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워리어 강화 기념 캐릭터
1. 소개
[image]
워리어 강화를 기념해 등장한 캐릭터. 일본에서 노아와 네모는 교체한정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일정이 꼬였는지 분리한정으로 나왔다. 어쨌든 노아 네모 둘이 메인 캐릭터로, 둘 다 등장 당시 직업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랭킹도 피크마저 제치고 1, 2위를 차지했다.
둘 다 이름이 상당히 친숙할텐데, 노아는 '방주'가 있는 섬에 살고 있었던 걸 보아 성경의 그 노아에서 따온 걸로 보이고, 네모는 잠수함 함장이라던가, '누구도 아닌 남자'라는 칭호를 보면 해저 2만리의 네모 선장에서 따온 이름인 듯 하다. 여담으로 네모는 라틴어로 누구도 아닌 남자라는 뜻이다.
과거 한국이 일본보다 서비스를 늦게 시작하면서 한국 서비스 시작 당시 일본에서 진행중인 포스타 와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일본의 지난 포스타들을 모두 건너뛰었기 때문에, 한국에는 가챠로 등장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15명이 있다. 이 분리한정은 나온지 1년도 훨씬 더 지난 이 캐릭터들을 따로 논란이 있었던 하야토[1]를 빼고 1년도 훨씬 더 지난 시점에서 한명만 빼고 총 등장시킨 것이다. 성능쪽으론 신기해방한 구캐들이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이나, 역대 최악의 소환이라고 까이고 수많은 유저들이 하고프를 떠나게 만들었다. 스케쥴이 꼬이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준 반면교사.
신기해방 14명들 중에선 특히 워리어들이 강하다. 아무래도 저주도끼 던전과 함께 연 가챠라 그런 듯.
오토스킬에는 없지만 신기해방 캐릭터에 기본 이속 30%가 붙어 있다.
2. 캐릭터 목록
2.1. 어나더
신기해방 후
1스는 전방으로 걸어가며 3회 본인을 중심으로 무기를 휘두르고 전방을 향해 1회 내리찍는 형태의 스킬이다. 극도동결이라는 매우 좋은 디버퍼를 걸어주지만, 구형 캐릭터의 스킬을 그대로 들고 온 탓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스킬 사용 중에 몹이 움직여도 한번 시전하기 시작한 방향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없고, 자동적으로 캐릭터가 타겟팅한 몹을 향해 방향을 돌리지도 않는다. 그 탓에 아무리 익숙해져도 점프나 기타 움직임이 잦은 몹 상대로는 대부분 허공을 가르기 때문에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타격 범위도 좁아[2]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몹을 제외하면 사실상 피격 대미지 감소 50%의 버프용도.[3] 기껏 있는 극도동결이라는 좋은 디버프에, 대미지가 약한것도 아닌[4] 1스의 장점을 전부 버리는 셈이라 1스 설계 문제점이 더더욱 아쉽다.
다만 압도적인 2스로 1스의 문제점을 덮어버린다. 2스는 몹을 끌어당겨 전방 2회 거대한 낫으로 타격한다. 2스가 몹을 끌어당기는 형식의 스킬인데다가 그 몹을 끌어당기는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상당히 높아 섬멸력이 매우 우수하다. 거기에 더해 흡혈까지 달려있어 수천 단위의 HP회복은 우습다. 공업에 마족 대상 대미지 상향 버프까지 걸리는데, 대 보스전으로도 매우 우수. 마족 특공 없이도 이미 2스의 대미지 자체도 어지간한 분리한정 상위의 대미지를 넘기 때문에, 마족특공 버프까지 더해지면 마족계 보스의 피가 시원시원하게 깎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타격범위가 꽤 넓어 너무 가까이 붙지 않으면 귀무사 잡기범위 밖에서도 타격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스킬 시전 후 끌어당기는 과정이 있어, 시전과 타격까지의 약간의 텀이 있는 이유로 역시나 움직임이 잦은 보스 상대로는 타격을 위해 약간의 타이밍 숙달과 몹 패턴 숙지가 필요하고, 특히 물기류 스킬 패턴에 주의해야한다는 점.
오토에 즉방과 피격시 방어 증가(최대100퍼), 한방에 풀피는 우스운 2스가 있어 정말 단단하고 생존력이 좀비수준이다. 방어력 400일 경우 스텍으로만 피격 대미지 감소를을 60%를 맞출 수 있는데 신기해방답게 스텟이 다른 워리어보다 높아 어지간해선 400은 가볍게 찍고 넘는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횟수의 피격스텍에, 1스에 대미지 반감 버프가 있어 안전하게 스텍쌓기도 쉽다. 거기에 리더스킬마저 파티원 피격 대미지 감소다. 디펜스타입 워리어다운 튼튼함.
방어스텍과 1스 댐감 버프로 방어력이 남아돌고, 거기에 즉방까지 있어 저주무기와의 상성이 매우 좋은 워리어다. 저주무기의 공방회 100퍼 옵으로 인해 저주무기 상태에서도 피격 대미지 감소 90퍼를 쉽게 유지할 수 있으며, 저주무기의 HP -50% 패널티도 어나더가 신기해방 워리어인 탓에 다른 워리어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
사실상 차곰2까지 포함해 한판에서는 워리어 라인에서 노아 아래[5] RZ-XV와 나란히 투톱으로 평가된다.[6] RZ-XV와 비교하면 다수의 몹이 나오는 맵에서의 섬멸력과 대 마족계 상대로는 어나더가, 그 외 보스 상대로는 깡통왕의 우위 정도.
여담으로 SD문제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워리어 강림 한정 캐릭터들 중 SD에 대한 평가가 그나마 괜찮은 캐릭터들 중 하나다. 이유는 산사람이 아닌 컨셉인지라 어차피 죽은거같은 피부색톤과 눈이 딱히 위화감이 없어서(...)[7]
요약
장점
- 기본적으로 대미지가 높은 2스+2스의 공업+'''마족특공'''으로 압도적인 마족계 섬멸력
- 방어스텍+1스의 대미지 반감+즉방+2스의 흡혈로 인한 생존력
단점
- 1스의 타겟팅 불가 및 조작 불능으로 인해, 버프용도 외에는 쓰기가 애매함
- 2스의 스킬시전과 타격 사이의 약간의 텀으로 인한 불편함
2.2. 마이
신기해방 후갓지은 수호천사
4성 검사. 풀네임은 마이 히카리네.
소위 '찰흙'이라 불리는 안습한 모델링에서 벗어나 요즘 캐릭터와 큰 차이없는 SD를 보여준다.
쌀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밥의 자리를 잠식한 빵에 대한 증오가 강하다. 룬의 빛으로 깨달음을 얻고 빵의 장점도 인정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1스킬은 더글라스 의 스킬과 매우 비슷하게 앞으로 약간 나아가며 회전베기를 한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는 평범한 기술.
2스킬은 순수한 버프기술뿐이지만 공격, 회심, 액강, 도트힐 등의 다채로운 옵션이 들어있다. 대신 전부 지속시간이 너무 짧은게 문제.
아무래도 공격스킬이 하나밖에 없는 터라 공격능력에 집중된 타입은 아니므로 서포터 특화쪽이 강하다. 버프 내용들도 어느정도 보조해줄 수 있는 정도의 구성이지만 아군에게 짧은 시간밖에 주지 못하는게 너무나 뼈아프다. 무기 조합은 댐감이 있는 구더글 무기나 미코토 모티브를 착용하는게 도움이 되는 편. 2스에 무기스킬의 버프 등을 조합하여 1스를 쓰면 생각보다 괜찮은 대미지가 나온다. 단지 이렇게 대미지를 뽑아내기가 지나치게 불편하고 SP낭비가 심하다. 그야말로 신기해방이 되어서도 안습함을 벗어나지 못한 셈.
요약
◇ 얼마 안되는 귀중한 서포트형 검사
단점
◆ 공격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감당해야하는 소모량과 회전력 소실.
◆ 애매한 서포팅 능력.
2.3. 카르디나
신기해방 후
4성 검사. 풀네임 카르디나 오마리. 어떤 보물이든 간단히 찾아낼 수 있다고 자부하는 여해적. 하지만 아버지의 영혼을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해서 포기할 뻔했지만, 주인공이 룬의 빛을 쏴주고 아이리스와 캐트라도 격려한다. 이에 카르디나는 절대로 찾을 수 없는걸 찾는게 진짜 모험이라며 계속 아버지를 찾아 모험하기로 한다.
