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프로게이머)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color=#373a3c> '''現 아프리카 TV BJ, 유튜버'''
<colbgcolor=#f26522> '''닉네임'''
Last김성현
'''이름'''
김성현
'''영문이름'''
Kim sung hyun
'''생년월일'''
1992년 12월 25일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생지'''
서울특별시
'''거주지'''
대전광역시
'''가족관계'''
1남 1녀 중 첫째
'''신체 조건'''
173cm, 65kg
'''ID'''
'''Last'''
Melverc
Alphago
Junnymacaron
'''병역'''
'''미필'''[1]
'''종족'''
[image] 테란
'''소속'''
무클랜
'''STX SouL'''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데뷔'''
2008년 STX SouL 입단
'''별명'''
'''알파고'''[2]
패륜 테란[3]
최후의 테란[4]
'''구독자 수'''
28.7만명[5]
'''링크'''

1. 개요
2. 주요 경력
2.1.1. 개인 리그
2.1.2. 팀 단위 리그
2.1.3. 전적
2.2.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3. 활동
3.3. 자유의 날개
3.4. 군단의 심장
4. 은퇴
5. 플레이 스타일
8. 멸망전
8.1. 2019 시즌2
8.2. 2020 시즌 1
8.3. 2020 시즌 2
9. 자주 쓰는 말 (성현어록)
10. 기타
11.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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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X SouL 출신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 아프리카TV BJ유튜버.
종족은 테란이며, 이신형과 함께 STX 테란을 이끌던 차세대 유망주였다. 은퇴 후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면서 무던히 노력하여 기량이 만개하였다. 후술할 ASL - KSL 체제에서의 최초 양대리그 우승자이기도 하며, ASL의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이겨본 단 4명의 선수 중 하나다. 나머지 3명은 김명운, 김정우와 장윤철[6]인데 이 셋 모두 3:2로 풀세트까지 갔는데 반해, 김성현의 경우 ASL 시즌1에서 이영호를 무려 3:0으로 이겼다. 곧 김성현은 ASL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셧아웃시킨 경험이 있는 유일한 인물인 것이다.
오프라인 대회에선 기복이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혀왔으나, 2018년 9월 KSL 시즌1에서 초대 우승자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ASL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ASL-KSL 체제 최초의 양대 리그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쥐며 오프라인 대회에서의 실력을 입증하였고, 이영호 바로 다음가는 테란 2인자인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이후 신체부상이 악화돼서, 2019년 말 즈음부터 해서는 온라인 스폰 경기와 오프라인 대회 참가도 확실히 줄이고, 그 대신 엽기 전략을 주로 플레이 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7]

2. 주요 경력



2.1. 브루드 워



2.1.1. 개인 리그







'''준우승 기록 '''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 ''' 준'''우승자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
조일장

'''김성현'''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 08-11-04 곰TV클래식 시즌2 64강 2R 4회차 F조 ( vs 손찬웅 0;2 )
  • 08-12-12 바투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 탈락[8]
  • 09-04-14 곰TV클래식 시즌3 64강 2R ( vs 박성균 0;2 )
  • 09-05-01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오프라인 예선 탈락[9]
  • 09-09-30 EVER 스타리그 2009 오프라인 예선 탈락[10]
  • 10-02-05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예선 탈락[11]
  • 10-06-1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 탈락[12]
  • 10-10-28 피디팝 MSL 예선 탈락[13]
  • 10-10-29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예선 탈락[14]
  • 12-04-29 tving 스타리그 2012 24강

2.1.2. 팀 단위 리그


  • 2018년 롯데 크런키 골드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18 시즌 2 우승 (폭파덴수범)[17]

2.1.3. 전적


'''김성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전 1승 0패 (100.0%)
전적없음
1전 1승 0패 (100.0%)
vs 저그
2전 0승 2패 (0.0%)
전적없음
2전 0승 2패 (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3전 1승 2패 (33.3%)
3전 1승 2패 (33.3%)
총 전적
3전 1승 2패 (33.3%)
3전 1승 2패 (33.3%)
6전 2승 4패 (33.3%)

2.2.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 옥션 스타리그 2012 4위 (vs 장민철 3:4) [18]
  •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8강
  •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코드 S 32강[19]/CL 1라운드

