진을 공유하나, 구동방식과 변속기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 베라크루즈
쏘나타전륜구동 플랫폼을 변형해서 만든 모노코크 보디의 크로스오버 Large-size SUV[32]로 무게중심이 낮고 전폭이 더 넓은만큼 실내공간이 넓다. 변속기는 토요타의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공급받는 전륜구동형 6단 변속기를 사용하다가 유로5 이후로 현대파워텍의 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는데, 토크 컨버터의 용량 한계로 인해 모하비보다 엔진 출력을 하향 조정됐다.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면서 미니밴의 성격을 어느 정도 수용한 도심형 SUV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안락하다.
  • 모하비
1세대 쏘렌토의 프레임을 개조한 바디 온 프레임 SUV로 후륜구동 기반이다. 독일 ZF로부터 공급받는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33]를 이용하다가 현재는 현대파워텍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또한 프레임바디 SUV로선 보기 드물게 서스펜션의 킥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승차감이 상당히 떨어진다.[34] 페이스리프트로 개선될 여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아마 기아차가 오피러스를 생산하던 과거와 다르게 유럽 스타일로 강조하기를 원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있다.

2.2. 해외 수출


중국에서는 보레고(BORREGO, 霸锐)라는 모델로 판매했었고, 북아메리카에서도 보레고라는 이름으로 수출됐었다. 러시아에서는 모하비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전략형 모델로 야심차게 기획했으나 2009년 데뷔 첫 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고유가가 겹치며 SUV의 인기가 폭락하는 시점에 출시되었다.[35] 북미 첫 해 2009년 10,530대, 2010년 9,835대, 2011년 429대가 팔렸다. 2010년 12월부터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미국시장 SUV 긴급상황 회피능력 테스트에서 모하비가 렉서스 LX470과 함께 최하점을 기록한 것 때문이다. 이는 곧 판매에 영향을 미쳐 2010년 12월부터 월 평균 판매량이 100대도 채 되지 않았다. 결국 2011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국내에서는 제일 큰 대형 SUV라지만 미국에서는 '''중형 SUV''' 정도로 분류한다.[36] 타사 브랜드의 신형 SUV들이 쏟아져나오며 내부 디자인이 구식인 모하비가 밀리게 된 것이다. 2011년에 모하비가 북미에서 단종된 이후 기아차 북미 전략형 SUV라는 타이틀은 8년 동안 공백이었다가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텔루라이드가 이어받았다. 즉, 북미에서는 텔루라이드가 모하비 후속인 셈이다.
현재는 러시아[37]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 말레이시아에도 판매되었으나 2019년에 단종되었으며, 중동에서는 텔루라이드로 대체되었다.

2.3. 1차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


2015년 12월 27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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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유출 모습
후면부 유출 모습
정면 범퍼에 DRL이 추가되었다. 또한, 유로6 버전의 S엔진요소수 주입 방식(SCR)임이 밝혀졌다. 실내의 경우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시트가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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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9일에 외관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수출형 모델의 그릴과 후기형 모델의 호랑이코 그릴이 합쳐진 듯한 그릴을 장착하고 있어 스파이샷 모델과는 차이를 보인다.
2016년 2월 1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확정되었다.
'''기아 더 뉴 모하비'''
'''생산년도'''
2016년 2월~2019년 9월
'''프로젝트 코드명'''
HM PE
'''생산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제조국가 및 제조사'''
대한민국, 기아
'''엔진'''
현대 6기통 S2
'''엔진형식'''
디젤 V6 터보
'''배기량'''
2,959cc
'''연료'''
경유
'''출력'''
260hp
'''최고토크'''
57.1kg.m
'''미션형식'''
자동 8단
'''구동방식'''
상시사륜, 후륜구동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코일스프링[38]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
80ℓ
'''요소수 용량'''
14ℓ
'''연비'''
10.3km/ℓ
10.2km/ℓ
10.7km/ℓ
'''탄소 배출량'''
197g/km
199g/km
189g/km
'''승차인원'''
5명 / 7명
'''전장'''
4,930mm[39]
'''전폭'''
1,915mm
'''전고'''
1,810mm
'''축거'''
2,895mm
'''공차'''
2,245~2,290kg
2,125~2,170kg

'''ABSOLUTE'''