당시 리벤지 캐릭터가 기존 포스타 라인업에 있던 캐릭터들이 그렇듯[8] 카르디나도 동시기에 워리어 카르디나로 리벤지되어 출현중이었기 때문에 SD면에서는 비교당하면서 까여야했다.
1스킬은 전방 일회 타격이다. 범위는 빔샤벨 평타정도의 범위로 넓지 않은데, 오토로 인해 1스킬 중에서는 대미지가 상당히 높고 SP소모량이 적어 1스킬 난사로 맵 진행하기가 좋다. 무속성도 의미가 제법 큰데, 염속성인 2스킬을 생각할 때 마그마에 대한 대책도 선다.
보통은 공업 버프를 위해 쓰는데, 2스가 메인인 카르디나의 특성상 자꾸 액강이 꺼져서 의외로 불편하다.
2스킬은 찌르고 뽑는 2회 타격인데, 캐릭의 오토까지 더해져 버프없는 대미지 자체는 위의 어나더와 비슷한 분리한정급이다. 어나더가 마족특공이 있다면 카르디나는 액강을 준다. 단점이라면 카르디나의 2스를 2방 버틸 몹이 거의 없어 액강 효과 볼 곳이 별로 없다는 점(...). 거기에 어나더와 동일 수준의 흡혈과 함께 배리어까지 더해져 안정성을 높여준다. 댐감의 효용이 아주 없어진건 아니지만, 최근 높은 대미지에 대비한 배리어의 효용이 높아지는 것을 볼 때 이는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다. 하나의 스킬에 수준 높은 딜과 안정성이 다 있는 셈이다.
캐릭의 차지 100%오토가 있는 와중에, 비슷한 오토를 들고 있는 캐릭터 중 그걸 감안해 스킬 배수를 너무 낮춰 악평가를 듣는 다른 캐릭터[9]와 비교해, 카르디나는 그 배수가 낮지 않아 분명 고평가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다. 거기에 공속, 차징시간 감소 역시 프레미오를 통해 검증된 훌륭한 오토다.
요약
장점
◇1스의 높은 1스 대미지와 낮은 SP소모
◇2스의 높은 대미지
◇2스의 흡혈과 배리어로 생존면에서도 우수
단점
◆무기 없이 공업 버프를 걸려면 1스를 써야 해서 2스의 액강 버프를 까먹는다.
2.4. 하오
신기해방 후
4성 검사. 풀네임은 하오 폰란.
참모를 맡고 있으며 옆나라의 침략 징후가 보이자 고민에 빠지지만 룬의 빛으로 냉정함을 되찾고 책략을 세운다는 스토리. 메이린의 오빠이다.
1스킬 은 큰 특징없는 뇌속성의 전방 3회 베기다. 신기해방 3성 샤론의 2스킬과 완전히 같은 형식의 스킬 및 위력.
2스킬은 칼을 부메랑처럼 던져 돌아오는 약간의 원거리 공격 성질을 띤 공격. 부메랑스킬들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좀 다른점이라면 사거리와 범위가 여타 부메랑 스킬들[10]보다는 다소 짧다. 그러나 후술하듯 그 자체는 절대 단점이 아니다.[11]
액강 150% 오토 덕분에 '''1스킬 후 강화상태서 쓰는 스킬들의 위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거리 조절 실패로 2스의 겹댐이 실패해 단 1타만 성공해도 여타 캐릭 2스의 절반 정도의 대미지는 입힐뿐더러 부메랑 특성을 생각하면 일단 맞추면 몹이 점프하거나 하지 않는 한 2타는 거진 들어간다. 당연히 겹댐이 성공할경우... 거기에 상술했듯 부메랑의 거리가 짧아 겹댐 자체가 조금 숙달하면 조종빔캐의 비비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렵지도 않다. 심지어 이 대미지는 공업 버프등이 없는 상태의 대미지다!
1스 형태와 2스 범위 상 맵 섬멸력이 걸린다면 걸리겠지만 빔캐가 아닌 캐릭중에선 밀리지도 않는다. 포위된 상태에선 강화된 1스를 써도 그 자체로 흉악하기 때문에 잡몹 대처가 떨어진다고 보기도 힘들다. '''스킬의 위력만으로는 워리어 강림 시기의 교체한정에 버금가거나 동급인 수준인데''' 거기다 오토까지 포함해 '''SP소모량마저 캐릭들 중 최저수준.'''
힐 효용도에선 다소 떨어지지만[12] 격파힐이 있어 그만큼 유사시 원하는 무기를 끼워줄 수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역시 생존성이다. '''"즉방, 배리어, 댐감 모두 없다."'''라는 점인데, 차곰2시점부터 몹도 점차 인플레가 되고 있는 시점이라 여차할 때 푹찍당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하오만의 단점은 아니지만 하오의 대미지를 살릴만한 난이도의 맵에 출격하려면, 그만큼 무기로 단점을 커버할 필요성은 있는 부분이다. 생각보다 이 부분이 까다로운게, 아무래도 스킬 힐링 무기나 흡혈 무기를 끼워주고 싶은 하오의 격파힐의 부분과 배리어 or 즉방, 댐감 등의 생존성 부분을 동시에 충족하는 무기가 이제까지 드물었던 무기라[13], 그 수준으로 무기가 인플레되지 않는 한 하나는 포기하던가 해야 하기 때문. 아몬드 프레미오 무기의 배리어 성능에 진깔로 평가되었던 온천 샤나오[14]와 같이 아무래도 힐 부분은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장점
- 오토로 인한 높은 액션스킬 대미지
- 비교적 가벼운 SP 소모량
- 격파힐 보유로 높은 대미지 대비 한정적인 자체힐 가능
- 높은 오퍼 적성률
단점
- 맵 인플레 시점에서 캐릭 자체 생존성은 다소 떨어짐(무기스킬 등으로 보충 필요)
2.5. 듀이
신기해방 후
4성 무투가. 풀네임은 듀이 맥스웰.
온세상 여자들의 보이프렌드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카우보이. 여자를 밝히고 치근덕대지만 캐트라의 목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알아채질 못하거나 하는 등 허당끼가 있다. 그럼에도 자신을 좋다며 쫓아오는 카우걸을 피해 도망다니는데 아마도 3성의 제니 인듯. 은인에게서 부적으로 받은 탄환을 잃어버렸다며 낙담하지만 룬의 빛으로 과거 물건에 얽매여서는 영웅이 될 수 없다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스토리. 참고로 잃어버린 탄환은 옷을 빨 때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본인이 부츠에 끼워 놓고 잊어버린 걸 캐트라가 발견해서 찾아준다.(...)
1스킬 은 약간 전방으로 전진하며 공격하는 단발성 기술인데 연소성능이 강하므로 오토와 연계하기 위해선 종종 써주어야 한다. 2스킬 은 원거리 판정의 총을 난사하는데 어느 정도는 조작빔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기술. 다만 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사정거리도 짧은 편이다.
디펜스 계열로서 스킬 사용만으로도 금새 몸이 튼튼해지고 쓰기 쉬운 2스킬 등으로 제법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자체 회복기가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장점
- 튼튼한 탱킹력
- 사용하기 쉬운 2스킬
단점
- 자체 회복기가 없다
- 이속이나 공속 등의 유틸성이 없고 회복기가 없다
- 연소를 걸어도 아쉬운 딜량
2.6. 스피카
신기해방 후
4성 아처.
