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입니다
1. 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오버워치를 건너 현재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다.
2. 방송시간, 플랫폼, 잦은휴방
- 방송은 저녁 6~8시에 시작해 자정 이후 새벽에 방종한다. 공식적으로는 매주 월요일 휴방이나 휴방일은 본인 스케줄에 따라 자주 바뀌는편. 최근에는 방송 시작도 랜덤으로 바뀌었다.
- 플랫폼은 방송 시작시에는 트위치와 아프리카TV 동시 송출을 하였으나 2017년 6월경 트위치 파트너와 아프리카 베스트BJ 요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2] 에서 채팅성향이 잘 맞는다고 하던 트위치로 완전 이주를 했다. 트위치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줄 알았는데 아래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의 장기 무단 휴방후 돌아왔을때 트위치 파트너를 떼고 유튜브와 동시송출을 했었다. 2019년 11월 부터는 동시송출을 중단하고 트위치 파트너로 되돌아 왔다.
- 휴방이 잦다. 2018년 7월 이후 2019년 4월까지 10개월 중 4개월 정도를 휴방했고, 대부분 무단 그리고 장기 휴방이다.
- 2018년 7월 중순 갑자기 방송을 접는다고 공지하였다.
- 2018년 8월 말 근 한 달 반만에 스브적 돌아왔다.
- 2018년 8월 말 복귀 직후 가족여행으로 며칠을 비웠다.
- 2018년 11월 가족 간병으로 장기 휴방에 돌입했다. 12월 중순 이후 돌아올 것 같다고 했다.
- 2018년 12월 초에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휴방했다.
- 2019년 3월 11일 이틀의 휴방 후 하루 더 쉬겠다고 공지 후 무기한 휴방에 돌입했었다. 사실상 방송을 접은 줄 알았으나,
- 2019년 4월 8일 갑자기 방송을 켰다. 이날 무단휴방을 하게 된 개인적인 사정을 이야기 했다.
- 이후 휴방을 자주 하게 된 개인적이 사정에 대해서 설명을 한 해명 방송 이후로는 꾸준하게 방송 중이다.
3. 주력 게임
트위치메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주력 스트리머다. 아크는 2019년 9월쯤 접었다.
3.1. 배틀그라운드
한창 오버워치를 주력으로 하던 도중에 신작으로 추천을 받은 이후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빠져들어 18년 9월 부터 현재까지 가장 주력 게임이다.
OP.GG
주로 솔큐를 돌리면서 시청자들과 얘기를 하고 자기 썰을 풀거나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가끔씩 랜덤 듀오, 랜덤 스쿼드도 하며 친한 스트리머와 함께 합방을 더러 하기도 한다.[3]
경쟁전 스쿼드가 생긴 이후로는 스트리머 합방이 많아지면서 트위치에서 스트리머가 여는 배그 대회나 스트리머들끼리의 스쿼드도 많아졌다.
현역 배그 프로게이머도 인정할 정도로 피지컬이 좋아 별다른 장비나 옵션, 매크로 없이도 안정적인 에임을 자랑한다. 총기 파츠에 의해 반동이 많이 갈리는 배그에서 파츠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상당히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준다. 거리별 낙차도 계산따윈 없이 대충 감으로 때려맞추는데 의외로 잘 맞는 식으로 상당히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했다.
단지 급하고 저돌적인 성격때문에 운영은 많이 아쉬운 면모를 보여 '''시비 한여름 선생''' 이라고 트수들이 놀린다. 일단 움직이면 쏘고본다. 피지컬이 좋아 그런거라고 우쭈주 해주는편. 매판마다 1등을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진 못 하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네다섯번은 정말 데드 아티스트라 불릴 정도로 어이없이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플레이타임 2000시간이 다 되어가는 현재에는 운영을 잘하는 편으로 랜듀나 랜쿼드때는 오더도 괜찮게 잘한다.
가장 좋아하는 총기는 '''M416과 Kar98k, M24'''이다.
다만 스쿼드 경쟁전 업데이트와 5탄총 너프 대격변이 일어난 이후로는 '''베릴 M762과 SLR'''을 주로 사용한다.
3.2. ARK: Survival Evolved
다른 인터넷 게임방송인 들과 마찬가지로 한여름 부족을 모아 노예로 부리는 방송.
원래 아크라는 게임이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방송이기도 하기에 시청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
스트리머 본인마저 엄청나게 빠져들어서 10시간, 12시간 방송이 기본이 된 적도 있었다.
