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스트 레드 작전

 

1. 개요
1.1. 등장 인물
1.2. 작전 이전의 동향
1.3.1. 존재하지 않았던 전쟁
1.4. 그 이후



1. 개요


2009년, 체르나루스 민주 공화국의 북동부, 남부 자고리아 지역에서의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ChDKZ)의 봉기로 인한 내전 사태와 이 사태를 수습하려던 미 해병대의 평화 유지 작전을 일컫는다, ARMA2의 중심 스토리 라인이며, 미 해병대 제27 MEU 포스 리콘 "레이저" 팀의 시각으로 이 전쟁을 진행해나가게 된다.
[1]

1.1. 등장 인물


미해병 포스 리콘 "RAZOR" 팀을 중심축으로 작전을 진행해나가게 된다.
매튜 쿠퍼 중사, 콜사인 "쿱스"
Sgt. Mattew Cooper, Callsign "Coops"
게임상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장은 주로 M4A1CCO(M4A1+이오텍 홀로그래픽+M203)이다. 게임 내에서의 보직은 유탄수+표적관제병이며, 마일즈 상사 다음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다. 슬라브계 언어에 능해서 분대 내에서 현지어 소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당한 친화력을 가지고있어서 차후 중요한 구심점이 된다. 진 엔딩에선 나중에 정보국의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패트릭 마일즈 선임상사, 콜사인 "8-볼"
Sgt. Patrick Miles, Callsign "8-ball"
게임상의 레이저 팀 리더, 무장은 역시 쿠퍼의 것과 비슷하다. 게임상에서의 보직은 공군화력관제병이다. 이라크와 아프간을 거친 베테랑 중의 베테랑.
랜돌프 사익스 중사, 콜사인 "아이스 콜드"
Sgt. Randolph Sykes, Callsign "Ice-cold"
저격수, 주 무장은 M14 소총의 DMR사양이다(미해병대는 M21을 안쓴다), 저격수라는 스테레오타입에 가깝게 냉정한 캐릭터이다. 대사중에서도 은근히 비꼬는 대사 가 넘쳐난다.(물론 대사가 얼마 있지도 않다) 저격수지만 아마2 기본 AI가 기본적으로 좀 잉여스러워서 가까운 곳의 적도 제대로 쏘지 않는 병크를 저지를때가 있다. 이전에는 다수의 기밀작전을 수행했다는 등 뭔가 범상치 않은 몸. 진 엔딩에선 이후 하베스트 레드와 애로우헤드시점 사이에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불타는 산 작전에 참전하다 큰 부상으로 인해 훈련교관으로 전출된다.
채드 로드리게즈 하사, 콜사인 "로보"
Sgt. Ched Rodriguez, Callsign "Robo"
중화기사수, 주 무장은 M249의 특수전사양 Mk.48 Mod 0다. 일단 기관총사수인지라 화력하나는 엄청나고, 이 인간의 성격 자체도 은근히 막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 이놈은 '''지 멋대로 사격 금지 명령을 풀고 투다다다거리는 잉여다. 뭐 무장도 빈약한 체다키한테 그러는건 그렇다 쳐도 이나 하인드에 대고 사격금지 풀고 기관총을 갈기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비행소년이었다던가 학교 출석일수때문에 군 입대에 애로사항이 꽃폈다는 걸로 봐선 이건 걍 AI 결함이 아니라 원래 막나가는거같다.- 진 엔딩에선 불타는 산 작전에 참여하다 전사하였고, 작전중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설적인 존재로 알려지게 된다.
브라이언 오하라 중사, 콜사인 "스칼렛"
Sgt. Brian O'hara, Callsign "Scarlet"
의무병, 원래 형제들처럼 해군을 따라가면서 의무병 출신으로 있었다가 해병대로 전향했으며 레이저팀에 가장 나중에 합류한 해병이다. 현실적 밀리터리 게임이라는 ArmA와 전혀 걸맞지 않는 신의 손을 가진 위생병 트리를 탔다. 게임상에서 쿠퍼가 총맞고 뻗으면 바로 이녀석으로 스위칭해서 쿠퍼를 치료할것, 쿠퍼가 죽는순간 게임 끝이다. 진 엔딩에선 군 제대 이후 민간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미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칼렛" 이라는 미들네임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 오하라를 칭하는 것이다(...)
콜사인 "Star Force 21"은 주인공 직속 셔틀이다,
실명은 존 매독스(John Maddox) 준위이며, 그가 애용하는 기체는 UH-1Y 베놈이다, 훈련때는 바이퍼의 사수를 맡기도 한다, 레이저 투와 맨하탄,격심한 시련 미션에서 부르면 와서 옮겨다 주는 셔틀이다. 여담으로 테이크 온 헬리콥터에서 주인공의 헬기강사로 출현하는 듯 싶다.
콜사인 "소드맨(Swordsman)"은 섀프토 대위(Cpt. Shaftoe)이다, 그는 MEU 포스리콘의 총 책임자이며, 초반부에는 레이저팀과 세이버팀의 이름만 나오지만 후반부에 포스리콘 클레이모어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3개의 포스리콘 팀을 지휘하고 있다.
콜사인 "배틀메이지(Battlemage)"는 이번 작전을 총괄하는 최고지휘계통이다, 아마 암스트롱 장군인거 같다.[2]