스토리는 매일 늦은 밤 별자리를 보고 미래를 에측하는 점성술사인 스피카의 이야기로 직업 특성상 밤에 일하고 낮에 조느라 그 뒤치다꺼리를 주인공 일행이 해주는 내용이다. 미래 예측이라지만 순수한 학문 연구용이라 딱히 사익을 챙긴적은 없었는데, 그러다 한 번은 점성술을 이용해 카지노에서 큰 돈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이후 어째서인지 별자리를 읽는 능력이 쇠퇴하여 능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대가라 생각해 우울해있다가 주인공의 룬 빠와를 받고 다시 별자리를 읽을 수 있게 되며, 더불어 자신이 나쁜 일을 행한건 수면부족으로 정줄놓 상태라 그런 것 같다며 앞으로는 수면도 규칙적으로 챙기기로 다짐한다. 신기해방은 그러다 또 복권 당첨에 능력을 써버리고(...) 대신 당첨금을 자신이 쓰진 않고 당첨금 전액을 좋은 곳에 쓰라며 주인공 일행에게 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1스는 뇌속 일격을 날리고 댐감 50%와 공업 50% 버프를 받는다. 버프의 꽃(공업과 댐감)이 한 스킬에 몰려있다
2스는 뇌속 공격을 포물선 형태로 연발로 날리며 도트 회복, 액강, 속업 중 하나의 효과를 랜덤으로 받는다. 공격 자체는 약간 유도성이 있어 피격중인 적이 사망하면 알아서 다른 타겟을 지정해 공격을 마저 날린다.
밸런스 타입답게 이거저거 다 갖고 있는 스타일이다. 특히 오토스킬의 버릴 버프가 없는게 스피카의 가장 큰 장점이다. 차지시간 -50%감소가 있는 아처를 쓰다가 이 오토가 없는 아처를 쓰면 갑갑하다 느껴질 정도로 의미가 큰 오토고, 통상적인 아처에게는 의미없다 느껴질 댐감 20%오토도 자체적인 방어 스텟과 1스의 버프와 함께 스피카를 '''악세나 무기 옵 없이 풀타운시 댐감 80%에 육박하는 아처'''로 만들어주는 오토다. 아처에게 댐감이 의미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차할 때 푹찍 방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거기다 1스가 댐감버프만 있는 스킬도 아니고.
1스 역시 워리어 강림 시점에서는 파격적인 형태다. 1스인만큼 대미지가 눈에 띄게 위력적이진 않지만 필수 버프인 '''공업과 댐감이 한 스킬에 몰려있고 소모량도 많지 않아''' 버프가 나눠져있어 버프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sp소모 강요를 당하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서 명확한 장점이다.
단점이랄 수 있는 것은 2스 정도인데, 대미지는 보통의 2스 수준이지만 사거리가 꽤 짧고 각 타격의 범위가 넓은편이 아니며, 16발의 다단공격이기 때문에 데인저러스 공격에 취약하다. 또 조종불가기 때문에 맵 섬멸력에서의 위력이 떨어진다. 버프 랜덤 적용도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3종 버프의 랜덤 적용은 온천 제로키스와 3성 신기해방인 모모에서도 체험할 수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버프는 정말 딱딱 맞춰 나오는경우가 드물다.''' 같은 버프만 중복해서 나오는 경우가 허다. 다행인건 가장 중요한 버프는 1스에 빠져있어 2스 버프는 일종의 보너스라 생각하면 편하긴 하다. 다만 가장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버프는 안온다는 점을 생각할 때, 생존성과 직결되는 도트힐은 될 수 있으면 상시 유지해두는편이 좋다. 2스의 SP소모량은 많지 않아 스킬을 난발해야 하는 수준의(즉, 평타로 SP수급도 용이한) 난이도의 던전이거나 보스룸 등에선 랜덤버프는 비교적 문제되지는 않는 단점.
종합적으로 성능상으론 아처 중에선 분리한정은 확실히 넘어선다. 문제는 해당 시점에 포스타 역시 분리한정 수준은 아득히 넘어서는 캐릭터들[15]일 뿐[16]. 그렇다고 밀리는 성능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미라가 미라의 장점이 명확하고 죠반니가 죠반니의 장점이 명확하듯 스피카도 '''아처 중 가장 뛰어나게 단단하여 안정적이다'''는 장점이 명확할 뿐이다. 버프가 중첩되지 않는 하고프 특성상 캐릭자체에 버프가 많은건 어울리는 무기 찾기가 난해한 단점도 있지만 오히려 또 비록 출현도는 낮아도 배리어나 상태이상 등의 부가적인 편의성을 부여하는 무기를 쥐어줄 수도 있다.
풀네임은 스피카 펄 문.
요약
장점
- 캐릭 자체 댐감 80%가능한 아처(악세 등 90%가능)
- 다양한 버프 보유와 그 중 공업/댐감이 1스 하나에 모두 있음
- 차지시간 50% 단축 아처
단점
- 2스의 맵 섬멸력이 다소 아쉬움.
- 2스 사거리가 길지 않고 스킬 시간이 긴 다단히트기 때문에 데인저러스 공격 등에 취약
- 2스 원하는 버프를 적용하기 힘든 랜덤 버프의 단점
2.7. 미깡
신기해방 후
4성 무투가. 풀네임 미깡 카라타치.
활기찬 소녀 닌자. 닌자이지만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건 서툴다. 잠입 임무 중에 사람을 구하느라고 정체를 들킨 것때문에 두목에게 혼날거라고 고민하지만, 주인공이 쏴준 룬의 빛에 용기를 얻어 제대로 보고하러 간다.
상당히 안습한 캐릭터 중 하나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하필 검사로 리벤지 된 캐릭터가 포스타 라인에 있던 때에 출시해버려서 리벤지와 비교해 SD와 일러의 퀼도 매우 안좋은 이유로 두 배로 평이 안좋았다. [17]
1스는 전방 1회 타격 후 공속과 회심버프. 공업, 액강 등 무기에 흔히 달린 버프와 중첩이 안되기 때문에 회심버프라는 점은 플러스 요인이지만 1스의 대미지와 범위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2스는 전방에 평타콤보를 날린다. 딜량은 오토의 액강 200퍼를 받아야 여타 캐릭터의 2스급인지라 매우 좋지 않다. 아무리 평타수가 많은 무투가라지만 콤보차지 후에 스킬을 써야 대미지가 +도 아니고 간신히 보정된다는 건 분명 마이너스. 그렇다고 타격 범위라도 넓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진짜 아무런 강화 없는 평타를 연타하는 수준이다. 조작 불능 스킬인데다가 스킬 사용시 전방으로 이동하는 속도는 평타로 이동하는 속도보다도 느리고, 한번 타겟팅 된 몹은 그 몹이 죽을 때까지 해당 몹만 때리려 하기 때문에, 몹이 밀려나있거나 움직여버리면 허공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킬 시전 시간도 길어, 잡기나 물기 등 위협 스킬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
대신 2스는 배리어 2회라는 점 덕분에 힐무기가 없어도 어느정도의 생존성은 보장받는편.
분리한정급에 버금가거나 혹은 아예 분리한정 수준을 넘어온 다른직종에 비해 기존의 4스타 무투라인은 유독 3.5스타 수준의 성능을 보여온지라, 엄밀히 말하면 4스타 무투가[18] 중에서는 제일 좋은건 사실이긴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 무투 미깡이 여타 포스타 캐릭터와 비교해 좋은 캐릭터라는건 아니다. 가장 간접체험하기 좋은 캐릭터는 우연히도 스킬의 형태가 일치하는 차곰2 청어알의 무투 오우거인데, '''무투 오우거 스킬에 몹을 끌어당기는 기능을 없애고, 스킬의 대미지를 50%정도로 낮추고[19], 타격 범위도 좁히고, 2스킬의 흡혈기능을 빼버리면 그게 미깡 1스 2스다.''' 얼마나 성능이 안습한지 일본에서는 벌써 재상향 예정 언급이 나왔다.
깔맞 무기는 수속에 무기 스킬이 공업, 오토가 액강이라는 괜찮은 성능...이지만 문제는 디자인인데 귤모양 보호대야 미'''깡'''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다른 무투가 무기와는 달리 손 전체를 감싸는게 아니라 손가락이 노출되는 디자인. 즉 무기 관리 화면에서 봐도 무기에 손가락이 아예 달려 있다. 여기에 캐릭터에 따라 손가락 텍스쳐가 바뀌지 않고 일괄적으로 미깡의 살구색 손가락만 지원하니 캐릭터에 따라선 룩이 심하게 처절하다(...). 일례로 리벤지 제갈은 피부색이 어두운데 미깡 무기를 쥐어주면 손가락안 하얀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요약
장점
- 밸런스 무투가로 6성 오퍼에서의 음표활용도
단점
- 약한 대미지 스킬
- 좁은 스킬범위
- 보스 상대로도, 최근 몹들의 무적판정 무시 타격에 맞지 않은 스킬 형태
2.8. 제갈
신기해방 후
4성 아처.