3. 활동



3.1. 브루드 워


데뷔전은 2008년 12월 6일 신한은행 08-09 프로리그 STX 대 공군전 1세트 신추풍령이주영전으로, 8배럭벙커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 뒤로도 가끔식 나와서 간간히 이기는 신인이었는데, 09-10 시즌에서 쥐 드래곤을 보고 감명받았는지 머리를 탈색하고 나와서 주목받았다. 이 탓에 한동안 "프로면 프로답게 경기력으로 승부해라. 머리 스타일로 관심끌려 하는거냐"라고 까였다.
버뮤다와 더불어 프로리그에서 튀는 머리의 양대산맥... 이었으나 김재훈이 빨리 흑발로 돌아오는 바람에 혼자 튀고 있다. 그런데 쥐드래곤이 다시 흑발이 되면서 본인도 다시 흑발이 되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조규백 코치가 소극적인 김성현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해 권유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랐다고...
08-09 시즌의 경기들을 보면 '장기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당시 eSTRO와의 경기에서는 박상우가 먼저 멀티를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자원이 말라서 졌다. 이후로도 테테전 전담 카드로 등장해 침착한 운영을 장기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는데, 역시 거의 다 장기전이다. 그렇다고 공격적인 것도 아니고 수비적인 것도 아닌, 약간 중도를 걷는 듯한 스타일이라 경기 내용은 지루한 편. 스갤에선 고인규, 안상원, 이재호의 뒤를 잇는 '수면제 테란'이라며 이긴 경기에서도 간혹 까이고 있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PSL#s-1에서 프영호를 2:0으로 이겼으나, 고석현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10-11 드림리그 최다승자다. 테저전도 잘 해서, 공식전에서 두드러지는 저막 속성을 보여주기는커녕 여기선 오히려 저그에게 7승 1패를 거두었다.
2011년 6월 4일에는 SKT의 신인 정영재를 이겼으나, 팀은 2:4로 패배.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고인빈을 2:0으로 이겼으나, 어윤수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6월 18일에 열린 10-11 시즌 신한은행 프로리그 6라운드 KT전 3세트 네오벨트웨이에 나와서 김대엽에게 패하여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고 말았다. 결국 김윤중이영호를 잡는 등 팀은 2:0으로 앞서나갔다가 2:4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이예훈을 2:0, 김대엽을 2:1로 이기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월 28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1경기에서 송병구에게 패배하고 패자전에서 정경두를 잡고 최종전에 진출했으나,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송병구에게 패배해서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다.
12월 1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5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변형태를 이겨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12월 2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SKT T1전에서 1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정명훈을 밀봉 올멀티 관광을 보내며 생일을 자축했다. 그리고 팀도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12월 28일엔 KT 박성균을 상대로 거의 경기 내내 유리하게 이끌고 가며 승리하긴 했는데, 30분 정도면 끝날 수 있는 경기를 너무 침착하게 플레이해서 그런지 한방러쉬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아 50분이 넘어가 가까스로 끝났다. 게다가 박성균이 배틀을 꾸역꾸역 모으고 있어서 더 시간을 끌었으면 승패를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스갤에서는 이겼음에도 '오늘의 막장' 투표에서 표를 다수 얻었다. 안습.
2012년 새해 첫날에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제8게임단전에서 당시 제8게임단의 실질적인 에이스였던 4전 무패의 전태양과 세트스코어 1:1인 3세트 체인리액션에서 맞붙었는데 초반 날카로운 투팩 날빌로 시원하게 털어버려 전태양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이것으로 '''4전 4승'''으로 실질적인 STX의 에이스급 성적을 거두면서 스덕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결과로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이영호(5전)와 더불어 승률 100%.
1월 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첫경기인 웅진 스타즈전에서 드디어 5세트 그라운드 제로에 출전하여 다른 종족을 만났다. 김유진더블넥을 한 것을 발견하고 초반 치즈러쉬로 큰 피해를 입혔고, 무난하게 다크 드랍을 막고 승리, 승률 100% 행진을 계속했다.
1월 14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두번째 경기였던 SKT T1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도재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도재욱의 앞마당 이후 빠른 캐리어 생산에 벌쳐 드랍과 동시에 다수 병력으로 완벽하게 대응하며 도재욱의 본진 앞까지 압박하여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시즌 6전 전승. 타종족전 하면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김유진을 잡아냈고, 그 뒤 운영싸움가면 힘들 것이라는 말이 나오니 도재욱을 운영으로 잡아냈다.
1월 18일 kt 롤스터전을 치룰 예정이라 그 전부터 온겜이나 사이트나 이영호와의 '전승록'의 가능성을 여러번 언급하며 포장질을 해댔지만,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kt 롤스터전 1세트 제이드에서 전년도 대표 먹튀라 까였던 김성대를 만나 시즌 첫 저그전을 치러 무참히 발려버렸다. 마침 같은 팀의 백동준kt 롤스터김대엽도 연승을 찍다 패했기 때문에 스갤에선 18일은 거품 빠지는 날이라며 셋 다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팀도 1:3으로 패했다.
1월 2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군대팀 선배를 만나 안정적인 방어와 운영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승리가 확실시 되자 앞마당에 마패를 하는 패기까지 보여주며 스덕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물론 웃음과 함께 넷상에서는 폭풍처럼 까였다. 그리고 팀 대 선배한테 마패했다고 패륜 테란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것도 경기 시작 전 채팅에서 '형 살살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입력한 것 때문에 배로 까였다.
까임의 후폭풍 때문인지는 몰라도 2월 4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하여 승리하고도 포모스의 승자 인터뷰에서 빠졌다.
2월 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마지막 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김기현을 상대하였으나, 초반의 전진 배럭을 김기현이 전진 배럭을 짓고 있는 언덕 아래 건설하는 대참사가 발생하면서 뭐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마지막에는 혼이 빠졌는지 SCV 4개를 놀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굴욕을 당했다.
2월 1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 그라운드 제로에서 전태양을 상대하여 패배를 당했다. 패륜 매치 이후로 잘했던 테란전에서 2연패를 당하는 등 뭔가 안 풀려도 단단히 안 풀리는 중.
2월 1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5세트 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했지만 김명운에게 패했다. 확실히 보면 다른 종족전들과 달리 유독 저그전 실력만큼은 영...
2월 2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삼성전자 칸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선 2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허영무를 만나 패배하면서 어느새 4연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도 1:3으로 역전패당했다.
2월 2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kt 롤스터전에서 5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신흥 테막으로 떠올랐던 박성균을 5팩 후 깜짝 2스타 포트로 이겨 연패를 끊었다.
3월 1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CJ 엔투스전에는 1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장윤철을 이겼다. 그리고 팀도 세트 스코어 3:2로 재역전승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을 10승 5패, 테란 다승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원래 팀의 테란 에이스 이신형테막 기질로 부진한 공백을 본인이 수준급 테테전 실력으로 메우고 팀을 이끌어갔다고 할 만한 성적.
3월 3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E조 4강에서 이승석에게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하고 결승전에서 유준희를 2:0으로 이기고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또한 레포데와 롤도 잘한다는 소문이 있다.
4월 29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F조 2경기 그라운드 제로에서 이영한에게 패하고[20] 패자전 네오 일렉트릭 써킷에서 염보성을 이긴 후 최종전 글라디에이터에서 김민철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저막테란답게 저그에게만 2패하고 떨어진데다 경기 내용도 안 좋아서 이걸 고치지 않는 한 발전이 어려울 듯.

