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칸(리그 오브 레전드)

 


'''"한번 신나게 춰볼까!"'''

'''리그 오브 레전드의 135, 136번째 챔피언'''
카밀

라칸, 자야

케인
'''라칸''', ''매혹하는 자''
'''Rakan''', ''the Charm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1]
-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7년 4월 19일
'''디자이너'''
엔들리스 필로우즈(EndlessPillows), 비트 펀치비프(Beat PunchBeef)
'''성우'''
[image] 남도형[2] / [image] Ronan Summers[3] / [image] 카와다 신지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요술 망토(Fey Feathers)
4.2. Q - 빛나는 깃털(Gleaming Quill)
4.3. W - 화려한 등장(Grand Entrance)
4.4. E - 전쟁무도(Battle Dance)
4.5. R - 매혹의 질주(The Quickness)[4]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7 시즌
7.2. 2018 시즌
7.3. 2019 시즌
7.4. 2020 시즌
7.5.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9.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여명 우주 라칸(Cosmic Dawn Rakan)
11.3. 사랑의 라칸(Sweetheart Rakan)
11.4. 삼성 갤럭시 라칸(SSG Rakan)
11.5. iG 라칸(iG Rakan)
11.6. 별 수호자 라칸(Star Guardian Rakan)
11.6.1. 크로마
11.7. 나무정령 라칸(Elderwood Rakan)
11.7.1. 크로마
12. 기타
12.1. 2차 창작


1. 배경


[image]
[clearfix]

'''"난 자유롭지. 난 내 여자가 있고. 목숨을 바칠 이유가 있어."'''

활달하고 변덕스러우면서도 거부하기 힘든 매혹을 발산하는 라칸은 악명 높은 바스타야 말썽꾼이자 로틀란 부족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장의 춤꾼이다. 아이오니아 고원 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라칸이라는 이름은 꽤 오래 전부터 시끌벅적한 축제, 흥이 넘치는 파티, 기존의 규칙을 거부하는 음악과 동일시되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춤꾼이자 활력 넘치는 방랑자인 라칸이 저항 운동을 하는 자야와 동반자 관계가 되었으며, 자야의 대의에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장문 배경에 대해서는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유니버스'''



자야
제드
리 신
  • 자야
공식적인 연인 사이.
  • 제드
제드와 그림자단이 자연의 마력을 망가뜨리기에 적대한다. 자연의 마력 영상에서 직접 충돌하기도 했다.
  • 리 신
별다른 설명은 없지만, 리 신 또한 인간이므로 적대관계로 추정.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40(+85)
1985
[image] '''체력 재생'''
5(+0.5)
13.5
[image] '''마나'''
315(+50)
1165
[image] '''마나 재생'''
8.75(+0.5)
17.25
[image] '''공격력'''
62(+3.5)
121.5
[image] '''공격 속도'''
0.635(+3%)
0.959
[image] '''방어력'''
32(+3.9)
98.3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300
300
[image] '''이동 속도'''
335
335
돌진해서 이니시를 거는 게 컨셉인 챔피언이지만 방어 능력치는 탱커 수준엔 비비지도 못하고 전사 평균 아래 수준이다. 이는 교전에서 사기적인 스킬셋을 가진 라칸이 전 구간에서 각을 잘 보고 빠져나와야 하는 이유이며, 라칸은 돌진형 이니시에이터 중 가장 몸이 약한 축에 속한다. 게다가 골드 수급이 힘든 서포터 특성상 체감 내구는 더더욱 낮다. 안 그래도 약한 라칸의 라인전을 약하게 만들고 리스크를 크게 만드는 요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0이라는 원거리 챔피언 최단 공격 사거리. 모션도 뭔가를 던지거나 쏘는 게 아니라 망토를 휘두르는 것이라 근접 공격과 다를 게 없음에도 근거리와 원거리의 판정이 다른 아이템의 경우 원거리 판정을 받는다. 이는 자야의 죽음의 깃 상호작용을 위해서 애매하게 늘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릴리아도 325라는 사거리를 가지고 나왔다.
쓰레쉬처럼 거리에 따라 기본 공격 모션이 바뀐다. 멀리 있는 적은 망토, 가까이 있는 적은 주먹으로 친다. 원거리 공격이지만 벨코즈와 아지르, 쓰레쉬처럼 투사체가 없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과 브라움의 불굴 등에 공격이 가로막히지 않는다.
커플 컨셉에 맞게 자야가 곁에 있으면, 대화뿐만 아니라 춤, 귀환 모션도 바뀐다.
자야와 한 팀에 존재할 경우 로딩 화면에서 항상 5번째 자리에 고정되어 4번째 자리에 고정되는 자야와 일러스트가 이어진다. 간혹 버그로 인해 순서가 바뀌어 서로를 등지기도 한다(...).
죽을 때는 회중시계에 달린 손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쓰러진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요술 망토(Fey Feathers)


[image]
일정 시간마다 라칸에게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깁니다. 적 챔피언에게 스킬 또는 기본 공격 시 요술 망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연인의 귀환: 자야와 라칸 중 한 명이 귀환 중이라면, 다른 한 명도 귀환 시점을 맞춰 같은 시점에 기지로 귀환할 수 있습니다.}
[image] 40 ~ 14.5[5]
[image] 20 + '''레벨 × 13''' (+0.9 주문력)


말파이트처럼 일정 시간마다 자신에게 방어막을 씌우는 스킬. 보호막이 활성화되면 스킨마다 고유한 사운드와 함께 망토가 밝게 빛나며, 보호막이 깨지면 망토의 빛이 꺼진다. 말파이트와 다른 점은 체력 비례가 아니라 레벨 비례+주문력 계수이며, 쿨이 긴 대신 카르마처럼 적 챔피언을 공격해서 쿨을 줄일 수 있으며, 보호막 재발동 요건이 피격 여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
적에게 바싹 근접해야 하는 라칸에게 주어진 유일한 자기 보호기이다. 하지만 빈약한 방어 능력치를 가진 라칸에게는 이 스킬을 포함해도 탱커와는 거리가 멀다. 1레벨 체력과 보호막을 합쳐도 쓰레쉬의 체력보다 낮으며, 이는 여진을 채용하지 않는 라칸에게는 더욱 가혹하다.
따라서 탱킹보다는 라인 유지력에 의미를 가지는 스킬이다. 반반 딜교환 후에도 라칸은 q+패시브로 잃은 체력을 수복하기 때문에 다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마찬가지로 유틸폿이나 딜폿에게 견제를 당하더라도 잠시후 보호막이 다시 생겨서, 몸이 약하다는 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해 준다.
주문력 계수가 0.9로 꽤 높다. 흐물지나 향로 등 서포터 아이템에 붙은 주문력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 다른 패시브인 연인의 귀환은 동시 귀환기이다. 라칸과 자야가 같은 팀 내에 있을 경우에만 발동되는 패시브로, 둘 중 한 명이 귀환 중에 있을 때 다른 한 명이 일정 범위 내에 다가와서 귀환을 시전하면 서로 포즈를 취하며 먼저 시전한 귀환에 맞추어 동시에 귀환한다. 라칸이 미리 귀환을 시전하며 기다리고 자야가 라인을 정리한 뒤에 따라 귀환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챔피언 집중탐구에서는 자야가 먼저 귀환을 시전하고 라칸이 와드를 정리하고 함께 귀환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4.2. Q - 빛나는 깃털(Gleaming Quill)


[image]
마법이 깃든 깃털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또는 에픽 몬스터에게 맞힐 경우 3초 뒤 라칸과 주변 아군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라칸이 아군에게 닿으면 회복 효과가 즉시 발동됩니다.

[image] 60
[image] 900
[image] 12 / 11 / 10 / 9 / 8
[image] 70 / 115 / 160 / 205 / 250 (+0.6 주문력)
[image] 12 + '''레벨×6''' (+0.7 주문력)

스킬을 맞추면 라칸 주변에 녹색 영역이 생기며, 아군이 영역 안에 들어오거나 3초가 지나면 타릭의 Q스킬[6]과 비슷하게 해당 영역 안에 있는 아군 챔피언을 회복시킨다.
다만 스킬의 성능 자체는 하자가 좀 많다. 단일 비관통 논타겟 스킬인데 사거리도 비슷한 부류의 스킬[7] 치고는 짧은 편이라 라인전 도중 적에게 맞추기는 꽤나 어려운 편이며, 초반 쿨타임도 긴 편이다. 게다가 둔화 같은 약한 CC기도 없어 W 스킬의 명중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딜/유틸폿 상대로 함부로 맞추려고 다가가면 도리어 손해를 보고, 탱커 상대로는 이니시 거리를 내주게 된다.
그래도 라인전이 약한 라칸이 초반 라인전을 잘 버텨내기 위해서는 이 스킬의 견제와 회복 능력이 꽤나 중요하다. 따라서 상대 스킬의 쿨타임을 파고들어서 q를 적중시켜야만 한다. 또한 기본 피해량이 꽤나 높으니 W스킬로 적을 띄우면서 확정적으로 맞힌다면 꽤나 유의미한 피해가 들어간다. 약한 몸 때문에 감전 룬을 들지는 않지만 W-Q-평-감전-E로 초반에 원딜에게 아프게 들어오는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주의점으로 힐은 레벨 비례라 스킬 레벨을 올려도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쿨타임 감소와 피해량 증가폭이 다른 스킬들보다 큰 편이라 선마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는 W와 E의 쿨 증가로 인해 다른 스킬들에 비해 선마로 보는 효율이 낮아서 WEQ로 가거나 EWQ로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4.3. W - 화려한 등장(Grand Entrance)


[image]
라칸이 목표 지점으로 도약합니다. 착지 후 공중으로 날아 오르며, 주변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올립니다.
[image] 50 / 60 / 70 / 80 / 90
[image] 600
[image] 18 / 16.5 / 15 / 13.5 / 12
[image] 70 / 125 / 180 / 235 / 290 (+ 0.7 주문력)
범위: 250
선딜레이: 0.35
속도: 1700