점술가의 왕국의 여왕의 호위무사로 과거 일어난 전쟁에 참가했으나 왕국은 멸망하고 없고 그 이후 '''천년'''동안 그 왕국을 지키며 살다가 자신이 섬기던 여왕을 닮은 사람을 보았다는 새들의 소식에 뛰쳐나온 상태. 그러나 불행히도 소득은 없지, 게다가 자신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도굴꾼이 성을 털어버릴까 걱정돼서 비술을 이용해 아무도 성을 찾지 못하게 했지만 그 비술이 성을 찾으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에게만 걸리는거라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가 소 뒷걸음질 치다 쥐 밟는 격으로 찾는 사람이 나올까 걱정되지 등 온갖 고민과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우울해하다가 룬 빠와로 다시 마음을 다잡는 내용.
1스는 제자리에서 도약 후 전방을 향해 다량의 화살을 발사하는 스킬인데 사거리가 짧다. 시전 후 피해를 1회 무효화하는 배리어를 쳐준다.
2스는 주변에 번개를 소화해 내리치는 스킬인데 역시 사거리가 짧다. 시전 후 이속이 100% 증가한다는 점은 메리트.
전체적으로 신기해방 제갈의 성능은 다루기 꽤 어려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스킬들이 하나같이 자기 근처만 공격하는 식이라 아처의 선천적 특징이자 장점인 사거리의 이점을 전혀 못 살리고, 스킬 시전 딜레이들도 끝내줘서 스킬 끊는 보스에겐 봉인해야 한다. 스킬을 쓰려면 접근해야 하는데 시전 딜레이 떄문에 끊길 가능성이 100%에, 아처라 물몸이니 이렇게 반격당하면 버틸 수가 없다. 리더 스킬이 피해 감소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렵고 뭣보다 리더가 아니면 무의미한 장점이다.문제는 이 스킬들에 좋은 버프들이 붙어있어 제갈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스킬을 써주긴 해야 한다는 것. 특히 오토 중에 이속 상승시 공, 방, 회, 공속에 70&의 보너스를 받는 무지막지한 버프가 있어 1스는 몰라도 2스는 자주 써줘야 한다.
다른 문제는 스킬 구성이 감전 특화형이라는 것. 하고프에서 가장 대접이 안좋은 감전이니... 오토 중에 감전 상태의 적에게 피해를 100% 추가로 입히는 오토도 있긴 하다만, 여하튼 좋지 않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머리와 신체의 비율이 적절하게 잡혀있어 이집트 간지[20]가 있지만, SD 캐릭터는 대두가 좀 심하게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는게 단점이다. 그리고 제갈이 모시던 그 여왕의 정체는 15차 포스타의 리벤지 제갈에서 정체가 공개된다. 그리고, 리벤지 제갈은 무투가인데 원본과 마찬가지로 감전특화라 원본 제갈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
풀네임은 제갈 퀀.
장점
- 배리어, 자가 이속버프로 70% 상승하는 능력치
단점
- 스킬들의 범위나 판정이 좋지 않다
- 면역이 많은 감전에 특화
2.9. 캐시
신기해방 후
4성 워리어. 풀네임은 캐시 알콕.
요리사이며 식탐이 대단하고 고기를 엄청나게 밝힌다. 캐릭터 스토리도 주구장창 고기 타령만 하다가 잠시 식욕을 잃었다가 룬의 빛으로 다시 식욕을 되찾는 한심한(...) 스토리. 해당 가챠라인에서 워리어들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어나더 나 깡통왕 만큼은 아니더라도 매우 쓸만한 성능을 지녔으며 특히 회복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지 오토도 모두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달려 있다.
1스킬은 신기해방 전과 판정이 큰 변화가 없이 그냥 전방으로 스윙 한번 휘두르는 기술. 보통 도트힐의 용도로 쓰거나 가끔 스콜피온이 나오면 대신 쓰는 수준.
2스킬은 자신의 몸을 고속회전하며 조작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기술. 히트수도 많고 범위도 많이 넓어져서 조작만 잘 하면 많은 히트수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나 시전시간이 지나치게 길다. 따라서 데인저러스 어택을 가진 보스에게 사용은 기대하기 힘들다. 게다가 조작 가능 기술이긴 하나 조작이 정말 무겁고 힘들다. 방향을 바꿀 때 원심력이란 원심력에 관성이란 관성에 가속도까지 붙는다. 자유로운 방향전환으로 구석구석 쓸어버린다는 생각은 버리자.
장점
- 체력 흡수와 도트힐, 오토 50% 강화로 인한 강인한 생존력
- 2스킬의 긴 조종시간으로 잡몹 섬멸 돌파가 용이
단점
- 딜량이 엄청나게 뛰어난 편은 아님
- 2스의 다단히트와 긴 시전시간으로 일부 보스전에서 문제 발생
2.10. 죠반니
신기해방 후
4성 마도사
1스킬은 설명대로 힐링과 심포니, 그리고 액강 1회 50%이며, 힐링의 사용과 발동간의 간격(발동 딜레이)은 마도사 1스 중에서는 느린 편이다. 대략 모노크롬보다 약간 느린 정도의 딜레이인데, 대신 심포니와 액강이 있어 나쁘진 않은 편
2스킬은 자신 주변의 통상적인 장판범위 내에서 3배율 전후로 5회 타격 후 약 13배율의 원거리 타격을 1회 날린다. 마지막 타격은 좌우 화면 밖을 인식하고 날릴 정도로 인식범위와 타격범위가 넓은 편이다.
마도사 중에서도 5성 오퍼에 맞는 디펜스 타입이라는 점과, 버프계의 밸붕 심포니가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효용은 높은 편이다. 심포니만 보자면 이래저래 다른 직업에 더 효율 좋은 캐릭터[21]야 많지만, 마도사 파티라던가 디펜스 타입이라던가 한정적인 조건의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생각하면 타입별, 직종별 심포니캐는 갖추고 있으면 꽤 좋다. 즉방도 캐릭 자체에 있어 무기 선택도 자유롭다. 거기에 공속업이 50%라는 높은 수치로 "오토 스킬"에 있어, SP 수급도 좋은편.[22]
다만 발목을 잡는건 첫번째로 1스, 2스 둘다 50을 소모하는, 많은 SP소모량. 솔플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멀티에서는 안그래도 SP 수급도 힘든 와중에 1스의 힐링, 액강, 심포니 유지의 혜택을 파티원에게 꾸준히 주는게 매우 힘들다. 이 SP소모량이 생각보다 발목을 크게 잡는 부분이, 솔플시에도 심포니 유지를 하려면 SP를 수급해야 해서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서 맵을 진행하기 꽤 난해하게 만든다.[23] 결국 서포팅 기능을 제대로 쓰려면 악세부터 무기까지 SP 소모량 감소에 집중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즉, 그만큼 무기와 악세 선택의 자유도는 떨어진다는 의미다.
두번째 문제로 스킬형태도 애매한데, 2스의 경우 근거리에서 타격하는게 스킬 대미지의 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원거리에서 타격하려면 동시기에 나온 다른 캐릭들의 2스 대미지에서 반토막 넘게 손실을 본다. 그렇다고 근거리에서 타격하자니 스킬 시간도 너무 길어 잡기 등에 취약하고, 아마리에처럼 은신이 있거나 레아처럼 압도적인 댐감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몹 한가운데 달려들기는 생존성 문제가 있다. 현 시점에선 효율적인 스킬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24]. 즉, 댐딜로의 효용은 떨어진다. 1스 역시 힐링 스킬로는 좋지만 발동 딜레이 문제로 스킬을 조금만 늦게 쓰면 심포니 효과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심포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킬을 더 짧은 간격으로 자주써야 한다. 빡빡한 SP소모와 함께 불편함을 배가시키는 면이다. 이는 2스도 마찬가지로 발동 시간이 길고 SP소모량이 많아 동일한 문제점이 있다.