3.2. 브루드 워 자유의 날개 병행 시즌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는 8월 11일까지 6승 6패를 거뒀는데, 브루드 워에선 1승 5패, 스타2에서는 5승 1패로 완전히 스타2에 치중한 듯한 모습이다.
7월 30일 프로리그 KT전 1세트(네오 일렉트릭 써킷)에선 테막저그 고강민에게 형편없이 지면서 브루드 워 최후까지 저막테란의 이름을 남길 지경. 스타2에서는 케스파 저그 중 최강자로 꼽히는 김정우(7월 22일 프로리그 CJ전 에이스 결정전 안티가 조선소)도 이기는데…….
8월 7일 자유의 날개 버전으로 열린 듀얼 토너먼트에서 이영호에게 패했으나 이병렬과 윤지용을 꺾고 STX SouL의 유일한 본선 진출자이자 자신의 첫 개인 리그 16강에 오르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8월 1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대 공군전 1세트 네오 그라운드 제로에서 김태훈을 이기고 데뷔전 이후 3년 8개월 만에 브루드 워 공식전 저그전 9연패를 끊으며 겨우 두번째 승리를 맛보았다.

3.3. 자유의 날개


옥션 스타리그 2012에서는 정명훈이 속해있는 B조에 속하였다. 이 조에는 임재덕김학수가 있으며 시드자를 빼면 세 선수가 모두 다 로얄로더 후보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원래 해당 스타리그에서 자신의 첫 16강 경기인 김학수와의 경기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9월 11일로 미뤄졌고, 9월 4일 처음으로 임재덕을 만나 초반 4화염차 견제 성공 후 토르를 대량 생산해서 임재덕을 2패의 나락으로 몰아넣고 스타리그 본선 첫 승리의 맛을 보았다.
하지만 9월 11일 김학수 전에서 패배해서 1승 1패, 김학수가 이 경기로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 속에서 정명훈과의 단두대 매치를 앞두게 되었다.
한편 9월 12일에는 GSL 코드 B를 뚫고 코드 A로 승격에 성공했으며, 9월 18일 옥션 스타리그 2012에서는 정명훈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는 듀얼 승자전에서 자신을 꺾은 바 있는 이영호.
그러나 9월 25일 코드 A 48강전 1차전에서 최경민에게 1:2로 탈락. 다시 코드 B로 강등당했다. 지못미. 예선 결승에서 김택용도 KO시킨 그 능력은 어디간건지..
하지만 바로 그 다음 날인 9월 26일. 옥션 스타리그 2012에서 이영호를 역스윕(!)을 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영호는 코드A 2라운드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라 희비가 엇갈리게 되었다.
만들 포장지가 없어서 비닐 포장하는 엄재경링크
포장을 위해 직접 뛰어든 작가링크[21]
10월 9일 정윤종과의 경기에서 날빌로 1, 2, 3세트를 가져가며 올라가나 했지만... 역 스윕을 당해버렸다. 운영으로 가서는 정윤종을 이길 수 없다는 것만 증명시켜준 셈. 결국 이날 경기로 '''쇼부 대장군'''을 줄여서 쇼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판짜기 자체는 좋았다. 1~3경기 날빌 시전으로 인해 정윤종은 위축돼서 계속해서 안정적인 빌드만을 고집했고, 김성현이 운영을 시도한 4~6경기 모두 앞마당 멀티 타이밍에서 앞섰다. 하지만 멀티 태스킹과 컨트롤에서 난조를 보인 것이 컸다. 4경기는 크루시오 공성 전차 위주 조합을 한 게 패배에 한몫 했다. 왜 테프전에 공성 전차를 안 쓰는지만 잘 보여줬다.
10월 20일 장민철과의 3,4위전에서도 3:0으로 앞서다가 내리 4연패를 하고 또다시 역스윕의 악몽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이쯤되면 멘탈왕이라는 말이 너무 무색해진다. 결국 5전제 최강자라는 타이틀 획득.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1라운드에서는 3승 3패라는 어중간한 성적을 냈다. 가장 뼈아픈 것은 12월 23일 8th TEAM과의 경기에서 전태양에게만 하루 2패를 거둔 것. 그래도 이 경기에서 그간 단점으로 지목된 중후반 운영의 가능성을 보였다. 얼마 안 지나 25일 웅진 스타즈 김유진과의 경기에서 날빌로 승리를 거둬 명불 허전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3.4. 군단의 심장


2월 8일 MLG Winter Showdowns에서 김민철에게 '''패승승승'''으로 이기고 본선에 합류했는데, 자유의 날개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그[22]가 군단의 심장에서는 꽤나 빌드가 깔끔했다는 평을 들으면서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군단의 심장으로 열릴 스타리그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게 하기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MLG Winter Championship에서는 32강에서부터 저그에게만 6연승을 거두고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김민철을 이긴 것까지 포함하면 1패 후 9승. 상대는 김민철, 스테파노, 킬러다.
근데 하필이면 8강 상대가 '''이승현'''. 그래도 좋은 경기력으로 풀세트 접전을 이루어냈고, 5세트 또한 제2멀티를 밀어버리는 등 잠시나마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이승현의 뮤탈 카운터가 토르가 아닌 일꾼 점사로 '''80기'''가 넘는 건설로봇을 잃고 힘이 빠져 결국 2:3 패배하였다.
자신 이외의 8강 멤버가 모두 코드 S 기존 참가자였고, Showdown때부터 5전 3선승으로 진행되었던 대회의 특성상 꽤나 흥미로운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했으나...역시 상대가 자신보다 조금 더 셌다.
WCS의 리그 개편으로 인해, 스폰서 시드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예선 없이 코드 S에 입성. 이 과정에서 그의 조편성도 공개[23]되었는데, 이것이 꽤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32강의 마지막 일정에 포함되었다. 이동녕, 원이삭, 이승현이 포함된 G조에서, 원이삭을 상대로 2패, 패자조에서 만난 이승현을 상대로 내리 2패를 내주면서, 김성현의 첫 코드 S 기록은 4패를 추가한채로 챌린저 리그로 내려가게 되었다.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CJ의 신예테란 이재선을 만났다. 테테전이고, 상대가 신예인지라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3경기 내내 의료선에 휘둘리며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결국 SAB라인 가입(…).
게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프로리그 출전조차 거의 하지 못했다. 그래서 프로리그 결승전 당시에는 팀 로스터에 8명만 잔류해 있는 상태였지만 김영주와 함께 경기 미출전. 안습.
STX SouL 해체 후에도 후신인 SOUL에 잔류했으며, 전남과학대학 스타2 학생들을 관리하면서 GSTL에도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결국 조용히 은퇴했다.