논타겟으로 최대 600만큼의 거리를 돌진하고 0.35초 후 뛰어올라 주변 적을 공중에 띄운다.
궁극기가 아닌 일반 스킬인데도 광역 에어본이 가능하다. 궁극기와 함께 라칸이 한타에서 강한 이유. 궁극기로 적들을 모아놓고 W로 띄우면 말파이트 못지않을 정도다. 에어본이 아니더라도, 서포터에게는 흔치 않은 벽을 넘는 논타겟 스킬이라서 단순 생존기로도 쓸 만하다.
다만 선딜레이가 좀 있어 알리스타의 WQ마냥 확정적으로 맞히기는 힘들다. 라인전 도중 W가 빗나갈 경우 걸어서 빼자니 엄청 얻어맞을 게 뻔해 E로 도주를 하게 되는데, 이러면 90의 마나가 허공으로 증발한다. [8] 라인전이 약한 라칸 특성상 상대 서포터가 라인전이 강한 챔피언이라면 이니시를 걸어도 이득을 못 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하는 스킬.
별 수호자 라칸을 제외하고는 돌진후 위로 뛰어오르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는 후딜레이가 아니고 단순 애니메이션이라서 평타, e, q, r 모두 모션을 캔슬할 수 있으며, 이동 명령을 해도 모션을 취하면서 동일하게 이동한다.
생각보다 기본 대미지가 출중하고 AP 계수도 높다. 물론 협곡에서는 서폿템에 붙어 있는 약간의 주문력을 활용하는 게 다겠지만, 우르프 같은 특수한 모드에서는 AP 말파이트 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동 스킬들은 대부분 챔피언의 이동 속도에 따라서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라칸의 화려한 등장은 이동 속도와 무관하게 1700 고정이다. 처음 출시됐을 때에는 이 스킬도 이동 속도에 따라 빨라졌지만 이동 속도를 올린 라칸의 RW 콤보가 프로 선수도 보고 피할 수 없는 이니시에이팅으로 악명을 떨치며 대회 전용 챔피언이 되자 스킬 조정을 거쳐 고정된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4.4. E - 전쟁무도(Battle Dance)


[image]
아군 챔피언에게 도약하여 3초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image]
5초 안에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나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자야에게 사용할 경우, 전쟁무도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image] 70
[image] 700
[image] 20 / 18 / 16 / 14 / 12
[image] 40 / 65 / 90 / 115 / 140 (+0.8 주문력)
[image] 1000[9]

리 신의 방호처럼 아군에게 돌진해 보호막을 걸어주는 스킬. 단, 와드나 미니언 등에는 시전할 수 없어서 리 신처럼 돌진기로 쓰기에는 약간 제한적이며, '''라칸 자신에게는 보호막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보호막을 걸어주려다 도리어 라칸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대신 2번까지 시전 가능한데다 이동 속도도 빨라서 W와 함께 적과 아군 사이를 이리저리 오가며 적 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특히 자야에게 사용하면 1000이 넘는 사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시 유의점으로, 실드는 라칸이 아군에게 도달한 후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보호막을 걸고''' 라칸이 날아가는 방식이다. 잘 활용하면 아군이 광역기에 맞을 때에도 보호막은 걸어주면서 라칸은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보호막은 중첩되지 않는다.''' 한 챔피언에게 연속으로 쓰기 보다는 두 명에게 나눠 걸어주거나, 혹은 실드가 까이고 나서 다시 쓰는 것이 좋다. 어차피 처음 시전할 때부터 쿨이 도니 급하게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사용 후 라칸이 도착하는 곳은 대상을 기준으로 시전 위치의 반대 방향이다. 즉 라칸이 도주하는 상황이라면 보호막 씌워진 아군을 방패삼아 생존할 수도 있고, 반대로 라칸이 쫓기는 아군을 구해주러 온 상황이라면 브라움처럼 대신 맞아줄 수도 있다.
리 신과 마찬가지로 아군 보호기임과 동시에 W와 더불어 유용한 생존기, 또는 돌진기이기도 하다. 라인전 도중에는 W로 적을 띄우고 본인은 뒤로 빼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아군이 먼저 진입해 전투를 개시한 경우 라칸이 바로 E로 타고 들어가 1300이 넘는 사거리를 돌진하며 에어본을 먹일 수도 있다.
패시브와 더불어 같은 팀에 자야가 있다면 라칸을 뽑고 싶게 만드는 스킬이다. 자야가 아닌 다른 원딜과 같이 라인전을 할 때 전쟁무도의 거리는 꽤나 답답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할 때는 원딜도 도망치느라 바쁘기 때문에 한두 발자국 정도의 거리가 부족해 E를 시전도 못하거나 재시전 시간이 끝나 죽기도 한다. 반면 같은 팀에 자야가 있다면 1차 시전 시에 자야 근처에서만 라칸의 발밑에 기사의 맹세나 지크의 융합을 걸었을 처럼 자야를 향하는 깃털이 생기는데, 이 표시가 유지되는 거리 안에서는 자야에게 날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자야 라칸을 상대할 때 열심히 자야를 때리다보면 먼 발치에서 라칸이 날아와 W스킬 연계로 어이없는 역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자야가 귀환할 때쯤 먼 거리를 E로 날아가 귀환을 누르면 바로 우물로 갈 수 있다. 뚜벅뚜벅 라칸한테까지 걸어와서 귀환하는 자야와는 달리 꽤 멋있으나 이걸로 줄타기 하다간 E의 후딜레이로 못 갈 수 있으니 주의.
사거리 표시에 약간의 버그도 있다. 처음 사용하려고 할 때는 자야에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가 표시되는데 재사용할 때는 표시가 안 된다. 그래도 자야에게 최대 사거리로 쓸 수는 있다.

4.5. R - 매혹의 질주(The Quickness)[10]


[image]
4초 동안 75%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적에게 닿으면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매혹합니다. 매혹 효과는 한 챔피언당 한 번씩만 적용됩니다. 라칸이 처음으로 챔피언에게 닿으면 이동 속도가 150% 빨라졌다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image] 100
[image] 150
[image] 130 / 110 / 90
[image] 100 / 200 / 300 (+0.5 주문력)
[image] 1 / 1.25 / 1.5

'''라칸의 상징이자 라칸을 픽하는 이유.''' 시전 시 라칸이 제자리에서 뛰어오른 뒤 노란색 폭풍으로 자신을 감싸며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받는다. 툴팁에는 없지만 두 가지 추가적인 기능이 있는데, 하나는 궁극기 지속 시간동안 유령 상태(충돌 판정 무시), 둘째는 매혹이 걸리지 않은 적을 상대로 라칸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75로 줄어드는 것이다. 라칸의 공격 사거리가 매혹 적용 범위보다 길기에 매혹을 맞히기 편하게 해주는 옵션. 한 번 매혹에 걸린 챔피언에게는 정상 사거리로 적용된다. 그 후 4초의 시간동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때 적 챔피언에게 닿을 경우 공중제비를 돌며 매혹을 걸고 처음으로 챔피언에 닿았을 때 한정으로 150%의 점차 감소하는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받는다. 라칸 자체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광역 매혹 스킬이 되는 셈.
W와 함께 라칸의 한타 기여도가 매우 높은 이유로, 강력한 하드 CC기인 매혹을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게 직접 다가가, 그것도 여러 명에게 걸 수 있어서 한타에서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 단발 광역 CC기인 오리아나말파이트와 다르게 완전 뻘궁이 될 일도 적고, 적이 모일 때를 노릴 필요없이 흩어져 있는 적들을 손수 모아올 수도 있다.
단, 라칸은 위에서 서술했듯 패시브 이외에는 자기 보호기가 없다. CC기가 끝나면 라칸은 적진에 고립되기 때문에 궁극기에 아군이 호응할 수 있고 E로 후퇴할 수도 있게 타이밍과 거리를 잘 잡아야 한다. 추가로 점멸 등을 써서라도 첫 대상을 반드시 맞추는 것이 좋다. 처음 속도 버프는 75%밖에 안 되지만 첫 대상을 맞추면 이동 속도가 확 늘어나 광역 매혹을 걸거나, 빠른 이동 속도로 적들이 대처하지 못하게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이니시만 걸고 유유히 도망갈 수도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저지 불가나 강인함 같은 것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궁을 키고 상대방 진영에 정면으로 걸어들어가서 재미를 볼 수는 없다. 이니시 용도로 사용시에는 기습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콤보로는 R-W 혹은 R-플-W[11] , 궁극기로 모아온 적들을 W로 다시 띄우는 것이 있다.[12] 과거에는 궁극기 시전 중에 W와 점멸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대응의 여지를 주기 위해 9.9 패치에서 0.5초의 시전 시간이 생겨 이 동안에는 W와 점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선입력도 되지 않고 그냥 씹힌다.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성급히 누르다간 한타를 망치니 주의해야 할 부분.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매력 만점'''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R - 매혹의 질주로 매혹
>
> 달성 목표 : 6 / 30 / ? / 60 / 100
[image] '''매혹적인 등장'''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W - 화려한 등장으로 공중에 띄움
>
> 달성 목표 : 4 / 10 / 30 / 110 / 170
[image] '''춤꾼'''
> E - 전쟁무도로 감소시킨 피해량
>
>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110,000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강력한 광역 하드 CC기를 기반으로 한 한타형 서포터. 진형 붕괴 능력만은 강력한 궁극기와 W, E로 알리스타와 함께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실드와 힐까지도 갖추고 있는 유틸형 서포터라서 불타는 향로와의 궁합도 좋은 편. 하지만 그만큼 사거리나 탱킹 능력은 애매한 편이라서 라인전이 굉장히 약하며 아군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솔랭에서 두드러지는 단점. 단, 대회에서는 미리 합을 맞추고 라인전 교전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때문에 라칸의 최고 단점인 견제에 취약하다는 점이 덜 부각되고, R - W의 사실상 확정 에어본에 의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굉장히 고평가받는다.
또한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가 굉장히 화려하다. 잘하는 장인들의 라칸 플레이를 보면 거의 날아다니는 정도로 스킬 하나하나가 굉장히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6.1. 장점


