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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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현인이나 남인수, 백년설 등과 함께 한국 가요의 초창기를 이끈 사람이다.
2. 가수 활동
1943년에 빈대떡 신사로 데뷔했고, 1947년에 김해송이 주관하는 KPK악단[1] 에 입단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 도미도레코드를 창립하였다. 대략 이때부터 작곡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도미도레코드, 라라레코드, 아세아레코드, 오아시스레코드 등 다양한 곳에서 작곡가 및 가수로 활동하였다. 1991년 1월 26일에 71세로 사망했다.
여담으로 작곡가 하기송[2] 이 그의 아들이다. 실제로 노래를 작곡하여 낸 레코드 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작곡을 해서 낸 레코드도 있었다.
3. 유명한 곡
3.1. 한복남이 부른 곡
3.2. 작곡만 한 곡
- 황정자 - <처녀 뱃사공>
- 황정자 - <오동동 타령>
- 황정자 - <봄바람 님바람>
- 김정구 - <코리안 맘보>
- 송민도 - <나의 탱고>
- 김정애 - <앵두나무 처녀>
- 허민 - <백마강>
- 허민 - <페르샤 왕자>
- 황금심 - <진주는 천리길>
- 손인호 - <진주는 천리길>
- 손인호 - <물새야 왜우느냐><청춘등대><짝사랑>
- 황금심 - <양산도 맘보>
- 손인호 - <한 많은 대동강>
- 문일봉 - <경상도 사나이>
- 박재란 -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