4. 은퇴


김성현의 게이머 시대는 프로 생활 은퇴 후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TX 소울 해체 이 후 은퇴하여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브루드 워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BJ 소닉이 개최하는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특히 테테전에 강한 모습[24]을 보이며 결승까지 갔지만, 최호선을 상대로 '패승승패패'로 재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서는 1주차에서 아마추어 신예 박재현의 초반 전략을 잘 막아내고 무난히 압승을 거두었으나 박준오, 김명운과의 경기에서는 명경기의 희생양이 되면서 탈락하고 만다.

5. 플레이 스타일


알파고란 별명에서 알 수 있듯 한 치의 오차 없이 기계 같은 안정적이고 단단한 플레이를 구사하며 어느 한쪽으로 유별나게 뛰어난 부분이 있다기보다는 전략, 운영, 컨트롤, 멀티태스킹, 심리전 등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좋은 스타일이다. 이러한 빈틈 없는 플레이 스타일로 모든 종족전에 고루 강한 편이다.
특히 테테전에서 유독 강하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인다. 친선경기였지만 전진배럭에 대비하여 scv를 한마리 더 가져온 이영호의 심리전을 읽어서 본인도 scv 한마리를 더 가져오는 센스를 보여준 적도 있으며, 본인과 마찬가지로 테테전을 가장 자신 있어하고 실제로도 잘하는 조기석이 지상 병력 중심 운영을 한다는 점과 공격적인 운영을 한다는 점을 간파하여 레이스를 이용하여 상대전적을 꽤 벌렸다. 테테전 스타일은 병력의 운용에 있어서 굉장히 빠른 상황판단 능력으로 속도감 있는 경기를 펼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재미없다고 여겨지는 테테전과 다르게 보는 맛이 있는 선수이다.
저그전에서도 SK테란과 메카닉 테란을 모두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어 저그 중 대 테란전 최강자인 김민철과 김정우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 특히 이영호와 더불어서 홍짜르트가 연주회를 개최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다만 이영호처럼 본인이 빌드를 새롭게 만들거나 하는 트랜드세터는 아니고 새로운 메타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얼리어답터의 성향이 강하다. Ksl 시즌1에서 이영호의 111의 응용 빌드인 112빌드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우승한 것이 그 예다.
토스전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테란, 저그전에 비해 아쉬운 편이라는 소리를 들어왔으나, ASL S7에서 정윤종, 장윤철, 변현제를 모두 꺾고 우승하며 프로토스전 역시 S급임을 증명했다.
장점은 알파고라는 별명답게 정말 빈틈없는 플레이를 한다. 이영호를 제외하면 빌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레이트메카닉과 111체제를 가장 잘 구사한다. 특히 테테전의 경우 이영호 본인의 말을 빌려서 하면 "나는 유리한 상황에서도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으면 도박수를 두기도 하는데 성현이는 그런거 없이 자기가 유리해지면 절대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굳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나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라고 할 정도로 결점없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러한 빈틈없는 플레이는 경기 준비를 할 때 메모장을 켜고 예측가능한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하여 초단위로 빌드 순서를 정리하고 연습하는 성향에서 나타난다.
단점은 예측 범위 밖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asl 시즌5에서 장윤철의 극단적인 전진로보 걸어리버에 져서 광탈한 경기를 들 수 있으며, asl 시즌6에서 김정우의 버로우 저글링에 일방적으로 얻어 맞은 경기를 들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 상대적인 것으로 위의 사례들은 김성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당황할만 한 상황이긴하다. 또다른 단점으로 최근 들어 심하게 악화된 손목부상 때문에 피지컬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점이다.
타 종족에서 굳이 비슷한 스타일을 꼽으라면 프로토스는 정윤종, 저그라면 김민철이 있다. 원래 평균 APM이 300 후반대로 상당히 높았으나 손목 부상 이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200 후반 ~ 300 초반까지 APM을 떨어뜨렸으며, 잠시 적응기간을 거친 후로는 피지컬적으로는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방송 초기에는 온라인 전적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과 달리 오프라인 대회에서 큰 기복과 부진을 보였으나, KSL 시즌1 우승 이후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꾸준하게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ASL 시즌7 우승까지 차지해 ASL-KSL 양대리그 체제에서 최초로 두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아프리카 스타판 테란 라인에서는 원탑 이영호 다음으로 최고의 테란이라 평가받으며, 저 당시는 매우 짧은 기간이나마 이영호와 동급 또는 우위에 선 적이 있었다고 인정받는 유일한 테란'''이었다.'''[25]
그러나 2019년 이후 손목 부상이 심하게 악화되어 결국 대회나 스폰빵 등 소위 '빡겜'을 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사실상 손을 뗀 상태이며, 유튜브를 중심으로 엽기 전략 등 라이트한 컨텐츠로 전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밀리 게임을 주컨텐츠로 할때보다 오히려 더 성공했다고 평가받을 정도. 다만 스타 골수 시청자층들에게는 정윤종[26]과 함께 더 이상 스폰빵이나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아쉽다는 반응을 많이 받기도 한다.

6. ASL



6.1.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8강에서 김택용을 만나 3:0으로 지고 떨어졌다. 1경기는 김택용이 멀티를 많이 늘려가고 리콜도 2번 성공하며 우세하게 진행해갔지만 김성현의 뒷심은 대단했다. 이영호를 방불케하는 동시 3멀티 부수기를 보여주며 김택용의 자원줄을 다수 끊었다. 하지만 결국 그 와중에 김성현의 3시 멀티도 리콜된 병력에 부서졌고 자원줄이 마른 상태에서 마지막 7시 미네랄 멀티쪽 싸움에서 김택용이 스테이시스 필드를 여러방 써서 김성현의 병력을 묶은 후 전병력을 동원해 공격하자 병력이 각개격파당해서 결국 gg를 쳤다. 2경기는 셔틀다크에 말려서 허무하게 졌고 3경기는 반땅싸움을 가며 김성현이 주도권을 가져가며 약간 우세함을 가져갔으나 본진 리콜을 계속 당하며 팩토리를 장악당해서 3:0으로 지고 말았다.