  • 뛰어난 기동력
서포터 챔피언임에도 리븐리 신처럼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다. 서포터 포지션 중에서는 바드, 파이크 이외에는 경쟁자가 없다.[13] 메타가 가면 갈수록 서포터들 중 생존기가 없으면 시야 장악이 안 돼서 못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장점이다.
  • 강력한 CC기에서 나오는 서포터 중 최상위권의 갱 호응과 한타 기여도
화려한 등장은 좋은 판정, 빠른 이동 속도, 넓은 범위 등 스펠까지 동원할 경우 말파이트의 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매혹을 광역으로 넣어버리는 궁극기 또한 한타에서 존재감이 매우 크다. 라인전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갱킹 호응 하나만큼은 당당히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진입해서 CC기를 다 넣고 빠져나와서는 E, Q, 솔라리 등을 사용해 일반적인 지원형 서포터들과 달리 자유롭게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이니시에이팅에도 제격이며, E의 출중한 기동력과 실드의 존재로 인해 한타에서 포커싱도 상당히 힘들다. 특히 아군과 함께 진입할 경우 뒷포지션까지 싹 CC기를 넣고 본인은 도망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자야와의 특별한 시너지
라칸은 렝가/카직스의 사냥 시작 다음으로 등장한 실제 인게임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챔피언 간의 상호작용 요소가 있다. 연인인 자야와 함께 생기는 스킬 변화로 양쪽이 자야의 죽음의 깃을 얻게 되면 라인전 및 딜링이 대폭 강화되고, 라칸은 길어진 전쟁무도로 자야를 보호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특히 라칸의 단점인 라인전 능력 부족이 완벽히 상쇄된다. 이 때문에 랭크 게임에서는 원딜/서포터 듀오를 할 때 애용되며 대회에서는 자야-라칸을 한 번에 가져오거나, 둘 중 하나를 먼저 뽑아 상대에게 하나의 밴 카드를 강제하는 전략적인 용도로도 쓰인다.
  • 다재다능함
라칸의 스킬셋은 Q의 힐, E의 보호막으로 유틸폿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궁극기와 W의 에어본으로 탱포터들의 이니시를 수행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템트리가 자유로우며 향로 오브 레전드라 불리던 2017년에도 꾸준히 픽이 되고 대회에서도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6.2. 단점


  • 매우 약한 라인전
라인전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만한 스킬이 별로 없고 그 스킬들은 쿨타임이 한숨이 나올 정도로 길다. 유일한 원거리 공격 기술인 Q의 딜과 힐은 맞추기도 어려운데 나미룰루 등의 스킬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며 W의 에어본도 적이 아예 이속 버프조차도 없는 뚜벅이가 아닌 이상 점멸, 궁 없이 맞추기는 힘들다.
  • 심하게 타는 원딜과의 조합
특히 같이 라인전을 서는 원딜과의 조합을 많이 탄다. 이는 자야와 라칸이 듀오를 했을 때 시너지가 발생하고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인데, 자야는 엄연히 AD 캐리라는 특성상 자체적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라칸은 그렇지 못하다. 사실상 향로 메타가 끝난 이후에는 대회에서도 자야, 칼리스타 이외의 원딜과는 보기가 쉽지 않다. 잦은 교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이즈리얼이라던가, 특히 트위치, 베인 같은 라인전 약캐들과 조합되었을 때 라인전이 정말 심하게 약해진다. 다만 트위치와는 한타의 막강함 때문에 최근 자주 조합되는 편.
  • 높은 팀 의존도
팀이 망하면 같이 망한다. 라칸은 소규모든 대규모든 이니시를 걸어 교전을 유도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그런데 팀의 성장 격차가 이미 벌어졌다면 기껏 이니시를 걸어줘도 제대로 호응하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 이니시를 제대로 걸 수 있기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인 거고 심하면 돌진하는 동안 바로 일점사 당해 죽을 수도 있다. 서포터인 만큼 혼자라도 제대로 클 가능성도 별로 없고, 혼자라도 컸다고 한들 애초에 혼자서 판을 쓸어담아 캐리할 수 있게 설계된 챔피언이 아니다. 다른 서포터들과 달리 말릴 경우 정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사실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서포터라 정통 유틸폿들에 비하면 오히려 꽤 주도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유독 라칸에게 이 단점이 부각되는 이유는 본인의 몸이 들어가면서 정작 본인이 물몸이고, 이니시를 걸고 후퇴할 수 있는 스킬조차 아군이 없으면 못 쓰기 때문이다.
  • 높은 운용 난이도
막상 스킬셋만 봐선 쉬워보이지만 W로 들어갈 타이밍 잡기, E가 자야가 아닌 다른 원거리 챔피언일 경우 사거리가 짧은 문제점, 그리고 매혹의 질주로 상대를 매혹시키는 각까지 생각하면 쉬운 난이도가 아니다. 게다가 초반에는 스킬쿨도 길고 마나 관리도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다. 때문에 서포터 초보자들은 라칸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잘못 들어가서 혼자 일점사당하거나 너무 사리다가 한타에서 구경만 하는 비둘기가 되어 버리는 일도 흔하다.
  • 2% 부족한 스킬셋, 그로 인해 오는 애매모호함
다재다능하다는 챔피언이 늘 그래 왔듯이 라칸 역시 애매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이론상 유틸과 이니시를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다른 유틸폿이랑 비교하면 E의 보호막이나 Q의 힐량은 명백히 미미한 수준이며 탱포터들이랑 비교하면 라칸의 탱킹 능력은 좋지 못하다. 이것은 아이템 선택에도 적용되는데, 라칸에게 요구되는 능력치인 주문력, 스킬 가속, 마나를 올리게 되면 진입 시 스킬 하나 맞는 순간 폭사해버리는 종잇장이 되고, 그렇다고 탱킹 아이템을 선택하면 스킬 한 바퀴 돌리고 나면 맞는 것밖에 할 게 없어지는, 노틸/레오나의 하위 호환으로 전락한다. 딜이라도 받아내면 망정이지, E로 도주한 후에는 재진입에 필요한 스킬 가속과 마나가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한다.

6.3. 상성


  • 라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챔피언: 라칸의 핵심 스킬인 W와 궁극기는 결국 상대에게 접근해야만 하는데, 이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라칸은 어느 것에나 애매한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 알리스타, 쓰레쉬, 룰루, 노틸러스
      • 모르가나 : 라칸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스킬셋을 지닌 챔피언. 블랙실드 하나로 라칸의 상당 부분을 카운터칠 수 있다. 일단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까지는 W는 사실상 없는 스킬이라고 보는게 편하다. 에어본 판정이 늦기 때문에 모르가나가 여유롭게 실드를 걸어도 손쉽게 막을 수 있으며, 거리가 가까워지는건 속박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궁극기도 근접전용인 모르가나쪽이 오히려 두 손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므로, 에어본 한번 걸려다가 오히려 발이 묶이고 미친듯이 두들겨 맞은 뒤 전광판으로 직행할 수 있다. 레오나, 알리스타 등 다른 탱포터라면 이렇게 진입이 막히더라도 깡으로 버텨서 체력과 생존기를 교환한 후 재차 진입해 이득을 볼 수 있겠지만, 물몸인 라칸은 한번 진입이 막히는 순간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궁극기를 배워서 R-W를 부쉬에서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모르가나가 반응을 못하게 만들수는 있으나, 라칸이 가까워지는걸 보고 예측해서 블랙실드를 쓴다면 여전히 허사가 된다.
      • 마오카이 : 서폿으로 만나면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 마오카이 자신은 라칸의 W를 뒤틀린 전진으로 피하면서 라칸을 속박해버려 E로 도주 하는 것까지 막는다. 6레벨 이후의 전진-대자연의 마수-덤불강타 콤보는 물몸인 라칸을 삭제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준다.
      • 뽀삐 : 답이 없다. 라칸이 W로 진입하든 걸어서 진입하든 뽀삐는 이 모든걸 W로 막거나 E스킬로 밀쳐내서 라칸을 저지해버린다. 게다가 라칸이 궁극기로 들어와도 뽀삐가 궁극기로 멀리 보내버리면 한타든 뭐든 할게 없어진다. 비록 뽀삐가 가는 주 라인은 탑이라 만날 일은 드물지만 간혹 라칸을 완벽하게 카운팅 치기위해 서폿으로 오는 일이 있으니 만나면 최대한 진입을 삼가도록 하자.
      • 베이가: 사건의 지평선 스킬로 라칸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거나 아군의 호응을 방해할 수 있고, 견제력도 라칸보다 뛰어난 편이라 까다롭다.
      • 케넨 : 서폿 케넨은 정말 라인전 견제력이 중시되는 메타가 아니라면 정말 보기 어렵지만, 어쩌다 칼리스타와의 조합 등으로 만난다면 어려운 상대. 견제력에서 밀려 라인전도 까다로운데 궁극기를 활용한 이니시마저 케넨의 궁 역이니시로 인해 무용지물. 강범현 선수가 경기를 통해 입증하였다. 다만 탑 AP 케넨은 궁극기가 한타의 90% 이상을 차지하므로 중요도도 높지 않은 라칸의 진입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효율이 너무 떨어지므로 아군 딜러를 노리게 되기 때문에 탑 케넨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레오나: 2019년 들어 라칸의 카운터픽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픽. 라칸의 전쟁무도(E)를 천공의 검(E)로 따라갈 수도 있고 몸이 들어가야 하는 라칸의 이니쉬를 Q로 쉽게 차단할 수 있다.
      • 바드: 힐량도 충전 W에 밀리고 어느정도 종을 먹고온 바드는 평타에 둔화가 붙어있기에 라칸에게는 성가신 존재고 설령 한타를 잘 걸었다 하더라도 얼려버리면 그만이다.
      • 신지드, 카시오페아: 서폿으로 만날 일은 거의 없겠지만 한타에서 궁 켜고 이니시를 시도하면 늪에 빠져서 궁점멸이나 궁W를 못 쓴다. 게다가 그 사이에 몸이 녹아져서 아군에게 E를 써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늪이어서 그것도 불가능하다.
      • 베인: 서폿은 아니지만 적 원딜로 만나면 나름 까다롭다. 타겟팅 넉백기인 선고(E)로 진입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 Q 견제도 구르기로 잘 피한다.
    • 대부분의 원거리 견제 챔피언: 라칸은 평타 사거리가 300으로 짧고 견제기라곤 쿨타임 긴 비관통의 Q뿐이라 원거리 견제 서포터에게 일방적으로 맞을 수 밖에 없고, 얻어맞은 걸 복구하기 위한 Q도 적을 맞춰야 발동하는 조건부 힐인데 이마저도 사거리가 짧아 견제 짤짤이로 말려 죽이는 상대를 만나면 E로 보호막만 씌우며 버티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 기타
      • 타릭: 라인전에서는 라칸보다 회복 스킬이 우월하여 유지력이 더 높으며 근접전도 상당히 뛰어나다. 라칸이 궁극기를 써도 맞궁으로 라칸의 CC 이후에 이어지는 적 원딜의 딜을 차단할 수 있다.
      • 브랜드: 브랜드의 견제력은 라칸보다 훨씬 우월한데다가 화력도 강하기 때문에 라칸의 허약한 체력으로 견디는 것이 힘들고, 궁극기를 써도 브랜드가 맞궁으로 대응하면 단체로 3중첩 도화선을 뒤집어쓰고 팀원들과 함께 전멸할 수도 있다.
      • 탐 켄치: 원딜을 물면 집어삼키기로 원딜을 낼름 먹어서 유유히 빠져나가고, 그렇다고 탐 켄치를 물면 절대 미각 3개 쌓여서 그대로 탐 켄치의 식사가 된다. 물론 기동력 면에서는 탐켄치가 아주 나빠 그럴 일이 적다는게 위안거리.
      • 올라프 : 맞다이를 하는일이 드물지만,마주치면 이니시가 힘든상대.저지불가로 매혹과 에어본을 씹으며,맞딜로 라칸을 죽여놓는다.허나,시간은 라칸의 편이다.
  • 라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그랩류 서포터 : 원딜이 끌렸을 경우 W로 상대 원딜이나 서폿을 띄워 구출이 가능하고, 본인이 끌릴 경우 E와 W로 빠르게 탈출하거나 궁W로 역이니시를 거는것도 가능하다.
      • 노틸러스[14], 블리츠크랭크, 파이크,쓰레쉬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라칸의 화력은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CC기라든가 이니시 만큼은 최상급에 속해있기 때문에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쪽으로 W로 진입하거나 궁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라칸은 공포의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7. 역사