종합적으로 성능면에서는 마도사로서의 4스타[25]와 동급 혹은 약간 더 위에 있고 분리한정보다는 아래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요약
장점
- 보기 드문 디펜스 타입 마도사
- 심포니 스킬과 힐링에 액강이 겸비해 높은 서포팅 능력
- 판넬 없은 일반적인 포스타 마도사 중에선 괜찮은 SP수급력
- 즉방 보유
단점
- 마도사중에서는 늦는 1스킬의 힐링 발동
- 1스 2스 둘 다 무거운 SP소모량으로 여러모로 심포니와 서포팅 능력 유지가 난해함(악세와 무기로 제한적인 개선 필요)
- 2스의 근거리 타격 형태의 애매함으로 인해 딜을 넣기에는 좋은 마도사는 아님[26]
- 1스, 2스의 심포니 발동 딜레이가 길어 심포니 유지에 유리하지 않다
2.11. 레오나르도
신기해방 후
4성 랜서. 풀네임 레오나르도 릿쵸.
마도공학원 에 다니는 엄친아 천재 학생. 너무 머리가 좋아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흥미가 없고 거만하다. 자신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을 시험에서 가볍게 이기는 것 때문에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고 의욕을 잃고 있다가 룬의 빛으로 실은 모두와 평범하게 어울리고 싶었던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스토리.
1스킬 은 빔을 전방으로 발사하는데 3히트 정도 하며 조종이나 추적성능은 없고 사정거리도 그리 길지 않아 공격기로서의 성능은 형편없다. 그야말로 옛날 포스타 성능 그대로. 아니 아예 3성 랜서 마코토의 빔과 판정이 거의 같을 정도. 마지막에 빔을 약간 위로 들어올리지만 의미는 없이 후딜만 만드는 동작이다. 무엇보다 좌우 판정이 거의 없어서 딱 빔 일직선상애 있는 적만 맞는다. 오프닝에서의 검은 주인공의 2스 판정급이라고 생각하자. 프로텍션 배리어 때문에 그래도 자주 사용할 기술. 2스킬 은 공중으로 도약해 내려찍으며 범위 대미지를 주는데 위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특별하지는 않은 기술.
프로텍션 배리어가 있긴 하지만 여러모로 딜 면에서도 탱킹 면에서도 특출남을 보이지 않는 평범함의 극치인 느낌이다. 실드내구치 50% 도 버리는 느낌의 오토라 아쉬울 따름.
장점
- 프로텍션 배리어로 튼튼한 몸.
단점
- 거의 없다시피한 섬멸력. 배리어 외에는 없는 생존기.
2.12.
4성 아처, 풀네임 하야토 카미시로,
레오나르도를 라이벌로 여기는 노력파 우등생. 워리어 강화 기념으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혼자만 나오지 못했다.[27] 물론 캐릭 자체는 과거 추첨이벤트의 배포캐릭터인지라 하야토를 보유한 유저가 없지는 않다.
2.13. 스즈네
신기해방 후
4성 법사. 풀네임은 스즈네 하즈키.
풍경을 파는 소녀. 사람들에게 풍경 소리를 전하기 위해 여행중이다. 하지만 한 손님이 화를 내며 풍경을 반품하자 풍경 소리만으로는 사람을 치유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다. 이에 주인공이 쏴준 룬 빛과 아이리스, 캐트라의 격려를 받고 기운을 낸다.
여담으로 예쁜 일러스트에 비해 SD 는 귀신 인형을 보는 듯이 섬뜩하다...
1스킬은 체력회복 외에 도트힐, 2회 배리어 그리고 요근래 중요성이 높아진 상태이상 배리어를 쳐 주는 등 종합선물셋트로 우수한 스킬이다.
2스킬은 장판정도의 주변 몹에게 다단공격 후 전방에 10배율 정도의 공격을 가한다. 여러모로 같은 라인의 죠반니와 동일한 스킬형태인데, 마지막 타격의 타격 거리가 긴 죠반니에 비해 스즈네의 2스는 마지막 타격도 거리가 짧아 2스킬을 맞추려면 적에게 반드시 바짝 다가가야 한다. 딜을 넣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도 난점. 필연 데인저러스 공격에 약하다.
체력을 풀로 유지함으로서 공격력이 125% 상승하는 점은 좋지만 그렇다고 딜이 그렇게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공업 오토까지 포함해 통상적인 2스의 딜량이다.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SP수급문제다. 마도사가 전 직업 중 가장 SP수급이 불편한 캐릭터인데, 그걸 보조하는 판넬도 없을뿐더러 공속업과 관련된 오토가 체력 유지시 공속 20%업 하나뿐이다. 거기다 스킬의 SP소모량도 제법 무겁다.
여담이지만 스즈네의 성우를 맡았던 시무라 유미가 은퇴를 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자신의 역할을 맡아 줄 성우가 사라지게 되었다. 하고프 캐릭터들 인원수로 봤을 때 리뉴얼 될 확률이 좀 낮겠지만 그래도 된다면 다른 성우를 고용해서 나올듯 하다.
장점-1스킬의 뛰어난 보조효과와 그에 따른 생존력
단점
- 맞추기 어려운 공격스킬과 아쉬운 딜량
- 평타 형태 상 SP수급이 불편한 마도사중에서도 SP수급력이 떨어짐
2.14. 틱쵸
신기해방 후
CV: 후리하타 아이
4성 랜서.
귀족 집안의 자제였으나 부모에게 별다른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라왔다가 아버지를 따라 참석한 연회장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여자아이에게 귀엽다며 인형을 선물받고 생애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으나, 며칠 후 화재로 자신만 빼고 가족, 자산, 그리고 그 인형까지 모든 것을 잃은 불행한 사건 이후, 과거에서 그나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였던 연회장의 추억에 집착해 귀여워지려고 인형옷을 껴입고 다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럴 때 마다 화재사건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귀여운 것들만 보면 잘게 잘라 없애버리는 극단적인 이중성을 가진 소년. 결국 룬 빠와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의지를 다잡는다. 신기해방 스토리는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버릇처럼 부숴버리던 인형을 부수지 않고자 인형을 앞에 두고 한동안 참는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얼기설기 기워 만든 다소 그로테스크한 인형옷의 외형이 호불호를 가르긴 하지만, 스토리는 보호본능을 강하게 일으키는 가련한 설정으로, 혹 차후에 리벤지되어 얼굴이 드러나 면 쇼타 라인의 훌륭한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인형 외형에 뇌속 랜서라는 점에서 10차 포스타의 리스리와 비슷하다.
신기해방 기준 1스는 도약 후 지상을 향해 전기를 발산하다가 전기폭발을 일으킨다. 스킬 형태가 도약이긴 하지만 잡기나 물기 면역은 아니다. 8섬 배포캐 류트와 스킬형태가 같지만 이펙트와 타격 범위가 약간 넓은 정도.
2스는 돌진 찌르기로 연소나 중독 상태를 유발하고 공속을 상승시킨다. 돌진 스킬이지만 조작 불능이며, 돌진 시간이 짧아 정상적인 상황에선 1타 타격 후 밀어내기 1타 총 2회 타격한다. 밀어내기는 경직률이 매우 높아 만티의 물기에는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스킬로 인한 버프, 오토, 그리고 리더 스킬을 보면 알 수 있듯 방어력으로는 매우 훌륭하다. 디펜스형 랜서답게 댐감 90%는 가볍게 맞춘다. 다만, 워리어 강림 시점에 포스타 라인 랜서들인 코펠리아와 린데가 둘 다 댐감 90%가 가능한데다가 파티힐까지 가능한 랜서라 주목받지 못한 비운의 장점
오토스킬과 스킬 구성상 상태이상으로 먹고 사는 랜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상태이상 200% 오토가 있음에도, 상태이상이 걸려있는 적에게의 스킬 대미지가 여타 캐릭터의 대미지 혹은 그 이하 수준이라 의미가 없다. 하다못해 2스가 조작 가능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부분. 당연하게도 아무리 틱쵸가 걸 수 있는 상태이상이 많다 해도 독, 화상, 감전이 걸리지 않는 보스에겐 난감하다. 특히 1스와 2스의 형태상 귀무사는 정말 답이 없어진다
다만 2스를 쓰면 공속이 빠르기에, 상태이상 적에게는 꽤 높은 대미지의 평타는 가능하지만... 랜서 개편 후에는 저스트 가드로 SP수급+액강이 랜서의 주 댐딜 패턴이기에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28]
자힐이 없는것도 나름 단점인데, 만일 대미지가 강했다면 무시하고 대미지로 밀어붙였겠지만 틱쵸는 대미지마저 약하다. 때문에 부족한 대미지를 채울 액강형 or 대미지 버프가 있는 무기를 끼울지 힐무기를 우선적으로 끼울지 선택하기 난감한 문제로, 무기를 통해 단점을 커버하기가 참 요원하다. 물론 차곰2 시점부터는 댐증과 힐링이 둘 다 있는 무기가 눈에 띄기 시작했지만...[29] 해당 무기를 끼운다고 틱쵸의 위상이 올라간다고는 볼 수 없다. 당장 포스타라인인 코펠리아와 린데만 봐도(...)