6.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16강을 전승으로 뚫고 8강에서 이영호를 만난 김성현은 이영호를 '''3:0'''으로 완벽하게 찍어눌렀다.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 중 하나로 손꼽힌다.
4강 상대는 김윤중. 승리하면 결승 상대는 염보성을 3:2로 꺾은 조기석. 테테전의 대가로 유명하기에 김윤중만 뚫어내면 꿈에 그리던 우승, 더 나아가서는 전승우승도 노려볼 수 있었다. 게다가 이영호마저 꺾은 마당에 그의 우승을 의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4강에서 과거에 같은 팀원이기도 했던 김윤중에게 역대급 이변의 조연이 되며 3: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두 가지 최고의 이변 중 하나는 주연, 하나는 조연이 되며 탈락했다.

6.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지난 시즌 4강 진출로 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첫 경기에서는 유영진을 꺾으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김택용을 만나 전진 게이트를 쉽게 막으며 좋게 시작했음에도 본인의 실수로 경기를 그르쳤다. 최종전에서는 조일장에게 병력을 여러 번 헌납하고 난전에 휘둘리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패배하고 16강에서 탈락한다.

6.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예선을 무난하게 뚫고 올라와 듀얼에 진출했고 3저그조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 지난 시즌 16강 1차전에서 자신을 탈락으로 몰아넣은 조일장을 벙커링의 힘으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는 최호선과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리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서로의 본진에 적 병력이 난입한 상황에서 김성현이 최호선의 병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자신의 병력은 막히며 패배. 최종전으로 내려가게 된다. 상대는 이제동. 12앞을 선택한 이제동을 들여다보듯 생더블을 시도하며 좋은 출발을 했고 레이트 메카닉을 하다가 중간중간 이제동의 폭발적인 경기력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으나 침착하게 수비해내며 승리, 8강에 진출한다.
경기 직후 8강 대진 추첨을 했는데 자신이 시즌1 8강에서 3:0 셧아웃으로 탈락시킨 이영호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8강에서 다시 만난 이영호와의 스코어는 0:3 셧아웃 패. 준 대로 돌려받은 셈이 되었다.

6.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에서는 서울 예선을 뚫고 24강에 진출하였으며 B조에 소속되었다. 1경기에서 한두열을 무난하게 잡았지만 승자전에서 천적 최호선에게 패배하고, 최종전에서는 송병구의 뚝심과 전투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리마스터 발매 이후로 다소 실력이 부진해졌다는 평이 있었지만, 그래도 당시까지는 아프리카TV 전 프로 테란 중에서 여전히 이영호 다음가는 테란 강자로 취급받던 김성현인 만큼 24강 탈락은 충격이라는 평.

6.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에서도 24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프라인 리그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장윤철과의 5경기 최종전에서 기습적인 걸리버(걸어다니는 리버)가 등장하자 굉장히 당황해했고 벙커 수리를 하던 SCV가 대량 학살당하면서 패배. 이 날 걸리버 전략은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6.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박재혁을 꺾고 서울 예선 대상자들 중 가장 먼저 24강에 진출하였다. 24강전에서 김윤환, 김민철을 잡아내며 저그전 2승을 챙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KSL에서 우승한 직후에 16강까지 좋은 경기력으로 진출했기에 기세가 매우 좋았다. 16강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이 제일 기피하는 상대 1호였다. 결국 조지명식이 끝나기 직전에 도재욱의 선택을 받아 변현제, 이영한, 도재욱과 C조에 배정되었다.
10월 2일, 16강 2경기에서 도재욱을 잡고 승자전에 올라갔으나 변현제에게 패하였다. 이후 최종전에서 또 도재욱을 잡아내며 조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상대로 이영호를 제외하면 누구와 붙어도 상관없다는 승자 인터뷰를 남겼다.
10월 7일, 8강에서 조기석을 3:0 셧아웃 시켰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4강에 가장 먼저 선착하였다. 치열했던 1세트를 제외하곤 2, 3세트 모두 실력 차가 월등했고 여전히 테테전에서 강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5시즌만에 ASL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KSL 우승 후 현재까지도 오프에서 최고의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21일, 4강에서 김정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3 패배하였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김성현은 아쉽게 4강에 그쳤지만 그동안 ASL에서의 기나긴 부진을 씻어낸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3, 4위전에서는 팀 선배인 김윤중을 만나게 되었다.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할 김윤중과, ASL 시즌1 4강전에서의 패배를 복수하고자 하는 김성현의 대결로써 주목되고 있다. 김윤중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복수에 성공하면서 비록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기분좋게 시즌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6.8.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지난 시즌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시드권을 확보한 김성현은 16강부터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2월 12일, ASL 시즌7 16강 B조 1경기에서 김윤환에게 패하며 패자전에 내려갔고, 패자전에서 만난 김민철에게 승리하며 최종전에 진출하였다. 최종전에서 만난 장윤철에게 결국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최근 손목 상태가 확실히 좋지 못하여 진출에 어려움이 있을거란 시선이 있었는데, 16강 첫 경기 패배 후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과감한 빌드 선택, 순간적인 판단력을 선보이며 이러한 우려를 극복하였다.
ASL 시즌7 8강 조기석과의 테테전이 성사되었다. 지난 시즌 8강 리매치로 당시 김성현이 조기석을 상대로 3:0 셧아웃으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승부는 최근 조기석의 기량이 더욱 올라왔고, 김성현의 경우 손목이 좋지 못하여,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며 김성현에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란 평이 지배적이었다.
2월 26일, 김성현은 8강 조기석과의 경기에서 3: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경기는 중계하던 이영호가 감탄할 정도로 S급 테테전이었고, 양 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경기력이 나오며 스타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승리로 김성현은, 지난 KSL 시즌1 우승을 포함하여 오프라인 대회에서 4개 대회연속 4강 진출이란 높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3월 5일, ASL 시즌7 4강 '프로토스 황제'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치열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하여 '''ASL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전체적으로 경기 내내 김성현이 준비한 미친듯한 판짜기와 그에 맞서는 정윤종의 전투 능력이 큰 틀을 이뤘고, 이는 매 세트마다 명경기를 연출하였다. 두 선수 모두 스타팬들에게 극찬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고, 지난 ASL 시즌5 8강 이영호-장윤철 경기와 비견될 정도로 ASL 역대급 테프전 중 하나란 평가를 받았다.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16강, 8강, 4강까지 명경기를 제조하며 끝내 ASL 결승에 올라간 김성현은 3월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사파토스 변현제와 결승을 치루게 된다.
3월 17일, ASL 시즌7 결승전에서 김성현은 사파토스 수장 변현제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성현의 빈틈 없는 단단한 플레이에 변현제는 내내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그 결과 2세트를 제외하곤 큰 위기 없이 압승을 거두었다. 김성현은 지난 KSL 시즌1 우승에 이어 ASL 우승까지 차지하는데 성공하여 '''ASL-KSL 체제 최초의 양대 리그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쥐게 되었다.
또한 이영호에 이어 ASL 내에서의 2대 테란 우승자에 등극하였고, 신 3대 프로토스로 불리는 장윤철, 정윤종, 변현제를 각각 16강, 4강, 결승에서 차례로 격파하며 종족전 중 상대적으로 불안했던 토스전 마저 더욱 강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4개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우승-3위-4강-우승을 기록하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번 시즌의 경우 손목 부상을 안고 리그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날카로워진 판단력과 판짜기를 선보이며 칠전팔기 끝에 간절히 원하던 ASL 우승까지 차지하여 더욱 뜻깊은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6.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은 16강 A조 1경기 유영진을 잡아낸 후 승자전에서 ASL에서 3시즌 연속으로 만난 조기석을 상대로 이번에도 또 승리하며 다전제에서 인간상성의 확실한 우위를 선보였고, 3전 전승으로 가장 빠르게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8월 4일, ASL 시즌8 8강에서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장윤철에게 0:3 셧아웃으로 완패하여 탈락하였다.