2016년 2월에 유로6 대응으로 엔진 등을 개량하고 외관을 약간 다듬으면서 재출시하였다. 베라크루즈와 달리 단종의 칼날은 피했다.[40] 파워트레인이나 프레임 보디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신뢰도가 높고,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SUV 중 유일한 프레임 타입 SUV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쟤네는 2세대 출시하면 모노코크 보디가 될지도 모르니 페이스리프트를 더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41]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요소수 주입 방식(SCR)이고 출력은 260마력으로 동일하나 토크가 57.1kg.m로 소폭 상승하였고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넓어졌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중저속에서의 토크와 실용가속도 위주인 세팅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를 적용했고 전후륜 서스펜션도 개선했으며 방음을 보강했다고 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올 뉴 쏘렌토와 K5에 탑재되었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안전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장치,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탑재된다.[42]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량은 매우 성공적인 수준으로 매월 1,000대 이상은 기본으로 팔리고 있다. 레이 같은 경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튜온에서 다양한 순정 튜닝 옵션을 제공한다. 이 중 오프로드용 코일 스프링은 극단적인 단단함을 보이며, 오프로드 타이어 역시 하체의 단단함을 극대화한다.
2019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면서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 일명 '강화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켰고 실내의 경우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돼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향상됐다. 여기에 원격제어와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등이 추가돼 사용 편의성이 개선되었다지만, 여전히 시인성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센터페시아는 그대로라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양 구성도 일부 변경됐는데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모델에만 기본 장착됐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4WD)과 동승석 워크인 및 통풍시트 기능을 중간 트림인 ‘VIP’부터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시기 미상 최하위 트림이 삭제되고 4WD이 기본화 되어서 최하 4,442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2.4.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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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개된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43]
'''모하비 더 마스터'''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일'''
2019년 9월 5일
'''프로젝트 코드명'''
HM PE2
'''생산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제조국가 및 제조사'''
대한민국, 기아
'''엔진'''
현대 S2
'''엔진형식'''
V6 디젤 터보
'''배기량'''
2,959cc
'''연료'''
경유
'''출력'''
260마력
'''최고토크'''
57.1kg.m
'''미션형식'''
자동 8단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R-MDPS)'''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
82ℓ
'''요소수 용량'''
14ℓ
'''연비'''
9.3~9.4km/ℓ
'''탄소 배출량'''
209~211g/km
'''승차인원'''
5~7인승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축거'''
2,895mm
'''공차중량'''
2,250~2,305 kg
'''가격'''
4,702~5,689만원
ADAS, HDA와 같은 안전, 반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각종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9년 9월 5일에 출시되었다. 2차 부분변경 모델은 텔루라이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개발에 돌입했다고 한다. [44]
2018년 초, 2차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내부 품평회를 거쳤다. 2차 페이스리프트이지만, 후속모델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풀체인지 급 변경으로 예고되었다. 바디 온 프레임 차량 중에서 비슷하게 대거 변경한 케이스가 있는데 토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형인 바디 온 프레임 차체방식을 이용한 3세대 렉서스 LX의 전기형과 후기형처럼 세대는 같지만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컸다.[45][46]
현직자에 따르면 전면부는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와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저게 더 텔루라이드 같네.' 등등 텔루라이드의 디자인에 대해 아쉬워했던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47]
2019년 3월 업계 관계자는, '실내 설계를 최신 트랜드에 맞추고, 각종 편의 사양 역시 최신의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다며, '팰리세이드를 기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라고 귀띔했다. 실내외가 대폭 바뀌어서 단순히 페이스리프트로 치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
2019년 3월 28일 서울 모터쇼 개막 하루 전에 컨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공개되었다.[48] 또한, 실내부분에 대해서도 티져형식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이전과는 완전 다른 새로운 실내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
모하비의 차체 크기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전장은 동일하게 4,930mm, 전고는 더 낮아져서 1,790mm[49], 전폭은 넓어져서 1,920mm, 축거는 동일하게 2,895mm이다.
2019년 6월 16일 기준으로 타이어에 대한 정보도 나왔는데 265/50/20R107V 등급의 타이어도 적용될 전망이다. 무려 20인치 크기에 최대 허용속도는 기존 모하비에 적용된 18인치 타이어보다 업그레이드된 V등급이며 하중 지수 107(975kgf)에서 최대속도 240km/h에 대응 가능한 타이어이다.[50]
JTBC의 창시 특집 다큐멘터리인 DMZ에서 우연히 등장하였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기아가 지원한 협찬금을 받고 국방부의 허가 없이 광고까지 촬영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은 '모하비 더 마스터'로 확정되었고 사전 계약은 2019년 8월 21일 부터 시작되며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는 그릴에 라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것 말고는 컨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다만, 리어 부분의 디자인은 컨셉트카와는 다르게 방향지시등이나 후진점멸등이 추가되어 양산형과 컨셉트차량과 어느정도 다른 느낌이 난다. 또한,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경우 싼타페 TM 인스퍼레이션과 비슷하게 플라스틱 부착물에 도색이 적용되었다.
편의 사양은 전과 비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하였는데 기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R-MDPS로 바뀌고 전방 레이더와 EPB 및 오토홀드가 추가되며 반 자율 주행이 기본으로 적용된다.[51] 게다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안전하차보조 경고음(SEA) 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한 20인치 휠, HUD, 220V 인버터도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터레인 모드 조그셔틀[52],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K9에 적용된 12.3인치 풀 LCD 계기판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5인승(2+3 배열)/6인승(2+2+2 배열)/7인승(2+3+2 배열)이 제공되며 공기 정화모드와 '''6인승 한정 2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스마트키는 K9, 스팅어, K7에 적용된 스마트키와 유사한 스마트키가 적용되었다. 기어봉은 기존의 스텝 게이트 방식 자동변속기에서 부츠타입 방식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다.
안전사양으로는 기존의 2세대 에어백에서 전방 한정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변경되었고 에어백 개수도 기존의 6개에서 운전석 무릎,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강화 유로6'를 만족하는 기존의 S2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53] 연비는 이전 모델에 비해 다소 떨어졌는데 차체중량과 휠 크기가 늘어나고, 보닛이 공기저항을 더 받는 형태로 설계된 데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내는 기존과 달리 도어 트림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2열에 위치한 플로어 콘솔 디자인이 기존 모하비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특히, 송풍 방향과 온도조절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기능이 적용되었다.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종류가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순히 내외장만 개선하지는 않았다. 2열 승차감 문제에 대해서는 리어 쇽업쇼버를 직립화해서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하며 섀시 프레임과 바디의 연결부위에 신규 프레임 마운트를 적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차량 엔진과 캐빈룸 사이의 경계 부분인 대쉬보드 패널에 대해서도 강성을 개선해서 NVH 성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참조
그 외에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는데, 본격적인 오프로드 모드가 있어서 후륜뿐만 아니라 전륜 차동기어에도 제한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전후륜 모두 차동기어 제한기능이 들어간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 중에도 찾기가 힘들다.[54]
모하비 더 마스터와 관련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상세한 인터뷰도 공개되었다. 참조
출시 후 판매성적은 성공적으로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을 따라잡진 못했지만 렉스턴과 트래버스 등을 따돌리고 더 잘 팔리는 체급대의 SUV 차량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순히 앞뒤 범퍼와 실내만 변경한 것에 중점을 두지 않았고 여러 부분에서 개선 및 변경이 이루어졌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차체 수리 메뉴얼을 참고하면 모하비의 1차 부분변경 모델과 비교해면 여러 부분에서 달라진 부분이 존재한다. 인테리어 바디 치수의 경우 센터페시아가 위치하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넓어보이게끔 보이기 위해 차체 치수를 일부분 증가시킨 흔적이 있다.[55] 리어부분은 이외에도 루프레일과 테일게이트가 위치한 차체 골격 부분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그 외 샤시 프레임의 경우에도 당연하겠지만 차량의 제원중 전장이 달라지지 않았기에 길이면에서의 변경점은 없지만, 차체와 프레임 연결부위 간[56] 앞부분과 뒷부분 총 2부분의 측면부 길이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개선 및 변경이 이루어졌음에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엄연히 존재한다. K5에도 있는 후측방 모니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2021년형 전까지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전면에만 적용됐고 1열 및 2열에는 일반 유리가 적용되는데 쏘렌토 MQ4의 최고 등급과 비교해도 쏘렌토는 1열 운전석, 조수석 유리까지 차음유리가 적용되는데 모하비는 전면유리만 적용되었다. 심지어 싼타페의 경우는 최상위트림에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열까지도 들어간다.[57] 또한, 페달 형식도 2021년형 이전까지는 쏘렌토나 K5에도 있는 오르간 페달이 아닌 서스펜디드 형식의 페달이었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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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에 플래티넘의 상위 트림으로 그래비티가 신설되었다. 20인치 블랙 도장 휠,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되고 실내에 알칸타라 소재를 대폭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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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장 사양
2020년 10월에는 러시아 시장에 티저 광고가 등장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하비 로고 대신 기아차 로고가 적용된다. 내수형과 동일한 V6 3.0L S2 엔진이 적용되지만, 출력은 249마력으로 디튠되었다. 여전히 유로 5 기준으로 출고되는데, 1차 페이스리프트 때와는 달리 에어 서스펜션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59]
2021년 초에 연식변경이 됐는데 '''기아차 최초'''로 HDA Ⅱ 기능이 탑재됐다. [60] 또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ADAS도 탑재됐으며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진출입로'와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거기에 HUD도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했으며 후석 승객 알림(ROA),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 운전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IMS)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르간 타입 액셀 페달이 적용됐으며 1열 도어 차음 글라스를 적용했다.
2021년 중에는 다른 기아차들처럼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내수형에도 적용되는지 혹은 러시아 수출용에만 적용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적어도 내수용은 고급화의 일환으로 독자적인 엠블렘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아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내수용 엠블렘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2.5. 내비게이션