7.1. 2017 시즌


7.8 패치로 추가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커플 듀오 챔피언, 날렵한 스킬셋, 매혹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한 세트인 자야와는 다르게 자체 성능이 너무 좋지 않았던지라 평가가 좋지 못했다.
7.10 패치에서 Q의 사거리가 800에서 900, W의 피해량이 70/110/150/190/230 ⇒ 70/115/160/205/250에서 전구간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E는 후반 실드량을 50/85/120/155/190 ⇒ 50/75/100/125/150으로 도리어 너프인데다 이러나 저러나 솔로랭크에서는 운용하기가 힘들었던지라 인기는 없었다. 실드면 잔나룰루, 한타 이니시에이팅은 알리스타 등을 픽하지 라인전도 약하고 어려우며 팀 조합을 많이 타는 라칸을 쓸 이유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대회에서는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 덕분에 꽤 자주 채용되었다. 당연히 자야와의 시너지를 이용한 픽으로, LCK에서는 진에어가 최초로 자야-라칸 조합을 꺼내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자야를 상대 팀에게 뺏겨도 칼리스타바루스 와 궁합 또한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들으며 라칸 단독 내지 자야를 적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나오기도 하였다. EU LCS에서 와디드가 자야를 상대에게 빼앗기자 칼리스타-라칸 조합으로 출전하여 라칸 하드캐리를 선보였고, kt vs 삼성 3세트에서 마타가 LCK 최초로 자야 없이 라칸만 꺼냈고, 승리를 차지했다. 아예 락스 vs kt 3세트에서처럼 칼리스타-라칸 조합의 말도 안되는 사정거리의 이니시를 통해 슈퍼캐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약점인 약한 라인전이 탱커 서포터 메타가 되면서 별로 의미가 없어져, 본래의 강점인 기동성과 이니시 능력이 잘 발휘되는 상황. 거기에 보통의 이니시/탱 서포터와는 다르게 실드 능력 또한 갖추어서 대세인 '불타는 향로' 또한 잘 다룬다는 강점 또한 지녔다.
결국 대회에서의 여러 활약상 때문인지 핵심인 W의 돌진 속도가 1800 + 이동 속도의 100% ⇒ 2050 + 이동 속도의 30%으로 변경, 궁극기의 충돌 범위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너프를 먹었다. 거기다 향로 서포터의 강력한 보호 능력 앞에서 이니시에이팅은 리스크가 큰 플레잉이었기에 그리 자주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향로를 쓸 수 있으면서 보다 변수창출을 위한 픽 정도.
2017 롤드컵에서는 원딜 보호 능력이 최상급이며 손쉽게 향로를 터뜨릴 수 있는 잔나를 제외하면 최고의 서폿으로 활약했다. 어찌됐건 향로 발동이 가능하고 한타기여도가 출중하기 때문. 라칸을 활용한 수많은 서포터들 중 울프는 엄청난 이니시에이팅으로 EDG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문자 그대로 하드캐리했고, 코장 역시 금빛섬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라칸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당시 롤드컵 우승자인 앰비션은 자야-라칸 조합이 너무 세서 상대가 라칸을 가져가면 무조건 자야를 뺏어와야하는데 그렇게 자야를 뺏어오면 상대가 바루스를 가져가서 라인전에서 두들겨패기때문에 당시 라칸의 티어는 사기였다고 회상했을 정도였다. 특히 자야가 당시 선구인수를 가던 바루스를 이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원딜 상성이 너무 크게 작용했기때문에 라칸의 중요도는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었던 시기였다.
프리시즌에는 기존 룬/특성 보상으로 기본 방어력이 24 ⇒ 36, 기본 공격력이 62 ⇒ 70으로 증가했다.

7.2. 2018 시즌


칼리스타나 자야와 조합되어 종종 나온다. 분명 견제형 서폿들이 사장된 건 사실인데, 다른 탱커 서포터인 알리스타, 브라움처럼 먼저 빠르게 뽑기에는 좋지 않다. 그나마 칼리스타, 자야 이외에 잘 맞는 원딜은 바루스 정도가 있는데, 라칸은 먼저 들어가서 cc를 걸고 나와서 아군 보호를 하게 되므로 한타 때 알리스타, 브라움, 탐 켄치와의 조합만큼 바루스가 안전하게 딜을 하기가 쉽지 않다. 조합을 보고 쓰는 픽.
8.6 버전에서 버프되었다. 빛나는 깃털과 화려한 등장의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고, 전쟁무도의 경우에는 아군에게 시전할 수 있는 사거리가 증가하였다. 대신 자야와 함께 있을 시, 자야가 죽음의 깃을 발동시켰을 때, 둘 중 한명만이 기본 공격을 해도 둘 모두에게서 죽음의 깃이 추가 피해를 주는 옵션이 삭제되었다. 예전처럼 둘 모두가 죽음의 깃 추가 피해를 함께 입히고 싶다면 각자 기본 공격을 해야만 한다는 소리. 본래 챔피언의 성능이 올라간 결과 현재 선픽으로 사용될 좋은 픽으로 평가 받으며 MSI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중.
템트리나 룬도 꽤 바뀌었는데, 고대주화 스타트에 e선마 수호자 룬을 들던 과거에 비해 콩콩이에 주문도둑검, q선마를 통해 라인전을 짤짤이 서폿처럼 강하게 나가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8.11 버전에서 Q 빛나는 깃털의 체력 회복량이 줄어들고, E 전쟁무도의 보호막 흡수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실제로 너프가 뼈 아팠는지 승률이 3%나 감소했다.
8.14 버전에서 Q 빛나는 깃털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궁극기 매혹의 질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초 늘어나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8.16 버전에서는 기본 스탯이 너프되었다. 기본 체력이 30 줄어들었고, 기본 방어력이 3만큼 감소하였다.

7.3. 2019 시즌


9.2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4 줄어들었으며, W - 화려한 등장의 매커니즘이 변경되어서 돌진 속도가 2050에서 1400으로 줄어들고 장화의 레벨에 비례해 추가로 45/80이 증가하게 되었고 도약 선딜레이는 0.5초에서 0.35초로 줄었다.
이 패치 이후 승률이 폭삭 내려앉았다. 라칸은 라인전이 약한 대신 깜짝 이니시를 통한 한타력을 보고 뽑는 픽이었는데 순간적인 이니시의 핵심인 화려한 등장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져서 상대의 대응이 쉬워졌기 때문. 좋아진 점은 근거리에서 돌진하지 않고 쓸 때 선딜레이가 0.15초 줄어든 것뿐.
9.5 패치에서는 W 화려한 등장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증가하였고, 돌진 속도가 1500으로 상향되었다. 대신 장화를 갖출 때마다 돌진 속도가 소폭 증가하던 옵션은 삭제되었다.
9.9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8이나 줄어든 대신 기본 체력이 60만큼 증가하였고, 방어력이 3 증가하였으며, 마법 저항력은 2.1 증가하였고, 성장 마법 저항력이 0.75 증가하였다. 그리고 W 화려한 등장의 돌진 속도가 1500에서 1700으로 상향되었다. 대신 궁극기 매혹의 질주가 사용 후 첫 0.5초 동안 화려한 등장이나 점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패치 이후로 무난한 위치를 선점하다 9.19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선 조합 구성 여하에 따라 선픽을 해서까지 가져올 정도로 서폿중에 티어가 높다. 노틸러스, 쓰레쉬와 함께 1티어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에 자야와 시너지도 나는데다 성능이 항상 무난한 라칸이 가장 티어가 높은편.