7. KSL



7.1. KSL 시즌1


2018년 블리자드에서 새롭게 주최하는 대회인 Korea Starcraft League에서도 예선에서는 아마추어들만을 상대했기에 16강을 여유롭게 진출했고, 조추첨식 결과 A조 제일 앞 포트에 배치되면서 개막전을 하게 되었는데, 팀 동료였던 변현제에게 개막전에서 0:3으로 참패를 당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면서 오프라인의 부진을 씻어내지 못했다.
경기 내용도 최악이었는데, 1경기 폴라리스 랩소디에서는 변현제에게 시작부터 가스러쉬를 당하면서 빌드가 꼬였고, 그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게임을 내주었으며, 블루스톰에서 진행된 2경기에선 센터게이트를 피해를 전혀 받지 않고 막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끝내지 못하고 어영부영 변현제에게 틈을 주다가 결국 캐리어에 역전당하며 게임을 내주었고, 3경기는 테란이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투혼이었으나 변현제의 속업셔틀 리버에 휘둘리면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경기를 내주었다. 게다가 지각을 해서 맵 거부권을 잃어버려서 패배를 자초한지라 실드받을 여지가 전혀 없었다. [27]
KSL 개막전 3:0 패배 이후 방송을 거의 쉬다시피하면서 연습에 집중했으며, 패자전에서 진영화를 3:2로 꺾으면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진영화의 경기력도 부진했지만 김성현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운 모습으로 최종전으로 진출한다. 하지만 자신을 3:0으로 완파했던 변현제와 다시 최종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변현제에게 3:1로 복수하면서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는 변현제에게 졌지만 2경기에서 승리 후 3경기 연속 승리했다. 2경기 패배 이후 급 하락한 변현제의 경기력도 3경기 연속 승리에 한몫 한 셈. 상대는 송병구, 박성균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이경민이다.
KSL 8강에서 이경민에게 3:2로 승리하면서 오랜만에 4강에 진출했다. 온라인에서는 전 종족전을 다 잘 하지만 유독 오프라인 프로토스전 전적과 경기력이 아쉽다는 평. 프로토스전 다전제에서 셧아웃 패배가 유독 많고 및 승리하더라도 최종전까지 가서 간신히 승리하는 등 오프라인 프로토스전은 불안한 상태. 4강 상대는 김민철이다.
4강에서 철벽 김민철에게 4:2로 승리하여 KSL 초대 결승 진출자가 되었다. 평소 스폰빵 전적에서 김민철을 상대로 좋은 전적을 보여주고 있었고 예상대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 상대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역사상 최강의 저그인 이제동으로, 명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KSL 내내 방송 시간을 줄여가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9월 8일 KSL 결승전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생애 최초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데뷔 후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김성현은 이번 우승이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오프라인 부진을 완벽히 씻어내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KSL의 우승자로써 블리즈컨에 초청되어 ASL 시즌5의 우승자인 정윤종과 이벤트 매치를 벌였으나 1:3으로 패배하였다. KSL 우승자답게 KSL맵인 로드킬에서는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ASL맵인 제3세계스파클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7.2. KSL 시즌2


첫 시즌 우승자로써 조추첨식 때 난입권을 활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조를 구성하여 D조에 배정되었다.
16강 첫 경기에서 정영재를 3:0 셧아웃으로 잡아내며, 테테전에서 한층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16일, 펼쳐진 승자전에서 김현우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16일 오전 부산에서 펼쳐진 지스타 2018 멸망전 결승을 치루고, 이어서 오후 서울에서 KSL 시즌2 경기까지 펼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두 곳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강에서 한두열을 만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셧아웃 승리하였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이제동을 4:0 셧아웃시킨 이후 극강의 저그전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두열의 테란전은 썩 좋지 못한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되었다.
4강에서는 전시즌 4강 상대였던 김민철과의 리매치이다. 12월 7일, 김민철에게 0:4 완패 당하면서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전 시즌 4강과 ASL 시즌6에서 김민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KSL 시즌2에서 제대로 보복당한 셈. 전시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나, 시드권 확보에 만족해야 할 듯 싶다.

