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2008년)
[clearfix]
1. 개요
장갑차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업체. 대우그룹, '''두산그룹'''을 거쳐 2016년에 한화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1980년대, K200 장갑차로 유명한 대우중공업에서 역사는 시작된다. 1999년 대우그룹 해체 후 2000년에 대우중공업이 해체되면서 조선해양부문은 대우조선해양으로 분리되었고, 건설기계와 방산부문은 대우종합기계로 분리되어 독자 법인이 설립되었다. 대우종합기계는 두산중공업에서 인수하여 '''두산인프라코어'''가 되었다. 두산그룹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지자 현금 수급을 위해 2008년에 방산 부문을 '''두산 DST'''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 매각을 추진하였고, 이를 한화그룹에서 인수하여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현재는 한화그룹 방산 계열 자회사 중 하나로 들어 와 있다.
주로 생산하는 무기류는 K200, K21, K30 비호, 천마, 바라쿠다 장갑차 등 기동장비와 발칸포, 현무/청상어/홍상어/해성등의 발사대를 생산하고 있다. 두산 DST 시절 K21 장갑차에 관련된 각종 사건이 연달아 터짐에 따라 비판 여론이 많았다.
종종 현대로템과도 비교하기도 한다.
2019년 지주회사인 한화지상방산에 흡수 합병 되었다. 다만 통합된 회사의 상호는 한화디펜스를 사용한다. 지상방산과의 통합을 통해서 규모가 2배가 되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