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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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승엽 (Han Seung-hyup)
생년월일
1990년 11월 4일
국적
대한민국
학교
경기대학교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88cm
소속팀
대구 FC (2013~2014)
용인시청 (2014)
대전 코레일 (2015)
빈즈엉 FC (2016)[1]
대전 시티즌 (2017)
천안시청 (2017)
화성 FC (2018)
1. 소개
2. 클럽
2.1. 대구 FC
2.2. 용인시청, 대전코레일
2.3. 빈즈엉 FC
2.4. 대전 시티즌
2.5. 하부 리그 복귀
3.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성인 무대 데뷔 이후 거의 매년 팀을 옮겨 다닌 저니맨으로 거쳐간 소속팀만 7팀에 이른다.

2. 클럽



2.1.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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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재학 시절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한승엽은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대구 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고, 울산 현대와의 리그 개막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2013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고, 이후로도 대구의 강한 압박 위주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데뷔 첫해에 23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한승엽도 데뷔 2년차 징크스를 피해가진 못하였고, 전반기동안 단 한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2. 용인시청, 대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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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중반 내셔널리그 용인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으며, 반년동안 팀동료 박정민과 투톱을 구성해 13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2015시즌을 앞두고 대전 코레일로 이적하였고, 한승엽의 합류 후 대전코레일은 보다 더 높은 골결정력의 공격라인을 구성하게 되었고, 특히 공격진에서 조형익과의 호흡이 좋았다고 평가받았으며, 또한 내셔널선수권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3. 빈즈엉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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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을 끝으로 대전코레일과 계약이 끝난 한승엽은 베트남빈즈엉 FC로 이적하며 처음 해외 무대에 진출하였고, 2월 23일 장쑤 쑤닝과의 경기를 통해 처음 ACL 무대를 밟았고, 이날 경기에서 하미레스의 전담 마크맨으로서 기용되었으며,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ACL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부상의 악재가 겹치면서 반년만에 빈즈엉에서 방출되었고, 반년간 무적 신분으로 지냈다.

2.4.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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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으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며 대략 3년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하였고,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K리그 복귀전을 치렀고, 천안시청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대전 입단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4월 아산 무궁화전에서 퇴장당한 크리스찬을 대신해 스트라이커로서 처음 선발 출장하였고, 측면 공격수 레반과의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레반이 최전방의 한승엽에게 패스를 날려주면 이를 위협적인 슈팅으로 여러차례 기록하였지만 안타깝게도 골은 터지지 못했다. 이후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였지만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였으며, 이후 크리스찬이 징계에서 풀려나면서 주전에서 밀려버렸다.

2.5. 하부 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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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설 자리를 잃은 한승엽은 결국 반년만에 대전을 떠나 대구 시절 은사였던 당성증 감독이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며 대략 2년 반만에 내셔널리그로 복귀하였다. 경주 한수원과의 리그 25라운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2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2018년 공익 근무를 이유로 화성 FC에 입단하였다.
2018년 시즌종료 후 화성 FC에서 퇴단이후 선수생활을 은퇴하였다

3. 기타


  • 여담으로 동명이인의 게임 해설가인 한승엽도 본래 축구선수 출신이였다. 청소년 대표팀 상비군 출신이며 정조국, 황진성과 동기였다.
  • 대전 코레일 시절부터 대전 코레일의 서포터즈이기도 한 엄청난 열성팬이 한명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한승엽이 베트남 무대에서 뛰고 있던 시절 한승엽을 응원하러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빈즈엉과 FC 도쿄와의 경기를 관전하기까지도 하였다.
  • 커리어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정주, 한경인, 지경득 등과 같이 대전을 연고지로 한 두개의 축구팀에 모두 소속되어 봤다.
[1] 반년만 뛰고 팀을 떠나 반년동안은 무적신분으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