모하비의 순정 내비게이션의 종류는 5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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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인치 (DVD) 내비게이션 CD 체인저(6CD)+후석 엔터테인먼트(후석 모니터) JBL 시스템 (블루투스X): 2008년~2011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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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인치 액츄얼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블루투스O): 2009년 추정~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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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치 액츄얼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SD카드 슬롯)(블루투스O): 2014년~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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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인치 스마트 UVO 3.0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SD카드 슬롯)(블루투스O): 2016년~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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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렉시콘 시스템 (블루투스O): 2019년~현재
2008년에 모하비가 아주 초기 출시되었을때 순정 내비게이션은 한 종류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 내비게이션은 8인치 짜리로 상당히 큰 화면에 DVD 기능에 CD 체인져가 달려있어 6개의 CD가 들어간다. 후석에는 후석 엔터테인먼트라고 후석 모니터가 달려있는데 그 모니터에서 DMB 시청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선택 옵션이다. 덕분에 후석 콘솔에 공조기 버튼 밑에 후석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과 조그마한 정보를 볼 수 있는 LCD창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USB 단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CD가 필요하다.[61] 크기와 기능 또 후석 모니터가 있는 것은 정말 좋으나 USB로 업데이트를 못하니 여러모로 아쉬운 모델. 이 모델은 찾아보기도 힘든 희귀 아이템이다. 특히 후석 엔터테인먼트는 정말 초희귀 아이템이다.
그 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6.5인치 내비게이션과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 옵션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8인치 내비게이션은 2011년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5인치 내비게이션은 화면은 작다. 거의 안쓰는 DVD와 CD체인져를 삭제하고 CD 1장만 넣을 수 있는 구멍만 있다. 후석 엔터테인먼트도 삭제하였다. 이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 DMB는 유지되어 있다. 블루투스를 탑재해서 무선 핸즈프리가 가능해졌고 이제 USB로도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화면 크기가 줄었다. 차라리 8인치 내비게이션의 기능과 디자인 또 후석 엔터테인먼트를 유지하되 블루투스 기능과 USB로 업그레이드 가능함을 추가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아무튼 이 내비게이션은 2013년까지 쓰게 된다.
7인치 내비게이션은 SD 카드 슬롯을 추가해 SD 카드로도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었고 화면 크기가 커졌다. 그것말고는 6.5인치 내비게이션과 별 차이가 없는듯하지만 UI가 바뀐 것으로 보여진다.[62]
2016년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기존의 7인치 내비게이션에서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화면 크기가 커지고 UVO 기능이 추가되고 UI가 신형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2차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기존의 8인치 내비게이션에서 무려 12.3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화면 크기가 대폭 커지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3분할 화면도 가능하다. 이렇게 시인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AUX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외부 기기 연결은 USB와 블루투스 무선 연결만 가능하다.
UVO 통신사는 SK텔레콤을 사용한다.