풀네임은 틱쵸 부로론네.
장점
-
- 댐감 90%가 가능하다.
단점
- 상태이상 200%를 적용해도 여타 포스타에 못미치는 약한 딜량과, 범위가 좁아 필연 떨어지는 맵 섬멸력
- 조작불가 2스와 더불어 귀무사와 최근 등장하는 보스들에게 스킬쓰기 난감한 형태
- 상태이상 걸 수 없는 몹에겐 답이 없는 수준으로 작아지는 위상
- 딜량이 약한데다가 자힐이 없어 무기 선택에도 제약이 따른다
2.15. RZ-XV
[image]
CV: 사가와 나오키
신기해방
[image]
일명 깡통령. 가챠 캐릭터들 중 등장하는 2성캐들은 '''고'''양이, '''요'''정, '''깡'''통로봇 이른바 고요깡이라고 부르는데, RZ는 깡통로봇이지만 5성이라 대통령과 합쳐 깡통령이라 통한다. 아마 뽀통령에서 기인한듯. 그외에 '깡통왕', '알파고' 등으로도 불렸다.
과거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였지만 현재는 기억을 잃고 주인공 일행에게 주워져 그냥 봉사용 로봇이 된 존재. 마지막에는 과거를 떠올리지만, 그동안 주인공 일행과 함께 행동하면서 마음을 깨우쳤고 이에 앞으로는 명령이 아닌 정의를 위해 자신의 힘을 쓰겠노라 다짐하는 스토리로 마무리된다. 우각일러가 과거의 모습인데 그야말로 저항군을 진압중인 T-800(...).
1스는 휠윈드를 시전하여 적들을 빨아들이면서 피해를 입힌다. 특이사항이라면 1스는 후딜이 끝내준다. 스킬 시전이 끝나고 한참동안 멍때리다 이후 조작 가능 상태로 돌아간다. 물론 그 시간동안 무적상태라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만티코어 같이 스킬 끊는 보스에겐 먹잇감 되기 딱 좋으니 보스전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 어차피 보스 저격용은 2스이고 신기해방하면 자동회복이 붙으니 1스를 쓸 일이 없다는 점은 차지해야겠지만.
2스는 회전 후 땅을 내리찍어 일직선상으로 땅을 분화한다. 은근 사거리가 있는 편. 점프하는 스킬이지만 점프 높이가 낮기 때문에 스킬 끊기에 캐치당할 수 있으니 주의. 대신 스킬 시전 자체는 빠르며 1스처럼 정체불명의 딜레이는 없다.
1스가 광역이고 2스가 단일대상 저격 스킬로 갖고 있을 거 다 갖고 있지만 딱히 특색은 없다. 하지만 신기해방을 거치면서 제법 강력해졌다. 1스는 피흡과 뇌속성이 추가되었고, 2스는 그냥 파괴력이 증가했다. 오토스킬 중 풀체일때 위력 100% 증가가 붙어있어 화력이 상승했는데, 이것만 보면 롯카가 생각나는 구성이지만, 상기한대로 1스에 피흡이 붙어있고, 세번째 오토스킬이 자동회복인데다가, 적 격파시 방어력이 증가해 생존성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했다. 더불어 리더 스킬도 피격 대미지 감소이니... 더불어 직전 있었던 워리어 개편 덕에 SP 수급도 수월해져서 스킬 사용에 부담이 없어졌고, 차지까지 해서 쓰면 파괴력이 난리가 난다.
일단 4성 신기해방캐 다운 어미어마한 자원 소모량(...)만 감당할 수 있다면 상당히 강력하다. [30] 동시기 나왔던 저주 도끼 강림에서 노아와 함께 키 캐릭터로 평가를 받았을 정도.
단점은 버프가 단 하나도 없다는 점. 이 시점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스킬 시전후 미미하게나마 버프를 받는데 깡통령은 버프기가 단 하나도 없다. 물론 버프가 필요없을 정도로 스킬과 오토 자체가 강려크한 편이지만 아쉬운건 사실.
보면 알겠지만 이름이 많이 바뀐다. 원래는 RZ-XV이고 우정각성을 하면 풀네임이 나오는 대신 RZ-XC가 된다. 그런데 신기해방을 하면 이번엔 RX-XIII가 된다.
장점
- 풀체력 시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오토스킬의 도트힐과 1스킬의 흡혈 덕에 풀체력 유지도 쉬운 편.
- 뛰어난 생존성
- 빠른 시전속도와 고배율 대미지를 겸비한 완소 성능의 2스킬
단점
- 격파 시 댐감은 격파 관련 오토들이 다 그렇듯이 캐릭터 교체 시 스택 초기화가 된다는 점과 보스 하나만 등장하는 맵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2.16. 노아
[image]
CV: 미나세 이노리
'''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겁니다. '''
'두둥실~'이 입버릇이며 항상 '~~하는 겁니다(~のです。)'로 말을 끝내는 등 말투가 약간 특이한 캐릭터다. 하지만 한판은 운영진이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했는지 '--합니다'로 번역했다. 치마를 입었는데도 속바지를 입거나 어둡게 가려져 있지 않다. 수영복이라 그런듯.짙고 푸른 바다 소녀 > 절해의 사자
1스 사용시 30초간 공격력, 방어력이 50% 증가하고 hp 회복에 차지 스매시가 강화되는데 이동안은 차지 스매시만으로 웬만한 캐릭터의 스킬 대미지가 나오고(2단차지 기준 5배+수속성 500), 차지 단계에 따라 상태이상을 건다.(1단차지 슬로우, 2단차지 감전) 거기다 일정 시간동안 전진하는 해파리를 소환해 지속 대미지를 주는데, 일정시간 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SP도 같이 채워준다. 그리고 1스 자체의 대미지도 높아 잡몹 처리에 좋다.
2스가 항상 크리티컬이 나오는데 11성 파티퀘 보스몹이 2스 한번에 죽는다. 아몬드 피크 저주창 크리티컬시 2스 대미지보다 저주무기, 깔맞춤을 끼지 않은 노아의 2스 대미지가 더 높다. 저주무기 또는 깔맞을 끼면 하나의 몹에만 대미지를 넣을경우 30만 이상의 대미지를 준다. 그 악명높은 바포메트가 2스 2방에 죽는다... 다만 아쉬운 점은 조종이 불가능하여 엉뚱한 몹이나 오브젝트에 딸려들어가 버리는 일이 잦다. 게오루그의 2스와 같은 문제점.
전용 무기가 공개되었는데, 성능이 역대급 오버밸런스이다. 옵션은 극도동결 Lv3, '''회심 대미지 + 30%''', 수급량 + 2, 강화스킬연장 + 3초, 30초간 10회 상태이상배리어에 3번 액강버프 부여. 기본 옵션이 극도동결인 것부터, 액강 3회버프라는 유례없는 무기스킬을 가지고 왔다.[31][32]
저주도끼 던전이 나오기 직전에 등장한 만큼 저주도끼 던전에선 키 캐릭터나 다름없다. 저주도끼 던전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탓에, 노아가 없을 경우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정도이다.
워리어 저주무기의 패널티가 hp-50%라서 많은 워리어들이 낄 염두를 못내지만 2스에 카운터 1회 1스에 방어력 증가와 hp회복이 있는 노아는 별 부담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
풀네임은 '노아 메르' 메르는 mer(프랑스어로 바다)에서 온 것으로 추정.