7.3. KSL 시즌3


시드권을 확보하여 16강 본선부터 치르게 된 김성현은 D조에 배정되어 1경기에서 이제동에게 셧아웃 승리하였으나, 승자전에서 정윤종에게 1:3으로 패배하였고, 최종전에서 만난 송병구에게 셧아웃 패배하면서 다수의 예상을 깨고 16강 탈락하였다.

8. 멸망전



8.1. 2019 시즌2


팀 동료 김윤환이 주도해 결성한 뇌알마드리드의 킹티어로 합류했다. 잭 구성훈, 조커 오뀨, 퀸 다린&사랑e와 같이 출전했으나 8강서 본인은 이영호를 이겼지만, 묻고영호로가에 2:4로 지며 광탈.
이후 89E스포츠의 조커 티어 랜딩의 과외 선생으로 활약해 4강서 대형사고를 치자 수석코치로 스카웃되면서 잭티어 민찬기까지 마크, 우승에 일조하게된다.

8.2. 2020 시즌 1


김윤환과는 같이 팀을 못하면서 본인 주도로 팀을 꾸리게된다.
밀리 잭과 조커는 전시즌 상술한 인연이 있던 민찬기, 랜딩을 영입하고 빨무잭으로 손경훈을 랜딩과 같이 미친 영업으로 영입하면서 퀸 알밤맨도 같이 영입한건 덤. 남은 킹티어는 장윤철로 해결한 빡치면 브신다 팀을 결성한다.
8강서 갱년기제로를 4-0으로 이겼지만, 4강 화승드림즈전에서 킹 두경기, 빨무 팀플은 이기고 나머지를 다 지면서 히치하이커 에결에 출전했지만 이제동에 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

8.3. 2020 시즌 2


'''승리는 Me지수''' 팀 킹티어로 출전한다. 다른 킹티어 김윤중, 잭 홍덕&배성흠, 퀸 서지수로 조커 티어를 뺀 전원이 다 STX Soul 출신이지만 이슈에서는 그다지 시원치 못하다... 이유는 서지수가 ASL 본선엔 진출한 적은 없었으나 정식 프로게이머였어서 잭 티어로 배정되어야 했지만서도 주최측이 흥행을 이유로 퀸 티어로 배정한 반면, 오리3이 만든 치오리더에 합류한 피글렛은 SKT T1K 소속 LoL 게이머였지만 그보다도 더 이전에 스타크래프트 준프로였다는 이유로 조커 티어가 아닌 잭 티어로 배정되어 논란이 됐기 때문...
그런데 아픈 팔 상태에다가 그 동안 엽기 게임만 하다보니 폼이 올라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팀은 치오리더에 밀려[28] 인기투표 7위라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조 1위를 해야 갈 수 있는 상황에 몰렸고, 다른 팀원들도 힘을 못 써서 본선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마지막 경기 묵사발나지안아 팀과의 경기에서 에결을 안 간 상태서 이겨야 8강 본선에 갈 수 있던 상황인데 서지수와 배성흠이 이겼음에도 본인은 1세트 1:1 변현제전과 팀밀리팀플에서[29], 김윤중이 임진묵한테 무너지면서 이번에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9. 자주 쓰는 말 (성현어록)


'''다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30]

'''아이구 xxx님 xxxx원 후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1]

'''자원이 없으니깐 멀티를 먹어 줍시다. : 상대가 살아남을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겠네요.'''

'''상대는 자원이 없다구. / 상대(방)는(은) 가난하다구. : 모든게 순조롭습니다.'''

'''선 넘네요. : 내가 맨날 하던 걸 상대가 하니까 화가 나네요.'''

'''오히려 좋아. : 상대방이 공격을 했지만 이 정돈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고 상대방만 손해야.'''

'''이건 약간 위험할 수 있어요. / 어어 잠깐만, 잠깐만요. / 아 그만 좀 해라. : 예상했던 것보다 저항이 심하네요.'''

'''(상대방 입장에서 본인이 유리하다고 느낄 상황에서) 괜찮아. 내가 유리해. : 상대는 유리하다는 기분을 만끽할 시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걸 안나간다구?. : 조금 더 잔인하게 플레이 하겠습니다.'''

'''이 친구 화가 많이 났네요. : 극찬이 너무 매섭네요. 이번 영상 썸네일로 정했습니다.'''

'''상대는 지금 멘탈이 나가있네요'''

'''상대가 나잖아. [32]

'''

'''너도 잘했어. 다만 상대가 나였을 뿐. : 잘하지만 저보단 훨씬 못 하네요.'''

'''(자,) 이렇게 gg가 나왔습니다.[33]

'''

'''극찬이 나왔습니다.'''

'''죽어~ 임마!'''

'''무난히 해보겠습니다. :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10. 기타


[image]
김윤중과 친하다. 둘 다 현역시절 STX 소울 출신이며 대전에 거주 중이라 만나는 일이 꽤 있는데 형제처럼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운데가 김윤중, 오른쪽은 김윤환.
임홍규의 천적이다. 이영호와 함께 홍짜르트 제조기 투탑. 수많은 마패 관광 중에서 제일 임팩트가 컸던 것은 MPL A조 최종전 STX vs SKT 1경기에서 홍구에게 '''전설의 드랍쉽 마패'''를 박아버린 경기이다.링크
현역 때는 안경을 꼈으나 2014년 즈음에 라섹을 했다.
게임에 열중할 때에 몸이 옆으로 기우는 습관이 있는데 흡사 피사의 사탑과 같다.
알파고라는 별명에 걸맞게 테란의 모든 유닛의 컨트롤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발키리 컨트롤은 모든 테란을 통틀어서 원탑이라고 할 만큼 뛰어나다.링크
2020년 4월부터 베스트 BJ를 반납하고 유튜브로의 동시송출을 시작하였으며, 투네이션 계정을 개설하였다. 유튜브는 주로 래더에서의 엽기전략 영상들이 올라오며, 매 영상마다 최소 조회수 10만을 넘기고 조회수 100만을 넘긴 영상도 꽤 있을 정도로 스타1 전문 유튜브치고 상당히 순항 중이다. 급기야 2021년 1월 말에 이르러선 스타판의 네임드인 택뱅리쌍의 유튜브 구독자 수를 모두 추월하였다. 이런 김성현의 성공적인 유튜브 동시송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몇몇 스타 BJ들이 이후 베비를 반납하고 연이어 유튜브 동시송출을 시작하기도 하였다.
싫어요 비율이 많아서 그런지, 좋아요 싫어요 숫자가 제대로 나온 영상을 찾아보기 힘들다. 양학 영상이 대부분인게 이유인듯. 실제 영상들을 보면 실력이 일반인치고는 좋지만 프로게이머 상대로는 상당히 부족한 상대방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전략으로 조롱하듯 게임하는 영상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점점 조용필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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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항목