7.4. 2020 시즌


프리 시즌부터 미스 포츈의 강세와 더불어 자야라칸의 티어가 다소 떨어졌는데, 솔로 랭크에서도 통계가 좋지 않으며, 이후 10.3 패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아펠리오스를 필밴하고 미스 포츈 다음으로 자주 선택되나 결과가 대부분 좋지 않아 함정 픽, 필패 커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LCK를 중계하는 울프는 1주차부터 꾸준히 자야-라칸 조합은 함정픽이라며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했는데, 일단 서포터인 라칸은 서폿 4대장인 노블레쓰에 비해 (자칸 조합으로도) 라인전이 심하게 밀리고 자랑하는 이니시에이팅도 맞받아치거나 라칸을 점사로 녹여버리는 챔피언이 많아져 약화되었다. 자야 또한 괴물같은 평타 화력이 나오기 전인 초중반까지 대세 원딜들에 비해 굉장히 무력해서 용 오브젝트가 중요해진 이번 시즌에서 바텀 주도권이 없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또한 오늘 지적된 또 다른 요소는 밴픽이 대체로 1티어 픽 2개를 열고 각 팀이 1픽으로 1개씩 가져가는 양상인데 이 상황에서 블루 팀이 2, 3픽으로 자야 라칸 조합을 완성해버리면 남아 있는 정글 챔피언 중 그나마 티어가 괜찮은 픽을 상대가 골라버리고 나머지 밴을 정글에 투자해 블루 팀이 고를 수 있는 정글러의 폭이 매우 제한되면서 밴픽이 말리게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자야 라칸 조합을 가져간 팀이 이긴 경기를 보면 자야 라칸이 활약하는 경기보다는 '''아예 전체적으로 게임이 터지거나''' 상체 싸움에서 상대를 찍어누른 게임이 대부분.[15]
10.7 패치 기준 4티어까지 떨어졌다. 자야가 5티어 꼴찌에 처박혀 나올 생각을 안 하는 점도 있지만, 노블레쓰 구도에 좀 금이 가나 싶더니 그 균형을 깨고 올라온 세나, 바드 같은 신흥 강자들조차 라칸한테 유리한 매치업은 아니기 때문.
10.13 패치에서 화려한 등장(W)의 데미지가 높은 레벨에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2레벨부터 5씩 증가해 총 20 증가. 아무래도 유틸측면을 상향하면 프로씬에서 다시 날뛸 여지가 있기에 데미지만 조금 상향해준듯 하다. 같은 패치에 있던 수호자 너프 때문인지 승률은 오히려 하락.
10.12 패치로 진행되는 LCK 2주차에서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10.15 패치에서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레벨에서 1.5초 감소하게 되었으며, 이제 2레벨이 오를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하던 것애서 1레벨이 오를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하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런 버프에도 불구하고 라칸은 고인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
10.16 패치 때 추가로 버프가 적용되었다. 버프안은 궁극기 사용 시 기본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에서 75%가 된 것. 하지만 파트너인 자야가 너무 못쓸 픽이라 크게 티어가 오를 것 같지도 않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메타에서도 라칸을 반겨주지 않는데 서폿 1티어인 레오나와 바드, 세나에게 크게 승률이 밀리고 2~3티어 챔피언들 상대로도 밀리는 편이다 그나마 라칸이 승률이 높은 챔피언들은 대부분 4~5티어에 위치해 있어가지고 메타가 라칸을 외면한 상태다.
10.18 패치에서 수호자가 너프를 받아 버프를 받고 조금씩 부상하던 라칸에게 치명타를 입혔고, 이로 인해 승률이 49% 부근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10.19 패치에서 이전패치 때 버프를 받은 트위치와의 조합이 다시 재조명되며 픽률 6%에 승률 52%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 롤드컵에서도 여러 차례 픽밴에 올랐다. 자야와 함께 쓰이지는 않고 대세 원딜인 세나, 진과 조합된다.

7.5. 2021 시즌


라칸+트위치 조합이 꽤나 좋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트위치의 상황이 영 안 좋아졌기 때문. 우선 트위치랑 잘 맞는 신화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사항이고 치명타가 175% 추가 피해로 너프되고 루난 가격이 800원 증가 3코어를 맞추어도 치명타가 70%를 넘기기 힘들다 보니 현재 뒤에서 2등을 달려 라칸의 티어가 2티어에서 4티어로 떡락해버렸다.
시즌이 진행되며 자야가 상향을 많이 받아 대회에서 주류픽이 되자 자야, 카이사랑 궁합이 잘 맞다는 이유로 솔랭에서도 종종 보이고 있다. 다만 대회와는 다르게 솔랭 승률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

8. 아이템, 룬



<^|2>
  • 결의
핵심 룬은 '수호자'를 주로 사용한다. 이니시에이팅에 능하면서도 아군과 끊임없이 접촉하며 지켜줄 수 있는 라칸의 스킬셋과 궁합이 좋다. 라인전 딜교를 우위로 가져가거나 안전하게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여진'도 가끔 사용되는 편.
하위룬은 첫째줄은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두번째 줄은 상대가 견제가 강력하면 재생의 바람, 아니라면 딜교에 도움을 주는 뼈방패를 들면되고, 마지막 줄은 라칸의 패시브 및 Q, E와 궁합이 좋은 소생이 보편적이지만, 이것이 워낙에 미미하기에 경우에 따라 과잉성장, 불굴의 의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 마법
보조 룬으로 자주 사용한다. 점멸 이니시와 궁합이 좋은 '빛의 망토', '기민함'을 주로 사용한다. 보호막과 힐이 있다는 요소를 이용해 콩콩이를 들기도 한다.
  • 영감
대회에서 팀 플레이를 위해 핵심 룬을 '봉인 풀린 주문서'로 하여 사용했다.
  • 지배
보조 룬으로 마법 대신 사용하며, 궁극기를 자주 사용하게 해주는 궁극의 사냥꾼, 시야 장악에 도움을 주는 시야 수집,유령 포로 등을 선택한다.
또는, 자야와 듀오일 경우 한정으로 핵심룬으로 ‘칼날비’를 들어 자야가 W를 썼을 때 평타 3대를 빠르게 우겨 넣어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감전은 들지말자. (R)W평Q후 E를 생각하고 있다면 일단 W와 후속 콤보를 원딜에게 쑤셔박을 자신이 있는지 와 라인전 이후 딜의 유용성을 생각하자. 포식자 룬은 서포터 중에서 봐줄만한 쓰레쉬만큼의 파괴력은 근처도 나오지 않으므로 쓰지 않는게 좋다.



'''시작 아이템'''
  • 고대 유물 방패
라칸의 정석적인 스타트 아이템인 고대 주화가 삭제되고 떠오른 아이템. 이전에 타곤산 계열 아이템은 기본공격으로 터뜨리지 못해 가지 않았지만 이후 서포터 계열 아이템 리워크로 원거리 공격으로도 타곤산을 활성화 시키게 변경되면서 라칸의 약한 라인전을 무난하게 버티게 해주는 아이템이 되었다. 주문력 추가는 덤. 다만 라칸의 사거리는 300으로 원거리 챔피언 판정을 받기 때문에 고대 유물 방패의 지속효과가 체력 50% 이하가 아닌 30% 이하로 바뀌어 적용되므로 미니언 막타를 칠 땐 조심해서 치자. 잘못하면 하루종일 때려야 터진다. 상위템으로 업글되면 사라지는 단점이긴 하다.
  • 주문도둑의 검
고대 유물 방패보다 조금 더 많은 주문력을 얻을 수 있지만 라인전이 말리게 되면 퀘스트 클리어 시간이 대폭 길어지는, 일장일단의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다. 주로 타릭 같은 선공권이 없고 라칸 쪽이 선공권을 가지고 있어 일방적으로 때리고 도망갈 수 있는 구도일 때 사용한다. 아군 AD 캐리 포지션이 자야일 때도 사용한다.

'''신화 아이템'''
  • 슈렐리아의 군가
라칸이 갈 수 있는 신화 아이템중 효율이 좋은 유일한 아이템. 액티브 효과인 순간 이동 속도 40% 증가를 통해 라칸의 이니시를 더욱 극대화해주는 아이템이다. 게다가 효과를 받은 아군은 적 챔피언에게 3회 기본 공격 또는 스킬에 추가 마법피해도 입힐 수 있다. 또 체력도 주고 마나는 없지만 마나 재생이 있다. 다른 전설급 아이템에 부여되는 추가이속은 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광역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아이템으로,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적에 암살자나 브루져가 있어 아군 딜러를 보호해야 할 때 구매한다. 또 다른 효과로 주변 아군들에게 5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준다.
  • 제국의 명령
라칸이 CC기를 넣으면 표식을 새겨 추가딜을 노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주문력과 마나재생력이 쏠쏠하지만 수시로 터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탱킹능력이 좋지 못한 라칸에겐 상당히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상대팀이 이니시가 쉽게 걸리는 매우 유리한 조합일 때 확실히 압박을 넣을 때나 사용할만하다.
  • 월석 재생기
전투를 지속할수록 아군에게 계속 힐을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실드를 2회 충전할 수 있고 특유의 기동력 덕분에 CC기에 걸리지만 않으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라칸을 힐러로 탈바꿈 시킨다. 다만 제국의 명령과 마찬가지로 라칸의 탱킹능력을 포기하기 때문에 힐량을 극대화시키는 예능용 아이템에 그친다.

'''공격 아이템'''
  • 불타는 항로
주문력, 힐량 증가, 이속 증가, 쿨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아이템으로 아군에게 실드를 걸고, 같이 기본 공격으로 공격해주어야 하는 라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 다만 향로를 올리는 경우 궁을 키고 적진에 들어가서 비벼야 하는 라칸의 특성 상 탱로스가 크게 발생한다. E를 딜러에게 먼저 쓰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약간 늦은 느낌이 있고, 그래서 바텀 라인전이 흥했을 때 주로 구매한다.
  • 흐르는 물의 지팡이
향로와 비슷한 아이템. 대신 여기는 공속이 아닌 이속을 준다. 아군에게 붙으면서 힐과 보호막을 자주 시전해 주는 라칸과 찰떡 궁합이다. 하지만 향로와 마찬가지로 탱로스가 생긴다.

'''방어 아이템'''
  • 지크의 융합
전에는 궁극기와 조합 때문에 1코어로 뽑았지만 안타갑게도 신화 아이탬이 되지 못하고 궁극기 사용시 나왔던 둔화 장판도 사라지고 마법 저항력까지 사라졌다. 대신 체력이 생겼으며 적을 이동불가 상태로 만들면 결속된 아군이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여전히 2코어로 뽑을만 한 가치는 있다. 라칸이 CC기만 맞춘다면 아군 딜러의 평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
  • 기사의 맹세
결속한 챔피언이 받는 딜을 나눠 받는 아이템으로 주로 딜러 포지션 챔피언과 결속하여 딜러의 생존력을 한층 높혀준다. 다만 라칸이 그렇게 튼튼한 챔피언은 아닌만큼 체력 관리를 잘 해야할 필요가 있다.
  • 구원
힐량과 보호막 수치를 동시에 올려주고 액티브 효과로 광역 힐+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유틸 계열 서포터들에게 찰떡궁합인 만큼 라칸과의 시너지도 발군.