2019년 9월 경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빅헤드 주최로 만들어진 아크 스트리머 서버 합방에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스트리머 멘파의 초대로 부족원이 되어서 약 2주간 활동을 했다. 나름 400시간 가량 플레이를 한 전적이 있는 경력있는 신입이었으나 참 한결같은 어딘가 하나씩은 모자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인 성향상 부족장인 멘파처럼 직접적인 지휘나 전쟁참여 보다는 보급과 자원채취 같은 지원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여러 스트리머가 같이 하는 합방이었기 때문에 시케, 가이코, 첫눈에뿅 같이 같은 멘파 부족원이 된 다른 스트리머들과 친해져서 가끔 연락을 하게 됐다.
현재까지도 할 사람만 모이면 다시 하고픈 게임으로 주기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애정이 많은 게임.
3.3. 오버워치
[4]
리그 오브 레전드 이후 1년 동안 주력 게임이었던 게임이다. 처음은 리퍼와 맥크리로 시작했으나 이후 메인 모스트로 솔저: 76으로 300시간에 달하는 플레이타임을 지녔다. 하지만 솔저 원챔으로는 플레티넘에서 올라가질 못하고 한계를 느껴 2모스트로 잡은게 플레이타임 160시간의 아나. 배그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급한 성격으로 운영이 역시 아쉬운 부분이 많다. 덧붙여서 딱 하는 캐릭터만 하고 나머지 캐릭터를 운용할 줄 아예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하지만 솔큐만으로 다이아까지 찍은 게 그냥 운으로 찍은 게 아니라고 할 정도로 피지컬에 의한 에임은 확실히 좋다. 가장 평균적인 스펙의 딜러인 솔저만으로 플래티넘 티어는 가뿐히 찍을 정도다.
오버워치 처음 시작때에는 한창 아프리카TV에서 동시 송출을 할 때 시작했던 터라 이런저런 어그로와 루머가 많았다.[5] 덕분에 어지간하지 않으면 보이스톡도 안 한다. 보이스톡을 안하면 게임 진행이 힘든 배그를 하면서 보이스톡을 하는 게 좀 나아지긴 했지만 한창 오버워치 할 때는 여자라고 정치질의 대상이 되거나 이유도 없이 여자라고 욕을 먹어 가급적 듣보만 한다.
이후로도 가끔씩 생각나면 들어가서 해보지만 특유의 트롤러들 덕분에 다시 접고를 반복해 현재는 비정기 컨텐츠가 되었다.
3.4.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의 첫 시작을 리그 오브 레전드로 했을 정도로 롤에 상당히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방송을 하기 이전에는 밥먹고 롤만 했다고.
주 포지션은 상술했듯이 '''매드라이프 때문에 서포터를 시작했다.''' 고 스스로가 말할 정도로 온리 서포터다. 실제로 미드 포지션으로 갔을때보다 서포터가 승률이 더 잘나오기는 한다.
한창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한터라 플레티넘 티어를 달았던 것을 마지막으로 약 2년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18년 6월경 복귀, 배치고사를 보면서 골드5에 안착해서 폼이 안 죽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 뒤 약 한 달 동안 꾸준히 해서 골드1 까지 갔으나 MMR이 이상할 정도로 낮아서 큐만 돌리면 낮은 티어만 만나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승급전에서 계속 삑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6] 이후 종합게임으로 전환하면서 잠시 접어둔 상황이다.
주챔프는 자이라와 라칸.
게임성향은 매우 공격적인 서포터. 원딜이 어느정도 컸다 싶으면 정글 못지않는 로밍으로 갱을 자주간다. 덕분에 원딜이랑 밀당하는 판이 많다. 라칸같이 이니시가 좋은 챔을 하면 종종 한타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8년 10월에 '''손절'''했다고 하는데 언제 또 손에 쥘지 모른다.
3.5. 전략적 팀 전투(롤토체스)
처음엔 라이엇의 신작게임이라고 잠깐 맛보기로 해봤다가 빠져들게 되어서 중독증세까지 보이는 게임.
현재도 대회나 장인들의 방송을 찾아가 공부 할 정도. 그 결과 랭크전 다이아를 찍을 정도로 올라갔으나 5연속 거인의 허리띠라는 희대의 템운으로 잠시 접었다.
5연속 거인의 허리띠, 8연속 여신의 눈물 등 템운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로 덱 짜는것과 배치 전략으로 플레티넘 티어 이상을 유지하고있다.
3.6. 워썬더
시청자의 도네이션과 유혹(?), 그리고 마땅히 할 게임이 없던 상황이 겹쳐서 시청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셈치고 잠깐 시작하였다. 그리고 워썬더에 여성 스트리머가 들어왔다는 소문에 몰려든 탱크리트들의 후원과 선물로 인해 한동안 빠져나가지 못하고 하게되었다.
다만 스트리머 본인도 워썬더 특유의 뽕맛에 중독되어서[7] 똥겜이라 말하면서도 꾸준히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틀그라운드의 전력 때문인지 색적과 샷빨은 준수하나 특유의 개돌본능 때문에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잘 죽는다.