1.1.1. -


코즐로우스키 일병(Pvt. Kozlowsky) - 싱글미션 1번 "Trial of Fire"의 주인공, OFP에 동명이인이 있다, 그쪽은 위생병 주제에 M16A2라면 하앜하앜하는 밀덕후, 유일한 대사랍시고는 헬기 안에서 동료는 대꾸도 안하는데 혼자 계속 떠들다가 분대장의 불호령에 데꿀멍하는게 대사의 전부다.(...)[3]

1.2. 작전 이전의 동향


2009년, 녹해(Green Sea) 지역 체르나루스 북동부 남부 자고리아 지역에서 공산화 봉기가 일어난다. 봉기단체는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 즉 체다키. .
이 지역은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이래로 국가주의자들과 친러시아계 민병대 "소트냐"와의 갈등이 있던 지역이었다. 소트냐는 지금까지 국가주의자들의 러시아계 탄압 중지를 요구하고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을 창설했으나, 2007년, 체르나루스 정부가 이 활동을 불법화한 이후 소수 게릴라로 시작했지만, 반정부 민병대, CDF의 탈영병들, 반외세 급진주의자들이 모여 사실상 반정부군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0월 3일, 남부 자고리아 지역의 주지사 알렉산드르 바라노프와 비서 노보트니, 그리고 그의 측근들이 체르나고르스크를 점령한 체다키들에게 처형당한것을 시작으로 이 지역은 걷잡을수 없는 전화에 빠져버렸다.
10월 4일, 이 지역의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제 27 해병원정군과 USS.케 산(와스프급 강습상륙함 9번함, 실제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은 8번함까지만 있으며, 9번함은 가상이다)이 녹해에 파견되었다. 그러나 이때까지 미국은 공식적으로는 내전을 진정시키기 위한 무력 시위라고만 설명했고, 미 해군 측은 체르나루스에 군사적 원조를 할 의무는 아직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0월 6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쿨라" 로포테프가 이끄는 ChDKZ는 이날 체르나고르스크 시를 완전히 함락시키고 만다. 러시아 연방은 바라노프 주지사가 처형된것이 러시아가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과의 대화를 거부해서 그 보복으로 이루어졌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들이 체르나루스-러시아 국경에 남부군 차량화 소총사단의 제 321 탄크(Танк,탱크) 대대와 제 1 카자키(코사크) 중대를 배치했다는 사실 역시 부인했다.
10월 7일, 러시아가 UN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했다. 러시아는 USS.케 산이 녹해에 배치된것을 러시아에 대한 군사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체르나루스를 포함한 녹해 일대의 국가들은 러시아의 "영향권"에 속해 있다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10월 8일, UN 안보리는 체르나루스 내전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끝났다. 미국의 강습상륙함 배치에 대응해 러시아는 차량화 소총사단 병력을 국경지대에 추가 배치했다. 체르나루스 정부는 공식적으로 미국에 군사적 원조를 요청했지만, 다른 이사국들은 러시아의 지역 방위 영유권 주장 역시 유효하다고 했다.
10월 9일 아침, 국제 언론망은 체르나루스 안에 미 해병대의 활동이 포착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으나, 남 자고리아 지역은 사실상 외부 민간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설레발적인 기사들을 내보내게 된다
'''그리고 10월 9일 정오, 미합중국 정부는 체르나러시아 해병원정군 파병을 공인했다.'''