[1] 일단은 현역 대상인 것으로 추정이 되었으나, 여자친구와 5월 16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만약 저 예정대로 결혼 후 자녀가 생기면 상근예비역 대상이 된다. 실제로 같은 팀 선배들인 김윤중철구가 그 케이스이다. 그런데 이미 공익근무 대기중이라는 말도 있다.[2] 은퇴 이후,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팀 배틀 스폰빵을 진행하던 염보성이 '알파고처럼 완벽한 플레이를 한다'고 하여 붙여준 별명이다. 현재 김성현의 가장 대중적인 별명.[3] 2012년 1월 2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군대 간 팀 선배를 만나 안정적인 방어와 운영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승리가 확실시 되자 앞마당에 마패를 하여, 팀 대 선배한테 마패를 시전했다고 패륜 테란이란 별명을 얻었고 넷상에서는 폭풍처럼 까였다.(...) 그것도 경기 시작 전, 채팅에서 '형 살살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입력한 것 때문에 배로 까였다.[4] ASL 시즌7 결승전 에서 붙여준 별명.[5] 2021년 2월 22일 기준.[6] 심지어 장윤철의 경우 1,5 세트가 토스맵이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장윤철의 승리가 쉽게 성취된 것이라고 폄하될 이유는 없다.[7] 확실치는 않으나 앞서 말한 극심한 신체부상이 나아지지 않는 한 당분간은 스폰 경기도, 대회 참여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 멸망전 시즌2에 나갔으나 그 동안 스폰도 덜 하고 손도 아직 다 안 나아서 그런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8] F조 결승전에서 에게 0;2로 패배.[9] V조 4강에서 윤용태에게 1;2로 패배.[10] H조 4강에서 배병우에게 0;2로 패배.[11] B조 결승전에서 김승현에게 0;2로 패배.[12] A조 4강에서 김재춘에게 0;2로 패배.[13] 23조 결승전에서 진영화에게 1;2로 패배.[14] R조 4강에서 박영민에게 1;2로 패배.[15] 4강에서 김정우에게 2:3으로 패배.[16] KSL 시즌1에서 우승한 김성현과 ASL 시즌5에서 우승한 정윤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벤트 매치이며 기본 초청 수당이 1,000만 원이었으며, 승자는 여기에 + 1,000만 원을 더 해서 받는 형식이었다.[17] 이제동, 박수범, Cadenzie와 한 팀[18] 4강에서 정윤종에게 3:4로 패배. 4강전과 3,4위전 모두 역스윕 패배였다.[19] 시드.[20] 내용은 정말 조작 경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안습이었다. 이영한의 5드론을 깔끔하게 막고 2배럭에서 앞마당을 가져가며 마린 압박을 하는 것까진 좋았으나 그대로 성큰과 저글링에 마린을 꼬라박으며 저글링 역 러시에 ㅈㅈ.[21] 8강 경기 중 내내 이영호에 대한 일방적인 편파 해설만 안했어도 이럴 필요는 없었다. 온겜 PD가 스톤 콜드라는 별명을 언급하기도.[22] 물론 스타리그 4위는 절대 허세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GSL에선 코드 A 1라운드 광탈을 하는 등 극과 극의 성적을 보임[23] 조 발표 시점보다 한 발 앞서 공개되었다.[24] 대표적으로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성균을 잡아냈다.[25] 단기간이라도 이영호와 동급 또는 우위에 섰다고 인정받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타 종족이었으며, 정명훈과 (아프리카에서의) 이재호의 경우 각각 브루드워 리그 종료 시기나 이영호의 번아웃과 맞물려 떠오른 케이스라 단기간이라도 이영호를 넘어섰다고 인정하는 여론이 많지 않았다. 이제는 쪼그라든 스타 팬덤 커뮤니티에서 순수 기량으로 짧은 기간이나마 이영호와 대등 또는 약 우위였다는데 의견이 모아지는 테란은 ASL-KSL 우승 당시 김성현이 유일하다.[26] 이쪽은 종겜이나 보라 등 다양한 방송을 시도하기 위해 거의 게임에만 올인해야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타에서 거의 손을 뗐다.[27] 해설을 하던 이영호의 말에 의하면 1세트 전장이었던 폴라리스 랩소디와 2세트 블루스톰은 테란이 많이 불리한 전장이라고 밝혔다. 이 전장들에서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었는데 지각으로 인해 맵 거부권을 상실하면서 경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28]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게임 BJ 오리가 리더로 주도하며 결성된 팀이라 이슈가 됐다.[29] 팀플도 본인이 먼저 무너졌다[30] 시청자들과 인사할 때.[31] 시청자들에게 후원받을 때 하는 말. 근데 음성후원에 이 대사를 그대로 치는 시청자들도 있다.[32] 상대를 도발할 때 쓰는 말로, 이 채팅을 친 후 매우 높은확률로 극찬이 날아온다. 극찬미션 성공은 덤.[33] 상대방이 gg를 치지 않고 극찬을 치고 나갔어도 말한다. 심지어는 아무 채팅없이 빡종으로 나가버려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