8.1. 비추천 아이템


  • AD계열 서포터 아이템: 라칸은 AP계수를 받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쓸모없다.
  • 마법 아이템: 라칸의 딜AP 계수 총합은 겨우 1.8이다. 보호막과 힐의 계수는 분명 높은 편이지만 직접 진입해서 근거리 이니시를 열어야 하는 라칸이 방어 관련 능력치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큰 리스크가 따른다. 따라서 서포팅에 도움이 되는 부가 효과가 없는 깡 AP 아이템은 비효율적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9.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라인전을 무난하게 버텨낼 수 있고, 라칸의 이니시에이팅과 보조를 맞춰줄 수 있는 원딜이 최선. 라칸의 형편없는 라인전을 보완하며 장점은 더욱 키울 수 있다. 라인전과 시너지 중에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라칸 자체가 라인전 불이익을 감수하는 데 익숙한 픽이기 때문에 보통 라인전을 양보하는 편이다.
라인전 도중에도 라칸은 로밍이나 소규모 교전 합류에 능하기 때문에 초중반 주도권을 잡기 좋은 원딜도 어울린다. 후반 한타 구도로 넘어가면 일반적인 서포터들이 이니시를 걸고 싸움을 열거나, 아군에게 붙어서 지원 스킬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라칸은 이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기에 원딜이 생존성이 좀 부족하더라도 화력은 잘 나와주는 경우가 좋다.
  • 자야 - 애초에 같이 조합했을 때 큰 시너지가 나도록 설계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둘 다 라인전이 약하지만, 자야의 W 발동시 라칸도 효과를 받도록 되어 있어 같이 조합됐을 시 강력한 맞딜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둘 다 후반이 강력한 챔피언이라 약한 구간이 없는 뛰어난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자야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라칸은 몸이 직접 들어가면서 CC를 넣는 구조라 이 점에서는 서로 대비된다.[32] 호흡이 잘 맞는다면야 라칸은 적진을 휘젓고 자야는 삐져나온 앞라인을 쓸어담는 식으로 분담해서 문제 될 것 없지만 아니라면 굉장히 삐걱댈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할 것. 실제로 제대로 하지도 못 하면서 자야가 나왔다고 무조건 라칸을 해버리는 유저들이 종종 있어 자야 유저들이 라칸 픽을 싫어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 칼리스타 - 거의 자야만큼이나 라칸이랑 많이 조합되어 온 원딜이다. 칼리스타는 그냥 라인전이 강력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라인전이 약하다는 라칸의 단점을 상쇄시켜 버리며, 라칸은 이니시 타입의 서포터치고는 칼리스타의 W 패시브를 활용하기 용이하다. 또한 둘의 궁극기 조합도 굉장히 절륜하다. 칼리가 먼저 던지고 라칸이 CC를 퍼부을 수도 있고, 라칸이 선진입한 다음에 CC가 끝날 때쯤 던져서 또 에어본시킬 수도 있고, 스킬을 다 쓴 라칸을 건져올 수도 있다.
  • 바루스, 애쉬 - 하드 이니시에이팅과 유틸리티에 많이 치중한 조합. 라칸의 라인전 약점을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원딜이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특히 6렙의 CC연계가 강력해 갱호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쉬는 먼저 이니시를 거는 능력과 더 멀리서 호응해주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고, 바루스는 딜이랑 광역으로 퍼지는 CC의 파급력이 좋다.
  • 미스 포츈, 아펠리오스 - 마찬가지로 라칸의 라인전 약점을 보완해주고, 6렙부터는 라칸의 이니시에 광역으로 CC가 걸리면 그 위에 원딜이 광역딜을 퍼붓는 식으로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CC 콤보 조합과는 다르게 이쪽은 라칸이 꼭 판을 잘 깔아줘야 된다. 미스 포츈은 더 견실하고, 아펠리오스는 조건이 붙지만 다재다능하다.
  • 카이사, 트위치 - 라인전은 약하므로 한타 시너지를 본다. 암살자처럼 뒷라인부터 터뜨리는 구도를 제일 좋아하는 원딜들이라서 라칸이 이니시를 예쁘게 열어주면 딜 라인을 녹여버리고 한타를 대승할 수 있다. 트위치는 좀 더 능동적인 설계가 가능하고 카이사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 과거 트위치가 질리언 폭탄을 달고 적진을 테러하는 탈레반 조합처럼 라칸이 트위치에 달린 채 날아가서 깜짝 장거리 이니시를 할 수도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저 멀리 있던 라칸이 갑자기 1000이 넘는 거리를 순식간에 이단돌진해서 아군 진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는, 앞에서 갑툭튀한 트위치가 매혹때문에 옹기종기 모인 적들을 단체로 녹여버리는 걸 눈뜨고 지켜보게 된다.
  • 시비르 - 궁극기를 통해 라칸이 더 빠르게 이니시를 열 수 있게 하고 팀적인 호응력도 향상시킨다. W가 광역딜을 터뜨리기 때문에 성공적인 이니시에이팅의 위력도 크다. 대신 라인전이 약하며 원딜 혼자서가 아니라 팀 전체가 라칸의 이니시에 같이 들어가야 진정한 위력이 발휘된다.
  • 드레이븐, 루시안, 케이틀린 - 라인전은 세지만, 딱히 라칸과 어울리는 면은 없다[16]. 이 챔피언들로서는 라인전 강점을 살리기에 라칸보다 좋은 서포터가 널렸고, 라칸으로서는 후반에 더 어울리는 원딜과 짝을 이루고 싶다.
  • 세나, 이즈리얼, , 트리스타나 - 라인전 장단점이 극명해서[17], 발휘될 때는 상상 이상으로 세지만 안 될 때는 생각보다도 허약한 원딜들이다. 라칸의 강력한 CC가 장점과 어울리는 면도 있지만, 단점을 보완해주지는 못한다.
  • 베인, 징크스, 코그모 - 라인전이 좋지도 않고 라칸의 이니시에 호응을 잘하지도 않는다. 후반에 좋은 원딜들이라서 역시 후반에 좋은 라칸과 장기전을 가면 좋은 점은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 가시밭길이고 시너지도 없다.
  • 야스오 - 2018년 비원딜 메타가 유행했었을 때 주목 받았던 조합. 일단 라칸의 약한 라인전을 야스오가 보완해 줄 수 있으며 선진입이 필수인 야스오에게 라칸의 힐과 쉴드는 고마운 존재. 또한 둘 다 기동성이 좋고 궁극기 조합도 굉장히 어울리기 때문에 2대2 싸움은 물론 대규모 한타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굳이 야스오가 원딜로 안가더라도 라칸이 서폿으로 있으면 굉장히 듬직하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생각보다 칼바람 나락에 필요한 요소가 많이 있는 챔피언이다. 가뜩이나 힐링 수단이 부족하고 포킹이 격렬한 환경이라 라칸의 우수한 아군 보호 능력이 더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으며 안그래도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표식-돌진 소환사 주문 때문에 더더욱 강력해진다.
다만 라칸은 다른 서폿 챔들과 다르게 소위 말하는 템 빨을 잘 받는 챔피언이 아니다. AP템을 가면 생각보다 딜이 쏠쏠하긴 하나 막상 이니시를 걸어야 할 상황에 불나방처럼 산화하기 일쑤이며 막상 탱템 떡칠을 하자니 여타 탱커 챔피언들에 비해 템 효율이 잘 안나온다. 이때문에 아군 조합을 다소 타는 편이다.

10.2. 전략적 팀 전투


강력한 광범위 CC기를 이용해 적들을 끈덕지게 방해하면서 수호자 시너지로 탱킹을 하는 고성능 유닛. 특히 모렐로와 쇼진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출시 이후로 쭉 너프만 먹었을 정도.

10.3. 우르프 모드



Pray의 우르프 초사이언 라칸플레이
쉽게 말하면 '''무한E+무한 에어본+무한실드.''' EW연계로 엄청난 기동성과 추적능력을 자랑하고, CC기 연계때문에 도망치지도 못한다. RW의 쿨이 짧기 때문에 아군과 합만 잘맞으면 CC지옥으로 상대의 멘탈을 제대로 박살낼수 있다. 단점이라면 협곡과 동일하게 솔로라인에선 크게 불리하다는 정도다. 기본콤보는 점멸 R W Q-마법공학 벨트 액티브.
궁 매혹-W에어본 만 맞추면 Q는 자동으로 맞출수 있기 때문에 계속 회복하고, 쿨짧고 주문력 계수가 높은 패시브 실드와 E실드로 보호막이 줄어들 생각을 안한다. 그런데다 아군타고 E로 도망가거나 W로 벽넘어 도망가버리니 짜증이 극대화된다.
협곡이나 칼바람과 다르게 AP극딜빌드를 타도 된다. Q의 힐과 실드 또한 AP계수를 받기 때문에 라바돈까지 완성한다면 Q스킬로 소라카 부럽지 않은 힐량을 뽐내거나 명줄을 늘려줄 정도로 두꺼운 보호막을 볼 수 있다. W-Q-E순으로선마를 하고 아군과 함께 이니시를 열겠다면 슈렐리아, 라칸의 딜을 좀 더 올리고 싶다면 마법공학 벨트를 가면 된다.
다른 운영 방식으로는 포식자 룬을 들고 슈렐리아의 몽상, 리치베인, 존야의 모래시계, 라바돈 죽음모자를 이용하여 AP 헤카림 처럼 할수 있다.
어쩌다 자야와 함께하게 되면 최강 포킹 조합이 되어 압도적으로 불리하지 않는 이상 초반이건 후반이건 질 수가 없다.

10.4. 단일 챔피언


전쟁무도를 통한 보호막 중첩으로 딜을 다 받아내면서 화려한 등장으로 상대를 내려오지도 못하게 할 수 있는 숨은 한타 적폐. 궁극기까지 끼얹는다면 노틸러스급 CC 지옥을 선물할 수 있다.


11. 스킨


자야와 함께 스킨복이 상당히 좋으며 서사급만 무려 4개에 전설급까지 있어 스킨복이 상당히 좋다.
자야와 스킨 컨셉과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예외는 우승 스킨인 iG 라칸.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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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기본 스킨 일러스트를 공유하는 챔피언이다.[18]
자야는 좌우 반전. 라칸의 망토에 자야의 깃털이 코사지처럼 장식되어 있다.

11.2. 여명 우주 라칸(Cosmic Dawn Rakan)


코즈믹 스킨 시리즈
우주의 지배자 카사딘

'''여명 우주 라칸'''
황혼 우주 자야
우주 검객 마스터 이

우주의 마법사 룰루
우주의 수호자 신 짜오
우주 여왕 애쉬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여명이 수면 아래의 황혼을 쫓으며, 연인은 빛나는 별들 사이에서 끝없는 왈츠를 춥니다. 라칸은 언제나 자야의 뒤에서 멀어지지 않으며, 그의 빛은 언제나 그녀의 그림자 위에서 빛납니다.