등장한 후, 역대급이라 불리면서 워리어를 포함한 전 캐릭 탑클래스 자리를 차지했으나, 한국판 한정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역대급 개캐(...)'''가 나옴으로서 원탑 집권이 3주만에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2016 여름가챠에서 '''드래곤 라이더'''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니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신기해방'''
소소해 보이지만 메타에 맞게 좋은 상향을 받았다. 오토스킬은 기존 성능에서 추가되었는데 이동속도 50%에 공격력 50%가 붙었고, 차지 시간 50% 감소에서 70%로 올랐으며, 회심 150%에 수속성 150%가 붙었다.
액션스킬은 1스킬의 차지 스매쉬 강화버프가 단계마다 주는 상태이상이 달라진다.(1단계는 슬로우, 2단계는 감전.) 액션스킬2는 드디어 노아의 스킬이 '''조종'''으로 바뀌어서 갖고있던 가장 큰 단점을 커버하였다. 거기에 2스킬 본체와 카운터에 극도동결도 붙었다.
이번 패치는 메타에 맞게 깡대미지와 수속딜을 높여주고, 편의성을 대폭 상승하였다. 단순해보이지만 노아의 아이덴티티인 차지 스매쉬 해파리를 더 빠르고 많이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기해방 한 후 수속성 대미지도 무시못할 수준으로 강해져 다단히트로 6자리 숫자도 구경할 수 있다. 2스킬도 바뀐건 조종과 극도동결밖에 없지만 스탯 상승과 오토스킬 패치로 몇백만대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고 수속성 대미지도 10만을 넘어선다.
사실 요즘 대미지 기준이 많이 높아져 지금 노아가 넘사벽이니 DPS기준점이니 할 정도인지는 살짝 애매해진 점이 있긴하지만 공격범위고 크고, 편의성과 방어력까지 고루 갖춰 최근 한정 캐릭터로봐도 무리없는 수준이다.
더불어 도트힐량도 대폭 늘어나 1000대까지 올라간다.
요약
◇ 준수한 수속성 대미지
◇ 높은 순간대미지
◇ 대미지 감소 버프, 자동 카운터, 도트힐 등의 생존력
◇ 해파리의 지속적인 수급능력[33]
2.17. 네모
[image]
CV: 스즈키 타츠히사
''' 맹세해라. 싸워나가겠다고. '''
드래곤라이더라고 직업이 공개되었을 때, 타라는 드래곤은 안타고 뭘 탈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역시 범상치 않은 걸 타고 왔다.(...)누구도 아닌 남자 > 아르고노트호 함장
또한, 한판에 들어올 때 이름이 '네모 카'''토'''푸스'라고 번역되었으나, 꽤 긴 시간 이후 '네모 카'''노'''푸스'로 수정되었다.
성능은 쉽게 말하자면 배모메의 상위호환. 그 사기적인 배모메 옵션에 배리어, 평타 흡혈과 뇌속성을 부여했다.
일단 배수 대미지가 드래곤라이더 1위이다. 네모 2스가 '''테트라의 풀스택 비비기조차 상대가 안 될 정도.''' 기본 117배라는 미친 배수에 타당 뇌속 대미지 8000도 있어서 드라의 최대 적수로 통하는 듀라한도 2스로 씹어드시는 흠좀무를 보여준다.
생존 능력도 굉장히 우수한데, 오토스킬에 피격 대미지-15%, 스킬 버프로 피격 대미지 -50% + 프로텍트 배리어 + 평타 흡수 셋팅이라 사망률은 물론이고 웬만해선 빈사상태까지 갈일도 없다. 깔맞을 끼면 바로 피격 대미지 감소 90% 완성이기 때문에 타운만 충분히 받쳐주면 11성 열광에서조차 네모의 배리어를 깰 수 있는 몬스터가 보스인 만티코어밖에 없다. 그조차 만티코어가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지 않으면 못 깬다(...)
SP 수급 및 효율성도 굉장하다. 도합 100%나 되는 공속에 평타 강화이기 때문에 다수전의 루시엘라를 제외하곤 수급면에서 따라올 수 없다. 그리고 HP 90% 이상만 유지되면 SP소모량이 절반이 되는데, 1스킬의 프로텍션 배리어와 평타 HP수급 덕분에 네모의 채력을 90% 이상으로 유지하는건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때문에 SP가 바닥나더라도 순식간에 2스 사용할 수 있어서 대응력이 빠르다. 네모에게 거미는 그저 SP 채우고 2스로 갖다 버리는 존재(...).
또한 드래곤라이더에 이속 50% 증가라는 버프가 있어 맵 주회능력 역시 매우 출중하다.
가장 충격적인 점은 상기한 다양한 장점이 전부 스택 없이 이루어진다는 것. 이제까지 나왔던 한정 드래곤라이더들의 뒷통수를 후리는 미친 성능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일단 버프가 공업버 프빼고 웬만한 건 다 있어서 그렇기도 하며, 오토스킬도 상당한 밸런스 붕괴급이다.
중점적으로 유일한 단점은 2스의 섬멸력. 비록 조종이 붙었다곤 하나 투사체이므로 광범위 처리작업은 모아치기를 쓰는 카모메나 조종빔으로 일대를 뒤덮는 테트라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다. 하지만 막타의 공격범위가 넓기때문에 그것으로 위안삼는다. 그리고 2스의 딜타임이 생각보다 긴 편이다.[34] 특히 다단히트 후 막타넣을 때가 딜레이가 있어서 거리두고 쓰지않으면 잡기에 걸리기 딱 좋다. 하지만 대미지 자체는 불가침영역이라서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누적딜에서 밀리진않는다.
가장 알맞는 셋팅은 깔맞무기로 체력유지만 되면 방어력과 액강 오토가 캐릭터 오토 2개급으로 상승된다. 평타강화와 SP수급+1은 덤이고, 스킬이 공업이라서 원래 공격력에서 더 날개가 붙었다. 또한 연소옵션까지 걸어줘서 기본 평타 감전에 연소까지 부여되어서 최초의 듀얼상태이상 무기다!
등장한 지 얼마 안되어서 드라 탑클래스 라이벌이 '''두명'''이나 늘었기 때문에(...) 드라 원탑 집권이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그리고 4인 13성 멀티퀘스트의 등장으로 생존성을 인정받아 상당히 주가가 올랐다.
이름인 네모는 인간불신을 계기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뜻으로 지었다는 언급과 군대를 상대로 잠수함을 통해 게릴라전을 벌이는 등에서 해저 2만리의 네모 선장을 모티브로 했음이 분명해 보인다.
성인 '카노푸스'는 '아르고호'에 탑승했던 영웅들 중 배의 타륜을 담당했다고도 하는 '카노푸스'로 생각된다. 아르고호가 별자리가 되었을 때 배의 뼈대인 용골 부분의 별자리 중에서 가장 밝은 별의 이름이 저 '카노푸스' 이기도 하다. ('용골'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龍骨 - 용뼈' 맞다. 드래곤라이더 다운 설정이랄까...) 게다가 잠수함과 기계용의 이름도 아르고 호 원정대를 뜻하는 아르고노트이다. 외전격 개그 만화인 비행섬 공원에선 노아와 같이 초밥집을 운영하는데, 라이포드의 도발에 노아가 화났다는 것을 눈치채자, 초밥으로 도너츠를 만들어버린다.
노아와 마찬가지로 17년 4월 21일날 신기해방이 되었다..!
심연의 추격자라는 신 드라, 변신사 이벤트에서 중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 그에 맞게 신기해방이 이뤄졌는데, 그 능력은 가히 1년 전 네모와 맞먹는 OP급 성능을 자랑한다. 오죽하면 지금 신기 네모를 지금 출시된 새로운 드라 신 보다 더 높게 쳐줄 정도며, 라이벌이던 차키미와 맞먹는 사기급 성능을 자랑한다. 차키미가 조종빔으로 딜러라면, 네모는 탱커로서 입지를 다졌는데 당시에도 막강한 프텍과 방어능력이 신기해방 후 보다 더 강화됐다. 오토도 방어 50%가 붙었고, 기본 방어력도 초월적으로 상승해서 대미지 감소 90% 달성이 무척 쉽다. 즉 지금 현재 가장 죽기 힘든 캐릭 중 1명으로서 15성 멀티에서도 그 튼튼함은 더 빛을 바란다. 거기에 2번 오토인 일반 댐증이 처음엔 다소 나쁘게 봤으나 평타 흡혈캐에 관해서 이보다 좋은 오토는 없다.