2.6. 군용 개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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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X 2009
ADEX 2015
2009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에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지휘차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63] 관련기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게 될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장기 계획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수준이었다.
이후 2015년 ADEX 당시 K-151 옆에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시제품 군토나 후속 군용차량이 출품되었는데, 기존 모하비 차량과 달리 앞뒤 디자인에 차이가 있었고, 이후 이 디자인이 1차 페이스리프트에 반영되었다. 기아차에서는 이 차량을 기반으로 기존 1/4톤 후속 차량을 만든다는 계획이 있었다. 소형전술차량보다 작으면서 이전 K-131 1/4톤과 비슷한 성격의 차량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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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이와 같은 차량으로 랜더링이 공개되었다. 다만 ADEX 당시 관련 뉴스 중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디자인으로 만드려면 새로 설계를 해야 하는데, 새로 설계를 하면 비용적으로 만만치 않다고 하였다. 오히려 기존 모하비를 개조해서 상용 개조[64] 시키는것이 오히려 비용적으로 적게 든다고 하였다. 기아차 군용차량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위의 랜더링과 동일하게 지프형상으로 기재되어 있기에 앞으로 표준차량의 차기 1/4톤 차량이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새로 출시될지와 모하비 상용개조 모델과 함께 이원화해서 운영될 것인지는 향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만약에 위의 랜더링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게 된다면 지프 랭글러와 비슷한 실질적인 레토나의 후속차종이 될 것이다.
공식적으로 군 전용 1/4톤 차량의 정식 후속차종은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공군 통신탑재 납품차량으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개조모델이 공급된다고 하였는데 2017 ADEX에서 상용개조 1/4톤 차량이 등장했다. 유로6 모델의 외관과 동일하나 24V 시스템이 추가되고 군용에 맞게 개조되었다고 한다. 군용 모델이라기에는 코란도 스포츠처럼 상용개조에 가까운 모델로 출시되었다. 또한 특징으로는 차량 내부에 통신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2열을 제거하고 통신장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리어 플로어 패널 위쪽에 단단한 철판으로 보강이 되어있다. 산악지형 및 험지를 기동할때 통신장비가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참조 휠은 현행 모하비의 오프로드 휠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일반 출고용 알로이휠을 장착하였다. 그런데 2017년 12월 29일 모터그래프에 의해 나온 영상에 의하면 휠은 시험차량에 따라서 무광도색과 국방색 무광도색으로 되어있는 차량들이 있다. 따라서 작전용도에 알맞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에 납품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육군에도 납품시도 계획이 있는걸로 나온다.
2018년 6월 들어서 기아 군용 홈페이지에서 모하비 기반의 상용 개조 사양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1/4톤 계열의 상용개조 사양으로서 엔진 사양 및 편의사양은 기존 모하비와 동일하다. 참조 그렇지만 기존 모하비와 제원상 상이한 부분이 존재한다. 최소회전반경과 총 중량은 비슷하지만 등판능력의 경우 K-151 시리즈와 똑같이 60% 경사를 등판할 수 있게 개조되었다.[65] 또한, 지상고도 8mm 상승하였으며 약간 변경 되었다. 모하비의 순정상태의 접근각이 27.3도정도인데 60%(31도 정도) 경사를 등판하기 위해 지상고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천을 도하할 수 있게 개조되었다. 도섭높이는 소형전술차량의 750mm 보다 낮은 500mm 수준이지만 500mm이하의 수심에서 도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강능력과 관련되어서는 도어 일부분이 물에 잠기는 높이이다. 수심 500mm 도강영상 참조 이는 랜드로버 이보크의 도강능력 500mm과 비슷하다. 문의 아랫부분까지 잠길정도이면 차량 하부도 이미 물에 잠긴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도어에 대한 수밀성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진, 변속기, 배기라인, 동력전달 장치, 센서, 하네스 등에 대한 방수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66] 이는 소형전술차량에 적용된 부품을 공유하거나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공군납품 사양과는 다르게 뒷좌석이 있으며 위장도색된 휠을 장착하였다.

2.7. 픽업트럭 (2021~2022년 예정)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을 이용해서 픽업트럭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전에 남양연구소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행사에서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이 전시된 적이 있었고 그때 당시 설명란에는 픽업트럭 파생 모델 미개발중이었다. 그래서 향후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로 픽업 트럭을 개발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있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여서 모하비의 차체를 절개하고 적재함만 임시적으로 만들어진채로 프로토타입 형태로 있다고 한다.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 성과있게 판매되고 있고 성과가 계속된다면 이와 비슷한 경쟁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모하비의 프레임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이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2018년 한미 FTA 자동차 분야 협상 결과, 한국에서 제작되는 픽업트럭의 경우 25%에 달하는 관세를 2041년까지 부과할 계획이어서 국내공장 생산은 불투명하다. 참조
결국, 기아에서도 4인승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조 2018년 9월 25일부로는 의미가 없어졌지만 뉴스에 따르면 미국 픽업트럭의 높은 관세예정 때문에 텔루라이드 차량과 함께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나온다. 물론, 2018년 9월 25일 한미간 픽업트럭 관세철폐를 2041년 1월 1일까지 유예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국내공장에서도 함께 생산될 가능성도 열렸다. 특히 북미에 특화된 대형급이 아닌 중형급 픽업트럭이므로 국내 및 전세계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기아에 따르면 중형급의 픽업트럭으로서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바디온 프레임 방식으로 양산될 것이라고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유일하게 남은 승용 프레임인 모하비에 적용된 프레임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
2018년 11월 기아 사장의 구체적인 언급이 나왔다. 아직까지는 픽업트럭에 대한 출시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는 픽업트럭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으며[67], 픽업트럭에 대해서 예비 조사를 계속 진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참조 [68]
2019년 5월 들어서는 기아의 신차 출시 스케줄로 추정되는 정보가 유출되기도했다. 참조 이중에서 포드 레인저의 라이벌급인 픽업트럭이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나온다.

3. 후속 모델?