1.3. Operation Harvest Red/캠페인



1.3.1. 존재하지 않았던 전쟁



사실 체다키야 말로 핍박받는 소수라는 핑계로 체르나러시아인에 대한 인종 청소를 실행했으며, 푸스타 작전에서 주인공이 발견한 대량학살장소는 외부에 공개되었다.
그러나, 체르나고르스크에서 생포한 로포테프와 그의 오른팔 바르닥은 CDF의 장교 니콜라이 니키틴이 체르나러시아 방위군의 권리를 요구하며, 레이저 팀이 동행하는 조건으로 호송해 가려 했지만 그들이 탄 트럭은 공격받고 만다.
사실 니키틴은 체다키였고, 눈앞에서 배신을 때려버린뒤 로포테프를 풀어주고 마일즈를 처형해 버린다. 마일즈가 처형당하고 남은 분대원들도 살해 위협을 받지만 때맞춰 또다른 포스리콘인 세이버팀이 레이저팀을 구출한다.
이후 쿠퍼는 상사로 현장 진급된 뒤 레이저 팀의 리더가 되어 체다키의 전쟁범죄와 지도부를 추적하고, 하루만에 바르닥을 잡고, 그들이 죽인 CDF 병사들의 군번과 작전명령서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바르닥을 놓쳐도 전쟁범죄 증거를 반 넘게 찾고 맨하탄 미션을 완전히 진행, 로포테프를 생포하면 굳엔딩이 나온다.
그리고 한 주 후, FOB 맨하탄에서의 전쟁범죄 수집 임무를 맡아 NAPA의 무기 은닉 장소를 수색하는 한편[4] ChDKZ의 스파이와 이 계열 민병대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업자를 처단하고 체다키 베이스를 공격하는 등, 수색 활동을 계속 하다가 북서부에서 체다키의 사령관 노릇을 하던 니키틴을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단, 북동부 켈름에서 주요인사의 집안을 수색하려하나 의문의 폭탄테러로 인해 헛수고가 된다. [5]
그러나 그의 증거 수집과 ChDKZ 섬멸 임무는 러시아군이 이양을 받게 되면서 끝나나 했더니, 그가 기지 이양 중에 스푸카예프의 집을 수색하면서 얻어낸 서류를 통해 진실에 근접하게 된다.
NAPA의 소행으로 알려진 모스크바 붉은광장 폭탄 테러 사건은 ChDKZ가 러시아의 개입을 위해 벌인 일이었으며, 실제로 러시아는 체다키를 뒤에서 지원하고 있었다.
러시아의 GRU는 쿠퍼 상사가 수집하고 있는 증거들이 체다키의 조직적인 전쟁 범죄와 그 배후에 러시아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은폐하려고 스페츠나츠를 투입해 FOB 맨하탄을 습격하고 포스리콘 대원들을 사살한다. (그들에게는 불행히도 쿠퍼는 그때 스푸카예프의 서류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이었고 그들이 사살한 포스리콘은 세이버 팀이었다)
섀프토 대위는 5시 전까지 일렉트로자보츠크의 미해병대 철수지점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NAPA의 도움을 받아 차량을 구할수도, 스타포스21을 호출해 철수할 수도 있다... [6]
결국 USS.케 산은 일렉트로자보츠크 항을 떠나고, 플레이어는 NAPA와 CDF중 한쪽 편의 기지에 가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때 NAPA의 지원을 택한다면 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 상당히 빈약한 장비들로 체다키와 러시아군을 상대하게 된다. CDF의 지원을 택한다면 다음에 좀더 구할수 있는 장비는 좋아지지만, 가장 가까운 CDF 군 캠프가 무려 11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7][8]'''차량을 구한다고? 하인드와의 신나는 레이싱을 하겠다면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둘중 한곳에 도착했다면 섀프토 대위와의 연락이 이루어지고, 섀프토 대위는 MIA(전투중 실종)상태로 체르나루스 내에서 계속 증거 수집과 체다키 지도부 체포를 할것을 명령한다. [9]
그 후, NAPA, 혹은 CDF의 한개 소대의 지휘권이 주어진다. 플레이어는 이 병력들을 이용해 체다키와 러시아군을 몰아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체다키와 협력한 강력한 증거를 확보하게 되고, 체다키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약탈행위를 해온것 역시 폭로된다.
그러나 NAPA 역시 문제되는게 있었는데 급진파 프리츠락이었다. 그 역시 체다키에 맞서 살인,고문행위를 해왔으며, 체다키보다 더한 분리주의 분파를 이끌고 있었다...