3D로 보기
자야와 스킨 일러스트를 공유하며, 자야의 경우 상하반전으로 되어있다.
모든 스킬이 짙은 보라색에 우주스러운 이펙트로 변경된다. 여명 컨셉답게 캐릭터의 외형도 불 붙은 것처럼 변하고, 귀환할 때 태양같은 구체를 생성하기도 한다.

11.3. 사랑의 라칸(Sweetheart Rakan)


2018 밸런타인 데이 스킨 시리즈
사랑의 추적자 루시안
사랑의 추적자 퀸

'''사랑의 라칸'''
사랑의 자야

사랑꾼 바이
사랑꾼 피오라
[image]
'''가격'''
1350 RP
(기간 한정)
'''동영상'''
#

사랑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라칸은 준비를 단단히 했죠. 그는 이번에야말로 분명히, 거의 틀림없이 확실히 성공할 거라고 장담합니다. 온갖 시적인 구절과 환상적인 춤동작도 생각해 두었죠. 하지만 아직 완벽한 선물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초콜릿이 나을까요? 아니면 꽃?

2018 사랑의 스킨 트레일러
2018 밸런타인 데이 기념 스킨이다. 자야와 함께 커플 스킨으로 공개되었다. 어두운 색을 띠는 자야와는 반대로 화려하고 밝은 색을 띠고 있다.
라칸의 유혹하는 스타일과 밸런타인 데이의 스킨이라서인지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는 설정에 궁합이 척척 잘도 맞아서 라칸의 스토리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선호하는 스킨 같은 느낌이 있다.

11.4. 삼성 갤럭시 라칸(SSG Rakan)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SKT T1 에코
SKT T1 올라프
SKT T1 자크
SKT T1 신드라
SKT T1 진
SKT T1 나미
(SKT T1 꼬마 와드)

삼성 갤럭시 나르
삼성 갤럭시 자르반 4세
삼성 갤럭시 이즈리얼
삼성 갤럭시 탈리야
삼성 갤럭시 자야
'''삼성 갤럭시 라칸'''

iG 피오라
iG 이렐리아
iG 카밀
iG 르블랑
iG 카이사
iG 라칸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의 서포터 CoreJJ에게 헌정된 스킨.'''
[image]
최초 언급은 2018년 2월, CuVee 선수가 개인 방송 중에서, 2018년 3월 7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삼성 갤럭시 스킨들의 디자인 컨셉이 공개되었으며, 2018년 6월 27일 새벽에 PBE 서버에서 출시되었다.
2015 & 2016 시즌 SKT T1의 우승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각 챔피언의 귀환 모션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서 정해졌고, 2016년 스킨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갔다. 또한 한국 문화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한국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
자야와 라칸의 전체적인 외형은 까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며 자야가 귀환할 때 꽃가마에 장식되어 있는 꽃은 무궁화, 라칸이 귀환할 때 쓰는 모자는 과거 시험에 합격했을 때 쓰는 복두라고 한다.
스킬 이펙트는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바뀌며 전통 문양과 팀 로고가 많이 반영되었다. Q는 팀 로고 투사체이며, W스킬 사용 시 지면에, 궁극기는 사용 시 적 챔피언 머리 위에 팀 로고가 생긴다.
귀환모션은 라칸 혼자 귀환할 시에는 붓으로 한지에 S+를 적은 뒤 어사화로 장식된 복두를 쓰고 귀환하는 모션이며, 자야와 함께 귀환할 경우 우승컵을 같이 들어올린다.
젠지 e스포츠 공식 유튜브에 스킨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선수들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에서 다른 스킨들과 함께 다 같이 출전하였다. 코장은 본인의 스킨인 삼성 갤럭시 라칸 스킨을 사용하였다.
정작 코어장전 본인은 이 스킨을 거의 쓰지 않고 Q스킬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며 IG라칸을 주로 사용한다. 심지어 IG라칸 스킨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통해 '''"라이엇이 편파적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 IG라칸의 Q 이펙트가 조금 더 뾰족하고 사거리도 길어보인다. 만약 우승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라칸 스킨을 제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거기다 룰러 역시 모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삼성 자야 스킨은 사실상 쓰지 않고 황혼 우주 자야를 애용한다.

11.5. iG 라칸(iG Rakan)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삼성 갤럭시 나르
삼성 갤럭시 자르반 4세
삼성 갤럭시 이즈리얼
삼성 갤럭시 탈리야
삼성 갤럭시 자야
삼성 갤럭시 라칸

iG 피오라
iG 이렐리아
iG 카밀
iG 르블랑
iG 카이사
'''iG 라칸'''

FPX 갱플랭크
FPX 리 신
FPX 말파이트
FPX 베인
FPX 쓰레쉬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전체 일러스트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IG의 서포터 Baolan에게 헌정된 스킨.'''
IG 스킨에 라칸이 선택되면서 라칸은 최초로 2년 연속 e스포츠 우승 기념 스킨을 받은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우승팀 스킨 중 유일한 청일점인데다, 자야와 한 세트로 나오지 않은 최초의 라칸 단독 스킨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스킨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는데, 라이엇이 절대로 자야와 라칸 둘 중 한 명의 스킨을 따로 내지 않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었기 때문. 아무래도 바오란이 공식 인터뷰에서 "라칸의 디자이너는 천재인 것 같다."고 칭찬하며 강렬하게 라칸을 원했기 때문에 약속을 어기는 걸 감안해서라도 의견을 들어준 것으로 보이며, 이 스킨 출시 이후 라이엇은 공식적으로 자야와 라칸의 스킨을 따로 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발언을 철회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라이엇에서 아이디어 구상부터 하는 스킨이 아니라 스킨 제작 결정이 선수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예외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다음 스킨인 별 수호자부터는 자야와 함께 나오고 있다.
귀환 시 탁자 위에 있는 우승컵을 들어올리려 하나 우승컵이 너무 무거워서 들지 못하고 대신 무대 인사로 마무리한다. 카이사랑 바람 피운 것에 대한 복수로 자야가 우승컵을 탁자에 접착제로 붙였다(...)는 농담이 있다. 삼성 갤럭시 스킨에서는 자야와 함께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린 것을 보면 라이엇에서도 의도한 듯.
전년도 라칸 스킨의 주인 '''Core JJ'''는 인터뷰를 통해 '''"라이엇이 편파적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 IG라칸의 Q 이펙트가 조금 더 뾰족하고 사거리도 길어보인다. 만약 우승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라칸 스킨을 제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역대 우승팀 스킨 최초로 단독 일러스트를 가지는 스킨 중 하나. 또한 사랑의 추적자 라칸 스킨을 포함하여 라칸의 가슴 노출이 아예 없는 유이한 스킨이다.

11.6. 별 수호자 라칸(Star Guardian Rakan)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
별 수호자 미스 포츈
별 수호자 소라카
별 수호자 신드라
별 수호자 아리
별 수호자 이즈리얼

별 수호자 니코
'''별 수호자 라칸'''
별 수호자 자야
별 수호자 조이

미정
[image]
'''가격'''
1820RP
(전설급)
'''동영상'''
#
별 수호자 니코, 자야, 라칸 콘셉트 아트

오래전, 라칸은 연인 자야와 함께 조이에게 맞서 싸우다 패배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부활하여 동료들에게서 등을 돌리게 되었고, 라칸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공격할 기회를 기다리며 자야의 마음속에 있는 어둠을 정화하려 합니다. 그 대가로 자신이 영원히 악에 물들게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9.18 패치 때 출시된 별 수호자 스킨으로, 적이 된 아군 컨셉이다. 세 번째로 출시된 전설급 별 수호자 스킨이자, 라칸의 첫 번째 전설급 스킨. 자야 역시 전설급으로 동시 출시되어 연인끼리 전설로 스킨을 맞추는 게 가능해졌다. 또한, 이즈리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남성 별 수호자.
타락한 컨셉이라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하고 있는데, 스킬이나 농담, 귀환 등을 사용하면 정화된 모습이나 타락한 모습으로 바뀐다. 재밌게도 똑같이 타락한 자야와 대비되는 모션이 많다. 일러스트 상에선 피부가 붉은 톤이지만 실제 인게임 상에선 핏기없는 창백한 피부톤이다.
Q를 맞히고 힐 장판이 차오를 때와 W를 쓸 때는 원래의 별 수호자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궁극기를 사용 중에는 완전히 타락한 모습으로 바뀐다.

단독 귀환 시에는 완전히 정화된 모습을 했다가, 자신의 보석을 떼어내 어딘가로 보내고 본인은 완전히 검게 타락해버린다. 자야의 귀환 모션을 보면 자야를 정화하기 위해 희생하는 듯. 공동 귀환 시에도 자야는 정화되지만 라칸의 몸은 완전히 검게 변한다.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도 자야가 부상을 당하자 자야를 치료해주지만 직후 팔이 검게 물들며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있다.
같이 다니는 마스코트의 이름은 삐죽이.[19] 농담 시 라칸이 먹이를 주는데, 먹지 않고 버티다 라칸에게 뱉어버린다. 자야의 뾰족이가 바로 받아먹고 타락하는 모습과는 정반대.
전설 스킨답게 대사와 여러 모션이 바뀐다. 기본 스킨과 서사급 스킨들은 w의 돌진후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는 후딜레이가 아니고 단순 모션이라서 다른 행동으로 캔슬할 수 있다. 반면에 이 스킨은 공중으로 뛰지 않는 간략한 모션을 가지고 있다. 당연하게도 효과는 같지만, 이 스킨이 스킬 시전이 끝난 타이밍을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자야가 있을 때의 상호 대사와 모션 변경은 '''둘 다 별 수호자 스킨'''이어야만 적용된다. 추가로 니코가 변신해서 끼어있어도 셋이서 커플 댄스를 추지 않는다. 이때 게임을 하다보면 때때로 나처럼 잘생긴 악당 봤어? 라는 대사를 친다.

11.6.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함께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11.7. 나무정령 라칸(Elderwood Rakan)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
나무정령 녹턴
나무정령 아리
나무정령 베이가

나무정령 오른
나무정령 자야
'''나무정령 라칸'''
나무정령 아지르
나무정령 아이번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어두운 고대 숲 깊은 곳, 라칸 왕자와 자야 공주는 서로 적대하는 요정 집단의 지도자이자 비운의 연인입니다. 필멸 세계에 무관심한 두 사람의 유쾌한 사랑은 외부 세계에 닥친 공포로부터 요정들을 지켜주었습니다.