2020년 10월 15일 기준으로 모하비의 차체를 이용한 테스트뮬의 스파이샷이 찍혔다. 참조 기존 모하비보다 스파이샷에 휠 부분을 보았을 떄, 전폭도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앞부분에는 윈치를 장착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한다. 또한, 전고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참고로,기존 모하비의 최저지상고가 217mm인데 이는 거의 포드 F-150의 최저지상고인 9.4인치(238mm)와 큰 차이가 없다. 일단, 언론에서는 프레임 타입의 대형 SUV 및 픽업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뉴스는 있다. 참조
  • 모하비 후속 모델인 경우
모하비의 후속 모델일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테스트뮬에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했고, 어떠한 시험을하기 위해 전고를 높힌 상태에서 스파이샷이 우연히 찍힌 경우일수도 있다.[69] 보통 테스트뮬이 등장할 정도면, 최종 디자인은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제원 및 섀시 사양은 어느 정도 확정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만약, 프로토타입같은 테스트뮬이 픽업 트럭인 경우라면, 축간 거리가 모하비보다 훨씬 길어야 할 것이며,[70] 모하비의 차체를 절개해서 붙이던지 등의 흔적이 보여야 하는데 제원은 변경된거처럼 보여도, SUV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 픽업 트럭인 경우
픽업 트럭인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축간 거리가 픽업 트럭의 형태라기 보다는, SUV에 가까운 형태라서 불분명하다.
  • 단순 튜닝킷인 경우
셀토스나 쏘렌토의 엑스라인처럼 튜닝킷 옵션을 연구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스파이샷의 차고 상태는 일반적으로 서스펜션 튜닝만으로도 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더 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가능하다.

4. 광고






2008년 출시 당시의 광고영상.

2016년 1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광고영상. 프레임 바디 차종답게 오프로드로 가는 모습이 인상깊다. 광고 모델은 엄홍길 대장.


2019년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광고영상.

2020년 러시아 시장 티저 광고(한글 자막)

2021년 모하비 광고영상

5. 기타


기아의 프레임 SUV가 모하비만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몇 년 안에 쏘렌토를 대신해서 다카르 랠리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노코크 차량들도 이전보다 선전하면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 어찌될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장인 정의선기아의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큰 돈을 투자해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한 차종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된 지금도 개인적인 용무가 있을 때 모하비를 탄다고 한다.
출시 초기 차량들의 경우 하체의 부식 문제가 심각하다. 종종 서스펜션 마운트 부분이 떨어져, 주저앉기도 하므로 중고차 구입시 주의해야 할 부분.
다음 자동차 뉴스에서는 컬트적인 유명세에 시달리고 있는데, '철이' 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모든 뉴스와 글에 모하비 찬양을 달아놓았었기 때문.(...)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이 유저의 모하비 찬양은 여전하며, 자동차 뉴스가 아닌 온갖 뉴스에 찬양 댓글을 달고 다닌다. 이를테면 MLB로 이적한 김광현에게 튼튼한 모하비 타고 건강하라며 응원한다든지...
씁쓸한 부분이라면 세계적 테러조직 IS에서도 악용 중인데,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 새차로 수출된 개체 또는 중고차로 수출된 개체들을 훔쳐와 이리저리 개조해서 조직원들의 기동차량으로 쓰는 것이다. 비단 기아차 뿐이 아니라 중동에 팔려나간 토요타스바루의 차들도 IS에서 훔쳐 대원들이 돌아댕길 때 쓰고 있으며, 포터봉고 등 한국산 수출 트럭들이 토요타 픽업트럭처럼 많이 노획되어 테크니컬로 악용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국산 승용차 중 처음으로 SCR 후처리방식[71]을 채택한 차량이기도 하다.
유독 풀옵션 구매 비중이 타 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트림과 추가 옵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매층이 오래 탈 것을 전제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으로 사골 소리를 듣고 있으며, 2008년 출시된 이래 풀체인지 없이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이는 프레임 바디 플랫폼의 특성이기도 한데, 프레임 바디는 구조가 단순해 플랫폼을 개발하면 특별한 하자가 없는 이상 다른 뼈대 형태에 비해 수명 주기가 긴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자동차 업계에선 프레임 바디의 풀체인지가 빈번할수록 뼈대 설계가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는 관행이 있을 정도다.
고급 SUV 수요가 적었던 국내시장 특성상 3L 6기통 디젤 엔진을 단 모하비는 국산 SUV 끝판왕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아무래도 구식이다 보니 편의사양이 동급에 비해 좀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V형 6기통 엔진이 가져오는 이미지와 네임밸류는 분명히 있고, 고급 SUV로서의 이미지를 잘 정착시켜 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가격대에 비해서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72] 거기다 더 마스터가 나온 시점에서 편의사양 부족은 옛말이 되었다.
2019년 5월, 기아 측에서 2세대 모델 개발은 없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5월 31일 기아 노조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텔루라이드의 국내 생산을 요구하는 노조 측의 질문에 사측이 여러 이유[73]를 들면서, '모하비의 단종이 이루어지면 국내 출시 및 생산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는 기아 측에서 픽업 트럭 형태의 파생 모델을 개발하는 대신 일반 SUV 형태의 모하비 후속을 개발을 하지 않고, 모하비의 위치를 텔루라이드에게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적어도 기아 측에선 모하비와 텔루라이드를 같은 포지션으로 보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정이 아닌 '검토'의 차원이다. 때문에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보장이 확실시 된 것도 아니고, 모하비의 뒤를 이을 SUV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확정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관망해야 할 필요가 있다.[74]
팰리세이드에 가려졌을 뿐이지 출고적체가 만만치 않은 차량이다. 이미 사전 예약부터 1만 대를 찍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모하비의 월 판매량이 1,500~2,000대여서 인기가 안좋네 예전보다 시들었네 하지만 이는 모하비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르고 하는 말이다. 모하비는 쏘렌토의 생산라인에 조금씩 섞여 거의 주문생산 방식에 가깝게 생산됐다. 게다가 쏘렌토는 큰 인기를 구가하는 SUV라 모하비의 생산량은 한계가 있다. 지금도 모하비는 화성공장의 쏘렌토 생산라인에서 혼류 방식으로 생산되며 1,500~2,000대가 최대 수량이기 때문에 매달 판매량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출고 적체는 기본 4~6개월 정도다.
산 속 절에 거주하는 스님들이 주 수요층이라는 판매사원 피셜이 있다. 하긴 산 위로 오르내리는 길[75]을 가려면 모하비가 가장 적합하겠지만 스님의 이미지와는 걸맞지 않는 모하비의 비싼 가격이 문제(...)
KIA마크 대신 모하비의 전용 엠블럼이 달려있고 현기차로 묶여 있다보니 '''현대 모하비'''로 아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네이버에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니.

