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렬
1. 수상 경력
1.1. 개인리그
1.2. 팀 단위 리그
2003년 계몽사배 KPGA 팀리그 3위(KTF 매직엔스)
2003년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3위(KTF 매직엔스)
2004년 LG IBM MBC GAME 팀리그 준우승(KTF 매직엔스)
2004년 Tuscon MBC GAME 팀리그 3위(KTF 매직엔스)
2005년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준우승(KTF 매직엔스)
2005년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3위(KTF 매직엔스)
2005년 MBC 무비스 MBC GAME 팀리그 4위(KTF 매직엔스)
2. 전적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000년도에 데뷔한 프로게이머 1세대에 해당한다. 테테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테테전 최강'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후 테테전 기계라고 불리는 조병세, 김성현의 원조격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장 승률이 좋았던 것은 대 프로토스전으로 테란전 성적이 50%대인 것과는 다르게 프로토스전은 공식전 승률이 65%에 달했다.[1] 거기다 방송경기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지 못해서 테테전 강자가 맞는지에 대해서 한동안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다.[2] 그래도 공식전 테란전 승률은 58.8%로 꽤나 높다. "테테전의 황제" 란 별명이 붙을 정도는 아니지만 승률면에선 평균 이상은 된다는 소리.
2001년 KOR에 입단하였다. 2002년 5월 겜티비 1차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2003년 6월 프로게이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2003년 11월에 다시 복귀하였고, 2005년 경에 다시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중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유명했으며 서지훈, 변길섭 등과 함께 이모티콘 -_-로 표현되곤 했다.
최연성의 천적 中 한 명으로 유명하다. 비록 최연성과 맞붙은 경기는 2004년에 비공식 포함 4경기뿐이지만, 어쨌든 상대 전적 3:1로 앞선다. 그래서 LG IBM 팀리그 결승 때 선봉으로 나온 최연성에게 3킬을 당한 KTF가 4U한테 준우승을 하자 일부 사람들은 KTF가 한웅렬을 꺼냈다면 세트 스코어 0:3까진 안 밀렸을 거라고 평가한다.[3][4]
[1] 와이고수 기록실 기준 공식전 27승 15패 64.3%.[2] 특히나 엄재경이 줄기차게 테테전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밀었었는데, 정작 방송에서 테테전 기회가 없다보니 이 멘트가 누적되어서 환상이 커짓 탓도 있을 것이다.[3] 승자결승전에서 KTF가 4U를 제압하며 최종결승전에 선착했고 4U는 패자결승전에서 슈마 GO에게 승리를 거두며 최종결승전에서 KTF와 재격돌했다. 이 당시 승자결승전 승자에게 선봉 지명권이 주어졌고 KTF는 최연성을 지목했으나 1차전 변길섭, 2차전 박정석, 3차전 조용호가 연거푸 나가떨어졌다. 4차전에서 김정민의 활약으로 최연성의 올킬을 막아내고 5차전에서 박용욱까지 제압했으나 6차전에서 몰래 캐리어 전략을 쓴 김성제에 패하며 4U가 우승을 차지했다.[4] 다만 차기 시즌인 투싼 팀리그에서 T1과의 패자조 최종 결승전을 치를 때는 출전하고도 졌다. 정작 이 때의 KTF는 박용욱에게만 한웅렬이 포함된 3킬을 헌납했으며 최연성은 출전도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