그렇다고 딜이 부족한가, 그것도 아니다. 딜이 조종빔 비비기에 밀릴 뿐이지 비비기를 하지 않는 빔으론 네모의 다단 히트 공격보다 밀릴 정도다. 말 그대로 탱, 딜 전부 되는 캐릭으로 서포터한테 서폿만 제대로 받으면 그 괴랄함이 더더욱 빛을 바란다.
요약
◇ 높은 배수 + 뇌속 대미지
◇ 배리어+탱킹+흡수 삼박자의 생존력
◇ 공속+평타강화의 SP수급력 + 좋은 연비
◇ 가장 이속이 빠른 드라 = 맵 횡단능력
◇ '''위 모든 옵션이 스택 없이 이루어진다.'''
◆ 섬멸력이 다소 떨어진다.(조종빔, 추적빔, 끌어모으기에 비교했을 때)
◆ 상태이상에 취약하다.(특히 만드라고라) (츠키미 모티브 착용시 보완 가능)
◈ 2스의 막타 선딜이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확보 할 것.
신기해방 후
◇ 높은 배수 + 뇌속 대미지
◇ 높은 탱킹 + 흡혈의 생존력
◇ 프텍배리어로 인한 데인저러스 어택마저 씹는 막강한 방어력
◇ 공속+평타강화의 SP수급력 + 좋은 연비
◆ 섬멸력이 다소 떨어진다.(조종빔, 추적빔, 끌어모으기에 비교했을 때)
◆ 상태이상에 취약하다.(단 만드라고라의 저주도 씹을 정도로 프텍과 방어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1] 위에서 두번째 줄의 진보라색 머리 캐릭터.[2] 평타 강화한 검사, 크세와 비슷한 수준이다[3] 그런데 오토스킬과의 시너지로 그 버프만으로도 어나더를 답없게 단단하게 만들어준다[4] 1스 역시 4타 모두 타격하면 어지간한 포스타 2스급의 대미지가 나온다[5] [6] 일판에선 사실상 노아 하나밖에 없던 워리어 강림 키캐릭이 한판에선 이 분리한정의 노아, 캐시, 어나더, 깡통왕만 4캐릭터다. 거기다 막상 힘들게 만든 저주도끼에 어울리는 워리어가 없대니까 아예 저주도끼 쓰라고 대놓고 성능개편해서 선사해줬다. 노아 네모의 구캐릭 분리한정이 단순히 유저들의 손해는 아니었다는 근거 중 하나[7] 여담으로 틱쵸는 얼굴포함 온 몸이 인형옷이라, RZ-XV는 사람이 아닌 기계라 SD가 문제되지 않았던 캐릭터(...) 반대로 마이는 원래 나올때부터 예쁘다는 소리 듣던 캐릭터라 [8] 미깡, 죠반니, 제갈. 제갈은 단순히 SD가 다른 정도가 아니라 조인에서 인간 모습으로 바뀌었다.[9] 당장 동일 라인의 미깡이라던가 틱쵸라던가 듀이라던가[10] 리벤지 검사 어나더나 크리스마스 렌화 등. 몹으로 생각하면 미노타우르스의 도끼던지기를 생각하면 된다[11] 오히려 부메랑 스킬은 그간 너무 거리가 길어 문제가 됐다[12] 스킬 힐, 흡혈 힐과 비교할 때 격파힐은 잡몹 없는 보스전에선 힐링 수단이 없다[13] 낮은 양의 도트힐이지만 흑묘2차 미코토깔이 도트힐과 댐감 50퍼였다[14] 오토에 동일하게 격파힐이 있다[15] 리벤지 죠반니와 리벤지 미라[16] 유독 아처라인이 포스타>분리한정이 된 지 오래되었고 그 수준이 좀 심하다. 차곰2에서야 다시 분리한정이 넘어섰는데 이번엔 그 차곰2 아처가 교체한정급이 되어버렸다. 끝이 없는 하고프 인플레[17] 미깡 자체는 일본 하고프에서는 인기 캐릭으로 꼽히지만 하필 그 미깡이 검사로 리메이크되어 기존 포스타라인에 있었기때문에, 노아/네모 교체한정을 노리는동안 검사 미깡 대신 무투 미깡을 뽑아야했던 유저들에게 다른 캐릭보다도 더 비교당해야했다는 의미다[18] 물론 미깡이 한판에서는 분리한정이라는 눈가리고 아웅 형식으로 나오긴 했지만.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채피와 무투제갈이다[19] 둘 다 액강 200퍼를 적용받은 기준이다[20] 제갈이 섬기는 여왕의 디자인도 그렇게 이 점술의 왕국이란 아무래도 이집트가 모티브인 모양.[21] 당장 동시기에 포스타라인에 있던 리벤지 죠반니(아처)가 이 마도사 죠반니보다 심포니 면에선 훨씬 우위긴 하다[22] 물론 판넬 달린 마도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4스타의 기준이다. 아직 분리한정급 이상이 아닌 4스타 마도사에게는 판넬이 없고 분리한정도 태반이 판넬이 없다. 다른 직종에 비해 SP 수급이 불편한 부분은 마도사 자체의 문제지 죠반니 캐릭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23] 그렇다고 죠반니의 맵 진행력(섬멸력과 딜량)이 좋냐면 그건 분명 아니다[24] 이론상으론 댐감 50퍼 스킬이 달린 무기가 있다면 댐감 90퍼가 가능해지기는 하는데 마도사 컨셉상 나올지는... [25] 동시기 비교되는 마도사는 모노크롬과 첼시다. 딜적인 면에서는 첼시나 팽창대미지 적용 상태의 모노크롬이 낫지만 심포니와 즉방이라는 장점이 있다[26] 그러나 첼시, 모노크롬도 딜 측면에선 각각 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27] 예정대로 모든 캐릭터가 다 나오게 되면 노아/네모 교체한정의 확률이 떨어지게 되어 잠깐 논란이 되었고, 처음에는 하오가 빠진다고 발표되었다가 하오가 오퍼적성률이 매우 높은점, 하야토의 외형과 스킬이 일본 극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삼은 점 때문에 빠진다면 하야토가 맞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곧 운영진은 하야토가 빠지는게 맞다고 정정 공지를 올렸는데 이유가 하오와 하야토의 이름이 헷갈렸다고(...). 다만 외형 모티브가 그러할 뿐, 하야토의 설정과 대사는 하고프 자체적인 설정이라 우익 요소는 없었다[28] 거기다 평타형 랜서가 어떠해야 하는지는 차곰2 요슈아가 제대로 보여줬다. 상태이상 적용 틱쵸의 평타 대미지보다 요슈아의 평타 대미지가 2~3배 차이난다. 분리한정인 요슈아와 사실상 일반 포스타인 틱쵸의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틱쵸의 그나마 눈에 띄는 댐딜이 사실상 평타뿐인데다가, 이 워리어 강림 캐릭터는 교체한정인 노아/네모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출시하면서 대신 같이 나오는 (구)캐릭터들의 성능을 기존 포스타에 밀리지 않도록 향상시켰다고 한로플이 발언한 점(...)을 볼 때 한없이 안타까울 뿐이다[29] 무투 마르나 드라 갈레아 무기[30] 그나마 같이나온 구캐들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모델링이 괜찮은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1] 저주무기보다 깔맞이 무기스킬 사용시 스킬 대미지가 더 나온다고 한다.[32] 회심수치에 따른 대미지 증가량이 있으므로 아주 자세한 계산은 불가하지만 회심수치를 200으로 잡고 계산하자면 저주무기는 2배의 공격력증가 + 노아의 1스 버프가 합연산으로 적용돼서 총 2.5배 공격력에 회심 400일때 증가하는 양 1.46배를 적용하면 3.65배가 되고, 깔맞무기의 경우 1스버프와 액강이 곱연산이 적용돼서 총 2.25배, 거기에 무기에 붙은 회심 대미지 강화 1.3배와 회심 200일때 증가하는 양 1.3배를 적용하면 약 3.8배의 값을 얻을 수 있다. [33] 슬로우, 감전 등을 걸어 움직임을 방해하고 지속적으로 수급하는 방식.[34] 클즈쿠 2스보다 좀 더 빠르며, 카모메 2스보다 약간 느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