6. 미디어 출연


아이리스(드라마)에서 등장한다.[76]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병헌 분)의 차량으로 나온다. 작중 운전석 문을 일부러 부숴서 장경철(최민식 분)을 납치하는 엄청난 장면을 보여준다.
영화 강철비, 미스터 주[77]에서도 등장한다.
영화 에서도 유지태가 타는 차량으로 나오지만, 차량이 등장하는 비중이 높지는 않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가 자가용으로 타고다닌다.
영화 반도에 1차 페이스리프트를 한 모하비가 등장한다. 순정은 아니고, 주차 브레이크가 개조된 형태이다.

7. 경쟁 차종



7.1. 준대형 모노코크 SUV



7.2. 준대형 프레임바디 SUV



8. 둘러보기






[1] 1세대 한정[2] 북미형, 중국형 모델명[3] MOHAVE의 키릴 문자 대응표기명. 발음은 '모카브'에 가깝다(ㅋ 발음이 좀 약하다). 종종 뒤의 E가 빠지는 경우도 있는 모양.[4] 중국형 모델명[5] 원래 2007년 3/4분기 중에 시판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미뤄져 2008년 1월에서야 출시되었다.[6] 디젤 V6(S) 엔진은 베라크루즈가 먼저 사용한 이력이 있고, 가솔린 V6(람다) 엔진은 2009년에 베라크루즈에 적용되면서 유일 타이틀이 소멸되었다.[7] 2011년형 기준[8] JV, QV 트림 한정[9] QV 트림 이상 한정[10] JV, QV 트림 한정[11] KV 트림 한정[12] Drum in hat 방식의 주차 브레이크용 드럼이 추가로 들어간다. 그래서 전륜과 디스크 호환이 안 된다.[13] 구연비 기준.[14] 이후 복합연비 기준으로 바뀌면서 2륜구동 복합 10.7, 선택사륜 복합 10.3 상시사륜 복합 10.2로 변경됨.[15] 1세대 스포티지 - 1세대 쏘렌토 - 모하비로 이어지는 기아의 바디 온 프레임 SUV 중에서 가장 체급이 높다.[16] 오피러스는 짙은 파란색, 모하비는 짙은 빨간색이다. 여담으로 오피러스 출시 초기에는 오피러스 전용 컬러인 '다크로즈 레드' 외장도색을 운용했던 적이 있다.[17] 국산차 유일의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장착 SUV로, 국내보다 북미 수출을 염두에 둔 쪽에 가깝다.[18] JV 트림은 파트타임 4륜, QV트림은 기본이 파트타임, 옵션이 상시(온디맨드) 사륜, KV는 무조건 상시사륜이 들어간다. 로우/하이 기어간 기어를 바꿀 때는 반드시 변속기를 중립에 놓고 바꿔야 한다. 자동 모드와 하이 기어 간의 전환은 80kph 이내의 속도에서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단, V6 3.8L 가솔린은 후륜구동만 나왔다.[19] 사실 연비가 절망적이었던 이유는 당시엔 앳킨슨 사이클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이들 엔진이 자연흡기를 썼기 때문이다. 같은 람다 엔진을 쓰는 제네시스 GV80에는 터보차저가 들어갔다.[20] 고속 주행 시에 차체가 낮아지는 이유는 기본 상태가 차체가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형태라서 이 상태로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21] 18인치 크롬 도금 휠, 상시사륜 등.[22] 물론 이건 최상위급 차량이라는 특성상 온갖 안전장치와 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점도 있다.[23] 그리고 이 프레임은 1세대 스포티지의 것을 개량한 것이다. 현재는 보강을 더욱 해서 K-151에도 쓰고 있다.[24] Hydro Forming. 고압수를 분사하여 금속을 구부리는 가공법으로, 용접을 해야 하는 부위가 줄어 강성확보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25] 이 시기에는 인터넷 슈퍼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물론 2020년 현재 인터넷 슈퍼카라고 같이 비아냥을 들은 차종들 중 국내에서 살아남은 것은 모하비가 유일하다.[26] 캠퍼들은 처음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익스플로러로 지목했지만 포드에서 공언한 것과 달리 견인능력은 기대 이하였다.[27] 이 번호는 댐퍼의 앞자리 부품번호 뒤에 붙는 부가 부품번호이다. 대체로 부품번호가 높을수록 댐핑 압력이 커져 상대적으로 온로드에 가까운 세팅이 된다.[28] 뉴모하비의 승차감이 딱딱해졌다는 평을 듣는 원인이 에어서스를 삭제하고 일반 스프링을 넣으면서, 동시에 기존 댐퍼(2J350)보다 더 단단한 댐퍼(2J640)를 썼기 때문이다. 동시에 적용해버렸으니 급격히 딱딱해진 건 어쩔 수 없는 부분.[29] 모하비와 뉴모하비 간에는 부품 호환이 되지만,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서스펜션 구조가 조금 달라서 호환되지 않는다(모하비 더 마스터에서 직립형이 이루어졌기 때문).[30] 쌍용의 SUV를 거론하며 쌍용은 에어서스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지만 렉스턴 역시 같은 목적으로 에어서스가 장비된 것으로 모하비와 같이 후륜에만 에어서스가 달렸으며, 그나마도 렉스턴 II에 잠깐 장착되다 말았던 사양이다.[31] 반면에 러시아 사양은 유로5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어서스를 그대로 유지했다.[32] 미국식 분류[33] BMW, 아우디를 비롯한 많은 프리미어 브랜드가 ZF를 사용 중이다.[34] 얼마나 승차감이 떨어졌는지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소비자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심지어 결함 수준이 아니냐는 원성을 샀을 정도.[35] 미국 미디어에서 한결같이 말하던 게, 차는 좋았으나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평가.[36] 한국에서 모하비와 동급으로 비교되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같은 차들도 미국에서는 미드 사이즈 SUV로 분류되고, 쉐보레 타호포드 익스페디션처럼 대형 픽업 트럭 기반의 SUV들이 풀사이즈 SUV로 분류된다.[37]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현지생산[38] 러시아 수출사양에 한해 코일스프링 대신 에어 서스펜션 탑재.[39] 전면부에서 범퍼가드만큼의 길이를 조금 줄이는 대신 후면범퍼의 돌출부를 넣어 후면길이가 살짝 늘었다.