10.25 패치 중 추가된 스킨.
나비를 모티브로 만든 스킨이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밝은 새소리가 난다. 낮을 대표하는 나무정령으로 추측된다.

11.7.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우측 하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루비 크로마 왼쪽에 위치한 잿불 크로마는 2020 전투 여왕 토큰 300개로 제작할 수 있다.

12. 기타



티저 영상
챔피언 메이킹 영상
라칸과 자야가 공개되기 전, 레딧에서 한 포스트가 화제가 되었는데 신 챔프와 신 스킨, 기존 챔피언들의 리메이크의 유출로 추정되는 목록이었다. 그 포스트에는 하피와 피닉스라는 이름의 신 챔피언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고, 조류 수인의 여성형 원거리 딜러와 남성형 서포터 듀오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이름은 달랐지만 실제로 언급한 컨셉을 가진 자야와 라칸이 출시되며 해당 루머는 사실로 밝혀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듀오 챔피언으로, 같이 출시되는 자야와는 연인관계이다. 또한 실로 오랜만에 복수의 챔피언이 동시에 출시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복수로 출시된 챔피언은 2010년 2월 2일 그라가스/판테온으로 무려 7년만이다. 심지어 이 둘을 제외한 모든 동시 출시된 챔피언들은 그냥 같이 나왔을 뿐이지 큰 연관성이 갖고 있지는 않다. 그에 반해 자야와 인게임에서의 여러 시너지 기능도 있으며 상호 대사와 모션, 일러스트, 스킨까지 공유하고 바뀌는 등 연인관계라는 특별한 캐릭터성을 극대화했다.
남녀가 각각 한 쪽씩 날개를 가지고 있고, 귀환할 때 함께 날아가는 것을 보아 비익연리로 유명한 비익조(比翼鳥)[20]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춤꾼, 천을 겹겹이 덮은 듯한 의복, 자유를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는 점에서 집시에서도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라칸/자야의 Q&A에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인간과 바스타야가 나이를 먹는 매커니즘은 서로 다르지만 인간의 나이로 치환하면 20대 후반의 나이이며 극락조와 공작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공작새가 모티브인 만큼 라칸의 경우 엄청난 나르시시스트이며, 모든 스킨에서 라칸이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은 휴대용 거울이다. 죽는 모션도 죽기 전에 거울 보면서 헤어스타일을 가다듬고 죽는다.
라칸은 멸족한 로틀란 부족의 마지막 바스타야로, 진지함을 싫어하는 태생적 성격으로 인해 바스타야 종족 출신임에도 바스타야 종족과 타 종족들간에 일어나는 분쟁에 대해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세계를 방랑하며 화려한 춤으로 보는 이들이 환호하고 매료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춤꾼이자 유랑자였다. 그런데 유일하게 자신의 춤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던 자야를 만난 이후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녀와 함께 동행하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후부터 라칸은 자야의 대의를 공경하며 바스타야 해방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같이 싸우게 된다.
라칸과 자야는 서로 연인관계인데도 서로가 매우 극명하게 대비되는데, 라칸은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매 순간을 즐기는 성격을 지녔고, 반대로 자야는 매사에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성격을 지녔다. 그런 이들이 서로에게 끌리는 이유는 자신들에겐 없는 장점을 상대는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라칸은 명확한 대의를 가지고 신중히 행동하는 자야를 동경하고, 자야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자유로우면서도 화려하게 살아가는 라칸을 동경하는 것. 실제로 라칸이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자야의 바스타야 해방 운동을 할 때이며, 자야가 실없고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라칸의 앞에서 뿐이다.
성격이 유쾌하다 못해 바보같을 정도이다. 어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침울해지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자야를 따라 해방 운동에 동참한 이후에도 변화가 없어서 계획이나 대책없이 행동하여 자야한테 핀잔을 듣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들을 바라보는 것 같은 바스타야 부부의 결별의 순간에도 '얼굴이 너무 가깝다', '이 냄새는 글루 과일을 먹은 건가?'라는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자야를 적으로 만나 죽여도 '''"여기 주목! 나 오늘부터 싱글이다!!"'''라는 등 억지로 기뻐하는 웃픈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자야를 향한 사랑과 신뢰는 절대적이라 어떻게든 자야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상황을 타파해나가며 침울해진 자야를 보듬어주기도 한다. 자야 또한 다름을 인정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정도이지 그것에 대해 싫은 감정은 전혀 없다.
그 외의 챔피언 상호대사를 통해 바스타야 챔피언과 바스타야 해방 운동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전까지 설정이 모호했던 스웨인[21]이나 렝가 등이 확실히 바스타야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해방 운동이 아이오니아인들을 비롯한 인간들에게 굉장히 적대적이며, 그 적대적인 이유에는 엄청난 핍박과 전쟁,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참고로 둘은 아직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아리를 만나지 못했다는데, 라칸의 성격상 유감스럽게 생각하겠지만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개발 초기에는 라칸도 깃털을 떨어뜨릴 수 있었고, 이를 자야의 E로 끌고 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들고 보니 이미 자야는 너무 많은 깃털을 만들 수 있어 라칸의 깃털을 제거했다고.
초콜릿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게임 내 로딩 중 볼 수 있는 글귀. 사랑의 라칸 스킨도 있으니 이 조화도 척척 잘 맞는다.

12.1.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연인인 자야와 엮인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이미지 덕분인지 약간 모자라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십중팔구 자야가 라칸을 갈구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특유의 외모와 '''남성 챔피언도 매혹시키는''' 궁극기 때문에 연인인 자야가 있음에도 게이 취급을 받으며 바루스와 엮이기도 한다. 별 수호자 아리 스킨의 자야 특수대사[22]와 IG 스킨의 청일점이자 자야 없이 단독으로만 나온 스킨인 IG 라칸 스킨의 추가로 인해[23] 아리나 카이사와 바람을 핀다는 바람둥이 기믹도 붙었다.
하지만 이 바람둥이 기믹으로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고 오히려 자야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는 NTR 피해자 기믹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특히 자야와 비슷하게 생긴 악역 바스타야 세트가 나온 뒤로는 세트에게 자야를 뺏기는 내용의 창작물이 굉장히 늘어났다. 반대로 자야를 제외한 채 가끔 세트와 엮이기도 하며 서로 바스타야 특징이 유사하다보니 자야, 라칸, 세트 셋이서 콤비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1] 유일하게 서포터 태그만 달고 있는 챔피언이다.[2] 제이스도 맡았다. 원래 이 성우는 경박한 연기 때문에 늘 비판과 논란이 있었는데 그 경박한 연기 덕에 라칸 그 자체일 정도로 라칸의 성격과 캐릭터성을 너무 잘 살려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3] 출처. 출시 초기에 라칸의 성우가 놀런 노스일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4] 영문명은 단순히 민첩, 빠름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어 번역은 '매혹하는 자'라는 라칸의 이명에서 따온 듯. 이것은 자야도 마찬가지.[5] 매 레벨마다 1.5초씩 감소[6] 다만 이 스킬은 타릭의 Q와는 달리 원이 생기고 나면 챔피언과 접촉하면 바로 힐이 되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 명에게 힐을 주기는 힘들다. 원이 생기기 전부터 붙어 있는 경우나 전쟁무도같은 스킬로 순식간에 붙는 경우에나 광역 힐이 의미 있다.[7] 이즈리얼의 Q, 럼블의 E, 좀 느리지만 CC를 가진 럭스, 모르가나, 제라스 등[8] 그리고 그마저도 챔피언이 E 스킬의 거리 안에 있을 때의 이야기. CC기나 침묵 등을 맞는다면 피가 금방 토막난다.[9] 자야한테 사용할 때의 사거리[10] 영문명은 단순히 민첩, 빠름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어 번역은 '매혹하는 자'라는 라칸의 이명에서 따온 듯. 이것은 자야도 마찬가지.[11] 후술하듯이 지금은 R 다음에 0.5초라는 꽤 긴 딜레이가 있지만, 이것이 없던 시절에는 반응이 엄청 힘들었다. 특유의 시전 이펙트를 보는 순간 수은이나 점멸을 써야 매혹 탈출이 될까말까다. 특히 점멸까지 쓰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어느새 저기있던 라칸이 내 발을 밟고 점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매혹이 걸려 점멸도 못쓰는 건 덤[12] 하지만 궁극기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짧은 매혹 유지시간과 적들 사이의 간격 때문에 한명씩 천천히 매혹을 걸고 한데 모아서 여럿을 띄우는 피리부는 소년이 되기는 시공간상 어렵다.[13]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기동성을 보이는 건 은신과 벽을 무조건 넘어가는 스킬이 있는 파이크이고, 아군이 주변에 있으면 (특히 자야가 있으면) 라칸이 가장 뛰어난 편이며, 바드는 워낙 변수가 많아 가장 트릭키한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14] 다만 노틸러스는 역으로 라칸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칸의 카운터로 꼽히기도 하다. 쓰레쉬와 마찬가지.[15] 다만 확실한 이니시를 중시하는 듯한 LEC에서는 밴 카드에도 이름이 올라가는 등 지켜볼 만한 점이 많다.[16] 굳이 찾자면 케이틀린의 덫과 드레이븐의 궁 정도. 덫은 라칸의 에어본과 거의 동시에 깔거나, 라칸이 매혹으로 상대방을 덫에 이동시켜야 한다.[17] 이즈리얼과 트리스타나는 견제력은 거의 없이 원콤 풀딜만 세고 세나와 진은 맞딜은 형편없이 견제랑 CC만 좋다.[18] 이후에는 같이 리메이크 된 케일모르가나 자매가 기본 스킨 일러스트를 공유한다.[19] 영문명은 Riku.[20] 암수 한쌍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 한 쪽씩의 날개를 갖고 있는 새로, 날개가 완전하지 못해 혼자서는 날 수 없지만 한 쌍이 모여야 비로소 날 수 있는 상상의 동물. 부부나 천생연분을 상징하는 새이다.[21] 악마 쪽으로 엮이게 된 리메이크 이후에는 조금 다른데, 바스타야의 피가 자신의 손에 흐른다고 하는 걸 보아 혈통이 아닌 악마를 통해 바스타야의 능력을 얻은 걸로 추정된다.[22] "남친 단속 좀 해. 자꾸 전화오잖아."[23] iG 스킨에서는 카이사와 같은 배경에서 다른 포즈를 잡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