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신비아파트 시리즈)

 

- C.V: 김명준[1]
- 사건 발생장소: 신비아파트 벼룩시장
- 신장:150cm~10m
- 귀신의 정체: 선귀(원귀)
- 사인: 호흡곤란으로 인한 돌연사

'''“내 이름은 헤론! 네, 사랑합니다 고객님. 아, 아, 음성장치 오류~!”'''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에 등장하는 귀신.

2. 작중 행적


고스트 피규어 남김 여부
O

17화에 등장한 3단[2] 로봇 귀신으로 그의 정체는 바로 튼튼한 몸을 갖고 싶어했던 병약한 소년 종민이었다.[3] 신비아파트 212호에 살았던 아이 종민이가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갖고 싶었던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사망하자 주변에 있던 로봇 청소기에 종민이의 영혼이 깃들어져 로봇 귀신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안타깝게도 종민이의 집착으로 인해 헤론으로 변하고 말았던 것이다. 무시무시한 전류를 내뿜는 능력과 3단 로봇[4]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하리 일행과 싸울 때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두리가 소환한 치돈귀가 정면으로 헤론을 들이받았으나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행을 공격한다.

구두리: '''“그래서 로봇 청소기에 들어 갔던거구나.”'''

신비: '''“그래, 아이(종민이)의 집념 결국 무서운 헤론으로 변해 버린거지.”'''

구하리: '''“저렇게라도 마음껏 움직이고 싶었던거야.”'''

구하리: '''“응, 안됐다.”'''

구하리: '''“어, 니가 종민이지?”'''

종민: '''“어, 그래 맞아. 미안해, 얘들아... 한번만이라도, 건강한 몸으로 갖고 싶은 맘에 그만... 정말 미안해...”'''

구하리: '''“아니야, 모두 무사하니까, 괜찮아.”'''

구두리: '''“나야 말로 반성할게,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갖고 있으면서 맨날 게으름만 피웠어...”'''

종민: '''“너희 덕분에 이제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됐어, 하늘에서는 건강할 수 있겠지...?”'''

구하리: '''“그래,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친구들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야 돼?”'''

종민: '''“고마워, 안녕...”'''(하늘로 성불한다.)

그러나 신비송전탑전자석으로 만드는 요술을 부리자 전기 충격을 당해 쓰러지고 인간모습으로 돌아와 하리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성불한다. 24화에서 하리 남매에 의해 모주귀와 함께 소환되어 지하국대적과 싸우지만 흡수당했다. 하지만 시즌2 1화에서 버젓히 사용한다.[5] 그리고 이후 2번째 극장판에서는 일렉트릭 헤론으로 등장한다.

3. 기타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포획 모드에선 완전체가 아닌 2단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C급이며 일렉트릭의 경우 SS급으로 급상승.
기계+병약이라 약간 다스 베이더 비슷한 숨소리를 내기도 한다.
컨셉은 '''로봇 청소기'''
기계를 모티브로 잡은 원귀라서 그런지 이름의 어원은 로마의 기계학자 헤론이다.
츠쿠모가미들 중 주변의 물체들을 합체해 거대해 질 수 있는 첫 번째 귀신이다. 두 번째 이 종류의 귀신은 다음 시즌벨라이다. 또한 기계와 연관을 둔 귀신으로 차 후 시즌에서 두 번째 기계 소재의 귀신 적목귀가 등장한다.
짤이몽땅V 2화의 민폐귀신 1위로 선정되었다. 헤론이 등장할 당시 전투 중 송전탑이 파괴되었는데 송전탑 한 대의 가격은 약 5억 원[6]에 그 송전탑의 파괴로 인한 정전으로 인한 +@때문에 선정되었다(...).



[1] 이후 후속작에서 리온으로 캐스팅 된다.[2] 로봇 청소기, 강철로 만들어진 육체, 거대해진 본 모습[3] 15화, 16화에 악귀들(어둑시니, 불가사리, 라바나브)만 등장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등장한 사연 있는 귀신.[4] 평범한 로봇 청소기, 로봇 청소기에 다리와 전선 등이 자라난 모습, 인간형 로봇.[5] 아무래도 다른 귀신에게 흡수되더라도 고스트볼과 고스트 피규어만 있으면 다시 소환할수 있는 듯.[6] 이는 작가가 한국전력공사에 직접 문의해본 사항이라고 언급되었다.