[40] 실질적인 베라크루즈의 후속차종은 더 커진 팰리세이드가 되었다.[41]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모노코크 바디를 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강을 무지막지하게 때려야 하기 때문에 개발이 더 힘들다.[42] 전에 선택할 수 있었던 후륜 에어 서스펜션은 삭제되었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은 선택이 아닌 KV300 트림 이상의 기본 사양이다. 이로 인한 초기 모델 JV300, QV300 차주들이 후륜 서스펜션 세팅이 나빠 멀미를 유발한다며 기아측에 리콜을 요구한 일화가 있다. 2010년식부터는 개선된 후륜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멀미난다고 하는 사람이 확실히 줄었다.[43] 공개된 콘셉트카의 우악스러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모습에 해당 기사에 누군가가 "마스터피스가 아니라 마우스피스" 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44] 해당 뉴스에서는 텔루라이드 차량의 국내출시를 안하는 것으로 기아차에서 결정한 내용도 나온다. 참조[45] 특히 렉서스 LX는 프론트, 리어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전폭, 전장, 전고 등 제원상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을 정도이다. 물론, 문짝은 이전 그대로의 것을 재활용 했다고 하지만.(...) 사실, 제원이 달라질 정도면 차체의 언더바디 수정부터 샤시 프레임 등 다른 파트까지 건들 정도로 대거 변경한 것이다. 이런 경우 차체 캐빈의 언더바디 설계 구조는 비슷해 보이겠지만, 세부적인 제원은 완전히 다르게 된다. 그렇기에 렉서스 LX의 부분변경 모델은 사골이 아니라 사실상 바디 온 프레임인 차량에서는 대거 변경한 풀체인지 급 부분변경인 것이다.[46] 그렇게 된다면 모하비의 프레임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이 양산된다면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과는 다르게 이와 유사한 디자인적 요소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47] 보면 알겠지만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와 양산차 디자인의 차이가 상당하다.[48] 컨셉트 차량이긴 하지만 실제 양산 차량을 기반으로 컨셉트 차량으로 꾸민 것이기에 세부적인 디자인이 다를지라도 실제 양산될 차량의 대략적인 디자인 형태는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감추기 위해서 기동 가능한 차량을 전시하진 않았다. 특히, 컨셉 차량을 실제로 보면 연료 주입구 부분이 없고 컨셉차량의 하부를 보면 서스펜션과 같이 차량을 지지하는 최소한의 부분만 존재하며 그 외 부분은 생략된 상태이다.[49] 차체의 크기는 기존과 같으나, 루프랙의 크기가 기존보다 얇아져서 제원상 전고가 20mm 낮아진 것이다.[50] 이 정도 크기의 타이어라면 20인치 팰리세이드의 타이어보다도 폭이 더 넓고 타이어 높이도 더 높다. GV80이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큰 크기의 타이어였다.[51] EPB, MDPS에 전방 레이더까지 적용하면 ADAS 성능 및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MDPS를 적용하면 조향계통 제어와 관련된 LKA나 HDA 기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엠블럼이나 그릴 중앙 혹은 앞 범퍼 한 가운데에 레이더를 장착한 대부분의 현대차 혹은 기아차들과 다르게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방 레이더는 차량 오른쪽(보는 사람 기준 왼쪽, 조수석 쪽)으로 치우쳐져서 장착된다.[52]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그 터레인 모드다.[53] 애초에 각종 V형 엔진들(S(V6 디젤), 람다(V6), 타우(V8))에 맞게 설계된 보닛이라 길쭉한 직렬 6기통 엔진은 넣을 수 없다. 넣으려고 하면 보닛 길이를 늘여서 전장이 크게 길어져야 하는데, 보닛이 길어지면 타이어 크기를 키우거나 기타 지상고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오프로더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하비가 향후 강화된 유로 규제 규제에 대응을 못한다면 단종될지도 모른다.[54] 이게 중요한 이유는, 후륜은 주 구동축인 만큼 중요한 부분이어서 당연히 차동제한/잠금이 들어가지만, 전륜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져서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차량들의 경우에는 4륜 중 전륜 하나만 구동력이 존재하는 상태일 때 탈출이 힘들다. 물론 오프로더들은 구동력을 상실했다면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윈치를 쓰는 걸 기본으로 여기기 때문에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런 걸 쓸 여건이 안 된다면 전후륜 차동 제한이 필요해진다. [55] 정확히는 기존 모하비의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가 만나는 부분이다. 기존모델은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가 만나는 부분이 더 마스터 모하비와 비교하면 두껍고 여유공간이 없어서 앞부분의 실내가 좁아보이고 오래된 디자인처럼 보였다. 그러나 2차 부분변경으로 바뀌면서 도어트림이 얇아지고 차체의 여유공간이 생기면서 최신 실내 트랜드처럼 보일수 있게 되었다. 물론, 기존 모하비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인테리어 개조는 차체 치수가 안맞고 여유공간이 없어 힘들 것으로 보인다.[56] 고정 지지점으로, 크로스 맴버가 위치한 방향으로 차량의 제원 중 전폭 보는 방향으로 보면 된다.[57] 모하비는 6기통 디젤에 실내방음을 잘해서 정숙성이 좋은 편이라 여태까지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모하비의 정숙성은 소음에서 디젤보다 유리한 가솔린 6기통에 차음유리가 적용된 현행 그랜저와 비슷하다. 