프리츠락을 죽이게 되면 그의 존재때문에 NAPA를 꺼리던 CDF는 흔쾌히 동맹을 맺게 된다. 만일 죽이지 못하게 되면 체다키를 멸종시켜도 프리츠락 덕분에 NAPA와 CDF의 전쟁으로 나라는 완전히 막장이 되어버린다.
마지막으로 수집할 전쟁범죄 증거는 로포테프다. 체다키 포로 하나를 잡아다 넘기면 그의 위치를 불게 되고 체다키 베이스캠프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뒤 그를 잡아다 러시아 평화유지군 기지에 넘기게 되는데 스페츠나츠들이 러시아군 초소인데도 눈에 불을 켜고 공격해온다.
이렇게 되어 러시아군은 붉은 광장의 테러를 지시한 로포테프를 받게 되었고, 미군측은 그가 벌인 전쟁범죄행위와 러시아 연방이 그와 긴밀히 협조중이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러시아쪽은 별로 인정하긴 싫지만 자국에 폭탄을 터트린 테러리스트 하나를 받았고, 미국은 그가 저지른 짓거리와 러시아측이 우기지 못할 증거를 가진 셈인거다.
양국은 러시아군이 철수하고, 다시금 미 해병대가 군사 지원을 이양받고, 체르나루스에 대한 압력을 철회하는 대신, 로포테프를 러시아에서 처리하고, 이 전쟁의 진실을 기밀로 붙이는데 합의했다.

1.4. 그 이후


쿠퍼는 USS.케 산으로 돌아온다.
미해병대의 철수는 "하급 지휘관끼리의 착오"로 철수했었고, 러시아군은 "국경지대에서의 문제" 때문에 철수하고 대신 미해병대가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체다키의 난 아니 체르나루스 내전 사태는 급속도로 소멸되었다. 남부 자고리아에 민주정치가 돌아오고 모든 사태의 원흉 로포테프는 2014년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수복한 지역의 경제가 되살아나 체르나루스는 이후 Arma:OA에서도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등, 녹해 지대의 신흥 강국으로 일어서게 된다.
는 굿엔딩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분기가 달라지고 거기서도 증거 확보와 전범 체포 및 사살을 제대로 했는지에 따라서도 엔딩이 갈린다. CDF와 NAPA가 전쟁을 벌이는 분기, 증거가 불충분해 로포테프가 처단되지 못하고 러시아로 망명하는 엔딩, 체다키가 나라를 장악하는 엔딩에서부터 체르나수스에 러시아가 핵미사일을 날리는 엔딩까지 있다.
참고항목
ARMA2
체르나루스
[1] 흑해 지역의 국가에서 친러 성향의 반군정부군간의 내전이 일어나며 러시아군이 개입한다.[2] 다만 암스트롱 장군은 존재 자체가 이스터에그다. 한때 OFP의 그 암스트롱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공홈에서 부인당했다. [3] 일종의 팬서비스로, ARMA의 초기작이였던 오플포의 미군 켐페인중 나오는 이병의 M16A2에 대한 흥분과 분대장한테 갈굼당하는것까지 똑같이 구현한것이다. [4] 여기서 정교회 신부 표도르를 만나게 되며 오로지 체다키에 저항하기위한 수단이라며 은닉을 눈감아줄 것을 간청하는데, 이를 들어주면 NAPA가 협조적인 태도로 주인공들을 맞이하게된다.[5] 만약 푸스타 정찰작전에서 전쟁범죄 증거를 모두 찾아 학대받던 민간인을 모두 구출하였다면, 그 중 한 명인 발렌티나가 나타나 슴어있는 체다키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중에 닥터 소바와 상봉하는 모습도 볼수있게되어 이대로 훈훈한 분위기가 유지되나 싶지만... 이후 체다키를 소탕하면 이로 인한 의심을 산것인지 결국 체다키에게 처형당하였다는 소식을 섀프토 대위로부터 들을 수 있게된다.[6] 후자를 선택할경우 파일럿 매독스가 죽게되고, 그 와중에 왠 괴상한 패션의 젊은 남성이 NAPA의 위치를 안내한다.[7] 근데 꼭 11km를 다 걸어가는 건 아니다. 한 3km쯤 남았을때 CDF 초소로 자동이동되고, 헬기를 이용시 추락지점 기준 11km보다는 약간 가깝다. 뒷 미션을 생각하면 CDF가 걸어가기 힘들어도 CDF쪽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8] 하인드가 생각보다 플레이어를 잘 찾지 못하므로 마을을 피하며 숲을 따라 가면 쉽다[9] 상술한대로 미 해병대는 공식적으로 철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비밀스럽게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