4. 요리방송
2018년 8월에 한달만에 복귀후 가끔 요리방송을 한다.
본인피셜 요리를 무척이나 잘하나 귀찮아서 편의점 음식으로 떄운다고 말하고 그것을 믿지 않는 시청자들과의 막고라로 인해 아프리카TV당시에도 어쩌다 한번 한 것을 슬슬 컨텐츠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방송에서 만드는 거라 맛을 볼수가 없는데다가 방송조명과 캠의 한계로 색감이 이상해서 언뜻보면 이상하다. 그래서 매번 본인을 제외하고 누굴 데려와서 맛평가를 하게 하는데 먹어보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친한 동생이나 가족이라서 증언의 효력이 없다보니 이래저래 시청자와의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닭도리탕이나 김밥 등 의외로 거침없이 요리를 해서 초짜는 아닌 것 같은데, 진실은 저 너머에...
5. 기타/읽을거리
- 부산토박이이다. 가끔 시청자들이 영도다리 밖으로 나갈때 여권이 필요하다고 놀린다.
- 상당한 주당으로 주량은 소주 2~3병. 취향은 소주, 그중에서도 좋은데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한때는 거의 하루에 한병씩 마실 정도. 트위치 파트너만 초대받는 트위치 파티에 나갔는데 파티 장소인 클럽에서 소주를 안 판다고 근처 식당에 가서 혼술하고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 최근 배그 아이디 변경권으로 아이디앞에 likeaday_를 붙였다. 랜듀나 랜쿼드에서 좋은데이를 알아보면 부끄러워한다.
- 방송하는 사람 치고는 낯을 매우 가리는 성격이다.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말도 잘 걸지도 못하고 스트리머끼리의 합방도 본인이 제안을 하기 보단 제안을 받은 경우에만 한다. 때문에 방송경력에 비해서 외딴 섬 수준이다. 그래도 친해진 사람들에게는 잘 대해주는 편이라 한번 알게 되면 오랫동안 관계가 지속된다. 2020년 부터는 배틀그라운드에 스쿼드 경쟁전이 생기면서 배그를 하는 스트리머끼리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야방도 가끔 하게되고 친하게지내는 스트리머도 많아졌다.[8]
- 성격이 매우 급하고 저돌적이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자동차 경적을 울릴수 있는 패치가 된 게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할 정도다.[9] 이때문에 눈에 보이면 아무리 멀어도 일단 총을 쏴버리기 때문에 프로시비러란 별명도 붙었다. 배그를 하는 모습을 보면 시야가 매우 넓음을 알수가 있는데 이 급한 성격 때문에 파밍 미스나 길을 못 찾는 경우가 더러 있다.
- 게임 하나에 빠져들면 죽자고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강점기 수준으로 질려버릴때까지 하는데 보통 이 기준을 꿈에서 나왔는가로 판별 할 수 있다. 꿈에서까지 게임을 했다면 최소 일주일은 그 게임만 한다.
- 급한 성격탓에 화가 나면 욕을 하면서 급발진을 하는 경우가 많다.[10] 보통 해당 상황이 욕하는게 이해가 가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들은 매우 만족하면서 좋아하지만 본인은 이런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는 편이니 가급적 요구나 클립을 타 스트리머에게 영도로 보여주는건 자제하자.
[1] 현재 개인 사정으로 인한 계정 폭파[2] 현재도 그렇지만 전속계약을 하면 트위치 파트너나 아프리카 베스트BJ는 타 플랫폼과 동시송출이 불가능하다.[3] 시참은 안 하는 편이다. 시참으로 인해 친목질이 형성되고 그로 인해 이런저런 일이 생긴 이후로 시참은 하지 않는 편이다. 아주 안 하진 않고 특정 상황(시청자 생일 기념, 랜덤 듀오나 스쿼드에서 팀으로 만남)에서나 가능하다.[4] 17년 생일 때 팬에게서 선물받은 매드무비[5] 대표적으로 여왕벌#s-3 루머. 오로지 솔큐 경쟁전으로만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아 티어를 시참이나 듀오로 돌려서 땄다며 여왕벌이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다고.[6] 어느 정도 심하냐면 '''적군 아군 상관없이 동티어가 없고 모두 낮은 티어의 유저'''(심지어 실버1)'''들만 만난다.'''[7] 동일한 밀리터리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와 다르게 체력이 존재하지 않고 한방컷이 자주나는 게임 특성상, 원샷 원킬의 뽕맛이 강렬하다.[8] 그래서인지 묘하게 배그 스트리머들이 방송 전이나 방종 후에 채팅창에 출몰해서 인사하는 관례가 생겼는지 자주 보인다.[9] 파밍을 끝냈는데도 아직 팀이 파밍중이면 얼른 나오라고 경적을 울릴수 있기 때문[10] 하필 또 주력으로 했던 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