심지어 소음기의 수치상으로는 놀랍게도 모하비가 더 조용하다. 그리고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당연히 일반유리보다 조용하지만 외부 소음을 줄이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내 방음이 좋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효과는 부가적인 수준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기본형부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떡칠했던 아슬란은 제네시스 G80의 정숙성을 절대 못 이겼다. 소음으로 연기까지 했던 쏘나타는 이중 방음유리를 카드로 썼지만 효과는 미미했다.[58] 일부 차주는 쏘나타나 K5에 적용된 오르간 페달을 튜닝하고 장착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59] 깨알같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연료주입구 캡은 '''한국어'''/영어로 적혀있는 주유구 캡을 그대로 쓴다는 것이다.[60] HDA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한다.[61] 즉 비용이 든다는 것. USB 단자가 있어도 USB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62] 현재 현재기아차에서 신형 UI로 변경하기 전의 UI이다. 대부분의 차량은 이미 신형 UI가 적용되고 업데이트로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하는 것을 봤을 때, 그나마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내비도 사골인 것처럼 보인다.[63] 수출형 모하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64] 소형전술차처럼 베이스만 같고 완전 새롭게 만드는 차량과는 다르다.[65] 보통 %와 도를 착각하는데 60도 경사가 아닌 60%경사다. 즉 등판면을 삼각형의 윗변으로 봤을 때 높이와 아랫변의 비율을 일반적으로 말하는 %(탄젠트)다. 사실 60% 정도의 경사는 각도로 따지면 약 31도 정도되는 각도이다. 100%가 45도이며 되려 일반 양산차가 최대등판능력은 더 높다. 1세대 스포티지가 대략 49도(가솔린), 47.5도(디젤), 테라칸, 쏘렌토는 35~37도 수준이다. 무쏘와 코란도, 렉스턴의 경우도 대략 적으로 40~42도 사이이며 참고고 국산차중 가장 등판능력이 높았던 차는 레토나로 약 53도이다. 사실 이 각도는 차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게중심의 위치에 많이 좌우되는데 설령 동력 성능이 좋다고 해도 무게중심이 높으면 일정각도 이상은 균형을 상실해 전복될 가능성이 크므로 무작정 기어비와 엔진힘을 늘린다고 최대등판능력을 늘릴 수 없다. 위에서 말한 차중 1세대 스포티지와 레토나가 등판능력이 타 차종에 비해 뛰어난게 이 두차는 플랫폼이 같고 무게가 다른 차보다 가벼우며 무엇보다 무게중심이 프레임차로는 이례적일 정도로 낮아서 무게중심이 일반적인 프레임차보다도 많이 낮아 전복이 되지 않고 안전하게 등판할수 있는 각도가 큰 것이다.(이 당시 차들은 불과 83마력 디젤이었다.) 다만 쏘렌토와 테라칸 등은 무게중심보다는 차가 전체적으로 오프로드에서 온로드 기준으로 바뀌어서 기존 무쏘, 코란도 시절의 차보다는 오프로드보다 온로드에 좀더 염두에 둔 셋팅이라 등판능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일반적인 35~36도만 되어도 하늘만 보인다.[66] 배기라인의 경우 도강시 물에 잠기게 되면 물이 역류되기에 특히 중요하다. 전장부분도 침수부분에 대비가 되어야 하는데 비방수 사양의 커넥터의 경우 침수에 대비되도록 개조되어야 한다. 또한, 센서류의 경우에도 커넥터로 체결되는 부분에 대해서 도강시 방수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한다.[67] 참고로 미국에서 light trucks의 비중은 light-vehicle 차급에서 69%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현대기아에서 light truck에 해당되는 차량 개발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68] 참고로 현대자동차에서는 투싼을 베이스로한 모노코크 픽업트럭의 경우 경연진의 결정이 내려진다면 32개월 정도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기아에서 픽업트럭의 출시를 당장 결정 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모하비의 프레임을 공유해서 개발한다면 투싼과는 개발 기간 면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69] 에어 스프링을 적용한 경우이더라도, 저속에서는 스프링의 높이를 높인 상태에서 주행은 가능하다. [70] 이는, 픽업 트럭의 제원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의 F-150의 제원표를 보면 축간 거리가 모하비보다 훨씬 길다.[71] 요소수를 이용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방식[72] 직렬 6기통 R 엔진을 장착한 제네시스 GV80이 출시되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가격이 살인적으로 비싸고, 모노코크이기 때문에 험지에 들어가기도 힘들다.[73] 화성 공장의 생산 능력 포화, 북미 전략형 모델, 한국에서 수요가 높은 디젤 파워트레인의 부재 등[74] 텔루라이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텔루라이드는 북미에서만 생산한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함부로 국내생산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75]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형 절이 아닌 곳은 아직도 비포장도 수두룩하다.[76] 아이리스 14회에서 이병헌이 '''으악 안 돼!'''를 외치고 있었을 때 탑승했던 차가 모하비다.[77] 이 쪽은 예고편에서 드리프트로 차를 평행주차하는 위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